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중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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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중록 1

리뷰 총점 9.0 (22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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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중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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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처칭한 저/서미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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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너 역시 나처럼 운명을 믿지 않는구나.” 올봄, 당신을 설레게 할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 「삼생삼세 십리도화」 조우정 주연, 2019년 최고의 중드 기대작! * * * 중국 웹소설 베스트셀러 1위, 80만 부 판매! 인터넷 조회 1억 뷰, 소설 ? 만화 저장 수 500만 명 돌파! ◎ 도서 소개 가족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쫓기던 소녀가 황실로 숨어들면서 펼쳐지는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 『잠중록』(전 4권) 1, 2권이 아르테에서 동시 출간되었다. 남장으로 신분을 감춘 천재 탐정소녀 황재하,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냉담하고 무심한 황족 이서백, 이 두 사람이 해결해가는 황실의 기이한 사건들과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그려낸 이 소설은 중국의 인기 로맨스 작가 처처칭한의 대표작이다. 『잠중록』은 중국 문학 사이트인 텐센트 QQ 독서와 장웨(iReader)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조회수는 1억 뷰를 돌파했으며, 인기에 힘입어 웹툰으로도 제작되었다. 현재 소설?만화 저장수 500만을 넘기고 종이책으로 출간되어 8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삼생삼세 십리도화」의 주인공 조우정 주연의 드라마 또한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잠중록(簪中?)’은 ‘비녀의 기록’이라는 뜻으로, 주인공 황재하가 추리를 할 때 머리의 비녀를 뽑아 끼적이는 버릇과도 이어지는 제목이다. 과연 황재하는 기묘하고 잔혹한 사건들을 해결하고 누명까지 벗어 신분을 되찾을 수 있을까? 차갑지만 고고한 남자 이서백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 올봄, 설레는 로맨스와 짜릿한 미스터리가 황금비율로 짜인 『잠중록』이 드디어 한국 독자들을 찾아온다!! 벼랑 끝에 몰리며 신분을 감추게 된 여자, 마음 한편에 알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완벽한 남자 피할 수 없는 이들의 운명적 만남!! 어릴 적부터 뛰어난 추리력으로 소문이 자자한 열일곱 소녀 황재하는 가족을 독살했다는 누명을 쓰고 고향을 떠나 당나라 수도 장안으로 간다.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 도망치던 황재하는 황제의 아우 이서백의 마차에 숨었다가 정체를 들키고 만다. 이서백은 자신의 일을 도와주면 누명을 벗겨주겠다고 하고, 황재하는 제안을 받아들여 소환관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그의 곁에서 황실의 기이한 사건들을 풀어간다. 이서백이 지시한 황재하의 임무는, 살해한 이의 피로 메시지를 남기는 끔찍한 연쇄살인범을 막고, 궁 안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이서백의 예비 왕비를 찾는 것. 황재하는 천재적 추리력을 발휘해 진실을 쫓고, 이서백의 보이지 않는 도움을 받아 사건들을 하나하나 해결해간다. 한편 매사에 냉담하고 무심했던 이서백은 황재하를 지켜보며 무언가 알 수 없는 마음의 흔들림을 느끼는데……. “정말 저를 믿으세요? 진짜 저를 도와주시는 건가요?” “그래, 오늘부터 내 옆에 있기만 하면 너는 더 이상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중국 황실을 무대로 펼쳐지는 잔혹한 살인 사건 그리고 알 수 없는 분홍빛 마음의 행방 작가 처처칭한은 주인공 황재하와 이서백의 로맨스뿐 아니라 중국 황실의 어두운 면모를 치밀하게, 그러나 무겁지 않게 그려내면서 미스터리의 스릴 또한 놓치지 않았다. 처처칭한은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작가이지만, 중국에서는 이미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갖춘 뛰어난 필력의 로맨스 소설가로 이름이 높다. 『잠중록』은 그녀의 작품 중 유일한 추리물로, 이미 중학생이었을 적 얼개를 짜놨으며 이후 무려 13년에 걸쳐 집필을 준비했다. 긴 집필 기간에서도 예상할 수 있듯, 스토리는 탄탄하고 흥미진진하며 캐릭터는 조연 단 한 명까지도 생생하고 입체적이다. 독자는 읽는 내내 등장인물 곁에서 함께 사건을 해결해가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작가가 방대한 자료 조사와 사실적이고 섬세한 묘사로 당시 시대상을 완벽하게 되살린 덕택이다. 심지어 두 주인공, 황재하와 이서백은 당나라 실존인물이 그 원형인 독특한 캐릭터로, 각각 당나라 말기에 미제 사건을 여럿 해결한 남장여인 황숭하, 선종의 총명한 아들 기왕 이자를 모델로 창조되었다. 역사적 인물인 주인공들 곁에 시체 해부의 달인 주자진, 욕망의 화신 황후, 강직한 가문의 수호자 왕온 등 다양한 이들이 함께한다. 그리고 역사와 허구가 씨실과 날실처럼 엮이는 가운데 황실의 비밀을 품은 미스터리는 점점 깊어진다. “뭔가를 끼적이고 싶을 땐 비녀를 뽑아 썼는데, 지금은 환관 차림이라 비녀가 하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잊었습니다…….” 황재하와 이서백의 활약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에피소드는 이름하여 ‘사방안(四方案)’이다. 장안성 북, 남, 서쪽에서 세 사람이 연달아 살해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진다. 그들이 죽은 자리에는 각각 피로 정(淨), 락(樂), 아(我)라는 글씨가 남겨져 있다. 마지막 동쪽에서 또 한 명이 살해당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 이서백은 황재하에게 이 사건을 해결하라고 지시한다. 황재하는 세 글자의 비밀을 풀고 연쇄살인범을 잡을 수 있을까? 첫 번째 사건에서 먼저 황재하의 추리력을 맛보았다면 두 번째 ‘황실 혼사’ 에피소드에서는 문무를 겸비한 이서백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다. 