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게 먹는 것을 저는 좀 즐기는데요,
짜게 먹는 것도 좋을 수도 있다는 내용이 담긴 책 입니다.
싱겁게 먹는 것 보다는 입맛에 맛게 짭짤할 땐 짭짤하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의외로 좋을 수 있다는 그런
내용을 과학적으로 잘 설명해준 책 같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싱겁게 먹는 것만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어서 참 좋은 정보의 책이었습니다.
나는 언제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상당히 오랫동안소금을 되도록 적게 먹는 식습관을 가지려고 노력을 해 왔다. 약간 예민한 것 같아서 스트레스를 잘 받는다고 생각했고 위염이나 위암의 대부분이 과중한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 때문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것이 나는 고3 후반에 이미 대입준비로 인한 과중한 스트레스로 위염을 앓아서 병원에 간적도 있기때문에 위를 잘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적이 있기는 하다. 심지어 유럽의 어느 나라는 빵을 만들때 소금을 너무 많이 넣게 되어 은연중에 소금을 많이 먹게 되는 것으로 간질병을 유발한다는 기사도 읽은 적도 있다. 이런 나에게 짠맛의 힘이라는 책은 센세이셔널했고 왜 나의 어머니의 짠 음식 손맛이 나의 인생속에 있었는가 그리고 그 반찬과 음식들이 얼마나 나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어 왔는가를 정말 감사의 마음으로 깨닫게 되었다. 그런데 사실 이 책은 짜게 먹으라는 것을 유도하는 것은 절대 아니었다. 적당량의 소금이 우리 신체에 들어갔을때 얼마나 거대한 균형을 잡아주고 있는지를 전문가들이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어머니께서 나의 집을 방문하셨을때 일흔이 넘으신 어머니께 이제는 어머님 마음대로 소금을 넣어 음식을 하시라고 말씀 드리자 콧방귀를 뀌셨다. 아마도 오랫동안 소금 적게 먹자고 귀가닳도록 어머니께 말씀 드리던 내가 감자기 이런 말을 하니 기가막히셨을 수도 있으셨겠고 아니면 이제야 뭔가 좀 깨달았나보다 생각하셨는지도 모르겠다.
이책을 처음에 접한 것은 e book 이었다. 무료로 한달에 약 10권정도 읽을 수 있는 서비스를 받고 있는데 아마 이런 기회가 아니었다면 이 책을 읽지도 않았겠다. 읽고 나서 구입을 하려고 마음먹은 이유는 내 큰 남동생 선물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여려가지 병에 대해에서 얘기하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 고혈압에 대한 얘기가 나의 주의를 심하게 끌었다. 어머님이 고혈압약을 지난해 부터 드시기 시작했고 중년이 넘은 큰남동생도 약간의 고혈압 판정을 받았지만 아직 약을 정기적으로 먹지는 않고 있다. 이책에서 보면 고혈압 약을 장기적으로 복용할 경우 뇌졸중, 치매 등의 합병증을 가져올 수 있다고 했다. 왜냐하면 약으로 인위적으로 혈압을 오르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약을 복용을 안하는 것도 일상생활에 위험할수 있기에 참으로 조심해야할 병인 것이다. 어머님을 모시고 사는 우리 큰 남동생이 이 정보를 잘 숙지해서 건강하게 잘 살았으면 한다.
짠맛의 힘...
소금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왔다.
도대체 어떻게 소금을 먹어야 하는지 그리고 정말 짠맛은 우리에게 악영향만 끼치는지 무척 궁금했는데 이번참에 확실하게 궁금증을 해결해야겠다.
헌데 책을 받고 제목을 보신 부모님... 먼저 읽으셔야겠단다.
그래서 근 한달간 부모님 손에 책이 안착해 있어서 내가 뒤늦게 책을 만날 수 있었다.
한국 사람들이 고혈압 환자나 심혈관 질환 환자가 많아지는건 다 짠맛 때문이다?
작가들은 그게 다 오해고 편견이라 말한다. 짠맛이 부족했을 때 오는 위험이 더 크다는 말이다.
왜? 우린 그렇게 알고 있지 않은데...
허나 짠맛이 부족했을 때 오는 증상들로 인해 몸은 더 피곤하고 힘들고 축축쳐진다고 한다.
짠맛을 섭취했을 때 오는 병증은 제대로 증명된 것이 없다고 한다. 아니 기준 자체가 모호하다고 한다.
그예를 든 것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는 찌게나 국에 대한 이야기였다.
