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서 병을 이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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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서 병을 이기는 법

몸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새로운 과학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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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윌리엄 리 박사는 5가지 방어체계를 활성화시키는 200가지 이상의 식품을 소개하는데, 이는 생물의학의 약물 치료나 외과 치료에서 멀어지는 대체수단이 아니다. 몸을 지키는 묘책 같은 건 어디에도 없으며, 어느 한 가지만으로 건강을 완벽하게 지킬 수는 없다. 하지만 몸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인 5가지 방어체계를 활성화하는 음식은 분명 존재한다.



이 책에서 소개되는 식품들을 선별하기 위해 윌리엄 리 박사는 특정 실험군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역학 연구, 동물 실험, 인간의 세포에 식품 관련 요인이 끼치는 영향을 조사한 실험실 연구 등의 방법으로 얻어낸 전 세계적이고 종합적인 데이터를 함께 제시한다. 독자들은 신뢰할 수 있는 이 귀중한 정보를 활용해 암, 당뇨병, 심혈관 질환, 퇴행성 신경 질환, 자가 면역증 등, 자신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병들로부터 몸을 지킬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은 피해야 할 음식이 아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먹어야 할 음식을 광범위하게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타의 건강의학서와는 분명하게 차별화된다. 동시에 윌리엄 리 박사가 고안해낸 하루 5번에 걸쳐 5가지 음식을 먹는다는 ‘5×5×5 플랜’ 식사법은 심플하고 실천하기 쉽지만, 질병을 이겨내는 효과만큼은 결코 작지 않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제1부
건강을 지키는 타고난 능력: 몸의 자연 방어체계


1장 혈관신생
2장 재생
3장 마이크로바이옴
4장 DNA 보호
5장 면역

제2부
먹어서 병을 이긴다: 음식이 약이 될 수 있다는 증거


6장 병은 굶기고, 건강은 먹여 키우고
7장 건강을(되)살려라
8장 내부 생태계를 활성화하라
9장 유전자의 운명이 걸린 문제다
10장 면역 지휘본부를 가동하라

제3부
계획하고, 선택하고, 행동하라: 먹어서 건강해지는 실천요령


11장 5×5×5 플랜: 먹어서 병을 이기는 법
12장 우리 집 주방 점검
13장 이례적인 식품
14장 샘플 식단과 레시피
15장 식품 복용량

[부록 A] 5×5×5 일일 워크시트: 선호식품목록
[부록 B] 건강 위험도 측정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혈관신생 분야의 최고 전문가 윌리엄 리 박사가
전 세계의 의과학적 실험을 통해 입증된 통계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해 건강을 유지하는 음식 섭취의 전략과 방법을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미국에서 출간된 이후 엄청난 화제를 뿌리며 단기간에 10만 부 이상 판매된 이 놀라운 의학책은 질병에 대항하도록 설계된 우리 몸의 선천적인 5가지 방어체계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분석했다.

· 혈관신생: 악성 종양의 성장에 필요한 혈액과 영양소 공급을 차단
· 재생: 몸 속 장기를 만들고 유지하는 줄기세포 통제
· 마이크로바이옴: 세포, 조직과 다양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면서 생물학적 체계를 형성
· DNA 보호: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 몸이 의존하는 모든 측면의 소스 코드를 보호
· 면역: 독창적인 패턴 인지 시스템을 통해 몸의 상태를 인지하고 건강하게 유지

바로 이 5가지 방어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몸은 스스로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 이 책에서 윌리엄 리 박사는 5가지 방어체계를 활성화시키는 200가지 이상의 식품을 소개하는데, 이는 생물의학의 약물 치료나 외과 치료에서 멀어지는 대체수단이 아니다. 몸을 지키는 묘책 같은 건 어디에도 없으며, 어느 한 가지만으로 건강을 완벽하게 지킬 수는 없다. 하지만 몸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인 5가지 방어체계를 활성화하는 음식은 분명 존재한다.

이 책에서 소개되는 식품들을 선별하기 위해 윌리엄 리 박사는 특정 실험군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역학 연구, 동물 실험, 인간의 세포에 식품 관련 요인이 끼치는 영향을 조사한 실험실 연구 등의 방법으로 얻어낸 전 세계적이고 종합적인 데이터를 함께 제시한다. 독자들은 신뢰할 수 있는 이 귀중한 정보를 활용해 암, 당뇨병, 심혈관 질환, 퇴행성 신경 질환, 자가 면역증 등, 자신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병들로부터 몸을 지킬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은 피해야 할 음식이 아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먹어야 할 음식을 광범위하게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타의 건강의학서와는 분명하게 차별화된다. 동시에 윌리엄 리 박사가 고안해낸 하루 5번에 걸쳐 5가지 음식을 먹는다는 ‘5×5×5 플랜’ 식사법은 심플하고 실천하기 쉽지만, 질병을 이겨내는 효과만큼은 결코 작지 않다.

“약보다 식사!”
병을 치료하는 것보다 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혈관신생 분야의 최고 권위자 윌리엄 리 박사가 말하는
내 몸의 5가지 방어체계를 강화해 저절로 건강해지는 식사의 과학!


코로나19로 인해 인류는 질병과의 싸움에서 중대한 전환기를 맞이했음을 인정해야 했다. 신종 질병은 인류가 예측할 수 없는 순간에 출현하고, 발생 비율 역시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더 치명적이 되어간다. 수많은 희생이 뒤따른 뒤에야 그 치료책이 마련되는데, 이는 인류가 늘 질병에 대해서 수동적일 수밖에 없는 현실을 반영한다. 최근 예방의학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혈관신생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윌리엄 리 박사는 내과 전문의의자 연구과학자이다. 그는 이 책에서 우리가 좋아하는 음식을 선택해 섭취함으로써 스스로 건강해지는 의과학에 대해 설명한다. ”약”이 질병에 걸린 후 복용해 그 병을 약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면, “음식”은 몸 안의 자생력을 강화시켜 병에 걸릴 싹을 애초에 잘라버린다는 측면에서, 두 요소는 그 쓰임새가 대조적이다. 그럼에도 현대인들은 음식보다는 약물에 더 의존하는 경향이 강한데, 이는 약이 음식보다는 의과학적으로 입증되었고 신뢰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때문에 윌리엄 리 박사는 이 책에 나오는 음식에 대해서 철저하게 과학적으로 증명된 연구자료를 증거로 제시한다. 이는 특정 실험군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역학 연구, 동물 실험, 인간의 세포에 식품 관련 요인이 끼치는 영향을 조사한 실험실 연구에 해당하는 방법으로 얻어진 의과학적 데이터이다. 이는 신약을 개발하는 과정과 동일한 방법과 체계를 적용해 산출해낸 것으로,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루이스 이그나로가 밝힌 것처럼 “실제적인 과학을 토대로 음식이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가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독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준다.

