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여기서부터 내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미니멀라이프 이 단어는 사실 몇년 전부터 유행하던 단어 아닌가.
늘 실행해야지. 해야지 마음으로만 마음을 먹곤 했다.
그러다 알게된 소중한 이 책을 살펴보자.
일단 요약하자면 마치 영단어 정리해서 내 머리에 입력하는 느낌과 비슷했다.
키워드가 있더라.
심플한 집을 위한 키워드.
크게는 안방, 주방, 거실, 아이방 여기서 또 작게는 식탁, 소파, 이불, 주방찬장등 큰 틀에서 작고 꽤나 치밀하지만 또 단순하게 정리되어 있다.
어느 책이든 책머리를 꼭 살펴 읽는데,
이미 심플함의 대명사인 일본에서 합격된 책이라니.
여간 설래는 일이 아닐수 없다.
정말 내가 미니멀 라이프를 실행할수 있을까?
이 책하나로?
기대심을 품고 본다.
01. 없어도 되는 물건, 하지 않아도 괜찮은 일
하지 않아도 괜찮은 일.
맞다. 사실 나는 어쩌면 꽤나 미니멀 라이프에 근접해 있을지도 모른다.
스트래스 푸는걸 청소하는 걸로 푸니 말이다.
그런데 치명적인 걸 간과했다는 사실을 이 책을 보고 느꼈다.
비우지를 못했다. 청소만 했지 버리지를 못했다.
채우기에만 급급했고, 그것을 모으기에 급급했을 뿐. 눈에 안보이는 곳에 밀어 넣었을뿐 모두 지니고 있었다.
책을 보면서 마음이 급해졌다.
비우자. 없어도 되는 물건을 버리자. 그렇게 되면 굳이 청소를 하지 않아도 제법 괜찮겠다. 싶다.
02. 물건 관리와 정리 아이디어
세상에. 정말 벌써 완벽한 책이다.
어디서 어떻게 버려야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나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방법을 알려준다.
정리의 요령을 파트별로 요목조목 알려준다.
하물며 굳이 버리지 않아도 될것의 색다른 쓰임을 알려준다.
정말 대단한 책이다..
03. 미니멀라이프를 위한 물건 사용법
자. 이제 정리하는 법과 비우는 법을 알았으니,
남아있는 물건들을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수 있을지를 파트3에서 잘 다뤄준다.
왜때문인지 이 책을 읽으면서 복잡했던 머리속이 깔끔해지는 기분이다.
04. 미니멀라이프를 위한 공간별 수납법
3파트에서 큰 틀을 보여주었다면 4파트에서는 큰틀속에서 더 섹션을 나눠 디태일하게 접근한다.
가장 좋았던 부분은 거실.
매일 밤을 자는 곳이기 때문에 거실 파트가 가장 재밌고 유익했던것같다.
가볍게 예로 커튼도 한번에 통체로 빨수있는 것을 선택하라고 했다.
그래야 보다 일거리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간단하지만 알아야할 팁.
아주 꼼꼼하고 간결하게 다 나와있다.
청소 초보들에게는 정말 꼭 필요한 책이기도 하다.
사진으로도 응용법이 센스있게 나와있다.
글으로만 써있더라면 갸우뚱 했을 것을 사진이 함께 나와있어 너무 쉽고 편하게 체크하면서 배워갈수 있었다.
끝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mana씨의 말이 가장 인상에 깊다.
"물건에 휘둘리지 않고 차분하게 살고 싶습니다." 정답이다.
뭐가 그리 욕심이 나서.
체우고 또 체웠는지.
그것이 물건이든 감정이든 휘둘리지 않고싶다.
진정한 미니멀과 감정의 깔끔함을 이 책에서 배워간다.
지금 당장 책을 덮고, 청소를 시작해야겠다.-
아무 생각도 하기 싫을 땐, 집안을 정리한다.
예전에는 '정리'라 함은, 깔과 크기를 맞춘 예쁜 바구니에 차곡차곡 '수납'하는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수납도구를 사들이기 시작했다.
근데 이사를 다니고, 집안 구조가 달라지니.. 집에 맞춰 장만해던 저런 바구니들이 애물단지가 되었다. 그 뒤로 깨달았다. 정리라는건, 바구니 안에 넣어 차곡차곡 보관하는게 아니라.. 필요없는 것을 솎아내는 거라는 걸. 불필요한 물건이 없으면, 수납할 필요도 없는거다. 손 닿는 곳에 꺼내놓고 살면 그게 젤루 편한거지.
먼저 선반을 떼어내고, 소파를 버렸다.
