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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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태도

그러든지 말든지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심리학

리뷰 총점 9.0 (3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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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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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사는 건 버겁고, 사람은 힘들고, 일은 지치는
서툰 어른이들을 위한 ‘적당한’ 마음 챙김 수업


냉담한 사회, 버거운 현실, 복잡한 인간관계……그 틈에 끼어 ‘진정한 어른’의 자질을 고민하는 이들이 있다. 성인의 나이가 되었지만 스스로 여전히 불완전하며 미숙하다고 생각하는 서툰 ‘어른이’들에게는 깊이 있는 공감과 자기 성찰을 돕는 단단한 조언이 필요하다. 『어른의 태도』는 어른이 되는 법을 제때 배우지 못하고 몸만 자라난 이들에게 전하는 다독임이자 든든한 응원이다. 어디에서도 쉽게 털어놓지 못했던 생각과 고민들을 인류의 오래된 지혜인 심리학적 관점에서 살피며 근거 있는 조언으로 공감대를 형성한다. 특히 ‘충고, 평가, 조언, 판단’이라는 타인의 주관적인 정답 대신 심리학 이론에 근거한 삶의 해답이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PART 1. 기분에 휘둘리지 않고 단단하게
내 마음과 더 친해지는 기분 화해법
이 또한 당신을 스쳐 지나가는 마음입니다
감정을 모으고 있는 이들에게 필요한 감정 표현법
끓어오르는 마음의 압력을 낮춰주는 기록의 힘
우리는 왜 자꾸 기분 나쁜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할까?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며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
단 1분이어도 좋아요, 마음의 숨을 고르는 명상
마음의 상처는 문장이 되고 그 문장은 삶의 규칙이 됩니다
두렵고 불안한 세상에서 건네는 셀프 위로

PART 2. 흔들리는 마음이어도 편안하게
마음의 중심을 잡아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
“그럼 뭐 어때”, “할 수 없지 뭐”라는 말의 재발견
출렁이는 마음도 잠재우는 편안한 호흡 이완
마음 건강을 위한 나만의 세 칸 필터 만들기
흘러넘치기 전에 안팎으로 스트레스 관리하기
스스로에게도 친절한 어른이 되어주세요
마음의 상처, 잊혔을 뿐 치유된 것은 아니에요
도망가고 싶은 날, 어딘가로 숨고 싶은 마음이 들 때
나는 언제부터 나를 미워하게 되었을까?
바닥난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세 가지 연습

PART 3. 무례한 사람을 무기력하게
옆에만 있어도 지치는 에너지 도둑들과 거리두기
내 기분을 망치는 이들과의 적절한 거리는 얼마일까?
실망하는 마음을 잘 다루어야 관계가 힘들지 않아요
우리는 왜 항상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일까?
모든 사람에게 웃으면서 대하려다 뒤돌아서 울고 있는 나에게
버림받는 것이 두려워 멀어지기를 미루지는 않나요?
마음에 난 구멍을 채우기만 하면 완벽하게 행복해진다는 착각

PART 4. 속마음, 이제 감추지 말고 당당하게
지금 흔들리는 그 마음에는 다 이유가 있어요
길을 잃었을 때, 발밑이 아니라 머리 위 높은 이정표를 보는 지혜
우리 마음에 들어 있는 우주를 살피는 법
마음이 만들어내는 생각의 오답
불편한 손님처럼 찾아오는 고통도 기꺼이 받아들이는 마음
어른스러운 말과 행동보다 중요한 것: 이해와 포용
감정, 쌓아두지만 말고 꺼내어 표현하는 연습
나쁜 기분, 없애려 하지 말고 사라지게 두는 습관
때로는 정반대로 살아보는 작은 용기

나오는 글
참고 문헌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어른이 되면 다 알아.’
‘어릴 때는 몰라도 돼, 어른이 되면 다 할 수 있어.’

어른이 되는 법을 제때 배우지 못하고 몸만 자라난 이들에게 전하는
더 나은 내일의 ‘나’로 살기 위한 근거 있는 심리학 조언, 『어른의 태도』


자라면서 흔히 듣는 ‘어른이 되면 다 안다’라는 말은 성인이 되고 보면 얼마나 힘이 없는 말이었는지 체감하게 된다. 그 말을 철석같이 믿고 자라 어른이 되기만 하면 무슨 일이든 막힘없이 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세상사는 작은 것 하나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저절로 알게 되는 것은 세상에 없었다. 흔히 입버릇처럼 하는 ‘이 나이가 되면 그 정도 일은 아무것도 아닐 줄 알았는데’라는 말은 성인의 경계를 지나, 서른, 마흔, 어쩌면 생을 다할 때까지도 되풀이하게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오늘’이라는 시간 앞에 모두가 공평하게 ‘처음’이기에 우리는 서툴 수밖에 없고 녹록치 않음을 매 순간 깨닫게 된다.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 다 그런 것이라고 믿으면서.

『어른의 태도』는 어른답게 생각하고 행동하라는 조언으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정작 배워야 할 태도나 지침은 모호해 갈피를 잡지 못하는 아직 서툰 어른들을 위해 쓰인 책이다. 휘둘리기 쉬운 세상사 앞에서 어른답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로 인해 더 나은 내가 되어가고 있는지 스스로 질문하게 한다.

정신건강 전문의인 저자는 그간 현대인의 마음 건강에 주목하며 다수의 매체에 심리학과 정신의학에 대한 글을 연재하는 칼럼니스트로 꾸준히 활동해왔다. 특히,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보다 마음에 관해서는 더 가혹한 우리 사회의 문제를 예리하게 짚어낸다. 응당 어른은 모든 것을 참고 견디며 누르는 것이 상책이라는 가혹한 조언 앞에 상처받은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그간 진료실에서 만난 이들을 떠올리며 책을 써내려갔다.

