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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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리뷰 총점 9.0 (36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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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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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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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변호사 시험 합격은 물론 수많은 목표를 달성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저자 '김유진 미국 변호사'의 비밀은 남들보다 조금 빠르게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다. 수면 시간을 줄이지 않으면서 새벽 기상을 실천하는 노하우와 그 시간을 내 것으로 잘 활용하는 방법이 궁금해진다. 일찍 일어나는 것만으로 삶을 바꿀 수 있다면 도전해볼 만하지 않을까. -자기계발MD 박정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누군가는 꿈을 이룬다!”
미국 2개 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김유진 변호사의 아침 사용법

알람이 울리고 5초, 출근 전 2시간으로 만드는 인생의 터닝포인트!
매일 저녁, 내일이 기다려지는 기적의 모닝 루틴


향긋한 차를 한잔하는 여유로운 아침을 꿈꾸는가? 아침형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다짐하지만 ‘1분만 더 자고 싶다!’고 생각하다 허겁지겁 하루를 시작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이 책이 해답을 알려줄 것이다. 15만 팔로워를 가진 인기 유튜버이자 수년간 4시 30분에 하루를 시작해온 김유진 변호사가 아침 시간의 힘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새벽 기상으로 얻은 시간을 ‘내가 주도하는 시간’이라고 표현한다. 이 시간만큼은 약속, 업무 등 예상치 못한 일로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내 의지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출근 전 2시간을 활용하면 특별한 일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새벽 기상을 통해 힘든 유학 생활을 견뎌내고 미국 2개주 변호사 시험에 연이어 합격한 것은 물론 다양한 도전을 통해 인생을 더욱 풍성하게 꾸려가고 있는 저자가 더 나은 삶을 만드는 아침의 잠재력을 이야기한다. 아침형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노하우와 새벽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새벽 기상을 실천한 구독자들의 실제 후기
프롤로그. 일찍 일어나는 것만으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면

PART 1. 새벽은 배신하지 않는다
CHAPTER 1. 일찍 일어난 날 모든 것이 바뀌었다
CHAPTER 2. 내가 4시 30분에 일어나는 이유
CHAPTER 3. 당신이 잠든 사이에
CHAPTER 4. 빨리 가려고 하지 말고 일찍 시작하라

PART 2. 4시 30분, 새로운 나를 만났다
CHAPTER 5. 4시 30분에 기상하는 방법
CHAPTER 6. 피곤한 것은 아침이 아니라 당신이다
CHAPTER 7. 새벽을 제대로 보내고 싶다면
CHAPTER 8. 아침형 인간의 주말 사용법

PART 3. 내가 조금씩 성장하는 방법
CHAPTER 9. 시간이 아닌 나를 관리하라
CHAPTER 10. 발전은 혼자 하는 것
CHAPTER 11. 마음의 여유를 만드는 마인드 미니멀리즘
CHAPTER 12. 여기는 목적지가 아닌 관문이다
CHAPTER 13. 지금 작은 행복을 찾아 나설 때

PART 4. 인생을 바꾸는 모닝 플래너
CHAPTER 14. 내가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비결
CHAPTER 15.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CHAPTER 16. 하루를 주도하는 플래너 작성법

에필로그. 새벽, 변화의 씨앗을 심는 시간
미주
부록. 모닝 플래너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유튜브 팔로워 15만, 누적 조회수 1,000만!
수많은 사람들의 아침을 바꿔준 기적의 모닝 루틴

“일어나라, 꿈꿔온 날의 첫날이 시작된다!”
알람이 울리고 5초, 출근 전 2시간으로 만드는 인생의 터닝포인트!


연말연시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아침형 인간 되기’를 신년 목표로 세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나 비대면 원격 수업을 시행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밤낮이 바뀌자 새벽 기상을 통해 생활 패턴을 바로잡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새벽 기상은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나 애플 CEO 팀 쿡을 비롯해 성공한 사람들의 대표적인 습관이기도 하다. 하지만 새벽 기상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1분 1초라도 더 자고 싶은 피곤한 현대인들에게 평소보다 한 시간, 두 시간 일찍 일어나기란 어쩌다 있는 특별한 이벤트일 뿐이다.

이 책의 저자 김유진 변호사(유튜브 「김유진 미국변호사YOOJIN」)는 현재 4시 30분 기상을 직접 실천하며 새벽의 힘을 전파하는 파워 인플루언서지만, 그도 한때는 틈만 나면 눈 붙이기 바쁜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야근, 회식, 친구들과의 약속으로 누적된 피로를 보상받기 위해 주말이고 평일이고 잠을 청했지만 피곤함이 가시지 않았다. 오랫동안 꿈꿔온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고 한국에 돌아와 사내 변호사로 야심차게 직장 생활을 시작했지만 어쩐지 삶이 만족스럽지도 않았다. 늘 피곤하다는 말을 달고 살며 무기력증과 우울증에 시달렸다. 그때 우연히 4시 30분에 일어나면서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게 됐다.

저자는 새벽 기상으로 얻은 출근 전 두 시간을 ‘내가 주도하는 시간’이라고 말한다. 반면 나머지 시간은 ‘운명에 맡기는 시간’이라고 일컫는다. 일과 중에는 아무리 철저히 계획을 세워도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해 스케줄이 흔들릴 수 있지만, 모두가 잠든 새벽에는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하려고 계획한 일에 집중할 수 있다. 이렇게 새벽 기상을 통해 추가로 얻은 시간에 저자는 특별한 일을 하지 않았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부터 세수하고 이부자리를 정돈하고 따듯한 차를 마시는 것까지 스스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루틴을 만들어 실천했다. 그렇게 작은 목표를 달성한 경험이 쌓이자 자연스럽게 자신감을 가지고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용기를 얻었다. 아무리 자도 채워지지 않던 에너지가 잠에서 깨어나자 자연스럽게 채워진 것이다.

“새벽은 배신하지 않는다!”
4시 30분, 새로운 인생을 만나는 가장 빠른 시간


그렇다면 어떻게 아침 일찍 일어날 수 있을까? 저자는 우리가 새벽 기상에 실패하는 이유는 너무 일찍 일어나기 때문이 아니라 너무 늦게 자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실제로 OECD 회원국의 평균 수면시간은 8시간 22분이지만, 우리나라는 7시간 41분밖에 되지 않는다. 가뜩이나 잠이 부족한데, 일찍 일어나기 위해 수면 시간을 무리하게 줄이면 당연히 새벽 기상에 실패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기존의 생활 패턴이 아닌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나만의 시차’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새벽 기상을 성공시키는 핵심 비결로 두 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첫 번째는 5초 카운트다운이다. ‘오늘만 자고 내일부터 일찍 일어날까?’, ‘지금 일어나면 분명 낮에 졸릴 텐데 어떡하지?’ 등 우리는 침대에 누워 자기 자신과 너무 많이 대화를 나눈다. 하지만 새벽 기상의 골든타임은 바로 ‘알람이 울리고 5초’다.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이 안에 일단 몸을 일으키면 기상이 한결 수월해진다.

