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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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리뷰 총점 8.4 (38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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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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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갑자기 선을 훅 넘는 사람들에게
감정의 동요 없이 “금 밟으셨어요” 하고
알려줄 방법은 없을까?


출간된 지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국 서점 에세이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수많은 독자의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준 책이 있다. 이제는 일본을 비롯하여 대만,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에까지 수출되어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책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이다. 갑질이나 권력관계에서 좋게좋게 넘어가는 게 미덕이라 여겼던 사람들이 ‘목소리를 내야 바꿀 수 있다’로 생각이 달라지고 있다. 이 책은 사회적 시선이나 남의 눈치를 보기보다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솔직하게 표현하려는 사람들에게 큰 공감을 안겨주는 책으로 평가받는다.

사람들과 만나 수많은 이야기를 하고 온 날, 마음이 헛헛할 때가 있다. 나는 왜 그렇게 말했을까? 그 사람은 내게 왜 그렇게 무례했을까? 그들은 내게 상처를 주고 당혹감을 안기며, 기껏 붙잡고 사느라 힘든 자존감을 뒤흔들어 놓는다. 어떤 인간관계는 유지하는 그 자체만으로 지나치게 에너지가 들 때가 있다. 내 속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오해받을까 봐, 이기적인 사람처럼 보일까 봐, 하고 싶은 말을 속으로만 삭이게 된다.

“왜 이렇게 예민해? 생리 중이야?”란 말을 들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장의 평화를 위해 상대의 무례함을 용인한다면 그의 무례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그런 이들에게 감정의 동요 없이 “금 밟으셨어요” 하고 알려줄 방법은 없을까? 당연히 있다. 다만 그 방법을 실제로 사용하려면 연습이 좀 필요하다. 책에는 작가가 지금까지 시도한 훈련법 중 가장 효과적이었던 방법과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들을 담았다. 앞으로 무례한 사람을 만나도 절대 기죽지 말자. 웃으면서 우아하게 경고할 방법이 많이 있으니까.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일상에서 마주치는 무례한 사람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PART 1. 착한 사람이 될 필요 없어
갑질은 계속된다, 멈추라고 하지 않으면
당당하다는 표현이 불편한 이유
자고만 싶나요? 많이 먹나요? 마음이 아픈가 보다
둘째 딸은 왜 항상 연애에 실패할까
인간관계는 시소게임과 같다
착한 사람이 될 필요 없어
후려치기 하지 마세요
저마다의 상처를 다독이며 산다
비싼 가방을 사도 행복은 딸려오지 않는다
혼자를 기르는 법
모든 질문에 답하지 않아도 돼
자존감 낮은 애인과의 권태기
기억 보정의 함정

PART 2. 좋게좋게 넘어가지 않아야 좋은 세상이 온다
불행하면 남에게 관심이 많아진다
쓸모없으면 어때
너는 그 사람을 고칠 수 없어
모르니까, 쉽게 비난하거나 무시하지 않는 것
공감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주변을 병들게 한다
인정받기 위해 무리할 필요 없어
취향 존중 부탁합니다
유일한 사람이 되는 비결
시니컬해지지만 않으면 망해도 망하지 않아
좋게좋게 넘어가지 않아야 좋은 세상이 온다

PART 3. 자기표현의 근육을 키우는 법
인생 자체는 긍정적으로, 개소리에는 단호하게!
선을 자꾸 넘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그러면 안 되는 거라고 알려줘야지
자화자찬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이유
단호하고 우아하게 거절하는 연습
네가 예민한 게 아니야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
상처에 대해 용감해져라
그런 척을 하다 보면 정말 그렇게 된다
대꾸할 가치가 없을 땐 그냥 웃기

PART 4. 부정적인 말에 압도당하지 않는 습관
부정적인 말에 압도당하지 않는 습관
애정 없는 비판에 일일이 상처 받지 않기
마음의 근육 키우기
자신을 신뢰하는 사람은 남의 평가에 연연하지 않는다
회사에서 멘토를 찾지 말 것
직장 상사가 안하무인이라면
자존감 도둑 떠나 보내기
가정부 되려고 결혼한 건 아니에요
약간은 돌아이가 되면 편해
자존감을 높이는 섹스

PART 5.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흠집이 아니라 생활 기스다
노력하지 않는 것이 최선일 때가 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너무 믿지 마
사람 졸업식: 헤어지면서 성장한다
둔감함을 키우는 일
오늘의 나를 행복하게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누군가에게 자꾸만 뼈 있는 말을 하게 된다면
사람 판단은 최대한 보류하기
인맥관리에도 미니멀리즘이 필요하다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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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주 연속 전국 서점 ‘에세이’ 베스트셀러
일본, 대만,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판권 수출!

