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스타일이 다양해지고 있는 요즘,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방식과 사무실 환경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거 같아요. 그러면서 각장의 환경에 맞게 식물을 키우려는 분이 무척 늘었어요. 식물전문점 그린 인테리어에서 식물에 대한 모든것을 알려주어 식물을 키우는 초보자는 물론 다양한 식물에 대해 알고 키우고 싶어하는 분까지 꼭 읽어보세요~~
식물을 키우면 좋은 점이 무척 많아요. 그 중 가장 좋은 것은 풍성한 색채로 가득한 일상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예요. 아침에 일어나면 "잘 잤니?", 외출했다가 돌아와서는 "잘 있었지?"라고 인사를 나누고, 쉬는 날에는 평소보다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생생한 변화를 느낄 수 있답니다. 새싹이 돋고 꽃이 피는 모습을 보며 사계절의 변화를 다채롭게 느낄 수 있어요. 조용하게 식물을 돌보는 평화로운 시간은 작은 힐리의 시간이 되기도 한답니다
가장 멋진 인테리어 - 식물
다양한 집에서 싱싱하게 자라고 있는 식물들을 만나 볼까요? 어떤 스타일로 식물을 장식했는지 구경하면서 식물과의 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어떻게 꾸밀지 행복한 상상을 해보세요. 원하는 스타일을 꼭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식물을 고르는 법 & 장식하는 법
인테리어로서 식물을 기르려면 가장 먼저 '어떤 식물을 고를까', '어디에 둘까'를 정해야 해요. 두 가지를 잘 생각해서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 '식물과 함게 하는 생활'을 위한 중요한 포인트예요. 첫 화분을 고르는 법과 장식하는 법을 알려드려요. 식물을 구입하기 전에 읽어보고 나에게 맞는 식물을 찾아 보세요~
SPRING (4월~6월)
봄은 생육기예요. 관리는 전부 이 시기에 해주세요. 1년 중에서 가장 식물의 체력이 좋으며 기후도 안정된 이때가 관리의 계절이예요. 분갈이, 포기 나누기, 가지치기, 비료주기 등은 전부 이 시기에 하면 좋아요
SUMMER (7월~8월)
여름에는 더위가 가장 큰 적. 잎 화상과 뿌리 손상에 주의하세요. 밖에 내 놓거나 커튼을 치지 않은 창가에 식물을 놓는 것은 절대 금지. 부지런히 바람이 통하게 하고 얇은 커튼 너머로 햇빛을 쬐어주세요
AUTUMN (9월~11월)
키우기 쉬운 가을 생육기가 천천히 끝납니다. 늦더위가 남아있는 초가을은 식물도 큰 스트레스없이 잘 자라는 계절이예요. 자주 통풍을 해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세요. 잎이 잘 달려있고 그루터기가 단단한 상태라면 더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하거나 다소의 가지치기도 가능해요
WINTER (12월~3월)
식물에게 추운 겨울은 너무나 가혹한 계절입니다. 실내로 옮겨놓고 최대한 따뜻한 장소에서 관리하세요. 추위로 잎이 손상되거나 뿌리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밖에 내 놓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뽕나무과
뽕나무과는 가지에 잎이 달려있는 '나무 같은 식물'을 대표하는 과입니다. 무화과나무속의 모든 고무나무계가 메인으로 잎의 형태는 달갈형이나 타원형 등이 많으며 줄기색도 다양해요
야자과
야성미있는 줄기와 섬세한 잎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한 그루만으로도 존재감 넘치는 인테리어 완성. 대표종인 피닉스 야자를 완성시키는 방법은 씨부터 키우는 실생 뿐입니다
도금양과
동남아시아부터 오스트레일리아, 남미가 주된 원생지로 실외에서 과일나무로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관엽식물은 염부나무인데 흰색 수피와 부드러운 잎이 특징입니다
아욱과
건조에 강해 관리가 쉬운 품종입니다. 쉽게 키울 수 있어 인기있는 파키라는 최근 잎이 미체무늬인 '밀키웨이'의 생생 묘목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식물과 함께 살기 위한 기초 지식