과거 이서백은 황실 장군으로서 반역도 무리에게서 소녀 두 명을 구출한 적이 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여인으로 성장한 소녀 둘이 이서백의 혼사에 예상치 못하게 얽혀 들어가고, 사건은 오리무중에 빠진다. 마술처럼 사라진 신부, 때마침 발견된 변사체, 범인의 행적을 추적하는 황재하와 그녀의 맑고 투명한 눈빛에 시선을 빼앗기는 이서백, 그들을 둘러싼 황실의 숨겨진 비밀과 치열한 암투, 충격적인 반전까지!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까지,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중국 독자들이 보내는 찬사! ★★★★★ 사랑과 원한, 그리고 애증이 황재하의 그 얇디얇은 비녀를 통해 그려지고 있다. ★★★★★ 추리소설임에도 복잡한 감정들을 교차시키며 엮어놓아 매 순간마다 따뜻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 바닷물과 화염을 맴돌던 나의 시각이 마음을 산산이 부서뜨리는 촉각으로 바뀐 것 같았다! ★★★★★ 『잠중록』은 담백하지만 알 수 없는 깊은 감정이 온몸을 감싸는 듯한 느낌을 준다. ◎ 책 속으로 칠흑같이 검고 그윽한 눈과 높고 곧게 뻗은 코, 굳게 다문 입술에서 세상에 대한 냉담함과 무관심이 엿보였다. 하늘색 비단옷에는 푸른색 구름 문양이 수놓여 있었는데, 원래는 부드러운 색깔과 무늬이지만 그의 몸에서는 유난히 차가워 보였다. 은은하게 풍기는 그 무심함과 냉담함 때문에 더욱 우아해 보이는지도 몰랐다. 기왕 이자, 자(字)는 서백. 작금의 황실에서 최고로 뛰어난 인물. 황제도 “서백이 있는 한 짐은 외롭지 않다”며 찬탄할 정도였다. _20쪽 “송구합니다. 항상 비녀를 여러 개 꽂았던 터라 뭔가를 끼적이고 싶을 땐 그중 하나를 뽑아 쓰던 습관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소환관 차림이라 비녀가 하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잊었습니다…….” 이서백은 눈썹을 살짝 찡그릴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황재하는 이서백 앞에서 고개를 숙인 채 긴 머리를 잡아 틀어 올려 비녀로 고정시켰다. 그 멀고 험한 길을 오는 내내 조금의 두려움도 없던 황재하건만, 지금 이 순간에는 자신도 모르게 수줍은 표정을 짓고 말았다. _56쪽 이서백은 이미 머릿속에 모든 것을 그린 황재하를 보며 순간 살짝 당황했다. “벌써 다 알아냈다고?” “네, 제게 책력(冊曆)만 한 권 주시면 됩니다.” 창밖의 가벼운 바람이 가림막 사이로 천천히 불어 들었다. 서서히 방향을 바꾸던 햇살이 팔락이는 가림막 틈새로 들어와 황재하의 온몸이 눈부시게 반짝였다. 이슬처럼 맑고 깨끗한 두 눈이 마주 앉은 이서백을 뚫어져라 응시했다. 그 눈빛에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었다. 이서백은 순간 정신이 아득해 한참이 지나서야 입을 열었다. “좋다. 그럼 기대하지.” _59쪽 따뜻하고 그윽한 향기 속에서도 황재하는 지난날의 참혹했던 시간을 또다시 경험한 듯 온몸이 차가워져 호흡조차 힘겨웠다. 입술이 마치 바람에 시든 흰 꽃 같아, 몸에 걸친 진홍색 관복도 그 얼굴에 혈색을 더해주지 못했다. 황재하는 맞은편의 이서백을 보며 약간 쉰 목소리로 물었다. “전하께서도 단지 그런 이유로 자신의 가족을 죽이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서백이 한참 황재하를 바라보다가 다시 창밖으로 시선을 돌리며 말했다. “누가 알겠느냐. 가장 예측하기 어려운 것이 사람의 마음인데. 특히 젊은 여인의 마음은 더욱 그러하지.” _87쪽 눈앞의 소녀는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죄명과 원한을 짊어지고도 머뭇거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본래의 연약함과 온화함은 모두 깊이 묻어버리고 필사적으로 앞으로, 빛이 있는 곳을 향해 나아갈 뿐이었다. 오랫동안 잔잔하기만 했던 이서백의 마음에 순간 미세한 동요가 일었다. 마치 봄바람이 깊은 호수의 수면 위를 스치며 일으킨 잔잔한 물결 같았다. “그래, 나는 너를 믿고, 너를 도와줄 것이다. 그러니 앞으로의 너의 인생은 내게 맡겨야 할 것이다.” 만년설로도 결코 무너뜨릴 수 없는 견고함이 느껴졌다. _89쪽 “너는 내 수하이니 앞으로 무슨 일을 만나든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지 말거라! 이 세상에 내가 처리해주지 못할 일이 있느냐?” 이서백은 다시 시선을 내렸다. 황재하가 그 얼굴을 살폈으나 이서백의 표정에서는 아무런 감정도 느껴지지 않았다. 아무런 파동도 없는 얼음장 같은 목소리, 조금도 흐트러짐 없는 청아한 얼굴, 분명히 황재하가 아는 기왕 이서백이 맞았다. 그런데 그 순간, 대나무 발을 통과한 금빛 햇살이 드리우고 매미 소리가 새어 들어오는 어빙각 안에서 황재하의 마음속에 이상한 파동이 일며 한 줄기 열기가 퍼졌다. _292쪽 문득 이서백은 텅 빈 하늘 같던 자신의 인생에 어느샌가 새하얀 구름이 덧칠됐다는 것을 깨달았다. 5월의 맑게 갠 하늘처럼 맑은 소녀가 어느 날 갑자기 이서백의 운명 속으로 뛰어들었다. 그때부터였다. 서로 대립해도 좋았고, 얽히는 것도 좋았다. 그렇지만 이서백의 인생에서는 역시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해 가며 서로를 잊는 게 제일 좋으리라. _293쪽 그 순간 어린 황재하가 왕온의 머릿속에서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그 얼굴이 뜻밖에도 양숭고와 하나로 포개어지더니 한 사람이 되었다. 황재하와 양숭고. 하나는 열네 살의 소녀이고, 또 다른 하나는 열일고여덟의 환관이다. 하나는 여리고, 하나는 청아했다. 하나는 피부가 희고 자신감이 넘쳐 궁중에서도 빛났고, 하나는 야위고 허약한 낯빛에 늘 기왕 곁에서 조심스럽게 있었다. _ 341쪽 황재하는 미동도 없이 이서백을 바라보았다. 석양은 서산으로 넘어가고, 디우와 나푸사는 기왕부로 돌아가는 익숙한 길이라 기분이 좋은지 서로의 목을 비벼댔다. 말 위에 탄 두 사람도 자연히 서로에게 더 가까워져, 서로의 호흡마저 느껴질 듯했다. 황재하는 무의식적으로 말 머리를 돌려 이서백과 반 척 정도 거리를 벌리며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감사합니다, 전하.” 석양 아래 두 사람의 그림자가 기다랗게 늘어졌다. 그토록 가까이 있건만, 두 그림자 사이의 거리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다. _372쪽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 목차
1장 악명 _7
2장 사방 _31
3장 환관의 신분으로 _61
4장 비단빛 유리꽃 _90
5장 자색에 취하고 금빛에 빠져들다 _116
6장 새장 속에 갇힌 새 _143
7장 혈색의 미몽 _165
8장 절세미인 _185
9장 가을 이슬이 서리가 되다 _211
10장 운소의 여섯 여인 _234
11장 실체도 없고 소리도 없이 _255
12장 담장 너머의 꽃 그림자 _279
13장 설색과 난대 _303
14장 긴 거리의 적막함 _324
15장 하늘 햇살과 구름 그림자 _349
16장 가짜가 진짜가 될 때 _373
17장 어지럽게 핀 꽃에 빠져들다 _398
18장 물로 띠를 두르고 바람으로 옷을 입다 _433
번외: 빛과 그림자 _466
옮긴이의 말 _49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벼랑 끝에 몰리며 신분을 감추게 된 여자,
마음 한편에 알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완벽한 남자
피할 수 없는 이들의 운명적 만남!!

