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배우의 책을 처음 읽은건 지쳤거나, 좋아하는게 없거나 지쳤거나 라는 책이었는데 3년간 다닌 직장 퇴사하고 처음여행가서 혼자 읽은 책이었는데 종류를 막론하고 앉은자리에서 책 한권 뚝딱 읽은게 처음이었고 그 낯선 타지에서 책 읽다가 운적도 처음이었어요. 그 다음으로 글배우 작가의 책을 두번째로 산게 이책인데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진 저에게 책 제목만으로도 이미 위로를주었습니다. 거창하고 오그라드는 위로가 아예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이렇게 내마음같을수 있는건 작가또한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는걸 느끼게 해주는것같아요
친한 동생에게 선물해주려고 샀다가 동생이 이미 갖고 있어서
결국 제가 읽게 되었는데...
마치 내 이야기인 것 같아 너무 감명깊게 읽었네요.. 예전부터,,그리고 지금도 하고있는 내면의 고민들이 다 들어가있어서..참 신기했어요ㅎㅎ 이 책을 읽다보면,, 나의 가장 친구가,,또는 엄마가,, 가만히 위로해주고 토닥여주는 것 같아요..덕분에 글배우님 팬이 되었어요!!^^ 다른 책도 사볼까 생각중입니다..ㅎ 앞으로도 지금처럼 힘든 사람들에게 마음으로 위로해주고 토닥여주는 작가님이 되시길 기원해봅니다..^^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싶고 그저 답답할 때
눈에 들어왔던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라는
문구가 확 와닿으면서 위로도 되고 마음도 편안해져
찾아보고 둘러보다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편히 쉬는 느낌이 들어
휴식처럼 다가온 책이였습니다.
이런저런 다독이는 글들과 생각들이 따뜻해져
답답하고 복잡했던 생각들도 조금은 정리가 되며
읽는 동안 잠시나마 위로받는 느낌이었네요..^^
걱정과 고민이 있는사람들, 지금잘 하고 있는게 맞는걸까? 하고 묻고싶다면 읽어봐야할 책.
위로를 받고싶은걸까?
응원을 받고 싶은걸까?
때론 누군가에게 잘하고 있다고 칭찬을 받고 싶은걸까? 수많은 질문속에 답을 찾고 싶은걸까?
어쩌면 인생에는 답이 없기에 그래서 더욱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해답을 찾기위해서 고민도 해보고, 걱정도 해보고 하는것 같다.
물론 나도 거기에 포함된다.
해답이 없기에 계속 고민도 해볼 수 있는것이고, 그래서 요즘은 어떤 것도 답이 될 수 있다고도 생각이 든다. 선택지는 많고, 답이 하나라면 누구나 고민이라는 과정을 거치게 되니까 말이다.
사람들의 여러상황들 속에서 그들의 고민과 결말을 통해 위로와 격려를 실어주는 내용이 담겨있다.
공감이 되었고, 마음을 다독여주기도 한다.
글배우 님 만이 가진 특별한 필력을 통해서 위로를 받는다.
그리고 나만 고민을 하는것이 아닌 모두가 하는 고민은 각양각색이라는 점이다.또한 작가님도 한때는 심적으로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고, 이제는 그 힘든 시기를 버텨내고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의 여정을 글로 보여주었다.
그래서 글배우님의 책이 더욱 사랑 받는구나~!라는 생각이든다.
- 주위를 둘러보면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 곁에 있으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나 그런 말을 많이 할수록 가장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은 나 자신일 것이다.(맞아~)
- 나는 나를 믿는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나는 계속 벼랑 끝에 서 있지 않을 거라고
그렇게 믿고 손을 잡아준다면 넘어져 있던 나는 일어설 수 있다.
- 당신은 다음 사랑을 믿어도 되는 충분히 괜찮고 좋은 사람이니까
- 영원히 내 곁이 있어 줄 친구는 오랜 친구가 아니라 오랫동안 내가 소중히 아껴줄 수 있는 친구다.
