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다니엘 핑크가 쓴 이 책이 2020년이 된 지금 이렇게 잘 맞아 떨어지고 마음에 와닿는 책이되다니. 정말 세상을 앞서가는 사람은 있는것 같다. 사실 세상이 많이 바뀌고있지만 내가 하는 일은 그대로일거라 믿으며안일하게 살아왔다.하지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우리의 삶을 바꿔놓으며 나의 일에도 큰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그러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 생각해보게되었고 이책이 그 답을 준 것 같다.
그동안에는 공부만 잘하면, 좌뇌가 발달하면 좋은 직장도 갖고 잘 살 수 있는 좌뇌 중심의 역사였지만 이제 그동안 우리가 잊고 지낸 우뇌의 역할과 중요성이 강조되고있다. 이미 우리는 물질적으로 많이 풍요로우며 훨씬 더 적은 금액을 들여 같은 일을 아시아의 사람들에게 맡길 수 있게 되었다(아웃소싱). 또한 자동화로 인해 우리 대신 컴퓨터가 일을 해준다. 이렇게 산업화 시대와 정보화시대를 거쳐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하이컨셉은 예술적, 감성적인 능력이고 하이터치는 공감을 이끌어내는 능력이다. 이런 시대변화에 우린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그 해답을 작가는 6가지 재능으로 압축하였다. 디자인, 스토리, 조화,공감, 유희,의미가 그것이다.
디자인은 효용과 의미의 결합이다. 같은 효능을 가졌다면 더 디자인이 좋은 것을 택한다. 나부터도 같은 값이면, 같은 기능이면 더 나은 디자인과 마음에 드는 물건을 사지 않던가.. 미국의 대선투표에서 투표용지가 결과를 뒤바꾼것만 봐도 디자인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디자인은 아웃소싱을 한다거나 자동화하기 어려운 재능이다.
스토리는 우리가 어떤 사실을 이해할 때 여러 맥락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해준다. 교훈을 줄때도 한 문장만이야기하는것보다 이야기를 들으면 더 마음에 와닿는 것처럼 말이다. 의료환경에서도 의사가 환자의 이야기(story)를 들어줄 때 더 잘 치료해줄 수 있다 말한다.
조화는 여러 관계를 들여다보고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시스템적 사고를 해야한다고 말한다. 유희는 우리의 삶에 유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며 일부러라도 웃는 시간을 갖자.웃음은 공감을 전달하는 비언어적 의사소통이며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도 웃는 걸 생각하자.
의미는 내가 제일 깊이 생각했던 부분인데 무엇으로 살 것인가의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무엇을 위해 살것인가 생각해보아야 한다는 것으로 삶의 목적을 진지하게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내가 요즘 관심을 갖고 있는 긍정심리학의 마틴셀리그먼의 이야기가 나와서 다시한번 그의 책을 읽어야겠다는 마음!
새해를 앞두고 우리가 '왜' 일을 하는지 생각해보고 해야할 일의 목록보다는 하지말아야 할 일을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자. 당근과 채찍이라는 것도 다시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새로운 시대를맞이하며내가 어떻게 살아야할 지 나의 일은 어떻게 변할것이며 어떤 준비를 해야할 지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새해는 더 의미있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는 한해가 되어야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저자 다니엘 핑크 / 한국 경제 신문사
새로운 미래에는 새로운 비즈니스가 온다!”
15년 전 새로운 일자리와 전혀 새로운 미래를 예고했던 책!
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의 아마존 초장기 베스트셀러
위기 속에 변화의 씨앗이 숨어 있다는 말이 있다. 위기는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낸다.
이는 기존의 규칙과는 무관한,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전혀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 거라는 것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인 팬데믹 현상이 휩쓸고 간 이후 많은 미래학자들이 이러한 새로운 미래의 시작을 예견했다.
마치 이런 현재 상황을 예측하기라도 한 것처럼, 15년 전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와 미래를 예측했던 책이 있었다. 바로, 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의 대표작이자 아마존 초장기 베스트셀러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미래가 온다》이다.
코로나 이후 세상이 너무나 많이 바뀌었다.
그럼에도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가능성은 전혀 보이지가 않는다.
인생 중반에 들어 늘 미래가 불안했지만, 요즘은 그 정도가 매우 심하다.
