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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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김수미표 요만치 레시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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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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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2
김수미,여경래, 최현석,미카엘 공저
수미네 반찬 2
수미네 반찬
김수미,여경래, 최현석,미카엘 공저
수미네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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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김수미표 요만치 레시피북’

셰프의 화려한 요리보다 소박한 반찬 하나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수미네 반찬』은 외식 문화의 홍수 속 사라져버린 정성 가득한 엄마의 손맛과 사람들의 집 나간 입맛을 ‘밥상’ 앞으로 되돌리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한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에 대한민국의 손맛 명인, ‘밥심’으로 사는 어머니의 대명사 김수미 선생님이 그 맛의 전령사로 나섰다. 중식의 대가 여경래, 셰프테이너 최현석, 불가리아 셰프 미카엘 아쉬미노프는 김수미표 반찬 비결을 배우며 특별한 조력자로 함께하고 있다.

바쁜 생활에 쫓겨 끼니를 거르는 많은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한 끼 밥상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다. 요즘 요리처럼 세련된 요리법은 아니지만,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을 내는 ‘손맛’이야 말로 김수미표 레시피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계량컵이나 수저 대신 “이 정도”, “요만치”, “는 둥 만 둥”, “간장은 물 색깔 보고 기분 따라” 등 『수미네 반찬』의 레시피는 다른 레시피와 다르며, 보리굴비와 고사리처럼 도통 섞일 것 같지 않던 재료들도 맛깔스럽게 버무려져 식탁에 오른다.

하지만 책자를 보고 그대로 따라 하시는 분들을 위해 김수미 선생님의 레시피를 그대로 싣지 않고 한식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해석해서 실었다. 한 끼 식단의 가치는 각종 조리 자격증과 값비싼 식재료만으로 계산되지 않고, 만드는 사람의 정성과 요리에 대한 애정을 담기 때문에 요리엔 정량과 정답이 없다고 말할 수 있다. 반찬을 직접 만들어 먹는 사람들을 위한, 정말 쉽게 펴서 즐기며 보는 『수미네 반찬』으로 집 나간 입맛을 되찾기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서문 _ 음식은 내게 그리움이자 설렘이다

part 1 내가 살던 고향 군산은

수미 반찬 · 고사리 굴비조림/ 김수미표 연근전
셰프 반찬 중국식 고사리 잡채 _여경래 셰프/ 고사리 연근 카나페 _미카엘 셰프
고사리 먹물 튀김 _최현석 셰프
수미 반찬 · 묵은지볶음/ 묵은지 목살찜/ 갑오징어 순대
셰프 반찬 묵은지 짜춘권 _여경래 셰프/ 묵은지 연어 스테이크(수미의 산책) _최현석 셰프/ 묵은지 떡갈비 _미카엘 셰프
수미 반찬 · 김수미표 간장게장/ 게딱지 계란찜/ 보리새우 아욱국
셰프 반찬 불가리아식 맥주 꽃게 _미카엘 셰프/ 양념게장 계란볶음 _여경래 셰프
간장게장 파스타 _최현석 셰프

part 2 가슴 울렁거리는 아련한 그리움의 이름, 김화순

수미 반찬 · 참소라 강된장/ 소고기 고추장볶음/ 풀치조림
셰프 반찬 소라냉채 _여경래 셰프/ 유자 강된장 두부조림(수미의 숨결) _최현석 셰프
불가리아식 소라 튀김 _미카엘 셰프
수미 반찬 · 오이소박이/ 열무 얼갈이김치/ 수육 & 양념 새우젓
열무 얼갈이김치 비빔국수/ 양배추 오이김치
셰프 반찬 된장 스테이크 _최현석 셰프/ 불가리아 김치, 뻥고추 _미카엘 셰프
소류완자 _여경래 셰프
수미 반찬 · 김수미표 아귀찜/ 전복 내장 영양밥/ 전복찜/ 명란젓 계란말이

