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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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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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영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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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아파트, 취미, 안전……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이 있는
미래 기업 클라우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최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이곳은 당신 삶의 터전입니다.
이곳에 들어오는 순간, 당신은 결코 떠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퍼블리셔스 위클리], [USA 투데이], [리얼 북 스파이], [BBC] 추천도서
[파이낸셜 타임스], [리얼 심플], [커커스 리뷰] 올해 최고의 책 선정작

지구 온난화, 실업난, 대량 총기 사건 등으로 삶이 황폐화된 미래 세계에 최첨단 드론으로 물품을 배송하는 거대 기업 클라우드가 각광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을 다룬 SF 스릴러 『웨어하우스』가 북로드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미국 인구의 절반 이상이 일하는 온라인 유통 기업 클라우드는 단순한 소매상이 아니라 세상의 구원자로 일컬어진다. 역대급 실업난에 처한 3천만 명의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줬고, 최저가 상품과 의료보험을 제공했으며,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세수를 창출하고, 녹색 에너지 정책을 선도하여 탄소 배출량 감축을 주도해왔기 때문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더 나아가서 드론 기술력의 최적화를 위해 미 연방 항공국을 민영화했고, 혁신적인 직원 평가 제도를 도입하여 노동조합을 무력화했으며, 기업 성장의 가속화를 위해 법률을 전면 개정하고, 독자적인 채널을 구축하여 언론을 장악했다. 하나의 거대 기업적 제국이라 할 수 있는 클라우드. 미국인이라면 누구나 모든 것을 다 갖춘 이곳 클라우드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01 면접
02 오리엔테이션
03 유예 기간
04 컷 데이
05 일상
06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07 당일치기 여행
08 준비
09 추모식
10 깁슨 웰스
11 불멸

감사의 말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일, 아파트, 취미, 안전……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이 있는
미래 기업 클라우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최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이곳은 당신 삶의 터전입니다.
이곳에 들어오는 순간, 당신은 결코 떠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퍼블리셔스 위클리], [USA 투데이], [리얼 북 스파이], [BBC] 추천도서
[파이낸셜 타임스], [리얼 심플], [커커스 리뷰] 올해 최고의 책 선정작

지구 온난화, 실업난, 대량 총기 사건 등으로 삶이 황폐화된 미래 세계에 최첨단 드론으로 물품을 배송하는 거대 기업 클라우드가 각광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을 다룬 SF 스릴러 『웨어하우스』가 북로드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미국 인구의 절반 이상이 일하는 온라인 유통 기업 클라우드는 단순한 소매상이 아니라 세상의 구원자로 일컬어진다. 역대급 실업난에 처한 3천만 명의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줬고, 최저가 상품과 의료보험을 제공했으며,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세수를 창출하고, 녹색 에너지 정책을 선도하여 탄소 배출량 감축을 주도해왔기 때문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더 나아가서 드론 기술력의 최적화를 위해 미 연방 항공국을 민영화했고, 혁신적인 직원 평가 제도를 도입하여 노동조합을 무력화했으며, 기업 성장의 가속화를 위해 법률을 전면 개정하고, 독자적인 채널을 구축하여 언론을 장악했다. 하나의 거대 기업적 제국이라 할 수 있는 클라우드. 미국인이라면 누구나 모든 것을 다 갖춘 이곳 클라우드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20년 전 미국은 54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했습니다. 작년에는 100만 미만이었죠. 그것뿐이었습니다! 그중 많은 부분이 클라우드에서 수행한 작업 덕일 수 있죠. […] 저는 클라우드가 탄소 중립적이기를 원하지 않거든요. 아예 탄소를 배출하지 않기를 바라죠. 아니, 우리가 공기 중에 있는 탄소를 흡수하기를 원합니다. 상승한 해수면이 다시 내려가기를 원합니다. 해안 도시 사람들이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를 원합니다. 마이애미가 더 이상 베네치아 같은 도시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베네치아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기를 바랍니다. -본문 중에서

보통 백 개의 개인 사유지를 개발하는 데 걸리는 시간에 정부 지원 건물은 하나밖에 지을 수 없습니다. 그건 단 하나의 중요한 차이점 때문입니다. 바로 민간 개발자들은 돈을 버는 게 목적이지만, 정부는 고용을 유지하는 게 목적이라는 거죠. 따라서 정부 기금으로 하는 일은 가능한 한 오랫동안 시간만 끌게 됩니다. 어쨌든 많은 사람이 제가 회사 이름을 클라우드라고 지은 이유가 드론이 가공 센터에서 나오는 모습, 즉 이 거대한 구름처럼 모여 있는 기계들이 하늘을 날아 상품을 이리저리 배달하는 모습에서 착안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게 제 사명 선언문이기 때문에 클라우드라고 지은 겁니다. 즉, 하늘은 제게 더는 한계가 아니었어요. -본문 중에서

그렇다면 꿈의 직장 클라우드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삶은 어떠할까? 클라우드에 입사한 직원들은 대학 기숙사 같은 비좁은 방에서 생활하며, 근무 중에는 휴식이나 화장실 가는 시간까지 통제당하고, 별점 평가제 도입으로 끝없는 노동을 강요당한다. GPS와 스마트폰 기능을 갖춘 시계를 통해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당하는 것은 물론, 언제 해고의 위기에 직면할지 모른다. 미국 경제를 독점하다시피 하고 정치에도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클라우드에 어떠한 제지나 비난이란 있을 수 없다. 미국 뉴저지에서 비정규직으로 시간제 교대 근무를 하다 2014년 차에서 잠든 사이 가스 질식사한 마리아 페르난데스에게 이 작품을 헌정한 작가 롭 하트는 2012년 한 여성이 일하는 주문 처리 센터의 열악한 노동 환경과 형편없는 급여 등에 관해 고발하는 기사를 읽고 영감을 받아 이 작품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무려 5년여에 걸친 방대한 자료 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미래 기업 클라우드와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삶, 그리고 거대 기업의 지배를 받는 미래 세계를 창조해냈다.

“대부분 우리는 자신의 편의를 위해 다른 사람의 불편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듯합니다.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은 부적절하거나 완전히 불법이라 말할 수도 있는 노동 환경에서 제작되었고 또 제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쨌거나 우리는 그것을 삽니다. 멋지니까요. 그리고 그걸 만든 사람은 안 좋은 직업을 가졌고, 그 결과로 자신은 휴대전화를 가지게 되었다고 생각하죠. 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그들이 경제에 어떻게 관여하는지 좀 더 생각해보기를 바랐습니다.” -[리얼북스파이] ‘저자와의 대화’ 중에서

기후 변화, 경제 변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드론 택배의 상용화를 앞둔 지금 시점에서 이 책 『웨어하우스』는 긴장감과 충격, 반전을 두루 갖춘 엔터테인먼트 소설이자 경제 지상주의, 소비 윤리, 인권, 환경 등 여러 사회적 문제에 관한 지적 성찰과 사색의 기회를 안겨주는 문학적인 블록버스터, 그리고 우리 시대의 미래를 예언한 고품격 SF 스릴러라 말하기에 손색없는 작품이다. 2018년 런던 도서전에서 처음 원고가 공개된 이 작품은 『마션』, 『레디 플레이어 원』의 줄리언 파비아가 편집을 확정하고, 곧바로 5개 영화사에서 영상화에 관심을 보여 화제가 되었다. 현재 전 세계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판권이 계약됐고,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론 하워드 감독의 선택을 받아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유토피아.
그곳에선 모든 것이 완벽했죠.
한 사람이 희생하는 대가로 모든 훌륭한 것을 얻었으니까요….”

문명의 이기가 선사하는 편리함에 젖어
그 이면의 윤리 문제나 사회 문제를 외면하려 하는
현대인의 아찔한 미래상!

재미와 지적 쾌감, 사색의 기회를 두루 안겨주는 매혹적인 SF 스릴러 걸작

한때 ‘퍼펙트에그’라는 잘나가는 회사의 CEO였던 팩스턴은 클라우드의 지나친 할인 정책으로 결국 사업을 접고 무일푼 신세가 된다. 다른 직장을 구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자신의 사업을 파산시킨 클라우드에 구직 신청을 하는 것밖에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다. 언젠가 클라우드의 대표 깁슨 웰스를 만나면 15년간 교도관으로 일하며 마침내 일군 자신의 꿈을, 노동자를 위해 일한다는 그가 처참하게 무너뜨렸음에 항의하고 싶은 마음뿐이다. 클라우드 보안팀에 배정된 그는 잠시 머무르며 다시금 자신의 꿈을 펼칠 발판을 마련하기를 꿈꾸지만, 점점 클라우드에서의 삶에 안착해가고 마약 밀수단을 일망타진하면서 큰 성과를 거두며 자신의 존재 가치를 클라우드 구성원들로부터 인정받기를 갈구하게 되는데…….