식물이 좋아하는 4가지 환경
1. 태양광이 밝게 들어온다
식물은 태양광이 없으면 광합성을 하지 못해 제대로 자라지 못한다. 형광등만으로는 광량이 적고 빛의 파장이 광합성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웃자라고 색이 빠져버린다. 어두운 장소에서 키울때는 식물용 조명을 사용한다
2. 공기의 흐름이 있다
식물은 원래 밖에서 자라기 때문에 공기의 흐림이 정체된 환경을 질색한다. 묵은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고 신선한 공기를 순환시켜주어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창문을 열거나 서큘레이터를 이용하여 공기가 흐르게 해준다
3. 고온다습
관엽식물 자생지는 고온다습한 환경이 대부분이다. 가능한 자생지에 가까운 환경을 만들어 관리해준다. 하루 중 어느 때든지 10도 이하로 온도가 떨어지는 곳을 피하고 분무기나 가습기를 사용하여 습도를 보충해준다. 에어컨 바람을 직접 쐬면 극도로 건조해지므로 절대적으로 피한다
4. 환경 변화가 적다
식물은 원래 뿌리내린 장소에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두는 곳을 자꾸 바꾸면 환경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로 상태가 안 좋아진다. 한 여름과 한 겨울의 추위를 피하기 위한 이동을 제외하고 장소를 정하면 자꾸 옮기지 말고 그 자리에서 키운다
필요한 초록을 필요한 만큼!!
식물을 키우면 좋은 점이 많은것 같아요~ 그중 가장 좋은 것은 풍성한 색채로 가득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거 같아요. 이 책은 조금 특별한 일상과 새로운 식물과의 만남을 위한 가이드가 되는 책으로 식물 라이프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꼭 읽어보길 권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스웨터곰입니다.
저는 현재 함께하고 있는 화분 5개가 있습니다.
결혼하고나서 모두 선물로 들어온 5가지의 이름 다른 화분들이 앞베란다의 일부를
차지하고 있는데, 율마/고무나무/스투키/커피나무/호리병야자까지.
선물을 해 준 사람들은 제가 화분키우는것에 초짜인지알았는지
그래도 물만 잘주면 자라나는 키우기 쉽다는 화분들만 선물을 해주었어요.
하지만 그마저도 나는 뭔가 키우는것에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거의 과습 혹은
종종 물주는 것을 잊어 죽기 직전까지 갔었고 겨우 살려내어 일부는 말라 죽어있고
일부는 살아있는 채로 키우고 있네요...
꽃집사장님께도 여러번 조언을 구하러다니지만 식물이나 동물, 사람 모두를 포괄하여
뭔가를 키워내고 케어한다는 것은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는 요즘인 것 같습니다.
이런 저도 해당 도서를 읽고 식물에 대해 조금이나마 더 알고싶고 다가가고싶어 신청합니다.
식물전문점 그린인테리어라는 곳에서 쓴 책으로 식물과 함께 일상을 보내는 즐거움을
모토로 인테리어로서의 식물의 매력을 알리고 있는 분들이라고 합니다.
사진에 나와있는 두분은 일본분인데, 추후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진다면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 방문해보고 싶어집니다.
전세계의 관엽식물을 매장에 갖추려고 노력하면서도 구입 후 관리도 충실하게 한다는군요.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장에 매일 입고되는 멋진 식물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스타그램 @greeninterior_uni
앞서 저는 걱정하는 것이 선물은 받았는데! 그래도 기왕받은거 잘 키워내고 싶은데!
마음처럼 되지 않기도 하고, 마냥 물만 준다고 식물이 계속해서 자라나지않고
때로는 계절에 맞게 온도도 체크해줘야되고 식물이 커져갈 수록 분갈이도 해줘야되는데!
잘 키워보고 싶지만 걱정만 많습니다..ㅎ
식물에 대한 기본 상식이 부족한데다 막상 해당 식물에 대해 검색했을때에도
제가 원하는 정보를 얻지 못할때도 많아요.
