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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 아이들

루이자 메이 올콧 저/오수원,김재용 | 윌북 | 2020년 10월 12일 리뷰 총점 9.7 (48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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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영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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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작은 아씨들』 4부작 시리즈 완결판 출간

우리가 읽은 『작은 아씨들』은 전부가 아니다. 『작은 아씨들』은 원래 4부작 시리즈로, 발표 당시 전권 모두 베스트셀러였다. 이번에 출간된 『조의 아이들』은 3부 『Little Men』과 4부 『Jo's Boys』를 완역한 합본으로, 『작은 아씨들』의 감동과 재미를 이어간다. 우리가 사랑한 주인공인 조가 바에르 교수와 세운 학교 플럼필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며, 개성 넘치는 소년과 소녀들이 각자의 인생을 개척해가는 성장 스토리다. 아이들은 언제나 놀랍고도 흥미진진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는 존재들이며, 그들 곁에는 남다른 교육철학으로 보살피는 조와 바에르, 로리, 메그가 있다. 그들의 펼치는 이야기는 『작은 아씨들』만큼이나 사랑스럽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애나 본드의 화사한 표지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1032쪽의 두께가 무색할 만큼 앙증맞고 귀여운 사이즈의 책이다. 여성의 권익에 관심이 많았던 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의도대로 ‘계집애’는 ‘여자아이’로 순화하는 등 번역어를 신중하게 선택했다. 끝까지 철들지 않겠다던 조는 어떤 어른이 되어 자기만의 삶을 살아갈까? 결혼을 선택한 메그에게는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 150년 전부터 세대를 이어가며 세계적으로 열혈 팬들을 끊임없이 탄생시킨 작품을 제대로 만나볼 기회다.

목차

3부


아이들
일요일
디딤돌
파이 냄비 놀이
말썽꾼
천방지축 낸
아이들의 놀이
데이지의 무도회
다시 집으로
로리 아저씨
허클베리
금발 꼬마 아가씨
다몬과 피디아스
버드나무에서
망아지 길들이기
글쓰기 날
수확
존 브룩
난롯가에 모여
추수감사절

4부

10년 뒤
파르나소스
조의 마지막 수난

여름 방학
마지막 말
사자와 어린 양
인어 공주가 된 조시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데미의 취직
에밀의 추수감사절
댄의 크리스마스
냇의 새해
플럼필드의 연극
기다림
테니스 코트에서
소녀들과 함께
졸업식
흰 장미
목숨을 건 희생
아슬라우가의 기사
마지막 등장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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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저 : 루이자 메이 올콧 (Louisa May Alcott)
아비게일 메이Abigail May와 아모스 브론슨 올컷Amos Bronson Alcott 슬하에서 둘째 딸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에머슨, 소로 등 ‘물질을 중시하지 않는’ 초월주의자자들의 사상에 공감했기에 늘 가난이 따라다녔다. 이에 저자는 품삯 바느질꾼과 교사로 일을 시작했고, 배우로서 무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남북전쟁 중에는 간호사로도 활동했다. 어린 나이에 글을 쓰기 시작해서 17세가 되던 1849년 첫 소설을 완성했는데, 생전에는 출간되지 않았다. 20대가 시작되면서부터 30대 초반까지 가계를 돕기 위해 대중지에 선정적인 스릴러를 잇달아 발표했다. 그러다가 1868년 한 ... 아비게일 메이Abigail May와 아모스 브론슨 올컷Amos Bronson Alcott 슬하에서 둘째 딸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에머슨, 소로 등 ‘물질을 중시하지 않는’ 초월주의자자들의 사상에 공감했기에 늘 가난이 따라다녔다. 이에 저자는 품삯 바느질꾼과 교사로 일을 시작했고, 배우로서 무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남북전쟁 중에는 간호사로도 활동했다. 어린 나이에 글을 쓰기 시작해서 17세가 되던 1849년 첫 소설을 완성했는데, 생전에는 출간되지 않았다. 20대가 시작되면서부터 30대 초반까지 가계를 돕기 위해 대중지에 선정적인 스릴러를 잇달아 발표했다. 그러다가 1868년 한 출판업자로부터 젊은 여성 독자를 위한 책을 써달라는 의뢰를 받고, 자기 가족의 경험을 담은 『작은 아씨들Little Women』을 썼다. 탈고까지 6주가 채 안 걸렸다. 대중의 인기를 얻어서 이듬해에 2권을 발표했고, 계속해서 속편격인 『작은 신사들Little Men: Life at Plumfield with Jo’s Boys』, 『조의 아이들Jo’s Boys, and How They Turned Out』를 집필했다. 그녀는 평생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다가 1888년 숨을 거두었다.
역 : 오수원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프랑켄슈타인』을 페미니즘의 시각으로 정리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주인공 프랑켄슈타인이 아닌 이름 없는 존재인 ‘괴물’의 관점에서 소설을 다시 보면서 인간의 많은 모순과 문제의 면면을 새롭게 들여다보게 되었다. 현재 파주출판도시에서 동료 번역가들과 ‘번역인’이라는 공동체를 꾸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인문, 과학, 정치, 역사,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영미권 양서를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문장의 일』, 『조의 아이들』, 『데이비드 흄』, 『처음 읽는 바다 세계사』, 『현대 과학·종교 논쟁』, 『포스트 캐...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프랑켄슈타인』을 페미니즘의 시각으로 정리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주인공 프랑켄슈타인이 아닌 이름 없는 존재인 ‘괴물’의 관점에서 소설을 다시 보면서 인간의 많은 모순과 문제의 면면을 새롭게 들여다보게 되었다.