사람들과 만나 수많은 이야기를 하고 온 날,
마음이 헛헛할 때가 있다.
그 사람은 내게 왜 그렇게 무례할까?
나는 왜 그렇게 말했을까?


나이를 먹어가면서 나는 사람들의 이상한 말에 분명히 대처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왜냐하면 무례한 사람들은 내가 가만히 있는 것에 용기를 얻어
다음에도 비슷한 행동을 계속했기 때문이다.
_ [본문 중에서]

살다 보면 무례한 사람을 만나기 마련이다. 나에게 피해를 주는 이런 사람들을 자꾸 참으면 내가 무기력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무례한 사람을 만난다면 참거나 피하는 게 능사가 아니다. 나만의 대처법을 갖춰야 한다. “다들 괜찮다는데 왜 너만 유난을 떨어?” 하는 사람에게 그 평안은 다른 사람들이 참거나 피하면서 생겨난 가짜임을 알려주어야 한다.

하지만 무례한 발언을 자주 해서 나에게 상처 주는 사람이 직장 상사이거나 집안의 어른이라면 현실적으로 매번 화를 내기는 어렵다. 이들은 좋은 의도로 조언을 하느라 그러는 것으로 생각하기에 정색하기도 뭐하다. 이럴 때 서로 상처받지 않고 대화를 종결하는 데 필요한 자기만의 언어를 준비해두면 어떨까. 정문정 작가는 그런 상황에서 주로 두 개의 문장을 사용한다고 한다. 바로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와 “그건 제가 알아서 할게요”다.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는 피하고 싶은 상황 앞에서 거리를 두게끔 하는 말이다. 도저히 동의할 수 없는 말을 들었지만 논쟁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닐 때, 상대를 쳐다보면서 감정을 배제하고 이 말을 하면 효과적으로 대화를 끝낼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알겠습니다”라며 경청 자체에만 포인트를 두는 것이다.

“그건 제가 알아서 할게요”는 대답하고 싶지 않고 할 필요도 없는 상황을 마주했을 때 유용한 말이다. 애정이나 관심인지, 간섭이나 훈계인지는 듣는 사람이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결혼은 언제 할 거니?”, “돈은 잘 모으고 있니?”, “남편 아침밥은 잘 챙겨주고 있니?” 같은 질문이 반복될 때 더는 대꾸하고 싶지 않다면 싱긋 웃으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그 부분은 제가(저희가) 알아서 할게요.”

피하고 싶은 상황을 만나더라도 기죽지 말고, 매일 조금씩 단호하고도 우아하게 거절하는 연습을 해보자. 거절에 필요한 자신만의 언어를 사용하다 보면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여기서 핵심적인 것은 ‘일일이 상처받지 않는다’와 ‘상대방 페이스에 휘말리지 않는다’ 이다.


자기표현의 근육을 키우는 법
세련되게 불편함을 표현하는 노하우


갑질은 계속된다. 멈추라고 하지 않으면
선을 자꾸 넘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단호하고 우아하게 거절하는 연습
그러면 안 되는 거라고 알려줘야지
부정적인 말에 압도당하지 않는 습관
직장 상사가 안하무인이라면
좋게좋게 넘어가지 않아야 좋은 세상이 온다
애정 없는 비판에 일일이 상처받지 않기
인맥관리에도 미니멀리즘이 필요하다
저마다의 상처를 다독이며 산다

하고 싶은 말을 속으로만 삭이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자기표현에 능숙해지기란 쉽지 않다. 근육을 단련시키기 위해 매일 헬스클럽에 가서 운동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기표현의 근육을 키우는 데에도 그만큼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지치지 않고 연습을 계속한다면, 더 이상 누군가가 준 상처를 곱씹고 자책하는 일 따위는 그만두게 될 것이다. 더 견딜 수 없을 때까지 참고 참다가 어느 순간 확 폭발해서 상대방과 인연을 끊게 되는 일도 줄어들 것이다.

우리에게 갑질의 신세계를 보여줬던 ‘노 룩 패스(no look pass)’ 주인공은 5개월 뒤 어딘가에서 귀국할 때는 자신의 캐리어를 꼭 잡고 공항을 빠져나갔다. 그는 사람들이 비판해주었기 때문에 행동을 정정할 수 있었을 것이다.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기보다 잠깐 참는 게 낫다며 무례한 일을 당하고도 그저 지나친다면 갈수록 바로잡기가 어려워진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하고 누군가 목소리를 낼 때 세상은 서서히 변하기 시작한다.