하지만 해당 책에서 많은 부분을 다루고 있어서 정보를 많이 얻어간 것 같습니다 :)
식물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는 분의 사례, 다양한 품종 소개와 함께
알아두면 좋은 식물을 잘 키우는 노하우를 정리해두었어요.
19개의 사례를 통해 식물을 통한 인테리어 효과를 주게된 케이스들에 대해
소개하던데 다들 식물에 애정이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집안 곳곳에 놓여진 크고 작은 화분들로 생기를 더하고 인테리어까지 더하니
너무 싱그럽고 예뻐보이더라구요 :)
정성이 가득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식물의 잎 모양, 종류에 따라 파생된 식물 종류도 다양하게 소개해주는데
이 책을 읽기전에 제 시야에서는 비슷하게만 보여져 왔던 식물의 종류들이
다양하다는 것을 새삼스레 알게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인테리어로서 식물을 기르기 위해 먼저
'어떤 식물을 고를까' / '어디에 둘까'를 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식물과 함께하는 생활을 위한 중요한 포인트 점이라고 하는데요~
저 역시 선물 받은 화분들이 잎이 넓은 화분도, 사이즈가 큰 화분도, 크기가 작은 화분도
다양하기도 했고, 일단 화분은 베란다에서 키우기로 했고 지금도 그렇게 키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집 안에 초록초록한 생기를 주려고 실내창가쪽으로 화분을 두려했는데
물을 3일/ 5일마다 줘야된다고 해서 베란다에서 물을 주고 실내로 옮기고의
과정이 은근 귀찮아지더라구요...ㅎ
게다가 큰화분은 어찌나 무겁던지 ㅠㅠ 그래서 결국 베란다에서 키우게 되었습니다.
비록 선물을 받아 저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키우게된 식물들이지만,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위치하게 된 케이스네요 ㅎ.ㅎ
책을 마무리하면서 많은 질문을 받았던 Q&A들을 모아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와중에 저도 해당되는 사례들도 있었고 저 역시도 꽃집에 방문해서
물어보고 도움을 받아 해결했었어요.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식물도 결국 생명이 있는 생명체이다보니
꾸준한 관심도, 관리도 필요하니 잘 살펴보며
혹시 이상이 있지는 않은지보면서 키워야 잘 키울 수 있는 것 같아요.
식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 정말 유익했고,
앞으로는 제가 키우는 화분들도 잘 키워볼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보입니다 :)
감사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가 자란 집에는 항상 식물이 있었습니다.
엄마께서 꽤나 공들여서 식물들을 관리하셨고, 예쁜 화분을 사서 직접 분갈이도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인지 식물과 함께 하는 삶이 당연시됐던 나날이었습니다.
성인이 되고, 결혼을 하니 새로운 공간이 생겼습니다.
아이를 위한 아이방을 만들고, 주방에는 예쁜 식기도 채워넣고, 뭔가 열심히 인테리어를 한다고 하는데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함께 했던 식물이 없었기 때문일까요.
그렇게 첫 식물을 집에 데려왔고, 안타깝게도 얼마가지 않아 죽었습니다. 분명 키우기 쉬운 화분이라고 해서 샀는데 말이죠. 말 그대로 저는 초보 식물집사였습니다. 때문인지 이번에 만난 책이 한줄기 빛과 같았습니다.
파트 1에서는 식물과 삶의 공간이 어떻게 어우러질 수 있는지에 대한 사진들이 나옵니다. 책 제목대로 식물 하나 있는 것만으로도 포인트가 되기도 하고, 분위기를 만들어주기도 하네요. 저도 화분 잘 키워서 멋스러운 공간을 연출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파트 2는 저 같은 초보들에게 유용한 부분이었는데요, 식물을 고르고 어디에 두면 좋을지에 대해 알려줍니다. 식물도 키우는 사람과 궁합이 맞아야 잘 자란다는 말이 인상 깊었는데요. 아무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이것저것 하는 분들께는 물을 자주 주고 세심하게 들여다 봐줘야하는 양치류 식물과 궁합이 잘 맞는다는 말이 일리가 있어보이더라구요. 저는... 물을 오래 머금고 있는 다육식물이나 목본류(행운목 같은)가 어울리는 걸로 할께요.
