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포크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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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포크 가든

자연의 기쁨을 삶에 들이는 시간

리뷰 총점 7.4 (21건)
분야
가정 살림 > 집/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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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자연의 초록빛 위안이 삶에 스미는 시간
킨포크가 만난 정원의 표정


단순하고 소박한 삶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킨포크]의 가든 에세이. 자연의 기쁨을 삶에 들이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킨포크]의 편집장 존 번스와 킨포크 팀은 14개국 23개 도시를 돌며 전 세계인의 정원을 방문했고, 그곳의 식물만큼이나 단순하고 우아하게, 자기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이들을 만났다. 디자이너, 플로리스트, 화가 등 각기 다른 일을 하며 정원을 가꾸는 이들은 우리에게 한 가지 공통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식물을 돌보는 일은 자기를 돌보는 법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파리의 좁은 아파트 옥상에 자기만의 자연 도피처를 만든 가든 디자이너부터 꽃잎의 구조를 연구하며 종이꽃을 연구하는 뉴욕의 공예가, 코펜하겐 커뮤니티 농장에서 채소를 직접 수확하는 사람들까지. 말 없는 식물에게 가장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식물처럼 자기 모습 그대로, 무엇을 바꾸려 애쓰지 않는 이들의 일상에는 특별한 울림이 있다. 마음이 복잡한 날에는 이 책을 펼쳐보자. 언제나 다정하게 곁을 내주는 친구의 정원에서 잠시 거닐다 온 듯한 기분을, 그리하여 문득 편안해지는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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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기쁨을 삶에 들이는 시간

예전만큼 자주 바깥에 나설 수도, 많은 사람을 만날 수도 없기 때문일까. 공간을 식물로 디자인하는 플랜테리어를 즐기고, 바질이나 당근을 직접 재배하며 가드닝의 기쁨을 찾는 이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항상 써야 하는 마스크 때문에 마음까지 갑갑한 요즘. 우리 모두를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자연의 기쁨을 삶에 들이는 다양한 방법을 담은 책 『킨포크 가든』의 열린 정원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감각적인 정원 사진과 친밀한 이야기가 담긴 『킨포크 가든』은 오래 두고 볼수록 사랑스러운 책이다. 이 책의 무대는 정원이고, 주인공은 그곳을 매일 돌보는 사람들이다. 『킨포크』의 편집장 존 번스와 킨포크 팀은 덴마크 코펜하겐, 스페인 마요르카, 프랑스 파리, 미국 포틀랜드 등 전 세계 14개국 23개 도시를 돌며 개인의 취향과 역사가 녹아 있는 정원을 방문했고, 그곳을 돌보며 식물과 조화롭게 사는 법을 모색하는 30명의 화가, 디자이너, 원예사, 플로리스트를 만났다.

‘킨포크 가든’다운 따뜻하고도 독창적인 구성

책의 첫 장 ‘돌봄(Care)’에는 각자의 공간과 취향에 맞게 정원을 디자인하고, 식물을 돌보며 자기를 돌보는 법을 배우는 이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숨 가쁜 도시의 삶을 떠나 터키의 작은 마을에서 정원을 가꾸며 살아가는 원예가 펨, 자신을 닮은 오래된 집에서 ‘아무것도 바꾸고 싶지 않은’ 하루하루를 꾸려가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건축가 알레한드로를 만나보자.

‘독창성(Creativity)’을 주제로 다룬 두 번째 장에서는 식물의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창밖 풍경에서 영감을 얻어 창의적인 활동을 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식물의 시적 몸짓을 연구하며 종이꽃을 만드는 뉴욕의 공예가 소우랍, 소탈하고 우아한 튤립에서 영감을 얻어 공간을 디자인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리사와 레오를 만나보자.

세 번째 장 ‘커뮤니티(Community)’에서는 돌봄의 결실을 나누며 새로운 관계망을 키워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커뮤니티 농장에서 직접 유기농 채소를 수확하는 코펜하겐 사람들, 신선한 채소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의 공공화단에 토마토, 과일나무를 심어 주민들의 식량난을 해결한 활동가의 이야기 등 식물을 매개로 유대를 나누는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볼 수 있다. 또한 고요한 아름다움이 깃든, 사람과 자연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공간을 소개하기도 한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묘지공원으로 손꼽히는 스톡홀름의 스코그쉬르코고르덴으로도 가보자.

