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대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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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 좋다

법륜 저/박정은 그림 | 정토출판 | 2019년 11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 9.6 (1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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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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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지금 당신의 삶은 어떤가요?
삶은 늘, 매일, 매순간 새롭습니다.
오늘, 첫 만남입니다.

『법륜스님의 희망편지』는 2012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매일 180여 만 명의 구독자들에게 글과 그림, 영상으로 전달되고 있는 우리들의 삶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법륜스님이 국내외 1250회의 강연에서 7천여 명과 대화한 이야기를 바쁜 현대인들에게 맞는 짧은 글과 이미지로 구성하여 sns채널에 발행해 왔습니다. 이 가운데 대중들의 높은 조회와 높은 공감을 받은 알찬 내용들만 모아 책으로 엮었습니다.

『지금 이대로 좋다』는 말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물가, 바늘구멍 같은 일자리, 치솟는 집값, 나만 오르지 않는 것 같은 월급, 내 마음 같지 않은 현실에 오늘도 힘 빠지는 하루를 보냈다면, 지금 당신에게는 인생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 필요합니다.

직장 일에, 가사 일에, 학업에 지쳐 자신을 챙길 여유가 없는 당신에게,
잠시 멈추고 책을 들어 자신을 바라보라고 권합니다.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려 책(힐링 에세이)을 들어보기도 하고,
어디서 들어본 좋은 말(인생에 도움 되는 명언)도 다시 찾아보지만,
정작 내 문제에는 눈앞이 깜깜해지는 당신에게
법륜스님의 명쾌한 해법이 담긴 『지금 이대로 좋다!』를 추천합니다.

얼핏 들으면 당연한 소리 같지만, 다시 한 번 곱씹어보면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들. 이제 우리 삶의 진솔한 고민들이 담긴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지금 이대로 좋다』에는 우리 삶의 고민들이 담겨 있습니다.
각자의 문제를 이야기 하지만, 어쩌면 나의 이야기일지도 모르는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선물할 것입니다. 나를 돌아보고 문제의 본질을 고민하면서 진짜 내 모습은 어떤지, 진짜 문제는 무엇인지 새롭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지금, 여기, 나
왜 사는 걸까 / 처음처럼 / 열정 없이 살아라 / 지금, 여기, 나 / 기대하는 마음 없이 / 나를 사랑하는 법 / 스스로에게 물어라 / 회피하는 것과 놓아버리는 것 / 원인과 결과의 시차 / 화가 나는 이유 / 인정하면 자유로워진다 / 무엇을 위해 달리나요 / 적게 쓰고 적게 먹는 삶 / 후회는 자기 학대다 / 인생은 수를 놓는 것과 같다 / 좋은 일을 하는데 왜 괴로울까요 / 행복과 불행은 내가 만드는 것 / 기분이 늘 우울해요 / 남이 한 말로 괴롭다면 / 방관자와 참여자 / 운명을 바꾸는 법 / 생각 한번 뒤집으면 / 오르막 내리막 / 마음이 허전할 때 / 습관에 끌려가지 않는 삶

2. 네가 있으므로 내가 있고
오늘, 첫 만남입니다 / 남을 고치려는 마음 / 부부간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까요 / 소통의 비결 / 친구가 변했어요 / 집착과 외면 / 부모님의 인생을 사셨으면 좋겠어요 / 사람이 제일 어려워요 / 상대의 말투 때문에 상처받아요 / 욕심을 버리는 법 / 삶은 습관이다 / 부모의 책임 / 공부를 잘하고 싶어요 / 남 탓할 필요 없다 / 불안은 어디에서 오는가 / 이 정도면 괜찮다 / 장님과 코끼리 / 생각보다 행동으로 / 자아실현 / 무심히 보라 / 스펙보다 경험 / 불편한 동료 / 좋은 인연 나쁜 인연 / 인간관계가 오래가지 못합니다 / 1년은 견뎌라 / 인생의 무게 / 마음은 변하는 게 당연하다

3. 항상 옳은 것이란 없다
본래 괴로울 일이 없어요 / 허상과 실상 / 능력을 인정받고 싶을 때 / 진정한 배려 / 부모님께는 다만 감사할 뿐입니다 / 자존감을 회복하려면 / 내 인생의 황금기 / 깨달음에 걸리는 시간 / 욕망이라는 불덩이 / 욕구는 장작불과 같다 / 부모님이 싸우실 때 / 긍정적으로 보는 연습 / 갠지스강의 물고기 / 나의 기쁨은 누군가의 희생 / 남들 앞에 서는 게 두려워요 / 일과 재미 / 갈등은 왜 생기나 / 나는 행복할 권리가 있다 / 선택장애로 괴롭다면 / 취향은 괜찮지만, 차별은 안 돼요 / 착한 척하느라 괴로워요 / 화단에 핀 꽃 / 특별한 날을 쫓는 당신 / 세상을 굴리는 자 /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 법