파트 3은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이 책 들고가서 뭘 그렇게 유심히 보나..했더니 여길 보고 있더라구요. 세상에 이렇게 많은 나무들이 있었냐며 이건 어디 할머니집에 있었지..이건 어디에서 봤지..하면서 보더라구요. (널 데리고 서천국립생태원을 몇 번을 데려갔었는데.. 여기 정말 좋아요. 에코리움에 열대/극지/온대/지중해 기후에 사는 모든 식물을 다 만나볼 수 있어요. 깨알홍보!)
파트 4에서는 식물을 기르며 생길 수 있는 궁금한 점들, 분갈이하는 법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탄저병, 갈색 무늬병 같은 병해충도 알게 되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예쁘길래 몬스테라가 키우고 싶었는데, 이 책 안 읽고 샀으면 또 슬픈 이별할 뻔 했네요.
저처럼 식물을 처음 기르고자 관련 도서를 찾으시는 분들게 권해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식물을 너무 좋아해서 거실 한쪽면 모두를 식물들이 차지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책 제목을 보고 어떤 내용들이 있을지 너무 궁금해서 리뷰이벤트를 신청했는데
당첨이되었더라구요...
우선 책을 처음 받았을때 느낌은..
생각외로 얇구나... 그래서 제일 먼저 찾아보았던게 가격과 책의 페이지수였는데요...
가격은 16,000원에 총 141쪽의 구성이었습니다.
첫 느낌은 뭐지? 였지만.. 그래도 그래그래 아직 책을 보지 않았으니까..
사악한 가격에 괜한 선입견을 가지지 말자하며 표지부터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일단 책의 앞, 뒤 표지는 만졌을때 감촉이 그다지 나쁘지도 않은.. 그냥 보통정도의
약간 내추럴한 잡지책을 보는듯한 느낌이었어요.
사진과 그림에 있는 초록 초록의 싱그러움이 책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주고 있는데요
책 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책은 크게 4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있었어요.
PART 1 가장 멋진 인테리어 식물 (p.8 ~ p.22)
PART 2 식물 고르는 법 & 장식하는 법 (p.24 ~ p.36)
PART 3 인기 식물을 소개합니다 (p.38 ~ p.123)
PART 4 식물과 함께 살기 위한 기초 지식 (p.126 ~ p.137)
깜짝 페이지? 자주하는 질문
PART 1에서는 식물들이 인테리어에 끼치는 영향이라고 해야할까요?
여러 공간에서 식물들이 차지하는 초록의 느낌이라든지 식물과 화분들이 조화를 이루어 공간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모습들이 사진속에 담겨있습니다. 생활속 인테리어의 모습을 소개한것인지라 어느도시의 누구씨라는 이름으로 그 사람들의 짤막짤막한 느낌과 소개글이 있는데요... 책을 쓴분들이 일본분들이라 그런지.. 예시모두 일본의 인터뷰들이라는것 참고바랍니다 ^^ a4용지 크기정도 되는 책의 한면을 사진과 글들로 꾸미려고 하다보니 대체적으로 좀 산만해 보이는 구성이었던지라 사진만 보고 대충 넘기게 되는 단점이 있었어요. 사진은 커다란데 소개글은 좀 적은 느낌이었고 책 제목처럼 " 그 자리에 식물 하나 있는 것만으로 " 라는 느낌을 주는 사진을 찾아보기 힘들었던거 같아요. 책을 처음 봤을때 제목만 봐서는 식물이 있음으로 인해서 바뀔수 있는 공간을 기대하게끔 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책 속 사진들은 너무 식물만 부각되어있어 공간의 의미는 사라진것들이 많았던거 같아요. 그린을 강조하여 식물이 주는 느낌을 표현하고자하고 여러사람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었다면 공간에 있는 식물만 부각시킬게 아니라 그 식물로 인해 바뀔수 있는 공간의 느낌을 보여줄수 있었다면 어땠을지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어느집의 인테리어만 보여줄게 아니라 식물이 있을때와 없을때의 모습을 비교하며 설명을 곁들였다면 독자의 느낌에서 아~ 하며 눈이 초롱초롱 빛나며 책의 다음 내용이 너무너무 궁금했을거같다는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리자만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
PART2 여기서는 첫 화분을 고르는 법과 장식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화분이 놓여지는 위치 그리고 목본류(나무같은)와 초본류(입사귀 같은)를 예를들며 화분의 종류를 짧게나마 설명해주고있고 물주는 방법과 다육식물의 관리방법들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특히 나무의 수형과 엽형에대해 설명한 부분이 제일 좋았던거 같아요. 화분을 고를때 많은 도움이 될거 같은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이곳에도 단점이 있는.. 설명이 조금 더 많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좋은 구성을 찾았다는점으로 위안을 삼으며 다음 파트로 넘어도록 하겠습니다.
