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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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영

나만의 취미로 삶의 쉼표를 그리는 본격 수영 부추김 에세이

리뷰 총점 10.0 (22건)
분야
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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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반복되는 일상 속 소확행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본격 수영 부추김 에세이

무겁게만 느껴지는 일상
첨벙첨벙 헤엄치다 보면
마음에 박힌 굳은살은 사라지고
어제보다 가벼운 오늘이 시작된다.

《오늘도, 수영》은 평범한 직장인이자 30대 여성인 저자가 ‘수영’을 취미생활로 접하면서 겪는 재밌는 에피소드를 글과 그림으로 엮은 책이다. 그녀를 3년 동안 매일매일 수영장으로 출근할 수 있게 만든 수영의 매력은 무엇일까. 저자는 “마음껏 물을 때리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고, 오늘 나를 괴롭혔던 일들을 물속에서 첨벙이며 흘려보낼 수 있다는 것이 수영을 취미로 선택한 가장 큰 이유”라고 말하며, 어른이 되어 무언가에 몰두할 수 있는 취미가 삶에 주는 소소한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릴 적 이후로 수영을 해본 적 없는 저자는 어느 날 삶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수영반에 등록한다. 강습 첫날, 성인이 돼 처음 입는 수영복이 민망해 쭈뼛대는 것도 잠시, 물속에 들어가 온힘을 다해 팔과 다리를 휘젓는 순간, 굳은 몸과 마음이 풀어지면서 하루 동안 쌓인 짐이 사라져버리는 쾌감을 느낀다.
이 책에는 쉽게 읽히는 짤막한 글과 귀여운 삽화 속 저자가 수영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성장하는 과정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책을 읽다 보면 각양각색 사람들이 모인 수영장에서 적당한 선을 유지하며 마찰 없이 지낼 수 있는 노하우뿐만 아니라,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영 초보자들이 하기 쉬운 실수들과 도움이 될 만한 깨알 정보까지 친절하게 전수받을 수 있다. 수영복을 입는 게 부담스럽다거나 물이 두려워서, 혹은 시간이 없기 때문에 오랫동안 수영을 망설이는 이들이 있다면 첫발을 떼는 데 이 책이 좋은 가이드라인이 되어줄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1장 수영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처음이란 언제나 설레는 것
다시 만난 수영 세계
새벽반이냐, 저녁반이냐
수영을 시작하기 전에
음-파 음-파, 숨은 코로 내쉬는 겁니다
너의 하루를 위로해
띠동갑 친구가 생겼다
취미를 공유한다는 것

2장 이상한 나라의 수영장
등짝을 맞고 싶지 않다면, 샤워해
강사님과 외계어
수영장 회식문화
비닐에 담긴 봉투의 정체
여사님들의 텃세
반 수모와 그들만의 리그
수영장 로맨스

3장 수영장에 모인 조금은 특별한 사람들
수영은 처음이거든요
진상일까 관심일까
샤워실 진풍경
눈치코치는 중요해
각자만의 입수 버릇
먼저 가세요
패셔니스타

4장 오늘도 수영하러 갑니다
매일 해도 매일 생각나
명절이 싫어졌다
함께 해서 더 좋은
마스터즈 수영대회
수영 전도사
수영인을 알아보는 방법
50m 수영장의 마력

5장 수영 강사는 아닙니다만
자유형(Freestyle)
배영(Backstroke)
평영(Breaststroke)
접영(Butterfly)
턴(Turn)
스타트(Start)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한 번 빠지면 좀처럼 헤어 나올 수 없는,
매일매일 찾게 되는 네모난 별세계

