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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악당들 3 : 버림받은 마녀

세레나 발렌티노 저/김지혜 | 라곰 | 2018년 12월 3일 리뷰 총점 9.0 (2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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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영미소설
파일정보
EPUB(DRM) 20.3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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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악당들 3 : 버림받은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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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착한 디즈니는 잊어라

악당들의 스핀오프가 시작된다”




전 세계 아이들이 사랑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하는 디즈니 명작들. 우리가 기억하는 건 아름다운 주인공들이지만 그들 뒤에는 주목받지 못한 악당들이 있었다. 디즈니가 기획하고 세레나 발렌티노가 집필한 『디즈니의 악당들』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디즈니 명작 속 악당 캐릭터에 주목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악당이 주인공이 되어 그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그들만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 육지의 왕자에게 반한 인어공주가 마녀와 위험한 거래를 하며 인간이 되지만, 정작 왕자는 다른 공주와 결혼을 하고 물거품이 되어 사라지는 슬픈 이야기다. 동화치고는 너무 슬픈 결말 때문인지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1989)는 원작의 결말을 해피엔딩으로 바꾼다. 그리고 그 변형된 이야기의 중심에 강렬한 인상의 바다 마녀, 우르술라가 있다. 우르술라는 큰 덩치에 많은 촉수를 가지고 있고, 마법 실력도 상당하며, 거래를 대가로 영혼을 수집한다. 우르술라의 마법에는 증오가 서려 있다. 그런데 우르술라가 왜 증오를 품게 되었는지, 왜 인어들과 적대 관계가 되려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디즈니의 악당들 3. 버림받은 마녀』는 바로 그 질문에서 시작한다. 우르술라는 왜 증오와 분노의 바다 마녀가 되었는가?



우르술라는 원래 바다 왕국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 육지로 버려지고, 인간 세상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위장한 채 살아가고 있었다. 자신을 거두어준 아버지와 씩씩하고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던 어느 날, 우르술라는 바다의 부름을 받게 된다. 우르술라의 본 모습을 알게 된 마을 사람들은 마녀 사냥을 하게 되고, 딸을 지키려던 아버지가 우르술라를 대신해 죽는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데…



『디즈니의 악당들 3. 버림받은 마녀』에도 원작처럼 인어공주가 나오고, 인어공주를 사로잡은 잘생긴 왕자도 나오며, 이들의 사랑도 나온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에 마음이 갈 틈이 없다. 이들 앞에 서 있는 우르술라가 너무 강렬하고, 세 마녀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기 때문에. 3권 우르술라 편은 ‘디즈니 악당 세계관’이 더욱 자세하게 묘사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책이다. 2권에 등장했던 튤립 공주 에피소드도 이어지며, 앞으로 등장할 말레피센트도 등장한다. 전 편을 읽지 않았다면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들이 있겠지만, 모두 읽은 독자라면 이 디즈니의 악당 세계관이 얼마나 촘촘히 설계되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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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세레나 발렌티노 (Serena Valentino)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작법으로 유명한 만화 작가이자 소설가. 기존의 캐릭터를 새롭게 해석해 공포와 아름다움을 넘나드는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신화와 마법사의 이야기를 결합해 비평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악몽과 동화 Nightmares & Fairy Tales』 시리즈는 애나벨이라는 인형에게 벌어지는 기묘한 일들을 다루며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동화를 기반으로 한 단편 영화와 연극 시나리오를 썼다. 『디즈니의 악당들』 시리즈는 디즈니가 기획하고 세레나 발렌티노가 쓴 소설이다. 디즈니 명작 중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악당들을 주인공으로 그들의 스핀오프를 완성했다. 다크한 캐릭...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작법으로 유명한 만화 작가이자 소설가. 기존의 캐릭터를 새롭게 해석해 공포와 아름다움을 넘나드는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신화와 마법사의 이야기를 결합해 비평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악몽과 동화 Nightmares & Fairy Tales』 시리즈는 애나벨이라는 인형에게 벌어지는 기묘한 일들을 다루며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동화를 기반으로 한 단편 영화와 연극 시나리오를 썼다. 『디즈니의 악당들』 시리즈는 디즈니가 기획하고 세레나 발렌티노가 쓴 소설이다. 디즈니 명작 중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악당들을 주인공으로 그들의 스핀오프를 완성했다. 다크한 캐릭터들이 내뿜는 독특한 아름다움과 디즈니 세계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악당들의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인 『사악한 여왕』은 미국에서 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국내에서도 출간 즉시 영미 소설 1위에 올랐다. 『저주받은 야수』, 『버림받은 마녀』, 『말레피센트』, 『가짜 엄마』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개를 훔친 이웃집 여자』도 발간되었다.
역 : 김지혜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 통역을 전공하였으며, 어린 시절 영국과 대만 등에서 다년간 거주하였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디즈니의 악당들 3 : 버림받은 마녀』, 『디즈니의 악당들 5 : 가짜 엄마』, 『빨간 머리 앤』, 『더미를 위한 와인』, 『이디스 워튼 단편선 : 기도하는 백작 부인&밤의 승리(출간 예정)』가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 통역을 전공하였으며, 어린 시절 영국과 대만 등에서 다년간 거주하였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디즈니의 악당들 3 : 버림받은 마녀』, 『디즈니의 악당들 5 : 가짜 엄마』, 『빨간 머리 앤』, 『더미를 위한 와인』, 『이디스 워튼 단편선 : 기도하는 백작 부인&밤의 승리(출간 예정)』가 있다.

출판사 리뷰

“착한 디즈니는 잊어라
악당들의 스핀오프가 시작된다”


★★★ 디즈니 오리지널 노블 ★★★
★★★ 아마존 50만 부 판매 ★★★
★★★ 카카오페이지 20만 구독 ★★★

전 세계 아이들이 사랑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하는 디즈니 명작들. 우리가 기억하는 건 아름다운 주인공들이지만 그들 뒤에는 주목받지 못한 악당들이 있었다.

