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비숍 - 시작의 기술」 의 부제는 "침대에 누워 걱정만 하는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7가지 무기"이다. 이름부터 벌써 저격을 당하고 시작. 망설이고, 게으르고, 멈추어있는 사람에게 전하는 제목이고, 책 내용도 그렇다.
1. 나는 의지가 있어
2. 나는 이기게 되어있어
3. 나는 할 수 있어
4.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5.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6.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7.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이 책이 전하는 핵심 주제이자 주문(?)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인 만큼 알기 쉽게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고, 번역도 준수하다. 적절한 유머 코드와 예시들, 그리고 "게으름뱅이의 걱정"을 적당히 어루만져 줄 위트 있는 위로도 녹아있다.
멈춤이 곧 도태가 되는 요즘, 제 자리 뱅뱅 도는 방황에 빠져있다면, 이 책이 녹슨 바퀴를 굴러가게 할 훌륭한 마중물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토요일 오후 12시 주문, 오후 7시 배송, 저녁 먹고 읽기 시작해서 12시쯤 완독.
책 주문하고 완독까지 12시간 전후로 걸린 건 또 처음이라 읽고 나서도 황당하네.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시작이 힘들어 주문했다.
정가 16,000원짜리 책의 행간이 넓고 글 밥이 너무 없지만 읽어볼만하다.
저자가 나를 많이 혼내줘서 좋다.
내 머릿속에서 생각만 하고 있는 여러 가지 것들을 당장 실행하게끔 자극이 필요했는데
충분한 가치를 하는 책이다.
그냥 첫발을 떼라, 그리고 다음 발, 또 다음 발
솔직히 글자 수가 너무 적기는 하다 시집도 아닌데
‘가만있으면 늘어나는건 걱정뿐이죠’
_
마감일을 지켜야하는데, 막상 흘러가는건 시간입니다. 몸이 아프던(이러면 어쩔수 없는데), 다른데 시간을 썼던, 돌발상황이 생겼던, 그 어떤 이유던 간에 해야할일은 많고 시간은 부족한데(혹은 시간을 낭비했는데) 그때가 닥치게 되면, 인간이란 신기하게 무언가를 쉽게 포기하게 됩니다. 어차피 안될텐데라는 생각을 하게되고, 오히려 다른 것을 하거나, 나를 짓누르는 것에서 ‘도피’를 하고 싶어집니다. 시험공부를 안했는데 막상 시험이 얼마 남지 않으니 벼락치기라도 하는 것 보단, 그냥 포기해서 유튜브 보거나 다른짓하는 경험 다들 해보셨을겁니다. (왜 시험때만 되면 다른 짓이 재밌을까) 누구나 할 수 있는 이러한 경험에 대해 게리 비숍은 <시작의 기술>에서 외칩니다. “닥치고 그냥 해라”
<시작의 기술>은 엄청 간단명료한 메시지를 품고 있습니다. 당신을 억압하고 스트레스를 주고 안될 것 같은 모든 것들은 바로 당신이 걱정만 하고, 해보지도 않고 방구석에서 배나 긁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그러니 이런저런 핑계대지 말고 그냥 시작하라는 겁니다. 뭐 이런 한문장 아니 몇 개의 단어로 끝낼수 있는 얘기를 책으로 만들었을까 싶다가도 이 시작이라는 것은 사실 엄청난 효용을 발휘할때가 많습니다.
일단 무언가를 시작을 하게 되는 것의 장점은 첫째, ‘해보니까 생각만큼 어렵지 않네’라는 것입니다. 막상 하다보면 100에서 10도 못할거 같은게 100에서 40~60사이는 할 수 있는 경험이 이 시작에서 만들어집니다. 둘째, 시작은 행동의 습관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거기서 인간은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을 만들어내는데 이 도파민 분출을 위해서는 매일 조금씩 하는게 아주 좋습니다. 매일매일 조금씩 해서 성장을 하게될 때 건강한 습관이 만들어집니다. 셋째, 누적의 힘입니다. 조금이라도 시작을 하게되면 시간이 지날때는 모르는데 조금씩이라도 하게 되는 것의 결과가 쌓이는 것을 목격하게 되면 그때서야 진정한 시작의 기술의 매력을 깨닫게 됩니다.