part 3 _아빠 생각

수미 반찬 · 코다리조림/ 오징어채 간장볶음/ 검은콩국수
셰프 반찬 두반 코다리 돼지볶음 _여경래 셰프/ 프랑스 가정식 브랑다드, 냉정과 열정 _오세득 셰프/ 코다리 애호박구이 _미카엘 셰프
수미 반찬 · 낙지볶음/ 조개탕/ 애호박 부추전/ 떡갈비/ 상추무침/ 오징어 도라지 초무침
셰프 반찬 한우 갈빗살 바게트구이 _미카엘 셰프/ 몽골리안 비프 _여경래 셰프/ 비프 슬라이더(수미 굿모닝) _오세득 셰프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집 나간 입맛, 엄마 손맛으로 되돌리자!
누군가 해줬던 음식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은, 비슷한 음식이 나왔을 때 다시 떠올려진다. 그 음식에는 기억의 맛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저마다의 기억이 만들어내는 포만감의 값은 얼마일까?
계량보다는 맛에 포커스를 맞추는 김수미 선생님의 마음을 함께 전한다.

‘정’을 푸짐하게 담아낸 쿡북!
미국의 한 시청자는, “때로는 음식에서 얻는 치유가 그 어떤 약이나 의사보다 더 많은 위안을 준다”는 말로 김수미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진정성이 가져다주는 특성이다. 대부분의 레시피가 친정 엄마가 알려주듯 작위적이지 않다. 요리를 맛있게 하고 싶은 주부들이 ‘수미네 반찬’ 레시피를 더 들여다보고 싶은 포인트 중 하나다.

우리 집 식탁을 바꿔놓은 ‘딴’ 레시피!
‘혹시 비린 맛이 나지는 않을까?’, ‘너무 어렵지는 않을까?’ 등의 막연한 고민들은 모두 날려버리시길! ‘수미네 반찬’의 시원시원한 레시피를 보면 그 해결책이 나온다. 그리고 어떤 약이나 의사의 처방보다도 위안을 주는 건강한 밥상을 차릴 수 있다.
정량의 레시피는 가족마다, 또 누가 먹느냐에 따라 달라져야 최적화된다. 조금은 퉁명스럽고, 불친절하기 이를 데 없는 레시피지만 이상하게도 김수미라는 엄마가 하는 요리 속에는 그 정서적 공감대가 들어 있다.

진정한 셰프들의 겸손한 자세가 만들어내는 ‘의외’의 레시피!
김수미 선생님의 비법 전수가 끝나면 같은 식재료를 사용해 자신만의 새로운 반찬을 만들어내는 셰프들의 모습은 우리들의 밥상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만드는 포인트다.

종이책 회원리뷰 (68건)

주간우수작 익어가는 맛입니다... 『수미네 반찬』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뻑* | 2018.11.21 | 추천39 | 댓글43 리뷰제목
배우 김수미는 개성적인 연기로도 유명하지만, 그녀의 손맛은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한번 작품을 같이 한 배우들에게, 알고 지내는 연예인들에게 시시때때로 반찬과 김치를 보내준다는 얘기를 들었다. 일찌감치 그녀의 음식 솜씨를 들어왔던 터라 방송에서 보는 김수미의 요리는 어떤 콘셉트로 그려질지 궁금했다. (물론 나보다도 엄마가 더 애청자다. ^^) 한때 <집밥 백선생>
리뷰제목

배우 김수미는 개성적인 연기로도 유명하지만, 그녀의 손맛은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한번 작품을 같이 한 배우들에게, 알고 지내는 연예인들에게 시시때때로 반찬과 김치를 보내준다는 얘기를 들었다. 일찌감치 그녀의 음식 솜씨를 들어왔던 터라 방송에서 보는 김수미의 요리는 어떤 콘셉트로 그려질지 궁금했다. (물론 나보다도 엄마가 더 애청자다. ^^) 한때 <집밥 백선생>의 매력에 빠져 이런저런 음식 만들기를 시도했다가 똥손인 걸 알고 포기했던 역사가 있는 나로서는 <수미네 반찬> 역시 달가운 프로그램은 아니었다. 그녀의 손맛과는 별개로 말이다. 하지만 한번 그 방송을 보고 나면, 김수미의 손맛을 화면으로 생생하게 확인하고 나면 TV 화면 속으로 빠져들 것 같은 배고픔을 참을 수 없을 것이다. 지글지글, 보글보글, 촵촵. 무슨 음식이든, 만들면서 여러 번 침이 고이는 고인다. 가마솥을 놓고 밥을 하고, 끓어 넘치도록 푸짐하게 음식을 만드는 그녀의 음식은 누구라도 먹고 싶게 한다.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솜씨가 아니리라. 오랜 세월 쌓아온 내공이라는 건 굳이 말하지 않아도 저절로 알게 된다. 우리 엄마의 김치찌개를 내가 따라갈 수 없는 것처럼...