책은 우리 앞에 놓인 인간관계의 현실(1장 착한 사람이 될 필요 없어)과 그런 현실에 대한 고찰(2장 좋게좋게 넘어가지 않아야 좋은 세상이 온다), 회사와 가족, 친구, 연인에 이르기까지 우리를 둘러싼 사람들 사이에서 자기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방법(3장 자기표현의 근육을 키우는 법 4장 부정적인 말에 압도당하지 않는 습관 5장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종이책 회원리뷰 (218건)

구매 주간우수작 상처받지 않고 살아가는 법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박*리 | 2018.02.27 | 추천100 | 댓글12 리뷰제목
가끔 내가 산 책을 들여다보던 동생이"이렇게 내용이 빤히 보이는 책은 왜 사는거야?"라고 말할 때가 있다.이런 책은 누가 사나 싶은데, 그 책을 누나가 샀다는 게 이상하다는 거다.글쎄, 하지만 제목이 전부인 책이라도 가끔은 읽고싶지 않나?바로 이 책처럼.신간소개에서 이 책을 봤을 때, 그래 이 책 정도는 좀 읽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내가 봤을 때 할 말 다 하고 사는 것처럼
리뷰제목

가끔 내가 산 책을 들여다보던 동생이
"이렇게 내용이 빤히 보이는 책은 왜 사는거야?"라고 말할 때가 있다.
이런 책은 누가 사나 싶은데, 그 책을 누나가 샀다는 게 이상하다는 거다.
글쎄, 하지만 제목이 전부인 책이라도 가끔은 읽고싶지 않나?
바로 이 책처럼.

신간소개에서 이 책을 봤을 때,
그래 이 책 정도는 좀 읽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봤을 때 할 말 다 하고 사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조차도
커피 한 잔 앞에 두고 그런 말을 하니까.
"내가 진짜 많이 참는다."

어릴 땐 얼굴에 표라도 냈었는데,
이젠 비굴하게 웃으며 넘기는 나.
억울한 말도, 기가찬 말도, 무례한 말도.
사회생활 20년 경력으로 넘기려고 무던히 애를 쓴다.
하지만 그게 최선이었나, 지나고보면 후회가 든다.

얼마 전 같이 일하는 한참 어린 후배가 출근하자마자 얼굴을 찌푸렸다.
밤새 복통으로 힘들었단다.
잘못 먹은 것도 없고 화장실을 들락거리지도 않은,
그저 단순한 복통.
그 친구가 그 즈음 스트레스를 받는 일을 여러 개 처리했던 게 기억나,
"진료를 받아봐. 아마 과장님이 내시경을 해보자고 하실텐데, 결과는 별거 없을꺼야.
신경성 위경련이라고 약을 좀 주실 것 같은데, 그래도 그거라도 먹으면 낫지 않겠어?"라며
무면허 진단을 내려줬다.
한참을 있다 자리로 돌아온 후배는
내 말처럼 내시경을 받았고,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듣고
복통을 다스려줄 약을 받아왔다며 웃었다.

별 거 없었다고 후배는 말했지만,
그 몇가지 일을 처리하느라 발을 동동 구르고 신경쓰는 걸 봐왔었다.
입과 머리로는 괜찮아라고 말했는지 모르지만
몸은 괜찮지가 않았던거다.
안쓰럽게도 몸이 먼저 "너는 힘든거야'라며 경고를 보내준 것이었다.

나도 그랬는지 모르겠다.
무례한 말을 날리는 사람 옆에서 애써 무시하면서
다 괜찮다고 억지로 덮고 지내진 않았는지.
그래서 가끔 욱 하고 올라오는 분노가 생기고,
몸이 여기저기 아팠던건지도 모르겠다.

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방법도 약간의 내공이 필요하다.
저자는 방송인 김숙의 이야기로 서문을 열었다.
예전엔 김숙이라는 사람이 참 버릇없는 사람처럼 보여서 싫었는데,
최근엔 그녀의 돌직구가 참 마음에 들던 참이었다.
무례하게도 "얼굴이 남자처럼 생겼다"는 출연자의 말에
그녀는 개그우먼답게 더욱 심하게 받아치거나, 화를 내지 않고,
담담하게 말했다고 한다.
"어, 상처주네?"
당신의 말이 나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꾸미지 않고, 감정을 증폭시키지도 않고 알려주며 받아쳐낸 그녀.
멋있다!

