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 행동이 느리고 움직이거나 일하기를 싫어하는 태도나 버릇.
유의어
책을 읽고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니 게으름의 뜻을 저렇게 정의하고 있다.
요즘 스스로 나 자신이 요즘 너무 게을러진 것 같은 진단을 내린 후 밀리의 서재에서 검색 후에 일은 책
어려운 자기 계발 서적에서 다루는 이론적인 정보보다 실제 게을러 봤던 경험이 있는 작가가 몸소 실천하고 느낀 경험들을 친절하고 디테일하게 말해 주며 이해보다는 공감을 이끌고 있다.
나와 같이 작가도 위기감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쉬운 일부터 반복해 꾸준히 의지력을 키워나가는 힘을 기르고
의지력과 자제력은 유치원생 수준이니 작은 일부터 하나하나 성취감을 이루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계획이 없으면 다음에 뭘 할지 끊임없이 결정해야 하고, 해야 하거나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느라 주의가 산만해질 수 있다. 완전히 계획된 하루는 집중할 자유를 준다
해야 할 일들을 모두 피하고 나니 시간이 너무 많이 남고, 그렇게 빈 시간을 죽이기 위해서 뭐라도 해야 했으니 가장 손쉽게 닿는 스마트폰을 하며 보내는 흐리멍덩하게 보내는 시간
두 가지 일이나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지 않고 하나에 집중
쾌적한 환경이 주는 긍정적인 변화
스마트폰으로 인해 집중력 저하와 산만해지는 시간과 수면시간
계획과 메모, 집중하는 방식, 지저분하고 어수선한 환경을 개선하고 정리에 대한 메시지 등
공감할 수 있는 글들이 많고 훈훈하고 보기 좋은 추천사로 게을러를 둔 부모님의 마음도 엿볼 수 있었다.
자타 공인 부지런한 사람도 스스로 게으르다고 자책하고 어렸을 적 보고 자라온 부모님도 새벽 일찍 나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 부지런함에도 더 부지런해야 한다며 나름 일찍 일어나는 나에게도 더 부지런하라며 나무라셨다. 그래서 항상 나는
게으른 사람이구나 하면서 살아왔고 유튜브나 책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메시지를 쫒아갈려고 하다 보니 부침이 있었던 것 같다. 순간적인 각성을 했지만 장기적인 대오 각성으로 깨우치기엔 나에게 맞는 속도가 아니었던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아직 의지력은 유치원 수준이구나 뱁새가 황새 따라가려다 가랭이가 찢어지려고 하는 상태가 지금 내 모습이구나 자각하게 된 시간이었다.
나에게 맞는 에너지와 속도를 찾아 게으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천천히 의지력을 키워나가는 힘을 더 수련해야겠다
아직은 어설픈 부지런한 게으르머가 부지러머가 되길 바라며...
자꾸 미루는 습관이 있고, 게으름 피우게 되는데 왜 그럴까 고민하면서 산 책입니다.
표지부터가 우리집 고양이와 제 모습을 보는듯했어요ㅋㅋ
읽으면서 내 이야기 같아서 공감이 많이 갔고, 읽기 쉬운 책이라 기차 타면서 감상했던 것 같습니다. 한정된 에너지에서 어떻게 하면 게으름을 탈출 할 수 있을 지 고민이 되는 일상에서 작가님의 방법을 적용하면 조금이나마 나아질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지이 작가님의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을 구입해서 읽고 남기는 리뷰입니다. 비록 이 책을 사놓고 읽기까지 몇 개월이 걸렸고 또 이 책의 리뷰를 남기기까지 다시 몇 개월이 걸린 저는 최종적으로 게으름 탈출에 실패한 것 같지만 이 책을 읽을 때만은 어째선지 내가 안 게으르고 부지런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내일부턴 다른 삶을 살 것 같은 최면에 빠지게 되므로 추천합니다.
SNS 추천글을 보고 당장 달려가서 읽었던 책이다. 지금까지 내가 본 게으름 관련 영상이나 서적은 대부분 전문가가 만든 것이었는데 이 책은 달랐다. 정말로 끝까지 게을러 본 사람의 이야기라 초반 몇 챕터는 내 일상을 그대로 기록한듯해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
재밌는 사실은 이 책도, 전문가가 쓴 책도 결국 결론은 같다는 점이다. 물론 이 사람도 게으름을 극복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경험담과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했을테니 어찌보면 당연하기도 하다. 특히 내가 올해 읽은 <우울할 땐 뇌과학>이라는 책과 머릿속에서 많이 비교를 하게 됐는데 <우울할 땐 뇌과학>은 모든 접근을 뇌의 구조와 호르몬의 관점까지 파고들어서 분석했다면 이 책은 실제 게으른 사람의 행동과 사고방식을 생활밀착형으로 다뤘다. 언니가 <우울할 땐 뇌과학>을 읽다가 생명과학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떠난 것을 생각하면 게으름과 그로 인한 우울함을 극복하고 싶은 보통의 사람에게는 오히려 이 책이 더 낫지 않을까 싶다.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나의 의지력과 자제력은 유치원생 수준이다'라는 문장이었다. 보자마자 카톡 프로필로 설정했는데 아직도 유치원생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다른 사람들도 다 게으르다, 게으르다 하는데 나는 이제 유치원생을 넘어 갓난쟁이의 수준이 아닐까...? 갈 길이 멀다.