- 사람관계는 높은 탑을 쌓는 것과 같아 탑을 쌓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무너지는 건 한순간이 되기도 하고 지속적인 노력이 없다면 탑의 높이와 상관없이
작은 바람에도 쉽게 흔들린다.
- 지금의 내 모습이 마음에 안 든다면 지금 가진 시간과 돈을 지금의 모습을 지키는 게 아니라 바라는 모습으로 변해가는 데 써야 해요. 내 인생에서 내가 좋아하는 꿈을 찾은 데 쓰는 돈과 시간은 가장 가치 있는 투자입니다.
- 처음부터 대단한 사람은 없어요. 부족한 첫발의 시작과 대단한 노력만 있을 뿐입니다.
당신은 틀리지 않았다고 당신의 길 위에서 멋지게 증명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 약점을 가지고 태어났다면 스스로에게 약점을 극복할 기회를 주어야 하고 부족함을 알았다면 부족함을 채울 시간을 스스로에게 주어야 멋진 인생의 주인이다.
- '나는 왜 할 수 없나?'란 질문은 그만 멈추고 '나는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나?'란 질문으로 바꿔보자.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묻고 거기서 아주 작은 목표를 세워 시작한다면 시간은 당신을 분명 성장시켜줄 것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외친다고 꿈이 현실로 바뀌진 않겠지만 하지 못할 이유 앞에서 그 말을 외치는 순간부터 수많은 꿈을 현실로 바꿔나갈 수 있을 것이다.
- 걸으면서 몸을 움직이고, 즐거운 일을 생각하고, 찾는 것 자체가 우울함의 증상과 반대되는 행동이기에 우울함을 밀어내게 된다. 나를 위한 진심어린 웃음만이 우울함을 밀어낼 수 있다.
- 게으르다는 건 의욕이 없는 게 아니라 단지 내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일을 못 찾은 거예요.
*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는 법 :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생각과(->하지 않기),
생각해야 하는 생각(->'지금'이라는 단어가 어색하면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생각으로 분류)
계속 생각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는 생각. 이렇게 나누기
* 나를 외롭게 하는 건 '나'입니다.
나를 괴롭히는 것도 '나'입니다.
나를 못났다 생각하는 것도 '나'입니다.
이제 나를 안아주세요.
나를 가장 사랑할 수 있는 것도 '나'입니다.
* 나를 쉽게 생각하는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나를 더 쉽게 생각한다.
나에게 못되게 구는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당연하게 생각한다.
계속 참을 수는 있겠지만 계속 아플 수 없기에
나는 함부로 하면 안 되는 사람이며 나는 아주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 상처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 '어떻게'로 고민하기
1. 가시 돋친 말이 싫으니 표현하지 못하게 한다.
2. 표현을 못하게 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생각하지 않고 넘기기
3.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내 권리를 잃고 싶지 않으니 최대한 좋게 말하기
* 진로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건
힘든데도 계속하고 싶은가 물었을 때 "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일을 하세요.
그럼 결국 잘하게 되고 잘하게 돼서 즐거움도 느낄 거예요.
* 생각이 많아 힘든 게 아니라 생각의 방향이 잘못되어 힘든 거.
1. 있는 그대로 생각하지 않고 작은 상황을 확대해서 해석하고 있진 않은지.
2.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이미 일어난 것처럼 생각하고 있진 않은지.
3. 내가 지금 빠져 있는 생각이 나에게 지금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데 상대적으로 너무 오해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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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친절한 말을 건내는 것은 사람들에게 잘 보이거나(불필요한 시선은 불편함) 사랑을 얻기 위함도 아니고(매달리는 거 제일 싫어함) 누군가를 기쁘게 하기 위함도 아니고(기쁨조가 아니니) 그와 함께 있는 시간과 공간이 더 따뜻하고 즐겁기 위함이다.