한가득 가지고 있던 CD를 처분하고, 책장 무너질 듯이 쌓여있던 책들도 상당수 없앴다.
때 지난 애들 장난감도 버리고나니.. 이제 집이 좀 할랑해지려고 한다. 아직 미니멀 해지려면 한~~~참 멀었지만.
근데 버리는 것도 일이라... 이게 꾸준히 한다는게 정말 어렵다. '하루 하나 버리기'도 해봤지만, 쉽지 않다. 매일 버리다보면.. 뭘 버려야 될 지 모르는 경우가 있더라는. 그렇게 하루이틀 쉬다보면.. 또 물건은 늘어나있다. 희한하다.
뭘 어떻게 정리해야하는지 막막해하던 요즘, 때마침 이 책을 만났다.
<미니멀라이프 물건 관리와 정리법>은 '이상적인 집이란 이런거야'라는 걸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일본의 인기 미니멀리스트들이 어떤 식으로 집안을 정리하고 유지하는지,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 책에서 얻은 아이디어 10가지
미니멀 고수들인지라.. 여러가지 좋은 아이디어가 많았지만, 내가 당장 실천할 수 있을만한 아이디어 10가지를 뽑아본다.
1. 불소 수지 코팅된 프라이팬 쓰지 않기
스텐 후라이팬에도 도전을 해보았지만, 이게 정말 쉽지 않더라는. 나보다는 남편이 요리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더 쉽게 바꾸기 어렵다. 근데 코팅프라이팬은.. 정말 금방 망가져서.. 후라이팬 사는데도 돈이 꽤 든다. 그래도 정말 환경을 생각한다면 꼭 극복해야 할 부분.
2. 신발장 안에 우산걸이 용도로 압축봉 설치
우산걸이가 따로 있다면 모를까.. 지금 우리집에는 없기 때문에 좀 불편했었는데- 압축봉이든 못이든.. 활용해봐야겠다.
3. 보냉제는 소취제로 재사용. 에센셜오일을 넣으면 방향제로 사용 가능
냉동식품을 주문하면 꼭 딸려오는 보냉제. 여름엔 요거 껴안고 자는 맛이 있는데 ㅎㅎ 갯수가 많아지니 이것도 처치곤란이다. 소취제로 사용 가능하다니 한번 도전해봐야지.
4. 찜찜하면 일단 전부 꺼내서 다시 확인
이게 젤 안되는 것. 사실 다 꺼내서 필요한 것만 넣고 나머지는 싹 버리면 되는데... 요게 힘들다보니까, 지금 있는 상태에서 안쓰는 것처럼 보이는 걸 고르게 된다. 이러면 제대로 정리가 안됨. 딱 한 구역만이라도... 다 꺼내서 확인해보기.
5. 설레는지, 기분이 좋은지로 소유할 물건 정하기
봤을때 설레는 물건을 만나는 건 정말 힘든 것 같다. 나에게 그런 물건은 피아노와 책 정도인 듯. 옷 정리할 때 제대로 실천해봐야지. (아마 남는 옷이 없을듯-_-)
6. 침구는 일년내내 쓸 수 있는 소재로 사용. 날씨가 추워지면 모포를 추가.
요건 정말 꿀팁. 겨울이라고 두꺼운 이불을 따로 살게 아니라... 그냥 오리털 이불에 모포 하나 추가해서 덮으면 될 것 같다. 근데 여름에는 오리털 이불은 못쓰지 않나 싶은데.. 책에는 여름에도 에어컨 틀고 그냥 오리털 이불 덮는다고. -_-?
7. 나중에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가족이 처리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정리
띵-하게 다가왔던 포인트. 내가 내 물건 정리해놓지 않으면.. 결국 내 자식이 언젠가 정리해야한다고 생각하니.. 내가 이걸 이고지고 있는게 다 부질없을지도 모르겠다 싶다. 앨범과 어릴적 일기장들이 그렇다. 아직은 떠나보낼 준비가 되지 않아서 고이 간직중이지만, 언젠간 처분할 수 있겠지.
8. 샴푸는 리필팩 통째로 넣기
요것도 좋은 아이디어! 근데 책에 나온 것처럼.. 뚜껑을 열었을 때 리필팩이 들어갈 수 있는 통이 우리나라에도 있는지 모르겠다. 일본은 이런 부분에는 정말 천부적인 것 같다.
9. 크리스마스 트리는 패브릭 포스터로 교체
지난 겨울도 크리스마스 트리는 짐이라는 신념으로 설치 안하고 버텼는데- 패브릭 포스터에 전구 다는 정도라면 해도 괜찮겠다 싶다. 올해 크리스마스땐 실천해봐야지.
