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꾸준히 하는 운동은 풋살이다. 별 일 없으면 일요일마다 2시간 동안 풋살장에서 패스와 드리블 연습 후 5:5 경기를 뛴다. 어릴 때부터 달리기, 발레 등으로 하체근육을 키운 저자와 달리 나는 제일 싫어하는 과목이 체육일 만큼 운동을 싫어했다.
어느 날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을 재밌게 보다가 문득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책에도 소개된 위밋업 풋살 원데이클래스에 참가했는데 처음엔 패스를 받는 것조차 버거웠다. 공이 날아오면 무서워서 피하기 바빴다. 그래도 재밌었다!
이후로 풋살하고 싶은 친구들의 친구들까지 모아 겨우 10명을 맞춰서 풋살장을 빌리게 됐다. 초심자의 운 덕분인지 첫날 얼떨결에 골도 넣었다. 운동장 위를 마음껏 뛰고 소리지르며 느끼는 해방감과 짜릿함에 매료돼 풋살을 뛴 지 어느덧 6개월째다.
저자 역시 주짓수, 복싱, 필라테스, 요가, 클라이밍, 스포츠댄스까지 다양한 운동의 문을 두드렸던 운동 유목민이었다. 나 역시 커브스, PT, 줌바, 요가, 방송댄스를 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공감했다. 제일 길게 한 운동이 1년 넘게 한 커브스인데 효과적이긴 했으나 재미가 없어서 결국 관뒀다.
저자는 30대 중반에 다니기 시작한 파워존 합정에서 무려 3년째 근력 운동을 하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나도 요즘 근력운동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다. 매주 꾸준히 뛰다보니 체력은 조금씩 늘고 있지만 주변 근육이 관절을 잡아주지 못하다보니 무릎 통증을 느끼고 있다.
저자가 취재했던 운동 모임 중 할머니들로 이루어진 남양주 배구단이 있다. 20년 이상 동호회에서 뛴 70대 할머니의 이야기를 읽고 설렜다. 내가 바라는 미래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백발 할머니가 되어서도 잔디구장 위에서 공 차며 뛰어다니고 싶다. 그러기 위해 나의 작고 귀여운 근육들을 크고 멋지게 키우고 싶다. 근육이 튼튼한 여자가 되고 싶어!
첫 월급을 받자마자 한 것은 운동 센터에 간 것이었다. 그 전의 나는 운동이라면 숨쉬기가 전부였는데, 움직이는걸 세상에서 제일 귀찮아했다. 그런데 지금의 나는 월급의 대부분을 운동에 쏟고 있다. 회사생활을 시작하면서 부터 이 '몸'으로는 오래 살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3년째 쉬지 않고 운동을 하고 있는데, 아직도 운동이 힘들다. 잘 쓰지 않던 근육을 움직여야 하고, 힘을 주는 것은 때때로 괴롭다. 책에서 나온 것 처럼 운태기가 올때도 많았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공감이 많이 되었다.
또한, 책을 통해 다양한 운동을 접하게 되었다. 책에서 레슬링 원데이 클래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나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그 전까지는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관심조차 두지 않던 종목이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원한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 등장하는 센터에서는 이런 고민조차 필요하지 않은 분위기라는 것에 놀랐고, 그래서 언젠가는 꼭 센터에 방문해보고 싶다.
책 가장 첫부분에 나오는 '다정함은 근력에서 나온다'라는 문구가 특히 마음에 들었다. 운동으로 근력을 키우는 것은 일상 생활에서도 힘을 주고, 타인을 대할 때도 조금 더 여유로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의 저자처럼 나도 근육이 튼튼한 할머니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새롭게 갖게 되었다. 지금부터 차곡차곡 근육 통장을 쌓아서, 건강하고 근육이 많은 할머니가 되고 싶다. 그리고 다정함도 갖춘!
북클러버 두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코로나19라는 상황을 겪고 있기도 하고, 모임원 모두 나이가 먹는 만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터라 이번에는 운동과 관련한 책을 읽기로 하였습니다.
참.. 책의 제목에 어울리게 함께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하면서 책모임을 가졌으면 했지만 확진자의 수가 너무 높아 결국 화상으로 모임을 가져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책의 제목과 같습니다. 말 그대로 근육이 튼튼하고자 하는 사람의 이야기!!