어릴 적부터 뛰어난 추리력으로 소문이 자자한 열일곱 소녀 황재하는 가족을 독살했다는 누명을 쓰고 고향을 떠나 당나라 수도 장안으로 간다.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 도망치던 황재하는 황제의 아우 이서백의 마차에 숨었다가 정체를 들키고 만다. 이서백은 자신의 일을 도와주면 누명을 벗겨주겠다고 하고, 황재하는 제안을 받아들여 소환관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그의 곁에서 황실의 기이한 사건들을 풀어간다.
이서백이 지시한 황재하의 임무는, 살해한 이의 피로 메시지를 남기는 끔찍한 연쇄살인범을 막고, 궁 안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이서백의 예비 왕비를 찾는 것. 황재하는 천재적 추리력을 발휘해 진실을 쫓고, 이서백의 보이지 않는 도움을 받아 사건들을 하나하나 해결해간다. 한편 매사에 냉담하고 무심했던 이서백은 황재하를 지켜보며 무언가 알 수 없는 마음의 흔들림을 느끼는데…….

“정말 저를 믿으세요? 진짜 저를 도와주시는 건가요?”
“그래, 오늘부터 내 옆에 있기만 하면 너는 더 이상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중국 황실을 무대로 펼쳐지는 잔혹한 살인 사건
그리고 알 수 없는 분홍빛 마음의 행방


작가 처처칭한은 주인공 황재하와 이서백의 로맨스뿐 아니라 중국 황실의 어두운 면모를 치밀하게, 그러나 무겁지 않게 그려내면서 미스터리의 스릴 또한 놓치지 않았다. 처처칭한은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작가이지만, 중국에서는 이미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갖춘 뛰어난 필력의 로맨스 소설가로 이름이 높다. 『잠중록』은 그녀의 작품 중 유일한 추리물로, 이미 중학생이었을 적 얼개를 짜놨으며 이후 무려 13년에 걸쳐 집필을 준비했다. 긴 집필 기간에서도 예상할 수 있듯, 스토리는 탄탄하고 흥미진진하며 캐릭터는 조연 단 한 명까지도 생생하고 입체적이다.
독자는 읽는 내내 등장인물 곁에서 함께 사건을 해결해가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작가가 방대한 자료 조사와 사실적이고 섬세한 묘사로 당시 시대상을 완벽하게 되살린 덕택이다. 심지어 두 주인공, 황재하와 이서백은 당나라 실존인물이 그 원형인 독특한 캐릭터로, 각각 당나라 말기에 미제 사건을 여럿 해결한 남장여인 황숭하, 선종의 총명한 아들 기왕 이자를 모델로 창조되었다. 역사적 인물인 주인공들 곁에 시체 해부의 달인 주자진, 욕망의 화신 황후, 강직한 가문의 수호자 왕온 등 다양한 이들이 함께한다. 그리고 역사와 허구가 씨실과 날실처럼 엮이는 가운데 황실의 비밀을 품은 미스터리는 점점 깊어진다.

“뭔가를 끼적이고 싶을 땐 비녀를 뽑아 썼는데,
지금은 환관 차림이라 비녀가 하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잊었습니다…….”

황재하와 이서백의 활약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에피소드는 이름하여 ‘사방안(四方案)’이다. 장안성 북, 남, 서쪽에서 세 사람이 연달아 살해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진다. 그들이 죽은 자리에는 각각 피로 정(淨), 락(樂), 아(我)라는 글씨가 남겨져 있다. 마지막 동쪽에서 또 한 명이 살해당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 이서백은 황재하에게 이 사건을 해결하라고 지시한다. 황재하는 세 글자의 비밀을 풀고 연쇄살인범을 잡을 수 있을까?
첫 번째 사건에서 먼저 황재하의 추리력을 맛보았다면 두 번째 ‘황실 혼사’ 에피소드에서는 문무를 겸비한 이서백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다. 과거 이서백은 황실 장군으로서 반역도 무리에게서 소녀 두 명을 구출한 적이 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여인으로 성장한 소녀 둘이 이서백의 혼사에 예상치 못하게 얽혀 들어가고, 사건은 오리무중에 빠진다.
마술처럼 사라진 신부, 때마침 발견된 변사체, 범인의 행적을 추적하는 황재하와 그녀의 맑고 투명한 눈빛에 시선을 빼앗기는 이서백, 그들을 둘러싼 황실의 숨겨진 비밀과 치열한 암투, 충격적인 반전까지!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까지,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중국 독자들이 보내는 찬사!

- 사랑과 원한, 그리고 애증이 황재하의 그 얇디얇은 비녀를 통해 그려지고 있다.
- 추리소설임에도 복잡한 감정들을 교차시키며 엮어놓아 매 순간마다 따뜻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 바닷물과 화염을 맴돌던 나의 시각이 마음을 산산이 부서뜨리는 촉각으로 바뀐 것 같았다!
- 『잠중록』은 담백하지만 알 수 없는 깊은 감정이 온몸을 감싸는 듯한 느낌을 준다.

종이책 회원리뷰 (145건)

주간우수작 잠중록1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s******6 | 2019.04.11 | 추천25 | 댓글19 리뷰제목
로멘스. 가슴에 핑크빛 잉크가 떨어진 듯 막 설레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조금 화가난다. 어찌 이 이야기의 1편 끝을 조금만 더 달달하게 매듭지어주지 않은것인지... 조금 얄밉다는 생각으로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다. 밤잠을 반납하고 부끄러움반 설레임반으로 이야기를 보았다.이서백, 황재하 그리고 황후 왕작.당연히 드라마를 만들어내듯 이야기를 보는 내내 장면을 그려넣고 주인
리뷰제목

로멘스가슴에 핑크빛 잉크가 떨어진 듯 막 설레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조금 화가난다. 어찌 이 이야기의 1편 끝을 조금만 더 달달하게 매듭지어주지 않은것인지... 조금 얄밉다는 생각으로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다. 밤잠을 반납하고 부끄러움반 설레임반으로 이야기를 보았다.


이서백, 황재하 그리고 황후 왕작.

당연히 드라마를 만들어내듯 이야기를 보는 내내 장면을 그려넣고 주인공을 만들어 영상을 만들어냈다.

감히 누구나 좋아할 이야기라고 확신해 본다. 로멘스남성 독자의 느낌과 여성 독자의 느낌이 다를 수 있겠지만, 이 책 <잠중록>은 로멘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여러 사건을 두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추리? 탐정? 등이 존재하기에 모두에게 흥미를 안겨 줄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고급스러운 원단의 옷을 입은 이서백의 소매깃과 어항을 어루만지는 그이 손 그리고 알수없는 미소가 너무나 보고싶다.

습관적으로 비녀를 뽑아 머리카락을 산발하는 황재하, 그녀를 바라보는 이서백의 눈빛. 그 공간에 놓이고 싶은 생각이다.

황후 왕작의 가련한 과거와 그녀를 지금의 악랄한 여인으로 만든 배경에 안스럽기도 하고 이해를 못하는 바 아니지만 참으로 독한 여자의 마음을 무시할 수 없어 맘이 씁쓸했다.


너무나 재미있는 그리고 설레이는 잠중록! 빠져보시라~ ^^







양숭고의 원래 이름은 황재하다. 황재하는 본래 왕가가문의 장손 왕온에게 시집을 가게 되어있었으나, 본인의 마음은 다른곳에 있었고 가문끼리 한 약속이기에 심술이 났을테다. 황재하의 오라비는 '네가 가족을 모두 죽이고 혼자가 된다면 혼사가 파기될'거란 식으로 농을 한다. 그리고 놀랍게도 온 가족이 황재하가 내간 양제탕을 먹고 모두 사망한다. 황재하는 느닷없이 살인자 신세가 되었다.

황재하는 어떤 인물인가. 12살때부터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남들이 지닌 관찰력과 추리력으로 각종 난해한 사건을 해결한 천재 탐정소녀였다. 황재하는 남장을 하고 어느 한 가마에 몰래 숨어탄다. 그 가마는 다름아닌 황제의 네째동생 이서백의 것이었다. 이서백에게 자취를 들킨 황재하는 자신이 누명을 벗고 가족의 한을 풀수 있도록 도와달라 청하고 이서백은 자신의 사건을 해결해 주는 조건으로 그를 들인다.

하나, 둘, 셋의 크나큰 엄청난 큰 사건을 해결한 황재하. 하지만 황재하가 남자가 아니라는 것을 과연 들키지 않고 모두를 속여넘길 수 있었을까?

혼인이 내정되어 있다 갑작스런 파혼에 망신을 당했던 왕가의 장남 왕온은 황재하를 의아하게 바라본다. 아무래도 황재하가 낯설지 않다. 왕온은 집안의 품위에 걸맞는 자태로 황재하 곁에서 배회한다.



황재하만 모르는 이서백의 질투가 시작된다. 함께 사건을 해결하던 주자진과의 관계를 보면서 기분이 좋지 않은 이서백.