두 번째 비결은 새벽 기상으로 얻을 보상을 생각하는 것이다. 새벽 기상에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을 보상으로 여기는가’다. ‘지금 일어나서 운동하면 저녁에 친구를 만날 수 있다’, ‘지금 일어나서 할 일을 미리 하면 출근 버스에서 아무 걱정 없이 잠을 잘 수 있다’ 등 일찍 일어남으로서 얻을 수 있는 확실한 보상을 떠올리면 지금 일어나야만 하는 명분이 생긴다. 이렇게 두 가지 방법을 실천하면 매일 저녁 내일 아침이 기다려지고 알람이 울리기 전에 눈을 뜨게 된다.

현재가 만족스럽지 않을 때 새벽 기상은 삶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체중이 늘면 다이어트를 하고 몸 상태가 나쁘면 영양제를 챙겨 먹듯이 일상이 삐거덕거리면 기상 시간부터 점검해보라는 것이다. 저자 역시 이를 통해 평범한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뛰어넘어 다이어트, 각종 자격증 취득, 인기 유튜브 채널 운영, 단편 영화제 참가, 특허 등록 등 다양한 목표를 달성하며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났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오로지 일찍 일어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 것뿐이었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새벽 기상의 힘을 전파하고 있는 김유진 변호사가 새벽 기상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바꿨는지 소개한다. 저자는 인생에서 주저앉고 싶은 순간이 왔을 때마다 동이 트지 않은 이른 아침에 일어났다. 인종차별로 힘든 유학 생활을 극복하고 뉴질랜드 대표 수영선수가 된 일화나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3년 만에 대학교를 조기 졸업했지만 원하는 LSAT 점수가 나오지 않아 목표한 시기보다 늦게 로스쿨에 입학한 경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눈코 뜰 새 없이 학업을 이어갔지만 첫 변호사 자격시험에서 고배를 마신 이야기 등 새벽 기상으로 인생의 난관을 극복한 그의 진솔한 경험담을 마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새벽 기상의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새벽 기상에 관련된 다양한 팁과 저자가 직접 고안한 플래너 작성법, 새벽 기상을 실천하는 유명 인사들의 모닝 루틴을 통해 나만의 아침형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모두에게 주어지는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나의 선택에 달려 있다. 오늘 아침부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보자.

종이책 회원리뷰 (195건)

주간우수작 [서평] 아침, 온전한 나만의 시간_073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J*y | 2020.11.14 | 추천63 | 댓글76 리뷰제목
5시 30분에 시간을 맞춘 첫날, 알람이 울리고 따뜻한 이불 속에서 꼼지락 거리다가 결국 20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말았지만, 따뜻한 생강차를 마시며 음악을 틀어놓고 ‘드가’의 작품과 그의 이야기를 만나며 하루를 시작했다. 40여분 남짓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허둥지둥 시계를 보며 출근준비를 하는 것으로 아침을 시작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다니,&nb
리뷰제목

530분에 시간을 맞춘 첫날, 알람이 울리고 따뜻한 이불 속에서 꼼지락 거리다가 결국 20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말았지만, 따뜻한 생강차를 마시며 음악을 틀어놓고 드가의 작품과 그의 이야기를 만나며 하루를 시작했다. 40여분 남짓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허둥지둥 시계를 보며 출근준비를 하는 것으로 아침을 시작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다니신세계를 만난 듯한 경험이었다.

 

   본격적으로 하루를 시작하기 전까지 짧게라도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면 삶의 만족도가 확 달라진다. 시간에 쫓기며 여기저기 끌려 다니지 않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꾸려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p.40

 

아무도 깨어있지 않은 조용한 아침, 나만의 시간을 좋아하지만, 어디까지나 주말 (또는 공휴일) 한정인지라 스스로도 그 변덕에 웃음이 나기도 한다. 이런 나를 신기하다 말하는 옆자리분에게 주중에는 회사에 가야하니까 일찍 일어나서 가기 싫은 거고, 주말에는 하루를 길게 보내고 싶으니까 일찍 일어나는거라 대답하며 스스로도 그럴듯하다 여기기도 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니, 왜 일어나면 바로 출근을 해야 한다 생각했을까? 왜 아침에는 항상 바쁘고 여유가 없다 생각했을까? 질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눈을 뜨자마자 허겁지겁 출근할 준비를 하지 말고 좋아하는 일로 하루를 시작해보자. 주말 같은 아침을 보내는 것이다. 나는 새벽에 음악을 듣고 차를 마실 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영화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기도 한다. 그러다 어떤 목표가 생기면 그 목표를 달성하는 데 시간을 투자한다. 회사 일과 별개로 내가 하고 싶은 일과 계획을 우선순위에 두는 것이다. p.43

 

이 책을 읽기 전 저자에게 묻고 싶은 것들이 몇 가지 있었다. 매일 아침 430분에 일어나면, 언젠가는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지 않을까? (특히나 이불 속 따뜻함이 아쉬운 요즘 같은때는 더욱) 아침에 일어나면 무엇을 할까? 그리고 무엇보다 저자는 저녁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였다. 일정 수면시간을 지키지 않으면 다음날 활동에 영향을 받는 나로써는 하루 4시간만 자면 된다는 것은, 말 그대로 그림의 떡이기 때문이다.

 

# 아침기상, 쉽지 않은게 당연하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지 않느냐고? 당연히 힘들다. 오래동안 새벽 기상을 실천해왔지만 지금도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에는 몸이 천근만근이다. 하지만 이 찰나를 이겨내지 못하고 이런저런 핑계로 다시 잠들면 늘 똑같은 삶에 머무를 것이라는 생각으로 몸을 일으킨다. p.13

 

첫 번째 대답은 몇 페이지 넘기지 않아 만날 수 있었다. 첫날 내가 목표한 시간에 일어나지 못하고 미적미적 했음에도 스스로에게 실망(?) 하거나 속상해 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40여분의 시간을 온전히 나를 위해 썼다는 것에 만족할 수 있었던 것도 저자의 글 덕분이었다.

 

   새벽 기상을 습관으로 만들면 아침에 자동으로 눈이 떠질 것이라는 착각은 버려야 한다. 기상은 언제 일어나느냐와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힘들다. p.76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따뜻한 이불 속을 박차고 일어날 수 있을까? 저자만의 비결이 있다면 배우고 싶었지만 모든 것이 그러하듯 그냥 일어나는 것밖에는 별다른 도리가 없는 듯 하다. 핑계 대지 말고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 아침 걷기를 습관으로 삼은 내가 하는 눈을 뜨면 일어나서 옷을 갈아입고 집을 나선다는 것과 닿아있는 듯 하다. 많은 생각을 하며 핑계 댈 상황을 떠올리지 않도록 그냥 하는 것말이다.