독서도 원래는 소설을 즐겨 보던 취향이었는데, 요즘은 경제 서적이나 이러한 미래관련 책을 많이 찾게 된다.
'새로운 미래' 라는 제목에 끌리듯이 읽은 책인데, 읽는데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
코로나 이후의 세계라는 책은 읽다가 너무 어려워서 중도 포기한 경험이 있는데, 이 책은 미래학자가 썼음에도 불구 하고 나와 같은 일반인이 읽기에도 어렵지 않게 쓰여있어 좋았다.
책에서 저자는 감성능력이 뛰어나고, 창의적인 우뇌형 인간이 필요한 시대가 올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에서 뿐만 아니라, 최근의 대부분의 미래관련 서적에서 AI로 대체 불가능한 인간의 감성, 공감능력과 창의력이 중시 되는 시대가 될 것이라는데에는 이견이 없는 듯 하다.
책 서두에도 있지만, 특히나 우리 아이들이 자라게 될 미래가 궁금한 사람.
우리 아이를 어떤 인재로 키워야 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사람이 읽어야 한다고 되어 있다.
그런데 독자인 내가 궁금한 점은, 그래서, 그러한 미래가 올건데 주입식 교육을 받고 살아온 나와 같은 사람은 어떤 노력을 하고, 어떤 대책을 강구 해야하는가에 대한 실천적인 조언인데, 역시나 그런 부분이 좀 부족한게 아닌가 싶은 마음이다.
이 책은 이미 출판된지 시간이 좀 지났으니 미래의 변화를 보여주는 목적의 책일 수 있다
어쩌면 미래의 변화를 소개하는 책을 읽고 실천적인 방법을 강구 해내는 것은 독자의 몫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같은 배달 앱을 이용한 경쟁에서도 댓글 하나에 기발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소비자와 공감하며 인간미를 뽐내는 가게 주인이 살아남을 수밖에 없는 것과 마찬가지 이유다.
우리 사회는 ‘바른’을 추구하는 사회다.
군대에서 앞으로 가를 하고 구령을 붙일 때, “왼발, 바른발” 이렇게 구령을 붙인다. 여기서 바른발이란 오른쪽 발을 의미한다.
그리고 어린아이가 왼손으로 밥을 먹거나, 연필을 잡으면 혼을 낸다. 그리고 오른손으로 밥을 먹고, 글씨를 써야한다고 가르쳐준다.
즉 우리사회는 오른쪽을 신봉하는 사회이고, 이는 좌뇌를 발달시킨다.
좌뇌형 인간은 논리적이고 능동적인 성격을 지니고, 우뇌형 인간은 감각적(즉 예술적)이고 수동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언제부터인가 양손을 같이 사용하는 것을 장려하기도 한다.(아마도 오른손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용납하기 어려워 그런것일 수도 있다.)
다니엘 핑크는 <새로운 미래가 온다>는 우뇌활용을 통해 하이컨셉, 하이터치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이컨셉이란 인간의 창의성과 독창성에 기반한 새로운 아이디어의 창출과 실현능력이다. 하이터치는 하이컨셉의 성공적 구현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인간의 미묘한 감정을 이해하는 것,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 등을 의미한다.
다니엘 핑크는 하이컨셉과 하이터치 능력을 지닌 사람을 미래형 인재로 규정하고, 미래형 인재의 6가지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유희, 의미가 그것이다.
나는 이 여섯가지 조건 중 유희가 가장 크게 와 닿았다. 특히 웃음클럽에 대한 에피소드 중 “웃음이란 공감을 전달하는 비언어적 의사소통 형식이다. 심지어 하품보다도 전염성이 높다”는 말에 크게 공감하게 되었다.