문득 이서백은 텅 빈 하늘 같던 자신의 인생에 어느샌가 새하얀 구름이 덧칠됐다는 것을 깨달았다. 5월의 맑게 갠 하늘처럼 맑은 소녀가 어느 날 갑자기 이서백의 운명 속으로 뛰어 들었다. 그때부터였다. 서로 대립해도 좋았고, 얽히는 것도 좋았다. 그렇지만 이서백의 인생에서는 역시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해 가며 서로를 잊는 게 제일 좋으리라. p293 하아~ 이 무슨 밀땅인가. 좋으면 좋은거지... 서로 다른 방향이라니. 심쿵^^



사랑하는 남자와 귀하디 귀한 딸 아이를 버리고 처녀행세를 하며 한 남자의 여자가 된 황후 왕작. 훗날 남편이 황제가 되면서 그녀는 더욱 자신의 과거를 철저하게 외면한다. 마치 불나방처럼 자신의 화려한 인생을 위해 많은 사람을 죽이고 결국 자신의 딸마져 죽게한다.

이를 일깨워준 황재하가 죽도록 미웠으리라. 비통한 심정으로 황재하에게 자신의 삶을 얘기하는 황후를 보면서 맘이 조금 아팠다.



모든 등장인물들이 훗날 황재하가 원한을 푸는 데 도움을 줄 사람들일거란 생각이 들면서 언제가 부터 추리소설을 대할때 습관이 생겨난걸 깨달았다.

사건의 경위를 보면 나도 모르게 범인을 추측하게되고 시간이 지나 진범이 밝혀졌을때 만족하게 되는.

역시 잠중록에서의 사건들 속 진범을 나는 다 맞추었다.



자, 이제... 이서백은 모든 미궁의 사건을 해결한 양숭고, 아니 황제하의 원을 들어줘야한다.

2편의 내용이 엄청 기대가 된다. 2편에는 조금더 달달한 로멘스가 담겨있으려나.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 19 2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5
[책은북]잠중록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g* | 2022.09.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잠중록의 장르는 역사소설 +추리소설+로맨스 소설이다. 이 세가지 장르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줄거리는 어릴때 부터 영특하기로 소문난 소녀인 황재하가 온가족을 독살했다는 누명을 쓰고 도망쳐서 기왕 이서백 곁에서 환관으로 변장하고 사건의 진범을 찾는 내용이다. 작가가 추리 소설을 좋아했던 작가라는 책 소개 답게 밀실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추리 소
리뷰제목

잠중록의 장르는 역사소설 +추리소설+로맨스 소설이다.

이 세가지 장르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줄거리는 어릴때 부터 영특하기로 소문난 소녀인 황재하가 온가족을 독살했다는 누명을 쓰고 도망쳐서 기왕 이서백 곁에서 환관으로 변장하고 사건의 진범을 찾는 내용이다.

작가가 추리 소설을 좋아했던 작가라는 책 소개 답게

밀실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추리 소설의 공식 뿐만 아니라 곳곳에 복선이 깔려있어 그것을 회수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리고 기왕 이서백과 황재하의 로맨스도 중간중간 재미를 채워주어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소설이라

대중적으로 읽기 쉬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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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잠중록 1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a***l | 2021.10.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처처칭한 작가의 잠중록 리뷰입니다. 사건을 풀어가는 내용이 로맨스보다 많아 아쉽지만 재미때문에 아쉽지않은 잠중록은 가족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채 도망가는 여주와 우연한 만남이 운명이 되어버린 남주가 함께 사건사고를 풀어내며 서로를 가슴에 품고 역경을 헤쳐나가는 내용이 주되었다. 이야기는 읽는내내 끌어당기는 흡입력이 장난아니였다.무엇보다도 남녀주인공의 캐미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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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처칭한 작가의 잠중록 리뷰입니다. 사건을 풀어가는 내용이 로맨스보다 많아 아쉽지만 재미때문에 아쉽지않은 잠중록은 가족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채 도망가는 여주와 우연한 만남이 운명이 되어버린 남주가 함께 사건사고를 풀어내며 서로를 가슴에 품고 역경을 헤쳐나가는 내용이 주되었다. 이야기는 읽는내내 끌어당기는 흡입력이 장난아니였다.무엇보다도 남녀주인공의 캐미가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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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잠중록1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라**구 | 2021.05.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처처칭한님의 잠중록. 벽돌두께의 4권. 어디서나 읽을 수 있늣 이북을 더 선호하지만 가겨대비 별 차이가 없어서 종이책으로 구입했다. 당나라 때의 지방 촉에서 일어난 연쇄 살인사건의 주인공 황재하. 그렇지만 누명을 뒤집어 쓴채 새벽 폭풍같은 비바람을 뚫고 장안으로 도망치는 여주인공 재하. 이 소설의 첫 도입이지만 짜임새있고 디테일한 구성으로 각각의 사건을 해결하는 활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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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처칭한님의 잠중록. 벽돌두께의 4권. 어디서나 읽을 수 있늣 이북을 더 선호하지만 가겨대비 별 차이가 없어서 종이책으로 구입했다. 당나라 때의 지방 촉에서 일어난 연쇄 살인사건의 주인공 황재하. 그렇지만 누명을 뒤집어 쓴채 새벽 폭풍같은 비바람을 뚫고 장안으로 도망치는 여주인공 재하. 이 소설의 첫 도입이지만 짜임새있고 디테일한 구성으로 각각의 사건을 해결하는 활략이 궁금해진다.
미스테리한 사건들을 신분을 감추고 기왕 이서백에게 의지하며 풀나가는 황재하(양숭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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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잠중록1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그*니 | 2021.03.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재미있고 추천도 많아 세트로 구입사건전개나 전말이 생각해보면 주인공들이 만화를 뚫고 나온긧처럼 넘 완변한거 같아요황재한는 주인공이니 아름답고 똑똑해서 모든 사람들어 어려워하는 사건해결하고 남자주인공들은 잘생기고 만도잘타고 선수급 황재하를 다 좋아하게되는이서백과 황재하의 러브라인과ㅎㆍ당재하 가조긔 살인사건 전말이 무엇인지 너무 궁금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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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추천도 많아 세트로
구입
사건전개나 전말이 생각해보면 주인공들이 만화를 뚫고 나온긧처럼 넘 완변한거 같아요
황재한는 주인공이니 아름답고 똑똑해서 모든 사람들어 어려워하는 사건해결하고 남자주인공들은 잘생기고 만도잘타고 선수급 황재하를 다 좋아하게되는

이서백과 황재하의 러브라인과ㅎㆍ당재하 가조긔 살인사건 전말이 무엇인지 너무 궁금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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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잠중록1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k****2 | 2020.11.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중국 사극 로맨스 소설이 딱 땡겼었었는데 중국소설 카테고리에서 베스트셀러순으로 찾아보다가 발견한 보물같은 책 <잠중록>이다. 설정자체가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다. 미스테리 요소가 섞인 중국 배경의 사극 로맨스..!! 여주인공 황재하와&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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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극 로맨스 소설이 딱 땡겼었었는데 중국소설 카테고리에서 베스트셀러순으로 찾아보다가 발견한 보물같은 책 <잠중록>이다. 설정자체가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다. 미스테리 요소가 섞인 중국 배경의 사극 로맨스..!! 여주인공 황재하와 남주인공 이서백의 케미를 보는 즐거움도 가득하다. 전체적으로 황재하가 쓴 누명과 이서백이 풀고싶어하는 미스테리가 주된 내용이고 이와 관련되어 엮인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이 나오는데 하나같이 재미가 있고 반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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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로맨스보다 추리가 더 흥미로운 페이지터너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k******g | 2020.11.0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20대 이후 로맨스 소설을 읽지 않았다. 현실 연애의 무미건조함을 알아버려서인지, 로맨스 세계가 펼쳐놓은 터무니 없는 달콤함이 와닿지 않았다.하지만 미스터리가 붙으면 다르지!중국 웹소설 베스트셀러 1위라는, 어마어마한 인구수만큼 1억 뷰라는 엄청난 조회수를 가진 소설 <잠중록>은 당나라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로맨스 사극이다. 총 4권으로 권당 거의 500페이지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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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이후 로맨스 소설을 읽지 않았다. 