PART3는 식물들을 소개하는 부분이었는데요. 3가지의 분류로 나뉘어져 그 분류에 맞는 식물들의 사진들과 이름 그리고 간략한 설명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각 식물마다 설명이 있긴하지만 어떤 식물은 물주는 방법이 있는 반면 어떤 식물들은 이름과 설명만 있는것들이 있었는데요 다른건 몰라도 물주는법이라든지 주의할사항들 한 줄 씩은 있었더라면 어땠을지 하는 아쉬움이 살짝 들긴 합니다. 그래도 그래그래 이책은 식물도감이 아니지 하며 자세한 내용은 검색사이트를 활용하자 하며 위안을 삼으며 마지막 PART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PART4에서는 물주기의 기본과 시들지 않고 싱싱하게 키우는 방법 그리고 식물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기본 도구를 필수 도구와 있으면 편리한 도구로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으며 비료에 대한 설명과 식물이 좋아하는 환경 부재시 주의해야 할 사항외 여러가지들을 짤막짤막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자주 하는 질문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식물을 키우면서 이건 뭐지 하고 그냥 지나칠수 있는 부분들이나 궁금해서 여러번 검색사이트에서 찾아보았던 내용들의 답변들이 살짝살짝 짤막하게 들어있습니다.
책을 보면서 전체적으로 든 느낌은.. 처음 들었던 느낌은 변하지 않았다는것입니다. 책을 딱 보자마자 가격대비 너무 얇다? 라는 느낌을 받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어느정도 그런 느낌을 바꿀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한 쪽 한 쪽을 세세히 살펴보았지만 여전히 가격대비 사악한 책이라는 느낌을 지울수는 없었습니다. 전체의 페이지 모두 컬러의 사진과 코팅되어진 종이의 질감은 좋았으나 내용이 많이 부족하다는것이 많이 아쉬웠어요. 아쉬운 점이 많은 책이기는 하나 이 책을 만들고자 고생하신 "식물전문점 그린 인테리어" 관련자분들 수고하셨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정말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초록이를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쓴 책이구나를 느낄 수 있어서 더 행복했어요
목차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다양한 식물에 대한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종류도 정말 많이 나오고 사진이 있어 더 좋아요
웰컴 투 정글
와`~ 정말 초록이가 가득한 거실의 모습이 좋네요
저같은 식집사 초보가 즐거운 마음으로 무서워하지 않고 쳐다보고 찾아볼 수 있는 책 같아요~
저도 요즘 고사리과 아이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정말 특이한 아이들이 많아요
그리고 한때 꽂혀있었던 행잉식물들
잘 자란다고 하는데 전 몇번이나 보낸...ㅜㅜ
정말 힐링을 하며 하나하나 제 정원에서 본 책이구요
저도 이렇게 이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답니다를 자랑하려 한 컷 투척합니다
오늘도 식물들과 행복한 하루~
그 자리에 식물 하나 있는 것만으로 [리뷰]
식물전문점 그린 인테리어, 사토 모모코 저/김수정 역 | 즐거운상상 | 2021년 10월 25일
ISBN13 : 9791155361702
ISBN10 : 1155361709
자연과는 유리된 인공적 구조물들로 가득 찬 도시 속에서 생활하는 이들에게 푸르른 녹색의 상징인 식물은 일상의 삶에서 자연을 느끼게 해주는 가치 있는 존재다. 도시의 경계를 벗어나면 청량하고 푸른 자연을 쉽게 느낄 수 있지만, 집 앞이나 사무실 근처에 나무와 식물들이 풍성한 공원이라도 있다면 모를까 도시 속에서는 좀처럼 그런 느낌을 얻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다. 집 안이나 사무실에서 반려 식물과 같이할 수 있다면, 자연 그 자체를 느낄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인공적인 환경이 주는 삭막한 느낌을 어느 정도는 상쇄시킬 수 있고 공간의 분위기를 부드럽고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그 자리에 식물 하나 있는 것만으로] 도서는 각자의 환경에 맞게 식물을 키울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책이다. 살아있는 생명체인 식물을 잘 가꾸고 키우는 노하우를 가진 사람들도 있지만, 식물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물만 줘도 잘 큰다는 식물도 곁에 둔지 얼마 안 되어 고사시키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식물의 가치를 이해하고 좋아해서 반려 식물을 가꿔보고 싶지만 키울 자신이 없는 초보자에게 이 책은 많은 도움을 주는 가이드 역할을 해줄 것 같다.