어른의 역할은 강요받으면서 정작 어른다움이 무엇인지, 배우지 못한 이들의 고충을 살피며 어른도 아이도 아닌 경계에 놓인 모습들을 독자들에게 거울처럼 비춘다. 그러면서 속이 곪아가는데도 끝내 의연한 척 견디는 이들에게 정신 건강을 위한 ‘적당한’ 조언도 잊지 않는다. 어른이 되는 법을 배웠다고 어제와 다른 나로 살아지는 것은 아니기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자신을 다잡아갈 수 있는 현실적인 절충안-‘스스로에게도 친절한 어른이 되어줄 것’, ‘당장 해결할 수 없는 일은 내버려둘 것’, ‘관계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구분할 것’, ‘자신을 포기하면서까지 좋은 사람이 되려 노력하지 않기’, ‘상황이 아닌 내 마음에 초점을 맞출 것’-을 제안한다.


‘오늘부터 온전히 내 마음을 받아들이고, 나답게 살기로 했다’
- 마음의 걸림돌을 디딤돌로 만드는 적당한 마음 챙김 습관


어른이라고 막막한 순간이 없는 것은 아니며 불안과 멀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럴 때, 어떤 태도로 그 순간을 견뎌나가야 하는지 묻는 이들의 질문에 저자는 이렇게 답한다. “사람의 마음은 외부 자극 때문에 흔들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 자극에 의미를 부여하고 받아들이는 방식이 마음에 난 상처의 크기를 결정하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부정적인 감정에 빠져 에너지를 소모하거나 지나치게 걱정하며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대신 순간의 감정을 인정하고, 흘려보내야 한다고 덧붙인다. 어떤 감정이든 '좋고, 나쁨'을 평가하는 대신 그 순간의 기분을 완화하는 데 집중하여, 감정이 태도로 이어지지 않게 내 마음을 잡아가야 함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것처럼 어른답게 행동하고, 생각하다 보면 우리가 이상적으로 바라던 어른이 되어 있을 수 있을까? 어쩌면 성숙한 어른이란 1인분의 삶을 충실히 살아가며, 홀로서기를 해내고 있는 이들을 가리켜 하는 말은 아닐지. 혼자서도 온전한 내가 될 수 있을 때, 비로소 타인에게도 친절하고 여유를 베풀어줄 수 있기에.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돌봄’이나 ‘마음 챙김’의 가치를 잊지 말아야 한다.

어른은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맞서는 의연한 슈퍼 히어로 같은 결과적인 모습이나 완성형이 아니라 끊임없이 자신에 대해 고민하고, 살피며 알아가는 과정 중의 존재인 듯하다. 그렇기에 ‘성숙한 어른’에 대한 틀에 박힌 정답을 쫓기보다는 각자가 원하는 상을 놓고 그에 맞추어 조금씩 가까워지려 노력하는 모습이 해답에 가까울 듯하다.

종이책 회원리뷰 (24건)

어른의 태도 - 신재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s*****m | 2023.03.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간단했는데, 이전에 읽고 너무 좋았던 <어린이라는 세계>와 표지가 유사했기 때문이다.  책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읽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작가님이 정신과 의사셨다. 제목은 <어른의 태도>이지만 사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흔들리지 않고 이 세상을 살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다루는 책이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좋지
리뷰제목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간단했는데, 이전에 읽고 너무 좋았던 <어린이라는 세계>와 표지가 유사했기 때문이다. 

책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읽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작가님이 정신과 의사셨다.

제목은 <어른의 태도>이지만 사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흔들리지 않고 이 세상을 살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다루는 책이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좋지 않은 일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 그 것을 인지하고 let go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괴로움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을 통제하려고 할 때 발생한다. 

최근 나도 이미 내 손을 떠난 일이 기한 안에 해결될 것일지에 대하여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았다. 

머리로는 '그래, 난 최선을 다 했으니 괜찮아'라고 생각하면서도 그 일에 대한 생각을 그만 두기가 힘들었다.

다행히 내가 원하는대로 일이 잘 풀리기는 했지만 let go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다시 한 번 느꼈다.

나름 나는 단단하고 늘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갈 길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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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태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w******0 | 2022.08.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20대에는 이런사람~ 저런사람~ 만나는게 어쩌면 더 쉬웠는지도 모르겠다.  나이가 들수록 이런사람~ 저런사람~을 만나는데 나의 에너지가 너무 많이 들고,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결이 맞지않는사람을 만나면 빠르게 파악하고 피하기 일쑤다.    어쩌면 그런게 사회생활의 때?!가 묻었다고 표현해서 될일인지 모르겠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는
리뷰제목

20대에는 이런사람~ 저런사람~ 만나는게 어쩌면 더 쉬웠는지도 모르겠다. 

나이가 들수록 이런사람~ 저런사람~을 만나는데 나의 에너지가 너무 많이 들고,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결이 맞지않는사람을 만나면 빠르게 파악하고 피하기 일쑤다. 

 

어쩌면 그런게 사회생활의 때?!가 묻었다고 표현해서 될일인지 모르겠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는데서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에 어려움을 많이 느낀다. 

20~30대 때는 24시간중 최소 8시간 이상을 함께하며 하루의 1/4이상을 함께 지내는 사람들과 그저 즐겁게 웃고, 함께 으쌰으쌰하고 시키는일하며 즐거웠던것 같다. 타인의 결과 나의 결이  맞지않는다고해도 참아내는 내성?!이 있었던것 같다. 

 

하지만 나이가 더 들다보니 누군가를 이끌어줘야하고, 내맘과 니맘이 다르다는걸 가슴이 아닌 머리로 이해하는 나이가 되다보니 결의 다름에 도전하거나 포용할수있는 사람이 얼마나 대단한지 하루하루 느낀다.  

 

20대때부터 쫒아왔던 "어른"이란 무엇인지 아직까지 탐구해야하는걸 보면 내가 생각하는 "어른"이란 존재가 너무 거창하거나 다른세계에 있는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요즘들어서 하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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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눈이 필요합니다. 