일상을 지키고 새로이 할 아름다움을 찾는다면

이 책에는 꽃으로 요리하는 방법, 식물을 디자인 오브제로 연출하는 방법, 꽃말에 담긴 의미 사용법 등 킨포크다운 감성적인 팁과, 꽃다발의 꽃을 재활용하는 방법, 집에서 키우기 좋은 채소와 관리법 등 실용적인 정보가 가득하다. 일상을 지탱해줄 아름다움을 찾고 있다면, 이 책에서 영감과 가이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을 덮을 즈음에는 나만의 작은 화단을 만들어나갈 생각에 즐거운 고민이 시작될 지도 모른다.

자연을 지극히 사랑했던 수필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이렇게 썼다. “모든 걱정과 고됨이 자연의 힘 안에서 차분히 가라앉는 순간이 있다.” 우리도 자연이 주는 위안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소로처럼 훌쩍 숲으로 떠날 수 없다면, 내 방 한편에 작은 화분 하나 놓아두고 이 책을 펼쳐보는 건 어떨까. 식물을 돌본다는 사실만으로 말없이 전해지는 동지애를 느끼고, 문득 편안해지는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도시의 소음은 사라지고, 바람에 날린 나뭇잎이 바닥을 스치는 나긋한 소리가 들려온다.

종이책 회원리뷰 (18건)

구매 킨포크 가든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E*H | 2023.03.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초록빛 식물이 주는 편안함을 잘 알지만, 화분하나를 제대로 돌보기도 쉽지 않아 집에서는 이니스프리 디퓨저와 화병을 자주 채워주는 것으로만 만족해 왔습니다. 최근 두어달은 이 책을 테이블위에 항상 두고 종종 시간 날 때마다 펼쳐보았는데, 또 여행욕구와 식집사 도전의욕이 샘솟네요. 킨포크 시리즈는 이렇게 그냥 무심한듯 거실에 두고 일상 중 비는 시간에 보면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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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식물이 주는 편안함을 잘 알지만, 화분하나를 제대로 돌보기도 쉽지 않아 집에서는 이니스프리 디퓨저와 화병을 자주 채워주는 것으로만 만족해 왔습니다. 최근 두어달은 이 책을 테이블위에 항상 두고 종종 시간 날 때마다 펼쳐보았는데, 또 여행욕구와 식집사 도전의욕이 샘솟네요. 킨포크 시리즈는 이렇게 그냥 무심한듯 거실에 두고 일상 중 비는 시간에 보면 잠시 혼자 여행을 다녀온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CARE (돌봄), CREATIVITY (독창성), COMMUNITY (커뮤니티) 세개의 장을 천천히 걷다보면 전혀 다른 문화에서, 같은 주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가는지, 여행 중 누군가와 짧은 대화를 한 것 같은 기분도 들고요. 힐링이 필요하시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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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킨포크 가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s*******4 | 2023.02.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사은품을 읽고 싶어서 샀지만 이 책도 되게 예쁘다. 이게 그 유명한 킨포크구나?? 폰트가 익숙하긴 했는데. 가끔 도시에 살면서도 자연이 그리워지는 순간들이 꽤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대리만족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나 예스 리커버는 표지가 너무 예뻐서 만족감이 더 느껴졌다. 언젠가 주택에 살게 되면 정원을 가꿔보고 싶다. 조금이라도 자연과 가깝게 살아보고 싶다.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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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을 읽고 싶어서 샀지만 이 책도 되게 예쁘다. 이게 그 유명한 킨포크구나?? 폰트가 익숙하긴 했는데. 가끔 도시에 살면서도 자연이 그리워지는 순간들이 꽤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대리만족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나 예스 리커버는 표지가 너무 예뻐서 만족감이 더 느껴졌다. 언젠가 주택에 살게 되면 정원을 가꿔보고 싶다. 조금이라도 자연과 가깝게 살아보고 싶다. 고양이도 한 마리 기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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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킨포크가든 리뷰입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하*스 | 2022.12.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싫으시면 피해주세요.) 안에 식물사진들이 꽉꽉 들어차 있어서 약간 시각적인 테라피를 받는 느낌으로 읽었어요. 늘 전자기기 화면이나 인공적인 것들 위주로 보게 되는데 이 책에는 녹색이 가득한데다 눈이 편한 종이책이다 보니까 눈이 좀 피곤하다 싶으면 펴서 사진만 쭉 보기도 하고 한 두개만 정해놓고 진득하게 보기도 해요. 식물사진 좋아하시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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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싫으시면 피해주세요.) 안에 식물사진들이 꽉꽉 들어차 있어서 약간 시각적인 테라피를 받는 느낌으로 읽었어요. 늘 전자기기 화면이나 인공적인 것들 위주로 보게 되는데 이 책에는 녹색이 가득한데다 눈이 편한 종이책이다 보니까 눈이 좀 피곤하다 싶으면 펴서 사진만 쭉 보기도 하고 한 두개만 정해놓고 진득하게 보기도 해요. 식물사진 좋아하시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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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도서] [예스리커버] 킨포크 가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h*******y | 2022.12.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너무 두꺼운책은 요즘 지양하고있어요  무겁기도하고  더 잘안읽게되더라구요. 그래서 관심을 안가지려했는데 요즘 식물에 관심이 많아진터라. 처음에는 텀블러가 너무 제취향이였고 자연의 관련된 책이라 너무 고민하다가 구매하게되었습니다. 평소에 식물상식이 너무 없어서 키우는 족족 다 죽이고 그러는데 이책을 통해서 살릴수있는 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은 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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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두꺼운책은 요즘 지양하고있어요 
무겁기도하고 
더 잘안읽게되더라구요.