거창하게 무엇을 하고, 철저한 준비하에 하면 참 좋겠지만, 그러한 철저한 준비는 작은 시작이 쌓여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늘 강조하지만 만일 무언가를 도전하는데 있어 두렵다면 작게 시작하는 것을 꾸준히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러다 보면 피드백을 받고 고쳐야할 점이 생기는 거거든요. 그렇게 시작으로 나를 괴롭히게 되면 그 괴로움이 즐거움으로 바뀝니다. 그러다보면 인생이 조금씩 바뀌는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또 많이 바뀌었니까요.
‘사실은 독서리뷰도 하루 늦었는데 그냥 시작해버리니 썼네요’
"긍정의 역설을 바라는 모든 이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이 책은 좀 다른 길을 간다. 이 책은 여러분에게 발판 하나만 밀어줄 작정이다. 한 단계 높은 정도의 진정한 잠재력에 닿을 수 있는, 여러분이 밟고 올라서기에 딱 맞는 높이의 단단한 발판 하나만 제공할 생각이다."
독립출판물로 시작해 전 세계 배스트셀러가 된 개리 비숍의 너무나 유명한 #시작의기술
"가슴에 손을 얹고 물어보라. 지금까지 정말 방법을 몰라서 아무것도 안 했는가."
서슴없이 팩폭을 날리는 개리 비숍의 문체는 나태했던 나에게 뜨끔함과 서늘함을 동시에 안겨준다.
웬만한 자기계발서에도 끄떡하지 않는(!) 강심장의 게으름뱅이들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라.
"생각만 하다가 일상으로 돌아가 또 그 병신 같은 짓을
똑같이 하고 또 하지는 마라."
"한 발을 내딛어라. 당신 자신을 믿어라. 승리할 수 있는 당신의 능력에 자신을 온전히 던져라. 자신이 새롭고 흥미진진한 방식으로 승리할 수 있게 도전을 허락하라. 당신의 위대함을 끌어내라. 내 말을 따라하라. '나는 이기게 되어 있다.'"
#이제_니_인생_좀_그만_망쳐
#게으름_안녕
#개리비숍 #베스트셀러 #자기계발서 #진정한변화 #실천 #도전
기억하라. 당신을 둘러싼 인생의 여건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고 버거워도, 결론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것은 그 환경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당신의 태도다. 다시 말하지만 해답은 여러분 밖에 있지 않다. 해답은 여러분 ‘안에’ 있다. (p.28)
여러분이 운명을 좌우하든지, 운명이 여러분을 좌우하든지, 둘 중 하나다. 여러분이 멈춰 서거나 꾸물댄다고 해서 인생이 기다려주지는 않는다. 여러분이 확신하지 못하거나 두려워한다고 해서 인생이 기다리지도 않는다. 여러분이 뭘 하든 인생은 계속된다.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어떤 역할을 맡든, 안 맡든 쇼는 계속될 것이다. (p.42)
우리는 모든 것이 완벽해지는 순간, 혹은 그런 경험을 마음속으로 기다린다. 생각은 분명하고, 기분은 긍정적이고, 불안이나 걱정은 완전히 사라지는 순간. 뭔가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들면 우리는 삶을 미룬다. 그렇다. 우리는 기분이 내킬 때를 기다린다. 그러나 인생은 그런 식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완벽한 기분이란 없다. 기분이 나아져서 기적처럼 내 삶을 더 좋게 만들어 줄 때까지 기다린다면 어떻게 될까? 삶은 하나도 나아지지 않는다. (p.209)
정말 저자의 소개란에 쓰인 글 그대로 군말 빼고 핵심만 추려서 이야기하는 작가! 항상 옳은 말만 한다. 자신만의 세계관이 확실하다. 이리저리 빙빙 둘러 말하기보다는 대놓고 직설적으로! 아주 그냥 작정하고 한 방 또 한 방 묵직하게 뼈를 때린다! 그래서 기분 나쁘냐고? 아니, 전혀! 오히려 정신이 번쩍 들었다. 첫 만남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매번 느끼는 거지만 정말 최고다! 그가 들려주는 얘기는 한마디도 허투루 할 수가 없다. 머리맡에 놓아두고 시간 날 때마다 읽으면 너무 좋은 책
“삽질은 그쯤해라. 삶 속으로 당당히 뛰어들어라.” “누구나 저마다의 문제가 있다. 삶이 늘 완벽할 수는 없다.” “인생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마음속에 깊이 잠들어 있던 열정을 단숨에 깨워버렸다. 어두운 삶에 희망이라는 빛을 살포시 밝혀준다. 삶에 대한 열정을 다시 불타오르게 만들어 주는 책! 가슴 속에 꽂히는 글귀가 어찌나 많은지······. 성공과 실패, 행복과 절망. 강력한 동기 부여로 의지가 굳건해진다. 그로 인해 지지부진했던 삶에 진정한 변화가 시작된다. 이제 3개월밖에 남지 않은 2022년! 더 이상 미룰 수는 없다. 이젠 문제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움직여야 할 때! 한껏 느슨해진 지금 고삐를 다시 잡아채야 한 발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급할 건 없다. 모든 건 당신의 의지대로. 이 책을 충분히 활용하라!