지금 몸에서 느껴지는, 마음에 가득 찬, 머리속을 스쳐가는 감각과 생각들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며 흘려보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기분이 만들어낸 불편함은 웅리를 지금 이순간이 아닌 과거나 미래의 먼곳으로 끌고갑니다. 

그렇게 기분에 조종당하는것이지요. 

 

지금, 여기, 바로 이순간 이라는 이정표를 마음속에 세울수있다면 

마음은 좀 더 자유로워 질수 있습니다. 

 

 

마음의 중심을 잡는 노력은 주위를 명료하게 볼수있도록 마음의 렌즈를 닦는 일과 과도 같아요. 

 

마음의 상처는 결국 언젠가는 이야기돼야 합니다.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원칙이에요.

마음의 상처는 밖으로 드러내기가 더 힘들어요 그결과 힘든 마음을 억지로 짓누르며 고통의 시간을 버티려 합니다. 하지만 숨겨질 뿐 상처가 온전히 치유되는 것은 아닙니다. 

 

시간의 힘을 믿어야합니다. 

치유는 소소한 일상을 다시 마주할때 일어납니다. 

 

도망치고 숨을 곳이 많은 이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타인은 내가 통제할수없다. 

인간의 삶에서 만나는 고통 중 꽤 많은 부분이 통제할수없는 대상을 통제하려할때 발생한다. 

에너지 도둑들을 인정하고 마주하는수밖에 없다. 

 

관계에서 내가 원하는것과 할수있는것을 구분할필요가 있다. 원한다고해서 다 할수있는것은 아니다. 

 

상황을 항상 같은 결로 바라보게하는 오랜 관점=스키마

 

타인이 나에게 한 비난 그 자체가 상처를 주는것이 아닙니다. 

그 말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가 상처의 크기를 결정합니다. 

 

우리는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에게 에너지를 쏟아야 합니다. 

나를 싫어하는 이에 대해서는 '아쉽지만 할수없지' 라는 식의 빠른 체념과 수용이 필요합니다. 

타인의 날 선 말에는 의도적으로라도 과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야 해요. 

 

외모는 내가 가진 정체성의 일부이고 자신이라는 큰 배경을 이루는 작은 조각에 불과함을 인정해야합니다. 

 

마음에 난 구멍을 꼭 채워야할까요?

그 구멍을 완벽하게 채울수 있는 단 하나의 퍼즐 조각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구멍만 들여다보고 있으면 그것은 내 삶의 가장 큰 결핍으로 보여요. 

우리는 조금 멀리 떨어져서 그 구멍이 나에게 있음을.. 안타깝지만 채워지지않을수있음을 받아들이려 노력해야합니다. 

 

우리의 삶은 언제나 기쁨과 슬픔이 오가는 출렁임의 연속이니까요. 

 

자신이 너무 싫어서. 너무 못난 사람같아 괴롭다면 일주일 후, 한달 후를 생각하지말고 그저 오늘 하루를 온전히, 즐겁게, 생생하게 경험하는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아봅시다. 

 

삶 전체가 선택의 연속입니다. 갈림길은 익숙하거나 혹은 낯설어요

인간의 뇌는 대개 고민없이 자동적으로 익숙한 길을 선택합니다. 익숙함은 편안하고 안도감을 줍니다. 뇌는 개체의 안전을 위해 항상 익숙한 곳을 선택합니다. 

아니, 실은 안전할것이라는 착각한다는 표현이 더 맞을것 같네요. 사실, 익숙함과 안전함을 동일어가 아닙니다. 

때로는 정반대로 살아보는 작은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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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직장 상사와 갈등이 연속되고있다.

날도 폭염이라 더운데 여름휴가는 밀리고있고, 업무는 쌓여만 간다. 

나는 상사를 위해 희생했다고 생각하지만 상사는 더더더더 희생하라는 소리를 하고

자신에게 내가 숨쉬는 타이밍까지 보고하라고한다. 

도대체 왜이럴까? 싶을날의 연속이였다. 

보기만 해도 짜증이 솟구치고, 뭐 저런인간이 다있어? 싶은 나날들의 연속이였는데 이책을 보며 알게되었다. 

 

'나'의 영역안에서 존재하는 나의 일부라 여겨지는 가깝고 소중한사람들에게 은연중에 자신이 가진 규칙을 요구하고 타인을 대하는 잣대보다 엄격한 잣대를 가져오는것이 관계의 마찰이 일어나는 지점이라고한다. 내가 아닌 그들에게 내가 되기를 원하고 나의 기준을 강요하게 되는것...

 

나는 내가 직장상사에게 당하는게 가스라이팅인가?라고 느꼈었는데 

그사람만의 애정표현이였나????라고 생각하게된다. 

나를 그만큼 자신의 영역안에 넣어두고 자신이 되길 바라는 욕망을 부리고있는건가?

라고 생각하며 또 너무 긍정적인 해설일지도 모르겠다 ㅋㅋㅋㅋ

 

 

그러면서 상사는 할말있으면 해봐~ 이런식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가슴속에 담긴말을 다~~~뱉고사냐~ 너나 그렇지..

라고 생각했던 나의 마음에 와닿았던 구절이 있다. 

 

상대가 경계를 넘어 내 영역을 침범했을때 마음이 불편하고 속상하다는 표현을 하는것. 

관계는 언제나 상대적이니 타인을 향한 배려도 좋지만 무조건 적인 복종은 자신을 갉아먹고 상대의 갑질을 유발한다....

 

와.... 진짜 딱인표현이다. 

지금 바로! 나는 너의 그런태도가 불편하다고 소리질러야 할때인가보다....

여러모로 요즘의 나에게 딱! 인 책이였다.