그래서 관심을 안가지려했는데
요즘 식물에 관심이 많아진터라.

처음에는 텀블러가 너무 제취향이였고
자연의 관련된 책이라 너무 고민하다가
구매하게되었습니다.

평소에 식물상식이
너무 없어서 키우는 족족 다 죽이고 그러는데
이책을 통해서 살릴수있는 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은 쪼꼼(?)있습니다 . 좋은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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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KINFOLK Garden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i**********a | 2022.11.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우리는 식물을 돌보고 식물은 우리를 돌본다. 작은 식물에겐 특별한 웅장함이 있다.  마치 한 구절의 시처럼.     <KINFOLK>는 소박하고 단순한 삶을 지향하는 예술가들의 커뮤니티다. 열린 정원의 표정을 담은 가든 에세이 <킨포크 가든>은 자연의 기쁨을 삶에 들이는 다양한 방법을 담은 책이라 할수 있다. 킨포크 편집장 존 번스와 킨포크 팀은 14개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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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식물을 돌보고 식물은 우리를 돌본다.

작은 식물에겐 특별한 웅장함이 있다. 

마치 한 구절의 시처럼.

 

 

<KINFOLK>는 소박하고 단순한 삶을 지향하는 예술가들의 커뮤니티다. 열린 정원의 표정을 담은 가든 에세이 <킨포크 가든>은 자연의 기쁨을 삶에 들이는 다양한 방법을 담은 책이라 할수 있다. 킨포크 편집장 존 번스와 킨포크 팀은 14개국 22개 도시를 돌며 전 새계인의 정원을 방문했고. 그곳의 식물만큼이나 단순하고 우아하게, 자기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이들을 만났다도 한다. 

디자이너, 플로리스트, 화가 등 각기 다른 일을 하며 정원을 가꾸는 이들은 우리에게 한 가지 공통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식물을 돌보는 일은 자기를 돌보는 법을 배우는 가장 좋은 길입니다."

 

 

식물이 가득한 자연의 풍경이나 건축 안의 식물, 아름답고 생경한 꽃들이 가득 찍힌 사진을 고요하게 바라보고 있으면 식물 사진으로 '명상'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런 소란스럽지 않은 내적, 정서적 고요함이 안쪽부터 가득하게 차오른다. 

어떤 때는 글을 읽지 않고 사진만 지긋이 바라보아도 좋다. 가꾸거나 보살필 식물이 있다면 더 공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구지 구체적이거나 활력있는 행동까지 해야할 필요도 없다. 

푸릇하고 싱그러운 식물의 내음이나 마르고 바삭한 향기가 페이지마다 가득해 공감각적인 느낌으로 힐링할 수 있는 한 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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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킨포크 가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s*******2 | 2022.09.0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킨포크 가든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후 부터 너무 가지고 싶었다. 가격이 좀 있어서 아이들 책 주문하면서 5만원을 맞춰 주문했는데, 문 앞에 큰 박스가 와 있길래 뭐지 했다. 일반적인 킨포크 책 사이즈를 생각했는데, 너무 크고 두껍고 완전 좋다 ㅋㅋㅋ 소장가치 충분히 있는 책이고 킨포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소장하시길 바란다. 읽는 내내 너무 힐링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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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포크 가든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후 부터 너무 가지고 싶었다.

가격이 좀 있어서 아이들 책 주문하면서 5만원을 맞춰 주문했는데,

문 앞에 큰 박스가 와 있길래 뭐지 했다.