10.압축봉으로 신발장 공간 절약
신발장 안에 신발수납 선반을 올려놓아서 한 자리에 두 켤레씩 보관하곤 했는데- 정말 신발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압축봉이 훨씬 효율적이겠다 싶다. 근데.... 그냥 신발을 적게 가지고 있는게 정답인 듯.
일본의 사례들이다보니.. 낯선 수납도구들과 가전제품들이 등장한다. 검색해보니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는 물건들이라.. 아이디어만 얻고 일단은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변경해서 적용해야 할 것 같다. 특히 '이불건조기'는 정말 있으면 참 좋겠다 싶은 아이템. 아마 우리나라에도 수년 내로 도입되지 않을까 싶다.
자잘한 것들을 못버리는 습성의 나를 바꾸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중이다. 지금도 여전히 그렇다. 한번도 안쓴거라.. 언젠가 쓸 것 같아서.. 못버리는 것이 너무 많다. 근데 책에 나온 이런 집들을 보고 침을 흘린다. 나도 이렇게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살고 싶다!!!!
이정도로 짐을 줄이고 나면, 굳이 큰 집은 필요없겠지.
지금 쓰는 매트리스가 고장나면, 침대도 없애야겠다. (ㅠㅠ 아직은 마음의 준비가 안됨. 알랍 침대)
이 책 읽고 어제 삘 받아서 막 버릴 것들을 골라냈는데...
이제부턴 좀더 속도를 내 보자. 확확.
https://blog.naver.com/itsme2025/221530541855
물건을 정리해도 여전히 집안에는 물건들로 넘쳐나고 있다 정리한다고 하는데 늘상 집안에는 내 물건들로 가득차 있다 버리고 물건을 구입하는데도 불구하고 물건이 많아서 처치가 곤란한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다
이 책은 미니멀 라이프 하기 위해서 물건 관리와 정리를 사진과 함께 여러 사람들이 물건관리와 정리법을 수록하고 있다 이게 가능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막상 책을 읽어보니 물건 관리와 정리가 된다
어려울것 같은데 의외로 쉬운 방법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미니멀리스트들의 물건에 대한 철학이 인상적이다 물건은 나에게 도움을 주는 부하직원같은 필요한 존재이지만 할 일을 게을리하거나 그저 선반안에만 쳐박혀 있으면 해고해야 한다는 비유가 재미있다
난 대체 몇명의 부하직원을 해고해야 할까 그런생각이 들자 웃음만 나온다 특히 싱크대 선반의 물건정리가 가장 힘들다 그리고 잘 쓰지도 않은 사은품으로 받은 맥주컵들 정작 쓰는건 몇개 되지 않는다 공짜라고 받다보니 그저 공간만 차지하는 애물단지가 되었다 욕심을 버려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해서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미니멀 라이프는 물건과의 싸움이라는 걸 새삼 깨닫는다
가지고 있는 물건을 버릴지 계속 가지고 있을지 아니면 끊임없이 갈등을 한다 버리려고 했으나 차마 버리지 못하고 다시 놔둔다거나 정작 필요한걸 실수로 버리기도 하고 다시 구매하는 과정도 겪는다
미니멀 라이프 물건 정리와 정리법은 물건을 정리하는 법 관리하는 법 물건을 줄이면 좋은점 남기고 싶은 물건 재고 관리법 깔끔하게 정리하는 법 가계 관리법 등등 다양한 정보가 가득하다
무엇보다 실천 가능한 수납 아이디어들이 많아서 도움이 된다 지금부터 당장 물건 정리를 제대로 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사실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하게 된 것도
(제대로 하고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저를 위한 거였는데요,
왜냐면 집 안에 없어도 되는 물건이 있으면 있을수록
그로 인해 제가 할 일들이 너무나도 늘어나더라고요
그런데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한다는 건
꼭 필요한 물건들과 함께하면서
저를 위한 시간도 더 확보할 수 있더라고요.
미니멀라이프 물건관리와 정리법에서는
많은 분들의 잘 되고 있는 모습들에서
노하우를 응집해놓았기 때문에
좋은 아이디어를 다 알 수 있더라고요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
그릇이 적게 된다면 식기건조대나
행주조차 필요가 없게 된다라는 점
그러면 설거지거리나 빨래까지 적어지고
건조대도 종종 닦아줘야 하는데
그 모든 단계들이 사라진다는 것!