 

 

어른이라는게 무엇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조금더 인생에 시간이 들고~  흘려보낼수있어야 한다는걸 이해하는 것도 어른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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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태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가* | 2022.04.0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리뷰] 어른의 태도 - 신재현 / 위즈덤하우스   그러든지 말든지,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심리학. 어릴 적 내 시선에 보였던 '어른' 은 뭔가 큰 산 같고, 무엇이든 뚝딱뚝딱 해결할 수 있는 척척박사였어요. 적어도 제 눈에 보였던 어른, 어머니, 아버지의 모습은 그랬었으니까요.   그런데 막상 제가 어른이 되고 보니, 어른이라고 해서 어릴 적과 특별하게 달라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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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어른의 태도 - 신재현 / 위즈덤하우스

 

그러든지 말든지,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심리학.

어릴 적 내 시선에 보였던 '어른' 은 뭔가 큰 산 같고, 무엇이든 뚝딱뚝딱 해결할 수 있는

척척박사였어요. 적어도 제 눈에 보였던 어른, 어머니, 아버지의 모습은 그랬었으니까요.

 

그런데 막상 제가 어른이 되고 보니, 어른이라고 해서 어릴 적과 특별하게 달라진 건

없는 것 같아요. 단지 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범위가 조금 확장되었다는 것 정도?

과연 '어른'이란 무엇일까 에 대해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도서를 만날 수 있었어요.

 

어떻게 되면 정형화된, 너무 당연한 내용일 수 있지만, 

아마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실텐데, 저자는 그러한 우리 어른들에게,

그럴 때마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기를 추천했습니다.

어른 또한 어린이과 같은 사람입니다. 단지 살아온 인생의 경험이 조금 더 많다는 것 정도.

어른이라고 해서 모든 걸 혼자 짊어지려고 하기보다는, 어느정도 여유를 가지고

휴식기 또한 보내면서 내려놓을 줄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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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이런 말이 필요한 날들도 있다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채*이 | 2022.03.2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솔직히 책 내용은 뻔하다 하면 뻔할 수도 있는 이야기다. 그래도 가끔은 이런 책이 필요한 순간이 온다. 현상의 본질을 바르게 보고 날카롭게 분석하며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보단, 그냥 괜찮다고 말해주는 책. 너 괜찮니? 잘 지내고 있니? 라는 말을 너무나도 듣고 싶을 때 펼쳐보면 좋을 책이다. 다 아는 얘긴데 마음을 다독여주는 힘이 있다. 자기위로에 지나지 않더라도 이런 말이 필
리뷰제목
솔직히 책 내용은 뻔하다 하면 뻔할 수도 있는 이야기다. 그래도 가끔은 이런 책이 필요한 순간이 온다. 현상의 본질을 바르게 보고 날카롭게 분석하며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보단, 그냥 괜찮다고 말해주는 책. 너 괜찮니? 잘 지내고 있니? 라는 말을 너무나도 듣고 싶을 때 펼쳐보면 좋을 책이다. 다 아는 얘긴데 마음을 다독여주는 힘이 있다. 자기위로에 지나지 않더라도 이런 말이 필요한 날들도 있다.

"완벽하지 않아도 잘하지 않아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스스로 설정한 기준을 노력해서 넘어서지 않으면 무슨 큰일이라도 벌어질 것 같은 불안감이 들지만 그런 나쁜 일은 일어나지 않아요. 하지만 이런 사실은 입에서 습관처럼 튀어나오는 부정적인 언어에 가려지기 쉬워요. 일상적인 말은 생각을 바꾸고 상황을 대하는 태도를 바꿉니다. 언어는 인지의 중요한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자신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말을 마음에 많이 새기고 또 남겨놓아야 해요. 두루뭉술하게, 구렁이 담 넘어가듯 하는 말투, 쉼이 되는 표현을 연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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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서평] 어른의 태도 / 위즈덤하우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L*******스 | 2022.03.0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종종 나이를 먹으면서 <어른>이라는 것이 도대체 뭐길래 이렇게 힘든 일만 닥쳐오는 건지 생각이 많아질 때가 있다.어른이 된 줄도 모르고 몸만 크고 마음이 작은 어른아이가 되었을 때 어린시절에 즐거웠던 나날보다 우울한 나날이 반복되었다.그러다 서서히 행복이라는 걸 잊어먹게 되고 남에게 휘둘린 채 자신을 점점 소홀히 하게 되는 상황까지 오곤 하였다. 이렇게 자신을 내버려
리뷰제목

종종 나이를 먹으면서 <어른>이라는 것이 도대체 뭐길래 이렇게 힘든 일만 닥쳐오는 건지 생각이 많아질 때가 있다.어른이 된 줄도 모르고 몸만 크고 마음이 작은 어른아이가 되었을 때 어린시절에 즐거웠던 나날보다 우울한 나날이 반복되었다.그러다 서서히 행복이라는 걸 잊어먹게 되고 남에게 휘둘린 채 자신을 점점 소홀히 하게 되는 상황까지 오곤 하였다. 이렇게 자신을 내버려둔 채 어른으로 살아가야 할 남은 인생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알아보고자 이 책을 보기 시작했다.


 

이 책의 이름은 『어른의 태도』다.

 

이 책은 어른으로써 마음을 지니고 있어야 할 삶의 지혜를 알려주는 마음처세술이 담겨진 자기계발서다.

 

이 책을 말하자면, 어른아이를 위한 도서라 생각하게 된다.

어릴 때는 어른들을 볼 때마다 하고 싶은 걸 다 하고 사는 것처럼 보이게 되어 철없이 어른이 되고 싶은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게 정반대 였다는 걸 어른이 되어서야 알게 되어 마음 한켠에 공허함이 가득차 버리고 자존감 깎아진 채 회의감이 들었다.

아마도 우리는 정작 하고 싶은 걸 부모 곁에 있을 때 가장 많이 혜택을 얻은 건지도 모른다.어른이 된 지금은 하고 싶어도 하기 싫은 일을 더 많이 해야한다는 걸 요즘에 많이 체감하게 된다.그래서 더더욱 마음이 궁핍해지고 당장 먹고 살기 바쁜 현실에 찌들어진 것으로 인해 내 마음을 신경쓸 겨를이 없어지게 된 거 같다. 그러한 내 마음을 치료하기 위한 심리처세술을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다는 게 유용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다.