저자는 이 여섯가지 조건을 바탕으로 정보화사회를 창의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이를 통해 우뇌의 능력인 감정이입을 이용한 소프트파워로 친밀한 인적관계를 맺고,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새로운 미래가 온다'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제대로 대비하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비즈니스 환경과
투자환경, 기업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는
예측하기 힘들정도로 빠르게 변했고
사회적, 경제적 변화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 자신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리거나,
성공하거나 앞서나가기 위해서는앞으로의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미래가 온다' 는 하이컨셉·하이터치 시대,
미래 인재의 6가지 조건, 새로운 미래의 비즈니스로
나누어서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와 미래를
예측한 모습을 담고 있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자본주의의 전제였던 시장, 자유, 개인이라는
개념이 사회, 문화, 경제, 기술의 발전과 함께
각국의 경제가 어떻게 밀접하게 연결되어가는지,
풍요, 아시아, 자동화의 요소의 결합을 통해
우리 사회의 모습이 어떻게 변하면서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런 새로운 시대를 잘 적응하고,
준비하고, 행동하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능력과 조건이 무엇인지를 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유희, 의미 등의 6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사람들의 삶의 질 개선, 정의로운 사회,
공공의 이익을 위해 어떠한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탐색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앞으로 어떤 이슈들이 미래 사회를
변화시키고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인지,
변화하고 있는 현재,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잘 대응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올해 초 코로나 19가 전세계적으로 퍼지기 시작하고
셧다운 현상이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미래에서만 가능할 것 같았던 새로운 기술들의
발전이 앞당겨졌고 미래는 더욱 예측하기 힘들어졌다.
그렇게 인류는 코로나 19로 인해 이전의
생활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모습으로
현재 제한적인 생활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 19로 인해 급격히 변화된
환경의 모습과 기존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새로운 사고와 전략이 필요하다.
'새로운 미래가 온다' 를 통해 심리학과 과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결과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사회변화를 예측하고 새로운 미래를 제시해왔던
저자의 뛰어난 통찰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의 미래를 잘 이해하고 정확히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지난 세기, 기계들은 인간의 물리적 힘을 대신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과학기술은
기계가 인간의 좌뇌를 대체할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톰 피터스-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는 어떤 모습이 될 것인가. 사실 코로나19 전에도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이야기들은 많았다. 인공지능을 필두로 인간의 고차원적인 정보처리 능력이 대체되면 인간은 과연 어떤 일자리를 가지게 될 수 있을지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그러던 중 코로나19가 터졌고 우리가 논의하던 그 세계가 좀 더 빨리 오게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새로운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위 글귀처럼 과거 산업혁명으로 기계는 인간의 육체노동을 대신하게 됐다. 그 다음 과학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정신노동 중 좌뇌가 주로 담당하던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영역에서의 대체를 또 이루려고 한다.(이미 많은 부분에서 대체되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과거 기계로 인해 많은 이들이 자신의 일자리에서 물러났듯이 이번에도 마찬가지의 일이 일어날 것이다. 우리는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그리고 준비해봐야 할까. 그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와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시대'라고 한다. 이제는 우뇌의 영역이 좌뇌보다 더 중시되는 시기가 오는 것이다. 분석적, 논리적, 부분적 사고와 관련된 좌뇌에 비해 우뇌는 감성적, 맥락적, 전체적 사고를 돕는다. 기존에 변호사, 회계사, 의사 등 '사'로 끝나는 직업들이 대표적인 좌뇌형 직업들이 아니었을까. 정답을 잘 고르고 분석을 잘 하고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그 직업들로 인해 세상은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그런데 이제는 그 안에서 한 차원 높은 질적 결과물을 찾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인간은 삶에서 일에서 '의미'를 찾기 시작한 것이다.
예술적이고 감성적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능력인 하이컨셉, 그리고 공감능력을 중시하는 하이터치의 시대가 오고 있다. 앞으로는 자동차도 그냥 기능적으로 만족할 만한 자동차 대신, 자동차에 의미와 예술성을 불어넣어야 잘 팔리는 시대가 오는 것이다. 또한 많은 직업에서 결과물에 동정, 배려, 정신적 고양 등 하이터치적 요소가 요구될 것이다. 이런 미래가 예상된다면 지금 내 아이가 받고 있는 교육의 방향은 올바른지, 앞으로 나의 자리는 어디에서 어떻게 찾을 수 있을지 생각해볼 거리가 많아진다.
이를 토대로 미래 인재의 6가지 조건인 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유희, 의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있다. 이 책을 통해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보는데 도움이 됐다. 무엇보다도 '하지 말아야 할 일'이 무엇인지 되새겨보며 진짜 중요한 게 뭔지 돌아보는 삶을 살자는 다짐을 하게 돼 유익했다.