 

   5, 4, 3, 2, 1, . 430분에 알람 소리를 듣는 순간부터 5초 카운트다운을 시작한다. 5초 안에 알람을 끄고 눈을 비벼서라도 일어나는 게 나만의 규칙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데는 생각보다 특별한 비법이 없다. 그냥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눈을 떠서 몸을 일으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p.72

 

   사람들은 침대에 누운 채로 자기 자신과 너무 많은 대화를 한다. "지금 일어난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5분만 더 자고 일어나야지", "아침에 할 일은 이따 퇴근하고 저녁에 해야겠다" 등등.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자기 합리화를 하다가 다시 잠에 들어버린다. p.71

 

# 아침은 나를 위한 보너스 시간이다

그렇게 일어난 후에는 과연 무엇을 할까? 남들과 다른 경쟁력을 갖기 위해 공부를 하고 언어를 배우거나 또는 운동을 하는 걸까? 나의 예측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나는 아침 일찍 일어나 생긴 여유 시간에 책을 읽고 글을 쓰거나 등산을 가고 골프, 수영 같은 운동을 했다. 또한 영상을 편집하거나 유명인에게 이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이렇게 규칙적인 일상 곳곳에 특별한 이벤트를 채워 넣었더니 하루가 달라졌고 그 안에서 설렘과 즐거움을 찾았다. pp.93-94

 

저자는 운동을 하고, 책을 읽고 글을 쓰기도 했다. 물론 이런 것들은 저자의 경쟁력을 더 올려주었을 것이다. 하지만 저자가 그렇게 한 이유는 자신이 좋아하고 즐거운 것이었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이기기 위해,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가 아닌 내가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었다. 무언가를 더 하기 위해 아침을 일찍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그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사람들은 내가 무언가를 더 하기 위해 430분에 일어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나에게 새벽은 극한으로 치닫는 시간이 아니라 잠시 충전하는 휴식 시간이다..(중략)..너무 힘들고 지칠 때 고요한 새벽에 따듯한 차를 마시며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에너지가 채워진다. p.31

 

   나의 경우 새벽 430분부터 출근길에 나서기 전까지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치유의 시간이다. 아침 일찍 이러나 생긴 나만의 시간에는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거나 그들의 처지를 지나치게 배려하지 않아도 된다. 이때 외부의 자극이 아닌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면 상처를 극복하고 조금씩 달라지는 자신을 관찰할 수 있을 것이다. p.41

 

주말에라도 왠지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그 소중한시간에 무언가 나의 몸과 마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한다는 책임감마저 느껴졌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매일 아침 나에게 주어지는 시간이라니, 더욱 무언가를 해내야 할 것만 같았다. 이런 내게 저자의 글은 안도와 함께 아침 시간을 좀 더 가볍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해준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대단한 일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힐 필요는 없다. 새벽 기상으로 얻은 인생의 보너스 타임은 마음대로 사용해도 상관없다. p.94

 

# 수면시간은 충분히,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자

   새벽 기상에 대한 오해가 있다. 너무 일찍 일어나면 온종일 피곤하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곰곰이 따져보자. 우리를 피곤하게 만드는 것은 기상 시간이 아니다. 전날 늦게 잤기 때문에 또는 에너지를 과도하게 소모했기 때문에 잠이 부족해서 피로를 느끼는 것이다. p.76

 

, 이제 마지막 질문이자 어쩌면 이 책을 본 순간 가장 먼저 떠올랐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차례이다. 과연 저자의 저녁시간은 어떠할까? 그리고 취침시간은 몇 시일까 

 

   이렇게 하루를 수월하게 시작하는 나만의 시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저녁을 돌아봐야 한다. 나는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보통 오후 10시 전에 잠든다. p.76

 

의외로 정직한 대답에 슬몃 웃음이 나기도 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만약 저자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으로 하루를 길게보내는 것에 이야기 한다면 아마 나는 이 책에 대한 흥미를 잃었을 것이다. 학교 다닐 적에도 수면 시간을 줄이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제와서 '4시간만 자도 충분해요'라는 말은 설득력을 갖기 쉽지 않을테니 말이다.

 

   나를 걱정하는 사람들은 내가 몇 시에 일어나는지에만 관심이 있을 뿐 언제 자는지를 묻지 않는다. 하지만 새벽 기상의 핵심은 '몇 시에 자느냐'에 있다. p.81

 

물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저녁 약속이 생기기도 하고, 그것을 번번히 다 뿌리치기도 쉽지 않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시간은 내게도 소중하니 그 시간은 지키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인터넷의 바다에서 허우적 거리거나 의미 없이 보내는 저녁 시간도 제법 된다. 그렇다면 내가 좋아하는 아침시간을 활용해 나의 하루를 조금 더 일찍 시작하는 것이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새벽 기상은 잠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수면 사이클 전체를 앞당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p.83

 

# 그리고, 시간 관리

언제부터인가 대체 나의 하루가 어떻게 지나는지 궁금한 마음에 (솔직히는 대체 내가 뭘 하느라 이 시간을 다 보내는거지? 하는 마음에) 내가 한 일들을 수첩에 적어보곤한다. 가끔은 하루가 지날때, ‘, 오늘도 무언가 많은 일을 했구나, 수고했어'하며 스스로를 토닥여주기도 한다. 저자가 소개한 플래너 작성법을 읽으니 나의 하루 일과 메모와 많이 닮아있었다.

 

   오늘 한 일을 다 돌아본 뒤에는 내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해야 할 일을 작성한다. 이 일을 다 해내겠다고 나와 약속을 하는 것으로, 430분 기상, 출근 준비, 출근하기, 아침 먹기 등 당연한 일과까지 전부 적는다. 사소한 내용도 리스트로 만들면 하루를 돌아볼 때 많은 일을 해냈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p.200

 

출근 준비, 출근하기 같은 일과까지 적는다니 내 것과 비교하면 좀 더 구체적이긴 하지만 저자가 어떤 마음으로 할 일(일과)을 적고 뿌듯함을 느끼는지 이해가 간다. 그리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자신이 행복하고 감사한 순간들을 플래너에 만들어넣는 부분은 나도 한번 적용해 보고싶다.

 

   스스로 '행복하다' 혹은 '감사하다'고 느끼는 순간들을 리스트로 만들어보고 그 순간이 자주 일어날 수 있도록 플래너에 계획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순간의 행복을 수동적으로 인지하는 게 아니라 직접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시간을 연출하는 것이다. p.176

 

글의 시작에 언급했듯이 요즘 나의 알람은 530분에 맞춰져 있다. 짧지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출근을 하니, 사무실에 도착하는 시간도 조금 일러졌다. 평소에도 조금 일찍 도착해 책을 읽곤 했지만, 아무래도 동료들과 업무이야기를 하거나 회의가 있기라도 한 날에는 사무실의 아침을 여유롭게 보내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출근 시간이 일러지니, 어느정도 시간 안배가 가능해졌다. 하루를 한시간 일찍 시작하니 덤으로 주어진 효과이다.

 

   무작정 이 책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왜 새벽에 일어나려고 하는지, 새벽 기상이 나의 일상에 실제로 적용될 수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p.85

 

이 책은 무엇보다 아침형 인간이 좋은 것이다, 일단 일찍 일어나라고 이야기 하지 않아서 좋다. 그보다는 왜 새벽에 일어나려고 하는지 생각해 보라고 한다. 누구에게나 집중도가 높고 효율적인 시간이 있을 것이다. 나의 경우에는 아침시간이 그러하다. 그래서 더욱 온전한 내 시간을 만들어 보고 싶다.

 

   새벽 430분이다. 알람이 울린다. 나에게는 두 가지 선택권이 있다 지금 일어나서 씻고 따듯한 차를 마시면서 어젯밤 나와 약속한 하루를 시작하든지, 아니면 알람 소리를 무시하고 그냥 푹 자고 일어나서 예전과 다른 바 없는 나날로 돌아가든지. 지금 이 순간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에 따라 앞으로의 삶은 달라질 것이다. p.71

 

*사진 속의 시간은 설정임을 알려드립니다(저는 아직 이렇게 일찍 일어나지는 못합니다^^;)

 

*나에게 적용하기

하나. 새벽 530분에 일어나기를 꾸준히 지키기(적용기한 : 지속)

두울. 플래너에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 주기(적용기한 : 지속)

 

*기억에 남는 문장

아무것도 하지 않고 조용히 머릿속을 정리했던 그 새벽은 지친 나를 위로하는 시간이 돼줬다..(중략)..떠오르는 아침 해를 바라보며 이렇게 속으로 외쳤다.