 

나이들어도 늘 어린아이로 있고 싶은 생각이 종종 들곤 한다. 하지만 세상은 매정하게도 우리를 그저 싸늘한 눈빛들과 대응하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사람들과 관계를 이어가기가 힘들 때가 많다.

 

어쩌면 이 책은 자신의 마음상태가 망가진 지 모르고 방치해둔 채감정조절이 잘 되지 못하는 분들에게 마음처방을 할 수 있는 조언들을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조금이라도 남에게 빈틈이 보이면 바로 휘둘리기 쉬워지고 줏대가 없어지게 되어 자신을 지키는 보호막마저 깨기게 된다. 이러한 점이 더는 생기지 않으려면 저자가 어른으로써 현명하게 대처해야 할 상황별로 제시해준 말을 참고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이에 대한 조언을 가지고 자신이 필요한 마음자세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나을 듯 하다.

 

어른으로써 태도를 가질려면 어떤 생각부터 해야할지 고민이 계속된다고 느껴질 때마다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걸 저자가 일러준다. 어른이라고 모든 걸 다 떠안으며 참고 살아가는 건 늘 한계가 있다.오히려 마음 곳곳에 그릇에 금이 가는 일이 잦고 하기 싫은 걸 더 많이 해도 티를 내지 않고 참고 견뎌야 하며 남이 나에게 하는 말 하나하나 상처를 삭아내는 일이 너무 많아진 탓에 우울증이라는 것이 오는 거 같다. 어른도 사람이다. 어린 얘들이 재밌게 놀고 있을 때 부러울 때가 더 많이 느껴질 때가 많다. 사람 마음이 참 단순하면서도 간사하다. 당장 삶이 힘들 때마다 가장 행복한 시절이 그리울 때가 많아 과거에만 머물리게 되며 현재에 대한 불안함이 더더욱 많아지게 된다는 걸 느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현대인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한 걸 현실적으로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생각할 수 있도록 본인이 지금껏 환자들을 진찰해왔던 경험을 포함하여 독자들의 입장을 생각하여 써내려나가는 것이 느껴진 글들이 많이 보이게 된다.


p242

타인의 이해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이해와 받아들임입니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런 자신을 안타깝게 여기는 마음입니다. - 내가 나를 이해할 수 있다면 비로소 자기 자신을 꼭 안아줄 수 있어요.

p.105

내적 스트레스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휴식입니다. 물리적인 시간의 여유가 몸과 마음의 여유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물리적인 시간의 여유가 몸과 마음의 여유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우리 몸은 에너지를 무한정 찍어내는 공장은 아니에요.체력과 정신력의 한계는 있는 법입니다.

 

요즘 시대는 스스로에 대한 솔직해지려는 노력이 있어야 할 상황이다. 자신의 감정이 어떠한지 모른 채 스스로를 방치둔다면 번번이 정신은 온전하지 않다는 걸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는 문제다. 잘 알고 있는 문제를 이대로 내버려둔다면 망가지는 것도 일도 아니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자가 말한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면 어떨까 싶다.

 

어른이라는 존재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하나의 책임감을 갖고 자신을 돌보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걸 알게 된다. 그러므로 이 책에서 제시된 것으로 어른아이에서 벗어나 지혜로운 어른으로써 성장해야 할 발판을 가지는데 필요한 마음의 자세를 갖추는데 개선해보인다면 지금의 삶이 보다 나은 인생으로 변화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게 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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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어른이를 위한 적당한 마음챙김수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카**스 | 2022.02.2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서평] 어른의 태도/신재현/위즈덤하우스   어른이라는 말은 다 자란 사람. 또는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어른이면 어른 다워야 한다고 말을 한다. 그런데 그 어른다워야 된다는 것은 어디까지를 의미하는 걸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도 가끔 내가 어른스러운 어른이가? 하는 고민에 빠질 때도 있다.   어른이 된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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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어른의 태도/신재현/위즈덤하우스

 

어른이라는 말은 다 자란 사람. 또는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어른이면 어른 다워야 한다고 말을 한다. 그런데 그 어른다워야 된다는 것은 어디까지를 의미하는 걸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도 가끔 내가 어른스러운 어른이가? 하는 고민에 빠질 때도 있다.

 

어른이 된다는 건 어쩌면 어른으로서 어느정도 무게감을 갖고 살아야 하는 거 라고 생각을 하던 나에게 정신건강 전문의인 저자는 어른의 태도에서

기분에 휘둘리지말고 당당하게, 흔들리는 마음이어도 편안하게, 무례한 사람을 무기력하게, 속마음,이제 감추지 말고 당당하게 총 4part 로 나누어 어른이기 보다 나라는 자신을 먼저 챙기라는 답을 던진다.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어른에 대한 태도가 아니라 관계에 관한 나를 바라보는 시선을 다르게 함으로써 나에 대한 관찰을 하게 한다.

 

그저 어른이니까 어른스러워야 한다는 무거운 사회시선 으로 부터 나의 마음을 먼저 바라봐야 하고, 그 저변에 있는 삶의 가치를 생각하게 한다,

 

어른의 태도는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많은 관계들(가족, 친구, 이성, 직장내에서의 관계)로 부터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을 어렵지 않게 제시한다.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되었을 수도 있고, 내가 그런 상처를 받을 수 있음을 인지하고, 그러한 사실들에서 조금 떨어져 잠시 숨을 고른다면 그다지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저자는 명상, 마음챙김 등을 설명하면서 숨을 고르게 한다.

마음 건강을 위한 나만의 세칸 필터 만들기파트를 통해

긍정적인 면을 바라보게 하는데에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얘기한다.

첫 번째칸 흔들리는 자신의 기분

두 번째 칸 지금의기분과 관련된 자동적이고 습관적인 생각

세 번째 칸 좀더 건강하고 합리적인 생각을 적는다,.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행복한게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그게 맞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내가 가끔 부리는 까칠함에 마음 불편해 하는 나 자신을 볼때가 있다.

