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은 실전으로 먼저 접했다
도박같이 등락폭이 심한 테마주를 먼저 접하고, 잠못이루는 밤이 계속되기에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대표 우량주를 조금씩 구매해나가기 시작했다
여전히 주식에 대해서 아는 거라곤 아무것도 없었고,
내 소중한 돈이 수백 수천만원이 왔다갔다하는데 아무런 공부 없이 투자하는 것은 아닌 것 같기에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예쁜 디자인에 초심자도 잘 알기 쉽도록 잘 풀어서 설명되어 있는 서적이다
그간 독서 취향과 매우 다른 책을 리뷰하게 되었다. 미국주식 처음공부.. 맞다.. 나는 주린이자 서학개미가 되었다. 4개월 전쯤 파킹통장과 퇴직연금 계좌로 펀드를 들다가 ETF를 알게 되고 어쩌다 서학개미까지 된 것이다. 이 글은 미국 주식을 투자한 지 3개월 밖에 안된 주린이의 시선으로 본 미국주식 처음공부 리뷰이다.
나는 책을 읽을 때 저자 소개부터 보는 편인데 이 책은 두 경제 블로거 수미숨씨와 애나정씨의 공동 저서로 우리와 다르지 않은 일반 직장인 투자자들의 노하우가 담긴 책이다. 블로거셔서 그런지 술술 잘 읽히는 문체와 사진을 곁들인 자세한 설명이 인상적이었다. 초보투자자들이 알기 힘든 비밀(?)정보가 정말 많고, 각종 자료들을 잘 정리해서 한눈에 보기 쉬워 좋았다.
미국주식 처음공부 책은 총 412페이지에 목차만 10페이지로 이루어져 있다. 목차만 봐도 챕터별로 미국주식 A to Z에 대해 꽉꽉 채워 만든 책임을 알 수 있다. 미국주식 처음투자는 미국 주식에 대한 오해와 단점부터 섹터 소개, ETF, 배당, 개별기업, 매수매도 타이밍, 투자마인드, 거래 프로세스, 세금까지 미국주식 투자를 하면서 알아야 할 모든 정보에 대해 다루고 있다.
많은 미국주식 투자자들이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유명한 우량주 투자로 시작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의 구성을 보면 우리 모두가 관심 있는 개별주보다 섹터를 먼저 소개하고 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테슬라 같은 빅테크 주나 QQQ, S&P 500 지수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섹터, ETF, 배당 그리고 개별 기업 순서로 책을 구성한 부분에서 저자들의 투자 성향을 엿볼 수 있다.
개별기업에 대해 다룬 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매수, 매도 타이밍에 대한 생각과 투자 마인드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고 나서야 가장 마지막 챕터에 미국주식 거래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 것이 흥미롭다. 이 책을 읽는 초보 투자자들이 무턱대고 무지성 투자를 해서 돈을 잃지 않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전해졌다.
각 챕터 말미마다 삽입된 독자들과 나누고픈 소중한 경험 코너는 두 저자가 주식투자를 하면서 경험을 통해 배운 귀중한 노하우들이 담겨있다. 저자의 투자 경험을 통해 동기부여를 받고, 누구나 찾아오는 심리적 한계를 극복할 방법도 전수받을 수 있으니 놓치지 말고 꼭 읽어보길 바란다.