4. 꽃처럼 예쁘다
오늘도 살아 있네 /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삶 / 남의 말에 흔들리지 말라 / 어떤 선택 / 실패해도 괜찮아요 / 착한 사람이 무서운 이유 / 인도에서 만난 여인 / 지난 상처로 괴로운가요 / 겸손하고 당당하게 / 한평생 죽도록 일만 하다 갈래요? / 인간은 본래 이기적이다 / 있는 그대로의 나 / 외로운가요? / 열등감과 우월감 / 죽음이 두려워요 / 온전한 나를 만나는 길 / 감정조절이 잘 안돼요 / 마음의 봄 /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은데 / 부모를 닮은 내 모습이 싫어요 / 완벽한 결혼은 없다 / 나의 꿈

5.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 거야
흔들리는 마음 / 어떻게 살아야 하나 / 최고의 선물 / 즐거움과 괴로움은 한 뿌리 / 위로하겠다는 건 내 욕심이에요 / 사랑 좋아하시네 / 아이의 삶에 자긍심을 심어주세요 / 나이 든다는 것은 축복 / 누가 주인인가 / 다름을 인정하기 / 겨자씨로 얻은 깨달음 / 애인이 배신했어요 / 정체성이란 무엇인가 / 지금 이대로 좋은 삶 / 너는 소원이 뭐니 / 주어지는 대로 /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 직장을 그만두고 싶어요 / 내가 변해야 진짜 공부 / 국수 한 그릇의 행복 / 상대의 마음을 사고 싶을 때 / 하고 싶은 일이 없어요 / 꿈을 향해 가기가 힘들어요 / 눈 감을 때

6. 지금 이대로 내가 참 좋다
댓돌 위의 신발 / 마음이 답답해요 / 나무는 저절로 그늘을 드리운다 / 중도 / 아픈 것도 수행이에요 / 사랑이 왜 미움으로 바뀔까 / 화로부터의 자유 / 공양송 / ‘싹’ 해버립니다 / 번뇌에서 벗어나려면 /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베풀 때 가장 행복해요 / 교회에 갈까요, 절에 갈까요 / 죽은 소에게 풀 먹이는 아이 / 좋은 게 좋은 것이 아니다 / 옳고 그름이 없다 / 기도는 바라는 마음을 놓는 것 / 윤회에서 벗어나려면 / 옆에 있는 사람이 하늘입니다 / 있는 그대로 보기 / 있는 그대로의 내가 참 좋다 / 나 먼저 행복하기 / 내가 움켜쥔 구슬 / 소비하는 삶에서 순환하는 삶으로 / 낙엽을 보면 쓸쓸한가요 /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되듯 / 아부하기 싫어요 / 날마다 새날입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지금 이대로 좋다』를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오늘도 힘겨운 하루를 버티고 있나요?


오늘도 되는 일 없이 마음만 바쁜 하루를 보내지는 않았나요?
인생에 정해진 답은 없다지만, 어쩐지 중요한 것을 놓치며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드나요?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세상에서 자기중심을 지키기 어렵다고 느끼나요?
지긋지긋한 내 모습과 고쳐지지 않는 습관에서 자유롭고 싶나요?
보고 들으면 그 순간에는 바꿔야지 다짐하지만, 돌아서면 내 문제에는 다시 깜깜해지나요?
속으로라도 울고 싶을 만큼 힘들고 괴로운 날에는 부정적인 생각만 마구 떠오릅니다. 그런 순간에 탁! 그 생각을 멈추게 하는 단 하나의 생각이 있습니다.

『지금 이대로 좋다』 책 속의 고민들

자존감, 우울, 성공, 행복, 사랑, 가족, 직장, 인간관계, 화, 수행 등

당신은 지금 어떤 고민을 하고 있나요?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나는 누구인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어떻게 사는 게 옳은 건지 고민입니다.”
“큰 꿈을 이루려고 무리하다 보니 자꾸 몸이 아프고 불안해져요.”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많고 남의 눈을 너무 의식합니다.”
“사는 게 우울하고 꿈이나 열정이 없어요.”
“지금보다 더 자유롭고 기쁘게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욕심을 어떻게 절제하시나요?”
“독립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너무 저를 위해 사셔서 부담스러워요.”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눈치 보고 아부하기 싫어요.”
“영업직에 있는데 사람 만나는 게 부담스러워요"
“휴직중입니다. 처음엔 잘 쉬다가 이제 슬슬 초조해지는데 딱히 하고 싶은 일도 없어요.”
“우울증으로 약을 먹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마음이 편해질 수 있을까요?”
“마음 놓고 소주 한 잔 마실 친구가 없어요. 누구는 왠지 불편하고 또 누구는 자기주장이 강해서 머리가 아프고 이젠 오래된 친구도 예전만큼 편하지 않아요.”
결혼해서 35년간 남편을 먹여 살렸는데 내가 아프니 나 몰라라 하네요.”
“부모를 닮은 내 모습이 싫어요.”