소금 자체가 아니라 우린 물에 희석된 소금을 먹고 있는데 소금 자체만 가지고 따지고 있어서 문제란다.
와우~ 그렇게 생각은 절대 해보지 않았는데... 어쩌면 그게 맞는지도...
그렇다면 나라별 지역별로 소금의 양에 대한 적용을 달리하는게 맞지 않을까?
나의 이런 의문은 책속에서도 그대로 들어난다. 그리고 서양인에 비해 동양인들이 소금은 좀 더 먹어줘야 한다는게 작가들의 주장이다.
읽다보니 어이가 없다. 소금은 많이 먹을래야 먹을 수 없는 아이었다. 스스로 받아들이는 것을 조절할 수 있는 매커니즘이란다.
한마디로 너무 많이 들어가면 몸에서 거부감을 표한다고 한다. 구토를 하거나 설사를 유발한단다. 혹시 난 맵고 짠 음식을 먹은 다음날은 화장실에 더 자주 간다. 전날 과하게 먹은 소금기를 짜내기 위해 위와 장이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일까?
그렇다면 짠맛은 오래 머물래야 머물 수 없다는 말이 된다. 그럼 짠맛이 몸에 해롭다는 건 진짜 편견이 아닐까? 짠맛이 우리 몸에 들어가서 어떤 작용을 하는지보다 얼마나 머무는지를 확인하는게 더 빠를 것 같다. 그리고 나서 있는 동안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게 맞는 듯 하다.
짠맛이 중요한건 그녀석이 물과 함께 노페물을 밖으로 배출하는데 크게 도움을 주기 때문인 듯 하다.
물이 이동하기 위해 필요한 성분이라니 몰랐다. 언제까지 짠맛에 대한 오해만을 하고 살 순 없으니 이젠 조금 너그러워져도 되지 않을까?
그리고 혹시나 정말 짠맛이 문제가 되는 것이라면 제대로 기준을 잡아 제대로 검사해서 짠맛이 가진 단점을 말해 주길 바란다.
요즘들어 의사들이 숨기고 있는 진실(?)들을 하나씩 알아간다. 어이없으면서도 그들의 말을 맹목적으로 믿을 수 밖에 없는 무지함이 안타깝다. 그래서 작가들처럼 조금 솔직한 사람들이 좀 더 많아졌으면 한다.
소금 활용법이 있어 한번 도전해 볼까 한다.
사실 소금이 살균 작용을 한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으니까~
생각해 보면 어떤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느냐, 혹은 기후나 생활 환경이 어떤가에 따라 먹는 음식을 달리해야 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유독 소금에 관해서는 엄격했던 것 같다.
음식으로 섭취가 불가능하다면 따로 섭취하는게 맞는데... 그래서 우린 영양제를 챙겨먹는게 아닌가...
그러니 소금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얼른 떨쳐버리고 그것을 올바르게 섭취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맞다.
작가들은 그것을 알리고자 했고 나는 특히 우리 부모님은 그들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한 나머지 이제 실천에 돌입하셨다.
나에게도 전파하시기에 바쁘신 분들...
그러고 보니 이책을 필두로 요즘 독서 삼매경에 빠지셨으니 짠맛의 힘은 부모님에게 독서로의 길도 열어드린 샘이되는 걸까?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실천에 도움이 되는 2주간 소금 디톡스 프로그램이 부록으로 실려 있다. 아직 실천을 제대로 하고 있진 않지만 짠맛에 대해 조금은 관대해 지려고 한다. 물론 그렇다고 밀가루 음식이나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들은 피하려고 한다. 읽다 보니 소금기가 문제가 아니라 인스턴트와 기름기, 밀가루가 문제인 듯 해서 말이다. 소금에 대한 오해는 많~이 해소 되었으니 이젠 다른 원인도 찾아봐야겠다.
짠맛의 힘
소금은 인체의 구성 성분이면서 조직과 조직, 혈액과 세포, 뇌와 신경을 두루 연결하는데
필수 성분이다.
건강에 좋다는 것을 잘 챙겨먹어도 소금이 빠지면 생체 전기가 부족해져 기운이 없고 극도로 피곤해지고 무기력해진다.
소금이 없으면 영양분을 소화시킬 수도, 몸이 음식을 받아들일 수도 ,배설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염분 과잉섭취보다 염분부족이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소금이 부족하면 몸은 다양한 신호를 준다.
어지럼증, 구토, 무기력, 신경 이상, 염증, 통증, 저리거나 굳는 증상, 땀 조절과 열 조절
이상, ..등등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문제가 나타난다.