나는 게으른 사람이다.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할 일을 하지 못해서 자책하는 건 흔한 일이고, 일의 마감일이 다가오면 그제야 부랴부랴 시작하는 게 다반사다. 마냥 자유시간이 주어질 때면 새벽까지 스마트폰을 하다가 날을 새기도 한다. 삶을 살면서 스스로가 자제력이 약하다는 생각을 종종 했었다. 나는 왜 이렇게 의지도 약할까? 근성문제인가 노오력 문제인가. 그런 생각을 하는 사이 계속 생각과 행동은 반복되기만 했다. 때문에 극적인 탈출기회를 노리기 보단 조금씩 하나씩 바꿔보자라고 생각했다.
어차피 의지로 보나 체력으로 보나 한번엔 다 못한다, 일시불 말고 할부로 하자. 그런 결론을 내린 이후로 나는 정말로 모든 일을 할부로 했다. 청소도 한번에 대청소를 하기보다 조금씩 할부로, 정리도 조금씩 할부로, 심지어 체력을 많이 요하는 운동이나 해야할 일까지도 할부로 진행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책에 비슷한 내용이 나온다. 느리게라도 조금씩 해보자고. 내 방법과는 방향이 좀 달랐지만 신기해서 동질감까지 느껴졌고, 책이 어렵지 않아 금방 읽을 수 있었다.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 제목처럼 스스로 게으름 탈출을 하고자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차근차근 처음부터라는 생각으로 알려주는 방법들의 모음집이자, 직접 게으름에서 탈출한 작가님의 성공기다. 책 속에 읽어주었으면 하는 독자층부터 '게으름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에 심각성을 자각하고 있으며 그 문제를 고치고자 노력할 의사가 있는 분들'이라고 명시하고 있어 책 속엔 여러가지 방법들이 나온다. 나의 의지력은 유치원생 수준이라는 제일 첫번째로 인정하고 작은 목표를 하나씩 세워보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불을 개고 옷 갈아입기, 할일은 무조건 어딘가에 써서 체크하기, 큰 일을 한번에 하지말고 쪼개서 생각하고 실행하기, 스마트폰 멀리하기, 집중 시간은 집중하고 쉬는 시간은 쉬기 등등. 프로 게으르머에게 이정도면 할 수 있겠지?라고 말하며 이끌어가는 것 같아서 보기에도 정말 소소한 목표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물론 자신에게 안맞을 수도 있는 방법들이 있기에, 각종 방법들을 보며 이건 활용해봐도 좋겠다 혹은 이렇게 바꿔서 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원래 부지런하게 살아온 사람을 단기간에 따라잡고 똑같이 따라할 수는 없다. 어릴 때부터 천천히 쌓아온 시간들을 단번에 바꿀 수 없듯이, 쌓아온 시간들을 단번에 앞지르는 것도 어렵다. 한 걸음 내딛을 의지가 있다면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자. 일단 쉬워보이면 미루지 않게 되니까. 조금씩 환경과 버릇을 바꾸다보면 천성을 모두 바꾸진 못해도 조금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처음부터 잘하지 못하는 건 당연한 것이니 도움이 안되는 자기비하는 치워버리고 적당히 바꿔나가면서 살아내 보자고. 읽는 동안 그렇게 말을 걸어왔던 책이라 부담없이 한 번 해볼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게으름을 벗어나는 법을 주제로 한 많은 책들이 출간되었지만 뇌과학 심리학 등 특정 분야의 권위자가 쓴 이론적인 정보가 많은 자기계발서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반면 이 책은 실제로 게을러 봤던 경험이 있는 평범한 이십대 청년인 저자가 자신을 바꾼 게으름 탈출법을 꾹꾹 눌러 담았다 내일부터 정말 달라져야지 라는 끝없는 무리한 기대와 내가 그럼 그렇지라는 자책감 사이를 무한 반복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은 그러지 않을 수 있게 천천히 부드럽게 게으름에서 빠져나가는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만성적인 게으름이 단단하게 굳어버려 미래가 불안한 이들에게 단지 휴식이나 보상 차원의 여유가 아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내용 또한 전문적이고 이론적인 정보보다는 체험과 시행 착오를 반복해 얻어낸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팁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주변 게으른 친구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해주는 에세이로 게으른 사람도 부담 없이 한 권을 읽을 수 있어 자신감을 느낄 수 있다
작가는 게으른 사람이 어떻게 게을러지는지 하루를 어떤 식으로 보내면서 생활 패턴이 망가지는지 성실하게 살려는 시도를 하다가 왜 실패하는지 실패했을 때 얼마나 진득거리는 감정을 느끼는지 주변의 성실한 사람들과 비교할때 어떤 기분이 드는지에 대해서 잘 알기에 쓰기 시작했다 그런 주제에 관해서라면 몇 십 년간 게을렀던 자신의 삶을 참고로 해 남들보다 자세히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습관화된 게으름에서 벗어나 첫발을 떼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지를 게으르지 않은 사람보다는 더 잘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는 작가의 생각에 나의 게으름도 조금은 나아지기를 기대해본다
