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현재, 미래 등의 후회나 앞으로의 생각 등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해주는 역할을 제대로 한 책 입니다.
단편적으로만 바라 보던 것을 여러 방면으로 보여 주거나, 어렵게만 생각 했던 걸 단순하게 하나의 해결책으로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 하게 해주는 좋은 책 인것 같습니다.
그냥 흘려 넘기는 듯이 봤지만 언젠가 책의 내용이 떠올라 책을 보기 전보다 더 나은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라는 생각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도서 단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는 봄에 맞는
감성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재식 작가님의 다른 책도 많이
읽어보았지만 이 책만큼 제 마음을 적셔준 책은 없었던 것 같습
니다. 그래서 많은 20대~다양한 연령층까지 적셔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재식 작가님은 특유의 감성 메세지가 큰 매력이
라고 생각하는데요. 정말 정말 한문장 한문장 마음에 남습니다.
특히 김혜림님의 그림 또한 한 몫하는 것 같아요. 정말 감성적인
그림 너무너무 예쁜 것 같아요. 정말 많이많이 추천합니다.!적극!!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 책 읽으면서
나에게도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오겠지 하는 생각처럼
단지 부정보다는 좋은 긍정으로 살아가고 싶을 때가 많았다.
누군가를 사랑하면 얼마나 좋을까.
단지 인연이 안 생겨서 그런지도 모른다.
어떤 맘으로 살아갈지는 모르지만
평생동안 혼자 힘으로 살면서 자유롭게 지내고 싶을 뿐이다.
남에게 기대지 않고 늘 혼자 힘으로..
때로는 어려움도 있지만
그래도 늘 밝게 지내고 싶기 때문이다.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는 책 읽으면서
나에게 많은 힐링이 되는 느낌처럼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글도 책 자체도 예쁜 에세이집이 너무 많다. 사실 책이라고 하면 내용이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순 있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디자인이 예쁘거나 내용이 좀더 예쁘게 꾸며지면 좀더 눈길이 가는게 사실이고 소장하는 입장에서는 그런 마음이 더 크게 드는 것도 부인할 수 없다.
특히 에세이집의 경우에는 이런 외적인 요소가 내용을 좀더 빛나게 해준다는 점에서 책을 선택하는데 많은 영향을 주는데 이번에 만나보게 된『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는 제목에서부터 눈길을 끄는 작품이 내용도 좋고 그 안에 담긴 그림도 참 좋다.
아마도 이런 마음은 나뿐만이 아닌것 같다. 처음 이 책은 지금 보는 표지 이미지가 아니였는데 많은 독자분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지금의 옷을 갈아입고 최근 유행하고 있는 리커버북처럼 다시 태어난 경우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래서인지 왠지 전 표지보다 새롭게 바뀐 표지가 더 잘 어울리는것 같긴 하다.
이 책의 저자는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이라는 책으로 많은 SNS 독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는 김재식 작가가 선보이는 두 번째 이야기로서 크게는, 그리고 결국엔 '사랑(이별도 사랑의 한 모습이라 생각하니...)'을 테마로 이야기하고 있다.
전작 이후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려 세상에 빛을 본 이 책은 마치 와인을 숙성하는 것마냥 인생과 사랑에 대한 저자의 생각도 숙성 기간을 거쳐 좀더 성숙하게 변모한 듯, 조금 더 깊은 울림과 감정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전작을 감동적으로 읽어 본 독자들이라면 자연스레 연작마냥 이 책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책 특유의 분위기로 읽는 그 자체는 어렵지도 않거니와 읽자고 하면 금방 읽어내려 갈 것이다. 그러나 이 감정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까 싶으면 이미 작가가 감정을 압축시켜 놓은 것이 바로 이 책이라는 점에서 참 쉽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곰곰이 생각하며,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단어와 문장의 의미를 곱씹으며 읽고 있노라면 오히려 다른 책들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릴수도 있는 것이다. 지금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가에 따라 똑같은 단어의 사용도, 똑같은 문장의 나열도 그속에서 느끼는 감정의 차이는 분명 천양지차일 것이기 때문이다.
담담한 분위기인듯 하나 그 안에 담긴 감정은 어쩌면 사랑을 할 때보다 더 큰 감정의 울림이나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이별을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조금 더 무게감이 느껴지는 책이 아니였나 싶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끼리, 혹은 이미 서로에게 익숙해진 오랜커플끼리
사랑의 소중함과 달달함을 일깨워 줄 라이트한 도서다.
내용인 무겁거나 딱딱하지 않기에 읽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으며
짧은 시간안에 완독 할 수 있는 도서이기에
너무 무겁거나 어두운 내용이 싫은 사람과
사랑을 시작하려고 하거나, 이미 시작했거나, 아님 끝난 사람이라도
풋풋함과 설레임을 느끼고 싶다면 자기 전에 펼져보거나
혹은 연인과 통화를 통화를 하는 도중 읽어주어도 좋을 것 같다.