도쿄 유명 식물전문점인 ‘그린 인테리어(@greeninterior_uni)'의 운영자인 사토 모모코와 모시모 요시히로가 쓴 이 책은 크게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 가장 멋진 인테리어 식물‘ 파트는 ’그린 인테리어‘ 매장에서 진행한 19개의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어, 공간과 식물이 어우러진 사례들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고 원하는 스타일의 그린 환경을 상상해볼 수 있다. 식물과 함께하는 생활에 대해 딱딱한 이론적인 내용을 접어두고,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공간과 식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실제의 사례 사진을 통해 쉽게 응용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PART 2 식물 고르는 법 & 장식하는 법’에서는 품종이 다양한 식물 중에서 마음에 드는 화분을 고르는 방법과 자신만의 심벌이 될 만한 대형 트리를 고르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작은 식물과 다육 식물에 대한 소개와 자신에게 적합한 식물을 고르는 방법과 나무의 수형과 엽형의 종류와 특성 그리고 식물과 어울리는 화분과 사계절 그린 라이프의 개념을 알려주며 식물의 매력을 돋보이게 해주는 장식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어 식물 초심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반려 식물로 인기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목본류와 초본류 그리고 다육식물로 분류하여 소개하고 있는 ‘PART 3 인기 식물을 소개합니다’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식물의 종류와 특성을 파악해볼 수 있다.
이 책의 마지막 파트인 ‘PART 4 식물과 함께 살기 위한 기초 지식’은 식물 물주기, 식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도구와 싱싱하게 키우는 방법 등을 알려주고 있어 식물에 대해 별다른 지식이 없어도 식물 키우기에 도전해볼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실제 고객들이 매장으로 자주하는 질문을 FAQ 형식으로 정리한 ‘자주하는 질문’ 항목은 초심자들이 식물을 키우면서 고민하게 되는 보편적인 내용들이라서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녹색 식물들이 주는 자연의 느낌을 주거공간이나 사무공간 속에서 누릴 수 있는 기본적인 내용들을 알려주고 있는 [그 자리에 식물 하나 있는 것만으로] 도서는 식물에 관해 지식이 없다고 하더라도 식물과 함께하는 일상에 도전해볼 수 있는 소소한 용기를 주며 식물을 잘 키워볼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알려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Hee]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거주하는 곳 주변이 낮은 산과 공원 등으로 둘러쌓여 있는 곳이라 초록의 나무와 식물들이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에 대해 누구보다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그럼에도 코로나 시기 창 너머로만 즐기고, 예전처럼 마스크 없이 마음껏 식물과 나무가 주는 청량함을 실컷 누리진 못하기에 집 안 식물 기르기에 관심이 갔다. 이쁜 식물이 작싱된 것은 좋지만 관리할 자신은 없어 직접 키우기엔 도전해보지 못했었는데 이번엔 직접 화분갈이과정까지도 해보았다. 그런데 친구네에선 풍성하게 잘 자란다는 허브는 새싹만 조금 튀우다 죽고, 마트등서 파는 집에서 키우는 식물들 역시 곧잘 자라는 듯하더니 결국 하나씩 죽었다. 관리가 쉽다는 품종들도 선물받아 키웠는데 죽진 않았지만 잎 색깔이 어두워지고, 화분갈이를 제대로 한게 맞는지 고민하게 한다. 관련된 책이라도 찾아 하나라도 배우고 키워야 겠구나 싶은 참에 발견한 책이다.