그리고 사실 물건들을 관리하기 위해서
쓰는 노력과 비용 대신에
나 자신을 위해서 쓴다면 그게 얼마나
큰 가치로 남게 될까요 ~
군살을 커버하는 옷을 사기보다는
군살을 없애는 방법 !
화장품을 사기보다는 피부를 개선하는 걸로!
집 안에 여백이 많을수록
기분이 좋아진다는 건 정말 진리인 듯 합니다.
매일 일에 지쳐 있는데 집안일이 많아지는건
주부로서 정말 방전되는 일이거든요 ~
신발의 갯수를 줄이는 것도 방법이지만
일단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는 건
그만큼 지혜가 모여있는 듯 합니다!
이렇게 중간에 바를 달아서
두배의 공간활용 할 수 있으니 넘 좋네요 ^^
물건은 정리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어질러집니다.
왜냐하면, 물건의 정돈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죠.
만약에 물건이 적으면 살아가는 방식이 있다고 합니다.
이 방식은 ‘미니멀 라이프’입니다.
물건 정리를 잘하는 노하우가 담긴 책이 나와 소개하려 합니다.
소개 드린 책은 바로 ‘미니멀 라이프 물건 관리와 정리법’입니다.
1.필요 없는 물건 줄이고 쾌적한 생활
저자 유이코씨는 집에 필요 없는 물건들로 둘러 쌓여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집착했던 물건들에 대해 미련 없이 버렸다고 하는데요.
몇 년간 사용하지 않은 물건은 앞으로도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 겁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물건들만 저자는 남겼을 까요?
마음이 설레는 것들만 엄선하는 방식으로 저자는 선택했습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버릴 건 버리고 필요한 것만 가지고 살아간다고 합니다.
미니멀라이프 생활은 그녀에게 쾌적한 생활이 됐다고 합니다.
정리의 첫걸음은 힘들 것 같은데요.
안 쓰는 물건은 버리고 필요한 물품만 두도록 해야겠습니다.
2.물건관리와 청소가 편해지고 ‘여유’
저자는 미니멀라이프를 통해 집안일이 쉬워지고 여유를 얻었습니다.
모든 물건은 적정량만 보유하고 나머지는 처분합니다.
마음에 맞는 최소한의 물건만 남겨둔다고 하는데요.
안 쓰는 물건은 중고나라에 최대 10일 정도 올려두고 팝니다.
팔리지 않는 물건은 가족과 친구에게 주거나 버립니다.
그녀의 집에는 필요한 물건만 있어 청소도 빨리 끝나는데요.
좋아하는 일하는 시간을 얻었다고 합니다.
수납장을 잘 활용하고 책상 위는 항상 깨끗이 합니다.
그 모습을 보며 책상부터 깨끗이 쓰는 것을 첫번째 과제로 정했습니다.
Ps.
21인의 미니멀리스트는 각자의 물건 정리 노하우를 알려주는데요.
꼭 필요한 물건만 사용하며 그 공간에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노하우를 참고하면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미니멀라이프 물건관리와 정리법으로 물건 줄이기♥
미니멀라이프의 실천은 주부들의 로망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저 역시도 22년차 주부이면서 집 안 물건 정리하는 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고민이 아닐 수 없네요
작년 가을 이사를 결심하고 이곳에서 14년간 거주하면서 쌓인 묵은 살림들 정리를 시작했어요
우연하게 이 책을 접하고서 정리하는 즐거움?을 배우고 싶어 관심을 갖게 되었지요
없어도 되는 물건
하지 않아도 괜찮은 일
미니멀라이프 물건 관리와 정리 아이디어....