『지금 이대로 좋다』 책 속의 이야기

언제나 지금 이대로 좋은 삶이어야 합니다.

책은 말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 깨어있으라고.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라고. 그 생각의 본질을 찾으라고.

무의식적인 감정의 습관에서 자유로워지는 것, 더는 괴로움이 생기지 않는 것,
사물을 보는 관점을 바꾸고 탁, 알아차려서 습관에 끌려가지 않는 삶, 행복해지는 연습,

지금이 내 인생의 황금기라고 생각하면 인생은 늘 행복합니다.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행복은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내가 사는 오늘에, 오늘 나에게 주어진 과제에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라는 것은 현실의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내가 괜찮은 줄 알라는 것입니다.

후회와 근심 걱정으로 괴로울 때는 ‘내가 또 꿈을 꾸고 있구나.’ 하고 바로 깨어나야 합니다.
과거나 미래가 아닌 지금 저기가 아닌 여기 남이 아닌 나에게 깨어 있는 것이 자유로워지는 길입니다.

좋고 싫음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자기 마음의 습관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화도 이런 마음의 습관에서 나옵니다. 마음의 습관에 끌려가지 않을 때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내가 특별한 존재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삶이 별것 아닌 줄 알면 인생이 그대로 자유로워집니다.

‘왜’가 아니라 ‘어떻게 살까’ 생각하면 방법이 나옵니다. ‘오늘은 어떻게 살면 좋을까’ 하고 생각해 보세요. '어떻게 하면 오늘도 행복하게 살까' 그건 나의 선택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잘 살고 싶어 합니다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내 것이니 내 마음대로 쓴다는 마음을 접고 작은 것부터 환경을 위해 실천해보세요.

각자 자기 생각과 감정으로 하는 말에 내가 흔들릴 이유가 없지요. 어떤 칭찬이나 비난에도 걸림 없는 자유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어떤 선택을 할 때는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합니다. 책임지기 싫어서 망설임이 길어집니다.

욕구는 장작불처럼 타면서 더 많은 장작을 필요로 합니다. 진정한 행복은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욕구에 얽매이지 않는 것입니다.

열등감은 못나서 생기는 게 아니라 더 잘나고 싶은 마음에서 옵니다. 우리는 서로 다를 뿐, 모든 존재는 그대로 온전합니다.

파도를 바라보듯 삶과 죽음도 하나의 현상으로 있는 그대로 응시할 때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다만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내 경험이 있으면 그것을 나누면 됩니다. 내가 어떤 말을 해야 저 사람에게 위로가 될까 하는 마음은 나의 욕심입니다

등산을 하면 어떤 이는 정상까지 올라가고 어떤 이는 중간쯤에서 내려옵니다. 인생은 다만 인연에 따라 때에 맞게 살아갈 뿐, 어떻게 사는 것이 꼭 옳다고 할 건 없습니다.

세상의 잣대가 어떻든 세상이 어떻게 흐르든 그 세상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을 가져야 합니다. 이렇게 자기만의 관점을 세우고 실천하는 겁니다.

자존감을 회복하는 방법은 나의 능력을 키우는 게 아니라 환상 속의 나를 버리는 거예요. 그러고 보면 나는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괜찮아요.

공허하고 허전한 마음이 들 때 자기 마음을 한 번 잘 들여다보세요. 그 허전함을 무언가로 채우려 하는 마음이 보일 것입니다. 그 바라는 마음을 놓아버리면 허전함이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입니다.

괴로움의 원인은 자기가 누군지, 어디로 가는지, 지금 뭐하는지도 모르고 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가끔은 멈추고 너 누구니, 어디로 가니, 지금 뭐하고 있니, 하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후회와 근심 걱정으로 괴로울 때는 ‘내가 또 꿈을 꾸고 있구나.’ 하고 바로 깨어나야 합니다. 과거나 미래가 아닌 지금, 저기가 아닌 여기, 남이 아닌 나에게 깨어 있는 것이 자유로워지는 길입니다.

어릴 때는 구슬을 보물처럼 움켜쥐고 놓지 않았는데 지금은 그 구슬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라요. 한때는 전부였던 것이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습니다. 지금 나는 어떤 구슬을 움켜쥐고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좋은 게 반드시 좋은 게 아니에요. 내 뜻대로 되지 않아서 괴로운 것만이 수행의 장애가 아니라 내 뜻대로 되었다고 좋아하는 것 또한 수행의 장애입니다.

방관자에서 참여자로 삶의 태도를 바꿀 때,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각오하고 결심하면 못합니다. 하기로 했으면 그냥 해버리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순간 일어나는 하기 싫은 마음을 확 없애버릴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는 베푸는 마음만 내고 기대하는 마음 없이 다만 사랑할 뿐이어야 합니다. 꽃을 보면 기분이 좋은 건 꽃이 나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내가 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삶을 과정으로 볼 때 내 인생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과정을 중시한다면, 이 세상에 누구도 무시할 사람이 없고, 누구도 부러워 할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들 모두가 다 나름대로 소중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겁니다.