현실 연애의 무미건조함을 알아버려서인지, 로맨스 세계가 펼쳐놓은 터무니 없는 달콤함이 와닿지 않았다.

하지만 미스터리가 붙으면 다르지!


중국 웹소설 베스트셀러 1위라는, 어마어마한 인구수만큼 1억 뷰라는 엄청난 조회수를 가진 소설 <잠중록>은 당나라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로맨스 사극이다. 총 4권으로 권당 거의 50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스토리다.

일단 1권만 읽어봤을 때 500페이지라도 한달음에 읽을 수 있는 페이지터너 소설였다!


황재하는 촉 지방의 형부 시랑 황민의 여식으로 어린 시절부터 남달리 총명하여 형사 사건이 벌어진 곳에서 단서 몇 개만으로 사건을 추리하고 해결한 전적으로 장안 바닥에서 유명인사다. 

어느날 그녀의 일가족이 독살 당하는 일이 벌어지고, 당일 혼사 문제로 가족과 갈등을 빚은데다 독살에 쓰인 음식을 직접 전달한 황재하는 끔찍한 존속 살해의 범인으로 몰린다.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촉에서 장안으로 남장을 한 채 도망쳐 온 그녀는 황제의 아우이자 역적을 무찌른 영웅이면서, 차갑지만 수려한 미모로 소문이 자자한 기왕 이서백의 가마에 숨어든다.

하지만 금세 정체를 들켜버린 황재하는 이서백에게 솔직하게 자신의 처지를 설명하게 도움을 청한다. 

그리고 이서백은 장안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하면 황재하를 도와주겠다 약속하는데.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방식으로 다음 범행이 일어날 곳을 정확히 추정해낸 황재하, 이서백은 약속한 바대로 그녀에게 안전하게 신분을 감추고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 실종된 소환관 양숭고의 신분으로 위장할 수 있게 돕는다.

그리고 이서백이 역적 방훈 일당을 척결하던 날, 그에게 도착한 의문의 문서 속 '환잔고독폐질(홀아비, 장애, 고아, 무자식, 폐기, 질병)'이라 적힌 글자와 그에 얽힌 저주에 대해 전해듣게 된다. 저주는 이서백에게 그에 해당하는 위기가 닥칠 때마다 글자에 붉은 원이 생긴다는 것. 

마치 귀신의 농간처럼 여겨지는 이 일은 곧 '홀아비'를 뜻한 글자에 붉은 원이 생기며 얼마 남지 않은 이서백의 왕비 간택에 문제가 생김을 암시한다.


이서백은 현재 황후의 가문 낭야 왕가 출신의 왕약을 자신의 비로 간택하는데, 황재하는 왕약이 숨기고 있는 듯 수상한 낌새를 눈치 채고 그녀 주변을 돌며 사건의 실체를 파헤쳐간다. 

그런 가운데 왕약의 불가사의한 실종과 가무 악방 운소원 출신의 예인들이 살해 당하거나 사라지며, 운소육녀와 한때 이서백이 구조해줬던 두 소녀 설색과 난대가 얽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과학 수사도 없던 시대에 몇 가지 단서로 치밀하게 추리를 이어가는 황재하와 이를 조력하는 이서백의 관계가 마치 셜록과 왓슨 같았다.

단서를 정리하며 추리를 진행할 때마다 머리의 비녀를 뽑아 글로 쓰는 황재하의 시그니처 동작하며,

까칠한 듯하지만 묵묵히 뒤에서 다 지켜봐주고 있는 로맨스 소설 남주 특징을 다 담고 있는 이서백,

명문가 자제지만 시체 부검에 푹 빠진 괴짜 주자진, 

자신의 야심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서슴없이 저지르는 황후, 

제각기 다른 성정을 지닌 왕제들 등 등장하는 캐릭터들 모두 면면히 살아 있어서 머릿 속에 드라마를 그리기 충분했다.

역시 중국에서 청잠행(靑簪行)이라는 이름으로 드라마화 되고 있다고 한다.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1권이 마무리되고, 이제 2권에서는 본격적으로 황재하의 일가족 살해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나설 것 같은데...

소녀였던 황재하의 눈빛을 여인으로 만들어 버린 우선이라는 죽마고우의 등장이 기대된다.

이서백은 자신이 황재하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언제 각성하게 될련지!


아직 1권에서 개운하게 풀리지 않은 2가지 의문도 다음권에선 알게 되려나?

이서백은 어떻게 황재하를 한 눈에 알아본 것인지(왠지 어린 시절 첫 눈에 반했던 운명?!)

그리고 이서백에게 내린 저주의 문서는 누가 보낸 것인지.


루쉰 소설이나 허삼관 매혈기 같은 근대 중국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제외하고, 중국 소설은 처음이라 낯설 줄 알았는데 '구르미 그린 달빛'을 떠올리며 푹 빠져 보았다. (사실 드라마는 보지 않았고, 그냥 이서백에 박보검, 황재하에 김유정을 대입해서 읽었다ㅎㅎ)


로맨스 지분이 높았으면 이렇게 흥미롭지 않았을거다.

다음 페이지가 궁금해서 참을 수 없게 만드는 사건들, 아마도 매 권 이렇게 굵직한 반전 사건들이 나오겠지?

웹소설이니 다음 회차 결제를 부르는 스토리를 창작한 작가가 너무나 영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의 함께 읽는 시리즈 도서로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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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중록1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k*****9 | 2020.11.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지인분이 읽으시고 재미있다고 추천해준 작품입니다.원래 알고는 있었지만 벽돌 두께라 망설이다가 지금에서야 구매하고 읽었네요. 워낙에 추리 형태에 로맨스가 섞여 있는 내용을 좋아하다 보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처음엔 여주인 황재하기 억울한 가족 살인범으로 몰려서 도망치다 우연히 남주인 이서백의 마차에 숨어 들면서 이서백과 얽히게 되고 그러면서 이서백과 사건을 해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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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이 읽으시고 재미있다고 추천해준 작품입니다.
원래 알고는 있었지만 벽돌 두께라 망설이다가 지금에서야 구매하고 읽었네요. 워낙에 추리 형태에 로맨스가 섞여 있는 내용을 좋아하다 보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처음엔 여주인 황재하기 억울한 가족 살인범으로 몰려서 도망치다 우연히 남주인 이서백의 마차에 숨어 들면서 이서백과 얽히게 되고 그러면서 이서백과 사건을 해결하면서 자신의 누명도 겸사겸사 파헤치는 내용이었습니다. 사건도 흥미 진진하고 이서백과의 관계기 어떻게 발전할지 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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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잠중록 1 / 처처칭한 / 아르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도**미 | 2020.10.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정말 저를 믿으세요?진짜 저를 도와주시는 건가요?""그래, 오늘부터 내 옆에 있기만 하면 너는 더 이상 두려워할 필요 없다."중국 웹소설 베스트셀러 1위, 중드 기대작 로맨스 사극 미스터리 처처칭한의 <잠중록>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도와 여러 사건들을 해결하며 이름을 널리 알린 열일곱 소녀 황재하자신의 혼담 문제로 아버지에게 화를 내던 날, 황재하는 죄송한 마음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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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저를 믿으세요?