“그가 우리를 돌봐주는 거지. 네가 옳은 일을 하고 있다는 걸 그가 인정하면 그렇다는 거야.” 그 ‘옳은 일’에는 더 많은 것이 따라왔다. 당연히 더 따라왔다. 팩스턴은 아직 자신이 그것을 얻지 못했음을 알았다. 하지만 얻고 싶었다. 그리고 그 느낌에 놀랐다. 그는 다코타가 그를 좋아하기를 원했다. 그녀의 존경도 원했다. 인정받는다는 건 재미있는 일이었다. 기분을 좋게 하려고 입 안에 던져 넣을 수 있는 작은 알약과도 같았다. -본문 중에서

“이제 놈이 돕스가 가장 좋아하는 직원이 됐어요. 그리고 다코타도 놈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기분이……. 지금 내 기분이 왜 이런지 잘 모르겠어요.” […] “이상한 게 있어요…….” 지니아가 자신의 잔을 들어 죽 들이켰다. “그 비크람이라는 남자, 그자가 그렇게 밥맛없다면서 왜 보안 부서에서는 그를 계속 데리고 있는 거죠? 돕스가 일부러 당신과 그자를 겨루게 하는 거 아닐까요?” 팩스턴은 뒤로 기대앉았다. 바 뒤의 거울을 쳐다봤다. “잘 모르겠어요. 아니, 왜 그가 그러겠어요?” 지니아가 목소리를 낮췄다. “전통적인 학대자의 전술이에요. 그의 애정을 얻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게끔 하는 거죠.” -본문 중에서

무엇보다 팩스턴이 클라우드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클라우드 안에서의 삶이 바깥 삶보다 낫다는 것이고,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지니아라는 여성 때문이다. 팩스턴이 클라우드에서 만난 지니아는 전직 교사였으나 연방 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결국 일을 그만두고 클라우드에 입사 지원을 하게 되었다. 클라우드에 고용되고 마더클라우드 시설로 향하는 버스에서 만난 두 사람은 즉시 사랑에 빠져 잠자리까지 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팩스턴이 모르는 것이 있다면, 지니아는 사실 전직 교사가 아니라 클라우드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고용된 기업 스파이라는 것이다. 지금 그녀의 임무는 녹색 에너지 정책으로 엄청난 면세 혜택을 누리는 클라우드의 불법 에너지 자원을 찾아내는 것이다.

클라우드가 면세 혜택을 누리는 이유 중 하나는 회사의 녹색 정책 때문이었다. 그토록 막대한 세금 혜택을 받으려면, 이 회사는 정부가 지정한 에너지 기준을 충족해야 했다. 그러니 만약 그 말이 사실이라면, 즉 이 부지의 기반 시설이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기에 충분치 않다면, 클라우드는 뭔가 다른 것을 사용하고 있는 게 분명했다. 모르긴 해도 아마 녹색은 아닐 것이다. 다시 말해 그들이 수백만, 어쩌면 수십억을 잃을 수도 있음을 의미했다. -본문 중에서

채용 알고리듬을 파악하려는 노력에도 창고에서 물류 운반 일을 할당받은 그녀는 임무 수행을 위해 보안요원의 접속 권한이 필요하기에 팩스턴을 이용하기로 마음먹는데…….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이 있는 곳’ 클라우드에 저마다 다른 목적을 갖고 입사한 두 사람은 과연 자신들이 원하던 바를 구할 수 있을까?

종이책 회원리뷰 (42건)

[리뷰] 웨어하우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달*****0 | 2021.09.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웨어하우스』는 깁슨이 운영하는 클라우드 컴퓨팅회사 '마더클라우드' 라는 거대 공간을 배경으로, 드론 택배가 현실화 된 세계를 그린다. 그런데 드론 택배가 현실화 된 세계는 정말 좋을까? 필자는 도서의 표지를 처음 마주했을 때 기대감이 들었다. 뭔가 환상적인 느낌을 받았달까, 하지만 기대감은 곧 두려움으로 쉽게 변하였다.   클라우드에 입사한 지니아
리뷰제목

『웨어하우스』는 깁슨이 운영하는 클라우드 컴퓨팅회사 '마더클라우드' 라는 거대 공간을 배경으로, 드론 택배가 현실화 된 세계를 그린다. 그런데 드론 택배가 현실화 된 세계는 정말 좋을까? 필자는 도서의 표지를 처음 마주했을 때 기대감이 들었다. 뭔가 환상적인 느낌을 받았달까, 하지만 기대감은 곧 두려움으로 쉽게 변하였다.

 

클라우드에 입사한 지니아는 필요한 몇 가지 상품을 주문을 하게 되는데, 다음날 작업장을 다녀와 보니, 지니아가 주문한 상품이 책상 위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의 방 문 앞도 아닌 방안 책상 위.. 그녀의 방엔 그 누구도 침입한 흔적이 없었다. 그게 뭐 대수냐며, 그러니까 드론 택배지 하며 어떤 이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없는 내 공간에 낯선 침입자 드론이 물건만 놓고 갔는지, 아니면 내 공간 구석구석을 찍으며 갔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공간의 주인이 있을 때 들어온 드론은 경계 대상이 아닐 수 있지만, 없을때 들어 온 드론은 그저 침입자일 뿐이다. 즉 경계해야하는 대상이다.

 

필자를 두렵게 만든데에는 드론 택배 뿐만 아니었다. 클라우드에 입사하게 되면 받는 클라우드 밴드 또한 그랬다. 드론 택배와 클라우드 밴드. 이 두 가지를 마주하는 순간 필자는 조지오웰의 <1984>와 크리스티나 달처의 <그리고 여자들은 침묵하지 않았다> 이 두 개의 소설 그리고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가 떠올랐다.

 

<1984> 텔레스크린, <그리고 여자들은 침묵하지 않았다.> 카운터, <멋진 신세계> 소마와 같은것들은 『웨어하우스』에서 클라우드 밴드, 오블리비언과 같은 것들로 대체되었을 뿐 다른 것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해당 도서들을 떠올린 점이 틀리지 않았다는 듯,  조지오엘의 <1984>와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를 더불어 <화씨451>, <시녀이야기> 등은 본문에서 함께 언급된다. 해당 도서들이 언급된 부분은 팩스턴과 지니아가 (릭이 연루된) 사건을 조용히 해결하기로 하고 얻게된 당일치기 여행에서 저항군 엠버를 만나는 부분에서다. 필자의 경우 <화씨451>과 <시녀이야기>는 아직 접해보지 못했는데, 시간이 허락한다면, 아니 시간을 내어서 <시녀이야기>는 추후 <증인들>과 함께 읽어볼 계획이다.

 

다시 『웨어하우스』로 넘어가려한다. 추가적으로 '마더 클라우드'에 대해 설명하자면, 마더클라우드에서는 맡은 일에 따라 작업 의상으로 입는 폴로 셔츠의 색이 다르다. 그것은 곧 계급을 의미했다. 돕스는 폴로셔츠를 평등의 체계라 말하고, 깁슨은 마더클라우드에 계급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했지만, 폴로셔츠는 평등할 수 없는 계급 그 자체였다.

 

빨간색은 물건을 옮기는 사람, 일종의 주문처리 센터, 주황색은 드론을 다루는 사람, 노란색은 음식서비스 혹은 청소를 하는 사람, 녹색과 흰색은 관리자, 파란색은 보안요원 이다. 이렇게 보니 무지개 색이 떠오른다. '무지개 색은 일곱가지 색이어야 하잖아요!'  한다면.. 무지개는 나라마다 색깔이 다르다고 간략히 말씀드리고 싶다. 가령, 미국은 남색을 뺀 6개의 색을 무지개라고 한다. (무지개 하니 떠오르는게 있다. 책과 관련없는 TMI인데, 몽골어로 한국을 솔롱고스라 한다는데, 이게 또 뜻이 '무지개의 나라' 라고 한다. 어쩐지 예쁜말같아 좋다.)

 

앞서 말한 셔츠의 색 이외에도 소설의 끝무렵에 지니아라는 인물이 클라우드 버거의 진실을 알게될 때 쯤엔 분홍색 폴로셔츠가 등장한다. 분홍색 셔츠의 경우, 폐가물 가공 직원을 뜻한다. 만약 비위가 약한 분들이라면 지니아가 클라우드 버거의 진실을 알게 될때 쯤, 햄버거가 싫어지거나, 그 진실을 알린 지니아가 조금은 원망스럽거나 할지도 모르겠다. '모르면 약인데, 지니아 때문에 병'이 되어버렸다며말이다. 필자는 지니아가 원망스럽기 보단 햄버거가 조금 더 싫어졌다. 

 

무지개 색으로 계급이 나뉘어진 뒤, 클라우드 밴드를 받게 되는데, 이때 클라우드 밴드는 그 셔츠의 계급에 따라 적용된 것으로 차이가 발생한다. 차이라 함은 이동 할 수 있는 구역에 대한 차이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이동할 수 있는 구역이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 내 사람들은 모두 잠 잘때 이외에는 항상 밴드를 착용해야한다.

 

클라우드 밴드 없이는 어디도 갈 수가 없다. 방문 앞도 나가선 안된다. 행여 클라우드 밴드를 빼놓고 자신의 룸에서 나간다거나, 자신이 출입 불가능한 구역으로 들어간다면 관리자가 찾아와, 규칙을 어긴것에 대한 경고성 스트라이크를 부여한다. 길을 잘못들었다고 변명할 수 조차 없다. 가야할 곳을 입력하게 되면 클라우드 밴드는 무섭도록 친절하게 가는 방향을 알려준다. 어느 방향으로 가서 어떤 트램을 타야하는지, 그 트램에서 내리면 어느 곳에 그 장소가 있는지 말이다.

 

클라우드 밴드에는 각자의 등급이 별로 되어 있는데, 규칙을 어겨 받은 스트라이크가 누적되어, 별이 1개~2개가 되면 '컷 데이'를 통해 해고되며 해고되면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클라우드 업체 그 어느곳도 들어갈 수가 없게 된다. 즉 생계가 막혀버리는 것이다.

 

클라우드가 아닌 곳에서 다른 일을 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클라우드 밖은 전혀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클라우드 밖 상황을 짧게 묘사하자면 마치 영화 <가려진 시간> 속 성민이 갇혔던, '멈춰진 공간'과 같았다. 하지만 이를 클라우드 안에선 알 수가 없다. 전혀 다른 세계, 다른 시공간에 있는 것 처럼말이다. 반면, 클라우드 밴드에서 나타내는 별 갯수가 다섯개가 되면 승진 가능한데, 승진을 하면 입고 있는 폴로셔츠의 색이 바뀔 수도 있다.  폴로셔츠의 색이 바뀌면 대우 또한 달라진다.