법륜스님의 말도 기억할만 하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상처가 되는 말을 들었을 때,
나도 모르게 자꾸 곱씹고, 확대해석하는 경우가 있다.
그것 때문에 괴롭다는 상담자에게 스님은 이렇게 말한다.
길을 가다 누군가로부터 받은 물건이 선물이 아닌 쓰레기라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느냐고.
당연히 쓰레기통에 버리겠다는 상담자에게
그런 쓰레기같은(!) 말은 버리라고 했다.
흠.. 말씀은 좋은데 실천이 잘 안된다는 단점이...
하지만 그 말씀이 옳다.
말같지도 않은 말로 계속 자신을 괴롭힐 필요는 없다.

어쨌든 살다보면 무례한 사람을 만나지 않을 수가 없다.
몇가지 스킬을 정리해보자.
첫째. 앞에서 말한 것처럼 그 말이 문제가 된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것이다.
남에게 상처가 된다든가,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식으로 얘기해주는 것이다.
둘째, 되물어서 상황을 객관화시키는 방법이다.
"저 사람의 얼굴은 참 이타적이다"라고 에둘러 말했을 때,
"저 사람이 못생겼다는 말인가요?"라고 해버리면
자신이 잘못 말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세번째는 상대가 사용한 부적절한 단어를 그대로 그 사람에게 적용하는 것이다.
"영감탱이는 욕이 아니라 친근한 표현이라 썼다"라고 했을 때,
"그럼 저도 영감탱이라고 불러도 될까요?"라고 한다면?
푸하하하하~ 상대의 얼굴이 어떨지 상상이 돼서 너무 웃긴다.
네번째는 무성의한 반응이다.
사실 무반응 만큼 무서운 것이 있으랴.
자신이 한 말이 부적절했음을 단박에 깨우쳐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다섯번째는 좀더 고난이도의 스킬로, 유머러스하게 대답하는 것이다.
가장 기분 나쁘지 않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상대에 따라 써먹지 못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할 것 같다.

오늘 보니 이 책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있다.
솔직히 1위를 할 만큼 딴딴한 책이라고 하긴 어렵다.
심리학자의 책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책도 아니다.
그래서 나는 더 좋았다. 괜한 어려운 이론을 늘어놓고 설명을 해댔다면
당장 책장을 덮고 제목에 속아서 책을 샀다고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왜 사람들이 이 책을 많이 읽는지는 생각해볼 일이다.
나는 혹시 그 무뢰한은 아닌지,
무례한 말을 들었을 때 어떤 스킬로 나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지 되돌아보게 하는 책,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이다.

댓글 12 100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00
구매 조금은 당당하게 삶을 가꾸어가는 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n*******a | 2022.11.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살아가면서 가장 힘든 건 돈 문제와 인간 관계가 아닐까 싶다. 그 중에서도 특히 까다롭고 신경쓰이는 건 인간 관계다고 본다.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는 말이 있듯이 직장을 그만두고 사회적 관계를 끊게 되는 밑바탕에는 대부분 인간 관계가 놓여 있었다. 뒤돌아서서 나는 왜 그 때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을까, 이렇게 저렇게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등등 가슴 속에는 후회와 울분의 찌
리뷰제목
살아가면서 가장 힘든 건 돈 문제와 인간 관계가 아닐까 싶다. 그 중에서도 특히 까다롭고 신경쓰이는 건 인간 관계다고 본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는 말이 있듯이 직장을 그만두고 사회적 관계를 끊게 되는 밑바탕에는 대부분 인간 관계가 놓여 있었다. 뒤돌아서서 나는 왜 그 때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을까, 이렇게 저렇게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등등 가슴 속에는 후회와 울분의 찌꺼기가 흔적처럼 남는다.
조금은 지혜롭고 현명하게 대처하고 싶다면 이 책에 등장하는 여러 사례들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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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골드 k*****3 | 2022.09.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무례한 사람을 대했을 때 그 앞에서는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담고 있는 나를 위해 필요한 책~~내용 하나하나 기억에 남고 도움이 되었다.- 피하고 싶은 상황을 만나더라도 기죽지 말자. 매일 조금씩 단호하고 우아하게 거절하는 연습을 해보는 거다. 거절에 필요한 자신만의 언어를 사용하다보면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여기서 핵심은 일일이 상
리뷰제목
무례한 사람을 대했을 때 그 앞에서는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담고 있는 나를 위해 필요한 책~~내용 하나하나 기억에 남고 도움이 되었다.
- 피하고 싶은 상황을 만나더라도 기죽지 말자. 매일 조금씩 단호하고 우아하게 거절하는 연습을 해보는 거다. 거절에 필요한 자신만의 언어를 사용하다보면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여기서 핵심은 일일이 상처받지 않는다와 상대방 페이스에 휘말리지 않는다 이다. P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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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158주 연속 ‘에세이’ 베스트셀러의 이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서*촌 | 2022.05.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 소개 ▷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 정문정 ▷ 가나출판사 ▷ 2018년 01월 08일 ▷ 264쪽 ∥ 348g ∥ 130*188*20mm ▷ 인간관계/에세이     ◆ 후기  ▷내용《中》 편집《中》 추천《上》           “에세이를 쓸 때 내가 모르는 얘기는 잘 안 쓰려고 해요. 나의 이야기여야 글이
리뷰제목