미국주식 처음공부는 미국주식 투자를 해보고 싶은데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 왕초보부터 이미 주식에 잔뼈 굵은 고수분들에게도 유용한 지식들로 가득 차 있다. 그렇다고 엄청 어렵고 머리 아픈 내용은 아니니 안심해도 좋다. 겨우 지수 ETF와 배당 ETF를 투자만 하고 있는 초보 입장에서 어렴풋이 알고 있던 개념들을 쉽고 자세하게 소개해 줘서 제대로 공부하는 느낌이 들었다. 요즘엔 유튜브나 블로그를 통해서 주식 투자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미국주식 관련 내용을 주제별로 잘 정리해서 한 권의 책으로 만든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부족했던 섹터별 분산투자 중요성과 기업 분석 방법, 세금 등에 대한 지식을 쉽고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다양한 미국주식 자료 검색 사이트들을 보면서 잔뼈가 굵은 슈퍼개미들도 놓치고 있던 고급정보가 가득해 실전에서 빛을 발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미국주식을 시작했다면 피터린치나 워렌버핏과 같은 전설적인 투자자들의 철학과 지혜를 담은 책들과 함께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이 책은 네이버 카페 미국주식에 미치다 서평이벤트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주식 투자에 가장 중요한 것이 분산투자이다. 한국 시장을 선행적으로 투자하지만 미국 시장도 더불어 투자할 가치가 충분하다. 오히려 시장의 성장성과 동력은 미국 시장이 훨씬 앞선 다는 것은 자명한 것이다. 단, 어디에다가 언제 투자할지 한국 시장보다 어려워 보이는 미국 주식 시장에 두려움이 먼저 앞서서 망설였는데 이 책을 읽고 난 뒤에는 조금은 혜안이 생긴 것 같다. 물론 경험만큼 귀한 것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지식과 경험을 적절히 융합하면서 반드시 시장에서 살아남겠다!
소설 빼고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좋아해서 왠만하면 거의 완독을 하는데 경제분야쪽은 체질에 않맞지만 자본주의에 살면서 사실 필수과목이라서 취미를 붙히려 노력하는데도 경제쪽 책은 완독률이 저조하다. 주위에서 하도 주식해야 한다고 해서 이번에 이 책 포함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주식책,불곰의 미국 주식 따라하기 3권을 구매했는데 이 책은 왕초보용은 아닌거 같다. 복권도 카지노도 본보기로 누군가는 대박을 치지만 대다수는 잃는것 처럼 나는 주식은 허가낸 도박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극소수의 개미 투자자도 누군가는 따기도 하겠지만 주변에서 개미 투자자로 주식으로 제대로 돈 번 사람 못봤다. 아맣든 이 책은 미국 주식쪽의 이야기다 보니 전반적인 미국 경제에 대한 지식은 익힐수 있을거 같다 완독은 하련다.
<<미국주식 처음공부>>
주식을 찔끔찔끔하기 시작하고,
들어본 회사의 주식을 조금씩 사 모으고, 조금 오르면 팔아 수익을 내고..
당장 통장에 꽂히는 수익금을 봐도 현실성은 그다지 없다.
숫자로만 존재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런 와중에, 이제는 미국 주식도 해보겠다고...
스타벅스, 애플 정말 누구나 들어본 듯한 주식만 몇 주 사봤다.
잘하지는 못해도 그래도 제대로 해보고 싶어 읽어본 책이다.
나처럼 정말 주식 초보자들에게 적합할 것 같다.
잘 몰라도 한 번 읽어보고, 휘리릭 적용해보기에 좋은 책이다.
미국주식도 해보자~~~ 하는 초보들, 읽어보기에 좋다^^
서학개미라는 말을 접할 때쯤 미국 주식에 왜 열광하는지 궁금해서 한국 사람이 좋아한다는 종목으로 한 주씩 담으며 미국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국내 주식보다 상승, 하락 폭이 크다 보니 올라갈 때 짜릿하고 내려갈 때 두렵지만 그만큼 매력이 있어 매수를 조금씩 늘려가는 중입니다. 주식을 하며 기업분석 및 정보에 민감하고 싶은데 해외 주식의 경우 정보에 더 막연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읽으며 조금은 미국 주식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어 도움이 되고 조금 더 깊게 알아보고 조금씩 보유 비중을 늘려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식의 비중을 늘리고 싶은 이유는 전 세계 주식시장에서 미국 주식의 비율이 54.5%로 1위를 차지하고 달러를 발행할 수 있는 선진화된 자본주의 시스템을 갖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코스피 10년간 박스권에 머무는 동안 s&p 500지수는 30년 동안 10배를 상승했습니다. 또한 배당률이 다소 높고 분기 배당을 잘 활용하면 월 수익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책에서 제시하는 배당금을 재투자하여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재투자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하여 엄청난 차이를 나타냅니다.