그래, 오늘도 파이팅이다!’ p. 27

 

꿈에 한발 더 다가가는 여러 방법 중 하나는 내가 가고 싶은 길을 이미 걷고 있는 사람들과 직접 소통해보는 것이다. p.47

 

살다 보면 때로 계획이 바뀌어 방향을 틀어야 할 순간이 온다. 그래도 당황할 필요는 없다. 새로운 인생이 그때부터 시작되는 것이니까. p.65

 

새벽 기상은 더 나은 삶을 만드는 하나의 도구일 뿐이다. 잘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이것 때문에 너무 큰 부담을 느끼거나 일상에 방해를 받는다면 나만의 리듬을 다시 찾아야 한다. p.89

 

새벽 루틴이 끝나기 전까지 핸드폰을 확인하지 않는다. 전자기기에 방화벽을 치는 것이다.

밥 아이거, 디즈니 전 CEO, p.112

 

이제는 시간 관리를 하지 않는다. 대신 나 자신을 관리한다. p.126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아무리 사소한 목표일지라도 한 번에 손쉽게 이뤄지길 기대하는 태도는 버려야 한다. p.129

 

하지만 놀랍게도 다들 어렵다”, “힘들다”, “시간 낭비다”, “불가능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던 많은 것들이 지금의 나를 탄생시켰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흔들리지 않고 혼자서 일단 시작해 봤기 때문에 만들어낸 성과였다. p.141

 

그때부터 나는 더 이상 그 누구와도 나 자신을 비교하지 않았다. 그전까지는 항상 옆 선수를 따라가는 데 집중하다 보니 옆 선수가 힘이 빠져 속도가 느려지면 나도 같이 느려졌고 내 한계를 넘어본 적이 없으니 스스로 얼마나 힘차게 나갈 수 있는지 알지 못했다. 그 누구도, 심지어 나조차도 몰랐지마 나는 누구보다도 훨씬 강하고 빠르다는 사실을 새롭게 깨달았다. p.146

 

내가 빠진 인간관계는 스스로에게 상처만 남길 뿐이다. 다른 사람들을 만족시키려고 하거나 그들의 의도가 무엇인지 알아내는 데 신경 쓰느라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면 과감히 그 관계를 정리해보는 것이 어떨까? p.154

 

자신의 스케줄을 타인과의 만남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p.157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기분이 우울하고 현실이 즐겁지 않아도, 해야할 일을 하는 시간과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 시간을 분리하는 습관을 길러보자. pp.172-173

 

아니, 우리에게 정말 시간이 없는 걸까? SNS를 둘러볼 시간은 있는데 책을 읽을 시간은 없다면, 친구 만나서 다른 사람 욕할 시간은 있는데 운동할 시간은 없다면, 할 일은 쌓여 있는데 느긋하게 커피 마시고 쉴 시간은 있다면 시간이 부족한 게 아니다. 시간을 만들지 않은 것이다. p.193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다. 할 일을 미루는 데 익숙한 것이다. p.193

 

앞서 잠깐 이야기했듯이 나는 새벽을 내가 주도하는 시간’, 나머지 시간을 운명에 맡기는 시간이라 표현한다. 일찍 일어나 생긴 시간에는 아무도 나를 방해하지 않으니 계획한 일을 실천할 수 있지만, 그 외의 시간에는 내가 아무리 미리 계획을 세워도 예상치 못하게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p.229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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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리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심****다 | 2022.12.3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사실 새벽에 일찍 일어나려고 책을 구매할 이유는 없지만 확실한 동기부여를 위해 이 책을 구매했습니다. 예전과 달리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올빼미형 생활에 빠져 있는 상태라 확실한 동기부여가 필요했습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그 새벽시간을 온전한 나만의 시간으로 만들고 싶지만 의지가 약해서 계속 실패하고 있는데 이 책을 읽고 자극을 받아서 새벽기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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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새벽에 일찍 일어나려고 책을 구매할 이유는 없지만 확실한 동기부여를 위해 이 책을 구매했습니다. 예전과 달리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올빼미형 생활에 빠져 있는 상태라 확실한 동기부여가 필요했습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그 새벽시간을 온전한 나만의 시간으로 만들고 싶지만 의지가 약해서 계속 실패하고 있는데 이 책을 읽고 자극을 받아서 새벽기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빨리 올빼미 생활을 청산하고 새벽에 일어나는 아침형인간으로 거듭나고 싶네요. 이 책을 읽고 많은 자극을 받았고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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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김유진 지음. 토네이도 간행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m*******m | 2022.12.13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김유진 지음. 토네이도 간행    ‘2021 용인시 올해의 책’이라고 하길래 동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이나 선호도는 비슷한 것인지, 아니면 우리가 같은 잡지를 읽고 방송을 보며, 같은 정보를 얻어서 그런지 제가 읽고 싶은 다른 책은 예약을 하고 한참을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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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김유진 지음. 토네이도 간행

 

 ‘2021 용인시 올해의 책’이라고 하길래 동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이나 선호도는 비슷한 것인지, 아니면 우리가 같은 잡지를 읽고 방송을 보며, 같은 정보를 얻어서 그런지 제가 읽고 싶은 다른 책은 예약을 하고 한참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도 용인시가 작년, 선정한 책이라 호기심을 갖고 책을 열었습니다. 아뿔싸, 늙은이가 읽기에는 너무 내용이 신선합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늙은이는 조금은 꼬리꼬리 냄새가 나는 내용이면 좋은데, 너무도 희망차고 대단히 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이 왕성한 분들이 읽으면 좋을 듯했습니다. 나이 들어 새벽에 깨는 것은 누워 죽 먹듯 쉬운 일인 경우에 나의 하루는 ‘4시 30분’이라고 자신의 경험을 성실하게 얘기하는 내용이 식상했습니다. 많은 자기 계발서들이 제시하는 내용이 겹쳐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자가 노력한 흔적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다 기억 속에서 자고 있던 문구들이 보여서 정리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책이 좋지 않은 것이 아니라 독자가 늙은이라 흥미가 없었다는 얘기를 하는 것이니 젊은이들은 제 말을 귀 담아 듣지 마시기 바랍니다.

 

1.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지 않으냐? 당연히 힘들다. 오랫동안 새벽 기상을 실천했지만 지금도 깨어나는 순간에는 몸이 천근만근이다(13쪽) (세상사 모든 일이 다 그렇습니다. 다만 필요해서 누군가는 어렵지만 습관을 들이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대단하지 않은 건 아니겠지요?)

 

2. 머릿속을 비우고 마음을 고요하게 만드는 것이 진정한 휴식이다(33쪽) (고객을 만나 의논을 하고 법률 상담을 해야 하는 변호사 일이란 것이 결국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은 고객이 쉬는 시간일 것입니다. 의사도 그렇죠?)

 

3. 기상은 언제 일어나느냐와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힘들다(76쪽)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법륜 스님의 대답입니다. “벌떡 일어나면 됩니다.” 생각하지 말고 행동하면 된다는 말씀이 아닐까요?)