라이프스타일에 취미 끌어들이기
저자가 지루한 삶의 패턴을 깨기 위해 수영을 선택한 데엔 자기중심적인 성격이 한몫했다. 삶의 활력소를 찾고 싶지만 좀처럼 새로운 걸 도전하기는 귀찮고, 남들 다 하는 것이라도 자신과 맞지 않으면 도무지 하기 싫은 자신에게 딱 맞춘 취미였던 것. 그렇기 때문에 그녀는 조언한다. 그 대상이 무엇이든 취미에 자신을 맞추지 말고 자기 삶에 취미를 끌어들이라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취미생활을 해야 지치지 않고 오래도록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많고 많은 취미 중에 왜 수영일까
다소 내성적인 성격에 혼자 있기 좋아하는 저자는, 수영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관리한다. 저자가 말하는 수영의 매력은 간단명료하다. 혼자서도 얼마든지 가능한 운동이지만 한 공간에서 여럿이 함께 배우기 때문에 자연스레 사회성이 길러지고 인간관계도 넓어진다. 체력 소모가 큰 전신운동이라 군살이 쏙쏙 빠질뿐더러, 무엇보다 하루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물을 패면서 모조리 씻어낼 수 있다는 것. 오롯이 헤엄치는 데 집중하다 보면 잡생각이 끼어들 틈이 없고, 그렇게 물속을 몇 바퀴 돌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운동 후 샤워까지 할 수 있으니 상쾌한 기분과 물세를 아낄 수 있다는 건 덤이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암묵적 룰 전수
아침마다 벌어지는 드라이기 쟁탈전과 커피타임, 수영장의 악명 높은 텃세와 떡값 문화, 천태만상 수영장 진상들. 수영장에선 수영만 하는 것이 아니었다. 다른 운동에선 좀처럼 볼 수 없는 수영장만의 독특한 풍경은 겪어보지 않은 이에게 신선한 재미이자 미리 알아두면 좋은 체크 포인트다. 수영 초보를 당황케 하는 수영 용어는 물론, 화장 지우기, 샤워는 머리까지 꼼꼼히, 레인 한가운데 서 있지 않기, 앞사람과 적당한 거리 유지하기 등등 숙지하지 않으면 갈등을 빚게 되는 수영장 에티켓까지. 중요하지만 누구도 먼저 가르쳐주지 않는 수영장 꿀팁 대방출!

접ㆍ배ㆍ평ㆍ자, 기본 동작 익히기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 각 영법에 맞는 호흡법과 발차기 요령, 머리와 팔과 어깨의 올바른 자세, 그리고 턴과 스타트 방식까지! 초보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과 함께 저자가 직접 그린 앙증맞은 일러스트로 수영 강사보다 친절하게 알려주는 왕초보 수영 강습!

종이책 회원리뷰 (20건)

수영의 세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오*지 | 2023.03.3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수영 부추김 에세이. 상큼발랄한 느낌이 가득한 글입니다. 저는 수영을 못하지만 그래도 기분좋게 읽을 수 있었어요. 마치 수영예찬론과 같은 이야기들.그리고 수영장의 예절과 아주 시시콜콜한 수영이야기들. 모르는 세계라서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분이 수영을 아주 즐기셔서 그분이 갑자기 그리워지기도 했습니다. 그분은 갱년기를 수영으로 극복했다고? 제게 수영을
리뷰제목
수영 부추김 에세이.

상큼발랄한 느낌이 가득한 글입니다.

저는 수영을 못하지만 그래도 기분좋게 읽을 수 있었어요.

마치 수영예찬론과 같은 이야기들.
그리고 수영장의 예절과 아주 시시콜콜한 수영이야기들.

모르는 세계라서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분이 수영을 아주 즐기셔서 그분이 갑자기 그리워지기도 했습니다.

그분은 갱년기를 수영으로 극복했다고?
제게 수영을 꼭 해야한다고? 많이 말씀하셨어요.
그때 제가 삼십대였었어요.
제가 갱년기쯤되면? 배우겠다고 했는데
아직도 물근처를 못가네요.

물에 빠져서 죽을뻔한 기억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해지나봐요.

저희 세 아이들은 일부러 어릴적부터 수영을 시켜서 다 곧잘해요.

첫째, 둘째가 엄마의 팔다리를 붙들고 수영을 가르쳐주겠다고 애썼지만 결국 포기했었지요.

이 책을 보니 '나도 수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수영의 장점들~
물속에서 온몸의 근육들이 움직이는 걸 느껴보고 싶고~
물위를 유유히 떠있는 그런 느낌이 뭔지도 알고 싶은데~

사실 아직도 두렵습니다.

하지만 책으로 대리만족하며 잊었던 저의 옛 약속을 떠올렸어요.
물 공포증이 있는 제가 수영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으니 이 책 저자의 목적이 잘 이뤄진 듯합니다.