잘못했을 때 그 자리에서 바로 손해가 나면 누구도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 겁니다. 또 좋은 일을 했을 때 바로 이익이 드러나면 누구라도 좋은 일을 할 겁니다. 좋은 일을 하면 언젠가 그 보람은 반드시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내가 원할 때 원하는 모습으로 안 나타날 뿐입니다.

내 뜻대로 된다고 다 좋은 일도 아니라는 걸 알면 뜻대로 되지 않아도 마음이 괴롭지 않습니다. 내 마음의 봄, 내가 만들어 보세요.

오직 자기 생각과 습관을 중심에 두고 다른 것을 용납하지 않기 때문에 화가 나고 짜증이 나고 미워집니다. 화나고 밉다는 말은 나만 옳다는 뜻입니다.

그들이 나를 어떻게 보든 그건 그들의 생각이고, 나는 그냥 가볍게, 재밌게 살아갑니다.

우리는 지금 실패하면서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있고 실패 속에서 새로운 길을 찾으며 도전을 반복합니다. 계속되는 도전이 삶에 적극적인 자세를 길러줍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성공은 본질적으로 남의 고통 위에 있다고 할 수 있어요. 내가 일하지 않고 편히 산다면 나보다 힘들게 일하면서도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임을 알아야 합니다.

나쁜 인연이든 좋은 인연이든 좋은 방향으로 풀어야 합니다. 깨달음의 길에는 좋고 나쁜 인연이 따로 없습니다. 꿈에서 깨면 좋은 꿈 나쁜 꿈이 없듯이.

어떤 꿈이든 실현 여부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꿈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에서 괴롭지 않으면 능력을 키워주는 진짜 꿈이고 괴로우면 헛된 욕심에 지나지 않아요.

착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세상을 어지럽힐 수 있으니 경계하라는 뜻입니다. 지혜로워져야 합니다. 자기의 우물에서 나와야 해요.

상처받을 일이 아닌데 상처로 기억하거나 이미 지난 일인데 붙잡고 놓지 못해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머릿속에서 과거의 기억을 계속 되살리는 것입니다

인간은 원래 이기적인 존재입니다. 우리의 마음에는 기본적으로 이기심이 있습니다. 그런 본질을 꿰뚫어 보고 인정할 때 비로소 관계를 제대로 맺을 수 있습니다. 나의 모습을 바로 봐야 상대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이기적이라는 것을 인정할 때 남의 이기심을 인정할 수 있습니다.

세상은 본래부터 내 뜻대로 다 되지 않으며 설령 내 뜻대로 된다고 다 좋은 일도 아니라는 걸 알면 뜻대로 되지 않아도 마음이 괴롭지 않습니다.

삶이 나에게도 남에게도 도움이 되는 그럼 삶의 자세를 갖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제 꿈입니다.

매일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다면 나날이 새날입니다.

행복으로 가는 길은 알아차림입니다. 욕망이 일어나는 줄 알아차리면 욕망을 좇느냐, 참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워져요.

지금 이 순간 만족하면 바로 행복해질 수 있어요. 지금 이 자리에서 바로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행복과 자유는 지금 바로 여기 우리 곁에 있어요.

정해진 모양이 없는 물처럼 주어진 조건에 따라 모양을 바꾸며 적응하는 것을 수행에서는 최고의 단계라고 말합니다. 자기 고집을 버리고 자기를 내려놓았을 때에만 비로소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직장을 그만두는 게 문제의 해결책이 아닙니다. 지금 이 괴로움이 직장으로 인해 생긴다고 착각하는 자기 자신을 먼저 똑바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눈 감을 때가 되면 예전 어느 날 저녁에 쌀밥 먹었나 보리밥 먹었나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쓸데없는 것에 집착하여 정작 중요한 것은 놓치고 나를 괴롭히고, 남도 상처 주는 바보 같은 인생을 살 때가 많습니다. 눈 감을 때의 관점을 일상 속에서 지닐 수 있으면 인생을 편안하게 살 수 있습니다. 작은 것에 정신 팔려 지금 가장 소중한 것을 놓치고 있지 않나요.

청소를 하거나 밥을 먹거나 걸을 때 매 순간 깨어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 온전히 깨어 있는 삶을 삽니다.

미움은 사랑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사랑받으려 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참회란 너와 나의 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옳고 그름이 본래 없음을 자각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상대의 모습을 내 마음대로 그려놓고 왜 그림과 다르냐고 상대를 비난합니다.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는 마음의 착각이 우리 모두를 힘들게 합니다.

신기한 마음으로 자기 인생을 바라보세요. 어떤 일이든 처음 하듯이 새로운 마음을 내서 정성을 다해서 해봅니다.