 

4. 새벽 기상은 나은 삶을 만드는 하나의 도구일 뿐이다(89쪽) (옳습니다. 무엇이든지 목표를 세우면 그 목표가 인생을 사는 하나의 도구라는 것을 잊고는 합니다. 새벽 기상이 도구일 뿐이라는 인식이 대단했습니다.) 비슷한 말이 또 있습니다. 새벽 기상으로 얻은 시간은 나를 발전시키는 시간이지(수단이다는 말이겠죠?) 업무 시간처럼 나를 압박하는 시간이 아니다(내가 의무적으로 해야 할 목표는 아니라는 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232쪽)

 

5. 타인은 나의 모든 것에 관심 없다. 솔직히 말하라. 인간관계가 깨어지지 않는다(159쪽) (이것 알기 어렵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알 것 같지만 행동으로 알기까지는 시간이 제법 걸립니다. 작가가 어렵사리 경험한 것이란 느낌이었습니다. 수고했습니다.)

 

6. 우리의 몸은 습관대로 움직인다.(194쪽) (습관을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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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수*아 | 2022.11.2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자기계발서로 워낙 유명한 책이라 구매했습니다. 사실 자기계발분야로 책을 구입한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뭔가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요즘, 새로운 자극을 받고싶다는 생각이 컸는데 책 하나로 저의, 마음가짐과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4시반 기상은 버겨워서 30분정도 기상시간을 앞당겨봤는데 단 30분 만으로도 아침시간이 무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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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로 워낙 유명한 책이라 구매했습니다. 사실 자기계발분야로 책을 구입한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뭔가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요즘, 새로운 자극을 받고싶다는 생각이 컸는데 책 하나로 저의, 마음가짐과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4시반 기상은 버겨워서 30분정도 기상시간을 앞당겨봤는데 단 30분 만으로도 아침시간이 무척이나 여유롭고 가족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며 혼자 오롯이 보내는 시간이 참 평화롭고 여유로웠습니다. 단지 새벽 기상의 중요성을 서술한 것 뿐 아니라 작가님의 과거이야기가 진솔하게 쓰여져있는 부분도 참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작가님이 어떤 분인지 이 책을 통해 조금은 알게되었고 저도 조금 용기를 내어 제가 하고싶었던 분야를 조금씩이나마 공부해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항상 시간이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살았는데 이제는 기상시간을 무리없는 선에서 조금씩 당겨보며 제 시간을 많이 확보해보려합니다. 시간이야말로 인간에게 공통으로 주어진 진 보물인데 제가 너무 헛되이 썼다는 반성도 하게되었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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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히* | 2022.10.29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1년여간 타지로 발령을 받아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생활을 하며, 어떻게 하면 이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다 구입하게 된 책이 바로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입니다. 단지 새벽형 인간이 된다는 것만으로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내게 주어진 제한된 시간에 대한 의미와 그러한 시간 아니 자기 자신을 관리하고 인생의 방향을 모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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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간 타지로 발령을 받아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생활을 하며, 어떻게 하면 이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다 구입하게 된 책이 바로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입니다. 단지 새벽형 인간이 된다는 것만으로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내게 주어진 제한된 시간에 대한 의미와 그러한 시간 아니 자기 자신을 관리하고 인생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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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자기계발]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배*스 | 2022.10.2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1. 내용과 느낀 점   저자는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는 새벽시간을 확보함으로써, 오로지 자신을 위해 사용하는 그 시간의 소중함을 강조한다. 새벽에 거창한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차 한잔을 마시며 몸과 마음을 이완함으로써 마음을 비우거나, 꼭 배우고 싶었던 영상 편집을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한다.   또한, 챕터 사이사이에 아침 시간을 활용하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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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용과 느낀 점

 

저자는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는 새벽시간을 확보함으로써, 오로지 자신을 위해 사용하는 그 시간의 소중함을 강조한다. 새벽에 거창한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차 한잔을 마시며 몸과 마음을 이완함으로써 마음을 비우거나, 꼭 배우고 싶었던 영상 편집을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한다.

 

또한, 챕터 사이사이에 아침 시간을 활용하는 성공한 사업가들의 이야기도 인상 깊다. 예전에 기업 중역이 하는 멘토링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아침 7시에 조찬모임으로 진행하시면서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던 기억이 난다. 업무에 지치지 않은 아침이 생산적인 활동을 하기에 좋은 시간이라고.

 

그런데 불행히도 나는 완전한 올빼미라서, 이른 새벽보다는 늦은 새벽을 활용하는 것이 더 좋다. 아침에 언제 일어나느냐에 따라 하루 컨디션이 완전히 달라져서(언제 잤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음), 나에게 맞는 생활패턴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단지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보다는, 낭비되는 시간이 없도록 자신을 다스리며, 정신을 산만하게 하는 것들을 치워버리고 오로지 내가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라는 것이 내가 느낀 책의 요지이다.

 

2. 결론

 

인터넷 커뮤니티를 하는 시간을 줄이고 독서시간과 글쓰는 시간을 늘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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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모독모] 북클러버 미션_나의 하루는 4시 30분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s*******o | 2022.10.12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 당신의 하루는 당신의 의지로 살아가는가? 라는 물음에 과연 몇명이나 그렇다 라고 대답을 할수 있을까. - 나역시 출근을 위해 아침에 일어나고 씻고, 출근 준비를 하고, 회사에 도착하면 회사를 위해 일을하며 하루의 대부분 소비를 한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씻고나면 자연 법칙에 의해 생명을 유지하려 저녁을 먹는다. 그러고 나면 남은 1~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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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하루는 당신의 의지로 살아가는가? 라는 물음에 과연 몇명이나 그렇다 라고 대답을 할수 있을까.

- 나역시 출근을 위해 아침에 일어나고 씻고, 출근 준비를 하고, 회사에 도착하면 회사를 위해 일을하며 하루의 대부분 소비를 한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씻고나면 자연 법칙에 의해 생명을 유지하려 저녁을 먹는다. 그러고 나면 남은 1~2시간 티비에서 보여주는 채널, 유투브에서 추천하는 알고리즘에 이끌려 시각과 청각을 빼았기고,  또 내일을 위해 잠을 청한다.

- 여기서 나의 의지는 어디서 어떻게 작용을 했을까? 이것이 과연 자유로운 삶인가 하는 고민을 하게된다.

- 이 책은 이러한 나의 삶을 내가 원하는 방향은 아닐지라도, 적어도 내가 나의 의지로 살아가고 있다는 마음을 갖게할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 4시 30분 기상 그것이 그 방법이다.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기 전까지의 시간은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이다. 방해하는 사람도 없다. 단잠의 포기라는 커다란 기회비용은 그이상의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본전생각나게 하는 마인드가 나를 생산적으로 변화시킨다. 또한 하루를 나의 의지로 시작했다는 기분은 나에게 성장할수 있다는 용기를 가져다 준다

- 이와같은 느낌을 받아보고 싶다면 일단 자신을 4시 30분에 내던져 봐라, 아침 시간이 주지면 뭐라도 할것이다. 그리고 그 시간에 이 책을 읽어 봐라 당신이 틀리지 않았다는걸 알수 있다. 또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책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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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t******j | 2022.10.02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이책은 아침형 인간이 되어야 하는 이유와 방법 그리고 자기 관리에 대한 노하우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이유는 계속 열심히 살기 위해서 하는 활동으로 새벽 시간이야말로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고 일정에 변동이 없는 시간대이기에 집중있게 활동할수 이시간임을 설명한다. 이런 새벽에 일어날수 있는 방법으로 나만의 룰 (혹은 루틴)을 정해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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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아침형 인간이 되어야 하는 이유와 방법 그리고 자기 관리에 대한 노하우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이유는 계속 열심히 살기 위해서 하는 활동으로 새벽 시간이야말로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고 일정에 변동이 없는 시간대이기에 집중있게 활동할수 이시간임을 설명한다.