한번쯤 헬스장에 가봤으나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거리감과 쭈뼛함을 느끼거나, 웨이트는 남성들이나 하는 운동이니 나는 유산소나 하자 하는 경험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재미를 못느끼고 금방 싫증을 내곤 했었습니다.
그래서 여성들이 비싼 돈을 내고 운동을 배우는 피티를 많이 이용하곤 합니다. 저도 꾸준히 돈만 있다면 피티를 하려고 하고 있고요. 덕분에 웨이트 하는 법도 많이 배우고 운동에 재미를 느끼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여성회원들이 헬스장에 등장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지만, 흠..단 한가지 금액적인 부분에 있어 아직까지 의문이 들곤 합니다. 많이 이용하는 사람이 여성이니까 핑크택스가 어느정도 있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위와 같이 주저리주저리 운동과 관련한 제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아무튼! 이 책은 운동을 결심한 적이 있다면, 다이어트를 결심 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그냥 모든사람이라는 뜻이겠죠) 어느정도 공감을 얻으며 시작할 수 있는 책입니다. 책을 읽다보면 확실히 여성전용헬스장이 매력이 있고, 나의 집이나 회사 등 어느정도 나의 동선 내에 있다면 무조건 다니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없다는게 함정입니다만
그리고 근육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확실히 운동을 결심하는데 동기부여가 되는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건강하게 식습관 잘 지키며 운동하기! 모임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이야기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요즘 바디프로필이 유행하면서 힘들게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는데, 바디프로필이 좋은 의미이긴 하지만 변색이 되는 모습이 있어 이에 대해서도 모임원들과 의견을 나눠 보았습니다.
운동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나눠볼 수 있었고, 운동에 대한 의욕이 더 생기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혹시나 운동이 하기 싫거나 잠시 운동을 쉬고 싶을 땐 이 책을 다시 읽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너무 재미있고 소중한 책이다.
프롤로그 <다정함은 근력에서 나온다>부터 에필로그 <#WOMEN_STAY_STRONG>까지, 그저 벅차는 책.
이 책을 우리 북클럽에서 읽어보자고 고르던 때의 나는, 근력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면서도 이런 저런 사유를 핑계로 행동하지 않고 있었다. 지금은 필라테스를 하고 있고,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운동을 지속하려는 의지가 더욱 단단해졌다.
최근 회사 동료에게 이 책을 추천해 주었다. 술술 읽혀서 하루만에 다 읽었다는 말을 듣고 무척 뿌듯했다.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꼭 사서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좋은 문장, 좋은 대목이 정말 많아서 골라 적기가 힘들다.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는 '근육통장'이라는 단어인데, 수미상관 구조처럼 책의 앞뒤에 나란히 '근육통장'을 소재로 한 글이 배치돼 있는 게 재미있는 점이다. '근육 부도'라는 표현도 등장하는데, 작명 센스에 감탄했다. 너무 웃긴데 공감돼서 슬펐다.
그리고 조카 봄이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는 내 여동생이 떠올랐다. 내 여동생도 유아기부터 활발하고 몸을 움직이기 좋아하는 아이였다. 운동 신경도 좋아서, 축구, 야구, 달리기 등 잘하는 운동도 많았다. 동생은 특히 야구를 좋아했는데, 보는 것보다는 직접 하는 것을 아주 좋아했다(프로 야구 경기에는 거의 관심이 없었다). 문제는 그 아이와 같이 야구 할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다. 틈만 나면 내게 캐치볼을 하자고 조르기 일쑤였는데, 그 아이와 함께 하기에는 내 흥미와 실력이 너무 부족했다. 종일 책상에 앉아 공부만 하던 고등학생일 때라, 모처럼 쉬는 시간에는 동생과 놀기 보다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기도 했을 것이다. 그래서 동생은 주로 같은 학교의 남자 사람 친구들과 캐치볼을 했는데, 그 녀석들과의 인연은 항상 동생이 걔네들에게 고백을 받으며 끝이 났다. 그 남자애들은 진짜 야구 메이트가 필요해서가 아니라 하나같이 동생에게 흑심이 있어서 그저 시간을 같이 보내기 위해 동참한 것뿐이었다. 동생은 늘 실망했고, 고등학생이 되고서는 아마추어 여성 야구단을 찾아 헤매기 시작했다. 축구나 배구, 농구 같은 다른 구기 종목에 비해 야구는 여성 참여율이 너무 낮았고, 당연히 내 동생이 들어갈 수 있을 만한 아마추어 여성 야구단도 찾기 어려웠다. 어느 순간부터 동생의 방에서는 야구 글로브가 보이지 않았다.