최근 전 세계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암, 심장질환, 당뇨, 비만, 퇴행성 신경질환 같은 비전염성 질병이다. 세계보건기구의 자료에 따르면 심혈관질환 사망자가 1,770만 명, 암 사망자가 880만 명, 당뇨 사망자가 180만 명에 이른다(2015년 기준).

약물치료만으로는 건강을 지킬 수 없으며, 식단이 부실하면 예방 가능한 질병이 찾아들 수 있다는 사실은 이제 의사들도 잘 알고 있다. 때문에 음식은 의학계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주제로 부상하고 있다. 윌리엄 리 박사의 이 책은 음식과 과학에 대한 거의 모든 지식을 총망라한 백과사전이자, “최근에 나온 많은 식이요법과 건강 관련 도서들 중 최고로 꼽혀야 할”(콜린 캠프벨, 코넬대학교 박사) 의학책이다.

‘5×5×5 플랜’ 식사법!
맛있게 먹고, 건강도 지키자!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전문의나 의사를 찾아가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지 물어보지 않아도 스스로가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음식을 선택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음식을 이용해서 건강을 증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전문가와 대중들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최고의 안내서”(앤드류 C. 본 에센바흐, 의학박사)인 이 책에서 윌리엄 리 박사는 건강을 지키는 체계적인 방법인, 이른바 ‘5×5×5 플랜’ 식사법을 제안한다. 바로 다음과 같다.

· 몸속의 5가지 건강 방어체계를 활성화하는
· 각자가 선호하는 5가지 음식을 선택해서
· 매일 5차례에 걸쳐 섭취하는 것이다.

우리의 몸에는 건강을 지탱하는 5가지 핵심 방어체계가 있다. 혈관신생, 재생, 마이크로바이옴, DNA 보호, 면역이 바로 그것이다. 혈관신생은 암을 차단할 수 있는 우리 몸의 방어체계다. 부상을 입거나 상처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재생이며, 세포, 조직과 다양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면서 건강뿐만 아니라 우리의 행동에도 영향을 주는 방어체계가 마이크로바이옴이다. 와해되거나 변이되면 건강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는 DNA도 그중 하나이며, 온 몸에 암이 퍼졌다 하더라도 아주 강력하다면 암세포를 완전히 없앨 수 있는 면역계 또한 필수적인 방어체계다. 주목할 점은 이 5가지 요소가 모두 먹는 음식에 영향을 받는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어떤 음식을 먹어야 건강 방어체계에 도움이 되는지 정확히 알게 된다면, 식단을 활용해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이겨내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건강 방어체계의 능력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들을 전하면서 그런 능력이 어떻게 과학자들에 의해 발견됐고, 우리의 신체 내에서 어떻게 작용하며, 실제로 그런 치유력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 상세하게 다룬다. 이 방대하면서도 친절한 의학적 사례들은 독자들에게 충분한 지식과 교양을 제공한다.

2부에서는 건강 방어체계를 활성화하는 식품을 소개한다. 이 목록에는 익숙한 음식도 있고, 생소한 음식도 있으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놀라운 음식들도 있다. 건강에 보탬이 되는 200가지 이상의 식품에 관한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함께 소개된다. 전 세계에서 실시된 다양하고 흥미로운 의과학적 실험들이 음식의 효능과 함께 설명된다.

3부에서는 그런 식품을 각자의 삶에 적용하는 쉽고 현실적인 방법을 논한다. ‘5×5×5 플랜’ 식사법의 실행에 관한 내용이다. 이 식사법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서도 윌리엄 리는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부모나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 학업과 취업 준비에 열중하느라 늘 시간에 쫓기는 젊은이들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도 제공한다. 또 경험과 지혜를 갖춘 중년 세대들과 현재 투병 중인 사람들을 위한 식사 플랜도 제시해놓았기 때문에 각자의 사례에 맞는 실용적인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질병을 치료하는 완벽한 ‘방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가장 기본적인 걸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타고난 방어체계를 강화하면 몸은 저절로 치유된다. 여생을 더 오래 건강하게 지내고 싶다면 각자 선택해서 먹는 음식으로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방어 체계를 강화해, 병에 걸리지 않았다면 더 건강하게, 만약 병에 걸렸다면 그 병을 완화하고 궁극적으로는 물리쳐서 수명뿐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 바로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음식을 먹을 때마다 우리가 내리는 선택은 삶을 편안하게 즐기면서도 건강을 유지할 완벽한 기회가 된다. 식생활에서의 계획적인 예방조치는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현관문과 가스레인지 밸브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과 비슷한 기본 상식이다.

명심하자! 건강한 인생은 누군가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종이책 회원리뷰 (33건)

구매 먹어서 병을 이기는 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해*름 | 2021.11.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혈관신생을 바탕으로 하는 치료법이 형성됐지만 뛰어난 치료법이 개발되더라도 대부분 엄청난 비용 부담을 감당할 수도 없어 약물치료만으로는 건강을 지킬 수 없기에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음식을 이용하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은 독자들이 날마다 무엇을 먹을지 결정할 때 더 나은 선택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고자 쓰여졌다.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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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신생을 바탕으로 하는 치료법이 형성됐지만 뛰어난 치료법이 개발되더라도 대부분 엄청난 비용 부담을 감당할 수도 없어 약물치료만으로는 건강을 지킬 수 없기에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음식을 이용하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은 독자들이 날마다 무엇을 먹을지 결정할 때 더 나은 선택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고자 쓰여졌다.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에서는 건강 방어체계의 능력 뒤에 있는 놀라운 이야기들을 전하면서 그런 능력이 어떻게 발견됐고, 어떻게 적용하며, 우리가 그런 치유력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를 다루고 있고
2부에서는 건강 방어체계를 활성화하는 200가지 이상의 식품에 관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도 소개되며
3부에서는 그런 식품을 각자의 삶에 적용하는 쉽고 현실적인 방법을 논하며 후반부에서는 실제 생활에서 바로 접목할 수 있도록 식품을 맛있게 요리해서 먹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혈관신생 방어 능력을 키우는 것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목표이다.
혈관의 신생을 균형 있게 조절하는 몸의 선천적인 대응 체계가 활성화되면 암세포에 영양이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암세포가 증식하지 못한다.

 

암을 굶기는 식사라는 타이틀이 참 흥미로웠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구입한 책이다.