미국 주식의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잦은 환전은 수수료로 차액 손실을 볼 수 있어 민감하게 환전 흐름 파악도 필요하고 이익 250만 원 이상일 경우 양도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이런 부분을 잘 감안해서 잦은 매도보다는 장기투자를 할 수 있는 투자금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우리나라보다 정보가 늦을 수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큰 종목으로 수익을 기대 하기보다는 우량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배당률이 매해 올라가고 있는 기업으로 섹터별 분산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금리와 환율을 이용해서 금리 인상과 환율 시세를 활용한다면 환율 차익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 중 섹터 11개에 대해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 기본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ETF에 대한 내용은 저 같은 초보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적절한 종목과 ETF를 활용해 자산 분배를 확인해 볼 필요성을 생각해 보며 종목을 체크할 때 관심 있는 기업만 볼 것이 아니라 같은 업종의 경쟁사를 함께 비교하는 사이트라 증권사 리포트를 활용해 관심을 갖고 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에 동학개미 운동 이후에, 서학개미 운동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해외 투자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고 계시죠.
저 또한 점점더 해외 투자 규모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련 블로그나 유투브를 보곤 합니다.
이 책의 저자들인 수미숨, 애나정 - 두 분의 블로그도 제가 방문하는 블로그들의 목록에 있는 듯 합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느낌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주식 투자를 위한 기본서"
그럼 이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1장. 어렴풋이 알아보는 미국주식
2장. 나무보다 숲! 섹터
3장. ETF
4장. 배당
5장. 개별기업 공부하기
6장. 타이밍
7장. 꼭 새겨야 할 투자 마인드
8장. 미국 주식 거래에 관한 모든 것
정말 구성만 살펴보아도, 미국 주식 투자를 하기 위해서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를 생각하면서 시작하게 됩니다.
미국 주식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영어를 못하면 안 될 것 같죠?
그리고, 밤을 지새우면서 투자를 해야 할 것 같죠?
그렇지 않습니다. 저자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왜 미국시장의 투자 매력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합니다.
그것은 바로 '기축통화의 이점'입니다. 하지만, 장점만 보고 투자하기에는 단점도 있는 시장입니다. 거래수수료 부담, 환율이라는 추가 변수, 높은 양도소득세율은 이 책의 저자들이 뽑은 미국 주식 투자의 세가지 단점입니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는 저는 미국 주식 투자는 꼭 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섹터 부분은 우리가 투자를 하면서 꼭 알아야 할 부분입니다.
11개 섹터로 구분된 미국 시장을 자세히 일러주고 있어 정말 고마운 부분입니다.
섹터 투자를 종목으로 접근하지 않고 ETF 로 접근하는 방법도 일러주고 있습니다.
무척이나 인상적이며, 개인투자자가 미국 시장 투자에 처음으로 접근 하기에 좋은 방법입니다. 저 또한 미국 시장에 처음 투자할 때부터 여태 ETF 비중이 높은 편이니 말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ETF 에서는 이 부분을 좀 더 자세히 일러줍니다. 어떤 기준으로 ETF를 골라야 하는지를 일러주는 부분은 꼭 읽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미국 시장의 장점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배당을 이야기하는 부분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미국 시장에서는 분기배당과 월배당을 하는 종목 또는 ETF 를 많이 보게 됩니다. 이런 미국 시장의 특징을 고려하면, 매월 배당을 받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짤 수 있습니다. 배당 포트폴리오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이번 장은 정말 자세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개별기업에 대한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호기심이 생길 수 있겠죠. 그러하기에 저자들은 개별 주식에 투자하기 위해, 개별 기업 공부하기부터 일러줍니다. 어디서 리포트를 찾을 수 있으며, 개별 기업의 재무자료들을 볼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미국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타이밍 부분에서는 배당주의 매수 타이밍, 시장의 변동성 이용하는 법 등에 대한 저자들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이렇듯, 저자들의 노하우를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 좋습니다. 또한 책 중간 중간에 있는 두 저자와의 인터뷰도 하나의 에피소드로 읽기에 정말 재미있습니다.