야구는 특히 드물긴 하지만, 여자 프로 구단이 있는 축구, 배구, 농구에서조차도 남자아이들에 비해 여자아이들이 한참 배제되어 있다는 생각이 든다. 보통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교과 과정을 거치면서 한 번쯤은 축구, 배구, 농구, 어렵다면 피구나 발야구라도 접하기 마련이다. 나는 내가 운동 신경이 없어서 운동을 못하니까 그것들을 꺼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그 운동 신경을 키울 기회조차 없었던 것 같다. 즉, 좋아하는 마음이 생길 만큼 충분하게 체험할 기회가 없었던 것이다.
몸을 움직이기 좋아하는 여자아이들이 안심하고 뛰놀 수 있는 공간, 그리고 흥미 있는 운동을 마음껏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아주 어릴 때부터 마련되면 좋겠다. '왈가닥', '말괄량이'라는 단어로 그 아이들의 행동을 교정하고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나는 저 두 단어가 성차별적인 단어라고 생각한다), 만족할 만큼 몸을 움직일 수 있는, 그래서 건강하고 운동 잘 하는 여성으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란다.
작가님과 작가님 책에 등장한 운동하는 여성분들, 거기에 자극받은 나와 같은 독자들, 그리고 책 바깥 우리 주변의 수많은 운동하(고자 하)는 여자들이 그런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옛날에는 그냥 덜 먹어서 살 뺴면 되는 건줄 알았는데, 요즘 근육있고 건강한 몸매가 갖고 싶더라고요ㅎㅎ 처음에 책 제목이 특이해서 관심이 갔어요~ 요즘 운동해야지 하고 귀찮아서 안 하고, 이러고 있었는데 공감되는 이야기도 많고 재미있게 읽었어요~!
생존을 위해, 미래를 위해, 근육통장이 가장 든든해!
어릴 때부터 다양한 몸과 근육에 익숙하지 못했던 여성들이여,
하루 빨리 근육통장과 근력적금을 개설하자
먹기 위해 운동한다고 당당히 밝히며 진짜 근력 센 여성의 모습으로 우리를 빠져들게 하는 웹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의 김민경. 운동 잘하는 멋있는 언니를 동경하게 해준 배구 황제 김연경. 예순이 넘는 나이에도 근육질 몸으로 영화에 등장해 대중을 놀라게 한 린다 해밀턴, 그리고 팔순이 넘어서도 사이보그처럼 규칙적인 근력 운동을 소화한다는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까지. 자신이 추구하는 삶을 위해 근육을 만들고 근력을 키우는 여자들이 늘고 있다! 이들의 등장은 신선하면서도 시사점이 크다. 그동안 운동 잘하는 여자들은 다 어디에 있었을까? 여자들은 왜 자신의 근력이 얼마나 센지도 모르고 살아왔을까?
제목 보자마자 아 이건 꼭 읽어보고싶다
생각이 들었던 책이에요 !
<근육이 튼튼한 여자가 되고 싶어>
이정연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솔직히 그닥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갖고 있지 않지만
맘 속으론 언제나 '운동 해야 돼', '팔 근육 키워야 해', ' 살 빼야 해' 등등 운동과 건강관리에 강박(?)이 있는 편인데요
그래서 요즘 주변 사람들한테
자꾸 산에 가자, 달리기 하러 가자,
운동 배우자 괴롭히고 있습니다ㅠㅠㅋㅋㅋ
근데 같이 잘 안 가줘서 주말이면 혼자 산에도 가고, 이제 골프도 등록해서 배우기 시작했고요! (골프는 운동 별로 안 되지만..)
암튼 이 책은 제목과 표지를 보니
'쭉쭉빵빵녀가 되자'가 아닌
'건강한 사람이 되자'라는이야기를 할 것 같아서 어떤 운동이야기들이 나올지 궁금했어요 :)
표지에 끼워진 띠지가 상당히 큰데
벗겨보면 더 귀여운 그림이 나옵니당 !
저게 그 11자복근이라는 건가요?ㅎㅎ..
저자 이정연님은 한겨례 기자로
원래 글을 쓰는 분이더라구용
그래서 그런지 문장들이 읽기 쉽고 위트도 있답니다!