수영의 세계를 가볍게 접하시고 싶으신분들께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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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영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여***금 | 2023.02.27 | 추천1 | 댓글1 리뷰제목
아 이 책 재밌는데? 딱 아무튼 시리즈 느낌이다. 무언가에 완전히 빠져 그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사람의 이야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에세이 종류다. 저자는 수영을 시작하고 그 매력에 빠졌다. 수영은 다른 운동과 다르게 텃세도 있고 명절때 떡값도 걷지만 그런 단점을 상쇄시킬만큼 매력이 크다고 한다.나도 예전에 잠시 수영을 배웠으나 배워도 배워도 늘지 않아 포기한 적이 있
리뷰제목
아 이 책 재밌는데? 딱 아무튼 시리즈 느낌이다. 무언가에 완전히 빠져 그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사람의 이야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에세이 종류다.

저자는 수영을 시작하고 그 매력에 빠졌다. 수영은 다른 운동과 다르게 텃세도 있고 명절때 떡값도 걷지만 그런 단점을 상쇄시킬만큼 매력이 크다고 한다.

나도 예전에 잠시 수영을 배웠으나 배워도 배워도 늘지 않아 포기한 적이 있다. (그렇다 나는 몸치다) 그런데 이런 내가 다시 수영을 해보고 싶을 정도로 저자는 수많은 수영의 매력을 설명한다.

저자의 수영 사랑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역시 나의 사랑 클라이밍이 떠오른다. 맞아맞아 나도 그랬었지 라는 공감을 하며 무척이나 재미있게 읽었다.

무언가를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은 다 같나 봅니다.

당신도 무언가를 열렬히 사랑한다면 이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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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오늘도, 수영 (아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사* | 2020.03.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한창 수영에 꽂혔을 때 발견한 책올해 수영 시작할 때 도움받으려고 골랐는데 코로나19때문에 아직 시작도 못해봤다. ㅋㅋ ㅠ얇고 가벼워서 부담 없이 읽기 좋다.처음 수영을 시작하는 사람의 두려움부터 수영을 배우면서 겪을 수 있는 일들까지 재밌게 얘기해 준다.수영 전도사답게 수영의 매력을 소개해 줘서 꼭 친한 언니가 수영 같이 다니자고 꼬시는 것만 같다.  나는 매
리뷰제목

한창 수영에 꽂혔을 때 발견한 책

올해 수영 시작할 때 도움받으려고 골랐는데 코로나19때문에 아직 시작도 못해봤다. ㅋㅋ ㅠ

얇고 가벼워서 부담 없이 읽기 좋다.

처음 수영을 시작하는 사람의 두려움부터 수영을 배우면서 겪을 수 있는 일들까지 재밌게 얘기해 준다.

수영 전도사답게 수영의 매력을 소개해 줘서 꼭 친한 언니가 수영 같이 다니자고 꼬시는 것만 같다.

 

 

나는 매일 헤엄치며 내 몸의 움직임에 집중하는 시간이 좋아서 수영을 한다. 그러면서 오늘 내가 저지른 한심한 일들을 물에 흘려보낸다. 신기하게도 수영을 하는 50여 분 동안에 그런 안 좋은 기분들이 수영장 물에 씻겨 떠내려가는 경험을 한다.

 

 

물속에는 오롯이 나만 있기 때문에 잡념이 사라지고 나에게 집중하게 된다고 한다.

이래저래 복잡한 요즘, 얼른 수영을 시작해서 나만을 위해 시간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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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영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골드 n**********m | 2019.11.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워낙에 운동신경이 없고 근육이 없어 처음 2개월에 '남들처럼' 자유형과 배영 진도를 나갔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았었다. 그 기쁨에 계속 평영으로 나아갔지만 팔과 다리의 합체가 너무나 안되서 좌절기가 길었고 휴학과 복학, 전학, 또 전학, 재수강 등을 반복하며 진도는 나가지 못했다. 그래도 수력은 좀 되어서 이 책이 소개하는 온갖 에피소드가 다 낯익다. 지
리뷰제목

워낙에 운동신경이 없고 근육이 없어 처음 2개월에 '남들처럼' 자유형과 배영 진도를 나갔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았었다. 그 기쁨에 계속 평영으로 나아갔지만 팔과 다리의 합체가 너무나 안되서 좌절기가 길었고 휴학과 복학, 전학, 또 전학, 재수강 등을 반복하며 진도는 나가지 못했다. 그래도 수력은 좀 되어서 이 책이 소개하는 온갖 에피소드가 다 낯익다. 