마인드빌딩에서 출간된 지이 작가님의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 리뷰입니다. 페이백 이벤트 통해서 대여하여 읽었습니다. 페이백 구경하다가 저한테 너무 찔리는 책 발견.. 고민하다가 대여했어요~ 극단적인 ISFP로써 게으름을 달고 사는데 읽는 내내 저를 관찰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너무 자연스러워서 집중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지이 작가님의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 리뷰입니다.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는 페이백 이벤트에 있어서 대여로 읽었던 책이었는데 진짜 제목처럼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 괜찮은 방법들이 있어서 유용했던 책입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개선방법들이 바로 적용가능한 방법들이기도 해서 게으름탈출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마인드빌딩에서 출간된 지이 작가님의 [100% 페이백][대여]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 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페이백 이벤트로 보게 되었는데 제목부터 너무 공감이 돼서 ㅋㅋ 얼른 구매했어요. 저도 꽤 게으른 편이라 공감도 많이 되고 내용도 어렵지 않아서 편하고 재미있게 읽었어요. 게으른 분들은 한 번쯤 보시면 좋을 것 같은 내용의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지이 작가님의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 : 이 모든 것은 인생이 망할 것 같다는 위기감에서 시작됐다! 리뷰입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리뷰라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페이백 덕분에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건 무조건 내 얘기다 싶어서 열심히 읽어봤네요. 뒤로 갈수록 사실 다 알지만 실천하기 힘든 그런 내용들이 나오는 책이었어요. 한번쯤 읽어보긴 괜찮았습니다.
이 리뷰는 지이 작가님의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을 페이백 이벤트로 읽고 쓰는 글입니다. 평소에 게으른 완벽주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저는 이 책이 이벤트에 뜨자마자 바로 흥미를 가져 읽어보았는데 너무 강박을 가지지 말고 서서히 조금씩 완벽주의를 놓고 게으름을 고쳐나갈 수 있는 이야기들이 서술되어 있어서 너무 잘 읽었습니다. 나 자신을 유치원생처럼 생각하면서 하나 하나 해 나갈 수 있도록 고쳐보려구요!
지이 작가님의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개으름 탈출법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의 내용 및 개인적인 생각이 포함되어 있으니 스포에 민감하신 분들은 유의해주세요
100%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읽게 된 책이에요 게으름은 정말 제 평생의 적인데...제목을 보고 왠지 반가웠어요 게으름 탈출은 항상 노력 대신 생각만 해왔던 것 같아요 책에서 얻은 따뜻한 조언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작은 습관부터 하나씩 바꿔 보고 싶네요
지이 작가님의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100% 페이백을 통해 대여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페이백 도서 중에 제목이 맘에 들어서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저도 한 게으름 하는지라 픽했는데, 작가님의 게으름의 역사와 어떻게 극복해냈는지를 읽으니 나도 한번 해봐야겠다 라고 생각하면서도 굳이 게으름을 없애야 하나 라는 삐뚜름한, 나 하나쯤은 게을러도 되지 않을까? 라는 다른 생각도 해볼 수 있는 글이었어요. 이쪽저쪽 모두 생각해보면서 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책이었습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마인드빌딩 출판사에서 출간된 지이 작가님의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민감하신 분들은 피해가주세요! 100% 페이백 이벤트를 참여해서 보게 되었는데 꽤 괜찮네요. 진짜 게을러서 맨날 내일은 이렇게 살지 말아야지... 그랬는데 이 책 보고 나니까 뭔가 공감 되는 부분도 많고 배워가는 부분도 많습니다.
마인드빌딩출판 지이작가님의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에 관한 리뷰입니다 호불호 키워드 주의 해주세요 독특한 제목에 이끌려 대여 하게 됐는데요 게으름에 대해서 예시와 해결방안을 풀어놓은 책인데 흥미있고 좋은책인것같습니다 귀차니스트들에게 재미와 공감이 갈 만한 흥미로운 책인것같습니다 자기계발서로서도 좋은 가볍게 읽어보기 좋은책인것같네요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