이정연 기자 페이지 링크도 가져왔어용
▼▼▼
http://www.hani.co.kr/arti/JOURNALIST/439/home01.html
운동이랑 젠더이슈 관련 기사도 많고
다른 재미있는 글들 많이 쓰시는 것 같던데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들어가서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
책 전반적으로 도움되는 얘기들, 공감가는 경험들이 많이 나와서 개인적으로 아주 흥미롭게 읽었는데, 일부 페이지만 소개해보도록 할게요ㅎㅎ
나는 오래오래 재미있게 살고 싶다. 하루 바짝 놀면 며칠은 힘든 나이가 되면서 일상을 건겅하게 유지하지 않고서는 노는 것도 힘들다는 걸 안다. 일상 근육의 힘이 나를 보다 재미있는 삶으로 데려가 주리라는 걸 이제는 안다.
p.40
= 이거 내 맘
ㅋㅋㅋㅋㅋㅋㅋ
노는거 너무 좋아하는데 체력이 안 되는 걸 최근에 느끼고 있답니다..^^ 아직 놀 날이 많이 남았는데 벌써 이래서야 되겠어요? 재미있게 살기 위해 운동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아요. 제가 흥이 심하게 없는 편인데 흥까지 많았으면 큰일났겠다, 생각 자주 한답니다ㅋㅋ
저자는 예쁜 몸보단 건강한 근육질 몸매를 추구하는데
저도 당연히 '몸과 마음의 건강'을 추구하지만
사실 아직까지 '예쁜 몸'을 포기하기는 힘드네요..^^
마르려고 굶으면서 운동하고 그런 건 이제 안 하지만 지금보단 예쁜 몸을 만들 수 있을 것 같거든요..ㅎㅎ
인스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세상 섹시하게 입고 운동하는 사진만 남기는 여자들 이미지는 확실히 아닌 것 같네요ㅋㅋ
그림체 넘 마음에 듭니닷 !!
저자가 제일 구체적으로 소개한 운동이 케틀벨 스윙인데, 사실 그냥 들고 흔들면 되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아니더라고요!
주짓수 배우러 다닐 때 도장에 케틀벨 있어어 몇번 해봤는데 아무도 정확한 사용법을 알려주지 않아서 그냥 휙휙 흔들어보고는 '이게 무슨 운동이 된다고...'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났어요. 제가 하던 대로 계속 운동했으면 아마 어깨가 아작났을 것 같은..??ㅎㅎ 조금 하다가 말아서 다행입니당
중간중간 이런 깨알 팁들도 나와있는데요ㅎㅎ
국민체력 100이라는 무료 체력측정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니, 본격적으로 운동 시작해보려는 분들은 홈페이지 들어가서 한번 이용해보세용
파주엔 센터가 없어서 의정부로 가야할듯!
이 부분도ㅋㅋㅋ
님.. 혹시 저예요? 라고 묻고 싶을 정도로 공감되던 페이지!
저 운동신경 드럽게 없는데
해보고 싶은 건 엄청 많거든요ㅎㅎㅎ
그래서 깔짝깔짝 쪼금씩 해본 것들이 많아요
헬스장이랑 홈트는 기본이고 요가(+플라잉요가), 서핑, 밸리댄스, 주짓수, 수영, 필라테스, 골프, 배드민턴, 스쿼시, 러닝 어플 등등 몇 가지 아마 더 있을 거예요..... 근데 뭐 하나 꾸준히 하는 게 없었죠ㅋㅋㅋ
잘 맞는 운동 하나 찾아서 이젠 정말 정착하고 싶습니다.. 골프는 오랜만에 다시 시작했으니까 최소 1년은 버텨야짓!! 아참 곧 동료랑 클라이밍센터도 가보기로 했어요;ㅋㅋ
그밖에도 카스CARs라고
관절 가동성 개선 프로그램 속 기술이라는데, 유튜브에 아침 카스라고 치면 영상 보고 따라할 수 있다고 합니다ㅎㅎ꿀팁 얻어가요^^
몸의 근육을 키우는 것만큼 중요한 게 마음의 근육 키우기!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 저자 김혼비님의 추천사로 리뷰 마무리합니다 :)
운동하고 싶은 여자분들은
한번 읽어보세요 유익하고 재미있어요!