솔로들에게는 멈춘 연애세포를 깨우기 위하여 펼쳐도 좋을 것 같다
사랑은 우리가 삶을 이어나가는 동안 떼어낼 수도 없고
떼어지지도 않는 그런 감정이다.
어찌보면 우리가 살면서 가장 많은 소비를 하는 감정일것이다.
그런 사랑에 대해 말하고 있다.
"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
우린 사랑에 빠졌을 때도, 헤어질 때도, 헤어진 후에도
사랑에 대해 생각하고, 빠져든다.
이런 사랑에 소소함, 사소함, 시시함 등을 말하고 있다.
사랑은 어찌보면 중독같은 것이다.
그 중독에 빠지면 다시는 헤어나오지 못한다.
그러기에 설레고, 행복하지만 반면에 슬프고, 아프기도 하다.
읽는동안 사랑을 추억할 수 있어 좋았고,
사랑을 다시 나눌 수 있어 좋았다.
나에게 사랑은 늘 하나의 로망이다.
그래서 아직까지 사랑하는 단, 한 사람을 찾지 못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사랑은 일상에 자리잡아야하는 것이니까.
우리는 사랑에 빠졌을 때 단 하루도 사랑하는 대상을 사랑하지 않는 날은 없다.
그렇지만 그 사랑을 상대방에게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는 늘 어려움이 있다.
이 책은 그 속마음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연애편지를 쓰듯 연애일기를 쓰듯이 짧은 이야기들을 묶어 두었다.
첫 연애는 서로의 언어를 너무나 서툴게 이해해서 어긋나는 경우가 많다.
처음이라서 좋은 것들도 있고, 처음이라서 힘든 것들도 있는 것.
그게 바로 사랑인 것 아닐까.
어릴 땐 변하지 않는 것이 좋았다.
익숙한 것이 좋았고, 시간이 지나도 늘 그 자리에 머물러 있을 수 있는 것들이 좋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흐르고 나도 나이를 먹으면서 세월의 흐름에 변하는 것들을
나도 모르게 인정하게되고, 그 세월에 내 자신도 변해감을 알았다.
사랑도 익숙해지는 것이고, 그 익숙함이 나쁜 것이 아니라는 사실도.
그리고 그것을 지켜내는 것에는 꽤 많은 노력과 아픔이 존재한다는 것도 안다.
이 책은 그런 감정들을 다시금 꺼내어 볼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오랜만에 휴식과 함께 읽었던 책이라 참 좋았다.
지금, 연애를 하는 사람 할 사람, 헤어짐을 경험한 사람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책이다.
프롤로그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시가 달달하기보다는 많은 풍파와 시련을 겪은 진지함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뒤에 이어지는 시들도 프롤로그와 비슷한 스타일이다 사랑에 많은 감정이 담겨 있음을 표현하고자 해서 그런지 시의 분위기가 밝지만은 않다 목차를 보면 첫 장은 길 잃은 아이처럼 이라는 제목이다 전체 흐름을 보면 저자의 이야기는 이별한 이후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이어서 사랑이 내 곁을 서성일때 네가 아니면 안될것 같아서 오래지 않아 그리워질 시간 순으로 각 장이 진행된다 이별 후에 새로운 사랑이 찾아와 무르익어 가는 것이다 하지만 다시 참았던 눈물이 터지고야 말았다 사랑이 멀어지는 사소한 신호들 너는 내게 지지 않는 달 살아갈 때 일아야 할 것들 순으로 다시 이별로 돌아온다 책의 전체 흐름이 이별에서 시작해서 이별로 끝난다 분위기가 밝을 수가 없다 저자는 조금씩 발전하긴 하지만 연애가 거의 같은 패턴으로 마무리 되는 것을 많이 경험한 것 같다 진지하게 사랑의 다양한 면을 보여주면서도 진짜 사랑을 찾지 못해 한탄하는 느낌도 든다
책의 시작 부분에 단 하루도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엇던 OOO님에게라는 칸이 있어서 선물용으로 좋겠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책 내용을 보면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감정이 더 크게 와 닿는다 새로 시작하는 연인에게 주는 책이 아니라 헤어진 연인에게 주는 게 더 어울릴 것 같은 아이러니한 책이다 진정한 사랑이라고 느껴지는 사람을 만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게 된다 이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느꼈던 감정들 힘들었던 많은 순간들을 이 책을 통해 공감할 수 있다 힘든 사랑에 대한 일기를 저자가 대신 써주었다는 생각도 든다 제목도 단 하루도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로 과거형이다 없다로 현재 진행형있으면 완전히 다른 책이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