 

 

 

소개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정문정

가나출판사

20180108

264348g 130*188*20mm

인간관계/에세이

 

 

후기 

내용편집추천

 

 

 

 

 

에세이를 쓸 때 내가 모르는 얘기는 잘 안 쓰려고 해요. 나의 이야기여야 글이 힘이 있죠. 저는 여자니까 여자로서 겪는 이야기를 씁니다. 한국 사회에서 여성이 불리한 위치에 있는 건 분명해요. 그런데 제 책을 보고 넌 왜 여자 입장에서만 말해? 라고 묻는다면 전제가 다른 비난이에요. 제 이야기를 페미니스트라 정의하면 아니라 할 수도, ’맞다할 수도 없어요. 간혹 돈 벌려고 책에 페미니즘을 집어넣었다고 하는데, 그건 무례를 넘은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자기만의 입장이 있어요. 세상은 자기의 입장에서 시작해 객관성을 찾아 나갑니다. 그건 잘못된 게 아네요. 오히려 그런 다양한 입장이 많아져야 한다고 봐요.” [topclass 인터뷰 ]

 

 

 

 

 

P.09 “<SNL 코리아에서 한 대사도 같은 맥락이었다. 상사가 왜 이렇게 예민해? 생리 중이야?’라고 하자, ‘그럼 부장님은 왜 이렇게 기분이 좋으세요? 오늘 몽정하셨어요? 하고 맞받아쳤다. 김숙은 기존 속담을 패러디해 남자 목소리가 담장을 넘으면 패가망신한다. ‘같은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중략우리는 일상에서 무례한 사람을 많이 만난다. 사람마다 관계마다 심리적 거리가 다르다는 점을 무시하고, 갑자기 선을 훅 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이들에게 감정의 동요 없이 금 밟으셨어요하고 알려줄 방법은 없을까? 당연히 있다.”

 

 

 

 

 

한국에서 남자 화장실을 여성 미화원이 청소하고 있는 것은 너무나 익숙한 풍경이다. 2019년 기준 환경미화원 종사자의 68%가 여성이기에, 실내청소의 경우는 압도적으로 많을 수밖에 없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메인 프레스센터에서는 외신 기자가 여성 미화원에게 짜증 섞인 목소리로 “Get out of here” 외치며 삿대질을 하는 모습이 빈번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소녀에서 처녀로 다시 아줌마로 중년의 기혼 여성이 되면 무례한 아저씨처럼 무례한 특성으로 변화는 경우가 많다. 모두가 앉는 좌석에 흙이 잔뜩 묻은 장바구니를 올리는 것도 매우 흔한 일이다. 나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 때 같은 남성이 있어도 불편한 사람이다. 화장실은 내 안의 무언가를 내보내는 의식인 만큼 방해받아서는 안 된다. 그 발밑으로 밀대를 밀어 넣는 제3의 성 아줌마에게 나는 소리를 버럭 지르게 된다. 아직 남성 화장실에서 무례한 아줌마를 웃으며 물리친 남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P.141 “남편은 착하게 생겼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졸업한 지 한참 지냈는데도 매년 새로 뽑힌 학생회 대표가 전화해 홈페이지를 봐 달라고 한다. 중략정작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뒤늦게 시작하기도 하고, 밤을 새워 일하기도 한다. ‘넌 착한 사람이야‘, ’역시 너밖에 없어라는 말을 포기하고 싶지 않고, 상대를 실망케 하고 싶지 않아 자신을 혹사한다. 중략지금의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부탁들 들어주기 여의치 않을 때는, 최대한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고 거절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착한 사람이 될 필요 없어, 좋게좋게 넘어가지 않아야 좋은 세상이 온다, 자기표현의 근육을 키우는 법, 부정적인 말에 압도당하지 않는 습관,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등의 대주제를 가지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낸 책이다. 책을 읽으며 느끼는 것은 사회초년생과 청년들이 겪을 어려움을 잘 써냈다는 것이다. 남녀를 불문하고 중장년 상사에게 무례한 일을 겪는 일은 부지기수다. 또한, 착한 심성을 이용해 무례한 부탁을 하는 사람도 평생에 많다. 나의 자존감이 높아질 때 타인을 배려할 수 있다. 무례한 사람에게 금 밟으셨어요라고 감정이 동요 없이 알려줄 방법을 읽을 때마다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책이다.