미국 주식 투자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서평] 미국주식 처음공부 [수미숨, 에나정 저 / 이레미디어]
최근 들어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국내 주식은 물론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다. 미국주식은 국내 주식보다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생각에 미국주식을 하는 이들이 내 주변에도 많아서 나도 미국주식을 해볼까 했는데, 정작 세금이 비싸다거나 1주가 아니라 금액에 맞춰 구입할 수 있다는 것 정도만 들어서 알뿐 미국주식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어서 이 책을 통해 미국주식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다.
미국주식을 공부하고자 하면서 이 책을 선택한 것은 투자 관련 서적을 전문적으로 출간하고 있는 이레미디어의 책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과연 미국주식을 처음 투자하고자 하는 초보자들이 꼭 알아야 하는 것은 무엇이고, 어떤 것들이 필요하며,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 것일까? 이 책은 어떤 것들을 알려줄는지 기대감에 부풀어 책을 펼쳤다.
이 책의 저자는 두 명으로 간단히 설명하면 한 명의 저자 수미숨(상의민)은 어려서부터 돈과 관련된 것들에 관심이 많아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은행에서 일하는 30대 직장인으로 2016년부터 미국주식투자를 하면서 직접 부딪히며 경험한 것과 지식들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고자 11년째 ‘수미숨월드’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경제, 비즈니스 분야 공식 인플루언서이고, 또 다른 저자 애나정은 투자와는 거리가 먼 분야에서 일하는 평범한 20대 직장인으로 미국주식투자를 통해 투자의 즐거움을 느꼈고, 자신과 같은 20대들이 투자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돕고자 자신이 투자하며 공부하고 경험한 내용과 배당금 및 거래내역을 블로그에 기록하고 있고 2020년 11월에는 네이버 경제, 비즈니스 분야에서 이달의 블로그에 선정되었다.
저자는 많은 질문들을 받으면서 질문의 내용이 겹친다는 것을 느꼈고 사람들의 궁금증을 속시원히 해결해 주고자 고민 끝에 초보 투자자들이 매번 궁금해하는 것, 간략한 설명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을 잘 정리하여 엮기로 결심했고 그렇게 나온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초보자들이 미국주식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화려한 전략이나 기법보다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자신들의 경험과 고민, 공부한 내용을 솔직하고 쉽게 전달하고자 했다.
이 책은 크게 여덟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챕터1, ‘어렴풋이 알아보는 미국주식’에서는 먼저 미국주식의 매력이 무엇인지 들여다보고, 미국주식투자에 대한 오해, 미국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미국주식투자의 단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챕터2, ‘나무보다 숲! 섹터’에서는 섹터의 개념과 기준을 비롯하여 경기와 섹터의 관계, 섹터를 투자에 접목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며, 챕터3, ‘ETF’에서는 어떤 종목을 어떻게 사야하는지, ETF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ETF의 특징과 단점, 어떤 기준으로 ETF를 고르고 ETF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ETF와 세금 등 ETF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챕터4, ‘배당’에서는 배당주의 특징과 장점, 좋은 배당주를 고르는 방법, 낮은 변동성과 고정배당을 받는 우선주, 배당주 투자의 난적을 물리칠 노하우 4가지, 배당주에 관한 세금 등 배당주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챕터5, ‘개별 기업 공부하기’에서는 개별 기업에 대해 공부하고 확인해야 하는 것들과 몇 가지 사이트를 활용하여 투자 성공 확률을 높이는 노하우를 알려주고, 챕터6, ‘타이밍’에서는 언제 사야 할지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고, 언제 팔아야 하는지 매도 전에 확인하고 매도시 유용한 팁을, 챕터7, ‘꼭 새겨야 할 투자 마인드’에서는 적립식 투자와 분산 투자, 장기적 투자, 자신을 파악하고 이해하기, 기록하는 습관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 챕터8, ‘미국주식 거래에 관한 모든 것’에서는 증권 계좌 개설부터 해외주식 서비스 이용 신청하는 방법부터 거래시간, 수수료, 결제일, 환전, 세금, 양도소득세 절세 노하우 등을 알려주고, 마지막으로 '공부할 때 참고하면 좋을 주요 경제지표'가 부록으로 담겨 있다.