 

 

이번에 출간된 『수미네 반찬』은 이미 방송에서 본 그대로를 정리해놓은 책이다. 메뉴 역시 방송에 나온 것들이다. 그러면 방송에서 본 것을 굳이 책으로까지 만나야 하느냐고 묻고 싶을 테지만, '굳이' 이 책을 선택하는 독자에게는 비슷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방송에서 봤지만 바로 따라 하지 못했거나, 방송에서 본 것을 다 기억하거나 메모하지 못했거나, 모니터로 다시 보기 하기보다는 주방에 두고 바로 펼쳐볼 수 있는 가까운 수미쌤이 필요했던 거겠지. 엄마가 이 방송을 몇 회 보고서는 바로 그런 말씀을 하셨지. "이거 바로 책으로 나오면 안 되냐?" 네, 어머니 바람대로 책으로 나왔답니다. 이제 수미쌤처럼 맛난 음식 만들어주실 건가요? (이렇게 말하다가 등짝을 맞았다는 건 안 비밀... ㅠㅠ)

 

여러 가지 음식의 레시피가 담겨 있는데, 그중에서도 내 기억과 입맛을 되살리는 게 몇 가지 있다. 아직도 초딩 입맛인 내가 맛있겠다면서 침을 질질 흘리던, 화면에서만 보던 그 음식들. 쇠고기 고추장 볶음, 코다리 조림, 검은콩국수, 떡갈비, 오이소박이, 명란젓 계란말이, 김수미표 연근전, 묵은지 목살찜, 보리새우 아욱국... 말하다 보니 다 적게 생겼다. 메뉴 골라서 적는 것은 포기. 그냥 다 먹고 싶다! 수미쌤의 요리에 곁들여지는 출연 셰프들의 요리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매회 주재료에 어울리는, 자기 영역의 특징을 살리는 요리를 내놓는 그들의 노력도 이 프로그램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가장 한국적인 맛을 내는 스승님과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듯 옛것과 요즘것의 조화로 만들어내는 요리를 보는 맛도 상당하다.

 

 

 

기본적으로는 방송에서 본 메뉴들 재방송 보는 것 같기도 하지만, 방송할 때마다 가장 애매했던 부분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다. 정확한 레시피가 있으면 좋겠지만, 수미쌤이나 다른 엄마들처럼 대충 '요만치~' 때려 넣어 맛을 내는 고수의 내공은 하수 중의 하수인 요리 젬병들에게 얼토당토않은 말이었으니... 책으로 만나는 <수미네 반찬>은 전문가의 참견으로 정확한 용량의 레시피가 완성되었다. '요만치~' 넣어서 완성되는 요리가 아니라, 정확한 분량의 재료들로 잘 정리해주어서 누구나 그대로 따라 하면 만들어지는 음식이 되었다. 그리고 책에서 추가된 것은 수미쌤의 조금은 사적인 이야기들이다. 유난히 막낸 딸을 예뻐하셨던 엄마와의 추억이나 아버지와의 기억들이 담겨 있다. 엄마가 만들어준 구수하고 토속적인, 정이 넘치는 음식들이 <수미네 반찬>으로 다시 태어난 거다. 엄마가 그리울 때마다 만든 음식들은 이제 엄마의 맛이 되어 그녀의 그리움을 달래준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듯, 그녀는 또 그 맛으로 다른 이들의 그리움을 달래주고 있다. 정말 퍼준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게, 그녀는 주변 사람들에게 음식을 퍼준다. 그녀의 손을 거치면 어느새 몇십 년의 세월을 담은 음식으로 탄생하는 마법을 부린다. 우리의 바람은, 언제까지 그녀의 음식을 보기만 하면서 입맛만 다시지 않고 직접 해서 먹는 것이니... 이제 이 책으로, 계속 방송되는 <수미네 반찬>으로 알게 모르게 쌓이는 그리움을 먹어치우는 거다. 아자아자~!!