 

 

 

 

 

추천하는 독자

-사회초년생

-아저씨, 아줌마들에게 굴욕을 맞본 사람들

 

 

남성 화장실에서 아줌마를 웃으며 내보내는 방법을 공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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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765.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K*****2 | 2021.10.07 | 추천1 | 댓글2 리뷰제목
안녕하세요 :D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깡꿈월드입니다~ 요즘은 웃는 얼굴에 침 뱉는 분들이 많습니다. 내가 자기감정의 쓰레기 통인 것처럼 대할 때면 이대로 한대 치고 지옥에 갈까라는 생각도 합니다. 지옥 가기 전에 읽고 가야 할 오늘의 책 765. "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 입니다.          
리뷰제목

안녕하세요 :D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깡꿈월드입니다~

요즘은 웃는 얼굴에 침 뱉는 분들이 많습니다.

내가 자기감정의 쓰레기 통인 것처럼 대할 때면

이대로 한대 치고 지옥에 갈까라는 생각도 합니다.

지옥 가기 전에 읽고 가야 할 오늘의 책

765. "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 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주변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말라고 한다.

그 이유는 주변 사람들이 나의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는커녕

자신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학력이 안 좋아서 안돼,

능력 좋은 부모가 없어서 안 돼,

여자라서 안돼 등....

내가 실패하고 상처받기 전에 미리 알려주는

그들의 배려심에 오히려 더 큰 상처를 받을 때가 있다.

 

 

 

그들은 원하는 것을 성취한 경험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에서 원하는 것이 있다면

노력해서 가지라고 말하는 대신,

상처받지 않기 위해 "포기하라"고 말하는 것이다.

아무리 개천에서 용나긴 어려운 시대라 해도

그곳에 만족한다면 어느 누가 용이 될 수 있을까?

나는 용이 되고 싶다.

가진거 없고 겁 많은 지방 중소기업 직장인이지만

개천을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삶의 터전으로 삼고 싶진 않다.

 

 

 

 

 

그래서 더 열심히 살려고 노력 중이지만

노력할수록 개천에 더 깊게 빠지는 것 같아

두렵기만 하다.

내가 이곳을 벗어날 수 있을까?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생각이 바뀌었다.

개천에 빠진 것이 아니라

더위를 식히기 위해 내 두 발로 들어온 것이라면

이곳에 있어도 아무런 문제가 될 게 없었다.

나는 실패한 게 아니라 시도한 거뿐이니까.

 

 

 

 

 

 

그러니 오랫동안 고민해 선택한 결과가

대단하지 않더라도 시시하게 여기지 말자.

그게 내 일이던, 남의 일이던.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다양한 입장과

이해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느끼는 것이 저마다 다른 상황에서

한 사람의 기준으로 상대를 평가하는 것은 옳지 않다.

잘 모르면 모른다고 인정하자.

모르면서 쉽게 비난하거나 무시하며 못난 사람이 되기보다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면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아무것도 안한다고,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다고

답답해할 까닭도, 비난할 근거 없다.

사는 데는 거창한 이유가 필요 없기 때문이다.

 

 

 

 

 

 

 

무례한 사람이 당신을 평가하거든

" 저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 하고 넘겨버려라.

나의 과정을 모두 아는 사람은 오로지 나뿐이며,

내 인생을 평가할 수 있는 사람도 오직 나뿐이다.

 



 

 

더 이상 무례한 사람을 피하지 말고

"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하는 법 "을 통해

인생 자체는 긍정적으로, 개소리에는 단호하게!

나만의 대처법을 갖춰보자.