5가지 건강 방어체계가 약해져서 생기는 질병과 5가지 건강 방어체계를 활성화하는 음식목록이 정리된 팜플렛이 삽입되어 있는데 참 유익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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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좋아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은***인 | 2021.01.1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베스트 셀러이기도 하고 평도 좋고 제목도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습니다. 책값이 너무 비싸지만 ㅠ 두껍기도 하고 그만큼 값어치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구매했습니다. 병에 걸리면 그것을 어떻게 의학적으로 치유할지가 일상의 대응법인데, 이 책은 의학적 병처방 또는 예방에 앞서서 먹어서 병을 예방하고 이기는 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가장 많이 기본적으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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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셀러이기도 하고 평도 좋고 제목도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습니다. 책값이 너무 비싸지만 ㅠ 두껍기도 하고 그만큼 값어치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구매했습니다. 병에 걸리면 그것을 어떻게 의학적으로 치유할지가 일상의 대응법인데, 이 책은 의학적 병처방 또는 예방에 앞서서 먹어서 병을 예방하고 이기는 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가장 많이 기본적으로 하는 먹는 것, 이것을 대충하고 운동이나 약으로 병을 예방하거나 낫게 하려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인지를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먹고 자는 이 단순한 그러나 가장 기본적인 것을 건강에 충실히 실행할 때 병이 예방되고 병을 고칠 수 있다는 저의 믿음과도 부합하는 책이라서 열심히 재미있게 읽었고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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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먹어서 병을 이기는 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따***기 | 2020.12.2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사실 책 먹어서 병을 이기는 법을 읽으면서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병원에서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지만 책을 읽음으로써 아직 모르는 내용들이 많이 있음을 깨달았으며 더 나아가서 나또한 먹어서 병을 이겨내려는 생각이 필요함을 깨달았다.어렵지 않게 글이 작성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책을 통해 좀더 낳은 삶을 살았으며 하는
리뷰제목

사실 책 먹어서 병을 이기는 법을 읽으면서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지만 책을 읽음으로써 아직 모르는 내용들이 많이 있음을 깨달았으며 더 나아가서 나또한 먹어서 병을 이겨내려는 생각이 필요함을 깨달았다.

어렵지 않게 글이 작성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책을 통해 좀더 낳은 삶을 살았으며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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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건강, 음식, 윌리엄 리, 신동숙, 김남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m****9 | 2020.10.3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돈을 잃는 것은 적게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는 것은 전부 잃는 것이다.” 라는 격언을 사람들은 건강에 대한 덕담으로 널리 인용한다. 신체의 건강은 의미있는 삶을 추구하고 삶의 목표를 쫓고자 하는데 바탕이 됨을 깨달았다 건강관리는 "사후치료"도 중요하지만 "사전예방과 증진"이 중요하다. 그리고 건강에 대해서는 
리뷰제목

“돈을 잃는 것은 적게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는 것은 전부 잃는 것이다.” 라는 격언을 사람들은 건강에 대한 덕담으로 널리 인용한다. 신체의 건강은 의미있는 삶을 추구하고 삶의 목표를 쫓고자 하는데 바탕이 됨을 깨달았다

 

건강관리는 "사후치료"도 중요하지만 "사전예방과 증진"이 중요하다. 그리고 건강에 대해서는 약물처방과 수술은 물론이고,  음식과 운동,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등 "통합된 체계적 안내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요즘 의료지식을 수요하는 독자들은 "분자생물학, 생화학, 생리학, 해부학적 수준에서 설명"함으로써 질병과 건강의 원인과 처방에 대한 지식을 담아주어야 만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먹어서 병을 이기는 법(eat to beat disease)"인   Willinam Li 저자는 상하이 출신으로서 의료선진국인 미국의 메사추세츠 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전문의 연구과정의 의학수련을 받았으며, 피츠버그 의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의학자이다. 저자는 "먹어서 병을 이기는 법" 을 통해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음식섭취"를 함으로써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는 것을 보건지식소비자에게 알기쉽게 전달해주고 있다. 평소 깊이 있고 포괄적인 의학적 건강관리 설명서를 아쉬워 했었는데,  Willinam Li 의 "먹어서 병을 이기는 법"은 이러한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 주었다.

 

이 책은 번역가 신동숙씨의 엄청난 성실한 정신노동의 결과이다... 번역된 글을 보면서 감탄을 금할 수 없었으며 감사함을 느꼈다. 다만, 한가지 아쉬움을 말한다면 주요용어에 대해서는 영어 원어과 한자어를 제공해주었다면 부족함이 없을 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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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참* | 2020.09.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런 책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건강에 도움이 되었을 것 같네요. 잘 익은 김치도 장 마이크로바이옴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연구결과로 설명해주니 더 믿음이 가고 주변에서 흔히볼 수 있는 식재료들을 잘 활용해야겠습니다. 적용하기 위해 식재료 구입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자신이 먹는 음식이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스스로 내린 처방의 일환이라는 사실을 명심
리뷰제목
이런 책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건강에 도움이 되었을 것 같네요. 잘 익은 김치도 장 마이크로바이옴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연구결과로 설명해주니 더 믿음이 가고 주변에서 흔히볼 수 있는 식재료들을 잘 활용해야겠습니다. 적용하기 위해 식재료 구입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자신이 먹는 음식이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스스로 내린 처방의 일환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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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내 몸을 위해 꼭 먹어야할 식품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노**미 | 2020.08.04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매일매일 우리는 많은 음식들을 먹고 마신다.그중에는 몸에 좋을 것을 기대하며 먹는 음식도 있고, 그저 맛있고 달콤해서 자꾸 먹게 되는 끊을 수 없는 음식도 있을 것이다.몸에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먹게 되는 음식들.몸에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잘 먹지 않게 되는 음식들. 그 음식들이 우리 몸에 끼치는 진짜 영향은 무엇일까?내 몸속에 들어온 음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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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우리는 많은 음식들을 먹고 마신다.

그중에는 몸에 좋을 것을 기대하며 먹는 음식도 있고, 그저 맛있고 달콤해서 자꾸 먹게 되는 끊을 수 없는 음식도 있을 것이다.

몸에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먹게 되는 음식들.

몸에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잘 먹지 않게 되는 음식들.

 

그 음식들이 우리 몸에 끼치는 진짜 영향은 무엇일까?

내 몸속에 들어온 음식들은 어떤 일을 하게 되는 것일까?

 

그 해답이 이 책에 있다.

 

 

수면의 후성적 효과는 대단히 크다. 단 하룻밤을 새우는 것만으로도 많게는 269가지 유전자에 후성적으로 악영향을 끼쳐서 종양을 억제하는 유전자를 비롯한 유전자들이 단백질 생성 작용을 못 하게 만들 수 있다.

P.121

 

이 책은 제목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먹는 것이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어떻게 현명하게 음식을 고르고, 먹고, 몸을 병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가에 대한 과학적 지식이 담겨있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우리 몸이 어떤 방식으로 질병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먼저 등장한다.

이 챕터에서는 의학적 지식들을 일반인들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고 있다.

혈관 신생, 재생, 마이크로바이옴, DNA 보호, 면역에 대해 다루면서 우리 몸을 우리 스스로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조금 어려운 의학용어가 등장하더라도 기본적인 설명을 너무 쉽게 풀어주고 있어서 전혀 부담이 없다.