미국주식은 아무래도 훨씬 더 이해하기 힘들고 어려울 것만 같았는데 글이 굉장히 술술 잘 읽혀서 그리 어렵지 않게 미국주식을 알아갈 수 있었다. 표와 그래프, 이미지와 사진들이 많아 설명을 이해하는데 수월하고, 무엇보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총회에 다녀온 이야기를 비롯해 다양한 사례와 흥미로운 경험담들이 가득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덕분에 저자의 의도대로 미국주식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은 덜해졌다.
전문가도 아니고 단지 남들보다 빨리 미국주식을 시작했을 뿐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섬세한 배려와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고마운 책이었다. 나같이 미국주식에 투자할 마음이 있지만 잘 모르는 이들은 물론 현재 미국투자를 하고 있지만 초보투자자인 사람들에게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미국주식투자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고 성공적인 투자를 하기 위해 꼭 한 번 이 책의 도움을 받으면 좋을 것 같다.
책이란 얼마나 은혜로운가! 단돈 1~2만원으로 앞선 이들의 경험과 지혜를 이렇게 손쉽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큰 축복이다. 《미국주식 처음공부》는 이러한 실용경제서의 가치를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책이다. 책은 그러면서도 '동네 수영장 코치'를 자처하는 겸손함을 보인다. 업계 전문가가 아닌 일반 투자자로서 조금 앞서 길을 걸었던 사람의 지혜를 나눠준다는 의미이다.
책은 탄탄한 짜임새와 체계적인 목차, 깔끔한 편집이 돋보인다. 치밀하게 의도된 서사는 저자들이 집필하는 데 있어서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는지를 잘 보여준다. 특히 《미국주식 처음공부》라는 책의 제목처럼 철저하게 미국주식 초심자(입문자)의 입장에서 그들이 궁금해할 내용들을 차근차근 풀어주고 있다. 섹터 → ETF → 배당 → 개별 기업으로 이어지는 순서는 본인들의 경험이자 독자들에 대한 따뜻한 가르침이다.
첫번째 챕터에서는 미국주식 투자에 대해 흔히 갖는 오해를 해소하고 우리가 미국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국내주식과 비교해 그 단점도 언급하고 있는데,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커보인다. 글로벌 패권국, 기축 통화국, 풍부한 내수 시장, 확고한 주주 자본주의(자사주 매입 + 배당금 인상), 더하여 경제 위기 때 더욱 주목받는 달러 자산을 소유한다는 것. 이쯤 되면 미국주식 투자를 안 하는게 더 큰 리스크다.
각 챕터의 말미에는 독자들과 나누고픈 경험을 실었다. 저자들이 미국주식을 시작하게 된 계기, 투자 경험과 실패담 등을 솔직하게 풀어놓어 친근감 있게 읽을 수 있었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정 어린 조언들이어서 더욱 좋았다. 특히 '애나정의 오답 노트'에서는 저자도 처음은 우리와 다르지 않았다는 안도감(?)마저 불러일으킨다. 다만 거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노력과 집념이 오늘의 저자들을 있게 한 이유일 것이다.