 

필자는 『웨어하우스』를 읽어가며, 마더클라우드가 마치 거대 감옥과 같다고 느껴졌다. 관리자들은 마치 교도관 같았고, 관리자와 보안요원 이외의 클라우드 직원들은 교도소 안 죄수들 같았다. 폴로셔츠가 그들을 그렇게 나뉘었다면, 클라우드 밴드는 그들을 관리 감독하고, 권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든 도구같았다고 할까?

겉보기엔 교도소와 달리, 클라우드 안 세상은 불가능한 것이 없어 보이고, 자유롭게 사람들이 다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의 일상은 대부분 작업장에서의 일 아니면 룸에서의 잠이어야했다.아파도 병원을 가면 손해였다. 비싸기도 하고, 일을 못해서 별 갯수가 줄어들면 줄 수록 '켓 데이; 때 해고 위험은 높아졌다. 그렇다면 화장실은 어떨까? 화장실 또한 자유롭게 갈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쉬는시간 재빨리 다녀와야했고, 작업시간에 화장실을 다녀오면 별 등급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었다. 그렇다고 쉬는 시간이 긴것도 아니었다. 아주 짧게 할당되어 있었다. 

 

화장실 이야기를 하니 얼마 전 뉴스에서 본 배달원 분들의 이야기가 떠오른다. 모 배달업체에서, 배달 기시님이 휴식버튼을 누르고 화장실을 다녀왔다는 이유로,  그 기사님의 등급을 2등급으로 하락시키고  배달 업무를 줄였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교통사고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쉬었던 기사님의 등급도 하락시켜 논란이 났었다. 논란이 일자 해당 배달업체는 AI 핑계를 되는데, 이는 마치 클라우드 업체의 창시자 깁슨이 '시장이 선택한 것'이라고 말한 것과 흡사한 느낌이 들었고, 배달 기사님들의 모습은 클라우드 속 지니아의 모습과 다르게 보이지 않았다. 

 

클라우드 직원들에게 부여되는 별 1~5개는 승진에서 해고까지 대우가 달라진다. 클라우드 처럼 언급된 배달업체 또한 배달기사님들을 1등급에서 5등급으로 분류하고 1등급 배달기사님에게 배달 업무를 우선 배정하고, 2등급만 되어도 배달 업부를 배정하지 않는다고 한다. (배달 기사님 말씀으론 한단계만 하락해도 수입 차이가 많이 생긴다고 한다.) 

 

철저한 시스템 아래 개인의 인권과 자유는 거의 억압되고 사라진 상태.... 지니아의 모습과 뉴스에 실린 배달 기사님들의 통해 필자는 디지털의 발전이 민주주의의 발전보다는 퇴보에 이용되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고 두려웠다.

 

그래도 도서 『웨어하우스』와 달리 조금은 희망적인 것이 있다. 마더클라우드 속 인물들이 대부분은 학습된 무기력에 빠진듯 현재 처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편리함에 중독되어 아무것도 문제 삼지 않는 것과 달리, 현재 우리는 레이카슨과 지니아그리고 엠버처럼 문제점을 문제 삼는다는 것이다. 

 

『웨어하우스』 는 디지털 전체주의의 위협에서 우리는 얼마나 안전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된 도서다. 그리고 과연 돕스, 다코타, 팩스턴 이라는 인물들들과 달리 가까운 미래에도 지니아와 엠버처럼, 레이 카슨처럼 저항 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필자 스스로에게 던지도록 한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을 확신할 수 없는 필자에게 지니아는 팩스턴에게 말하듯, 필자에게 답을 던져 주었다. '기억해요. 자유는 당신이 포기하기 전까지만 당신 것이에요'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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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 하트 [웨어하우스]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크***스 | 2021.08.0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깁슨. 드론 택배 업체 "클라우드"의 창업자인 깁슨은 췌장암 4기에 접어들었다. 의사는 그에게 생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일선에서 물러나 아내 몰리와 함께 여행을 떠나 마더클라우드를 가능한 한 많이 돌아보고 직원들을 만나보기로 결정한다. 자신의 뒤를 이어 CEO가 될 사람을 지목하는 건 조금 미뤄둔다. 팩스턴. 그는 버스에서 내린 뒤 뙤약볕을 오랫동안 걸어 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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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슨.
드론 택배 업체 "클라우드"의 창업자인 깁슨은 췌장암 4기에 접어들었다. 의사는 그에게 생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일선에서 물러나 아내 몰리와 함께 여행을 떠나 마더클라우드를 가능한 한 많이 돌아보고 직원들을 만나보기로 결정한다. 자신의 뒤를 이어 CEO가 될 사람을 지목하는 건 조금 미뤄둔다.

팩스턴.
그는 버스에서 내린 뒤 뙤약볕을 오랫동안 걸어 황량한 마을에 있는 클라우드에 도착한다. 한 달에 한 번 있는 클라우드 채용 면접을 보기 위해서였다. 다행히 그는 정원 안에 들었고, 나눠준 태블릿 화면 속 질문들에 나름의 거짓말을 섞어 대답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합격 통보를 받고 다른 합격자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기숙사로 향한다.
비좁은 기숙사에 도착한 그는 물건을 옮기는 피커인 빨간색 폴로셔츠가 있기를 바랐지만, 그토록 원하지 않았던 보안요원의 파란색 폴로셔츠가 놓여있는 걸 본다.

지니아.
그녀는 자신이 합격하리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버스를 타고 기숙사로 가는 동안 클라우드에서 해야 할 일에 대해 생각해 보려는데 면접장에서 만난 남자가 말을 걸며 곁에 앉았다. 함께 일하는 사람과 어느 정도의 교류는 해도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든 그녀는 자신이 이곳에 오기 전에 어떤 일을 했는지 거짓말로 적당히 둘러대며 그와 대화를 나누었다.
모든 직원이 다 착용해야 하는 클라우드밴드를 뚫고 어떻게 임무를 달성할지 생각하던 지니아는 자신의 방에서 기술직의 갈색 셔츠가 아닌 상품 담당인 빨간 셔츠를 발견한다.



"이곳에 있으면 마치 다른 행성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예를 들어, 우린 심지어 여기서 걸어 나갈 수도 없잖아요. 간다고 해도 어딜 가겠어요? 문명의 흔적을 발견하기도 전에 탈수로 죽고 말걸요." p.204



드론으로 택배를 배달한다는 소설의 설정은 현실에서 상용될 예정이라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아직은 도입되지 않은 시스템이지만 머지않아 드론으로 택배를 받아볼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물건을 택배로 주문하느냐에 따라 조금 불안하기도 할 테지만 말이다.
소설 속의 드론 택배라는 설정만 보면 너무나 편한 시스템이라 여길 수 있겠지만, 모든 물건을 택배로 주문하고 집 밖으로 거의 나가지 않게 된 이유가 있었다. 초반부터 내내 언급된 "블랙프라이데이 대학살"이었다. 이 사건이 어떻게, 왜 벌어졌는지, 그 사건이 어떤 것이었는지 밝히진 않았지만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거의 모든 제품을 가장 큰 폭으로 세일하는 기간인데, 이 기간에는 상품들이 동이 나고 때로는 폭력 사태도 일어나기도 한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이 기간에 벌어진 대학살이라는 끔찍한 사건으로 인해 사람들은 더 이상 물건을 사기 위해 가까운 가게에도 나가지 않게 되었다. 소비자의 집 앞에 안전하게 물건을 배달해 주는 시스템으로 인해 클라우드는 점점 더 커져만 갔고, 독점 기업의 형태가 됐다. 물건뿐만이 아니라 일자리 면에서도 클라우드가 아니면 사람들은 안전하지 않은 일을 찾아 헤매야만 했다.

클라우드를 배경으로 죽어가는 CEO 깁슨, 과거 클라우드에 발명품을 납품하려다 망하고 직원으로 일하게 된 팩스턴, 사주를 받아 일하는 기업 스파이 지니아의 시점을 오가면서 소설이 진행됐다. 숙식을 제공하는 클라우드가 주요 배경이긴 했으나 인물과 상황 위주로 전개됐다.
클라우드 때문에 망한 남자와 클라우드를 망하게 하려는 여자의 만남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이해심이 생기고 현실에 안주하게 되는 모습을 보였다. 팩스턴이나 지니아나 원하는 일을 할 수 없었고, 클라우드에서 지내는 동안 어마어마한 제약이 있었는데도 바깥보다 여기가 훨씬 낫다는 생각을 조금은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외로운 생활을 하는 동안 서로가 서로에게 위안이 되어주면서 마음이 풀어지기도 했다. 비밀스러운 임무를 짊어진 지니아보다 팩스턴이 그녀를 더욱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었다. 그래서 후반으로 가면서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될 팩스턴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예측할 수 없기도 했다.



"전에 미국의 평균 주간 근무 시간이 몇 시간이었는지 알아? 40시간.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쉬었지. 그리고 연장 근무 수당도 받았어. 건강보험은 급여에 포함됐었고. 그거 알아? 보수는 기이한 신용 시스템이 아닌 돈으로 받았어. 집도 소유했었지. 일과 별개의 삶도 유지했었어. 그런데 지금은 어때? 당신들은 일회용품을 포장하는 일회용품이나 다름없어." p.394

"우리가 여기서 누리는 게 완벽하지 않다는 건 알아요. 하지만 그래도 나쁘진 않잖아요? 우리에겐 직업이 있어요." p.445




소설이 중반 이후 후반으로 향해 가면서 클라우드 내의 시스템에 대한 의문점이 드러났다. "오블리비언"이라 불리는 마약 유통이라든지, 생체 반응을 통해 움직이는 클라우드밴드 외에 여러 부분에 대한 비밀도 하나둘씩 밝혀졌다.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지니아가 끼니를 때울 때마다 찾아갔던 클라우드 버거였다. 내가 먹은 것도 아닌데 헛구역질이 날 정도였다. 그게 사람이 할 짓인가 싶었다. 그리고 전체주의를 다룬 책들은 유통이 안 되거나 어렵다는 점 또한 클라우드의 비밀이었다.
미국 전역에 자리 잡고 있는 클라우드는 단순한 기업이 아니라 비유하자면 <1984>의 빅브라더와 같았다. 하나의 기업이 장악한 시장으로 인해 세뇌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잘 보여줬다.
그래도 희망을 기대할 수 있을 결말로 끝나서 다행이었다.