이런 새벽에 일어날수 있는 방법으로 나만의 룰 (혹은 루틴)을 정해서 일어나는 방법을 추천하며  특히 기상하면 얻을 결과와 그 결과에 따른 보상과 일어나지 않아서 그결과 잃을 것을 생각한다는 것이 기억에 남았다. 

나를 성장하는 방법에서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는 함께 가는 것보다 혼자 가는 것이 좋다 라고 생각한다는 부분에서는 일정부분 동의는 하지만 같은 목표를 가지고 진지하게 임하는 사람들이  함께 있는다면 길고 오래 갈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 하루를 관리하는 방법으로 하루를 주도하는 플래너를 쓰는 방법을 추천하였는데 

남는 시간에 나만의 시간을 배정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주도적으로 그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부분에서 기억이 남았습니다

 

이런 기억남는 점에서 내가 적용해볼점은

1. 그날의 원씽을 새벽시간에 하자

2. 월말에  그달의 복기와 다음달의 계획을 먼저 하자!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분과 새벽 시간을 밀도있게 쓰고 싶다는 분들에게 이정표를 줄 책인거 같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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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김유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d*d | 2022.10.0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나는 새벽을 '내가 주도하는 시간', 나머지 시간을 '운명에 맡기는 시간'이라 표현한다. -김유진-   저자는 국내 대기업 변호사이자 새벽 기상의 힘을 전파하는 파워 인플루언서이다. 어떻게 이 많은 일들을 다 할 수 있을까 궁금증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답은 간단했다. 아침에 일어나 혼자만의 시간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는 것뿐이다. 나는 6시 30분에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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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벽을 '내가 주도하는 시간',

나머지 시간을 '운명에 맡기는 시간'이라 표현한다.

-김유진-

 

저자는 국내 대기업 변호사이자 새벽 기상의 힘을 전파하는 파워 인플루언서이다. 어떻게 이 많은 일들을 다 할 수 있을까 궁금증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답은 간단했다. 아침에 일어나 혼자만의 시간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는 것뿐이다.

나는 6시 30분에 일어나고 있는데 책을 읽고 5시 30분까지 당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더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는 더 일찍 자야한다. 저녁 시간을 아침시간으로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더욱이 넷플릭스, 유튜브 등 보고 싶은것이 많고 아드레날린을 자극해줄것은 더더욱 많다. 그 유혹을 포기하고 아침의 시간으로 바꾸는 것이다. 저녁 시간을 아침 시간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침 시간이 더 즐거워야한다. 임시적인 즐거움이 아니라 고요한 아침을 깨워 다른 사람들이 자는 시간에 일어나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는 아침시간의 즐거움을 맛보는 사람만이 아침에 일찍 일어 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너무 어렵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게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에 대해 잘 쓰여진 책이라고 생각한다. 아침형 인간이 되기를 원하는 누구든 입문서로 읽기에는 충분하다. 저자가 알려준 방법대로 오늘은 일찍 자고 아침에 향긋한 차를 마시면서 아침을 맞이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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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w*****5 | 2022.08.12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김유진 변호사님의 에세이인 이 책은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작가님은 미국 변호사로 국내에서 활동 중이고,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었다. 4시 30분에 일어나 새벽시간을 자신을 위해 유용하게 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유튜브를 올리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도전을 받았다. 새벽에 일어나 헛되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하거나, 독서를 한다거나, 유튜브 편집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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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변호사님의 에세이인 이 책은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작가님은 미국 변호사로 국내에서 활동 중이고,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었다. 4시 30분에 일어나 새벽시간을 자신을 위해 유용하게 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유튜브를 올리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도전을 받았다. 새벽에 일어나 헛되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하거나, 독서를 한다거나, 유튜브 편집 스킬 등등 여러 공부를 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유명한 CEO들의 공통점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자기계발을 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한다. 일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었다. 나도 돌이켜보면 아침에 늦게 일어나 부랴부랴 출근을 하게 되면 하루가 정신이 없었다. 어쩌다 일찍 일어나면 여유 있게 아침도 먹고 뉴스도 보다 출근할 때도 있었는데, 이런 경유에는 하루가 정말 유익하고 여유 있게 보낼 수 있었다.

아침 5시에 일어나 명상을 하고 운동을 한다.

아침 7시 30분까지 휴대폰을 보지 않고, 이후에 밀린 일을 확인하고 출근한다.

출근 시간 동안에는 오디오북이나 팟캐스트를 듣는다.

즉, 하루의 첫 세 시간을 나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셈이다.

아침에 나는 마음을 차분하게 정돈한다.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몸을 움직이고 무언가를 배운다.

잭 도시(Jack Dorsey), Twitter CEO

새벽에 일어나기 위해 잠을 줄이는 방법은 좋지 않다. 오히려 갑자기 잠을 줄이고 일찍 일어나려고 한다면 하루가 너무 피곤해서 컨디션 조절에 실패할 수 있다. 점진적으로 자는 시간을 당겨 잠을 가는 시간은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하루만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아침을 일찍 시작해야 하지 않은가? 앞으로 잠들기 위한 시간을 충분히 계획하고 아침형 인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30분이라도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져볼까 한다. 모든 사람에겐 24시간이란 동일한 시간이 주어진다.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각자에게 달려있다. 나에게 주어진 24시간을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면서 2022년을 살아볼까 한다. 작가님의 하루 일과 계획표를 예시로 봤는데, 따라 하기 유용한 부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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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리뷰 (7건)