일반적인 킨포크 책 사이즈를 생각했는데, 너무 크고 두껍고 완전 좋다 ㅋㅋㅋ

소장가치 충분히 있는 책이고 킨포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소장하시길 바란다.

읽는 내내 너무 힐링이 되었다.

바쁘게 살아가면서 길가에 꽃이나 나무 볼 시간도 없이 하루하루 지나가는데,

이 책을 보면 잠시나마 나에게 여유가 생기는거같아서..

한 번 씩 하늘도 쳐다보고 파릇파릇한 나무도 한 번씩 봐주고, 길가에 핀 

이름모를 꽃도 한 번씩 봐주는 여유가 생기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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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킨포크 가든 책을 읽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혜*** | 2022.06.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킨포크 가든 책을 읽고     킨포크 가든 책을 구입해서 읽게 되었는데 사진과 이쁜 풍경과 자연 모습이 담아 있네여 왠지 시골에 온 느낌이 들었네요 우리가 모르는 꽃이며 그리고 외국에는 정원 같은 곳에서 이쁜 꽃과 함께 누리면서 사는 사람들도 많다. 킨포크 가든은 집이기도 하면서 정원속에서 자란 식물들 구경하면서 힐링하는 느낌 자체이다. 기분이..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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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포크 가든 책을 읽고

 

 

킨포크 가든 책을 구입해서 읽게 되었는데

사진과 이쁜 풍경과 자연 모습이

담아 있네여

왠지 시골에 온 느낌이 들었네요

우리가 모르는 꽃이며 그리고 외국에는 정원 같은 곳에서

이쁜 꽃과 함께 누리면서 사는 사람들도 많다.

킨포크 가든은 집이기도 하면서

정원속에서 자란 식물들 구경하면서 힐링하는 느낌 자체이다.

기분이..

언제쯤이면 그 멋진 곳에서 지낼 수 있을까

자연속에서 말이지

물론 꿈만 꾸는 것뿐인지도모른다.

ㄱ기대보다는 그냥 산책하면서 주윗에

가까운 공원 산책만 하는 걸로 만족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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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킨포크 가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x*z | 2022.05.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킨포크의 가든 에세이 <킨포크 가든>.킨포크는 가든 에세이를 통해 가든이 ‘자연의 일부를 삶에 들인다.’고 말한다. 주변에 적극적인 고요함으로 자연의 일부를 삶에 들인 사람들이 떠올라서 선물용으로 구매한 책. 작은 자연을 통해 계절과 시간의 빛깔을 그리고 순환하는 자연의 법칙과 순리들을 가까이 두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잔잔한 미풍처럼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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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킨포크의 가든 에세이 <킨포크 가든>.
킨포크는 가든 에세이를 통해 가든이 ‘자연의 일부를 삶에 들인다.’고 말한다.
주변에 적극적인 고요함으로 자연의 일부를 삶에 들인 사람들이 떠올라서 선물용으로 구매한 책. 작은 자연을 통해 계절과 시간의 빛깔을 그리고 순환하는 자연의 법칙과 순리들을 가까이 두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잔잔한 미풍처럼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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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리뷰] 킨포크 가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w****r | 2021.12.0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가격이 꽤 나가지만 예전부터 소장하고 싶었던 책이라서 구매했어요. 예상했던 것보다 두께가 두툼해서 놀랐습니다. 책을 여는 순간 역시 구매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록되어 있는 사진들이 무척 감각적입니다. 게다가 양장본이라 무척 튼튼해서 오래 소장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가만히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책입니다. 식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구매 만족도 100퍼센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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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꽤 나가지만 예전부터 소장하고 싶었던 책이라서 구매했어요. 예상했던 것보다 두께가 두툼해서 놀랐습니다. 책을 여는 순간 역시 구매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록되어 있는 사진들이 무척 감각적입니다. 게다가 양장본이라 무척 튼튼해서 오래 소장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가만히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책입니다. 식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구매 만족도 100퍼센트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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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킨포크 가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슈**리 | 2021.10.3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정갈하고 소박하지만 그 안에 멋과 기품이 느껴지는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킨포크>에서 '가든'이라는 주제로 첫에세이집을 출간했다. 인테리어 꾸미는데는 똥손이지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킨포크지가 출간되면 종종 찾아보며 그 안에서 위로와 힐링을 얻곤 하는데, 이번에는 정원이라는 주제로 전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의 생활과 모습을 엿볼수 점에 관심이 갔다.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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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하고 소박하지만 그 안에 멋과 기품이 느껴지는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킨포크>에서 '가든'이라는 주제로 첫에세이집을 출간했다. 인테리어 꾸미는데는 똥손이지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킨포크지가 출간되면 종종 찾아보며 그 안에서 위로와 힐링을 얻곤 하는데, 이번에는 정원이라는 주제로 전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의 생활과 모습을 엿볼수 점에 관심이 갔다. 이 책은 킨포크 편집장인 존번스와 킨포크팀이 킨포크 가든은 모로코의 탕헤르, 아르헨티나 부에노아이레스, 멕시코 실리틀라, 남아프키라공화국의 케이프타운, 일본 도교,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레바논 베이루트 등14개국 23개 도시를 돌며 전세계인들의 정원을 방문하고, 그들이 정원을 가꾸는 방식을 통해 그들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볼수 있다. 킨포크 가든은 "CARE(돌봄)", "CREATIVITY(독창성), COMMUNITY(커뮤니티)" 크게 세가지 주제로 나누어 식물을 가꾸며 자연과 벗살아가는 30명의 원예사, 플로리스트, 화가, 디자이너 등의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전세계 독자들에게 영감과 힐링을 안겨주고 있다.