정리와 수납에 관해서는 다른 비슷한 책을 통해서도 이미 접한바 있지만
미니멀라이프에 대한 로망?이 있어선지 읽을수록 머릿속에 하나 둘씩 팁들이 쌓여 가는 재미가 있네요
'주부의벗'사는 가정 생활과 인테리어,공예등 여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책을 펴내는 일본의 대표 실용전문 출판사인데
일본 인기 미니멀리스트이자 살림 달인 21인의 물건 사용 아이디어를 모은책,물건관리법,물건 처분하는법,재고관리법,깔끔하게 정리하는 법등
물건관리와 정리 아이디어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요
여기에 제시된 방법들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기 보다는 가장 보편적인 정리 방법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생활 속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방법들이라 조금 더 익숙한 모습이란 생각으로 책장을 넘겨 보게 되었어요
목차는 4가지로 분류 되어 있네요
1.없어도 되는 물건,하지 않아도 괜찮은 일 8가지 스타일
2.물건 관리와 정리 아이디어
3.미니멀라이프를 위한 물건 사용법
4.미니멀라이프를 위한 공간별 수납법
21인의 미니멀리스트별로 개성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살짝 들여다 봤을때 공감이 가지 않는 부분들도 있네요
우리나라가 아닌 일본인의 생활속 정리 노하우다 보니 조금은 우리 현실과 다르다는 게 아쉽게 느껴졌어요
첫 파트 부분을 들어가서 '물건으로 채우는 생활은 이제 그만~' ㅎㅎ
저를 두고 얘기 하는 듯해서 뜨끔 했었어요
남편과 저는 둘다 주워오는 게 많고 버리는게 적은 사람이라 비우고 뒤돌아서면 다시 쌓이는 일상을 반복하고 있어요
살면서 필요할 것만 같다고 생각해서 집으로 가져 오는 즉시로 쌓아 놓게 되거든요
이래서 부부는 서로 다른 성격의 사람들이 함께 살아야 한다는 옛말이 틀리지 않다고...ㅋㅋ
한 사람은 주워오고 한 사람은 버릴 수 있어야 집안이 좀 더 깔끔하게 정리되어 살지 않을까 싶어서요
코팅 프라이팬이 등장하는데 어쩌면 사용할 때의 편리함때문에 들인걸 수도 있어요
저 역시도 철팬을 들이긴 했으나 아직도 코팅팬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이다 보니
음 교체 주기가 일정하지는 않지만 나름의 정한 방법에 따라서 버리면 그만인데....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도 제시 되어 있네요
이걸 바꿔? 말어?
전혀 생각지도 못한 쓰레기통마저도 미니멀라이프 생활을 하기에는 버려야 한다는
조금은 당황스러운 부분이긴 해요
절대로 없애면 안된다 생각했던 부분이거든요
조미료를 상온에 보관하면 냉장고가 깔끔~^^
우산 꽂이 등등....
물건을 정리한다는 것은 마음을 정리하는 것만큼이나 제겐 어려운 일인 듯 싶어요
마음의 상태를 보여주는 물건을 가지고 산다는 것이 삶의 지혜가 될 수 있다는 것인데
하아~ 어렵다^^;;
이런 사소한 것들을 정리하고 변화된 습관들을 통해서 물건보다 내 몸과 피부에 투자하며 삶의 변화를
그대로 받아 들여 최대한이 아닌 최소한의 것으로 만족하는 삶!
미니멀라이프가 주는 또하나의 기쁜 선물이네요
어떤 계기로 인해서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게 된다 하더라도 그 생활이 불편함을 감수하고가 아니라 가족을 위한 건강과 풍요로운
삶을 위한 것으로 바꿔 나가게 되면서 얻어지는 덤이 더 많은 것 같네요
생활이 바뀌고 가족의 건강이 달라지고 또 마음에 기쁨이 자리하게 되니까요
정리의 달인이 알려주는 기본 수납 방법이 사각형태로 정리하는 것!
아마도 정리를 해본 분들은 공감이 갈거예요
사각형태의 수납은 협소한 공간에 가장 효율적으로 정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이라 저 또한 기본 수납 방법으로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그대신 수납을 위한 수납 도구를 새로 들여야 하는 부담감은 언제나 우유부단함을 낳기도 하지만요 ㅎㅎ
새로 들이지 않은다면? 재활용을 통해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도 있으니 더 나은 방법을 선택하는 편이 좋겠어요
집 안 물건을 정리하면서 남편에게 몇 십번씩 이야기 해두었던 가족의 물건을 함부로 처분하지 않기였어요
일단 가족의 동의를 먼저 묻고 나서 처분해도 되거든요
이런것 때문에 벌써 여러차례 남편과 말다툼이 있었기에 이제는 본인 물건만 정리해서 내 놓기로 했었구요
각자의 물건은 각자 나름대로 정리해서 내놓으면 이런 트러블도 없겠지요?
가족 전체를 생각해서 정리해야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해야한다고 생각되네요
마나씨의 정리방법이 가장 저와 생각이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냉장고 안을 꽉 채우지 않기
커트러리와 컵 많이 갖지 않기
매다는 수납으로 욕실 물때 제로
매일 쓰는 것은 마음에 쏙 드는 디자인으로....