두번째 챕터에서는 섹터를 다룬다. 섹터의 흐름을 보는 것이 개별 기업보다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저자들이 나무보다 숲을 강조하는 이유고, 이를 통해 비로소 분산 투자의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게 된다. 애나정 님의 블로그에서는 섹터별 대장주 22개 기업을 정리한 포스팅을 볼 수 있는데 PDF 파일로도 다운받을 수 있다. 수미숨 님의 블로그에서는 7번째 챕터에서 소개한 투자기록과 관련한 자동화 스프레드시트 관리 툴을 공유해 주고 있다. 지식의 나눔과 공유에 적극적인 필자들에게 경의와 감사를 보낸다.
세번째와 네번째 챕터는 ETF와 배당 투자에 대한 이야기다. SPY와 QQQ로 대표되는 미국주식 ETF를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그 기준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대표적 유형의 ETF 투자 사례를 실제 있을 법한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 설명하여 이해하기가 쉬웠다. 배당주 투자는 변덕스런 투자 시장에서 불안을 덜어주고 평정심을 유지시켜 주는 기반이 된다. 특히 시장이 흔들릴 때, 계좌에 파란 불이 넘칠 때 매달 또는 분기별로 꼬박꼬박 들어오는 배당은 생각보다 큰 위안이 된다. 배당 지급 이력과 배당 성장 이력을 체크해 선택하고, 배당 달력을 기록하면서 지루함을 물리칠 것을 권유한다.
5번째 챕터는 드디어 개별 주식이다. 다른 곳도 그렇지만 이 부분에서 저자들의 풍부한 실전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풀어내고 있다. Stock row를 통한 최근 10년간의 주요 재무지표 확인, Finviz를 활용한 원하는 조건의 기업 찾기, TipRanks로 확증편향을 벗어나 다양한 시각으로 기업 평가하기 등 초심자가 혼자 찾았으면 꽤나 헤매고 먼 길을 돌아갔을 알짜 정보들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특히 벤치마크까지 활용해 포트폴리오 백테스트가 가능한 사이트에 이르면 저자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공부하며 투자에 임했는지를 짐작하게 된다.
《미국주식 처음공부》는 각 챕터가 모두 훌륭하지만 6번째 챕터 '타이밍'과 7번째 챕터 '투자 마인드'가 더욱 주목된다. Earning Whispers와 AlphaStreet로 기업 실적을 확인하고 실적 발표 시즌을 전후해 분할 매수하는 법은 흥미로웠다. 마켓 타이밍에 대한 사례 비교와 저자의 결론은 꽤 설득력 있었고, 긴 상승장(평균 2.7년)과 짧은 하락장(평균 9.5개월)을 감안해 섣불리 매도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계좌 분할은 적립식 투자의 심리적 한계를 극복하는 데도, 매수와 매도 양 측면 모두에서도 꽤나 유용한 방법이었다. 특히 계좌의 평가 수익률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추가 매수에 심리적 거부감을 느껴 결국 비중을 늘렸어야 할 시점을 놓친다는 얘기는 앗차 할만큼 뼈아픈 지적이었다. 미국주식 거래와 세금에 관한 정보, 투자시 참고해야 할 주요 경제지표 등 책 마지막까지 알찬 정보들로 꽉꽉 채웠다. 미국주식 입문자라면 누구에게나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 《미국주식 처음공부》다.
“나무보다 숲을 봐야하는 이유”
미국 주식에 처음 투자할때 읽었던 책들 중에 하나입니다. 저자들을 익히 SNS를 통해 알고 있었던 이들이라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미국 주식에 첫 발을 내딛고자 하는 하는 이들에게 처음 부딪히게 될 문제점들을 포함하여 여러가지 필요한 미국 주식에 대한 친절한 안내서의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미국에 살고 있고 미국에서 주식 투자를 하는 입장이라, 제 1 장은 대충 읽고 2장 부터 세세히 읽었는데 개인적으로 유용했던 부분은 ‘섹터부분’과 ‘배당주’, 그리고 ‘개별 기업 공부하기’ 였습니다. 특히 ‘섹터 부분’에 대해서는 적어도 제가 읽어 본 주식 관련서 들에서는 언급되지 않은 부분이기에 흥미로웠으며 개인적으로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저자들이 평소 이해를 돕기 위한 도표와 이미지를 잘 사용하기에 이 책의 전반적인 해설 내용에서도 그러한 점이 반영되어 이해에 도움을 줍니다.