이런 소설이 새로 나오면 조지 오웰이나 올더스 헉슬리, 마거릿 애트우드의 소설처럼 디스토피아 걸작에 비견된다고 의례 홍보되는 것 같다. 그러나 어느 정도 흥미진진하긴 했지만 거기까지의 반열에는 절대 오를 수 없는 소설이었다. 무난하게 읽긴 했는데, 유명한 소설과 비교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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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웨어하우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j*****e | 2021.04.0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가상의 현실이라고 생각할 수 없었다. 판타지 소설이나 SF소설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표지 이벤트때부터 왠지 눈길이 가던 ‘웨어하우스’ 는 읽으면 읽을수록 이것이 과연 소설일까 싶은 마음이 더 커져갔다.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더욱 업그레이되고 있는 현실이 반영된 것이 아닐까 싶었기 때문이다. 일자리 부족과 주택난등 현실성이 매우 짙은 웨어하우스는 두려움과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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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현실이라고 생각할 수 없었다.

판타지 소설이나 SF소설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표지 이벤트때부터 왠지 눈길이 가던 웨어하우스는 읽으면 읽을수록 이것이 과연 소설일까 싶은 마음이 더 커져갔다.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더욱 업그레이되고 있는 현실이 반영된 것이 아닐까 싶었기 때문이다.

일자리 부족과 주택난등 현실성이 매우 짙은 웨어하우스는 두려움과 무서움이 공존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소설인 것 같다.

 

-주어진 임무를 감추고 잠입에 성공한 지니아와 무기력과 마지막이라는 심정속에 미지의 결심을 갖고 클라우드에 취업한 팩스턴’...

마지막 생을 앞두고 있는 깁슨의 독백같은 블로그의 글등은 영화를 만들지 않을 수 없을 흥미진진한 내용의 연속이다.

 

P104~P105

솔직히 클라우드가 아니었다면 어떻게 했을지 모르겠어요.”

교과서를 제시간에 받지 못했다면 중간고사를 아예 치르지 못했을거예요.”

우리동네에는 서점도, 도서관도 없어요. 클라우드가 아니었다면, 난 책이라고는 한 권도 갖지 못했을거예요.”

난 근래 들어서는 가게까지 가는 것도 힘들어요. 고마워요 클라우드.”

 

-사람들의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클라우드를 광고하는 동영상만으로도 얼마만큼 생활속의 큰 존재가 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지니아팩스턴두 주인공의 여러 가지 일련의 사건사고들 보다 클라우드가 주는 임팩트는 내게 큰 쇼크와 같은 느낌이었다.

공감이 가면서도 두려운 느낌.

웨어하우스를 다 읽고 난 내게는 주인공들의 사랑이야기보다, 그 속에서 일어나는 사고들보다 편리함이 주는 인간적인 부분의 말살을 보여주는 소설속의 현실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현재와 다름이 없다고 생각됐다.

웨어하우스는 소설일까 

왠지 예지록을 읽었다는 느낌이다.

소설이 아니다.

우리의 미래다.

굉장히 큰 쇼크였던가 보다.

너무나 재미있게 본 SF소설 웨어하우스

영화화 확정이 됐다고 하는데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꼭 볼 것이다.

오늘은 현재가 아니고 과거가 되어가고 있는 것 이라고 한다.

우리의 현재가 과거가 되고 있고, ‘웨어하우스가 우리의 미래가 되고 있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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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하우스 - 롭 하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김*호 | 2021.03.22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2019년에 읽었었던 '포노 사피엔스', 그 책에는 왠만한 '쇼핑'이나 '주문'은 이제 '스마트폰'으로 하게 될것이라고 '예언'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2020년 '코로나'로 인해 그 '예언'은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은 어쩔수 없이, '오프라인'보다 '비대면'으로 '주문'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그렇다보니, '배달'문화도 예전과 달리 많아졌습니다 이제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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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읽었었던 '포노 사피엔스', 그 책에는 왠만한 '쇼핑'이나 '주문'은

이제 '스마트폰'으로 하게 될것이라고 '예언'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2020년 '코로나'로 인해 그 '예언'은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은 어쩔수 없이, '오프라인'보다 '비대면'으로 '주문'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그렇다보니, '배달'문화도 예전과 달리 많아졌습니다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버렸으니 말이지요..

 

'웨어하우스'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대학살'과 '지구온난화'로 인해 사람들은 더 이상 '외출'을 하지 않으려 했고

이에 주문한 상품을 바로 문 앞까지 배송해주는 '클라우드'가 인기가 있었는데요.

 

예전에 '구글'이 일하고 싶어하는 '꿈의 직장'으로 기사화된적이 있는데..

'클라우드' 역시 '꿈의 직장'으로 유명했습니다.

무려 직원만 3천만명...

 

소설은 세 사람의 '시선'으로 '교차'되면서 '진행'이 되는데요

 

'클라우드'의 사장인 '깁슨'

전직 CEO지만 '클라우드'때매 망해버린 '팩스턴'

'기업스파이'로 '비밀'을 캐기 위해 '클라우드'에 위장입사한 '지니아'

 

소설의 시작은 '면접'을 보려온 '팩스턴'과 '지니아'의 모습입니다.

'지니아'에게 호감을 보이는 '팩스턴'과 달리..

'팩스턴'을 '얼간이'라고 생각하는 '지니아'

두 사람은 '면접'에 통과하고...'클라우드'에 입사하게 되는데요

 

초반에는 참 '꿈의 직장'같았습니다..

'회사'안에 모든것이 갖쳐져있고, '복지시설'도 완벽해보이고..

이런 '회사'라면 다닐만 하다 싶었지만..

 

'클라우드'직원에게 주는 '시계'는 그들의 '삶'을 감시하고 통제하는데요

자기 맘대로 아무곳이나 갈수 없었고....

'업무'도 내내로 '시계'로 통해 '감시'받아야 했는데요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등급'이 내려가고...그럼 '불이익'을 받게 되고..

 

'지니아'는 '목적'이 있어서 이곳에 취업한지라..

'비밀'을 캐기 위해 다른 곳으로 가야했지만..

'시계'때매 '이동'이 불가능했는데요..

 

그런데 자신에게 '호감'을 보였던 '팩스턴'이 '보안요원'이 되었음을 알자..

일부러 그에게 '접근'하기 시작합니다.

 

예전에 '소유의 종말'이란 책을 읽은적이 있는데요..

더 이상 '소유'의 시대가 아니라, '접속'의 시대라고..

그렇게 되면 ...'웨어하우스'나 다른 '디스토피아'작품들처럼..

말 그대로 모든게 '감시'당하고 '통제'되는 세상이 올텐데요..

 

읽다가 보니, 너무 '현실적'이고...

점점 그렇게 변해가는지라 '섬뜩'하기도 했었습니다.

마지막에 두 주인공의 '결말'까지 ㅠㅠ

 

이 작품은 영화화 예정이라고 하는데 말입니다..

영화로는 어떻게 만들어질지 궁금하네요..

재미있게 읽었지만, 결코 가볍지만 않았던 '웨어하우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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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웨어하우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b*******6 | 2021.03.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웨어하우스>입니다. 미국의 베스트 셀러 작가, 스릴러 전문 온라인출판사의 발행인, 글쓰기 강의 디렉터, 정치부 기자, 뉴욕시 시의원..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롭 하트 작가님의 작품이구요, 띠지에 어마어마한 수상 이력도 나와있네요. BBC 추천도서, 커커스 리뷰 올해 최고의 책, USA 투데이 추천도서.. 등등 화려한 이력만큼 어떠한 내용이 담겨있을
리뷰제목

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웨어하우스>입니다.

미국의 베스트 셀러 작가, 스릴러 전문 온라인출판사의 발행인, 글쓰기 강의 디렉터, 정치부 기자, 뉴욕시 시의원..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롭 하트 작가님의 작품이구요,

띠지에 어마어마한 수상 이력도 나와있네요.

BBC 추천도서, 커커스 리뷰 올해 최고의 책, USA 투데이 추천도서.. 등등

화려한 이력만큼 어떠한 내용이 담겨있을지 너무 기대되었습니다.

부제가 '드론 택배 제국의 비밀'이네요...

"주문한 물품을 한 시간 내 문 앞으로 배송해드립니다"

와우..리얼리?!

다음날 바로 문 앞 배송되는 로켓배송에 이어 밤새 배달되는 새벽 배송까지는 이제 우리 생활 곳곳에 침투(?)되었지만 드론으로 한시간 내 배송이라니....세상에..

하지만 정말 이런 날도 곧 오겠지요?^^;;

함께 읽어볼까요~~

이야기의 주요 배경은 클라우드라는 회사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의 높이가 높아져 사람이 살 수 있는 땅은 점점 줄어들고

대량 총기 사건으로 사람들은 집 앞 슈퍼에 가는 것 마저 꺼리는 세상이 되었고,

이 때 클라우드가 최저가로 주문 물품을 한 시간내에 문앞으로 배송해주는 그야말로 배송계 혁명으로 사람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기업으로 자리잡지요.

직원들에게 무려 숙식 뿐만아니라 안전도 보장하고 취미 생활까지 제공해주기 때문에 이곳에서 일한다는 것은 바로 '꿈의 직장'을 얻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입사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이중에는 클라우드의 초저가 정책으로 인해 사장님에서 무일푼 신세로 전락한 남자도 있고

클라우드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위장 입사한 기업 스파이 여자도 있고..