지금은 휴학기인데, 스스로도 언젠가는 수영장으로 돌아갈 것임을 안다. 그 재미는 뭐라 말로 설명할 수가 없으니까. 이 책은 재미있고, 술술 잘 익힌다. 생머리가 뽀글뽀글한 웨이브로 변하는 마용실에서 속으로 키득거리며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도로 도와준 책. 다음 달부터 수영을 할까? 50m 수영장을 찾아볼까? 뭔 대회를 신청해볼까? 여러 가지 의욕을 솟게 해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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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에세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깔**s | 2019.09.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그림 일기가 함께 담긴 수영 에세이작가님이 취미를 찾던 중 '한번 도전해볼까?' 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수영이 삶의 활력소가 되고 일상이 되어가는 이야기가 담긴 책이었다.시원한 수영장 한가운데에 여유롭게 누워있는 주인공의 모습이 담긴 표지가 인상적이었다.쉽게 도전하지 못한 종목에 대한 궁금증에 선택하게된 책이었는데, 완독 후 수영을 한번 배워볼까? 라는 호기심을 갖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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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일기가 함께 담긴 수영 에세이

작가님이 취미를 찾던 중 '한번 도전해볼까?' 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수영이 삶의 활력소가 되고 일상이 되어가는 이야기가 담긴 책이었다.

시원한 수영장 한가운데에 여유롭게 누워있는 주인공의 모습이 담긴 표지가 인상적이었다.

쉽게 도전하지 못한 종목에 대한 궁금증에 선택하게된 책이었는데, 완독 후 수영을 한번 배워볼까? 라는
호기심을 갖게 한 책이기도 했다.

우선 재미난 에피들이 많았다. 수영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어떻게 수영이란 취미에 빠져들게 되었는지가 담겨있는 1장에서는 정적인 다른 취미생활에 맞지 않아 헤매이고 있는 취미 방랑자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에피들이 담겨 있었고, 2장에서는 수영장안의 커뮤니티에 대한 경험자로써의 조언들이 담겨 있었으며, 3장에서는 초보자들에게 피가되고 살이되는 수영장 눈치코치 에피들, 4장에서는 수영 전도사로써의 수영 예찬 에피들, 5장에서는 글로 수영을 배울 수 있게 그림과 함께 자세한 수영법에 대한 설명이 담겨 있었다.
수영모를 쓰는 방법이라던지, 수영장의 에티켓(레일사용법,회식문화,샤워예절), 강사님들의 수영언어(외계어) 등의 이야기들이 인상적이었다.
수영이 다이어트에 최고라고 들었다. 물론 부작용(?)으로 수영 후에 식욕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는 주위 사람들의 만류 때문에 쉽게 도전하지 못하던 종목이었는데, 책을 읽고 집근처 수영장을 검색하고 수영복을 어떤걸 사야하나 고민의 단계까지 갔었다. 물론 아직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서 등록은 하지 않았지만 어째든 충분히 수영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조금 더 용기내서 수영장에 발 딛고 다시한번 정독을 해보고 싶은 책이었다.
이 책은 표지가 예뻐서 선물용으로도 좋을것 같고, 내용이 무겁지 않아서 가볍게 읽는 책을 찾는 사람에게도 좋을것 같고, 취미를 찾는 사람들에게도 한번쯤 권하고 싶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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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수영에 관한 A부터 Z까지의 모든 것이 담긴 책. 오늘도, 수영!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남* | 2019.09.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수영에 관한 A부터 Z까지의 모든 것이 담긴 책. 오늘도, 수영!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이 있다.물론 아에 운동이 맞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다행이 나에겐 저자처럼 수영이 잘 맞다.휴직중 급격히 떨어지 체력보강을 위해 시작한 수영!그런 수영이 복직1년차인 지금의 내 다이어트와 또 다시 내 체력 보강을 위해 다시 나와 함께하시 시작했다.물론 전에는 저자처럼 나도 레슨을
리뷰제목

수영에 관한 A부터 Z까지의 모든 것이 담긴 책. 오늘도, 수영!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이 있다.