 

먹는 것뿐 아니라,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는데, 특히나 적당한 운동과 금연,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것에 대해서 강조한다.

 

그중에서도 앞에 발췌해 놓은 문장이 나를 식겁하게 만들었다.

종양을 억제하는 유전자들에게 내가 그동안 얼마나 나쁜 짓을 했는지 깨닫게 되니 뒷골이 서늘해진다.

밤낮이 바뀐 생활 패턴을 3년째 유지하는 중인데 이 책을 읽으며 얼마나 반성했는지 모른다.

최근 한 달 사이에 밤을 새우고 아침에 간신히 잠에 든 날들이 일주일이 넘는데, 내 몸 안에서는 사투가 벌어지고 있었겠구나 싶으니 내 몸에게 너무 미안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내 몸에게 미안해지곤 했다.

참.... 몸에게 나쁜 짓 많이 했구나, 내가.

 

 

 

 

몸에 대한 이해를 어느 정도 끝냈다면, 다음 장인 진짜 식품 이야기로 넘어간다.

몸에 좋다는 식품들이 넘쳐나게 많은 세상이지만, 다 어디선가 누군가의 말에 의해 알고 있을 뿐 제대로 된 상식을 좀 부족했던 것 같다.

 

어느 날 갑자기 '어디에 좋다'는 음식이 방송을 통해 소개되면, 여러 홈쇼핑과 온갖 인터넷 쇼핑몰에서 그 제품을 판매하느라 혈안이 된다.

다음 상품이 새로운 효능으로 우리를 놀래키기 전까지 미친 듯이 소비되는 건강보조식품들은 그 종류가 너무 많아서 이제는 다 헤아리기도 어려울 지경이다.

그중 한두 가지 정도는 나도 사 먹어본 적이 있다.

한동안 베리류 가루를 사서 요거트에 섞어 먹었었고, 견과류를 소포장해 놓은 제품을 사서 먹기도 했었다.

물론 '한동안'이었다는 게 문제지만.

 

 

음식에서 얻는 성분에는 압도적인 효과나 파괴력이 없다. 음식을 통해 조금씩 체내에 흡수되는 생리활성물질은 혈관신생의 균형을 유지하는 인체 스스로의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섭취하는 음식을 통해 얻는 혈관신생 요소들은 단순히 과도한 혈관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시키는 데 그친다. 즉 암에 영양 공급을 차단하려다가 심장에 필요한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를 우려는 없다. 몸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그 반대의 경우, 혈관신생을 촉진하는 음식도 혈관이 순환계의 자연적인 한계 이상으로 과잉 증식하도록 만들지 않는다. 

P.160

 

 

이 책은 그런 상업적 목적들로 얼룩진 건강보조식품보다는 자연식을 추천하고 있다.

물론 살고 있는 나라에 따라, 개개인의 경제력에 따라 섭취할 수 있는 식품들이 다를 수밖에 없지만, 그만큼 다양한 종류의 식품들을 골고루 다루고 있기에 선택의 폭이 매우 좁지는 않다.

기본적으로 과학적 근거에 의거해서 식품을 고르고 추천하기 때문에 어쩐지 더 신뢰가 가기도 한다.

 

혈관신생에 관여하는 식품들, 면역과 DNA 보호에 관여하는 식품들, 재생을 돕는 식품들, 마이크로바이옴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뿐 아니라 암을 억제하거나 암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 효과 있는 식품들까지 두루두루 다루고 있다.

특히나 그런 효과가 있는지 몰랐던 식품들에 대해 알게 되어서 나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굉장히 도움이 될 정보일 것 같다.

 

책을 읽는 동안 가장 눈에 띄었던 식품 몇 가지를 이야기해 보자면,

녹차, 호두, 유산균 제품, 베리류, 강황, 커피를 들 수 있겠다.

녹차나 홍차, 커피에 든 카페인은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럴 수가, 카페인의 순기능을 새롭게 알게 된 시간이었다.

특히나 호두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꼬박꼬박 챙겨 먹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이 리뷰를 읽는 분들도 호두와 녹차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챙겨 먹기를 권해본다.

 

 

 

 

5×5×5 플랜은 5가지 건강방어체계를 뒷받침하기 위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 중에 각자 좋아하는 것을 식사나 간식에 최소 5가지씩 매일 최대 5번 섭취하는 전략이다.

<중략>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음식을 식단에 넣는 것이 주요 포인트다. 즉 특정 식품을 배제하기보다는 몇 가지를 덧붙여 챙겨 먹도록 유도하다.

P.356

 

그다음 챕터에는 몸에 좋은 이 식품들을 어떤 방식으로 식생활에 적용할 것인지를 일러준다.

작가가 고안한 방법인 5×5×5 플랜에 대해 설명하고 각자의 생활 패턴과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적용하기를 권한다.

심지어 요리법까지 알려주는 섬세함을 보여준다.

과학자가 일러주는 요리법이라니.... 괜히 새롭고 신기하게 느껴지는 건 나뿐일까?

 

거기다 선호식품 목록을 체크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5×5×5 일일 워크시트'까지 첨부되어 있는데, 장 보기 할 때 미리 사진으로 찍어서 이용하라고 권해준다.

와 이런 섬세함은 진짜 어디서 나오는 걸까?

이런 종류의 책들이 수없이 많다고 알고 있지만, 모든 책들이 이렇게 섬세하지는 않을 것만 같다.

(음식에 그다지 큰 관심이 없는 편이라 내겐 이 책이 처음입니다만.^^) 

 

 

 

 

이 책이 추구하는 가장 좋은 점은, 먹지 말라고 하는 것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강력하게 먹지 말기를 권했던 '인공감미료'를 제외하고는 기존의 식단에 더하여 몸에 좋은 식품을 플러스해서 먹기를 권한다.

물론 붉은 고기나 당류를 피하고 채소 위주의 저염식이 몸에 좋다고 권하고 있기는 하다.

그렇다고 갑자기 기존의 식단을 완전히 갈아엎고 몸에 좋은 것들로만 이루어진 식단을 섭취하라고 강제하지는 않는다.

만약 몸에 나쁜 식품을 끊을 수 없다면 더 이상의 손상을 막기 위해 몸에 좋은 식품도 함께 섭취해서 그 간극을 줄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런 점이 이 책에 독자를 더 가깝게 끌어당기는 포인트가 될 것 같다.

 

나쁘니까 하지 마,라는 말은 쉽다.

하지만 그것을 지키는 일은 너무너무 어렵다.

특히나 우리가 음식으로부터 얻는 '먹는 즐거움'은 쉽게 포기되는 종류의 것이 아닌 것 같다.

그러니까 우리는 즐겁게 먹으면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이제는 터득해야만 한다.