앞으로의 미래는 우리에게 어떠한 모습일까
특히 최근의 코로나로 인하여 대면 활동이 억제되면 비대면 시대에 도래 되어 많은 시장의 혼란이 보이고 있기에 이렇나 미래의 변화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많이 있었다.
이러하 강제적인 환경 변화에 맞추어 수 많은 미래 변화의 책들이 쏟아지는 오늘날 진정 미래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가 될 것인가를 잘 보여주는 책이 바로 본 책 새로운 미래가 온다이다.
책에서 새로운 미래가 매우 거창하고 큰 변화를 준다고 말하지 않는다. 실질적으로 역사를 되돌아보면 하루 아침에 큰 변화가 오는 경우가 없다. 작은 변화가 쌓여서 큰 변화를 이루었을 뿐이다.
책의 장점으로는 변화되는 미래의 모습에서 인간이 가져야할 덕목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즉 외적의 변화된 글로벌 환경에 대한 탐구가 아닌 어떠한 모습이던 변화된 시장과 환경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에 그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 부분은 크게 6가지 핵심 변화 요소로 표현하였으며 디자인 / 스토리 / 조화 / 공감 / 유희 그리고 삶의 의미의 부여에 이르기까지 제시하고 있다. 즉 6가지가 어떠한 미래의 변화가 오더라도 꼭 갖추어야 하고 본 6가지 인재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 변화된 미래에 오히려 더 수준 높은 인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근로 노동자 및 지식노동자라 불리우는 오늘날의 직장인들이 왜 일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논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 잠시 망각을 하고 있었으나 우리가 일을 하는 이유와 목적이 명확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데 저자는 이 부분에서 일을 해야 하는 가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시한다.
왜 해야 하는지를 알고 할 때와 모르고 할 때의 결과가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일을 해야 하는 명확한 사명을 가지고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시작부터 다르지만 결과적으로 큰 차이를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꼭 내가 노동장 입장이 아닌 경영자 입장에서도 생각해보고 고민해봐야 하는 부분이며 책을 통해서 좋은 힌트를 얻게 될 것이다.
철학 / 사회 / 자기계발 / 미래라는 단어를 적절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많은 부분이 인간 본연의 본성에 대한 탐구의 부분이 많기에
오늘날 지식근로자가 읽고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아마도 이번의 경제위기는 '산업 시대 (industral era)'를 기축으로 만들어진 수많은 비즈니스 모델들이 '정보 시대(information age);의 주역들에 의해 결국 주저앉는 역사적인 하강 국면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창조적 파괴(creative deatruction)'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많은 직업과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을 보는 것은 괴로운 일입니다. 그러나 이 같은 변화는 막을 수 없는 것이며 대항해서 싸울 수도 없습니다.기술과 정보의 힘은 우리가 원하든 그렇지 않든 간에 세상을 새롭게 재편할 것입니다." (-8-)
하이컨셉은 예술적 감성적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느 트렌드와 기회를 감지하는 능력, 훌륭한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능력, 언뜫 관계가 없어 보이는 아이디어를 결합해 뛰어난 발명품으로 만들어 내는 능력이다.
하이터치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공감를 이끌어내는 능력이다. 인간관계의 미묘한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 한 사람의 개성에서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요소를 도출해내는 능력, 평범한 일상에서 목표와 의미를 이끌어내는 능력이다. (-78-)
"돋보이는 실적을 올리는 사람들과 평범한 사람들을 구별하는 단 한가지 능력은 패턴의 인식, 즉 '큰 그림'을 그릴 줄 아느냐는 것입니다.이러한 사고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의미있는 트렌드를 추출해 내고 미래에 대한 전략적인 사고를 하도록 해주지요." (-169-)
이제 비즈니스의 새로운 동기부여 원칙은 3가지로 압축된다.'주도성' 과 '전문성' 그리고 '목적의식'이다.'주도성'은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하고 싶어 하는 욕구다.'전문서은 의미있는 것에 잘하고자 하는 욕구다.'목적의식'은 더 뭔가를 하고 싶다는 욕구다.이 3가지가 앞으로 우리들의 완전한 새로운 동기부여 시스탬을 구성하기 위한 요소다. (-272-)
시대는 바뀌고 있다.미래는 이제 앞으로 곧 찾아올 것이며,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지금 우리가 우려섞인 목소리를르 인공지능과 로봇의 윤리성에 대해서 지적하고 ,자율주행 자동차, 드론의 위험성에 대해서 걱정하지만,앞으로 그런 일은 없어지게 되고,그 안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이 책에서 우리의 삶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하이컨섭,하이터치를 강조하는 이유는 이 두가지 요소는 인간을 인간답게 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즉 누구도 대체할 수 없고, 누구도 가까이 할 수 없는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궁극적인 가치와 조건들,그러한 것들이 이제 우리가 필요로 하는 새시대가 요구하는 인간의 조건이며,능력이 될 수 있다.감성과 이해,공감에 주안점을 두고,시대적 트렌드를 빨리 파악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다.