이들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이어지지요.

한편 클라우드의 창업자는 췌장암으로 1년을 선고받고 미국 전역에 있는 회사를 둘러볼 계획을 세우고 여정에 나서게 되는데.. 과연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이 있는 곳' 클라우드. 이 곳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굉장히 두껍지만 엄청한 흡인력으로 쭉쭉 가독력 좋게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정말.. 어찌보면 곧 다가올 우리의 미래라고 느껴지는 소설로 유토피아 인듯 디스토피아 인듯....

한번 손에 잡으면 내려놓을 수 없는 매혹적인 스릴러였네요.

지구 환경의 위기로 인간이 살아갈 땅은 점점 줄어들고 대규모 독재 기업에 종속되어 감시받고 지배받으며 이처럼 살아가게 되는 날이 올까.. 두려지기도 하였고..

단순히 읽는 재미 외에도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작품이었네요.

읽는 내내 영화로 만들어지면 대박이겠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론 하워드 감독 영화화 확정이라고 하네요.

스크린으로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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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웨어하우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에***타 | 2021.03.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보라색 빛깔의 구름과 하늘이 있고 미래로 보이는 건물들을 배경으로 하늘에 떠 있는 여러 대의 드론이  상자를 배송하는 모습의 표지가 눈에 띄었다.   '주문한 물품을 한 시간 내에 앞으로  배송해드립니다' 라고 적혀 있는 것이 책제목인 '웨어하우스' 부제 '드론 택배 제국의 비밀' 과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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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빛깔의 구름과 하늘이 있고

미래로 보이는 건물들을 배경으로

하늘에 떠 있는 여러 대의 드론이 

상자를 배송하는 모습의 표지가 눈에 띄었다.

 

'주문한 물품을 한 시간 내에 앞으로 

배송해드립니다' 라고 적혀 있는 것이

책제목인 '웨어하우스' 부제 '드론 택배

제국의 비밀' 과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했다.

 

소설 내용을 살펴 보면,

 

대량 총기 사건과, 지구 온난화, 실업 등으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출을 하지 않게 되는 상황.

최저가 판매를 보장하면서 드론을 통해 주문 후 

1시간 이내 문 앞까지 배송해 주는 기업 

'클라우드' 는 대형 기업으로 성장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실업난이 심각한 상황에 수많은 사람을 채용하고,

최저가 상품과 의료보험을 제공하면서 수십억 달러의

세수를 창출하고 탄소 배출량을 감출을 주도하게 되면서 

하나의 제국처럼 영향을 끼치고 있다.

 

업무, 주거, 보안을 비롯한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춘 곳이라는 곳으로 여겨지면서 '클라우드' 는

누구나 일하고 싶은 기업이 된다.

 

하지만 클라우드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비좁은 방에서 생활하고 제공된 시계는

GPS와 내비게이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 휴식시간, 화장실 가는 시간 등.

 

모든 것을 통제 받고 업무 속도에 따라서 

별 다섯개로 평가를 받게 되면서 끊임없이

노동을 강요 받는 생활을 하게 된다. 

 

한 사람의 행동과 관점으로 진행되지 않고

깁슨, 팩스턴, 지니아의 관점으로 그들이

처한 상황과 행동을 중심으로 소설이 전개된다.

 

클라우드의 CEO인 깁슨은 췌장암 4기, 일년밖에

살지 못한다는 판정을 받게 되고 자신을 

이을 후계자를 찾아나서게 된다.

 

성공적으로 기업을 운영하다가 클라우드의

무리한 할인 요청으로 인해 파산하게 된 

팩스턴은 클라우드에 면접을 보게되고

교도관에 경력을 인정받아 

보안팀으로 배정 받게 된다.

 

유능한 기업 스파이 지니아는 녹색 에너지

정책으로 엄청난 면세 혜택을 받고 있는

클라우드의 불법 에너지를 자원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고 클라우드에 들어오게 된다.

 

지니아는 자신의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팩스턴이 반드시 필요했고 자신을 전직 

교사라고 속인 채 그와 가까워지게 된다.

 

클라우드 안에서 생활하는 세 사람이 

각자가 원하는 목표를 잘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인지.

 

이처럼 각자 다른 환경과 목적을 가지고 

클라우드에서 생활하게 되는 세 사람 각자의

시각으로 스토리를 풀어내는 형식이 독특했고,

 

역할과 위치에 따른 인물들의 행동과 관점으로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알 수 있기 때문에 

쉽게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행동과 성격, 욕망, 

표정, 사고방식, 배경이 디테일하게 잘 묘사가 되어 

있어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면서 몰입 할 수 있었고,

 

소설 속 상황들을 자연스럽게 

머릿 속으로 그려가면서 

읽을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하나의 시선이 아닌 세 개의 시선으로 진행되면서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전개들이 이어졌고,

다음 페이지에서는 어떤 스토리가 

이어질까에 대한 기대감이 들었다.

 

이미 론 하워드 감독이 영화화를 확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영화 버전의 '웨어 하우스' 가  

소설과 어떻게 다를지 기대되고,

 

각 인물들간의 행동과 심리 묘사를 

어떻게 잘 표현할 지에 대한 

궁금증이 자연스럽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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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운 미래, 웨어하우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b******0 | 2021.03.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드론 택배 제국의 비밀을 담은 웨어하우스. 귀차니즘을 충족시켜주는 온라인 쇼핑문화의 발전과 코로나19 장기화 덕분에 오프라인 쇼핑은 언제 해봤는지조차 가물가물할 정도다. 핸드폰과 카드 한 장만 있으면 못할게 없는 세상이 요즘 세상이다. 웨어하우스는 세상의 위험으로부터 지켜준다는 슬로건과 함께 발달한 드론 택배를 소재로 하고 있는 SF 스릴러 소설이다. 첨단을 반영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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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택배 제국의 비밀을 담은 웨어하우스. 귀차니즘을 충족시켜주는 온라인 쇼핑문화의 발전과 코로나19 장기화 덕분에 오프라인 쇼핑은 언제 해봤는지조차 가물가물할 정도다. 핸드폰과 카드 한 장만 있으면 못할게 없는 세상이 요즘 세상이다. 웨어하우스는 세상의 위험으로부터 지켜준다는 슬로건과 함께 발달한 드론 택배를 소재로 하고 있는 SF 스릴러 소설이다. 첨단을 반영한 듯하지만, 가벼운 일상에 해당하는 택배를 다루고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한다. 장편소설이지만 빠른 전개로 가독성이 좋다. 덕분에 금방 첫 장을 펼친 것 같은 느낌인데 어느새 마지막 장을 넘기고 있는 듯하다.

앞으로 남은 시간 1년 시한부 선고를 받은 기업가의 회고록으로부터 시작된다. 꿈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소년의 아이디어가 실현되어 거대기업 클라우드로 자리잡은 따뜻한 성공스토리인 듯 보인다. 하지만, 클라우드의 창업자 깁스의 꿈은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을 지키기위해 포기해야하는 많은 것들에 대한 집합체일 뿐이다. 거대기업 클라우드에 종속되어 버린 힘없는 인간들의 탈출기일지도 모르겠다.

한달에 한번, 클라우드는 면접을 통해 직원을 채용한다. 간단한 질문과 지금까지의 경력 분석으로 지원자들을 가차없이 나눈다. 발전가능성을 가장한 계급제일 뿐이다. 거대기업 클라우드의 횡포로 회사를 포기한 팩스턴은 스스로의 치유를 위해 클라우드에 지원한다. 그리고, 가장하고 싶지 않았던 보안업무를 할당받게 되고, 베일에 쌓인 지원자 지니아는 보안업무를 희망했지만 분류업무로 할당된다.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클라우드에 입사한 두사람이 과연 자신의 목적을 실현할 수 있을런지,,, 클라우드의 창업자 깁스와 클라우드의 피해자 팩스턴 그리고 클라우드를 훔치고 싶은 지니아 세사람의 교차된 시선으로 그려진다.

택배라는 지극히 가벼운 소재에 드론이라는 첨단기기로 살을 붙이고 거대기업의 횡포를 담아 흥미로운 한상이 차려진다. 소소하게 시작한 기업은 점차 주변을 먹어치우는 괴물이 되어간다. 내가 어디에서 무엇을 했는지, 어떤 것을 먹었는지 심지어 화장실가는 시간까지 통제되는 세상에서의 삶을 행복이라 여길 수 있을 것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에 정착하고 싶어하는 이들이 끊임없이 생기는 모습에 인간의 나약함을 보게된다.

?[네이버카페 몽실북클럽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

#웨어하우스#롭하트#북로드#몽실북클럽#몽실서평단#장편소설#드론#택배제국#계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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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p****e | 2021.03.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웨어하우스 즉 한국말로 하면 창고, 부제목인 드론 택배제국의 비밀을 읽고 나는 먼 미래에 모든 원하는 물건이 택배로 배달되어지는 세상에서 벌어지는 디스토피아적 세상 이야기인 줄 알았다. 배달되어지는 물건에 주목하여 배달되어지는 물건의 품목들과 창고와 사람과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이 있는 이야기 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지금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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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하우스 즉 한국말로 하면 창고, 부제목인 드론 택배제국의 비밀을 읽고 나는 먼 미래에 모든 원하는 물건이 택배로 배달되어지는 세상에서 벌어지는 디스토피아적 세상 이야기인 줄 알았다. 배달되어지는 물건에 주목하여 배달되어지는 물건의 품목들과 창고와 사람과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이 있는 이야기 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지금의 시대 이야기만 같이 느껴졌다. 지금의 상황을 고발하고 있는 사회소설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웨어하우스는 깁슨, 팩스턴, 지니아 3명의 주된 인물이 자신의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소설이 그려진다. 근미래에 미국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 학살이 일어나고 이 충격으로 미국인들은 모든 물건을 배달 시키는 쪽을 선호하게 된다. 거기다 드론의 기술발달로 모든 물건이 손쉽게 택배 가능하게 된다.