디즈니가 기획하고 세레나 발렌티노가 집필한 『디즈니의 악당들』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디즈니 명작 속 악당 캐릭터에 주목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악당이 주인공이 되어 그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그들만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들은 어쩌다 악당이 되었나
질투와 집착, 자만과 오만, 증오와 분노를 말하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집착과 질투의 캐릭터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속 여왕이다. 백설공주의 계모이자 미모에 집착해 백설공주에게 독이 든 사과를 먹인 여왕. 『디즈니의 악당들 1. 사악한 여왕』은 여왕의 과거를 통해 어떻게 왕비가 사악하게 변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풀어낸다.

두 번째 주인공은 자만과 오만의 외로운 캐릭터 [미녀와 야수] 속 야수다. 야수는 진정한 사랑의 아이콘으로 많이 다뤄진 캐릭터이지만 저주를 푸는 방법에 대해서만 말하지, 그 어디에도 그가 어떤 이유로 저주에 걸렸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다. 『디즈니의 악당들 2. 저주받은 야수』는 야수가 어떻게 저주에 걸렸는지 그 비밀의 사건과 야수로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야수의 내면을 그려낸다.

세 번째 주인공은 증오와 분노의 불행의 캐릭터 [인어공주] 속 바다 마녀 우르술라다. 에리얼에게 다리를 내어주는 대신 목소리와 영혼을 요구했던 바다 마녀 우르술라. 『디즈니의 악당들 3. 버림받은 마녀』는 우르술라의 아픈 과거를 통해 그의 증오심이 어디에서부터 생겨났는지 밝혀낸다.

지금까지는 미움 받아 왔지만 알고나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매력을 가진 디즈니의 악당들. 총 9권으로 기획된 『디즈니의 악당들』 시리즈는 세 권을 동시 출간하여 선보이고, 차례로 다음 권을 출간할 예정이다. 4권의 주인공은 [잠자는 숲속의 공주] 속 초대받지 못한 요정 말레피센트, 5권은 [라푼젤] 속 가짜 엄마 고델이다.

매혹적인 악당들을 주인공으로 한 새로운 ‘디즈니 악당 세계관’의 탄생
세 마녀 루신다, 루비, 마사 등 새로운 캐릭터 등장


매혹적인 악당들의 프리퀄을 완성한 『디즈니의 악당들』은 각 악당들의 스핀오프인 동시에 또 다른 디즈니 캐릭터들과 악당 세계관을 탄생시켰다. 각 권은 애니메이션 속 악당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들을 재조명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디즈니 악당 세계관 속에서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이 시리즈의 또 다른 주인공인 세 마녀 루신다, 루비, 마사의 이야기를 말이다.

세 마녀는 괴팍한 성미의 기이한 외모를 가진 의문의 캐릭터로 동떨어져 있던 각 애니메이션들의 연결고리를 만든다. 그들은 왕비, 야수, 바다 마녀가 행하는 악행의 결정적 순간에 등장하며, 뒤에서 그들을 조종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의 정체는 불분명하지만 매 권을 거듭하며 실체에 다가간다.

그 외에도 세 마녀의 막냇동생 키르케, 아침샛별 왕국의 튤립 공주 등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고 흥미롭게 만드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시리즈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었다.

“사람이 되고 싶다면 네 영혼과 목소리를 내어줘”
[인어공주] 속 버림받은 마녀
증오와 분노의 불행의 캐릭터 우르술라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 육지의 왕자에게 반한 인어공주가 마녀와 위험한 거래를 하며 인간이 되지만, 정작 왕자는 다른 공주와 결혼을 하고 물거품이 되어 사라지는 슬픈 이야기다. 동화치고는 너무 슬픈 결말 때문인지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1989)는 원작의 결말을 해피엔딩으로 바꾼다. 그리고 그 변형된 이야기의 중심에 강렬한 인상의 바다 마녀, 우르술라가 있다.

우르술라는 큰 덩치에 많은 촉수를 가지고 있고, 마법 실력도 상당하며, 거래를 대가로 영혼을 수집한다. 우르술라의 마법에는 증오가 서려 있다. 그런데 우르술라가 왜 증오를 품게 되었는지, 왜 인어들과 적대 관계가 되려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디즈니의 악당들 3. 버림받은 마녀』는 바로 그 질문에서 시작한다. 우르술라는 왜 증오와 분노의 바다 마녀가 되었는가?

우르술라는 원래 바다 왕국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 육지로 버려지고, 인간 세상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위장한 채 살아가고 있었다. 자신을 거두어준 아버지와 씩씩하고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던 어느 날, 우르술라는 바다의 부름을 받게 된다. 우르술라의 본 모습을 알게 된 마을 사람들은 마녀 사냥을 하게 되고, 딸을 지키려던 아버지가 우르술라를 대신해 죽는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데…

『디즈니의 악당들 3. 버림받은 마녀』에도 원작처럼 인어공주가 나오고, 인어공주를 사로잡은 잘생긴 왕자도 나오며, 이들의 사랑도 나온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에 마음이 갈 틈이 없다. 이들 앞에 서 있는 우르술라가 너무 강렬하고, 세 마녀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기 때문에.

3권 우르술라 편은 ‘디즈니 악당 세계관’이 더욱 자세하게 묘사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책이다. 2권에 등장했던 튤립 공주 에피소드도 이어지며, 앞으로 등장할 말레피센트도 등장한다. 전 편을 읽지 않았다면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들이 있겠지만, 모두 읽은 독자라면 이 디즈니의 악당 세계관이 얼마나 촘촘히 설계되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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