에너지나 기운은 피에 실려 움직인다. 소금은 피를 맑게 해서 정신을 명료하게 한다.
소금부족은 근육 수축 조절이 안 되어 쉽게 지치고 무기력해지고 지구력도 떨어지게 된다.
짠맛 나는 기운이 부족하면 염증이 생기게 된다.
염분이 부족하면 물도 잘 먹히지 않아 체액이 탁해지고 몸속 어딘가가 막히고 뭉치고 굳게 된다.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그 부분이 냉해지고 저린 증상이나 어지럼증 등이 나타나고 시간이 지나 암, 류머티즘, 중풍, 등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소금과 물이 많이 부족하다면 전해질 이상이 생기면서 생체 전기의 흐름이 끊기는 위험한 상태가 될 수도 있는데 병원에서 응급환자에게 식염수를 주사하는데 수액을 맞고 난뒤 기운이 나는 것은 수액 자체로 어떤 약리 작용을 해서라기보다 전해질과 나트륨의 농도가 맞아 피가 돌면서 노폐물을 짜내고 독소가 배출되어 생기를 되찾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항상성 유지를 위해 스스로 체액을 일정한 농도로 맞추며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수분과 염분은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 된다고 한다.
너무 짜면 물을 마시게 되고, 소금이 지나치면 중화시킬수 있는 다른 것을 찾아 먹게 된다고 한다. 밖으로 빼내야 한다면 소변과 대변 땀으로 짜낸다.
신장은 과잉 섭취한 나트륨을 모두 배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족하면 다시 나트륨의 99%이상을 다시 흡수하도록 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소금과잉을 너무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이 세상에 같은 몸은 하나도 없다. 그러므로 소금 섭취량도 사람마다 필요량이 다르며
기후나 지질 등 사는 곳의 자연환경과 계절 날씨, 먹는 음식에 따라 섭취량이 달라진다.
소금 섭취는 각자의 자연스러운 요구에 따라 몸이 스스로 조절하게 해야 한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고 맛있다고 느끼는 간 역시 다르기 때문이다.
섭취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소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춘 뒤
소금과 몸, 양자의 상호작용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깨끗한 순수소금을 구해서 먹되 식사할 때 입맛이 당기는 데로 음식에 간을 하여 먹거나
과일 등을 먹을 때도 소금을 함께 먹고, 몸에 염증이 많은 사람은 음식 외에 따로
소금물을 마신다거나 하는 등 추가로 더 섭취하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언제부터인가 짜게 먹는게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고혈압의 주범이라는)이 상식이 되어버린 것 같다. 나역시도 그랬다. 얼굴에 지루성 피부염이 생기고 이런저런 식이요법을 하던 중 하나의 방편으로 단식을 하게 되었었다. 다른 음식은 일체 먹지 않고 오로지 물과 소금(소금물)을 먹었다. 다행히 피부염은 상당히 호전되었고, 그 때부터 소금에 대한 나의 상식이 잘못된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피와 땀, 눈물의 맛이 짠맛이다. 즉 우리 몸의 주요 구성성분이 염분이라는 의미이다. 이 염분이 피와 땀, 그리고 눈물로 배출이 되기 때문에 우리 몸은 적정량의 소금을 새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짜게 먹고 싶고, 짠 음식이 당기는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면서 소금이 우리 몸에 어떤 작용을 하고 왜 필요한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먹는 짠맛이 다 같은 짠맛이 아니다. 생명의 바탕재료가 되는 소금은 가공방법에 따라 천일염, 정제염, 암염, 용융소금, 죽염 등이 있다. 용도에 맞게 선택해 쓰되 건강을 위해 따로 소금을 먹을 때는 불순물이 제거된 깨끗하고 순수한 소금이 좋다고 한다. 내 경우 비싸긴 하지만 용융소금을 따로 섭취하고 있다. 내 몸의 염증을 제거하고 순수한 나트륨을 제공하고 싶어서이다. 책 뒷편 부록에는 소금디톡스 2주 프로그램이 실려있다. 그 중에서 '소금차'는 누구나 조금만 신경쓰면 섭취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 말고 소금을 섭취했으면 좋겠다.
♡ 소금 제대로 알고 섭취하기, 『백년 면역력을 키우는 짠맛의 힘』 ♡
『하나, 책과 마주하다』
소금은 건강에 좋을까? 나쁠까?
짜게 먹으면 건강에 안 좋다는 말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 저염을 택한다. 나 또한 싱겁게 먹는 것이 답인 줄 알았다.