구매 새벽 기상의 하루가 궁금해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8 | 2021.08.07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저녁형 인간은 아니지만, 회사 생활을 하다보니 아침 6시에 기상하고 저녁 12시전에 잠드는 생활을 몇년을 반복했다.새벽에 기상하면 어떤일이 벌어질까? 평소와는 다른 하루가 시작되는 것일까 간혹 궁금했었는데.. 제목에 이끌려서 장바구니에 며칠을 담아두었었다.어느날 유퀴즈에 작가분이 나오셨고, 이 분의 삶이 궁금해져서 바로 구매하고 몇시간 만에 완독한 책!새벽이라는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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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형 인간은 아니지만, 회사 생활을 하다보니 아침 6시에 기상하고 저녁 12시전에 잠드는 생활을 몇년을 반복했다.
새벽에 기상하면 어떤일이 벌어질까? 평소와는 다른 하루가 시작되는 것일까 간혹 궁금했었는데.. 제목에 이끌려서 장바구니에 며칠을 담아두었었다.
어느날 유퀴즈에 작가분이 나오셨고, 이 분의 삶이 궁금해져서 바로 구매하고 몇시간 만에 완독한 책!
새벽이라는 시간은 상상했던 것보다 더 경이로웠다!
내가 하지 못한 부분을 경험하게 해준 책!
그것으로 더할나위 없이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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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꿈꾸고 바라던 멋진 삶을 향한 다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v****n | 2021.04.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생각지도 못한 빈칸을 발견하도록 도와준 고마운 책입니다. 취직 후 반복되는 삶 속에서 갈피를 찾지 못해 어정쩡한 자세로 그저 시간만 보내던 모습이 책을 읽는 내내 부끄러워졌고,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며 앞으로 주어지는 하루들을 어찌 보내야 할지 고심하게 되었습니다. 꿈꾸고 바라던 멋진 삶을 살아보도록 다짐해봅니다. 영상과 책을 통해 많은 영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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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빈칸을 발견하도록 도와준 고마운 책입니다. 취직 후 반복되는 삶 속에서 갈피를 찾지 못해 어정쩡한 자세로 그저 시간만 보내던 모습이 책을 읽는 내내 부끄러워졌고,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며 앞으로 주어지는 하루들을 어찌 보내야 할지 고심하게 되었습니다. 꿈꾸고 바라던 멋진 삶을 살아보도록 다짐해봅니다. 영상과 책을 통해 많은 영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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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소 하고 싶었던 일을 새벽에 해라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골드 p***l | 2021.02.10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한 줄 요약: 평소 하고 싶었던 일을 새벽에 해라   이른바 ‘아침형 인간’을 권하는 책이 많다. 나도 ‘아침형 인간’의 장점과 필요성을 강조하는 책 여러 권을 이미 읽었지만 나 자신이 아침형 인간이 되지는 못했다. 아침에 일어나는 습관을 가질 때의 이점을 안다고 해서, 아침형 인간이 되지는 않는다는 사실만 깨달았다. 자기계발서에서 다루는 다른 많은 내용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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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평소 하고 싶었던 일을 새벽에 해라

 

이른바 ‘아침형 인간’을 권하는 책이 많다. 나도 ‘아침형 인간’의 장점과 필요성을 강조하는 책 여러 권을 이미 읽었지만 나 자신이 아침형 인간이 되지는 못했다. 아침에 일어나는 습관을 가질 때의 이점을 안다고 해서, 아침형 인간이 되지는 않는다는 사실만 깨달았다. 자기계발서에서 다루는 다른 많은 내용도 마찬가지다. A라는 행동이 나에게 좋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게 된다고 해서 꼭 A라는 일을 하게 되는 건 아니다.

 

그래도 이렇게 이전과 다른 컨셉의 책이 나오면 관심이 가고 사서 읽게 된다. 이 책의 저자는 유튜브에서 먼저 알게 되었다. 유튜브 영상 한 두개를 보고는 말았는데, 책에는 뭔가 다른 내용이 있을까 싶어서 전자책으로 사 읽었다. 하지만 책 내용에는 특별할 게 없었다. 아침 4시 30분에 일어나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낸다는 내용이다. 그렇게 새벽시간을 활용함으로써 보다 보람 있게 사는 즐거움을 얘기한다.

 

저자는 새벽기상이 습관이 되어도 ‘알람이 울리는 순간 몰려오는 피로’는 여전하다고 말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려면 그 피로를 상쇄할 만큼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이 있어야 한다. 내일 마음 맞는 친구들과 신나게 놀기로 했다면 내일이 기다려질 것이고, 아침에 눈 뜨자 마자 일어날 것이다.

 

나도 아침 일찍 일어나게 된 시기가 있었다. 19년 10월에 핏빗Fitbit을 사면서 잘 때도 차고 자니까 기상시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평일 기상시간을 기록해 두었다. 19년 10월에서 20년 6월까지의 평균기상시간이 7시 30분이었다. 그러던 것이 20년 7월 들어 7시 이전에 일어나는 날이 늘어났다. 20년 7월에서 11월까지 평균기상시간은 6시 30분으로 당겨졌다. 무려 한 시간이 당겨진 거다. 평균기상시간이 가장 빨랐던 건 20년 9월인데 그 때 평균기상시간은 무려 5시 45분이었다. 그 때도 내가 아침 일찍 일어나게 된 정확한 이유를 찾지 못했다. 그러다 20년 12월부터 아침기상시간은 다시 조금씩 늦어지고 있다. 지금도 왜 기상시간이 다시 늦어지는 지 정확한 이유를 알지 못한다.

 

한창 일찍 일어날 때는 아침에 일어나 목표를 쓰고 글을 쓰고 했을 때 보람을 느끼고 즐거웠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아침 일찍 일어났을 때 느끼는 즐거움이 점점 줄어든 것 같다. 아마도 실질적인 소득은 없다고 느낀 것 같다. 20년 12월부터는 아침 일찍 눈 떠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포근한 침대에서 다시 눈을 붙이는 날이 많아졌다. 나는 다시 새벽기상에서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을까. 작년 한창 일찍 일어날 때 썼던 글들을 다시 한 번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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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나를 관리하는 시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돼**스 | 2021.01.23 | 추천4 | 댓글0 리뷰제목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하는 학원 수업에 늦지 않으려고 6시 30분에 일어나는 요즘이다.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나는지 나도 모르겠다. 아니 안다. 수업을 받으면서 나 자신에게 무척이나 실망했다. 지금까지 나는 어떤 시간을 보낸 건지 회의감마저 들었다. 기준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다르지만 한동안은 나 자신이 쓸모없게 느껴졌다.   영어 자판을 외우지도 못해. 엑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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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30분에 시작하는 학원 수업에 늦지 않으려고 6시 30분에 일어나는 요즘이다.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나는지 나도 모르겠다. 아니 안다. 수업을 받으면서 나 자신에게 무척이나 실망했다. 지금까지 나는 어떤 시간을 보낸 건지 회의감마저 들었다. 기준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다르지만 한동안은 나 자신이 쓸모없게 느껴졌다.

 

영어 자판을 외우지도 못해. 엑셀 프로그램을 사용하지도 못해. 수업 내용을 따라가지도 못해. 컴퓨터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실은 취직하고 싶어) 수업을 신청해서 듣고 있다. 하루 네 시간. 아침형 인간이 아닌지라 오전 수업은 힘이 든다. 처음 며칠 수업을 들으며 이러다가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밀려왔다. 일찍 일어나자. 일어나서 영타 연습을 하자.

 

알람 소리를 무척이나 싫어한다. 누구라도 그럴 것이다. 머리맡에 다이소에서 산 시계를 놓아두고 눈이 떠지면 시계를 본다. 처음에는 8시 가까이에 일어났다(알람은 8시 15분에 맞춰 놓았다). 불안감 때문일까. 며칠 지나자 6시와 7시 사이에 눈을 뜨게 됐다. 졸린 눈으로 컴퓨터를 켜고 한컴 타자 연습을 한다. 음악은 아무래도 신나는 걸로.

 

이제는 6시 30분 정도에 일어난다. 한 달 정도 이런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래서 영타는 빨리 치냐고. 예전보다는 나아졌지만 한글만큼은 능숙하지 못하다. 아, 위대한 한글. 엑셀에 들어가는 함수 계산식을 설명하다가 선생님이 갑자기 아무 말이 없으셨다. 다들 이해를 못 하는 표정으로 앉아 있었던 듯하다. 나조차도 그랬으니까. 여긴 어디. 난 누구. 하는 마음으로 머리 위에는 물음표를 가득 단 채.