목적의식과 전문성, 그리고 주도성,이 세가지 요소는 바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의 모습이다.미래는 리더가 세상을 바꿀 개연성이 충분하며, 그 가치를 전문성과 주도성에서 찾을 수 있다.즉 동기부여를 하고, 그림을 그리며,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들이 미래의 변화를 주도하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다.즉 이런한 변화 속에서 우리가 필요하는 것이 무엇인지 체크할 수 있으며, 그 안에서 우리는 무엇을 얻고,무엇을 선택하고,결정해야 하는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나와 무관한 것들,나에게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채워 나가는 과정 속에서 자신의 존재감은 검증 될 수 있으며, 새 시대가 요구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그들이 앞으로 우리의 미래를 선도적으로 바꿔 나갈 것이다.
Read a book 199
새로운 미래가 온다
다니엘 핑크 지음
정지훈 감수/김명철 옮김
한국경제신문
새로운 미래가 온다라고 생각하면 우리는 제일먼저 4차 산업을 생각할 것이다. 4차 산업은 로봇, AI, 빅테이터으로 이뤄지는 산업이라 생각되는데 이 4차 산업가운데 인간의 변화도 필요한것 같다.
다니엘 핑크는 앨 고어 전 부통령 수석 연설문 작성자로 유명한 인물이며, 이책은 앨빈 토플러를 잇는 세계적 미래학자의 반열에 오른것을 알려주고 있다. 이러한 반열에 오르는 것은 이책은 1쇄 발행이 2006년 4월 25일인것은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다. 통찰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책에서 농경시대와 농부, 산업화 시대와 공장 근로자, 정보화 시대와 지식근로자의 시대를 지나 개념과 감성의 하이컨셉, 하이터치 시대로 진입하면서 창의성과 감성적 공간 능력이 뛰어난 우뇌형 인재들이 부상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뒤에는 ‘풍요’와 ‘아시아’그리고 ‘자동화’등 주목할 만한 3가지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이 책을 읽을 대상 중에 아이들이 있는 부모라면 반드시 읽기를 권하고 현재 교육 시스템의 문제점을 물론 아이들에 대한 교육관 자체가 바뀔 것이라고 말한다.
다니엘 핑크 작가는 새로운 미래가 온다라는 이 책에서 그는 새로운 미래를 대표하는 두 단어인’ 하이컨셉과 하이터치로 얘기하고 있다.
좌반구와 우반구는 각기 다른 사고체계를 갖고 있다.
즉, 좌뇌는 순차적으로 반응하고 분석에 뛰어나면 언어를 담당하는 한편, 우뇌는 종합적으로 사고하고 패턴을 감지하며 감정과 비언어적 표현을 해석한다는 것이다. 이 연구를 통해 스페릴 교수는 노벨의학상을 받았다.
1. 새로운 시대를 위한 좌뇌와 우뇌의 역할
2. 좌뇌는 우리 몸의 오른쪽을, 우뇌는 왼쪽을 통제한다.
3. 좌뇌는 순차적이고, 우뇌는 동시적이다.
4. 좌뇌는 본문 해석에 강하고, 우뇌는 맥락에 강하다.
5. 좌뇌는 자세히 분석하고, 우뇌는 큰 그림을 그린다.
인간이란 동물의 사고 형태를 2가지 분류로 나누는 것 자체가 좌뇌형 사고다. 여기서 좌뇌형 사고니, 우뇌형 사고니 하는 것은 어는 한쪽만 사용한다는 의미가 결코 아니다. 주된 기능을 일컫는 말이다.