진짜 저를 도와주시는 건가요?"

"그래, 오늘부터 내 옆에 있기만 하면 너는 더 이상 두려워할 필요 없다."


중국 웹소설 베스트셀러 1위, 중드 기대작 로맨스 사극 미스터리 처처칭한의 <잠중록>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도와 여러 사건들을 해결하며 이름을 널리 알린 열일곱 소녀 황재하

자신의 혼담 문제로 아버지에게 화를 내던 날, 황재하는 죄송한 마음에 가족들에게 직접 음식을 차려 가져다준다. 황재하가 내준 음식을 먹고 가족들이 독살로 모두 죽고 만다. 황재하를 제외한 모든 가족들을 독살했다는 누명과 함께 수배가 내려진다. 

한순간에 갑자기 가족을 떠나보낸 것도 속이 상한데 누명이라니... 슬픔은 뒤로하고 자신의 살해 누명과 가족을 살해한 범인을 잡아 부모님을 한을 풀기 위해 궁으로 들어가려고 한다. 

사람의 기척에 놀라 황재하는 마차에 오르게 되는데 그곳에서 작금의 황실에서 최고로 뛰어난 인물 당나라 황제의 넷째 동생 기와 이서백을 만나게 된다. 


마차에 숨어있던 황재하를 발견한 이서백은 남장한 것과 재하의 행색을 보고 그녀가 황재하라는 것을 바로 알아본다. 누명을 쓰고 있는 자신을 도와준다면 현재 해결되지 않은 사건들을 도와주겠다며 거래를 한다.  

과거엔 이미 열둘이라는 어린 나이에 천하에 이름을 떨치고 현재는 엄청난 누명을 쓰고도 좌절하기는커녕 오히려 사건을 해결하기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녀를 도와주기로 한다. 

이서백은 열흘의 시간을 제시하며 미제 사건을 해결하라는 조건을 내건다. 황재하는 환관 양숭고라는 신분으로 궁에 들어가고 되고 이서백의 보호를 받게 된다. 

장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살인사건을 단번에 해결, 황후의 집안사람인 왕약과의 혼인, 왕약과 함께 온 풍억 부인의 시체, 그녀를 찾으러 온 진염 부인, 왕약을 의심스럽게 쳐다보는 금노,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약.....

왕약을 둘러싼 사건은 점점 복잡해지는데 황재하의 영특함에 사건 해결하지만 찝찝함은 남겨진 사람들의 몫이다. 


<잠중록> 속에는 살인사건, 어두운 음모와 배신, 남장한 여주, 과거의 끈, 차갑지만 매력 철철인 남주 등 볼거리와 재미난 요소가 너무도 많다. 

콤비마냥 이서백과 여러 사건을 해결해 나가기도 하고 자신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열 일하는 황재하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소설이다. 

읽는 내내 로맨스는 언제? 심장 쿵은 언제? 하면서 읽게 된 <잠중록>, 아직까지는 로맨스가 아닌 추리소설의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지만 2권에서는 두 주인공들의 알콩달콩 애정행각(저만 그런 거 아니죠?)과 또 다른 사건들을 기대해보는 1인이다. 


#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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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잠중록 1,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이**드 | 2020.10.2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5월의 맑게 갠 하늘처럼 맑은 소녀가어느 날 갑자기 이서백의 운명 속으로 뛰어들었다.p.293형부 시랑을 지냈던 아버지 황민의 딸이었던 열일곱 황재하는 아버지를 도와 사건을 해결할 정도로 명색해 열둘에 이미 천하에 이름을 떨쳤다. 그런 황재하가 자신의 가족을 독살했다는 살해범으로 누명을 쓰게 된다. 결국 수배범으로 쫓기게 된 황재하는 신분을 숨기기 위해 남장을 한 채 장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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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맑게 갠 하늘처럼 맑은 소녀가

어느 날 갑자기 이서백의 운명 속으로 뛰어들었다.

p.293

형부 시랑을 지냈던 아버지 황민의 딸이었던 열일곱 황재하는 아버지를 도와 사건을 해결할 정도로 명색해 열둘에 이미 천하에 이름을 떨쳤다. 그런 황재하가 자신의 가족을 독살했다는 살해범으로 누명을 쓰게 된다. 결국 수배범으로 쫓기게 된 황재하는 신분을 숨기기 위해 남장을 한 채 장안으로 숨어들고, 몸을 숨기려고 올라탄 마차에서 냉담하고 무심한 황족 기왕 이서백을 만나게 된다. 이서백은 전국 수배 중인 황재하를 보고도 네 일에 관여하는 것도 너의 행방을 관아에 고발하는 것도 흥미가 없으니 이후에 어찌하든 네가 알아서 하라고 말하며 사라진다. 이서백에게 황재하는 티끌 같은 존재에 불과했지만 황재하에게는 이서백이야말로 본인이 지금 기댈 유일한 사람으로 느끼고 환관옷으로 갈아입고서 이서백을 찾아간다.

"정말 저를 믿으세요? 진짜 저를 도와주시는 건가요?"

……

"그래, 나는 너를 믿고, 너를 도와줄 것이다. 그러니 앞으로의 너의 인생은 내게 맡겨야 할 것이다." 황재하는 고개를 들어 이서백을 바라보았다. 석양빛을 받은 그 옆모습은 수려한 강산을 보는 듯했다. 만년설로도 결코 무너뜨릴 수 없는 견고함이 느껴졌다.

"오늘부터 내 옆에 있기만 하면 더 이상 두려워하거나 걱정할 필요 없다."

p.88~89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서는 자신의 능력을 이서백에게 증명해야 했던 황재하는 현재 세 달 연속 살인 사건이 일어난 '사방안 사건'을 해결해 이서백의 신임을 얻어야만 했다. 이미 형부와 대리사의 유능한 인재들이 해결하지 못한 이 사건을 황재하는 책력 한 권으로 해결한다.

"벌써 다 알아냈다고?"

"네, 제게 책력(?曆)만 한 권 주시면 됩니다."

p.60

크~ 이 멋짐이 폭발하는 황재하!! 반하지 않을 수가 없다! 사방안의 사건을 잘 해결함으로써 황재하는 소환관이라는 직책을 가진 '양숭고'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되고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이서백과 손을 잡고서 어려운 사건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간다. 항상 사건을 하나하나 추리해 나갈 때마다 자신이 하고 있는 비녀를 뽑아 정리를 해나가는 버릇을 가지고 있는 황재하, '비녀의 기록'이라는 뜻을 가진 <잠중록> 그 자체인듯하나 이 습관으로 인해 신분이 드러날까 봐 조마조마하다. 하지만 이 습관이 이서백에게는 다른 포인트로 다가오는 듯하니 설렘 폭발이구나. ㅎㅎㅎ

현재가 어떻든지 간에, 이전에 자신이 행하거나 겪은 모든 일은 마음 깊은 곳에 각인되어 있습니다. 남은 속일 수 있을지 몰라도 자기 자신은 절대로 속일 수 없지요.

p.160

천재 탐정 소녀 황재하와 무서운 기억력을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완벽한 도도한 황족 이서백이 티격태격하며 복잡하게 얽힌 사건들의 실마리를 찾는 모습에서는 설레는 로맨스를, 황재하의 '가족을 죽인 범인'과 '사방안 사건 범인', 그리고 이서백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들을 추리할 때는 함께 사건의 실마리를 추리해나가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잠중록>이다. 혹여나 그것이 단서가 될 거 같아서 어떤 것 하나도 쉬이 그냥 넘어가기 힘들었고, 시간이 거듭되면서 둘의 신뢰와 믿음이 쌓여가는 모습에서는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시체 해부를 좋아하는 주자진의 4차원적인 모습에서는 큭큭거리며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유쾌한 이야기도 가득하니 <잠중록>에 안 빠져들면 더 이상한 게 아닐까?!