특히 욕실에는 바닥이나 선반위에 올려 놓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물때가 끼지 않게 하려고
숨겨두는 편이예요 ㅎㅎ
걸어두거나 수납장 안으로 쏙~ 들어가게 말이죠
그릇도 쓸데없는 플라스틱 그릇을 하나 둘씩 버리고 있어요
딱 필요한 정도로만 가지고 살고 싶고 쌓아두고 사는 것 정말 버려야할 때인거죠
이사를 위해 정리하다 보면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14년간 쌓아둔 것들 요즘에도 계속 정리하고 있는게
최근 하는 일 중에 가장 잘했다 싶은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그럼 이사를 가야 정리를 했다는 얘기가 되는데 이것도 미니멀라이프가 실현되면 잊혀지게 될 일이 되겠어요^^
살균제 치약 파동이 있은 후부터 세제류를 많이 줄여 사용중이예요
만들어 사용하거나 필요할 때 바로 쓸 수 있는 흔한 베이킹소다,과탄산소다,구연산,밀가루등은 항상 구비하고
전용 세제는 들이지 않고 있어요
세제 종류를 확~ 줄인 것은 생활하면서 정말 잘 했다 싶은 생각을 여러번 하게 되네요
정리도 쉽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비움을 하고 산다는 것!
어쩌면 비워야 채울 수 있다는 단순한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죠
하지만 비움을 실천하는게 쉽지 않잖아요
그래도 비우고 나서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을 채워 기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걸 생각한다면 비움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수 도 있겠어요
비움과 정리를 할 때 이 책 속에서 제시했던 것처럼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두고 실천해야할 것 같아요
새로 들이고 싶은 물건이 있을 경우 기존 물건중 한 두개를 처분하고 들이기 정도로
게다가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서 물건을 들이는 경우에도 다른 용도의 물건을 치울 수도 있구요
가족과의 상의를 통해서 하나 둘씩 실천해 간다면 어렵게 느껴졌던 미니멀라이프에 가까워지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보게 되는군요
'언젠가'는 절대 오지 않습니다
버리지 않은 사람들의 가장 흔한 말이 바로 이거지요?ㅋㅋ
완전 공감이 되네요
언젠가는 사용할거야 언젠가는 꼭 필요할때가 있을거야....
이렇게 하나 둘씩 쌓아두게 되면 걷잡을 수 없을만큼의 물건을 쌓아두고 살게 되지요
지금의 저처럼 말이죠ㅋㅋ
몇 달동안 수없이 많은 물건을 처분하고 중고로 팔기도 했었고 너무 오래된 책들은 버리기도 했었어요
그래도 아직도 집안 가득 쌓여 있는 물건들을 볼때마다 눈 꼭 감고 버리자를 주문을 외듯 중얼중얼....
그 언젠가는 절대 오지 않으니 과감한 정리가 필요한 순간이지요^^
물건이 중심이 아니라
내가 중심이라는 것을 잊지 않으려 한다는 마마씨 이야기에서처럼
필요한 물건을 가치있게 사용하며 좋아하는 물건만 가지고
홀가분하게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간절하게 해보게 되네요
물건에 휘둘리지 않고 정리와 수납노하우까지 알뜰하게 배워볼 수 있는 이 책 한 권을 정독하면서
물건 사용법을 제대로 배워 보려구요
꺼내고 생각하고 분류하고 용도에 맞는 물건을 꼭 필요한 만큼 정리하고 살아가기!!
이젠 생각에서 실천에 옮겨야 할 시기인가 보네요^^
제목에 걸맞게 책 역시 심플하고 글의 내용 또한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책인 "미니멀라이프 물건관리와 정리법"은 인기 미니멀리스트 21인의 물건 사용 아이디어가 잘 설명된 정리가이드북 겸 생활아이디어북이다. 내 생활 속 물건 관리와 정리를 한다는 것은 마음 정리와도 연관이 되어 있기에 실천으로 연결되는 일이 쉽지 않다.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하고, 저 많은 짐들을 언제 치우나 하고 걱정부터 하기 때문에 그냥 이렇게 대충 살지 뭘 정리하나 하는 생각으로 망설이기 때문이다. 설사, 정리해야 겠다는 결심을 했다 하더라도 혼자 하기에는 막막하기에, 정리 전문가를 통해 해결하거나 책의 도움을 받는 일이 필요한데 이럴 때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일단 읽기에 부담이 없는 책, 정리하는 방법이 구체적으로 제시된 책, 공간별로 안내된 책, 어렵지 않은 책, 내 이웃의 이야기라 나도 할 수 있겠다는 동기부여가 가능한 책, 그런 책이 정리를 결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보는데, 즐거운 상상에서 출판된 '미니멀라이프 물건 관리와 정리법"이 이런 요건들을 적당히 충족시켜 주고 있다.