물론 아에 운동이 맞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다행이 나에겐 저자처럼 수영이 잘 맞다.


휴직중 급격히 떨어지 체력보강을 위해 시작한 수영!

그런 수영이 복직1년차인 지금의 내 다이어트와 또 다시 내 체력 보강을 위해 다시 나와 함께하시 시작했다.

물론 전에는 저자처럼 나도 레슨을 받았지만 아쉽게도 지금은 불규칙적인 일정으로 인해 자유수영을 하고 있다.


저자는 지금 이 책을 쓴게 처음 수영을 배운 수영초보, 신참이 아니다.

어릴적에 배운 이력이 있었고, 자신의 무료하고, 또 어디에 메이지 않은 백수의 삶을 조금이라도 더 이룩하는, 낭비하지 않는 삶으로 만들어 보고자 수영을 다시 시작한거다.


저자가 말한 것처럼 나도 어릴때부터 수영을 자주 배워왔고, 평형까지는 배웠지만 그 이후로 맘췄다 배우기를 반복!

그러다가 휴직중에 본격적으로 6개월 가량을 다녔다.


나또한 저자처럼 기본적인 자세는 다 할줄 안다고 자부했지만 정말 오랫만 수영하면서 그 숨이숨이... ㅎㅎㅎ

거기에 저자의 표현처럼...

난 또 평형포기자일 뿐이고~(참고로 평형을 잘 못하면 접형은 잘한다고 수영샘이 그러셨다. ㅎㅎㅎ)


그렇게 그렇게, 저자는 수영 전도사가 되어가고, 되었고 지금도 수영을 열심히 한다고...


물론 수영만이 좋은 운동이란건 아니다.

저자가 하고픈건 그냥 이런 운동이 있는데 하고픈 사람들을 위해서 "설명서 없지? 그럼 이걸 읽어봐~"라는 스타일로 이 책을 쓴건다.

거기에 자신의 경험담까지 녹여녹여 말이다.


사실 에세이는 참 싫어하는 나인데...

요건 정말 재미나게 읽었다.

그리고...

나도 저자처럼 강습 받아야쓰것다!


추신 : 참고로 저녁 수영반엔 저자의 말처럼 30~40대가 많다. 그리고 수영으로 다져진 몸들이라 남자들의 근육이 우락부락 징그럽지 않고 잔근육이라 눈요기로도 좋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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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오늘도, 수영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e*********m | 2019.09.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오늘도, 수영아슬애플북스수영 에세이 시간이 나와서 읽어보았다.정말 잘하고 싶었는데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은 수영 배우는 것을 포기했던 과거가 떠오른다.호흡이 안되어 숱한 영상들을 보고 반복했지만 트라우마처럼 각인된 물에 대한 두려움은 어쩔 수가 없다.파란 수영장에 둥둥 떠있는 여성의 모습이 귀엽게 그려져 있는 표지 일러스트가 먼저 취형 저격이다.수
리뷰제목

오늘도, 수영
아슬
애플북스


수영 에세이 시간이 나와서 읽어보았다.
정말 잘하고 싶었는데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은 수영 배우는 것을 포기했던 과거가 떠오른다.
호흡이 안되어 숱한 영상들을 보고 반복했지만 트라우마처럼 각인된 물에 대한 두려움은 어쩔 수가 없다.


파란 수영장에 둥둥 떠있는 여성의 모습이 귀엽게 그려져 있는 표지 일러스트가 먼저 취형 저격이다.

수영을 배우는 사람이면 격하게 공감할 내용들로 꽉 차 있다.

책 곳곳에서 수영에 대한 예찬을 펼치며 수영이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이야기한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다시금 수영에 대한 의지가 샘솟는듯하다.
왠지 다시 배우면 이번엔 호흡을 마스터할 것 같은 느낌?


나는 매일 헤엄치며 내 몸의 움직임에 집중하는 시간이 좋아서 수영을 한다.

그러면서 오늘 내가 저지른 한심한 일들을 물에 흘려보낸다.

신기하게도 수영을 하는 50여 분 동안에 그런 안 좋은 기분들이 수영장 물에 씻겨 떠내려가는 경험을 한다.
누구라도 처음이 두렵지 않은 사람은 없다.

처음이기에 두렵고 또 처음이기에 설레는 것이다.