잔인한 수법과 사악한 속셈이 가득한 이곳에서 마음 한켠 부드러움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늘 따뜻하고 순수한 웃음을 황재하에게 지어주던 우선, 마지막 양숭고로 위장하고 있는 황재하를 눈치챈듯한 모습을 보인 황재하의 정혼자 왕온, 자신이 살기 위해 자신의 진짜 정체를 밝혀 자신의 목숨을 지게 된 황후, 황채하의 뼈대를 보며 자신도 모르게 여인으로 느끼는 듯한 주자진 등 <잠중록>에 등장하는 인물 하나하나가 다 살아 숨 쉬는 듯하다. 앞으로 어떤 사건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그리고 그 사건들과 이 인물들이 어떻게 연관되어 이야기가 나아갈지 궁금하면서 앞으로 또 만날 인물들이 기다려진다.

리딩투데이 함시도 도서로 만난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 <잠중록>, 찬사로 가득한 후기를 보고 1권이 도착하길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내가 좋아하는 로맨스에 더해진 추리와 사극이라는 요소가 제대로 내 취향을 저격해 <잠중록>을 읽는 내내 행복했다. 자, 이제 2권 읽읍시다!! 고고!!

모든 게 단서 같기도 했고, 모든 게 절대 열리지 않을 자물쇠 같기도 해 도무지 손을 쓸 도리가 없었다.

p.216

하나의 사건은 커다란 나무 한 그루와 같다. 땅 위로 보이는 부분은 사소한 것에 불과하고, 땅속으로 거대한 뿌리가 얽히고설켜 땅을 파보기 전까지는 거기 파묻혀 있는 진실이 무엇인지 영원히 알 수 없다.

p.313

"계속 기다리셨습니까?"

이서백은 고개를 다른 쪽으로 돌리며 말했다.

"지나는 길이었을 뿐이다."

p.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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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리뷰 (28건)

구매 잠중록 1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쑥* | 2022.09.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황재하는 촉 지방 형부 시랑의 딸로 어릴 적부터 영특하기로 소문난 소녀이나 온가족을 독살했다는 누명을 쓰고 장안으로 도망왔다가, 기왕 이서백 곁에서 환관 ‘양숭고’로 변장하고 지내며 이서백이 장안의 기이한 사건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며 복수의 때를 기다린다.  이서백의 운명을 나타내는 기이한 종이를 조사하기 위해 이서백 기왕의 비 간택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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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하는 촉 지방 형부 시랑의 딸로 어릴 적부터 영특하기로 소문난 소녀이나 온가족을 독살했다는 누명을 쓰고 장안으로 도망왔다가, 기왕 이서백 곁에서 환관 ‘양숭고’로 변장하고 지내며 이서백이 장안의 기이한 사건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며 복수의 때를 기다린다. 

이서백의 운명을 나타내는 기이한 종이를 조사하기 위해 이서백 기왕의 비 간택에 참여하게 된다. 

이서백은 황후의 사촌인 낭야 왕 가의 왕약을 선택하지만 예언처럼 혼례를 앞두고 강력한 호위병이 지키는 대명궁 안에서 왕약이 사라졌다 다시 그 자리에 독살된 채 나타난다. 

황재하가 한 사건의 진상을 명백히 밝혀냈지만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끝이 나버린다. 

도도하고 고아한 이서백과 총명하고 순수한 황재하, 그리고 시체 해부를 좋아하는 주자진, 어느 하나 매력적이지 않은 인물이 없다. 

평점 5점.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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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ㅈ ㅈ ㄹ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Y*****b | 2022.08.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처처칭한 저 서미영 번역 잠중록 1권 리뷰입니다. 스포가 약간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맨스나 일반 생활상이라기보단 추리물 요소가 강한 책입니다. 제목이 눈에 익어서 구매했던 책이에요. 로맨스는 아직까지 모르겠고 가족을 다 죽였다는 누명을 쓴 여주가 처형을 피해 남장하고 달아나다 남주의 눈에 들고, 남주에게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면서 본인 누명을 벗으려고 노력하는 내용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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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처칭한 저 서미영 번역 잠중록 1권 리뷰입니다. 스포가 약간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맨스나 일반 생활상이라기보단 추리물 요소가 강한 책입니다. 제목이 눈에 익어서 구매했던 책이에요. 로맨스는 아직까지 모르겠고 가족을 다 죽였다는 누명을 쓴 여주가 처형을 피해 남장하고 달아나다 남주의 눈에 들고, 남주에게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면서 본인 누명을 벗으려고 노력하는 내용입니다. 여주가 똑똑하게 잘 보여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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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잠중록 1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익* | 2022.07.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arte(아르테) 출판사의 처처칭한 저/서미영 역의 잠중록 1 을 읽고 쓰는 리뷰 입니다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수 있고 개인적인 감상평입니다. 개개인이 느끼는 호불호포인트가 매우 다를수있으니 주의해주세요.   표지보고 평범한 로맨스소설인줄 알고 샀는데 예상치 못한 추리소설이었습니다. 로맨스는 얹을뿐... 근데 추리가 얄팍해서 음...추리소설로 보고 보면 그냥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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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아르테) 출판사의 처처칭한 저/서미영 역의 잠중록 1 을 읽고 쓰는 리뷰 입니다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수 있고 개인적인 감상평입니다. 개개인이 느끼는 호불호포인트가 매우 다를수있으니 주의해주세요.

 

표지보고 평범한 로맨스소설인줄 알고 샀는데 예상치 못한 추리소설이었습니다. 로맨스는 얹을뿐... 근데 추리가 얄팍해서 음...추리소설로 보고 보면 그냥 그래요. 그래도 무난하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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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eBook] 잠중록 1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l*******7 | 2022.02.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 잠중록 1권 ] 여주인공 : 황재하 (환관 양숭고, 촉 지방 형부 시랑의 딸) 남주인공 : 이서백 (기왕 이자, 당나라 황제의 넷째 동생) 억울한 누명을 쓰고 황관으로 신분을 감춘 여자 세상의 비를 막아주는 그녀의 우산 같은 남자 그리고 비녀 한 가락으로 펼쳐내는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 중국 작가 "처처칭한"이 쓴 중국언정소설은 번역한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선 종이책과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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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중록 1권 ]


여주인공 : 황재하 (환관 양숭고, 촉 지방 형부 시랑의 딸)
남주인공 : 이서백 (기왕 이자, 당나라 황제의 넷째 동생)


억울한 누명을 쓰고 황관으로 신분을 감춘 여자
세상의 비를 막아주는 그녀의 우산 같은 남자
그리고 비녀 한 가락으로 펼쳐내는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


중국 작가 "처처칭한"이 쓴 중국언정소설은 번역한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선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본편 4권과 외전 1권으로 출간되었음.
또한, 화집도 출간되었는데... 종이책으로만 출간되어 아쉬움이 큼.
(전자책은요? 왜... 전자책으로는 나오지 않는 건가요??? ㅠㅜ)


이 작품의 제목인 '잠중록(簪中錄)'은 '비녀의 기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주인공 황재하가 추리를 할 때 머리의 비녀를 뽑아 끼적이는 버릇에서 유래됨. - 소개글


작중 배경은 중국 역사상 황금기라 불렸던 당나라 시대.
천재 추리 소녀로 열두 살부터 이미 천하에 이름을 떨친 황재하는
어느 순간 가족을 독살했다는 누명을 쓰고 졸지에 도망자 신세가 됨.