저자는 이러한 현상을 고장난 스키마. 갑질유발자, 흑백논리, 재앙화, 감정적추론, 긍정적인 면의 평가 절하등으로 설명한다.

 

지금껏 나를 먼저 챙기라는 책들은 많이 있었다.

그런데 스스로를 안아주라는 표현에서 나는 나를 바라보는 시선을 다시했다.

이책은 어른어서라기 보다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이면 읽어보길 추천한다.

 

 

도서내용 중

 

p68. 최고로 잘한 것에 대한 특급 칭찬만이 삶을 앞으로 끌고 나가는 것은 아닙니다. Best ,Good에 기준을 두면 삶은 늘 기준 미달이에요. 우리는 칭찬의 기준을 Not bad(‘나쁘지 않네!’)에 두어야 합니다. 나쁘지 않은 하루하면 충분히 괜찮은, 칭찬받을 만한 하루입니다.

 

p114. 현실의 기준에 나를 너무 맞추려고도 하지 말아요. 현실은 늘 버겁지만 때로는 마음을 내려놓고 좀더 자신에게 친절해도 돼요. 마음속 행복한 아이가 되는 때는 현실의 압박을 벗어 던지는 순간일 테니까요.

 

p128. 사람은 누구나 도망가고 싶은 순간들이 있습니다. 절대로 이상한게 아니에요. 그것은 본능이니까요. 성장을 위해서 필요한 과정이기도 해요. 마음이 단단하게 중심 잡히려면 버티고 싸우는 일만이 답은 아니에요. 그러니 때로는 자신에게 도망가고 숨을 순간을 허락하면 좋겠습니다.

 

p180.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쓰기도 부족하고 모자란 삶이에요. 나와 거리감이 있는 이들은 거리감이 있는 대로, 나를 싫어하는 이는 싫어하는 채로 그냥 내버려 두어도 됩니다. 결코, 모든 관계를 웃으며 대할 필요는 없어요.

 

p206. 바꾸지 못하는 것을 마주할 때그럴 수 있음을 받아들이고, 그것들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여 보는 거죠. 마음을 활짝 열어 놓고 삶의 많은 것들이 그 공간을 다녀갈 수 있게 허용한다면 훨씬 더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p242. 타인의 이해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이해와 받아들임입니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런 자신을 안타깝게 여기는 마음입니다. - 내가 나를 이해할 수 있다면 비로소 자기 자신을 꼭 안아줄 수 있어요.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른의태도#신재현#마음챙김#심리학#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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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어른의 태도 / 어른이 되었다고 어른일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a | 2022.02.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스무 살의 설렘도 잠시, 어른의 무게는 상당했다. 어른으로서 책임져야 할 것도 많고, 견뎌야 할 것도 많았다. 나이는 시간이 흐르면 한 살 두 살?차곡차곡 쌓여가는데, 왜 어른스러운 삶의 태도는 자연스레 늘지 않을까 불안하고 막막할 때도 있었다. 책의 첫 페이지 '들어가는 글'에서 '어른이 된다는 것은 삶에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고, 그것이 무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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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스무 살의 설렘도 잠시, 어른의 무게는 상당했다. 어른으로서 책임져야 할 것도 많고, 견뎌야 할 것도 많았다. 나이는 시간이 흐르면 한 살 두 살?차곡차곡 쌓여가는데, 왜 어른스러운 삶의 태도는 자연스레 늘지 않을까 불안하고 막막할 때도 있었다. 책의 첫 페이지 '들어가는 글'에서 '어른이 된다는 것은 삶에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고, 그것이 무엇이든 스쳐 지나간다'는 작가의 말이 큰 위로가 되었다.

어른의 태도는, 어른의 삶은 도대체 무엇일까. 틈틈이 생각을 해왔다. 최근 올림픽을 보며 납득이 되지 않는 판정에도 꿋꿋하게 자신이 준비해온 것을 펼쳐보이는 내 또래의 선수들을 보며, 내가 꿈꾸는 이상적인 어른의 태도를 깨달았다. 상대에게 내 삶의 주도권을 맡기지 않는 단단한 태도. 내 삶에 찾아온 불운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현명하게 다음을 준비하는 태도. 책의 부제가 '그러던지 말든지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심리학'이었기에, 이런 태도를 갖추는데 도움이 될 거라는 기대를 가지며 책을 펼쳤다.

책의 저자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만큼, 상세하며 구체적인 실천책들이 제시된다. '세 칸으로 연습하는 마음 필터링'이나 '칭찬 일기'등은 쉽게 매일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정신과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는데도 아직은 정신과에 가는 게 쉽지 않은 분위기인데, 전문가에게 심리 상담 받듯이 책을 읽으면 좋을 듯 하다. 딱딱하지 않게, 옆에서 이야기 하듯이 책이 쓰였다. 좀 더 단단하고,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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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신재현 [어른의 태도]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l**y | 2022.02.23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남들이 뭐라고 하든지 말든지 단단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을 책 <어른의 태도>.   제목 그대로 사는 게 어려운 어른들에게 성숙한 마음가짐이란 무엇인지 알려주는 심리학 지침서이다. 애쓰지 않고 무리하지 않는 '보통의 나'로 사는 법, 무례한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법, 할 말은 단호하게 하되 예의는 지키는 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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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뭐라고 하든지 말든지 단단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을 책 <어른의 태도>.

 

제목 그대로 사는 게 어려운 어른들에게 성숙한 마음가짐이란 무엇인지 알려주는 심리학 지침서이다. 애쓰지 않고 무리하지 않는 '보통의 나'로 사는 법, 무례한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법, 할 말은 단호하게 하되 예의는 지키는 법 등을 알려준다.

 

 


 

 

목차는 총 네 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순서대로 적어보자면,

기분에 휘둘리지 않고 단단하게/ 흔들리는 마음이어도 편안하게/ 무례한 사람을 무기력하게/ 속마음, 이제 감추지 말고 당당하게

다. 세상사와 인간 관계에 서투른 어른이들에게 딱 맞는 조언들로 이루어져 있다. 