어차피 두 감정이 공존해야 한다면, 나는 긍정적인 감정에 조금 더 집중하는 걸 선택하겠다. 그러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진다.  p.24


처음이라 두려웠던 것일까?
다시 배우면 두려움보다는 설레는 감정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양한 에피소드들에 귀여운 일러스트가 더해져 유쾌한 코미디 영화 한 편 본듯하다.

수영이 아니더라도 취미에 몰두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추천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장 수영 등록하러 가는 나를 발견할지도...
처음 수영을 배울 때 설렘이 느껴진다.


타인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는 용기.
두려움을 긍정적으로 극복하는 용기.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대하며 인생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는 용기 등
이 책을 읽고 나면 다양한 감정들의 용기가 생긴다.
특히나 타인과의 교류가 싫었는데 어느 정도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듯하다.


오늘도, 수영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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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영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은**주 | 2019.09.1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수영은 배워보고 싶은것이기도 하지만 배울 용기가 나지 않는것이기도 하다.어린시절 가족들과 여행을 갔고 물에 빠져 죽을뻔 한 이후,물에 발담그는 정도가 나의 여름 물놀이였던것 같다.그런데 수영이라니 상상도 할수 없는것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 운동이다.   오늘도, 수영은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는 30대 저자가 수영을 하면서 생긴 재미있는 에
리뷰제목

 

 

 

 

수영은 배워보고 싶은것이기도 하지만 배울 용기가 나지 않는것이기도 하다.

어린시절 가족들과 여행을 갔고 물에 빠져 죽을뻔 한 이후,

물에 발담그는 정도가 나의 여름 물놀이였던것 같다.

그런데 수영이라니 상상도 할수 없는것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 운동이다.

 

오늘도, 수영은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는 30대 저자가 수영을 하면서 생긴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책이다.

수영을 취미로, 그것도 3년이라는 시간동안 매일 수영장을 가면서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를 책속에 글과 그림으로 담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왜 다른 운동도 아닌 수영을 3년이라는 시간동안 했을까 

수영에 어떤 매력이 있는거지 

수영장을 다니면서 어떤 일들이 저자에게 있었길래 책으로 만들었을까 

참 많은 생각을 하면서 책을 만나게 된것 같다.

 

우선 이책은 오늘도, 수영이라는 제목이 눈길을 끈다.

그리고 수영장에 떠있는 귀여운 그림이 눈에 띈다.

그렇게 수영을 하고 싶지만 하지 못하는 나에게는 일단 책을 읽는 용기부터 내 보았다.

어쩌면 나도 수영장에서 수영을 할수 있지 않을까 

 

책속에는 1장 수영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2장 이상한 나라의 수영장,

3장 수영장에 모인 조금은 특별한 사람들, 4장 오늘도 수영하러 갑니다,

5장 수영 강사는 아닙니다만 으로 나눠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는 하루의 짐을 물속에 다 털어버리고 가뿐해진 몸과 마음을 만끽하는

그 순간이 좋아서 수영을 하러 간다고 했다.

정말 그럴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책속에서 본 이야기들은

수영장에 가서 도전을 해보고 싶게 만든다.

 

수영이라는 취미가 소소한 행복이 되고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고

즐거움을 얻을수 있다니 너무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귀여운 그림도 한몫한것 같다.

책을 읽기를 잘했단 생각과 읽는동안 나도 즐겁단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이 아니라도 언젠가 꼭 도전을 해보리라....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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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영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p******3 | 2019.09.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수영은 참 좋은 운동입니다. 운동 중에서도 드물게 관절에 큰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이고 그럼에도 운동량이 많은 독특한 운동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개인이 할 수 있는 고요한 운동이고 함께 하면 즐거운 운동이기도 한 것이 수영입니다. 저도 수영을 약 1년 정도 배웠던 적이 있습니다. 1년이 조금 넘은 것 같기도 하네요. 초급을 막 벗어나 중급 수영을 할 때에 수영을 그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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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은 참 좋은 운동입니다. 운동 중에서도 드물게 관절에 큰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이고 그럼에도 운동량이 많은 독특한 운동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개인이 할 수 있는 고요한 운동이고 함께 하면 즐거운 운동이기도 한 것이 수영입니다. 저도 수영을 약 1년 정도 배웠던 적이 있습니다. 1년이 조금 넘은 것 같기도 하네요. 초급을 막 벗어나 중급 수영을 할 때에 수영을 그만두었는데 그럼에도 종종 다시 수영을 해볼까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요즘, 다시 그런 생각을 많이 하던 차에 이 책을 알게 되어 읽어 보았네요.