자주 하는 생각은 삶을 바꾼다. 그리고 나를 규정하는 것은 생각이 아닌 행동이다. 그러니 생각과 동시에 행동으로 옮기고, 변화를 선도해보자. 이걸 정말 실감한 게, 최근 친하게 지내는 친구 한 명이 나에게 정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난 원래 비생산적인 행동을 즐겨 하는데, 그 친구는 정말 선하고 부지런한데다 항상 미래를 생각하는 멋진 친구라서 옆에 있으면 내가 배울 점이 많다. 그래서 요즘 그 친구를 본받아서 이것저것 하게 되었는데 그렇게 바뀌어가는 내 모습이 뿌듯하다. 지금처럼 현실에 안주해서는 나를, 삶을 바꿀 수 없다. 변화를 쟁취하고 싶다면 불확실성을 향해 comfort zone 밖으로 한걸음 나아가라.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을 믿어라. 당신은 바뀔 수 있다. 오직 당신만이, 당신을 바꿀 수 있다.
“<시작의 기술>을 읽고 생각했다. 오늘부터 1일1리뷰를 시작한다!”
1. 나는 의지가 있어
2. 나는 이기게 되어 있어
3. 나는 할 수 있어
4.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5.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6.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7.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개리 비숍(Gary Bishop)의 책은 《시작의 기술》이 아니라 《나를 멈추게 하는 생각들》(Unfu*k Yourself)입니다. 다시 한번 정확한 리뷰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나를 멈추게 하는 생각들》은 개리 비숍이 쓴 자기계발서로, 자신의 생각에 대한 통제와 그에 따른 인생의 태도 변화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다룹니다.
책에서는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바꾸고, 좀 더 긍정적이고 행동 중심의 태도로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를 위해 개리 비숍은 일상에서 자주 나타나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극복하기 위한 몇 가지 원칙을 제시합니다.
그 중 몇 가지 예시를 들면, "나는 나의 생각이 아니다", "나는 나의 감정이 아니다"라는 원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대한 거리를 두고 인생을 바라보는 능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또한 "나는 나의 행동이다"라는 원칙을 통해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개선해 나가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는데 필요한 마음가짐과 실질적인 도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독자들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자기계발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딱 맞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리뷰는 웅진지식하우스에서 2019년 4월에 출판한 개리비숍작가님의 시작의 기술 리뷰입니다
이런류의 책은 웬만해선 읽지않는 편인데, 지인이 추천을 해주어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구구절절 말은 길면서 명확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지 않는 글들을 많이 봤던터러
반신반의 하면서 읽기시작했습니다.
이제 새해도 밝았도 아직 1월 초이니, 이 책을 읽고 열심히 빠릿빠릿하게 행동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아무래도 생활이 많이 쳐지고 있었어요. 그때 책읽아웃에서 김하나 작가님이 이 책 '시작의 기술'을 추천해 주셔서 바로 구매해서 읽었어요. 생각이 많은 분들이 읽게 될 책인만큼 책이 너무 두껍지 않고 전달하려는 이야기들이 명확해서 더 크게 와닿았어요. 그냥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생각해 보세요!' 할때만 생각하면서 책을 읽다보면 책장을 다 덮었을 때 어떠한 위안과 변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뭔가를 시작하기를 망설일때 고민하지 말고 '시작의 기술'로 시작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들 시작하기를 너무 두려워 하지말아요!
이 책을 너무 공감하고 재밌게 읽어서, 오디오북으로도 구매했었다.
사진에서 보이는 개리 비숍의 깔끔한 외모를 기준으로 상상했던 것과 달리.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진 개리 비숍이 좀 나이가 든 늙은이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책에서 읽히는 따끔하고, 정신 좀 차려라! 라며 죽비로 내리치는 듯한 어조는
오디오북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걸 듣고 정말 정신을 차리기보다는, 혼자 히죽히죽 웃긴 했지만.