 

방송으로 볼 때도 그렇고, 책으로 다시 볼 때도 그렇고. 나는 왜 이 음식들에 눈길을 주는가 하는 생각을 했다. 고급 레스토랑의 화려하고 비싼 음식도 아닌데, 우리는 왜 '굳이' 엄마의 손맛을 찾으려고 애쓰며 이 음식들을 보고 있는가 하는 궁금증이 없을 수가 없다. 점점 사라져가는, 같이 먹는 밥상이 없어서가 아닐까 싶다. 달랑 두 식구인 엄마와 나도 같은 밥상에서 밥을 먹지 못할 때가 많다. 시간이 안 맞거나 입맛이 다르거나 등등의 이유로 각자의 식사를 할 때가 있다. 식구의 개념이 사라져가는 느낌에, 외로움과 그리움은 더해간다. 같은 밥상에서 같이 밥을 먹는 사이인 우리가 점점 사라져가는 세상에서, 이미 지나가 버린 시간 속에서 그리워할 것들을 떠올리게 되는 자연스러움. 그 시간을 만들어주는 게 음식이 아닌가 싶다. 그것도 누군가와 함께 먹었던, 조건 없는 사랑으로 엄마가 퍼주듯 만들어주던, 지금은 아닌데 그때는 왜 그렇게 맛있게 먹었는지 모를 음식들로 채워진 밥상이 그리워질 때마다 누군가의 손맛이 간절해진다. 내가 해놓은 음식을 맛있게 먹는 사람들의 표정에 저절로 흐뭇해지는 기분을 느끼는 게 무엇인지 조금씩 알아가고 싶을 때마다 펼쳐보고 싶은 레시피다.

 

 

 

음식이 단순히 입안으로 넣는 것만이 아니라, 가슴에 머무는 맛을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엄마는 외할머니의 음식 이야기를 하면서 그대로 재현해 내고 싶은 것 같은데, 여전히 그 맛은 다 낼 수가 없다고도 하신다. 엄마도 엄마의 손맛이 그리운 거겠지. 엄마와 다른 입맛에 같이 갈 마땅한 식당을 찾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나도 점점 엄마의 입맛을 따라간다. 음식에 더해지는 기억의 맛이 무엇인지 알만한 나이가 되었다고 해야 하나. 나도 점점 입맛이 변해가는 걸 보면, 늙어가고 있나 보다. 수미쌤의 말을 빌리자면, '익어가는 것'이겠지만... 건강한 밥상으로, 그리움까지 배불리 먹는 한 상으로, 우리는 익어간다.

 

며칠 전에는 <수미네 반찬>에서 초간단 어묵볶음이라고 보여준 걸 해봤다. 어묵볶음 정말 좋아하는데, 엄마가 귀찮다고 잘 안 해줌. ㅠㅠ 어쩌겠어. 먹고 싶은 사람이 해야지. 마침 냉장고에 어묵이 있었고, 휴대폰을 열고 김수미 어묵볶음 레시피를 찾아서 머릿속에 입력하고 주방에서 작업을 시작했다. 어묵을 썰고, 간장과 설탕과 물을 넣고 수미쌤이 하라는 대로 만들었다. 옴마야~! 된다. 진짜 된다. 5분 정도 걸린 것 같다. 맛은 어떠냐고? 대박. 내가 했지만 정말 맛있음. 밥이랑 같이 먹기 좋게 간도 달달하니 딱 좋다. 이거 정말 내가 한 거 맞아? 홍고추 넣으라고 했는데, 홍고추가 없어서 내가 좋아하는 당근으로 대신했는데, 당근도 맛있어. 흑... 나 같은 똥손도 요리에 도전하게 해주는 수미쌤 사랑해요~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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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수미네 반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k*******5 | 2020.08.1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김수미표 레시피북수미네 반찬은 집밥을 그대로 표현해낸 래시피북이다.책 소개를 보면 수미네 반찬은 외식 문화의 홍수 속 사라져버린 정성 가득한 엄마의 손맛과 사람들의 집 나간 입맛을 ‘밥상’ 앞으로 되돌리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한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에 대한민국의 손맛 명인, ‘밥심’으로 사는 어머니의 대명사 김수미 선생님이 그 맛의 전령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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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표 레시피북

수미네 반찬은 집밥을 그대로 표현해낸 래시피북이다.
책 소개를 보면

수미네 반찬은 외식 문화의 홍수 속 사라져버린 정성 가득한 엄마의 손맛과 사람들의 집 나간 입맛을 ‘밥상’ 앞으로 되돌리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한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에 대한민국의 손맛 명인, ‘밥심’으로 사는 어머니의 대명사 김수미 선생님이 그 맛의 전령사로 나섰다. 중식의 대가 여경래, 셰프테이너 최현석, 불가리아 셰프 미카엘 아쉬미노프는 김수미표 반찬 비결을 배우며 특별한 조력자로 함께하고 있다.