 

저자가 알려주는 몸에 좋은 식품들 중에서 내 입맛에 맞고, 내가 좋아하고, 평소 즐겨먹던 식품들을 골라 5×5×5 플랜을 실천하는 일은 그런 방법들 중 하나일 것이다.

나도 나만의 5×5×5 플랜을 작성해 두었다.

한 번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때로는 3×3×3 플랜이 되어버리더라도, 내 몸이 스스로 치유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꼭 실천해나갈 것이다.

아직 심각한 병이 생기기 전인 지금이 진짜 노력해야 할 때 일 테니까.

 

모두 함께 읽고, 모두 함께 건강해지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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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편식해도 괜찮은 건강법! 『먹어서 병을 이기는 법』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뻑* | 2020.07.30 | 추천3 | 댓글0 리뷰제목
건강이 삶의 화두가 된 지 오래다. 살아가면서 돈이 최우선으로 될 때가 많지만, 어디 건강만 하랴. 건강하지 못하면 돈이 아무리 많아도 소용없다고, 우리 엄마가 그랬다. 굳이 누군가의 말을 전해 들어서가 아니라, 이미 경험한 많은 경우를 봐도 그렇다. 아프니까 생기는 여러 가지 위험, 건강이 아니고서야 해결할 수 없는 상황들이 저절로 생각난다. 특히 요즘 엄마가 즐겨 보는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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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삶의 화두가 된 지 오래다. 살아가면서 돈이 최우선으로 될 때가 많지만, 어디 건강만 하랴. 건강하지 못하면 돈이 아무리 많아도 소용없다고, 우리 엄마가 그랬다. 굳이 누군가의 말을 전해 들어서가 아니라, 이미 경험한 많은 경우를 봐도 그렇다. 아프니까 생기는 여러 가지 위험, 건강이 아니고서야 해결할 수 없는 상황들이 저절로 생각난다. 특히 요즘 엄마가 즐겨 보는 TV 프로그램은 드라마에 이어 건강 프로그램이 2위다.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면서 더 관심 두기도 했지만, 어느 순간 익숙하게 일상처럼 누군가가 전하는 내 몸 건강해지는 방법을 듣곤 한다. 나도 이미 병원 다닐 일이 많아지는 나이가 되고 보니, 무얼 먹었더니 어디가 좋더라 하는 이야기를 무시할 수가 없다. 비단 나이를 먹었기 때문만은 아닐 테다. 우리의 몸이 보내는 신호를 바로 알아채고, 그 신호에 맞는 속도와 방법으로 내 몸을 보호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몸을 위해서라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게 무엇일까? 하나둘, 챙기기 시작하는 약이 늘어나는 거? 몸에 좋다는 보양식을 찾아다니는 거? 아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건 평소 우리의 식사로 건강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심지어 암을 이길 수도 있다고 한다. 사실 나는 병원에서의 처방이 아닌 방법으로, 흔히 민간요법이라고 하는 방법이 암 같은 병을 낫게 한다는 이야기에 시선을 두지 않으려고 했다. 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르게 작용할 것이고, 양약과 병행하지 않았다면 효과가 있었을까 하는 의심도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구나 막다른 길에 닿으면 뭐라도 시도하고 싶지 않았을까. 그게 내 목숨을 위한 일이라면 말이다. 그러니 한편으로 생각하면 아주 무시할 수도 없다. 중간에 애매하게 걸쳐 있는 마음을 한쪽으로 잡아주는 게 이 책의 설명이 아닐까 싶다. 저자는 음식으로 건강해질 수 있다는 얘기를 연구 결과로 증명하며, 누구나 따라 하며 확인할 수 있게 쉬운 설명으로 독자의 귀를 열어준다.


총 3부로 구성하여 음식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흐름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우리 몸의 자연 방어체계가 만드는 건강을 지키는 타고난 능력, 음식이 약이 될 수 있다는 증거로 먹어서 병을 이기는 방법, 먹어서 건강해지는 실천요령으로 계획하고 선택하고 행동하라고 말한다.


혈관신생, 재생, 마이크로바이옴, DNA 보호, 면역. 우리 몸은 이 다섯 가지 방어체계가 있고, 이것들은 체내에서 몸을 치유한다. 어떻게? 우리가 흡수하는 음식과 관련이 있고, 그에 해당하는 음식은 전문적인 자료로 증명한다. 누군가의 카더라 통신이 아니라 이미 증명된 방법이라는데 믿지 않을 수가 없다. 어차피 매일 하는 식사가 우리 몸의 자연 치유 능력을 발휘하도록 먹는 게 어려운 일은 아니지 않을까. 그렇다고 누구나 똑같은 입맛은 아닐 거다. 문화에 따라 즐기는 음식도 다를 테지. 그런 경우는 어쩔 수가 없겠지만, 그 외의 음식들은 여러 가지가 있으니 선택의 폭은 넓다.


저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하다는 5가지 방어체계에 효과적인 식사법은 약이 된다고 하며, '5*5*5 플랜'을 제시한다. 여러 가지 방법과 자세한 연구 결과로 증명하지만, 간단하게 말하면 나쁜 것을 제한하기보다는 개인의 취향을 바탕으로 실천할 방법을 모색한다. 각자 원하는 음식을 정하고 먹는다. 매일 먹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단, 음식의 구성은 저자가 말하는 5가지 방어체계를 모두 포함해야 한다. 그것만 지키면 어렵거나 까다롭지 않게 실천해볼 수 있다. 굉장히 실용적이지 않은가? 먹기 싫은 건 먹지 말라잖아. 먹고 싶은 것만 먹으면서 구성 요소만 지켜달라는데 못할 것도 없지 싶다. 어쩌면 그동안 도전해온 여러 가지 다이어트 방식도 생각난다.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 되고. 아마도 제한하는 게 많아서 실패하는 게 첫 번째 이유가 아닐까. 건강을 지키는 일도 비슷하다. 제한하는 게 많은 게 아니라, 좋아하는 것 중에서 약간만 신경 쓰면 된다는 거다.


인체의 마이크로바이옴을 구성하는 박테리아 개체수는 39조라고 한다. 어마어마하다. 처음 듣는 얘기다. 우리는 음식으로 먹음으로 이 39조의 생명체를 살려야 한다. 이는 소화는 물론이고 우리 건강을 지키는 모든 과정을 이룬다. 특히 잘 발효된 김치는 마이크로바이옴에 좋은 식품이라고 한다. 체지방 감소는 물론이고 혈압 조절도 가능하게 한다니 놀랄 수밖에 없다. (이십 대 중반을 넘어가면서도 김치를 잘 안 먹는 큰 조카에게 강하게 추천해야겠다) 재생 능력을 높이는 식품 여러 가지 중에서도 아시아의 식사 메뉴가 좋다고 한다. DNA 보호 식품은 비타민 C가 함유된 음식들이며, 내가 좋아하는 음식 재료가 많아서 더욱 눈여겨보게 된다. 브로콜리와 당근은 웬만한 음식에 다 넣어서 먹기도 하고, 키위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과일이어서 좋아한다. 해산물도 좋다고 하는데 이건 내가 싫어하니까 빼야겠다. (그래도 된다고 하지 않았음?) 좋아하는 것 챙겨 먹으면서 메뉴 구성만 잘 지키면 된다니까 진짜 실천해보고 싶은 건강법이다.