??깁슨은 블랙프라이데이 학살이란 사건에 힘입어 모든 택배시스템이 잘 돌아갈수 있는 미래 기업 클라우드가 확실히 자리 매김 하고 거대기업이 될 수있게 만든 인물이다. 거대기업ceo 인 것이다. 거기다 그는 미래 기업 클라우드를 모든 사람이 근무하고 싶어 하는 곳으로 만들었다. 클라우드는 채용만 되면 의식주가 다 해결되어지고 그 안에서 자신의 취미와 건강, 그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다. 한마디로 꿈의 직장인것이다. 그리고 그는 지금 암에 걸려 곧 죽을 상황이다. 곧 그의 후계자를 지명해야 한다.

??팩스턴은 교도관이었다가 퍼펙트 에그라는 달걀을 완벽하게 요리해 주는 주방 도구를 생산하는 기업을 운영했다. 기업의 가장 큰 고객은 클라우드였다. 클라우드는 그의 기업에 많은 주문을 한 만큼 할인을 요구했고 처음에는 할인을 해주더라도 이윤이 남을 만큼 운영할 수 있었지만 갈수록 더 많은 할인을 요구하는 클라우드의 요구에 응할 수 없었고 그는 결국 파산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결국 그를 파괴한 클라우드란 기업에 채용되었다.

??지니아는 웨어하우스에서 제일 매력적인 인물이다. 그나마 그녀는 왜? 라는 단어를 잃어버리지 않은 사람이다. 그녀는 산업스파이로 누군가와의 고용에 의해 클라우드의 비밀을 파헤치고자 비밀 위장 취업한 여자이다. 거대기업 클라우드가 유지될 수 있는 전기 공급원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 들어왔지만 그녀가 정말 클라우드에 대해 밝혀야 할 것은 무엇인가?

??미래기업 클라우드에서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역량에 맞춘 일을 배당받게 되고 그 배당받은 일에 맞추어 색깔별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 모두에게 회사의 지시와 그들에게 요구되어지고 해야 할 모든 일들과 그들의 위치를 나타낼수 있는 시계, 클라우드밴드를 차고 근무하게 된다. 클라우드에서 퇴사란 다른 세계 어느 곳에서도 클라우드 계통의 일자리를 잡을 수 없음을 의미한다. 그곳에서는 오로지 표면상의 절대복종만이 있을 뿐이다. 그곳에 근무하게 되면 잠을 잘 수 있는 집을 부여 받을 수 있고 열심히 일한 자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곳으로 가서 일 할수 있다. 노조란 보기 힘들다. 힘든 노동이 있지만 클라우드에서만 먹을수 있는 맛난 버거가 존재하는 곳이다. 그리고 게임기기도 있다. 술집과 그들이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는 상점이 구비되어 있다. 겉보기에 완벽한 직장이다.

지니아
지니아는 잠에서 깨어났다. 일했다. 잠들었다.
팩스턴
팩스턴은 잠에서 깨어났다. 일했다. 잠들었다.
웨어하우스 <일상> p293

??챨리 채플린의 <모던타임즈>의 영화가 생각났다. 산업혁명을 빗대어 인간정신이 말살되어지고 인간이 그냥 존재함으로 존엄을 인정받는 세상이 아니라 기계의 부속품이 되어 기계가 잘 돌아가는 데 열심히 해야만 삶의 가치를 느끼게 된다고 경고해 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것이다. 이 웨어하우스에서도 저항군은 목소리 높여 말한다.

"어떻게 이렇게도 몰라? 어떻게 그들이 당신과 당신 인생에 목줄을 걸어놨는데 분노하지 않을 수가 있어?"(중략)
"이게 바로 문제야, 이건 우리가 스스로를 돌볼 능력을 잃어서가 아니야, 사고하는 능력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웨어하우스 p397

??우리는 모두 사고의 능력을 내려 놓은체... 그냥 꿈만 꾸고 싶은지 모르겠다. 나는 클라우드의 윗자리에 있을수 있다는...마음이 힘들어 도망치고 싶지만 거기에 안주하면 잘 먹을수는 있다는...내 옆의 낯선이는 어떻게 살든 신경쓰고 싶지 않다는...

??이 작품의 제일 맘에 들었던 멋찜은 "똥"을 멋지게 희화해 표현했다는 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지원으로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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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웨어하우스 / 드론 택배 제국의 비밀 / 오싹한 현실감그리고 두려움 / 서평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꼬*이 | 2021.03.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언젠가 뉴스 기사에서 보았던 내용. 유통 업무를 드론을 이용해서 할 거라는 내용의 기사였다.   물론 많은 오류들이 있을 거라 빠른 시일내에 성공할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언젠가 그런 세상이 올 것 같다는 생각은 했다. 불가능한 일 보다는 가능한 일이라는 생각이 먼저였던, 그런 일.   그런 세상이 책 속 세상에서 먼저 이루어졌다. 그렇기에 너무 궁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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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뉴스 기사에서 보았던 내용.

유통 업무를 드론을 이용해서 할 거라는 내용의 기사였다.

 

물론 많은 오류들이 있을 거라 빠른 시일내에 성공할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언젠가 그런 세상이 올 것 같다는 생각은 했다.

불가능한 일 보다는 가능한 일이라는 생각이 먼저였던, 그런 일.

 

그런 세상이 책 속 세상에서 먼저 이루어졌다.

그렇기에 너무 궁금했던 내용.

 

드론 택배 제국의 비밀이라는 작은 제목이 붙은 소설 책.

안 읽어 볼 수 가 없다.

 

집에서도 종종 아이들과 드론을 띄워

시골 동네 논 밭을 촬영하며 즐거워했던 기분이 떠올랐던,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을까?

걱정 가득한 무서운 내용으로 채워져 있을까?

드론 택배 제국의 비밀

웨어하우스

 


 

드론을 통해 책이 배달 된 모습 설정 사진을 먼저 담아 본다.

너무 쌩뚱 맞나? ㅎㅎ

 


누구나 취업하고 싶은 대기업,

클라우드


 

췌장암 4기, 미국에서 가장 부유하고 전세계에서 4번째로 부유한 사람 클라우드 회사의 대표 깁스 웰스.

 

누가 어떤 물건을 주문하든 집까지 드론으로 배달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해 주는 회사, 클라우드.

소비자에게는 편리함을 전해주고, 클라우드에서 일하는 직원에겐

급여와 살 집 그리고 삶에 필요한 물품들을 제공한다.

 

집이 없는 사람도 클라우드에 취업하게 되면 살 곳을 제공 받는다.

물론 급여에서 일정 금액 공제를 하지만, 집 구하기 힘든 그 시대

집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사실은 매우 매력적이다.

모든 것이 갖춰진 공간에서 안전하게 일을 할 수 있는 그 곳.

 

또한 클라우드에서는 일하는 사람 각자의 유니폼이 업무에 따라 모두 색으로 나뉜다.

 

빨간색 폴로 셔츠 : 물건의 이동 책임 직원

노란색 폴로 셔츠 : 서비스 직원

초록색 폴로 셔츠 : 음식 서비스, 청소 등 기타 직원

자주색 폴로 셔츠 : 교사

주황색 폴로 셔츠 : 드론

파란색 폴로 셔츠 : 보안요원

갈색 폴로 셔츠 : 기술 직원

흰색 폴로 셔츠 : 관리 직원

 

 

 

 


 


서로 다른 길을 꿈꾸는 이 들


 

15년 간 교도관으로 근무했던 시절을 잊고 싶은 팩스턴,

그는 클라우드에 채용되고, 빨간색 셔츠를 배정받길 원한다.

하지만 그에겐 파란색 셔츠가 주어진다.

 

산업 스파이일을 하던 지니아,

그녀는 녹색 기업,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한다는 클라우드의 비밀을 밝히고 싶다.

취업에 성공한 그녀는 클라우드에서 파란색 셔츠를 받길 원한다.

하지만 그녀에겐 빨간색 셔츠가 주어진다.

 

클라우드 내 마약의 한 종류인 오블리비언이 유통되며

카운티 내 사람들이 죽거나 병들고 있는 상황.

그리고 황갈색 제복에 가슴에 황금별을 장착한 보안관, 카운티 지역의 책임자인 돕스에게서

팩스턴은 자신이 그를 도와주는 전담반을 해 주길 원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즉 보안요원 외의 업무를 맡아 달라는 이야기.

 

과연 빨간색 셔츠를 입은 지니아는 클라우드의 깊숙한 비밀을 파헤칠 수 있을까?

파란색 셔츠를 입은 팩스턴은 과연 마약 유통의 비밀을 밝혀 낼 수 있을까?

 

 

 

 


영화로 만들어지면

더 없이 흥미 진진한 스토리가

될 것 같은 이야기


 

팩스턴이 교도관으로 근무 했던 시절의 에피소드.

그의 교도관 시절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다코타(보안담당 동료)에게 하나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두 명의 죄수가 매일같이 탈옥에 관해 이야기하지만 그 누구도 관심없었던 그때.

그들은 정말 탈옥을 결심한다.

 

그리고 감방 안 구멍을 파고, 마른 한 사람은 탈옥에 성공하지만,

조금 더 몸집이 컸던 남자는 구멍에 몸이 끼어버려 탈옥에 실패한다.

두명의 교도관은 그를 구멍에서 꺼내려고 하지만,

미끌거리면 쉽게 구멍을 빠져나갈것이라고 생각한 죄수가

온 몸에 버터를 발라 놓아 그를 잡고 구멍에서 꺼내기도 수월치 않았다.