 

< 오늘도, 수영>

 

이 책의 저자이신 아슬님은 글만 잘 적으시는 것이 아니라 그림도 무척 잘 그리시네요. 중간중간 그림이 있어 재밌었고 슬쩍슬쩍 미소 짓게 되어 좋았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수영장을 다니면서 수영에 대한 이야기들을 책으로 묶은 것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기 전, 수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1권의 책을 만들 수 있을까 했는데 만들 수 있군요. 수영을 처음 시작할 때, 그리고 수영이라는 취미에 푹 빠졌을 때와 같은 저자 개인의 이야기와 수영장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공통적인 이야기를 잘 버물려 놓은 구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의 이야기만 너무 많았다면 개인의 일기와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을 막을 수 있었고, 수영장에 대한 공통적인 것들만 나열하였다면 뭔가 관심을 끄는 이야기가 만들어지지 못했을 것을 두 가지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읽는 독자의 흥미를 계속 유지하게끔 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저도 수영장을 다닌 경험이 있어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아 더욱 재밌게 책을 읽었네요. 가령 책에 나오는 수영장 회식, 반 수모 같은 이야기는 예전 생각이 나게 해 쓴웃음이 나기도 했습니다. 남자들의 샤워장 또한 사람이 붐비면 눈치를 보며 샤워기를 차지하려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여자들의 샤워실은 더 심할 것 같다는 생각을 이 책을 보며 해보게 되었네요.

이 책은 수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수영에 관심이 없는 분이라면 조금은 그런 느낌을 받지 못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이 책에서도 밝혔듯이 이 책을 통해 수영이라는 취미를 시작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이 책을 보면 수영이라는 세계가 궁금해질 것 같기도 하기 때문이죠.

 

무라카미 하루키의 여러 소설에는 책의 주인공이 우아하게 수영을 하는 모습이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런 모습을 상상해 찾아간 수영장에서는 헉헉거리는 자신만을 만나게 되지만 그런 일상도 삶의 조그만 여유를 만들어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의 마지막 영법에 대한 설명과 글은 자세 교정에도 조금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저는 그림이 참 귀여워서 놀랐습니다. ㅎ 

 


*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개인적 감상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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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오늘도, 수영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낭**소 | 2019.09.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나는 수영을 못한다. 어렸을 때 수영을 배우지 못했고, 직장을 다니면서 새벽 수영에 도전했지만 한달도 되지 않아 비염 핑계를 대며 포기했다. 당시에는 휴양 여행에도 관심이 없던 터라 수영이 굳이 필요하겠어, 라는 생각을 하며 스스로를 합리화했던 것 같다.결혼을 하고 신랑과 함께 하는 여행에는 희한하게도 늘 바다가 있었고, 수영장이 있었다. 수영장에서든, 바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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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영을 못한다. 어렸을 때 수영을 배우지 못했고, 직장을 다니면서 새벽 수영에 도전했지만 한달도 되지 않아 비염 핑계를 대며 포기했다. 당시에는 휴양 여행에도 관심이 없던 터라 수영이 굳이 필요하겠어, 라는 생각을 하며 스스로를 합리화했던 것 같다.

결혼을 하고 신랑과 함께 하는 여행에는 희한하게도 늘 바다가 있었고, 수영장이 있었다. 수영장에서든, 바다에서든 신랑은 튜브에 탄 나를 물 깊숙한 곳으로 데려다 주고, 내가 탄 튜브가 이상한 곳으로 흘러가면 나를 끌어다 안전한 곳으로 데려왔다. 그렇다. 나에게 맞춰 주느라 신랑은 충분히 물놀이를 즐기지 못했고, 수영을 배워야하나 나는 고민하기 시작했다.

 

여러 해 동안 고민만 거듭하고 있던 나에게, 수영 예찬을 펼치며 수영을 부추기는 에세이가 나타났다.

그녀는 문장 곳곳에서 수영에 대한 예찬을 펼쳤고, 수영으로 인해 주변 삶에서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밀어낼 수 있었다라고 말한다.