 

CARE

인위적인 것이 아닌 자연 그대로 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스페인 마요르카의 '올리브 하우스', 멸종위기에 처한 모로코 자생식물을 가꾸며 식물학자들의 메카가 된 모로코 탕헤르의 '로하나 정원', 통유리 집을 통해 LA의 황량한 사막과 자연의 모습을 극대화한 미국 샌버너디노의 '린다틸만의 저택' 등을 만나볼수 있다.

 

또한 각 파트의 마지막 부분에는 가드닝팁이 있다. 파트1은 실내식물을 잘 키울수 있는 다섯가지 가드닝이 소개되어 있다. 햇빛도 잘 쐬어주고 물도 잘 주는데 우리집에 오기만 하면 죽는 식물들을 반려식물처럼 키울수 있는 우리가 미쳐알지 못한 소소하고 유용한 팁을 알려주고 있다.

 

CREATIVITY

플로리스트인 모리스 해리스는 어린시절 할머니가 교회단상에 연출한 꽃장식에 연감을 받아 자신의 브랜드를 만든 '블룸앤플룸', 어떤 프로젝트를 시작할때 가장 먼저 결정하는 것은 '어떤 식물을 무대중심에 놓을 것인가'를 중점으로 두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리사 밀베리&레오포셀의 스튜디오 '어레인징 띵스', 섬세한 꽃과 거친 질감의 자개가 한데 어우러져 극명한 대비를 보여주는 덴마크 코펜하겐의 '타블로 스튜디오' 등을 통해 식물와 자연을 새로운 방식으로 구현해 새로운 스타일과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파트2에는 꽃을 단순히 눈으로 즐기는 것이 아니라 꽃을 요리에 활용하거나 드라이플라워, 압화하기, 꽃다발을 싱싱하게 유지하는 법, 꽃을 오브제로 활용하는 법, 나뭇가지 활용법 등 꽃을 창의적으로 활용할수 있는 법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COMMUNITY

유기농 정원에서 식물을 채집하고 압화하는 등 투숙객과 봉사자들을 초대해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의 '바빌론스토렌 리조트', 매주 수요일마다 코펜하겐의 한 건물 옥상에 올라가 농산물을 수확하는 덴마크 최초 공동농장인 '외스터로그', 자연을 장애물로 생각하지 않고 나무와 식물을 있는 그대로 활용해 연출한 멕시코 툴룸의 '아줄리크 호텔' 등을 만나볼수 있다.

 

파트3에는 정원없이 식물을 키우는 법,꺽꽃이하기, 게릴라 가드닝 프로젝트 등 식물의 뿌리는 내리게 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과 철학으로 식물을 심고 가꾸면서 자연과 더불어 사는 모습을 보면서 나 자신에게 질문을 하게 됐다. 목적없이 앞만 보며 바쁘게 살아가는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것인지, 때로는 어깨에 짓눌린 무게를 조금 덜어내고 식물과 가드닝을 통해 천천히 걸어가는 슬로우 라이프를 즐겨보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면 식물에게 말을 걸어보는 것이다. 예전에는 식물이나 돌에게 말을 걸면 정신나간 사람이라고 비웃었겠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키우는 식물에서 위로와 안정감을 느낀다고 한다. 식물에게 노래를 해도 좋고, 시 낭송이나 오늘하루 있었던 일을 말하면서 식물들과 정서적 교감을 쌓아가는 것도 <킨포크 가든>의 본질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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