현재 파주출판도시에서 동료 번역가들과 ‘번역인’이라는 공동체를 꾸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인문, 과학, 정치, 역사,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영미권 양서를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문장의 일』, 『조의 아이들』, 『데이비드 흄』, 『처음 읽는 바다 세계사』, 『현대 과학·종교 논쟁』, 『포스트 캐피털리즘』,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실험 100』, 『쌍둥이 지구를 찾아서』, 『비』, 『잘 쉬는 기술』, 『뷰티풀 큐어』, 『우리는 이렇게 나이 들어간다』 등을 번역했다.
역 : 김재용
서강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 종교학과 대학원에서 ‘노자하상공주 연구’라는 논문을 쓰고 졸업했다.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중·고등 대안학교인 불이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이와 동시에 클래식 전문 음악 평론가로도 활동하면서 《레코드 리뷰》, 《레코드 포럼》, 《피아노 음악》 등 음악 잡지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했고, KBS, CBS, YTN 등 여러 FM 방송에서 클래식 음악 방송 작가와 진행자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통으로 읽는 논어』 등이 있고, 『거장 신화』 , 『1일 1클래식 1기쁨』, 『조의 아이들』, 『동물, 채소, 정크푸드』 등을 번역했다. 서강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 종교학과 대학원에서 ‘노자하상공주 연구’라는 논문을 쓰고 졸업했다.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중·고등 대안학교인 불이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이와 동시에 클래식 전문 음악 평론가로도 활동하면서 《레코드 리뷰》, 《레코드 포럼》, 《피아노 음악》 등 음악 잡지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했고, KBS, CBS, YTN 등 여러 FM 방송에서 클래식 음악 방송 작가와 진행자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통으로 읽는 논어』 등이 있고, 『거장 신화』 , 『1일 1클래식 1기쁨』, 『조의 아이들』, 『동물, 채소, 정크푸드』 등을 번역했다.

출판사 리뷰

『작은 아씨들』 4부작 시리즈 완결판

우리가 읽은 『작은 아씨들』은 전부가 아니다. 『작은 아씨들』은 원래 전 4권 시리즈로, 발표 당시 전권 모두 베스트셀러였다. 이번에 출간된 『조의 아이들』은 3부 「Little Men」과 4부 「Jo's Boys」를 완역한 합본으로, 『작은 아씨들』의 감동과 재미를 이어간다.

우리가 사랑한 주인공, 조가 바에르 교수와 세운 학교 플럼필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며, 개성 넘치는 소년·소녀들이 각자의 인생을 개척해가는 성장 스토리다. 아이들은 언제나 놀랍고도 흥미진진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는 존재들이며, 그들 곁에는 남다른 교육철학으로 보살피는 조와 바에르, 로리, 메그가 있다. 그들의 펼치는 이야기는 『작은 아씨들』만큼이나 사랑스럽고 인상적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애나 본드의 화사한 표지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1032쪽의 두께가 무색할 만큼 앙증맞고 귀여운 사이즈의 책이다. 여성의 권익에 관심이 많았던 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의도대로 ‘계집애’는 ‘여자아이’로 순화하는 등 번역어를 신중하게 선택했다.

끝까지 철들지 않겠다던 조는 어떤 어른이 되어 자기만의 삶을 살아갈까? 결혼을 선택한 메그에게는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 150년 전부터 세대를 이어가며 세계적으로 열혈 팬들을 끊임없이 탄생시킨 작품을 제대로 만나볼 기회다. 영원히 사랑받는 고전에는 다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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