각 장의 끝부분에 다양한 식품 목록이 담겨 있다. 각각의 설명에 맞는 음식이 무엇일지 궁금해하면서 읽다 보면 마무리로 그 궁금증을 해결해주듯이 식품 목록으로 답을 내놓는다. 거의 200가지 이상의 식품이 소개되는데, 그게 의학적 치료의 대체수단은 아니다.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인 다섯 가지 방어체계를 활성화하는 음식이 분명 존재한다는 근거로 꺼내놓은 식사의 과학이다. 저자가 제시한 다섯 가지 방어체계를 강화하면서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약도 필요하지만 그보다는 식사로, 병을 치료하는 것보다 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진리 중의 진리를 공감하게 한다. 아프면 병원에 가고 치료받지만, 병원에 갈 일이 생기지 않는다는 게 더 좋은 건 당연하다. 저자는 우리 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병에 걸릴 싹을 잘라버릴 수 있는 게 음식의 효과라는 연구 자료로 증명하고 설명한다.


가장 기본적인 것을 바꾸면서 맛있게 먹고 건강도 지키는 방법. 다섯 가지 방어체계에 도움이 되는, 다섯 가지 건강식품을 선택해서, 하루 다섯 번을 먹는 '5*5*5 플랜' 식사법으로 건강을 증진하는 일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자기가 먹고 싶은 것으로 가능한 건강법이라는 매력적인 요소가 있다는 걸 잊지 말자. 거듭 실패하는 다이어트의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하면, 실패하지 않을 건강법을 찾은 저자의 방법에 눈이 확 뜨일 것이다. 누구도 아닌 나 스스로 만들어가야 하는 게 건강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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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먹어서 병을 이기는법, 자가면역 증진비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달*녀 | 2020.07.30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이번 7월초에 발매된 책으로전세계 1,100만 뷰를 기록한 TED 강연으로 유명해요하버드 의과대학 윌리엄 리 박사의 하버드식 식사법!40주 연속 아마존 분야 1위라고 하네요 저자인 윌리엄 리 William W. Li는하버드 의대, 터프츠 대학 수의학과, 다트머스 의대에서 임상교수로 재직한 인물이며혈관신생재단의 설립자이자 대표로 알려지신 분입니다.윌리엄 리 박사의 연구와 활동으로암, 당
리뷰제목


이번 7월초에 발매된 책으로

전세계 1,100만 뷰를 기록한 TED 강연으로 유명해요

하버드 의과대학 윌리엄 리 박사의 하버드식 식사법!

40주 연속 아마존 분야 1위라고 하네요




저자인 윌리엄 리 William W. Li는

하버드 의대, 터프츠 대학 수의학과,

다트머스 의대에서 임상교수로 재직한 인물이며

혈관신생재단의 설립자이자 대표로 알려지신 분입니다.

윌리엄 리 박사의 연구와 활동으로

암, 당뇨병, 심장병, 비만 등 70여개 질병에 영향을 미쳤고

'암을 굶기는 식사가 가능한가'라는 제목의

TED강연은 당시 1,100만건 조회수를 기록하셨다고 합니다.


강의내용을 보시고 혹시라도 궁금증이 생기셨다면

이번 도서 <먹어서 병을 이기는 법>을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먹어서 병을 이기는 법>에서는 단순히 암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식사법에 대해서 잘 나와 있거든요.




선생님, 뭘 먹어야 몸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까요?

건장했던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

과체중 혹은 당뇨, 심장병, 폐질환 그리고 암 등으로

사람의 몸이 망가져있기 마련이라고 합니다.

또한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우리 몸 속에는 암이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평생 암 진단을 받은 적 없었던 사람들의 시신에서도

40퍼센트 가까이 되는 40-50세 여성은 가슴에서 미세한 종양이,

50-60세 남성의 50퍼센트는 전립선에서,

70세 이상의 100퍼센트에 가까운 사람들은 갑상샘에서

미세한 크기의 암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이런 종양들은 건강한 세포들의 세포 분열에서

자연 발생적으로 오류가 발생하거나

세포의 DNA가 환경적 요인에 의해 변형되면서 생긴다고 합니다.

미세한 악성 종양은 몸에 전혀 해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 몸의 방어체계는 미세한 악성 종양이

커지지 않도록 막는다고 하네요

암세포를 굶어죽이는 식품은 100가지 이상이 있는데

콩, 토마토, 블랙 라즈베리, 석류 그리고

감초, 맥주, 치즈 등이 있다고 합니다.

암세포를 굶어죽이는 식품을 섭취하여

암을 차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방어체계를

혈관신생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혈관신생이란 몸에서 혈관이 만들어지고

유지되는 과정을 의미하는데요

혈관이 통제하는 능력을 상실할 경우에는

각종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혈관신생 영향으로 생기는 질병을

예방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능성을 연구하고

지속적인 건강을 유지할 새로운 비밀을 풀어나가는 것이 미래 연구과제입니다.

그 외에도 중요한 5가지 방어체계로는

재생, 마이크로바이옴, DNA, 보호 면역입니다.

모두 책에서 하나하나 설명이 나오니까

자세한 내용을 생략해두겠습니다




물론 요근래 의료기술이 발달해서

화학요법, 방사능요법 등으로 암세포를 없애는건 가능하죠

하지만 이는 줄기세포도 함께 파괴해버립니다.

그렇기에 화학요법과 같이 인위적인 방법이 아니라

서서히, 식사로 암세포를 굶기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병은 굶기고 건강은 먹여 키우는 방법으로

추천하는 식단들을 중반부부터 알려주기 시작합니다.





혈관신생 억제 식품

강력한 혈관신생 억제 효력 검증

하루에 콩 단백질 10그램,

두유 1컵 정도의 분량을 섭취할 경우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짐






리코펜, 카로티노이드 가득

토마토

암의 혈관신생 억제하는 기능 검증

과일로는 복숭아, 자두, 천도복숭아, 망고, 리치 등 과일도 해당됩니다.

또한 딸기, 라즈베리, 블루베리 등 계절별로 나오는

베리류 열매들도 혈관신생 억제 방어체계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적포도주, 치즈, 맥주, 올리브오일도 포함됩니다.

책에서는 p197에서 혈관신생 억제 식재료가 나오니까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챙겨보세요!