 

그리고 그는 고백한다.

그때가 교도관이라는 직업을 떨쳐 버리고 싶었던 여러 순간 중 하나였음을...

- 벌거벗은 채 흐느끼는 남자의 엉덩이를 빤히 바라보면서 그에게 스펀지 목욕을 시켜주던 바로 그 순간.

 

이 장면을 영화화 하면 얼마나 웃음이 터질까? 하하.

 

 

또한, 무려... 오블리비언 (마약) 딜러로 의심받고 있는 사람의 이름은 워렌이었다.

맙소사, 워렌이 마약 딜러라니...

 

클라우드 세계에서 잠자는 동안 충전하는 시간을 빼놓고 한시도 몸에서 뗄 수 없는

인식장치 밴드, 시계를 자유자재 빼 놓고 다닐 수 있는 워렌,

어떤 오류도 용납하지 않는 그 세계에서 워렌은 어떻게 이동이 가능했을까?

 

 


 

 


고품격 스릴러,

어두운 현실에 대한

무서운 상상


 

클라우드 회사 내의 비밀을 밝히려는 첩보 이야기나

금지된 마약을 불법적으로 유통하는 이야기 보다

 

나를 더 무섭게 만든건

유니폼과 밴드.

 

24시간 감시 체제로 돌아가는 거대 기업 안에서

셔츠의 색으로 사람을 파악해 버리는 그 시스템이 두려웠다.

 

하지만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생각때문에 무서웠다.

나를 알아내려면 지금도 추적이 가능할테지?

내 신용카드 내역과 교통카드 사용기록

그리고 통신 기록정도만 있으면 내가 어디서 무얼 했는지

바로 알 수 있는 지금의 시대라서

이 책이 더 없이 무섭게 읽혔다.

 

( 나는 작년 코로나19가 터지고, 확진자의 경로가 빠르게 공유되는 것을 보며

코로나 19에 노출되는 것 보다 내 경로가 밝혀지게 되는게 더 두려웠다.

물론 내가 금지된 곳을 방문해서 그렇다라는 개념이 아니다.

그저 내 행적, 일거수 일투족이 까발려지는게 너무 끔찍했다. )

 

지금도 가능한데, 앞으로는 더 하지 않을까?

 

일, 아파트, 취미, 안전... ...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이 있는

미래 기업 클라우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웨어하우스

어떠신가요?

이런 곳이라면 당신도 근무하고 싶은가요?

이런 삶을 꿈꾸시나요?

 

그렇다면 우선 책으로 경험 해 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책 읽기 좋은 계절, 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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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웨어하우스 - 피할 수 없는 끔찍한 미래를 그려낸 SF 스릴러!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타*****쥐 | 2021.03.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제목: 웨어하우스 글쓴이: 롭 하트 옮긴이: 전행선 펴낸 곳: 북로드        우리를 기다리는 미래는 유토피아일까, 디스토피아일까? 소설 《1984》에서 극단적 전체주의의 실상을 여실히 보여준 조지 오웰. 그는 혹시 미래를 방문한 시간 여행자였을까? 개성과 자유는 물론 생명의 존엄성마저 희박한 그 세상에서 과연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을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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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웨어하우스

글쓴이: 롭 하트

옮긴이: 전행선

펴낸 곳: 북로드

 

 

 

 우리를 기다리는 미래는 유토피아일까, 디스토피아일까? 소설 《1984》에서 극단적 전체주의의 실상을 여실히 보여준 조지 오웰. 그는 혹시 미래를 방문한 시간 여행자였을까? 개성과 자유는 물론 생명의 존엄성마저 희박한 그 세상에서 과연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을지... 얼마 전,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블록버스터 《승리호》에서는 오염된 지구에 남은 난민과 우주에서 새로운 삶을 꾸려가는 부자들이 등장했다. 오염 물질 때문에 마치 안개가 낀 듯 흐릿했던 그 잿빛 지구는 그저 보는 것만으로 가슴이 욱신거릴 만큼 충격이었는데... 이번에 읽은 롭 하트의 《웨어하우스》 역시 손 쓰기 힘들 만큼 안타깝게 몰락한 디스토피아를 그려낸다.

 

 

 

 '주문한 물품을 한 시간 내에 문 앞으로 배송해드립니다'. 주문하면 당일 혹은 다음 날 새벽에 도착하는 쿠X의 로켓배송도 대단한데, 이 업체는 주문하면 한 시간 만에 배달을 보장한다. 드론 택배 서비스로 거대 기업으로 거듭난 클라우드는 모두가 들어가고 싶어 하는 꿈의 직장이기도 하다. 한 달에 한 번,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찾고자 클라우드를 찾는다. 간단한 비대면 면접을 통과하면 바로 각 부서로 배정되고 이는 옷 색깔로 구분된다. 지나치게 거래 금액을 후려친 클라우드 때문에 도산한 전직 CEO 팩스턴. 그는 과거 교도관으로 근무했던 경력 덕분에 보안팀으로 배정된다. 여주인공 지니아는 학교에서 잘린 영어 선생님 행세를 하지만, 실은 클라우드의 비밀을 캐내러 온 산업 스파이. 물건을 분배하는 부서에서 일하게 된 지니아는 클라우드 중심부에 잠입하기 위해 보안팀에 있는 팩스턴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췌장암 4기로 1년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클라우드의 대표 깁슨은 쉴 새 없이 유토피아를 표방하지만, 과연 소설 속 세상은 우리가 바라던 미래일까?

 

 

 


 

 

 

"기억해요.

자유는 당신이 포기하기 전까지만 당신 것이에요."

롭 하트 《웨어하우스》 p508 중에서...

 

 

 

 이 소설의 가장 큰 묘미는 두 가지다. '지니아가 과연 클라우드의 비밀을 무사히 캐낼 수 있을지', 그리고 '지니아와 팩스턴의 깊어지는 관계'다. 지니아의 목적을 알기에 그들의 관계에 정말 진심인 팩스턴이 안쓰러운 한편, 어쩌면 지니아의 마음도 걷잡을 수 없이 깊어지는 건 아닌지 가슴 졸이며 보게 되는... 그리고 이 소설에서 가장 주목한 점은 작가 롭 하트가 창조한 미래의 모습이다. 최첨단 기술을 발판으로 삼아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거라는 우리의 바람과는 달리, 어쩌면 미래는 우리 편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 어떤 물건을 샀고 어느 장소에 들렀으며, 하다못해 몇 시에 화장실에 갔는지까지 전부 기록되는 세상이라면 소설 《1984》의 빅 브라더 버금가는 감시와 통제다.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를 순간, 지니아는 팩스턴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건넨다. '자유는 당신이 포기하기 전까지만 당신 것이다.'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내 심장을 욱신거리게 한 그녀의 말. 순식간에 다가올 수십 년 후 미래엔, 그 한 마디가 부디 더 아프게 심장을 조여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책장이 쉽게 넘어가지 않아 조금 고생스러운 책이었지만, 영화화 확정 소식에 영상으로 만날 《웨어하우스》를 슬그머니 기대해본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심오하게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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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리뷰 (532건)

웨어하우스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R*****^ | 2022.10.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찬사가 많은 책이어서 궁금했다. SF스릴러라는 장르도 재밌을 거 같았고, 미래 사회에 대한 예견 같다고도 해서 읽었다. 꽤 두꺼운 책인데 솔직히 기대만큼은 아니었다.멀지 않은 미래, '클라우드'라는 회사는 최첨단 드론으로 물품을 배달하는 거대 회사다. 택배회사?라고 하기엔 이 회사는 나라의 모든 경제를 쥐고 흔드는 하나의 국가 같다. 셔츠 색깔로 일하는 사람들을 구분하고, 클
리뷰제목
찬사가 많은 책이어서 궁금했다. SF스릴러라는 장르도 재밌을 거 같았고, 미래 사회에 대한 예견 같다고도 해서 읽었다. 꽤 두꺼운 책인데 솔직히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멀지 않은 미래, '클라우드'라는 회사는 최첨단 드론으로 물품을 배달하는 거대 회사다. 택배회사?라고 하기엔 이 회사는 나라의 모든 경제를 쥐고 흔드는 하나의 국가 같다.
셔츠 색깔로 일하는 사람들을 구분하고, 클라우드 기숙사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클라우드 버거를 먹고, 클라우드 밴드(시계)를 차고 일을 하기 때문에 모든 직원의 동선이 환하게 드러나는 유토피아인지 감옥인지 헷갈리는 회사.

이곳에 고객의 의뢰를 받고 이 회사를 파헤치려 일부러 잠입한 '지니아'와 어쩔수 없이 취업을 해야만 하는 '팩스턴'이 입사한다. 지니아는 팩스턴을 이용해서 회사의 핵심부로 접근을 하는데...

통제와 탐욕으로 시스템화 된 거대 조직의 미래 사회는 많이 봐서 기시감이 있지만 이 책은 지구 온난화, 실업난, 총기 사건 등으로 지구가 황폐해지자 거대 유통회사가 세계를 주무르게 된다는 설정이다. 설득력도 있고 실제로 책내용과 비슷한 일이 일어나기도 해서 흥미롭기는 한데 조금 지루하다. 스릴을 느끼기엔 묘사가 너무 많아서 늘어지는 게 좀 아쉽다. 중반을 지나서야 책장이 좀 넘어갔다는... 어떻게 끝까지 읽기는 했는데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올해 최고의 책이라는 홍보문구에 속은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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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웨어하우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l*z | 2022.03.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페이백으로 읽게 된 작품이지만 재미있게 읽었어요. 미래의 새로운 시스템들이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작용을 하게 될지 상상해보는 재미도 있었고 지금도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사는 시민으로서 어떤 사회가 좋을지도 괜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입사했지만 서로 다른 결과를 가지고 입사해 만나게 되는 두 인물의 교차선이 흥미로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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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백으로 읽게 된 작품이지만 재미있게 읽었어요.