5천원 페이백이라는 좋은 기회로 구매하게 된 책입니다. 제가 구매한 책은 이정연 작가님이 쓰시고 웅진지식하우스에서 출판한 '근육이 튼튼한 여자가 되고 싶어'라는 책입니다. 평소 여자도 그저 일자 복근만이 아닌, 예쁜 몸매가 아니라 빵빵하고 튼튼한 근육을 가질 수 있다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타사이트에서 영상도 보면서 운동을 하곤 했어요. 그러던 중 이러한 책이 있길래 구매하게 되어서 매우 좋네요. 책 내용도 괜찮아요. 다들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페이백 이벤트로 대여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운동을 하던 15년의 운동 방랑 생활을 종료하고 근력 운동의 매력에 빠지며 평생 지속할 운동을 찾게 된 저자의 에세이입니다. 여성에게 근육 단련 목적의 운동이 왜 중요한지, 근력이 세지면서 느끼는 성취감이 여성의 삶을 어떻게 변화하게 하는지를 저자의 경험담과 함께 담은 책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이정연님의 근육이 튼튼한 여자가 되고 싶어 리뷰입니다.
5천원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구입을 한 책이에요.
최근 허리가 안 좋아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 그런지 더욱 관심이 가는 글인 것 같습니다.
근력 운동이 중요하고 근육강화에 신경을 써야 하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사실 마음뿐이지 실천을 못 하고 있었거든요.
특히 나이가 듬에 따라 더욱 높아지는 근력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네요.
뻔하고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지만 역시 모든 운동의 최종 답안은 늘 근력 맞습니다.
이정연작가님의 "근육이 튼튼한 여자가 되고 싶어"를 읽게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신체적인 한계가 너무 잘 느껴지고 진짜로 몸건강이 좋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이 글을 보고 운동에 대한 생각을 한번더 하게되고 공감도 하면서 마음을 정리할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여러가지 도움이 되는 팁들과 구구절절 나열보다는 가볍게 한챕터씩 볼수 있어서 더 편하고 가볍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이책 보면서 근육키우고 싶단생각많이 들어써요..이게 말처럼 쉽지않다는게 문제지만 요 ㅠㅠ 그냥 마른게 이젠 중요한게 아닌 근육단련 목적에서의 운동과 근육통장이란 말이 특이해서 기억에 남아요 ~ 그리고 그냥 무작정 힘을 쓴느것보단 어떻게 근육을 써야하는지 그런것도 나오기도하고 알찬근육이라던`지`~ 그런 내용들이 나와서 유용해서 좋았어요 !! 추천합니다~이런 페이백 책 자주나옴 좋겠어요 ㅎㅎ
근육이 튼튼한 여자가 되고 싶어 - 이정연
이제는 여성에게도 근육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누구나 안다. 그러나 귀차니즘과 고통을 극복하고 근육 만들기라는 목표에 도달하기란 여전히 쉽지 않다. 유행처럼 새로운 운동에 열을 올렸다가 곧 그만두기를 반복했다는 저자의 고백에 지난날이 떠오른건 나뿐만이 아닐거다. 그럼에도 근육질 몸매를 꿈꾼다면 가볍게 읽어볼만하다.
이정연 작가님의 근육이 튼튼한 여자가 되고 싶어 리뷰입니다. 책제목에 이끌려서 읽게 되었는데 단순한 다이어트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건강에 대한 내용이라서 좋았어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집안에서만 있어서 그런지 체력이 안좋아서 고민이였는데 책 내용이 공감이 되고 이해가 되서 흥미로웠어요. 페이백 이벤트로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운동의 중요성과 운동법을 알려주는 책인가 했는데 운동으로 인해 내 삶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저자의 경험을 통해 생생하게 알려줘서 재밌네요.
뻔한 운동법 책과는 차별화되는 점이 많아서 흥미로웠어요.
운동으로 근력을 기르면서 몸만 튼튼해지는 것이 아니라 정신도 더 건강해지는 효과가 있어서 읽으면서 지금 당장 운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꿀팁과 운동 초보자를 위한 정보가 가득해서 유용해요.
오구오구 페이백으로 대여한 이정연 작가의 근육이 튼튼한 여자가 되고 싶어 리뷰입니다. 책 제목 보니까 괜히 혼자 뜨끔했네요.... 나이를 먹을수록 유산소 운동의 중요성을 절감하는 요즘입니다ㅜㅜ 운동해야지 해야지 하는데 이래서 안하고 저래서 안하고 마음먹기도 좀처럼 쉽지가 않네요. 이 책 읽고 나서 또 운동할 마음을 다져봤습니다. 책을 되게 재밌게 풀어쓰셔서 운동에 취미없는 사람들도 흥미 가지기 좋을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