사실, 미국 주식에 입문할때 필수적으로 참고해야 하는 site들 설명만으로도 미국 주식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충실한 가이드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미국 주식 투자를 생각하는 분이라면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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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살짝 주식시장에 발을 담궜다가 좀 손실을 보고는 주식은 훠이~ 내가 할게 아니야....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작년 코로나이후로 주위에 주식안하는 사람이 없다. 친구도 직장동료도 다들 주식을 한다. 모이기만 하면 반도체니 2차전지니 공모주는 어떻고...메타버스에 투자해야돼.....등등 이건 가만히 있다가는 벼락거지가 될판이다.
난 사실 그동안 살짝 데인적이 있어서 좀 망설이다가 이대로는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름대로 공부를 하고 해야겠다! 하는 결심을 하고 유튜브를 듣고 책을 읽고 공모주에도 참석해보고....그러다 공부하는김에 미국주식도 공부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애플,테슬라,SPY,QQQ....
미국주식 카페에 가입하고 또 유튜브도 좀 보고 블로그 방문도 하고... 책도 사서 읽고, 해외주식계좌도 개설하고~
이 책이 미국주식책으로는 5권째 인데 그동안 미국주식책을 4권 읽어서 나름 내공이 쌓여서 그런지 아님 이책이 제일 괜찮은 책이여서 그런지 ,,,, 제일 이해하기 쉽고 무척 유익했다.
요즘은 종이책보다 이북이 편해서 이책은 이북으로 구매했는데 지금 고민중이다. 종이책으로 다시 구매를 할까? 하고.아무래도 조만간 종이책으로 구매해서 더 공부를 해야겠다.
'미국주식 처음공부' 처음 미국주식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강추다. 벌써 몇사람한테 추천했다. 샀는지 안샀는지는 잘모르겠지만~ㅜㅜ
《미국주식 처음공부》는 미국주식을 하나도 모르는 사람도 투자를 척척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용한 가이드이며, 이미 미국시장에 참여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놓치기 쉬운 디테일과 노하우를 한 번에 섭렵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한번만 쓱 훑어봐도 유용한 정보가 쏟아진다.
매수와 매도 기준을 세워줄 배경지식,ETF투자,배당주, 세금정보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잘 설명되어있다.
아~나도 얼른 세금 고민했음 좋겠다. 배당금으로 월백만원씩 받아도 보고싶다. 일단 이책으로 인해서 희망회로를 돌릴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좀더 공부하고 투자는 신중히 해야겠지만 처음 미국주식을 할려는 사람은 한번 읽어보면 좋을듯하다.
책의 장마다 초보자의 이해를 도울 도표와 이미지가 잘 정리되어 있고, 저자들이 미국주식에 투자할 때 꼭 확인하는 필수 사이트들도 모조리 알려준다. 본문에서 풀어내기 어려운 추가적인 정보는 각종 Tip 박스를 통해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장점도 특징이다. 『미국주식 처음공부』는 미국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한눈에 볼 수 있는 로드맵을, 이미 투자 경험이 있는 사람에겐 스스로를 점검하고 새로운 투자 포인트를 제공하는 가이드북이자 필독서가 될 것이다.
공부하면서 보는거라 아직 다 읽은건 아니고 읽고 있는 중이긴 한데요. 내용 괜찮은거 같아요. 미국 주식에 관심이 생겨서 보고 있는데 유용한 정보들이 많습니다. '미국주식 처음공부'책 제목같이 초보들이 보기 좋은거같아요. 용어 설명도 잘 되어있고요. 놓치기 쉬운 부분도 꼼꼼하게 잘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책으로 공부 열심히 해서 주린이 벗어나볼려고요. 추천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