 

나는 매일 헤엄치며 내 몸의 움직임에 집중하는 시간이 좋아서 수영을 한다. 그러면서 오늘 내가 저지른 한심한 일들을 물에 흘려보낸다. 신기하게도 수영을 하는 50여 분 동안에 그런 안 좋은 기분들이 수영장 물에 씻겨 떠내려가는 경험을 한다.

누구라도 처음이 두렵지 않은 사람은 없다. 처음이기에 두렵고 또 처음이기에 설레는 것이다. 어차피 두 감정이 공존해야 한다면, 나는 긍정적인 감정에 조금 더 집중하는 걸 선택하겠다. 그러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진다. (P. 24)

 

작가는 매일 수영을 하면서 그날의 스트레스를 풀어낸다. 열심히 수영을 하다보면 그녀가 겪은 그 날의 힘든 일들이 마치 하찮았던 고민처럼 물 밖으로 흘러간다.

 

작가가 경험한 수영장에서 만난 각양각색의 사람들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나 역시 비록 한달의 짧은 수영 경험이지만 작가처럼 어떤 아주머니의 드라이기 사용법을 보고 심하게 놀랐던 일이 있었다. 그 후에 그 드라이기를 쓰는 것이 조금 찝찝해서 머리를 자연바람에 말리기 시작했다는...ㅋㅋㅋ

수영장에서 만난 띠동갑 아저씨 친구를 통해 편견없이 사람들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는 작가의 말도 공감이 갔다. 어느 시기의 나이가 되면 왜 그렇게 주변 사람들이 나의 개인사를 스스럼없이 캐내려고 하는지 의아했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나도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 조금 어려워서 운동을 다니면서도 주변 사람들과 교류를 하려고 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렇게 하나의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만나게 된 사람들이 그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다면, 그런 만남은 기쁘고 행복할 것 같다.   

 

작가는 자신이 느낀 수영의 장단점을 여러 에피소드로 풀어내면서 우리들에게 "어때? 수영 재미있겠지? 해 보고 싶지?"라며 마구마구 수영에 대한 관심을 부추긴다.

그래서일까, 책의 뒷부분에는 수영의 각 영법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놓았다.

 

귀여운 그림체와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수영에 대한 흥미를 팍팍 일으키는 즐거운 책, 책을 읽다말고 신랑에게 "나, 수영 배워볼까?"라고 말을 해버렸다.

아직까진 말만 한 상태인데, 내가 수영 레슨 등록을 한다면 전적으로 그것은 이 책 덕분이다. 아니 이 책 탓이려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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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리뷰 (1건)

구매 수영 배우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다**능 | 2019.10.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아마 이책에 관심이 있다면 나처럼 수영을 첨 배우거나 일상 취미인 분들이 아닌가 싶다.미리보기 몇줄 읽다가 그만 넘 공감되는 바람에 바로 구매를 하게 되었다. ^^;;줄거리나 내용은 쉽게 이해되면서 수우~술 빠르게 읽어 내려갔다. 아마도 나처럼 매일 셩장으로 가는 사람에게는 마치 내 이야기를 같이 나누고 있는 느낌이랄까? 강습을 배우면서 진행되는 일련의 과정은 울나라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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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책에 관심이 있다면 나처럼 수영을 첨 배우거나 일상 취미인 분들이 아닌가 싶다.
미리보기 몇줄 읽다가 그만 넘 공감되는 바람에 바로 구매를 하게 되었다. ^^;;
줄거리나 내용은 쉽게 이해되면서 수우~술 빠르게 읽어 내려갔다. 아마도 나처럼 매일 셩장으로 가는 사람에게는 마치 내 이야기를 같이 나누고 있는 느낌이랄까? 강습을 배우면서 진행되는 일련의 과정은 울나라 어디에서나 비슷한 모양인가보다. ㅋㅋ
난 원래 물을 무서워해서 평생 수영은 못배울 줄 알았는데 일단 배우고나니 나중에 배운 도둑질이 무서운 것처럼 수영 유튜브까지 열공하면서 푹 빠져 살고 있다. 이책도 단박에 사지 않던가...
동네 수영강습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책을 추천한다. 첨에만 조금 용기를 내고 도전해보면 정말 재미있는 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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