억울함을 풀기 위해 수도 장안으로 간 그녀는 우연히 한 마차에 몸을 숨겼지만,
작금의 황실에서 최고로 뛰어난 인물이자 황제의 총애를 받고 있었던
황제의 넷째 동생 기왕 이서백에게 발각되고 마는데...


(1권)
~~~
~~~


+
몇 년 전부터 우연히 중국언정소설을 접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도 추천평이 좋은 작품이 있으면 찾아서 읽어 보았음.
이번에 읽은 <잠중록> 또한 그렇게 해서 만나게 된 작품으로,
기대했었던 만큼 아주 재미있게 읽어서 만족스러웠음.
중국언정소설 중 단순히 로맨스만 나오는 작품이 아닌 추리+로맨스를 원한다면, 꼭 읽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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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추리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지는 1권입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w*****8 | 2021.04.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잠중록 1권입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밤중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장안성 외곽 산길을 따라 만개해있는 정향나무도 폭우를 이기지 못하고, 꽃들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하필 그 때, 황재하는 고생스럽게 산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종이우산을 쓰고 있었으나, 거센 비바람 때문에 결국 우산을 던져버리고 폭우 속을 헤쳐나갔습니다. 어느 정자에 도착했는데 거기 있는 노인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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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중록 1권입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밤중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장안성 외곽 산길을 따라 만개해있는 정향나무도 폭우를 이기지 못하고, 꽃들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하필 그 때, 황재하는 고생스럽게 산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종이우산을 쓰고 있었으나, 거센 비바람 때문에 결국 우산을 던져버리고 폭우 속을 헤쳐나갔습니다.

어느 정자에 도착했는데 거기 있는 노인이 온몸이 다 젖은 게 딱하다면서 어서와서 불을 쬐라고 얘기합니다.

본격적으로 추리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지는 1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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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잠중록 1 내용 평점1점   편집/디자인 평점1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연* | 2021.04.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처처칭한 작가의 잠중록 1권 리뷰입니다. 중국 작가인데 중국작품들은 나라에서 검열을 해서 그런지 흘러가는 방식과 분위기들이 다 비슷비슷한것같아요. 이게 막 그렇게 대박을 치고 엄청 재밌다던데 전 그정도까진 아니었던지라.. 솔직히 대여할인아니면 저 가격에 굳이 안샀을것같긴한 작품이었습니다. 걍 중국식 양산형 느낌이었어요. 뭐 국내작품이랑은 또 분위기가 다르니 대폭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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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처칭한 작가의 잠중록 1권 리뷰입니다. 중국 작가인데 중국작품들은 나라에서 검열을 해서 그런지 흘러가는 방식과 분위기들이 다 비슷비슷한것같아요. 이게 막 그렇게 대박을 치고 엄청 재밌다던데 전 그정도까진 아니었던지라.. 솔직히 대여할인아니면 저 가격에 굳이 안샀을것같긴한 작품이었습니다. 걍 중국식 양산형 느낌이었어요. 뭐 국내작품이랑은 또 분위기가 다르니 대폭할인해서 싼값에 나온다면 색다른맛에 한번쯤 찍먹해볼만한 작품이긴합니다만..ㅋㅋ입소문이 좋았어서 그런지 실망이 더 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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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잠중록 1권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ㅌ*ㅋ | 2021.01.3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처처칭한 작가님의 잠중록 1권 리뷰입니다. 이하 스포일러 있을 수 있습니다. 드라마화도 됐다고 하는데 전 일단 드라마는 본적 없고 약간 만화?처럼 그림에 글 들어간 홍보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원래도 미스터리/수사물도 좋아하고 로맨스도 좋아하는데 장르가 미스터리/수사물/로맨스라서 냅다 질렀습니다. 여주는 평소에도 똑똑했는데 어쩌다가 가족살해라는 누명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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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처칭한 작가님의 잠중록 1권 리뷰입니다. 이하 스포일러 있을 수 있습니다.

드라마화도 됐다고 하는데 전 일단 드라마는 본적 없고 약간 만화?처럼 그림에 글 들어간 홍보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원래도 미스터리/수사물도 좋아하고 로맨스도 좋아하는데 장르가 미스터리/수사물/로맨스라서 냅다 질렀습니다. 여주는 평소에도 똑똑했는데 어쩌다가 가족살해라는 누명을 쓰고 현상수배범이 됩니다. 그런 여주의 누명 벗기<가 여주의 제1목표인데요 아무튼 재밌습니다. 다음권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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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흥미로운 책 입니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j*****6 | 2021.01.2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흥미롭네요. 사실 추리소설을 좋아하고 잡다한 서술은 돟아하지 않습니다. 중간중간 별필요 없는 묘사가 많라서 지루하기는 했는데. 사건의 속도는 느리지만 규모는 좀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사실 도입부분에서는 별로인가 했었는데 마지막 장에서는 다음권 구입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 4권 까지 다 구입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벌써 3권까지 구입하기도 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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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네요. 사실 추리소설을 좋아하고 잡다한 서술은 돟아하지 않습니다. 중간중간 별필요 없는 묘사가 많라서 지루하기는 했는데. 사건의 속도는 느리지만 규모는 좀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사실 도입부분에서는 별로인가 했었는데 마지막 장에서는 다음권 구입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 4권 까지 다 구입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벌써 3권까지 구입하기도 했구요. 뭐 주인공들이 하하나같이 신선처럼 묘사되어서 현실성이 좀 떨어지지만 추리 내용은 좋아요 . 그리고 좀 너무 느린 전개만 빼면 더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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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잠중록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e******2 | 2020.12.2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사건이 각 책의 거의 끝자락에 다다라야 사건이 해결되어서 기다리는 부분이 좀 길고 늘어진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던진 떡밥 차곡차곡 회수하고 이 많은 분량을 하나로 엮는 작가님의 필력에 한번더 놀라고 감탄을 금할수가 없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소설속 인물들에게 정이 들어 가요 언젠가는 떠나보내야 겠지만 아직 권수가 남아 있어서 좀더 함께할 시간이 남아 있네요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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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각 책의 거의 끝자락에 다다라야 사건이 해결되어서 기다리는 부분이 좀 길고 늘어진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던진 떡밥 차곡차곡 회수하고 이 많은 분량을 하나로 엮는 작가님의 필력에 한번더 놀라고 감탄을 금할수가 없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소설속 인물들에게 정이 들어 가요 언젠가는 떠나보내야 겠지만 아직 권수가 남아 있어서 좀더 함께할 시간이 남아 있네요 단점이 있다면 주변 등장인물들 이름이 눈에 잘 안들어 온다는 거에요 어쨌든 글로 한편의 드라마를 읽고 있는 듯 했어요 소재 자체도 뭔가 신선하고 당나라 황실 배경의 궁중 수사물에 여성 탐정 이라는게 정말 놀라웠어요 다음권 읽으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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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잠중록 1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숲* | 2020.12.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처처칭한의 장편소설인 잠중록 1권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시대배경은 당나라인데요. 잠중록 앞장에 등장인물 소개부터 쭉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전 스포일러가 될까봐 등장인물 소개는 건너뛰고 본편부터 바로 들어갔어요. 남장여주물인데, 남자주인공은 주인공이 여자인걸 바로 알아채요. 여주는 누명을 풀기위해 남주의 측근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여러 사건을 해결하게되는데 추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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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처칭한의 장편소설인 잠중록 1권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시대배경은 당나라인데요. 잠중록 앞장에 등장인물 소개부터 쭉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전 스포일러가 될까봐 등장인물 소개는 건너뛰고 본편부터 바로 들어갔어요. 남장여주물인데, 남자주인공은 주인공이 여자인걸 바로 알아채요. 여주는 누명을 풀기위해 남주의 측근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여러 사건을 해결하게되는데 추리물에 로맨스가 들어간거라서 내용이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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