늘 이사 다닐 때마다 꾸러미조차 풀지 않고 창고로 직행하여 쌓인 수많은 짐들을 바라 보며 한숨 짓던 요즘, 이 책 한 권으로 정리에 도전해 봐야 겠다는 용기가 생겼고, 내 또래 가정을 가진 사례자들의 유용한 생활팁과 정리 방법이 제시되어 있기 때문에 막연했던 생각이 조금은 구체화 되었으며 사진으로 심플하고 깔끔하게 표현된 공간들을 보며 정리된 삶이 얼마나 필요한지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맥시멀라이프로 오랜 기간 살아 왔던 생활, 몸도 마음도, 환경도 봄의 생그러운 기운이 샘솟는 이 시기에 정리와 버림의 미학으로 말끔하게 털어 버리고 미니멀라이프로 변신해 생활해 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 책의 도움을 받길 추천한다.
* 정리 아이디어 뿐만 아니라 집안일과 재활용 아이디어까지 제공해 주는 유용한 생활가이드북이다.
인기 미니멀리스트 21인의 물건 사용 아이디어를 담은 "미니멀라이프 물건 관리와 정리법"입니다.
미니멀리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것은 아이가 7세정도 되었을 무렵 아이 물품을 정리하게 되면서였죠.
본격적으로 물건을 정리한것은 이사를 앞두고였습니다. 얼마나 많은 짐을 정리했는지, 어떻게 이걸 다 집에 두고 살았을까? 하는 생각이 다 들었어요. 하지만... 이사하고 난 후 일년정도 지나자 또 물건이 불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럴때마다 한번씩 미니멀에 관련된 도서들을 읽어봅니다. 단순한 방 그림들을 보면 마음이 편해져요. (내집도 아니건만!) 그 사진처럼 미니멀리스트가 될 수는 없는게 현실입니다. 아직 아이는 크는 중이고, 남편의 취미는 피규어 수집이니까요. 그런 생활을 유지하면서 미니멀하게 살 수는 없을까?
대안은 이 책들처럼 현실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미니멀을 실천하고 있는 미니멀리스트의 생활방식을 들여다 보는 것입니다. '나도 조금만 움직이면 이렇게 될 수 있을 것 같아. 적어도 이 공간만큼은!'하는 희망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 희망대로 당장 적용해봅니다. 그러면 조금의 환해진 공간이 생깁니다. 미니멀은 제가 생각해도 물건의 양을 줄이는게 맞는것 같아요. ㅠ ㅠ 귀찮아서 해결하지 못한 물건들을 이 참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팔면 돈이 되는 물건들도 정리하지 않고 있으면 값이 떨어지니, 책을 읽는 도중 지역카페에 글을올렸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리스트를 만들어 놓았죠. 중고판매글을 올리고 일주일이 지나도록 팔리지 않는 것은 처분하려고 합니다. 옷들도 점검중이구요.
미니멀에 관련한 책들은 아주 많은데- 그 중 맘에드는 책 한권은 구입해서 정기적으로 읽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 책처럼 우리집을 미니멀하게 변화시키기는 많이 어려워요. 이 책은 많은 미니멀리스트의 생활을 보면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찾고 실천해 볼 수 있어 좋아요. 목차를 보면 도움 되실 것 같아 사진으로 올려두었어요.
미니멀의 기본은 물건의 양을 줄이는 것인데(버린다고 하면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줄이는 것에 대해 어려운 분이 계신다면 공간을 나눠 차근차근 실천해보시는 방법도 추천해요. 공간의 미니멀과 생활의 미니멀 사고관을 가질 수 있도록 잘 정리되어 있답니다.
미니멀리스트의 생활패턴, 가족수가 다양하게 소개되어있으니 나와 비슷한 조건을 가진 미니멀리스트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나를 보는것도 재미있어요. 도전해 볼 만한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상황도 생긴답니다.
처음부터 읽기보다 필요한 곳을 펼쳐 읽어도 좋은 가볍지만 유용한 책임에 틀림없어요.
사진만 쭉- 보다가 마음에 드는 공간에 멈춰 글을 읽어보아도 된답니다.
많은 사례와 사진들이 있어서 정보도 얻고 용기도 얻고 도전도 받았어요.
책을 읽으면서 내게 맞는 미니멀이란 무엇일까?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우리 집의 주조색을 결정해 보고, 인테리어는 어떻게하면 더 돋보일까 생각해 볼 때 앞으로 환경에 대한 기대감도 생겼구요.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책 옆에 꽂아 두고 이 두권을 정기적으로 읽어보면 우리집도 미니멀에 한발 더 앞으로 갈 수 있게 될 것만 같아요!