예전에는 일상적인 기술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프로그래머로서 직장에서 환영받았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그렇지 않습니다. 일상적인 많은 기능들이 점점 기계에게 넘어가고 있습니다.
제1막 산업화 시대
대형 공장과 효율적인 조립라인들이 경제를 활성화, 육체적 힘과 강인한 체력
제2막 정보화 시대
대량생산이 사라지면서 정보와 지식이 세계 경제 원동력, 좌뇌형 재능을 갖춘 지식인
제3막 하이컨셉 하이터치
우뇌형 사고를 지닌 사람, 창작자 및 다른 사람에게 감정적인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
우리는 예전부터 들어왔고 좌뇌 우뇌의 역할에 대해서 알고 있다. 그리고 이 좌뇌와 우뇌는 한 가지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주된 기능을 일컫는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된다. 우리 사회는 교육은 점점 IQ만 측정하는 시대는 점점 탈피하여야 한다. 다음 세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이제 1 막을 걸쳐 2막 그리고 3막에 이르러 하이컨셉 하이터치 시대가 왔다. 하이컨셉 하이터치는 어느 한 분야를 얘기하는 것이 아닌 6가지 조화를 얘기한다.
예를 들면 선진국은 하이테크 컴퓨터 프로그래밍 업무를 해외로 아웃소싱하고 있는 반면, 하이터치 업무를 위한 인력을 적극적으로 수입하고 있다. 간호사가 대표적이다. 공급이 부족한 결과로 간호사의 급여는 거의 모든 전문 직종의 급여보다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시대는 이렇게 급변하고 있다. 예전에 전문가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이제 저 자본으로 만들 수 있는 곳이 있다. 이러한 일들은 이제 그들에게 맡기고 하이컨셉 하이터치 분야의 업무에 힘쓰고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하이컨셉 하이터치 시대에 미래인재 6가지 조건
1. 디자인-하이컨셉 하이터치 시대의 핵심능력
- 기능만으로는 안된다. 디자인으로 승부하라
2. 스토리-소비자 움직이는 제 3의 감성
- 단순한 주장만으로는 안된다. 스토리를 겸비해야 한다.
3. 조 화-경계를 넘나드는 창의성의 원칙
- 집중만으로는 안된다. 조화를 이뤄야 한다.
4. 공 감-디자인의 필수 요소
- 논리만으로는 안 된다. 공감이 있어야 한다.
5. 유 희- 호모루덴스의 진화
- 진지한 것만으로는 안된다. 유희도 필요하다.
6. 의 미- 우리를 살아있게 하는 원동력
-물질의 축정만으로는 부족하다. 의미를 찾아야 한다.
새로운 미래에 대한 6가지 미래 인재 조건을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이 고정관념이며 변화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깨우쳤다. 그것은 무엇이냐면 요즘 시대는 너무 많은 것을 쓸데없이 다양하게 기술 다양한 지식을 원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대학생들은 어려가지 스펙을 만들의 취업하기를 원한다. 어학, 자격, 봉사 등 다 방면에서 스펙을 쌓아가서 힘들겠다고 생각했다.
막상 회사에 들어가면 다 쓸모없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요즘 시대는 다양화를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왠지 모르게 이 부분에서 나는 깨우치는 게 있다. 회사에서도 계속해서 다양화를 원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거부하며 전문화만을 강조하고 있었다. 어찌 보면 나는 계속해서 과거 지향적으로 살아가기를 원하고 있었던 것 같다.
작가는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여러분의 미래는 다음 3가지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느냐에 달려 있다. 새로운 시대로 접어드는 우리는 각자 자신의 일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봐야 한다.
해외에 있는 사람이 이 일을 더 싼값에 할 수 있는가?
컴퓨터가 이 일을 더 빨리할 수 있는가?
풍요의 시대에 비물질적이며 초월적인 욕구를 만족시키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이 3가지 질문은 누가 앞서가고, 누가 뒤지느냐를 판가름하는 기준이 될 것이다. 반면 이 3가지 질문을 소홀히 여기는 사람들은 크게 고생할 것이다.
이글은 “서평단활동”으로 도서를 “지원” 받아서 작성한 글입니다.
[새로운 미래가 온다. /다니엘 핑크 지음/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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