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소중한 우리이기에,
너무나도 소중한 우리가 살아온 삶이고,
살아갈 삶이기에,
꿋꿋이 이겨내 꼭 행복하자.
저는 이 문구가 가장 마음에 와 닿았어요:)
우리는 너무 소중하고, 우리가 살아온 삶도 소중하기에
앞으로도 꿋꿋하게 이겨내 꼭 행복하길ㅎㅎ
책 중간중간 그림도 있는데 그림체도 너무 이쁘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책이에요!!
중학생인 딸아이가 표지도 너무 예쁘고 제목도 너무 마음에 든다며 꼭 읽고 싶은 책이라고 해서
구매 해서 딸아이에게 선물 했어요. 짧은 글들이 여러 테마로 수록 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술술 읽히더라구요. 글들이 쉽고 공감이 가면서 감동적이에요.
저는 40대 후반이라 그런지 글씨가 좀 작아서 불편하긴 하네요.
좀더 활자가 컸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청소년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읽어도 괜찮아요~~~
처음에는 책의 디자인에 이끌려서 상세페이지를 클릭해 책에 대해 봤는데,
(읽기)좋은, 따뜻한 내용의 책인 것 같아 주저하지 않고,
힘들어 하는 친구에게 선물해주려고 구매했어요.
(책이 제 생각보다는 꽤 두꺼웠어요.)
포장하기 전에 책을 한 번 쭉 훑어봤는데, 다 읽어 본 건 아니지만 그래도 큰 위로가 되네요!
중간 중간에 있는 그림들도 예쁘구요 ㅎㅎ,,
있는 그대로 참 소중한 너라서,,,
책의 제목과 내용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이런 류의 책은 보통 얇기도 얇고 그림 반 운문체 글씨 반 정도 있어서
그냥 별 생각없이 보게 되는데, <참 소중한 너라서>는 앞에만 그렇게 되어있고
뒷부분은 실제 저자가 고민을 토로하는 독자들에게 답변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오히려 답변내용에서 많은 힘을 얻은 느낌이에요.
부모님이 자식을 사랑하는 것처럼 김지훈 작가는 독자들을 무조건적으로 응원하고
괜찮다는 격려를 해줍니다. 힘든 일을 겪었거나 자존감이 많이 떨어질 때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는 없을 것 같은 소중한 사람을 잃고, 다시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은 경제적 어려움의 무게가 하루도 빠짐없이, 매 순간 나를 짓누르고. 하나도 벅찬 고문들이 한꺼번에 몰려와 더 이상 버티기 힘들고 주저앉게 되자 삶을 끝내고 싶은 마음이 일어났다. 자존심 때문이었을까? 친구에게 터놓고 얘기도 못 하고. 오히려 더 걱정하실까봐 가족에게 상처를 드러내지 못해 위로받지 못하는 마음의 고통은 더욱 심각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우울증을 검색해 알게 된 오픈채팅방에서 ‘참 소중한 너라서’라는 책을 추천 받았다. 하루하루 숨이 막혀 어떤 처방이라도 시도해보고 싶어 바로 구매를 했고 다음 날, 책을 접할 수 있었다. 경제적 어려움도 힘들게 했지만 지금 나를 더욱 고통스럽게 하는 건 이런 나를 위로해줄 소중한 사람을 잃은 것이었는데 책 곳곳에 사랑하는 연인을 그린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지 않아 첫인상이 별로였다.
그런 이유로 이 책으로부터 위로를 받을거라는 기대는 전혀 없었다. 그리고 무심히 책표지를 넘기고 ‘진심으로 쓴’ 프롤로그부터 읽어나가는데 내 마음의 상처가 너무 커서일까? 나는 작가가 말하고자했던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져 이내 첫 글에서부터 그리도 원했던 위로를 받으며 눈물을 글썽이고 있었다. 간절히 바랐음에도 누구에게도 기댈 수 없었던 나를 한 장, 한 문단, 한 문장 모두가 나를 책 속의 연인처럼 나를 안아주었다. 괜찮다면서.
그래서인지 평소 마음에 드는 글은 밑줄을 치는 내가 이 책은 깨끗이 보고 있다. 나를 위로해주는 모든 문장 하나하나가 내게 참 소중한 너라서.
p.s 작가님. 낳아주신 문장 하나하나에게 위로를 받고 힘을 얻으며 오늘도 살아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로는 주위 사람들에게 참 많이 받는다 형식적이든 진심이든 요즘은 사람보다는 책에서 더 많은 위로를 받게 된다 내 마음을 가장 잘아는 것 같고 굳이 시간을 따져가며 전화하지 않아도 되고 부담이 없다 이 책도 그렇다 제목과 표지를 봐도 마음의 위로를 해주는 듯하다 마치 무슨일 있는지 아는듯이
참 소중한 너라서는 베스트셀러다 이번 개정판을 내면서 작가는 처음 이 책을 냈을 당시에 부족한 점을 채우고 자신이 글에 실은 감정들을 독자들이 더욱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가장 큰 신경을 썼다고 한다 그때의 진심에 더해진 새로운 진심 하여 그 따스한 무게를 가득 느끼며 위로받아보자
이 책은 내가 왜 있는 그대로 소중한 사람인지 내가 소중한 것에 왜 다른 사람의 인정이나 납득이 필요하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알게 해주는 책이다 지금이 힘든 당신에게 힘들지 말라고 막연하게 위로를 건네기보다 지금의 아픔을 바라보는 당신의 시선이 변할 수 있도록 가슴 절절한 위로의 말들을 해준다 프롤로그부터 에필로그까지 그 시선의 변화를 위하여 작가의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 페이지가 없을 만큼 독자들을 생각하는 작가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은 가장 나다운 것이라고 말하는 이 책을 통해 상처받았던 지난 시간들을 위로받고 더욱 높아진 자존감으로 내일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전면 개정판으로 일러스트도 마음에 들지만 제목부터가 마음에 들었다 위로해 주는 느낌이 팍 드는게 읽고 싶어졌다 표지만 봐도 눈물이 나올것만 같다 작가님의 감성이 그대로 전해진다 그리고 위로를 하면서 진심이 그대로 담겨 있어서 한번이 아니라 두번 세번 읽게 된다 지금 나의 상황이 위로받고 싶고 울고 싶은 상황이라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실컷 울지도 못했다 그럼 더 힘들어질까봐 주위에서는 다독이고 위로했지만 어딘지 모르게 와 닿지가 않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 당장 다 내려놓을 것 같았던 감정이 하나둘씩 차분해졌다 내 자신에 대해서 점점 자존감이 떨어졌다가 다시 날 일으켜세워주는 느낌이었다 다시 읽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스함도 느껴지고 왜 내가 소중한 사람인지에 대해서도 마음올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가슴 절절한 위로의 글들이 주위의 사람들보다 더 와닿는건 무슨 이유일까 이 책을 통해서 상처받았던 마음이 조금은 아물어졌다 완전히 치유되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래도 나름 나를 위해 시간을 쓰고 책을 읽으며 나의 소중함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
1부는 너에게 주는 위로 2부는 사랑을 말하다 3부는 고민을 말하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정이 이루어진 부분도 있다 작가의 진심과 간절함이 전해지는 책이라 한번만 읽기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다음에 마음이 또 무너지려 할때 다시 한번 읽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