책은 플랜테리어의 사례사진과 설명으로 시작된다. 식물들이 가득한 여러 방법의 인테리어 사진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식물을 고르는 방법과 장식하는 법을 이야기한다. 식물을 잘 기르시는 전문가들에겐 좀 아쉽다 할수 있을 내용이지만 나같은 식물키우기가 어려운 입문자들에겐 정말 딱 필요한 부분, 중요한 내용들만 언급을 해주셔서 좋았던 듯하다. 특히 다음으로 소개되는 인기있는 식물들의 경우 종류별로 나눠 개별 사진과 설명을 곁들여 준게 마음에 들었다. 식물을 살때 외형은 마음에 드는데 키우기는 쉬운지 등등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사진과 설명을 보면서 그런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다음번 구매시에는 좋은 참고자료가 될 듯하다. 마지막 부분은 실전. 물주기, 비료, 계절 등에 따른 주의사항, 가지치기 등 어렵지 않으면서 따라 해 볼수 있는 내용들과 실제 저자분이 자주 들었던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제시해 주신다.
입문자라면 편하게 식물 키우기를 시작해 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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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책이 오자마자 그 자리에 앉아서 순식간에 다 읽었다. 작년 코로나로 집 생활이 늘어나면서 난 식물에 꽂혔다. 식물을 들이게 되었고 자연스레 식물 배치을 하다보니 플랜테리어를 하게 되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책 제목 그대로 "그 자리에 식물 하나 있는 것만으로" 우리 가족의 삶은 싱그러움과 새로운 분야에 대한 지식과 돌봄과 기쁨이었다. 식물과 함께 살면서 식물을 죽이기도 하고 벌레가 생기기도 했다. 이 책엔 식물과 함께 살기 위한 기본 기초 지식 병충해 예방과 대책, 가지치기, 분갈이, 식물을 키우며 애먹은 것들에 대한 Q&A가 잘 실려 있는 것 같다. 이 부분을 보며 병충해 예방법을 보며 모르던 바를 알게 되고 산발이 되어있는 철쭉도 맘먹고 가지치기를 한번 해볼 작정이다.
내가 사랑하게 된 식물을 인기 품종 과별로 소개해 둔 부분이 제일 좋았다. 집에 있는 화분들이 목본류인지 초본류인지 다육식물인지 알게 되고 관리법도 알게 되었다. 인기 소개 식물들은 사진만 봐도 눈이 즐거웠다.
어떤 식물타입을 나는 좋아하지? 우리집에 있는 식물들은 어떤거지? 뭐를 더 연구하면서 우리집에 맞게 식물을 들이지?
즐거운 상상력으로 앉아서 책을 다 읽어버렸다.이제 옆에서 끼고 보면서 조금씩 조금씩 내 스타일에 맞는 식물을 고르고 공부하면서 우리 가족의 공간을 식물로 꾸미면서 행복을 얻고 싶다. 반려식물과 가족과 함께하는 좋은 공간을 상상해 본다.
-이 책은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