이렇게 되어있는데 딱 맞다. 요즘 시대에 필요한 프로그램이고 부모님께서도 좋아하시는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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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수미네 반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빅**아 | 2020.04.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약간의 아쉬은 부분도 있으나 요리라는게 정성이 들어가면 뭐든지 맛나지 않을까 싶네요"‘김수미표 요만치 레시피북’ 셰프의 화려한 요리보다 소박한 반찬 하나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수미네 반찬>은 외식 문화의 홍수 속 사라져버린 정성 가득한 엄마의 손맛과 사람들의 집 나간 입맛을 ‘밥상’ 앞으로 되돌리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한 ‘반찬’ 전문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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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아쉬은 부분도 있으나 요리라는게 정성이 들어가면 뭐든지 맛나지 않을까 싶네요


"김수미표 요만치 레시피북

 

셰프의 화려한 요리보다 소박한 반찬 하나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수미네 반찬은 외식 문화의 홍수 속 사라져버린 정성 가득한 엄마의 손맛과 사람들의 집 나간 입맛을 밥상앞으로 되돌리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한 반찬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에 대한민국의 손맛 명인, ‘밥심으로 사는 어머니의 대명사 김수미 선생님이 그 맛의 전령사로 나섰다. 중식의 대가 여경래, 셰프테이너 최현석, 불가리아 셰프 미카엘 아쉬미노프는 김수미표 반찬 비결을 배우며 특별한 조력자로 함께하고 있다.

바쁜 생활에 쫓겨 끼니를 거르는 많은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한 끼 밥상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다.

요즘 요리처럼 세련된 요리법은 아니지만,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을 내는 손맛이야 말로 김수미표 레시피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계량컵이나 수저 대신 이 정도”, “요만치”, “는 둥 만 둥”, “간장은 물 색깔 보고 기분 따라수미네 반찬의 레시피는 다른 레시피와 다르며, 보리굴비와 고사리처럼 도통 섞일 것 같지 않던 재료들도 맛깔스럽게 버무려져 식탁에 오른다.

하지만 책자를 보고 그대로 따라 하시는 분들을 위해 김수미 선생님의 레시피를 그대로 싣지 않고 한식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해석해서 실었다.

한 끼 식단의 가치는 각종 조리 자격증과 값비싼 식재료만으로 계산되지 않고, 만드는 사람의 정성과 요리에 대한 애정을 담기 때문에 요리엔 정량과 정답이 없다고 말할 수 있다. 반찬을 직접 만들어 먹는 사람들을 위한, 정말 쉽게 펴서 즐기며 보는 수미네 반찬으로 집 나간 입맛을 되찾기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집 나간 입맛, 엄마 손맛으로 되돌리자!

누군가 해줬던 음식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은, 비슷한 음식이 나왔을 때 다시 떠올려진다. 그 음식에는 기억의 맛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저마다의 기억이 만들어내는 포만감의 값은 얼마일까 

계량보다는 맛에 포커스를 맞추는 김수미 선생님의 마음을 함께 전한다.

 

'을 푸짐하게 담아낸 쿡북!

미국의 한 시청자는, “때로는 음식에서 얻는 치유가 그 어떤 약이나 의사보다 더 많은 위안을 준다는 말로 김수미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진정성이 가져다주는 특성이다. 대부분의 레시피가 친정 엄마가 알려주듯 작위적이지 않다. 요리를 맛있게 하고 싶은 주부들이 수미네 반찬레시피를 더 들여다보고 싶은 포인트 중 하나다.

 

우리 집 식탁을 바꿔놓은 레시피!

혹시 비린 맛이 나지는 않을까?’, ‘너무 어렵지는 않을까?’ 등의 막연한 고민들은 모두 날려버리시길! ‘수미네 반찬의 시원시원한 레시피를 보면 그 해결책이 나온다. 그리고 어떤 약이나 의사의 처방보다도 위안을 주는 건강한 밥상을 차릴 수 있다.