좋은 일을 하는데 괴로운 것은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일이 있으면 나부터 그렇게 하고 누군가 물으면 그렇게 알려주면 됩니다. 내가 보기에 좋은 일이라고 모두 따라야 하는 건 아닙니다.

종이책 회원리뷰 (76건)

주간우수작 『지금 이대로 좋다』법륜 스님의 행복편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블* | 2019.11.14 | 추천55 | 댓글78 리뷰제목
하루에도 수많은 감정들때문에 아프고 힘들다. 저 사람은 왜 나에게 이렇게 말할까. 이렇게 행동할까. 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이는 밤. 그런 밤에 읽으면 좋을 책을 한 권 만났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내가 느끼는 이 감정, 그 모든 것들이 내가 가진 욕심때문에 아프고, 내가 가진 마음 때문에 아픈 거다.  사람은 왜 살까?사는 데는 이유가 없습니다.그냥 삽니다. (12페이지
리뷰제목

하루에도 수많은 감정들때문에 아프고 힘들다. 저 사람은 왜 나에게 이렇게 말할까. 이렇게 행동할까. 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이는 밤. 그런 밤에 읽으면 좋을 책을 한 권 만났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내가 느끼는 이 감정, 그 모든 것들이 내가 가진 욕심때문에 아프고, 내가 가진 마음 때문에 아픈 거다.

 

사람은 왜 살까?

사는 데는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삽니다. (12페이지)

 

라는 문장에서부터 머릿속이 확 트인 느낌이다. 작년 부터 마음이 어지러웠다. 사람 때문에 생긴 스트레스로 직장을 그만두겠다는 마음을 먹고 차근차근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 사람이 하는 말 한 마디가 가슴에 콕 박혀 떠나지 않아 수많은 밤을 불면으로 새웠다. 이러다가는 내가 불행해질 것 같아 행복해지기로 마음먹었다. 그 사람이 하는 말에도 상처받지 않으려 했다. 저 사람은 저런 게 습관인거지. 하고 생각했었다.

 

유달리 사람에게 부대꼈는데, 친구와의 사이에서도 떠나갈 사람은 떠나는 거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편했다. 몇몇 사람과 영원히 함께 갈 수는 없는 법, 수많은 사람들과 이별하고 또 만나지 않는가.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만남의 폭이 조금 좁아지는 면이 있긴 하지만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화가 난다는 건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내가 옳고 네가 틀렸다는 내 분별심_판가름 때문입니다.

사사건건 옳고 그름을 가르려는 습관이

내 안의 도화선_마음의 습관 에 자꾸만 불을 댕기는 겁니다. (29페이지)

 

사람은 자기 위주로 생각한다. 마음 또한 마찬가지다. 마음속에 어느 선을 만들어놓고 그 선 밖으로 나가려들지 않는다. 여러 사람이 똑같은 장소에서 일어난 일을 자기가 기억하고 싶은 것대로 기억하듯 말이다.

 

남이 한 말로 지금 내가 괴롭다면

그 말이 그 사람의 스트레스로 꽁꽁 뭉친

쓰레기라고 여겨보세요.

쓰레기는 받는 즉시 버려야 합니다. (44페이지)

 

위 발췌 문장을 보라. 법륜 스님의 깔끔하고도 간결한 즉문즉설이다. 나한테 딱 맞는 답이다. 남이 한 말로 괴로움의 시간을 보냈었다. 그 말을 쓰레기(스트레스로 꽁꽁 뭉친)로 여기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었음을 이제야 깨닫는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내가 누군가의 말에 고통스러울 때 법륜 스님의 말을 생각하면 될 일이다.

 

우리는 상대에게 무언가를 말하거나 요구할 때

내가 원하는 어떤 대답을 듣겠다고 미리 정해놓고

그의 눈치를 봅니다. (88페이지)

 

내가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종종 느낄 때가 있는데, 그건 친구에게 무언가를 하자고 했을 때 내가 원했던 것과 다른 대답을 들을 때다. 법륜 스님의 말처럼 내가 듣고 싶은 대답을 정해놓고 그 사람에게 그걸 강요하는 것과도 같다. 안들어주면 서운한 감정을 느끼며 내가 나이가 들었구나를 깨닫는다.

 

살다 보면 우리에게는

늘 핑계거리가 생깁니다.

(중략)

하기로 한 것은

그냥 '싹' 해버립니다. (242~243페이지)

 

언젠가 아침 라디오 방송을 들을때 디제이가 한 말중에 아침에 어떻게 일어나시냐는 질문에 '그냥 '싹' 일어나면 된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사실 이게 쉽지 않다. 평소에는 알람이 울릴때 잘 일어나는 편인데 유달리 겨울이 되면 이불속에서 뭉그적거린다. 일 또한 마찬가지다. 어떠한 일을 하고자 마음을 먹고도 자꾸 뒤로 미루게 되는데, 스님의 말처럼 그냥 '싹'하면 될 일이다.