미래의 새로운 시스템들이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작용을 하게 될지 상상해보는 재미도 있었고

지금도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사는 시민으로서

어떤 사회가 좋을지도 괜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입사했지만 서로 다른 결과를 가지고 입사해 만나게 되는 두 인물의 교차선이 흥미로웠어요

우리는 대기업에 들어가고 싶어하는데 막상 책 속의 대기업인 클라우드에 입사해

이 회사에서 흘러가는 인물들의 삶을 지켜보는 관찰자로서 답답한 부분이 아무래도 없을 수 없었네요

책속의 인물들이라도 낭만적인 엔딩이었다면 어떨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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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웨어하우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텔* | 2022.03.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페이백에 떠서 우연히 본 작품인데, 소개글이 인상적이었고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구매했다. 머지않을 미래에 언젠가는 상용화 될 듯한 드론을 소재로 한 글인데, 이걸 사용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거대 기업 클라우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겉만 보면 누구나 입사하지 않을 수 없는 곳 같지만, 실제로 벌어지는 일들은 전혀 아니었다. 스릴러인걸 알고 봤어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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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백에 떠서 우연히 본 작품인데, 소개글이 인상적이었고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구매했다. 머지않을 미래에 언젠가는 상용화 될 듯한 드론을 소재로 한 글인데, 이걸 사용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거대 기업 클라우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겉만 보면 누구나 입사하지 않을 수 없는 곳 같지만, 실제로 벌어지는 일들은 전혀 아니었다. 스릴러인걸 알고 봤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 번에 끝까지 읽은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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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eBook] [100% 페이백][대여] 웨어하우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유**성 | 2022.03.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사랑을 하면서 서로의 상처와 아픔이 치유되어 가는 과정을 아름답고 따뜻하게 그려나가며, 자극적이지 않지만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캐릭터가 지니는 매력과 작가님의 넘치는 필력으로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작품 자체가 감동이나 진지한 주제 전달을 하기보다는 고수위 장면이나 자극적인 내용과 씬이 많아 아쉬움이 남았지만, 가볍게 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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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면서 서로의 상처와 아픔이 치유되어 가는 과정을 아름답고 따뜻하게 그려나가며, 자극적이지 않지만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캐릭터가 지니는 매력과 작가님의 넘치는 필력으로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작품 자체가 감동이나 진지한 주제 전달을 하기보다는 고수위 장면이나 자극적인 내용과 씬이 많아 아쉬움이 남았지만,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 읽기에는 무리가 없을 듯합니다.

흔한 소재와 작위적인 설정이 매끄럽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가독성이 좋아 무난하게 읽었던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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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웨어하우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달**자 | 2022.03.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롭 하트 작가의 웨어하우스 리뷰입니다. 지구 온난화, 실업난, 대량 총기 사건 등으로 삶이 황폐화된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첨단 드론으로 물품을 배송하는 거대 기업이자 역대급 실업난에 처한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주고, 탄소 배출량 감축을 주도해 세상의 구원자로 일컬어지는 클라우드가 각광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을 다룬 SF 스릴러 소설입니다. 잘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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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 하트 작가의 웨어하우스 리뷰입니다. 지구 온난화, 실업난, 대량 총기 사건 등으로 삶이 황폐화된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첨단 드론으로 물품을 배송하는 거대 기업이자 역대급 실업난에 처한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주고, 탄소 배출량 감축을 주도해 세상의 구원자로 일컬어지는 클라우드가 각광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을 다룬 SF 스릴러 소설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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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웨어하우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d***k | 2022.03.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웨어하우스는 페이백 이벤트로 돌려 받아서 무료로 대여해 볼 수 있어서 좋긴 했는데 썩 내 취향은 아니었다. SF 판타지물을 좋아해서 소개글과 설명에 흥미를 느끼고 대여했던 건데 서술이 나와 잘 맞지 않는지 집중이 잘 되지 않고 좀 두서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 종이책으로 읽으면 좀 느낌이 달랐을 것 같은데…그래도 기대에 비해서 아쉬웠을 뿐이지 그럭저럭 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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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하우스는 페이백 이벤트로 돌려 받아서 무료로 대여해 볼 수 있어서 좋긴 했는데 썩 내 취향은 아니었다. SF 판타지물을 좋아해서 소개글과 설명에 흥미를 느끼고 대여했던 건데 서술이 나와 잘 맞지 않는지 집중이 잘 되지 않고 좀 두서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 종이책으로 읽으면 좀 느낌이 달랐을 것 같은데…그래도 기대에 비해서 아쉬웠을 뿐이지 그럭저럭 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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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웨어하우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C****s | 2022.03.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롭 하트 - 웨어하우스하나의 거대한 국가에 맞멎는 힘을 가진 기업을 배경으로 그려지는 SF스릴러인데..단순한 흥미거리의 스토리라기보단 여기서 일어나는 사건의 진실을 통해현재 우리에게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경고성 메세지를 던지는 참신한 작품이었습니다.사람들에게 선망의 대상인 이 거대기업은 겉으로 보여지는 것과는 다르게 내부에서 여러가지 문제가 많은 것으로 그려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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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 하트 - 웨어하우스

하나의 거대한 국가에 맞멎는 힘을 가진 기업을 배경으로 그려지는 SF스릴러인데..
단순한 흥미거리의 스토리라기보단 여기서 일어나는 사건의 진실을 통해
현재 우리에게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경고성 메세지를 던지는 참신한 작품이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선망의 대상인 이 거대기업은 겉으로 보여지는 것과는 다르게
내부에서 여러가지 문제가 많은 것으로 그려지는데 이러한 구조는 인간의 이중적이고 모순된 모습에 대해 빗대어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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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웨어하우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하*꽃 | 2022.03.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페이백으로 읽게 되었는데, 조금 많은 생각이 들었던 소설이에요. 클라우드라는 기업에서는 최첨단 드론으로 물건을 배송합니다. 단순히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배송 시스템에서 더 나아가 인류를 구원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약간 현대에서 크게 대두되는 이슈들을 소설에서 보니까 심각성이라던지 나아가야할 방향들을 고민해보게 되더라고요. 특히나 지구 온난화같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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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백으로 읽게 되었는데, 조금 많은 생각이 들었던 소설이에요. 클라우드라는 기업에서는 최첨단 드론으로 물건을 배송합니다. 단순히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배송 시스템에서 더 나아가 인류를 구원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약간 현대에서 크게 대두되는 이슈들을 소설에서 보니까 심각성이라던지 나아가야할 방향들을 고민해보게 되더라고요. 특히나 지구 온난화같은 경우는 현재 너무 심각한 사안이라 글을 읽으면서도 초조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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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웨어하우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w****k | 2022.03.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거대기업 클라우드의 비밀을 밝혀가는 이야기.. 클라우드는 주문한 물건이 무엇이든, 한 시간 내에 드론으로 그 물건을 문 앞에 배송해주는 아주 특별한 서비스를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클라우드는 이 독보적인 사업으로 다른 기업들을 집어 삼키고 시장을 지배했으며 나아가, 정부에도 영향을 주어 자신들에 유리하게 항공국을 민영화하고 노동조합을 무력화 시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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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기업 클라우드의 비밀을 밝혀가는 이야기..

클라우드는 주문한 물건이 무엇이든, 한 시간 내에 드론으로 그 물건을 문 앞에 배송해주는 아주 특별한 서비스를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클라우드는 이 독보적인 사업으로 다른 기업들을 집어 삼키고 시장을 지배했으며 나아가, 정부에도 영향을 주어 자신들에 유리하게 항공국을 민영화하고 노동조합을 무력화 시켰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대단히 줄였다는 명목으로 친환경 기업으로 추앙받고 어마어마한 세금을 면제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나 대단한 클라우드에 잠입한 스파이 지니아가 있었으니... 그녀는 클라우드의 불법적인 무언가를 찾아 달라는 의뢰를 받아, 이 곳에서 일하게 됩니다.

그런 지니아의 곁에는 팩스턴이라는 남자가 있었는데... 그는 클라우드로 인해 자신의 사업체를 잃었지만 결국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안락한? 노동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지니아의 정체를 전혀 알지 못하는 팩스턴과 그런 팩스턴을 이용해 클라우드의 보안을 뚫고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지니아...

 둘의 이야기와 클라우드의 진실을 밝혀가는 과정은 꽤 재미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의 현실과 닮아 있어 좀 소름끼치기도 했습니다. 일상이 되어버린 기술이 사람들의 삶 전체를 종속시켰다는 것에 익숙한 느낌이 들어 섬뜩했다 해야 할까요?

 글이 굉장히 탄탄하다, 고 하긴 어렵지만 그 메시지가 지금 우리 상황에도 딱 들어맞아 생각할 거리가 꽤 많았던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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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웨어하우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사* | 2022.03.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처음엔 췌장암에 걸려 시한부인 사람의 독백으로 시작하는데 그의 이름은 깁슨 웰스로 클라우드의 창업자였다. 깁슨이 만든 클라우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가 생기고 세상에 혁신이 찾아오지만 그 안에는 많은 부조리가 있었는데. 깁슨과 팩스턴, 지니아의 시점이 번갈아가면서 나온다. 거대기업의 독과점과 현대사회의 부조리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지만 딱히 큰 재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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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췌장암에 걸려 시한부인 사람의 독백으로 시작하는데 그의 이름은 깁슨 웰스로 클라우드의 창업자였다. 깁슨이 만든 클라우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가 생기고 세상에 혁신이 찾아오지만 그 안에는 많은 부조리가 있었는데. 깁슨과 팩스턴, 지니아의 시점이 번갈아가면서 나온다. 거대기업의 독과점과 현대사회의 부조리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지만 딱히 큰 재미는 느끼지 못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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