이와같이 우리나라 미니멀리스트의 사례를 엮은 책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생활방식이 비슷하니 내가 알지 못했던 실천하기 좋은 팁들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미니멀라이프의 좋은 점 몇가지를 꼽아 봅니다
1. 물건을 관리하는데 시간이 덜 든다.
2. 청소가 간편해진다.
3. 지출이 줄어든다.
4. 소중한 것(사람)에 집중하게 된다.
5. 마음이 편안해진다.
- 외출 5분 전 거래하려고 포장해둔 물건들, 이젠 안녕~^^
/책/
에코라이프에도 한걸음 가까워졌습니다.
전부 꺼내어 정리하기
매일 하는 일은 힘들이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p.23
가족의 물건은 내 마음대로 처분하지 않습니다. 버려도 되는지 확인한 다음, 처분합니다. p.31
물건이 중심이 아니라 내가 중심이라는 것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멋진 인테리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것을 관리할 능력이 부족하거든요. 깔끔한 생활이 나에게 맞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기 때문에 주변에 휩쓸려서 필요없는 쇼핑을 하지 않습니다. p.48
고민하는 이유가 가격이라면 사고 사는 이유가 가격이라면 사지 않는다. p.112
정리 좀 하라고 하도 욕을 먹고 살아서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이벤트도 붙어서 기쁜 마음으로 샀는데 그렇게 실용적이진 못했어요. 백종원이 뜨기 전 방송 요리프로그램을 보는 기분이라고 해야할까요..... 생각없이 사서 일본 사람들의 경우인 줄 몰랐는데 그것도 조금 당황스러웠고 뭐 여튼 그냥 이벤트 붙어서 산 책 정도입니다. 흥미를 위한 책이 아니지만 지루한 것도 좀 있었어요
페이백 이벤트로 구매한 미니멀라이프 물건 관리와 정리법의 리뷰입니다. 하나둘 필요에 의해 아니면 혹해서 산 물건들로 집안이 채워져가는 걸 느끼고 있지만 버리자니 아깝고 언젠간 쓸모가 있을 것 같아서 놔둔 물건들을 어떻게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책에서 말하듯 꼭 필요한게 아니면 버리는게 정답인 것 같네요. 완전히 미니멀하게 버리며 살지는 못하겠지만 어느정도 비우고 정리하려고해요.
100퍼센트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구입을 한 주부의벗 님의
미니멀라이프 물건 관리와 정리법 리뷰입니다.
100퍼센트 페이백 행사로 은근히 자주 올라오는 주제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정리, 미니멀 라이프.
그만큼 요즘 세대의 추세라는 거겠지만요.
정리를 심각할 정도로 잘 못 하는 제게 관심이 많은 주제라
이런 류의 글이 페이백 행사로 오면 즐겁게 읽곤 하지만
실생활에 쉽게 접목 시키지 못 하고 늘 읽기만 하고 끝나는 게 좀 아쉽네요^^
미니멀라이프에 관심이 있는 도중에 이벤트 중이라 읽게 됐습니다. 미니멀하게 살려면 실제로 많은 부분을 버리고 수납해야하는데 개인적으로 공감 되는 부분도 있고 현실적으로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어서 가감하며 읽었습니다. 글만 있으면 다소 지루할 수 있는데 사진이 중간 중간 들어가서 구경하는 느낌도 들어 좋았고 물건 관리나 정리법에 도움되는 부분도 있어서 가볍게 읽기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 미니멀리스트가 아니지만 미니멀리스트를 지향하기 때문에 칮아보게 된 미니멀리스트 정리법이다.
한 사람만의 방법이 아닌 21인의 방법이라 이 중 골라서 따라해버기도 하고 최대한 미니멀라이프 생활을 해야겠다고 느꼈다.
사진과 함께인 ebook이라서 이해도 빨랐고 읽기도 편했다.
맥시멈라이프는 이미 습관이 무서운데 이 습관을 버리기 위한 노력을 해겠다고 느꼈다.
열심히 밀린 책들의 리뷰를 쓰고 있는데 그 중에 이 책이 있었습니다. 대여 이벤트로 읽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내용은 그렇게 풍부한 편이 아니라서 휘리릭 넘긴 책입니다. 이 책보다는 다른 책을 조금 더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초보자들이 보기에는 사진 자료도 예쁜 편이고 해서 좋을 것 같기는 하네요. 일본의 미니멀리스트 주부들의 이야기가 엮인 책이라서 우리나라에 적용하거나 구하기 어려운 것들은 좀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