소금은 인체의 구성 성분이면서 조직과 조직, 혈액과 세포, 뇌와 신경을 두루 연결하는 데 필수 성분이다. 논란의 여지없이 살기 위해선 소금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건강에 좋다는 것을 잘 챙겨먹어도 소금이 빠지면 정작 생체 전기가 부족해져 무기력해지고 금방 피로해지는 것이다.
어렸을 때는 잔병치레없이 건강했다는데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왜이리 약해진건지 속상하다.
근데 면역력이 한 번 떨어지면 빠르게 회복하기란 어렵다. 잘 낫지도 않을 뿐더러 몸 이곳저곳에서 자꾸 고장 신호를 보내온다.
그런 이유도 있고 소금이 면역력을 키워준다는 말에 고개를 갸우뚱하며 책을 집어들었다.
책을 읽어보니 단순히 이론상의 가정이나 경험을 두고 쓴 것이 아닌 20년간 센터를 거쳐간 사람들 중 소금으로 건강을 되찾은 만 명 이상의 사람들의 사례를 경험하며 깨닫고 정리한 내용이기 때문에 신뢰도가 있었다.
1부는 소금에 대한 오해, 소금과 소금 섭취 논쟁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2부는 우리 몸과 소금의 관계, 소금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소금의 하루 섭취량은 다 똑같지 않다. 나이, 체질, 사는 환경 등 사람마다 소금 섭취량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섭취량이 많이 필요한 날과 그렇지 않는 날이 있다. 이렇듯 소금의 섭취량은 그날 그날 나의 상태에 따라 다 달라야 한다.
소금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불순물을 제거하고 살균, 해독을 하는 디톡스 효과를 줄 수도 있다.
요즘 대한민국에서 큰 화두인 미세먼지부터 방사능, 중금속, 환경호르몬 등 우리는 오염물질들과 마주하며 지내고 있는데 소금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에 쌓인 독소를 빼내는 동시에 해독할 수 있게도 해준다.
즉, 자신에게 잘 맞는 소금사용법을 배운다면 염증에 강한 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소금에 대한 오해를 풀고 입맛대로 간을 하며 음식을 먹는 사람들 중에 소화가 잘 되는 사람부터 활력을 되찾은 사람, 피부가 좋아지는 사람까지 다양한 사례를 엿볼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정독하며 혹시 내 몸에도 염분이 부족한 것인지 확인해 봐야겠다.
각종 건강방송과 매체에서는 우리가 소금을 과하게 먹는다고 경고합니다. 저염식이 건강하다며 저염식을 강조해 왔습니다. 허나 이 책에서는 정 반대의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가 먹고 싶은 대로 먹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짠맛이 당기면 짠맛을 먹으라고 말이죠. 그것은 우리몸에서 필요하기 때문에 요구하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원인 모를 염증, 만성질환, 노인성 변비 등 각종 질환들이 소금을 먹고 완화될 수 있다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여러 사례자들이 겪은 사례도 싣고 있어요.
피와 땀, 눈물 등 우리몸에서 나오는 분비물들은 모두 짠맛을 띕니다. 우리 몸에 쌓인 찌꺼기, 대사 작용을 하고 남은 노폐물들을 땀을 통해 흘리지 않고 몸 속에 쌓아 두면 썩을 수 밖에 없습니다. 땀, 눈물, 콧물, 분비물로 짜내야하지요. 짠맛은 짜는 힘으로 낡은 것을 짜서 밖으로 내보내 우리몸에 흐름을 만듭니다. 나이 들수록 입맛이 짜진다고 하는데 나이들수록 몸에 물기가 부족해지고 짜내는 힘이 약해지지요. 우리 몸에 짠맛이 들어가야 메마른 몸에 수분을 품을 수 있어요.
소금 섭취는 뇌가 조절하고 있습니다. 짜게 먹어도 괜찮은가? 하는 의문에 짜게 먹어야 괜찮다고 말하고 있어요. 건강을 위해 해독주스로 먹고 있는 과채주스에는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과채주스를 열심히 먹으면서 저염식을 하게 되면 나트륨과 칼륨의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소금 섭취는 각자 자연스러운 몸의 요구에 따라 섭취해주세요. 우리 몸이 필요로 하기에 요구를 한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서 염분이 하는 역할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사용되는지 왜 먹어야 하는지, 먹으면서 어떻게 우리 몸이 달라졌는지 이야기해주어요. 어떨때 우리몸에 짠맛이 필요한지 체크 리스트가 있으니 한번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