 

내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좋은 일이 되기도, 나쁜 일이 되기도 할 뿐입니다.

진정한 기도는

잘 되게 해달라고 비는 것이 아니라

좋다 나쁘다로 바라보는 마음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255페이지)

 

스님의 책을 읽으며 마음을 내려놓는 연습을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 다른 사람으로 인해 괴로운 것도, 어떠한 일로 화가 나는 것도, 마음 먹기에 따라 다른 것이라는 걸 말이다. 무거운 돌을 올려둔 것처럼 가슴이 답답했는데, 이 한 권의 책으로 풀렸다. 오늘부터, 마음을 내려놓기로 했다.

 

*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 78 5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5
구매 무거운 삶을 가볍게 만들어주는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r*****3 | 2022.10.1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가볍게 읽을 수 있어 좋다.무겁지 않다.읽고 싶은 내용만 목차에서 찾아 2장- 30초 동안 읽으며 답답했던 마음이 가벼워질 수 있다.위로를 받을 수 있는 책!자책하고 비난하던 태도에서 나 자신을 점점 사랑할수 있게 되는 책이다.삶에서 답답함을 느낄때, 답을 모르겠을 때, 위로받고 싶을 때, 또는 외로울 때 이 책을 읽으며 법륜스님의 따스한 말씀을 들으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리뷰제목
가볍게 읽을 수 있어 좋다.
무겁지 않다.
읽고 싶은 내용만 목차에서 찾아 2장- 30초 동안 읽으며 답답했던 마음이 가벼워질 수 있다.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책!
자책하고 비난하던 태도에서 나 자신을 점점 사랑할수 있게 되는 책이다.
삶에서 답답함을 느낄때, 답을 모르겠을 때, 위로받고 싶을 때, 또는 외로울 때 이 책을 읽으며 법륜스님의 따스한 말씀을 들으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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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994. 지금 이대로 좋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K*****2 | 2022.10.04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안녕하세요 :)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깡꿈월드입니다. 저는 요즘 화가 날 때나 마음이 울적할 때 이 분의 영상을 찾아보곤 합니다. 저처럼 행복하고 싶은 당신에게 전하는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994. " 지금 이대로 좋다 " 입니다.         어느 날 우연히 유튜브에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이란 영상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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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깡꿈월드입니다.

저는 요즘 화가 날 때나 마음이 울적할 때

이 분의 영상을 찾아보곤 합니다.

저처럼 행복하고 싶은 당신에게 전하는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994. " 지금 이대로 좋다 " 입니다.

 

 

 

 

어느 날 우연히 유튜브에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이란 영상을 보게 되었다.

나만 걱정이 많고 불안한 줄 알았는데

1년 전에도, 3년 전에도, 5년 전에도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 인생 속에서 각자 앓고 있는

힘듦과 걱정의 모습은 거의 비슷했다.

 

그렇게 나는 법륜스님의 말씀을 듣기 시작해

이렇게 책까지 보게 되었다.

스님은 얽힌 실타래처럼 꼬일 대로 꼬여버린

나의 고민을 가위로 깔끔하게 잘라주셨다.

실타래를 일일이 풀어야만 한다고 생각했던

내가 부끄러울 만큼 한 번에 깔끔하게 해결해 주셨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나를

왜 그토록 괴롭혀왔던 것일까?

나는 내가 대단한 사람이라 믿어왔던 것 같다.

더 나은 내가 되려면 벌써 지치면 안 된다고, 포기하면 안 된다고

끊임없이 나를 몰아세우고 억지로 일으켜 세웠다.

 

 

 

 

내 스스로를 지나치게 우월하게 여겼기에

현실의 나를 부족하게 여겨 스스로 열등의식에 빠지게 한 것이다.

그런 나에게 스님은 삶을 단순하게 생각하라고 말씀해 주셨다.

 

 

 

 

자존감이 떨어지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나의 존재가 다른 사람보다 못해서가 아니라

환상 속의 자신을 너무 높이 평가해서이다.

그러니 자존감을 회복하고 싶다면

나의 능력을 키우는 게 아니라

환상 속의 나를 버리자.

나는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괜찮다.

 

 

 

 


 

 

 

우리를 자유롭게 만들지 못하게 하는 것은

좋다 싫다에 매여있는 우리 마음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지금 이대로의 인생이

훌륭하고 가치 있다고 생각하면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다.

 

 

 

 

 

 

매일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다면

나날이 새날이고 나날이 새해이다.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좋은 경험이든 나쁜 경험이든 다 놓아버리자.

봄은 봄이라서 의미가 있고, 여름은 여름이라 의미가 있고,

가을은 가을이라 의미가 있고, 겨울은 겨울이라 의미가 있듯이

당신의 지금 이 순간도 지나고 보면 분명 의미가 있을 것이다.

 

 

 

 

 

 

 

걱정하지 말자.