 

수업을 멈추시고 유퀴즈 온더 블럭에 나온 김유진 변호사 이야기를 해주셨다.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하는 그분의 이야기, "내가 특별하면 평범한 하루가 좋고 내가 평범하면 특별한 하루가 좋다."라는 말에 감동을 받았단다. 더불어 김유진 변호사가 쓴 책도 추천해 주시면서 읽어보기를 권했다. 우리가 이렇게 매일 힘든 수업을 받고 있지만 이 같은 평범한 하루가 쌓여 특별한 나 자신이 될 수 있다며.

 

그래도 함수는 어려워.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와서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를 읽었다. 책에는 자신이 왜 새벽 기상을 실천하게 됐는지부터 현재를 어떻게 꾸리며 사는지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유명 인사들의 루틴도 소개해 주고 있다. 매일매일이 평범하다. 특별한 날은 일 년에 며칠 되지 않는다.

 

눈 뜨면 출근하고 업무 보고 퇴근한다. 지친 하루를 보내고 핸드폰을 들여다보다가 잠이 드는 매일이다. 김유진 변호사 역시 그런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무기력증이 찾아왔다. 나 잘하고 있는 건가. 의심이 들었다. 어느 날 눈을 떴는데 새벽 4시 30분이었다. 이상하게 피곤하지 않았다. 모두 잠든 시간에 나의 하루가 시작되고 있었다.

 

김유진 변호사는 하루를 이렇게 나눈다. 새벽은 "내가 주도하는 시간", 그 밖의 시간은 "운명에 맡기는 시간"이라고. 나만의 시간이 없다고 투덜될 게 아니다. 전날 일찍 잠을 자고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만들면 되는 거다. 심지어 돈도 들지 않는다. 일찍 일어나 많은 걸 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세수와 양치를 하고 음악을 들으며 하루 계획을 짜거나 책을 읽고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면 그걸 하면 된다.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되는 거다. 새벽은. 나에게 먼저 묻는다. 무얼 하고 싶은지. 지금 무기력하고 슬픈 기분이 왜 드는지. 하루에 하나씩 나에게 질문을 던지며 답을 찾는다. 그걸 왜 새벽에 하냐고 묻는 이가 있을 것 같다. 일하고 공부하는 것도 피곤한 마당에. 알람이 울리는 순간 안다. 이제부터 타의에 의한 하루가 시작됨을.

 

어느 것 하나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시간이 펼쳐짐을.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는 의지를 다지고 싶어서 읽었다. 낯선 컴퓨터 용어를 듣다가 책과 관련한 이야기를 들으니 그 순간이 밝게 빛났다. 누구나 딸 수 있는 자격증 시험을 고시 공부처럼 하고 있는 나. 호들갑과 유난을 떨면서 공부하고 있다. 좋아하는 책 읽기는 잠시 미뤄둔 채.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를 읽으니 알겠다. 시간이 없는 게 아니라 시간이 없는 것처럼 살고 있었음을. 2021년 새해도 밝았고 새로운 한 해에 의지를 다지고 싶은 이에게 추천한다. 우리에게 시간이 있었구나 그것도 넘치게 있었음을 알게 해준다. 새벽 4시 30분은 무리다. 난 못해. 할 수도 있다. 똑같이 남을 따라 할 필요는 없다. 나는 부족한 컴퓨터 실력을 향상하기 위해 6시 30분에 일어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쭈욱.

 

책에는 이런 말도 나온다. "그래서 이제는 시간 관리를 하지 않는다. 대신 나 자신을 관리한다. 이를 위해 매일 조금씩, 천천히, 하나씩 성장하는 데 집중했다. 그리고 그렇게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의미 있는 보상이 주어졌다. 어떤 일이든 꾸준하게 계속하는 습관은 물론 또 다른 목표를 설정할 원동력이 생긴 것이다." 맞는 말. 시간을 관리하겠다는 턱도 없는 발상 보다 나를 관리하며 특별한 내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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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하루를 더 힘차게 시작하는 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a*****n | 2020.12.2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미라클 모닝'이라는 Hal Elrod 가 쓴 책을 읽고 비슷한 주제를 다룬 한국 작가의 책이라 관심을 갖고 보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루를 1~2시간 빨리 시작하게 된게 김유진 작가님의 인생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는지 읽기 쉽게 잘 서술되어 있었습니다. 작가님의 삶을 통해 한편으로는 자극도 받게 되고, 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통해 내 삶 또한 지금보다 나아지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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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모닝'이라는 Hal Elrod 가 쓴 책을 읽고 비슷한 주제를 다룬 한국 작가의 책이라 관심을 갖고 보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루를 1~2시간 빨리 시작하게 된게 김유진 작가님의 인생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는지 읽기 쉽게 잘 서술되어 있었습니다. 작가님의 삶을 통해 한편으로는 자극도 받게 되고, 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통해 내 삶 또한 지금보다 나아지게 될까 희망을 가져보며 한페이지 한페이지 읽었습니다. 책을 읽는동안 느꼈던 긍정적인 감정과 에너지가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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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새벽기상에 관심 있다면 한 번쯤 추천!:)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s*******e | 2020.11.29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유튜브로 자극을 여러 번 받았던 김유진 변호사 님의 책입니다. 유튜브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변호사님의 이야기들도 공감되어서 좋았고(성장과정, 변호사 시험준비 등), 한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소개되는 유명 인사들의 새벽루틴(그들이 인터뷰하듯 얘기해 주는), 그리고 실제 사용하시는 스케줄러 샘플과 활용법은 재미있고 유용했어요. 덕분에 제 아침이 점점 더 이르게 시작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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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자극을 여러 번 받았던 김유진 변호사 님의 책입니다.
유튜브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변호사님의 이야기들도 공감되어서 좋았고(성장과정, 변호사 시험준비 등), 한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소개되는 유명 인사들의 새벽루틴(그들이 인터뷰하듯 얘기해 주는), 그리고 실제 사용하시는 스케줄러 샘플과 활용법은 재미있고 유용했어요.
덕분에 제 아침이 점점 더 이르게 시작되고 있고, 그만큼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새벽시간은 나를 더 혹독하게 몰아치는 시간이 아니라 보너스로 주어지는 시간이라는 관점이 신선하게 와 닿았어요. 덕분에 새벽기상에 대한 거부감이 즐거움으로 바뀌었습니다.
한국에서 새벽기상에 대해 다룬 책은 처음 읽은터라 신선했어요!
(그 외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내용은 좀 가벼운 편이라 생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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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세상을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k*****l | 2020.11.27 | 추천4 | 댓글0 리뷰제목
너무 열심히 살아야 될 것 같은 무게감이 느껴지는제목이라 안 읽으려 했는데 게으르지만 게으르고 싶지 않은것이 사람의 본성이라 그런 것인지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다.공부고 뭐고 저 시간에 일어나서 대체 어떻게 버티나 싶고하루를 길게 쓰려면 저 방법이 즉효인 건가 싶기도 한데신년을 앞두고 동기부여 요소를 찾고 싶은 사람에게추천한다. 유튜브 영상 또한 있다고 하니 책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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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열심히 살아야 될 것 같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제목이라 안 읽으려 했는데 게으르지만 게으르고 싶지 않은
것이 사람의 본성이라 그런 것인지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공부고 뭐고 저 시간에 일어나서 대체 어떻게 버티나 싶고
하루를 길게 쓰려면 저 방법이 즉효인 건가 싶기도 한데
신년을 앞두고 동기부여 요소를 찾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유튜브 영상 또한 있다고 하니 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저자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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