정량의 레시피는 가족마다, 또 누가 먹느냐에 따라 달라져야 최적화된다. 조금은 퉁명스럽고, 불친절하기 이를 데 없는 레시피지만 이상하게도 김수미라는 엄마가 하는 요리 속에는 그 정서적 공감대가 들어 있다.

 

진정한 셰프들의 겸손한 자세가 만들어내는 의외의 레시피!

김수미 선생님의 비법 전수가 끝나면 같은 식재료를 사용해 자신만의 새로운 반찬을 만들어내는 셰프들의 모습은 우리들의 밥상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만드는 포인트다. "


ㅎㅎㅎ  2권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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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쪽* | 2020.04.0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요즘은 유튜브니 블로그니 티비니 온갖 매체로 예능이 겸해진 요리 프로그램을 많이 또 쉽게 접할 수 있는데 그건 그냥 재미로 보는거고 실제 음식을 하려면 레시피가 필요하죠. 근데 저는 그 영상들만 보고 하는걸 안좋아해요. 책이 우선이고 아니면 사진으로 나열된 블로그를 봐왔어요. 수미네 반찬은 예능으로 아주 잘 보고 있고 나온 음식들도 직접 해보고 싶은 마음
리뷰제목

요즘은 유튜브니 블로그니 티비니 온갖 매체로 예능이 겸해진 요리 프로그램을 많이 또 쉽게 접할 수 있는데 그건 그냥 재미로 보는거고 실제 음식을 하려면 레시피가 필요하죠. 

근데 저는 그 영상들만 보고 하는걸 안좋아해요. 

책이 우선이고 아니면 사진으로 나열된 블로그를 봐왔어요. 

수미네 반찬은 예능으로 아주 잘 보고 있고 나온 음식들도 직접 해보고 싶은 마음에 구매해봤어요. 

근데 솔직히 모으는 용으로 구경하는 용으로 더 자주 이용중입니다.

실제 음식을 많이 해보진 않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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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수미네 반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r*****g | 2020.01.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수미네 반찬 프로그램을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비록 계량은 정확치 않치만 시원하게 음식 만드는 김수미씨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데 실제로 요리에 적합하게 따라해 보려면 계량이 필요해서 이번책을 구매해 봤습니다. 손맛이 달라서인지 정확하게 같은 맛은 안나겠지만 방송에서 봤던 요리들을 직접 해보고 평가해볼수 있어서 책을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수미네 반찬 다음권도 출판
리뷰제목

수미네 반찬 프로그램을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비록 계량은 정확치 않치만 시원하게 음식 만드는 김수미씨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데 실제로 요리에 적합하게 따라해 보려면 계량이 필요해서 이번책을 구매해 봤습니다. 손맛이 달라서인지 정확하게 같은 맛은 안나겠지만 방송에서 봤던 요리들을 직접 해보고 평가해볼수 있어서 책을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수미네 반찬 다음권도 출판되어서 다른 요리들도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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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수미네 반찬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토*트 | 2019.12.1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TV 프로 보고 관련 책 사는 건 처음입니다. 엄마가 갖고 싶다 하셔서 샀는데 레시피 비중보다는 TV 프로에 관한 내용과 김수미씨 개인의 생각과 이야기 비중이 더 커서 엄마는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셨어요.저는 레시피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서 그런지 김수미씨의 삶과 그 철학이 드러나는 요리 이야기가 좋더라고요. 참 따뜻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요.레시피북을 기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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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프로 보고 관련 책 사는 건 처음입니다. 엄마가 갖고 싶다 하셔서 샀는데 레시피 비중보다는 TV 프로에 관한 내용과 김수미씨 개인의 생각과 이야기 비중이 더 커서 엄마는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셨어요.
저는 레시피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서 그런지 김수미씨의 삶과 그 철학이 드러나는 요리 이야기가 좋더라고요. 참 따뜻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레시피북을 기대하고 사면 좀 실망할 수 있지만 수미네 반찬 프로그램을 좋아해서 구입한다면 만족할 수 있는 책입니다. 사진 자료가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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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수미네 반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O***v | 2019.11.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엄마께 이런 책이 있다고 나왔더라고 말했더니 하나 갖고 싶다고 하셔서 구매했습니다. 방송에 나왔던 레시피들이 한눈에 보기 좋게 잘 정리되어있어 저희 엄마도 좋아하시더라고요.김수미 씨의 레시피 뿐만 아니라 함께 요리한 다른 셰프들의 레시피도 포함되어있고, 무엇보다 예쁜 요리가 아닌 정말 가족들이 먹는 맛있는 요리라 더 자주 손이 갈 것 같다고 하셔서 선물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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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께 이런 책이 있다고 나왔더라고 말했더니 하나 갖고 싶다고 하셔서 구매했습니다. 방송에 나왔던 레시피들이 한눈에 보기 좋게 잘 정리되어있어 저희 엄마도 좋아하시더라고요.
김수미 씨의 레시피 뿐만 아니라 함께 요리한 다른 셰프들의 레시피도 포함되어있고, 무엇보다 예쁜 요리가 아닌 정말 가족들이 먹는 맛있는 요리라 더 자주 손이 갈 것 같다고 하셔서 선물한 저까지 기분이 좋아졌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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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도서] 수미네 반찬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j*****l | 2019.11.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수미네 반찬] 도서으로 나와서 정말 좋네요. 방송으로만 보다가 휘리릭(수미선생님이 엄청 빠르게 요리를 하니,  당황하는 3 인방 쉐프 처럼)  순식간에 지나가 버려서 내가 해먹을 수 있을까 하고 고민했는데, 물론 인터넷으로 블로그나 방송다시보기 하면 되기하지만 불편한 것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책이 이렇게 나와서 편하게 방송을 다시보기하면서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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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도서으로 나와서 정말 좋네요.