우리는 " 지금 이대로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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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편안해집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나*****야 | 2022.09.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그냥 마음이 불편하고 불안한 요즘, 소개 받아 읽어 보았습니다.마음이 편안해지고 나쁜 마음도 흩어지는 기분입니다.저와 비슷한 컨디션의 지인에게도 소개했는데 조만간 만나서 제 책을 드려야겠어요.어려운 말도 아닌데 이렇게 글을 통해서 봐야 이해가 되네요..얼음이 결국 물이 되는 것을 알았지만 잊고 있었습니다.책의 어느 페이지를 열어보아도 지금 제게 말을 건네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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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마음이 불편하고 불안한 요즘, 소개 받아 읽어 보았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나쁜 마음도 흩어지는 기분입니다.
저와 비슷한 컨디션의 지인에게도 소개했는데 조만간 만나서 제 책을 드려야겠어요.
어려운 말도 아닌데 이렇게 글을 통해서 봐야 이해가 되네요..
얼음이 결국 물이 되는 것을 알았지만 잊고 있었습니다.
책의 어느 페이지를 열어보아도 지금 제게 말을 건네는 느낌이랄까..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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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지금 이대로 좋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뭐**개 | 2022.08.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통해서 책을 모으고 있어요. 지금 이대로 좋다. 자유롭고 행복하고 싶은 이들에게 전하는 희망편지라고 되어있는데요. 짧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가볍게 보긴 좋아요. 긴 말씀을 듣고 싶었던 분들에겐 조금 아쉬울 수 있어요. 스님이 좋아서. 스님 말씀을 좋아한다면 추천해요. 시시때때로 겪는 인간관계에 대해, 사람들이 흔히 겪는 그런 고충에 대해서 가볍게 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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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통해서 책을 모으고 있어요.

지금 이대로 좋다. 자유롭고 행복하고 싶은 이들에게 전하는 희망편지라고 되어있는데요. 짧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가볍게 보긴 좋아요. 긴 말씀을 듣고 싶었던 분들에겐 조금 아쉬울 수 있어요. 스님이 좋아서. 스님 말씀을 좋아한다면 추천해요.

시시때때로 겪는 인간관계에 대해, 사람들이 흔히 겪는 그런 고충에 대해서 가볍게 툭툭 던지듯 하시는 말씀이 울림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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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지금 이대로 좋다 법륜 저/박정은 그림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n*****8 | 2021.07.20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지금 이대로 좋다법륜 저/박정은 그림법륜 스님 책은 아이 임신하고 선물받은 엄마수업 책을 시작으로 이책도 읽게 되었네요. 그 책에서 아이한테 소리지르고 욱하는 부모가 매번 반성만 하고 못고치겠다고 하니 빠른 방법으로는 전기충격기를 사서 욱할때마다 스스로 전기충격을 가하라고. 또다른 느린방법도 있다고.. 아이를 위해서는 그만큼 꼭 고쳐야할 문제라고 써있어서 무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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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 좋다

법륜 저/박정은 그림

법륜 스님 책은 아이 임신하고 선물받은 엄마수업 책을 시작으로 이책도 읽게 되었네요. 그 책에서 아이한테 소리지르고 욱하는 부모가 매번 반성만 하고 못고치겠다고 하니 빠른 방법으로는 전기충격기를 사서 욱할때마다 스스로 전기충격을 가하라고. 또다른 느린방법도 있다고.. 아이를 위해서는 그만큼 꼭 고쳐야할 문제라고 써있어서 무릎을 탁쳤습니다.
이 책 역시 사람들의 말 한마디에 불안해하고 이리저리 흔들리는 마음에 중심을 잡아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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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선물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o*****4 | 2021.06.2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항상 읽으면서 마음을 잡지요선물을 위해 구매합니다법륜스님은 저의 멘토지요??항상 읽으면서 마음을 잡지요선물을 위해 구매합니다법륜스님은 저의 멘토지요??항상 읽으면서 마음을 잡지요선물을 위해 구매합니다법륜스님은 저의 멘토지요??항상 읽으면서 마음을 잡지요선물을 위해 구매합니다법륜스님은 저의 멘토지요??항상 읽으면서 마음을 잡지요선물을 위해 구매합니다법륜스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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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읽으면서 마음을 잡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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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언제나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t****y | 2021.05.09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짧은 글과 예쁜 그림으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선물하기 좋아서 여러권 구매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는것, 이것이 자기 사랑의 시작임을알겠습니다~내용은 지금,여기,나 / 네가 있으므로 내가 있고 / 항상 옳은 것이란 없다 / 꽃처럼 예쁘다 /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 꺼야 / 지금 이대로 내가 참 좋다 -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책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함과 행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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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과 예쁜 그림으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선물하기 좋아서 여러권 구매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는것, 이것이 자기 사랑의 시작임을알겠습니다~
내용은 지금,여기,나 / 네가 있으므로 내가 있고 / 항상 옳은 것이란 없다 / 꽃처럼 예쁘다 /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 꺼야 / 지금 이대로 내가 참 좋다 -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책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함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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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힘들고 지칠때 삶의 지표가 되는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m******4 | 2021.04.25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유튜브를 통해서 처음 접하고 법륜스님을 알게 되었어요주제가 짧게 하나씩 구성되어서 잠시 짬 날때마다 꺼내서읽기 좋은 책입니다오랜동안 반복해서 읽고 있는 책입니다 한번 읽고 나서도삶에 힘들고 지칠때 다시 꺼내서 보고 새롭게 깨닫게 도움을 주는 책이네요 삶의 지혜를 알려주는 감사한 책입니다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각자 자신을 괴롭히는 일들을 슬기롭게 헤쳐나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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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통해서 처음 접하고 법륜스님을 알게 되었어요
주제가 짧게 하나씩 구성되어서 잠시 짬 날때마다 꺼내서읽기 좋은 책입니다
오랜동안 반복해서 읽고 있는 책입니다 한번 읽고 나서도삶에 힘들고 지칠때 다시 꺼내서 보고 새롭게 깨닫게 도움을 주는 책이네요 삶의 지혜를 알려주는 감사한 책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각자 자신을 괴롭히는 일들을 슬기롭게 헤쳐나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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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지금 이대로 좋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나**보 | 2021.02.09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법륜 스님은 1988년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보살의 삶을 서원으로 한 정토회를 설립하여 수행자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스님의 법문은 쉽고 명쾌하다. 언제나 우리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깨달음과 수행을 이야기한다.  우리는 저마다 개인적인 고민과 상처,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에 대한 좌절과 스트레스, 미래에 대한 불안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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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 스님은 1988년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보살의 삶을 서원으로 한 정토회를 설립하여 수행자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스님의 법문은 쉽고 명쾌하다. 언제나 우리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깨달음과 수행을 이야기한다.