 

 


 

 

내가 이 책 <어른의 태도>를 꼭 한 번 읽어보고 싶다 생각하게 된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 일단 첫 번째는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법을 알고 싶다는 것이었다. 화가 나거나 불안할 때, 크게 당황하거나 동요하고 싶지 않았고. 누군가와 의견 마찰이 있을 때에도 똑부러지게 대처하고 싶었다.

 

그런 부분에서 '기분에 휘둘리지 않고 단단하게' 와 '무례한 사람을 무기력하게' 파트를 인상깊게 읽었다. 

 

첫 번째 파트인 '기분에 휘둘리지 않고 단단하게' 에서는 불편한 기분을 다스리는 법을 알려주는데, 억지로 바꾸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되 솔직하게 표현하도록 권유하는 점이 좋았다. 

 

작가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강하게 들끓는 순간의 감정을 기록하고 그 감정에 꼬리표를 달면, 상황 파악을 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마음을 진정시킬 수도 있을 것 같아 꼭 한 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무례한 사람을 무기력하게' 파트에서는 에너지 도둑이라는 해로운 타인과 거리를 두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상대방과 싸워 이기는 것 대신 거리를 두고 내 영역을 지키는 것이 더 좋다는 걸 깨달았다. 상대하려고 하면 할수록 힘들어지는 건 나다. 이걸 잊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이 책을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두 번째 이유는 바로 이 일러스트다. 내가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임진아님의 삽화가 표지와 목차, 그리고 각 파트의 소개 페이지(?)에도 담겨 있어서 보는 내내 즐거웠다.

 

감성적인 그림체의 아기자기한 그림이 책의 주제와도 잘 어울린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

 

<어른의 태도>는 마치 '쓰지 않은 처방전' 같은 책이다. 약이 쓰지 않아서 부드럽게 잘 넘어가는데, 효과도 나쁘지 않다. 그래서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은 책이다. 심리학은 어렵고 불편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입문서로 추천하고 싶다.

 

 

-

 

46P. 감정이 격하게 흔들리는 순간, 불쾌한 기분에 삶이 흔들리려는 순간을 알아차릴 수 있다면 잠시 자리를 피하세요. 그리고 1분 정도, 10여 차례의 들숨과 날숨을 쉬며 깊은 호흡에 집중하고 나면 구덩이에 빠져드는 마음을 건져 올리는 방법과 여유를 발견하게 됩니다. 호흡은 우리가 항상 휴대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무기임을 잊지 마세요.

 

132P. 낮은 자존감은 학습의 산물입니다. 그것도 능동적 학습이 아닌 수동적 학습입니다. 말하자면 배우려고 배운 것이 아니라 배움을 당한 것입니다. 성장 과정의 중요한 인물들과의 고통스러운 경험이 씨줄과 날줄처럼 얽혀 자신을 규정하는 내적 규칙을 만든 셈이지요. 그 규칙은 내 삶, 나를 둘러싼 사람들과의 관계, 직업 등 모든 영역에서 은밀하게 혹은 강렬하게 영향을 미칩니다.

 

160P. 마음은 그저 자음과 모음으로 구성된 한 문장을 떠올렸을 뿐입니다. 우리는 그 문장이 새겨진 벽을 바라보고 있고요. 배경을 관찰하고 있을 뿐 실은 어떤 의미를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내 마음의 습관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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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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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어른의 태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q********4 | 2022.02.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신재현 지음어른이란 과연 뭘까?진정한 어른은 어떤 어른일까? 나를 되돌아보게 하고 앞으로 삶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알게 해준 책이다. 나를 제대로 알고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진정한 어른이 된다. 몸이 어른이 되었다고 나이가 20살이 지났다고 어른이 된것은 아니다. 어른은 어른답게 성숙한 태도로 삶을 바라보는게 어른이 아닐까?남의 시선에 남의 말한마디에 이리저리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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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현 지음
어른이란 과연 뭘까?진정한 어른은 어떤 어른일까? 나를 되돌아보게 하고 앞으로 삶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알게 해준 책이다. 나를 제대로 알고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진정한 어른이 된다. 몸이 어른이 되었다고 나이가 20살이 지났다고 어른이 된것은 아니다. 어른은 어른답게 성숙한 태도로 삶을 바라보는게 어른이 아닐까?
남의 시선에 남의 말한마디에 이리저리 휘둘리는 삶은 진정한 나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말든 피해를 주지않는 선에서 나답게 사는게 진정한 나이다. 살다보면 남의 시선과 말 한마디에 나의 삶이 흔들릴때가 있다. 그러던지말던지 소신껏 나를 위해 살아가보자.
남의 부정적인 시선은 그들의 문제이니 내버려두자. 어른이 된 지금 나를 응원하고 지지해줄 사람은 나 자신이다.나를 아낌없이 응원해주자. 나를 있는 힘껏 꼬옥 안아주고 다독여주자.
?칭찬일기는 항상 경험하던 일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연습에 가까워요
?세 칸으로 연습하는 마음 필터링
?마음챙김이란 지금, 바로 이곳에서의 느낌과 감정,생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
?괜찮아, 오래가지 않아, 금세 지나가고 또 잊힐거야
?바닥난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세가지연습
?있는 그대로 두고 볼수 있을때 비로소 불편한 것들과의 거리두기가 가능해진다.
?바꾸지 못하는 것을 마주할때 그럴 수 있음을 받아들이고, 그것들을 살의 일부로 받아들여보는것

??yes24리뷰어클럽에 선정되어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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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흔들리는 마음을 단단하게 잡아줄 책 '어른의 태도'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w******l | 2022.02.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어른이 되면 모든 것들이 다 잘 풀릴 줄 알았는데, 막상 세상을 살다보면 하나도 쉬운게 없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특히 남들은 쉽게 잘 해쳐나가는 모든 것들이 나에게만 어려운 거 같을 때, 주변에 내 마음을 털어놓고 위로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없어 지칠 때, 그럴 때마다 우린 가슴이 답답하고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그렇게 삶을 살아가다가, 고난과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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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면 모든 것들이 다 잘 풀릴 줄 알았는데,

막상 세상을 살다보면 하나도 쉬운게 없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특히 남들은 쉽게 잘 해쳐나가는 모든 것들이 나에게만 어려운 거 같을 때,

주변에 내 마음을 털어놓고 위로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없어 지칠 때,

그럴 때마다 우린 가슴이 답답하고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그렇게 삶을 살아가다가,

고난과 고통들이 한번에 몰아쳐 올때,

우리는 아이가 아닌 어른이기 때문에 

늘 초연하게 그것들을 알아차리고 바뀔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받아들일 줄도 알아야 합니다.