마음의 온도가 느껴지는 따스하고 공감 어린 글귀로 50만 독자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준 글배우의 신작 에세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와 연간 100회 이상의 강연 등 온/오프라인에서 글배우가 그동안 사람들과 소통하며 써 내려간 글을 모았다 저자가 수많은 사람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마주한 고민에서 빠져나오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책이다 오늘도 무사히 버텨낸 자신에게 소중한 가족 친구 연인에게 특별하고 따스한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담벼락에 전봇대에 글배우가 직접 써 붙이고 찍어 올린 글들은 지금 당장 힘들고 지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다 그의 글을 본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친구들과 공유하고 서로 응원해주기 시작했다 KBS jtbc 조선일보 등 많은 언론도 이런 반응에 주목해 글배우를 집중 보도했다
SNSd에서의 폭발적인 반응으 글배우 팬덤까지 만들었고 이어서 강연 요청이 쇄도했다 글배우는 1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롯데 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청춘 페스티벌 스타필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같은 대규모 강연뿐 아니라 전국 대학 중고등학교 도서관등에서 100회 이상 강연을 펼쳤다 20~30대 청춘뿐만 아니라 교사 직장인 주부 등 남녀노소 구분없이 그의 강연을 듣기 위해 몰려든다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에는 지금까지 글배우가 SNS에서 함께 나눈 글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과 온/오프라인에서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써 내려간 미공개 글들도 함께 수록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자존감 진로와 꿈 삶의 방향 인간관계 걱정과 고민을 줄이는 방법 등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는 평범하지만 그래서 더 많은 사람이 바로 자기 자신의 이야기라 느낄 만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글배우 지음
2017년의 글배우님 책.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가 너무 좋아서 역으로 찾아 읽고 있는 책이다.
이 한문장이 내딛는 용기가 되기를... 의 머리글로 시작하는 글.. 이번에도 좋았다.
6년간의 사업 실패, 여러 가지 절망의 상황에서 보게된 하나의 글귀..
그래... 그래도 잘했다
이 글로 위로를 받은 그가 작가가 되어 그래도.. 잘했다고.. 삶이 힘들때는 억지로 하지 말며 나를 응원하자고, 지금 이순간의 행복을 찾아보자고 미워하지 말고 버티자고.. 등등의 위로를 건네는 글들이 많았다.
여러 가지 사람들의 고민을 듣고 위로해주는 일들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꼭 라디오 어느 코너의 이런 고민.. 이렇게 해결해 드려요.. 하는 답이 적혀 있는 것 같은 글들이었다.
읽기 편했고 많이 공감되고 위로가 되었는데...... 읽은지 조금 지났음에도 왜 이렇게 구체적인 내용들은 생각이 안 나는걸까
이상하네.. 분명 좋아하고 공감했는데... 내가 늙어서일까
암튼 위로가 필요한 요즘 시대 젊은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아무 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는 읽는 것만으로도 용기가 나고, 위로받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되는 책이다. 페이지 하나, 구절이나 문장 하나, 심지어 단어 하나마저도 읽는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응원해주는 듯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지금 살아가는 이 순간 자체가 얼마나 소중하고 귀중한지,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고 스스로 행동한다는 것이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지, 그리고 그런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생각하게 한다.
평소 글배우라는 분의 글을 SNS를 통해 많이 접했었다. 읽을 때 마다 좋은 글이라고 공감이 돼서
책을 구매했는데. 책의 내용은 좀 더 좋았던 것 같다. 한 구절씩 읽어 내려갈 때 마다 진심을 다해 말해주는 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책의 내용처럼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라는 메세지를 잘 전달 해주는 것 같았다. 현재를 중요하게 살아가는 힘을 주는 것 같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용기를 북돋아 주는 책이다.
이 세상을 살아오면서 겉으로는 멀쩡하지만 표현을 안 할 뿐이지 저마다 속으로는 여러 고민과 생각들로 지쳐 있을 때가 있다. 어느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 가끔 이런 생각과 고민들이 지속이 될 때는 이로 말로 할 수 없이 답답하고 버겁게 느껴진다. 그런데 공감이 되는 말 한마디. 글 한 문장으로 인해 별 것 아닌 것에서도 훌훌 털어버릴 수 있고 오랫동안 멈춰 있던 발걸음이 한 걸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있는 책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곁에 두고 지쳤을 때 보면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