*이 책을 제공해주신 DJ영업부장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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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일줄 알았는데 에세이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로얄 원*변 | 2021.07.29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사탕발림 자기계발서일줄 알았는데 솔직한 에세이가 펼쳐져 의외였다. 사회생활 먼저 시작한 언니의 뼈있는 조언이랄까. 자신의 경험과 그로부터 건져올린 자각이 절반정도를 차지하는데 이 부분이 영양가 있다. 에세이답게 마음 내키는 곳부터 펼쳐읽어도 되겠다. 글의 밀도가 제각각이고 좀 산만한건 아쉽다. 이런 스타일 에세이를 몇번 펼쳤다가 집어던졌는데 그래도 이건 끝까지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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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발림 자기계발서일줄 알았는데 솔직한 에세이가 펼쳐져 의외였다.
사회생활 먼저 시작한 언니의 뼈있는 조언이랄까.
자신의 경험과 그로부터 건져올린 자각이 절반정도를 차지하는데 이 부분이 영양가 있다.
에세이답게 마음 내키는 곳부터 펼쳐읽어도 되겠다.
글의 밀도가 제각각이고 좀 산만한건 아쉽다.
이런 스타일 에세이를 몇번 펼쳤다가 집어던졌는데 그래도 이건 끝까지 넘겨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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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다* | 2021.06.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사실 제목이 끌려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책에 대한 내용은 거의 모르는 채로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도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을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도 하니깐요. 그래도 이 책을 통해 여러 생각을 하게 되어서 이 점이 만족스럽습니다! 지나가다보이면 한 번은 읽을 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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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목이 끌려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책에 대한 내용은 거의 모르는 채로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도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을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도 하니깐요.

그래도 이 책을 통해 여러 생각을 하게 되어서 이 점이 만족스럽습니다!

지나가다보이면 한 번은 읽을 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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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표현 근육 키우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w****d | 2021.05.29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관계 속에서 상처를 주고 받는 일이 없기란 어려워 보인다. 특히나 가까운 관계, 늘 보아야 하는 관계속에서는 더 조심스럽고 어려운 부분이다. 상대방이 선을 넘는 말을 할 때 능숙하게 대처하고 싶지만 그러질 못해 혼자서 속으로 분을 삯히거나 곱씹으며 밤잠 설칠때가 있지 않던가. 기꺼이 단호박이 되고 싶지만 그후에 있을 후폭풍과 못마땅할 시선이 두려워 그저 묵묵히 참아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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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속에서 상처를 주고 받는 일이 없기란 어려워 보인다. 특히나 가까운 관계, 늘 보아야 하는 관계속에서는 더 조심스럽고 어려운 부분이다. 상대방이 선을 넘는 말을 할 때 능숙하게 대처하고 싶지만 그러질 못해 혼자서 속으로 분을 삯히거나 곱씹으며 밤잠 설칠때가 있지 않던가. 기꺼이 단호박이 되고 싶지만 그후에 있을 후폭풍과 못마땅할 시선이 두려워 그저 묵묵히 참아내는 날들도 있다.
이럴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꽤나 유용한 팁들이 있다. 그리고 나도 누군가에게 무례한 사람은 아니었는지 돌아보게 한다.

@책속으로
나게에 상처 주는 사람을 참기만 하면 스스로 무력해진다는 걸 알았다. 나 자신으로 살고 싶었고,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방해하는 외부 소음에는 여유롭게 음소거 버튼을 누르고 싶었다. 매일 조금씩 운동을 해서 몸을 가꾸듯, 자기표현의 근육을 키우는 데에도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하지만 지치지 않고 연습을 계속했고, 그 결과로 이제 나는 매일 밤 누군가가 준 상처를 곱씹고 자책하는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프롤로그>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으려면 내 목소리를 낮춰야 한다. 판단을 뒤로하고 자세히 살펴보는 것은 의외로 어려운 일이며, 그렇기에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일 중 하나다. 무언가를 보고 더 많이 느끼는 사람은 더 많이 생각한 사람이고, 더 많이 생각한 사람은 더 많이 보는 사람일 것이다. 더 많이 보는 사람은 여러 입장을 모두 보는 것이나 다름없으므로, 자신이 살아보지 않았던 삶까지 살아볼 수 있다. 그렇게 하면 우리도 유일한 사람이 될 수 있겠지- <유일한 사람이 되는 비결>

피하고 싶은 상황을 만나더라도 기죽지 말자. 매일 조금씩 단호하고도 우아하게 거절하는 연습을 해보는 거다. 거절에 필요한 자신만의 언어를 사용하다 보면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여기서 핵심적인 것은 '일일이 상처받지 않는다' 와 '상대방 페이스에 휘말리지 않는다' 이 두 가지다.
-<부정적인 말에 압도당하지 않는 습관>