무조건적인 '긍정' 과 자존감을 북돋아 주는 그런 글 말고,
정말 자신의 현실을 제대로 보고 있는지, 잘못된 오류의 생각들이 무엇인지,
자기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고, 생각하고 있는지를 대신 질문해준다.
"당신은 당신의 생각이 아니다. 당신 머릿속에 있는 것이 당신을 규정하는 게 아니다.
'당신이 뭘 하는가' 가 당신을 규정한다. 당신의 행동 말이다."
사실 그동안 하루에 저절로 떠오르는 부정적인 생각과 느낌들을 모두 다 해결하려고 해왔던 것 같다. 어떤 것들은 내 것이 아님에도, 정말 내 것인것 마냥 붙들고 있는 것도 있었고
어떤 생각들은 내 행동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데도, 나의 신념처럼 붙들고 있는 것이 있었다.
회사 직원 중에 일을 책임감 있게 해내지 않고, 설렁설렁 일을 대충 하며, 점심시간에 집에 다녀온다고 2시간이나 자리를 여러번 비운 동료가 있다. 그 사람의 오만함을 배운건지, 아니면 나의 오만함도 그의 행동을 보며 유전자속에서 발현이 되었던 건지는 모르지만 나도 어느 정도 그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왔다고 생각한다.
나는 생각속에서 동료들을 비난해왔지만, 그래도 내가 맡은 일을 책임감있게 해내고, 휴가 중인 직원을 대신해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했다. 그게 내가 회사에서 해온 부단한 행동이었다.
비록 머릿속은 복잡했지만 말이다.
하지만 근무태만인 직원은 최근에 회사에서 해고를 당했다.
그의 생각에서는 '나는 여기 직장 동료들과 친하고,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 나는 현지인이기 때문에 언어에 대한 메리트가 있다.' 이렇게 생각해왔는지도 모르겠다. (사실 그저 나의 추측일 뿐, 영양가가 없는 생각이다.)
그의 생각이 어땠는지는 상관없이, 그가 보여주는 행동은 무책임하고, 더 이상 동료로서 일을 믿고 맡길 수 없는 상태까지 되었고 그의 행동의 결과에 따라 해고를 당했다.
'나는 못한다, 안 된다' 생각하고 남 탓으로 돌리는데 우리는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써오고 있는가?
왜 우리는, 우리가 누릴 수 있는 미래에 대해 상상하는 대신
내가 만든 생각 속에서 허우적대는가?
"나는 나에게 해로운 방식이 아니라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말하겠다. 라고 결심해야 한다.
올바른 언어를 사용하고, 내 문제를 접근하기 쉬운 방식으로 규정한다면,
말 그대로 '세상을 보는 법'과 '세상과 교류하는 법' 을 바꿀 수 있다."
-나는 .. 할 의지가 있다
-나는 이기게 되어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불확실성을 받아들인다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한다
-나는 부단히 움직이는 사람이다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
"기억하라. 당신을 둘러싼 인생의 여건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고 버거워도,
결론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것은 그 환경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당신의 태도다.
다시 말하지만 해답은 여러분 밖에 있지 않다.
해답은 여러분 '안에' 있다."
'내 문제는 내가 해결해 보겠다- 더 이상 무력하게 있지 않겠다.' 라는 결단과 용기를 가졌을 때
우리는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
매일 매일이 실전이고, 시작하기 좋은 날이다.
용두사미. 시작은 대단했지만 끝은 별 볼일 없는...
계획은 노트 한 바닥을 가득 채우지만
막상 실천한 것은 한 두가지 밖에 없는...
작년에 너무 게으름을 많이 피워서 구매한 도서이다. 이 책은 나에게 내 스스로가 하는 말들을 7가지 알려준다. 나는 의지가 있어. 나는 이기게 되어 있어.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이 중에 절반은 20대에 이미 자주 스스로에게 했던 말들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내면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만 마지막은 나한테 아직 낯설다. 이 책 덕분인지 올해는 작년과 굉장히 다르게 살고 있다.
시작의 기술
책 제목만 보고는 어떤 책일지 감이 잘 안 온다.
페이지 수가 많지 않아 금방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나는 의지가 있다. 기대 없이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라. 지금 당장 시작하라.
모든 위대함도 첫 걸음부터 시작을 했을 것이다.
시작을 해야 뭐라도 이룬다.
생각은 그만하고 시작하라.
시작하는데 동기부여가 되는 책이다.
하지만 읽고 시작을 안 하면 말짱도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