방송으로만 보다가 휘리릭(수미선생님이 엄청 빠르게 요리를 하니,  당황하는 3 인방 쉐프 처럼)  순식간에 지나가 버려서 내가 해먹을 수 있을까 하고 고민했는데, 물론 인터넷으로 블로그나 방송다시보기 하면 되기하지만 불편한 것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책이 이렇게 나와서 편하게 방송을 다시보기하면서  비교해 봤네요.

물론 다른 요리책 같지 않게 무지 길게 서술형 이긴 하지만, 요리책을 보면서 방송생각도 나오고 , 생각지도 않은 집밥 (우리집 스타일은 아니지만 ) 메뉴에 좋네요.  제철음식으로 도전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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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수미네 반찬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골드 g*****n | 2019.10.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꾸준히를 넘어서는 단계로 대단한 인기를 보여주고있는 김수미 선생님의 수미네 반찬입니다.첨엔 받아보고 신박한 편집에 신기한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다른걸 떠나서 너무나 쉽게 요리를 하고맛깔나게 뚝딱뚝딱해내시는 모습이 너무 경이로워보였어요ㅎㅎ...이 책을 따라하면 과연 그 맛이 나올지 감히 알수는 없지만 가까이 다가갈 맛은나오지 않을까 싶네요.앞으로 더 맛난 수미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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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를 넘어서는 단계로 대단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김수미 선생님의 수미네 반찬입니다.
첨엔 받아보고 신박한 편집에 신기한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다른걸 떠나서 너무나 쉽게 요리를 하고
맛깔나게 뚝딱뚝딱해내시는 모습이 너무 경이로워
보였어요ㅎㅎ...이 책을 따라하면 과연 그 맛이
나올지 감히 알수는 없지만 가까이 다가갈 맛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앞으로 더 맛난 수미네 반찬
을 바라며,쭉욱 따라가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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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도서] 수미네 반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기**림 | 2019.10.2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빙송보고 샀어요. 방송으로 봣어서 그런가 책으로 봐도 잘 할 수 있더라고요. 책 내용도 방송 캡쳐화면이라 내용을 보면 방송 당시가 생각나서 수월하게 만들 수 있었어요. 다시 방송을 봐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편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추억의 요리도 많고 서양식으로도 먹을 수 있고 여러모로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의외로 레시피 종류는 몇 개 없다는점 ^^;;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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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송보고 샀어요. 방송으로 봣어서 그런가 책으로 봐도 잘 할 수 있더라고요. 책 내용도 방송 캡쳐화면이라 내용을 보면 방송 당시가 생각나서 수월하게 만들 수 있었어요. 다시 방송을 봐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편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추억의 요리도 많고 서양식으로도 먹을 수 있고 여러모로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의외로 레시피 종류는 몇 개 없다는점 ^^;; 2권도 곧 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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