프로바이오틱 대표식품

김치

마이크로바이옴을 돕는 이로운 음식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이 깨진다면

비만, 대사증후군, 제2형 당뇨병 등의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왜냐하면 체내에 장 박테리아에 이상이 생기거나

손상된 상태일 확률이 높거든요.

대부분 나쁜 식습관, 환경적인 요인, 항생제 사용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이 경우, 몸에 이로운 박테리아가 들어 있는

식품을 섭취하신다면 점점 그 균형이 잡히게 됩니다.

마이크로바이옴을 돕는 식품이 많이 언급되는데

그중 하나가 '김치'가 눈에 보여서 가져와봤습니다.





...발효된 김치를 먹은 집단은 혈압도 낮아졌다.

발효된 김치를 먹었을 때는 6퍼센트, 즉 체지방이 1.6배나 더 많이 감소했다.

...따라서 어떤 김치를 먹든 체지방, 혈압, 당 민감성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만,

그 효과는 안 익은 김치보다 익은 김치가 더 컸다.

그외에도 파오차이라는 중국 전통 발효채소,

치즈-고다치즈부터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까지-,

요구르트, 발효빵 등 프로바이오틱스 식품이

어떻게 우리 몸에 이로운 영향을 미치며

3가지 장 마이크로바이옴 돌보는 법칙에 대해서도 나오니까

평소 먹는양에 비해서 살이 잘찐다고 느껴지시는 분들도

이 부분 살펴보시면서 몸의 균형을 찾아가셨으면 좋겠어요.






면역 지휘본부를 가동하라

면역 체계 강화, 천식, 염증에 대비하기

제가 가장 궁금하기도 했었고 열심히 정보를 찾은 부분은 제10장에 나와있었어요.

바로 면역체계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면역체계가 약해진다면 바이러스나 균에 감염되기 쉽습니다.

반대로 면역체계가 과민, 엉뚱한 곳에 반응해서

만성적으로 염증을 유발하고 신체 조직을 손상시키는 자가 면역 질환이 생기기도 하죠

면역과잉이 될 경우 류마티스성 관절염,

루프스, 피부경화증, 만성 염증 등으로 돌아옵니다.

이를 위해서 과학적 연구로 면역에 효험이 있다는 음식으로

버섯, 숙성마늘, 브로콜리싹,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엘라그산(밤, 블랙베리 등), 고추, 감초, 참굴 등이 소개되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음식도 있어서 놀라우며 반가웠고

특정 질환에 따라 먹어야하는 식품도 잘 설명되어 있어서

건강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책이겠다 생각했어요.

단순히 건강에 관심이 많기보다

30대부터는 챙겨봐야할 내용이 알차게 들어있었습니다.





뒤에서는 5X5X5플랜이라는 내용이 소개됩니다.

이는 5가지 건강방어체계를 뒷받침하기 위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식사나 간식으로

최소 5가지씩 매일 최대 5번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플랜은 어렵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지속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누구에게나

적용이 가능한 식사법입니다.






그 방법을 대략적으로 말씀드리자면요

혈관신생 억제,

재생,

마이크로바이옴,

DNA 보호,

면역

위에 좋아하는 식품 5가지 골라서 먹기

좋아하는 음식 맞춤 선호식품목록 만들기

매일 5가지 선택하기

선택한 5가지 식품 먹기




예를 들어, 저는 과일로 사과, 키위, 오렌지, 블루베리, 자몽을 좋아합니다.

채소로는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 샐러리, 양파, 시금치, 가지 등을 좋아하고

콩이나 버섯은 가리지 않고 다 잘먹으며

아몬드, 헤이즐넛, 발효빵, 땅콩버터, 캐슈너트 등도 있으면 바로 먹죠

육류로는 닭고기가 추천되며

유제품으로 치즈, 요구르트 등은 제가 매일 섭취하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매일 아침에 빵과 먹습니다.

음료는 맥주, 홍차, 커피, 적포도주, 오렌지 주스 등이 추천됩니다.

맥주라면 정말 잘먹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도요

히힛

이 모든 것을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섭취하면 됩니다.

오전에 빵과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출근후 따뜻한 커피 한잔,

점심에 닭고기 혹은 생선,

오후 5시에 우유 한잔,

저녁에는 양배추와 당근으로,

퇴근 후 맥주 한잔

이렇게 말이죠!


하지만 평소 식습관은 주방에서 나오죠

만일 저 위에 있는 리스트 중에서 자주 드시는 식품이 없으시다면

어쩌면, 내 식습관이 면역체계나 마이크로바이옴에

좋지 않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주방용품부터 시작해서 건식품 등 어떤 것이

주방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가에 대해서 알려주고 계십니다





뒤에서는 이러한 모든 제품들이 상비된 주방에서

할 수 있는 요리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조리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으면서

단맛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도 좋고

한번쯤 도전해보기에도 좋은 레시피가 쓰여있습니다.

저도 나중에 한번 도전하고 싶은 음식들이라서

읽으면서 퇴근길에 마켓에 들릴까 생각이 들었어요




뒷면에는 위에 알려드린 5X5X5 플랜에 맞게끔

어떤 음식을 매일 먹는 것이 좋은지,

리스트가 다 적혀 있답니다.

5X5X5 플랜을 살펴보면

오늘은 어떤 음식을 먹을까 생각하고 고민하며

가족들과 이야기하는 것도 재밌을 듯해요.

조금씩 몸의 균형을 되찾아가보면

식습관이 어느새 건강식단으로 바뀌어있지 않을까 싶어요.

요즘 면역력이 중요한 시대인 지금,

정말 꼭 필요한 정보들만 담아서 낸 책,

흐름출판의 <먹어서 병을 이기는 법>

요근래 들어서 목감기에 자주 걸리시는 분,

면역이 약해졌다고 느껴지시는 분,

먹는 양을 줄여도 살이 찌시는 분,

항상 피로에 찌들여서 피곤하신 분,

가족들을 위해서 건강정보를 찾으시는 분들

그외에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싶으신 모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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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셀프치유에 관한 과학적 접근, 먹어서 병을 이기는 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s*****l | 2020.07.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몸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새로운 과학적 방법' 이라는 부제는, 책의 두께와 더불어 책을 읽으려는 독자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을 있을 듯 하다. 하지만 이러한 편협적 생각을 걷어내고 책을 읽기 시작한다면, 우리의 먹거리가 매우 중요하고, 정말 많은 음식과 그 재료들이 우리의 몸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수 있을 듯 하다. 책에서 펼쳐내는
리뷰제목

'몸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새로운 과학적 방법' 이라는 부제는, 

책의 두께와 더불어 책을 읽으려는 독자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을 있을 듯 하다. 