 우리는 저마다 개인적인 고민과 상처,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에 대한 좌절과 스트레스, 미래에 대한 불안 등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간다.

스님의 말과 글은 내 삶이 흔들릴때마다 마음을 가볍게 해주는 안식처가 되어주었다. 상대가 아니라 나를 돌아보게 해주었다. 사는게 그리 대단한 일이 아니라고 길가에  풀처럼, 산에 다람쥐처럼 가볍게 살으라고 말씀하신다.

 

두 눈 다 잘 보이던 사람이 한쪽 눈을 다치면  불행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앞을 못 보던 사람이 한쪽 눈이 보이게 되면 행복해 하겠지요.

행복과 불행은 다른 사람이나 어떤 조건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 때가 많습니다. 상대를 바꿔야 내가 행복해질 수 있다면 상대를 탓하거나 절망할 수밖에 없지만 불행의 원인이 나의 어리석음에 있고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이 잘못되어서 생긴 문제라면 아주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행복과 불행은 내가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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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리뷰 (1건)

구매 [지금 이대로 좋다-법륜]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행***자 | 2020.07.07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딱히 새로울 것이 없을 것 같다는 내 예견이 딱 맞아 떨어졌다.이미 비슷한 류의 책들이 출간되었었고, 심지어 비슷한 내용도 눈에 많이 보인다.하지만, 그럴 줄 알고 구입을 했고...아마 미니멀 라이프에 관련된 책과 더불어 법륜스님의 책은 내 생각의 미니멀화를 위해 앞으로도 간간히 읽지 않을까 싶다. 그러고보면 좋은 책들은 많았지만, 그에 걸맞는 실행이 부족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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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새로울 것이 없을 것 같다는 내 예견이 딱 맞아 떨어졌다.

이미 비슷한 류의 책들이 출간되었었고, 심지어 비슷한 내용도 눈에 많이 보인다.

하지만, 그럴 줄 알고 구입을 했고...아마 미니멀 라이프에 관련된 책과 더불어 법륜스님의 책은 내 생각의 미니멀화를 위해 앞으로도 간간히 읽지 않을까 싶다. 


그러고보면 좋은 책들은 많았지만, 그에 걸맞는 실행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책을 읽을 때에는 많이 공감하였지만, 막상 책을 덮고나면..그리고 며칠이 지나면, 책이 내게 주었던 가르침과 깨달음은 온데 간데 없다.

그래서, 리뷰를 쓰고 종종 들춰보는 것은 좋은 일이겠지. 


나는 책에서처럼 그냥 내모습 그대로 잘 살아가고 있고, 타인에 대한 미움은 물론이거니와 관심조차 갖지 않으며 살고자 노력하니, 실제로 많은 감정의 소모가 없어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구석이 헛헛하니, 이게 아직 욕심을 버리지 못한 탓인지, 세속적인 것에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것은 아닌지 잘 모르겠다. 


새삼, 죽기전까지 배움의 끈을 놓지 말아야겠다는 말의 중요성을 느끼다.(이건 내가 오래 전에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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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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