 

근데 이게 말이 쉽지요, 나이를 먹어도 순간순간의 감정에 흔들릴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이 그게 쉽게 지켜질까요?

그리고 사실 우리 주변에는 알아차림과 받아들임을 가르쳐 주는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내가 말을 하면 공감해주기 보단, 왜 그렇게 마음이 연약하냐며 훈계를 하는 주변 사람들만 가득하죠.

 

하지만! 이제 더이상 걱정하지 마세요.

책<어른의 태도>에는 우리에게 2가지 삶의 태도를 가르쳐 주는 현명한 전문가가 있으니까요.

 

"책 전반을 관통하는 두 가지 키워드는 '알아차림'과 '받아들임'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삶에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음을 알게 되며 그것이 무엇이든 스쳐 지나간다는 이치를 몸소 경험하게 됩니다.

어쩌면 어른의 성숙함이란 눈앞에 뜨겁게 타오르는 문제를 조금은 거리를 두고 관조하며 이를 삶에 통합해가는 태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 과정을 통해 인생의 어두운 터널을 겨우 통과 하고 나서야 비로소 삶에 대한 윤곽을 조금이나마 그리게 되는 듯합니다."

 책 어른의 태도 중 

 

우리는 그렇게 책 <어른의 태도>를 통해 현실에서는 만나기 힘든 인생의 멘토를 한명 얻게 됩니다.

 

 

하루하루 변화하는 기분에 흔들리지 않는 방법들이 무엇이 있는지!

매일 상처받고 흔들리는 마음 속에서도 편안함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옆에 있는 것만으로 기운을 빠지게 하는 사람들과 함께 공존하며 사는 방법이 무엇인지!

감추기만 급급한 내 속마음을 올바른 방법으로 표현하면서 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내가 바뀔 수 없는 상황과 조건에 대해서 자꾸 후회를 합니다.

그런 시간들을 자꾸만 보내며 자신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소중한 인생을 낭비하곤 하죠.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우리는 한단계 성장하게 됩니다.

인생의 피할 수 없는 변수들에 더이상 겁먹지 않고 바꿀 수 없는 조건들에 고통당하지 않으며, 자신의 내면을 단단하게 구축해 나가면서 남들이 더이상 나를 함부로 하지 않게 

스스로만의 매력을 키워나가는 방법을 알려주죠.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또 한단계 성장했습니다.

 

2022년 2월 20일 오늘 전 이 책을 읽고 정말 변화가 생긴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낮에 열심히 일을하고 집을 가는 퇴근 길에 황색으로 바뀐 신호를 보고

정차해 있는데 뒤에서 차 한대가 저를 박았습니다.

이리 저리 그 당시에는 정신이 없었지만,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해보면 크게 안다쳐서 다행이다.

이를 기회로 나도 앞으로 더 안전운전해야겠다.

차를 더 튼튼한 걸로 바꾸기 위해서 열심히 더 일해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마음 한켠의 어린 아이의 마음 에는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렇게 사고가 나고도 내일 일하러 가야 하는 쉼없는 일꾼인 내 인생이 슬프다."

"왜 평화로운 오늘 뒷차는 나에게 이런 고통을 주었을까?"

"내가 돈이 많아서 더 튼튼한 차를 탔으면 목에 충격이 없었을 텐데"

 

하지만 전 다시 어른의 마음가짐을 갖고 태도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내가 일으킨 일이 아닌, 이미 일어난 일을 자꾸 후회하고 탓하기 보단,

그것을 토대로 내가 갖고 있는 감사한 여러가지를 찾고 내일 삶을 다시 살 수  있도록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갖게 된거죠.

 

"고통을 놓아주지 못하는 이들의 어깨를 두드리며 언젠가 많은 것들이 나를 지나쳐 흘러갈 것임을 이야기해줍니다. 현재의 삶과 그 에너지에는 한계가 있음을 알려줍니다.

그러니 고통스러운 기억과 감정을 애써 붙잡지 말아야 한다고요"

책 어른의 태도 중 

 

저는 그래서 이 책에 노래 한곡을 연결 시켜드리고 싶어졌습니다.

그 곡은 바로 우주히피의 <애쓰지마요> 라는 곡입니다.

상처를 받을 때가 온 거죠.

너무 애쓰지 마요.

지나간 일들에 당신은 그 사람이 아닌 것처럼 

웃어줘요. 너무 애쓰지 마요 

우주히피 <애쓰지마요> 중 

 

 

어른이 되면 세상 모든일에 상처를 받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이게 뭐죠? 오히려 순간순간 상처를 받을 일들이 너무나 많아요.

그렇게 사회에서 이리저리 상처를 받게 된 우리들은 결국 힘이 들어 미소를 잃게 되지만, 

지나간 일들은 지나간 일들일 뿐! 

우리는 다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거잖아요?

 

 

이젠 노래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위로를 받고 세상을 씩씩하게 걸어나가보는 거 어떨까요?

 

 


 

 

 

자 이제 여러분들도 이제 책 <어른의 태도>를 읽어보시고 

스스로의 마음을 잘 챙길 수 있는 내면이 단단한 어른이 되어보시는 거 어떨까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른의 태도> 이 책을 정말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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