하지만 이러한 편협적 생각을 걷어내고 책을 읽기 시작한다면, 우리의 먹거리가 매우 중요하고, 

정말 많은 음식과 그 재료들이 우리의 몸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수 있을 듯 하다. 책에서 펼쳐내는 이야기들은 과학적 근거에 바탕을 두고 건강학적으로 분석을 하고 있으나, 그 내용이 어렵다거나 학문적 용어들로 인해 다가가기 어렵지 않다. 게다가 실생활에서 접하거나 즐겨 먹는 음식 재료들이 많이 언급되며, 아무 생각 없이 먹던 음식들에 대한 효능과 효과에 놀라고, 다시 한 번 먹는 것의 소중함에 대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옛날부터, 우리네 어르신들은 먹는 게 보약이라며, 삼시세끼 잘 챙겨먹으라고 독려하였다. 지금도 우리네 인사 중에는 '밥 먹었니?' 라고 물을 정도로 한 끼는 소중한 것이었다.




조상들의 슬기로운 지혜와 지식을 보며 감탄하곤 하지만, 음식에 대한 그들의 시대를 초월한 개념과 생각은 현재의 우리에게 놀라움과 중요성을 더욱 일깨우게 한다.


여름이면 보양식을 먹는 등, 각 계절의 특성에 맞는 제철 음식들로 건강을 유지하는 우리들의 일상에서 음식 섭취는 과거부터 은연 중에 먹거리 섭취에 대한 중요성을 새삼 상기 시켜 주는 것이기도 하다.




우리네 어르신부터 조상들까지, 현재의 의사가 이야기하는 '먹어서 병을 이기는 법' 에 대해 몇 수 앞서 내다보고 그 가치를 알고 있었던 듯 하다.

 



의학의 발달로 건강에 대한 그 가치가 조금 소홀해 지고 있는 현재, 병에 걸려 건강을 해치고 수반되는 고통을 느끼기 전에, 음식으로 우리 몸의 건강시스템을 극대화시켜 자가면역 체계를 통해  미리 예방하고자 하는 흐름은 대중매체 등을 통해 여러 곳에서 보여 지고 있다. '먹어서 병을 이기는 법'의 저자가 요리연구가 등의 음식 관련 된 종사가 아닌, 현직 의사라는 점은 위에 언급한 내용의 사실적 현상을 더욱 뒷받침해 준다.




건강하고, 몸에 이로운 음식 섭취를 통해 신체의 건강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극대화 하여 갑옷 같은 방어 체계를 갖추어 해롭고 유익하지 못한 병원균이나 병들이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한다는 논리는 공감과 더불어 우리네 식생활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이러한 현재의 현상들에 대해 생각하며 책을 읽어 간다면, 그 흡입력과 집중은 배가 될 것 이다.

 



건강을 지키는 타고난 능력 - 몸의 자연 방어 체계

저자가 전공을 살려, 신체의 건강 체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들에 대해 연구자료와 분석을 통해 과학적을 이야기하고 있다. 생소한 분야에 대한 서술이지만,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하고, 왜 몸의 건강이 중요한지를 상기 시켜주며, 이 이야기를 풀어 내고 있다.


먹어서 병을 이긴다 -음식이 약이 될 수 있다는 증거

'먹어서 병을 이기는 법'이라는 제목에 부합되는 내용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각 종 먹거리들과 그 효과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 효과들이 몸에 어떻게 작용하며 우리에게 어떤 이로움을 주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무심코 먹었던 음식들의 다른 좋은 점을 알 수 있는 이번 이야기는, 책의 두께를 잊어버리고, 백종원의 유투브를 보는 듯한 착각에 깊이 빠져들며 음식의 장점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일례로 몸이 좋지 않다고 인식되는 커피, 특히 그것의 카페인 성분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그 동안 커피를 마시며 느꼈던 몸에 대한 죄책감을 조금은 덜 수 있게 되는 듯 하다.


계획하고, 선택하고, 행동하라 - 먹어서 건강해지는 실천 요령

저자가 이야기하는 먹어서 병을 이기는 법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 플랜을 제시한다. 5*5*5 플랜은 가장 합리적이며 일반적인 개념에 바탕을 둔 방법 인 듯 하다.

그리고, 각 종 먹거리에 대한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올바르게 섭취할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하며, 모두가 건강해질 수 있는 식단도 함께 소개한다.

 



'밥이 보약이다' 라는 말은 우리 모두에게 익숙할 것이다. 더 넓게 생각한다면,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들이,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연료 인 셈이다. 코로나가 꺾일 기세가 보이지 않는 지금, 세계는 음식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코로나 사망률이 적은 우리 대한민국의 식문화 중, '김치'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의 입을 통해 몸에 공급되는 음식을 충분히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유지하며 병을 예방할 수 있는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




다양한 식재료와 건강한 식생활은, 분명,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 부각 될 것이고, 활기차고 즐거운 인생을 영위하는 커다란 원동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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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서병을이기는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일***신 | 2020.07.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의사이자 과학자이며 강연자인 저자 #윌리엄리 가건강을 위해서 무엇을, 왜,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에 관해 상세히 이야기해주는 543페이지의 두툼한 책이다.ㅡp. 21약물 치료만으로는 건강을 지킬 수 없다. 그렇다면 중요한 질문은, 애초에 병을 치료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지 않도록 질병을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가 된다.그 선구적인 방법 중 하나는 음식을 이용하는 것이다.ㅡ우리 몸의
리뷰제목
의사이자 과학자이며 강연자인 저자 #윌리엄리 가
건강을 위해서 무엇을, 왜,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에 관해 상세히 이야기해주는 543페이지의 두툼한 책이다.


p. 21
약물 치료만으로는 건강을 지킬 수 없다. 그렇다면 중요한 질문은, 애초에 병을 치료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지 않도록 질병을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가 된다.
그 선구적인 방법 중 하나는 음식을 이용하는 것이다.


우리 몸의 중요한 선천적인 5가지 방어체계, #혈관신생 #재생촉진 #마이크로바이옴 #DNA보호 #면역 시스템 을 살펴보고, 이들 방어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영양소, 이 영양소가 들어 있는 음식들, 이 음식들을 효과적으로 배합한 식단 5X5X5플랜(몸의 5가지 방어 체계에 도움이 되는 5가지 음식을 선택해 매일 5번에 걸쳐 먹는 식습관), 음식 조리법과 보관법까지 친절하게 담고있다.

우리 몸의 자연 치유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우리 몸의 5가지 자연 방어체계에 대해 심도깊게 설명하면서, 이해를 돕는 그림이라든가 하는 장치가 없이 빼곡히 활자로 설명하고 있어 일반인들이 읽기에 다소 지루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체 자연 방어 능력을 강화시키는 음식들과
그에 관련된 많은 연구들과 임상 실험, 역학 조사를 제시하고 있어서, 건강한 식단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와 근거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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