나의 과정을 모두 아는 사람은 나뿐이며, 자신을 신뢰하는 사람은 남의 평가에 연연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려 할 때마다 나는 이렇게 다짐 한다. '사람들이 말하게 두고, 나는 나의 일을 하러 가자'
-<자신을 신뢰하는 사람은 남의 평가에 연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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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조금더 우아하게 상대를 거절하는 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박*키 | 2021.04.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늘 저도 착한여자증후군으로 거절하는거에대한두려움이있었어요 인간관계에서도 내가 여기서 안된다하면 저사람이 서운하겠지? 그러니 그냥 내가좀피곤하고말지 그러다가 나는 어느순간 나의 희생에대한 보상심리로 상대에게 바라는게 많아지고나는 그때 너 부탁 피곤한대도 들어줬는데이사람은 싫다고하네? 어떻게 나한테이럴수있지?그런 마음 깊은 생각이 인간관계를 망치더라구요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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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저도 착한여자증후군으로 거절하는거에대한
두려움이있었어요 인간관계에서도 내가 여기서 안된다
하면 저사람이 서운하겠지? 그러니 그냥 내가좀
피곤하고말지 그러다가 나는 어느순간 나의 희생에
대한 보상심리로 상대에게 바라는게 많아지고
나는 그때 너 부탁 피곤한대도 들어줬는데
이사람은 싫다고하네? 어떻게 나한테이럴수있지?
그런 마음 깊은 생각이 인간관계를 망치더라구요
연인이나 친구 직장사람들까지도요
20대에는 서툴렀다면 지금 30대들어서는
이책이 굉장히도움되더라구요
아근데 여자분들에게만! 남자분들은 공감 못할이야기들이
많아요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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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공감이 많이 돼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k*******0 | 2021.04.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작가가 여성이니까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서 살아오면서 느꼈던 것들을 쓰는 거죠...생각했던 내용과는 방향이 살짝 다른 점도 있었지만 내용 자체는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책에서 작가가 말하잖아요 잘 모른다는 이유로 허무맹랑한 이야기로 취급하는 사람이 많다고요 꼭 자신이 경험해봐야만 아는 것이 아닙니다 최소한 이해해보기 위해 상상도 해보고 공감도 해보려고 노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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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여성이니까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서 살아오면서 느꼈던 것들을 쓰는 거죠...생각했던 내용과는 방향이 살짝 다른 점도 있었지만 내용 자체는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책에서 작가가 말하잖아요 잘 모른다는 이유로 허무맹랑한 이야기로 취급하는 사람이 많다고요 꼭 자신이 경험해봐야만 아는 것이 아닙니다 최소한 이해해보기 위해 상상도 해보고 공감도 해보려고 노력해보세요...여성들의 삶에 대해 잘 모르니까 잘 모른다고 인정하시고 또 잘 모르니까 쉽게 비난하고 무시하지 말라는 얘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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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리뷰 (24건)

구매 동감이 되면서도 안되는...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1점 m******i | 2020.12.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동감되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많음. 특기 저자 스스로의 이아기를 빗대어 할때는 동감이 안되었음. 무언가 말하기 위해서 자기를 모델로 한것이라 보였으나 객관적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심리적 이론을 바탕으로 쓴 것에는 동감이 갔으나 일부 "여성이기 때문에, 지방출신이기 때문에, 집이 가난하기 때문에..."라는 본인의 삶을 바탕으로 쓴 부분에 대해서는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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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되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많음. 특기 저자 스스로의 이아기를 빗대어 할때는 동감이 안되었음. 무언가 말하기 위해서 자기를 모델로 한것이라 보였으나 객관적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심리적 이론을 바탕으로 쓴 것에는 동감이 갔으나 일부 "여성이기 때문에, 지방출신이기 때문에, 집이 가난하기 때문에..."라는 본인의 삶을 바탕으로 쓴 부분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동감이 되지는 않더군요. 


논리성이 떨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어디까지나 느낌은 주관성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사보시길....개인적으로는 타인 사례를 들어 쓴 다른 책이 더 동감이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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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네*디 | 2020.10.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나에게 무례하게 구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럴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어버버하다 넘어가기도 하고 그때에는 말하지 못했다가 나중에 혼자 속상해하기도 하고, 화를 내거나 싸우기도 한다. 그런 여러 경우들을 보여주며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앞으로는 더 잘 대처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물론 나에게 무례하게 구는 사람을 만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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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나에게 무례하게 구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럴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어버버하다 넘어가기도 하고 그때에는 말하지 못했다가 나중에 혼자 속상해하기도 하고, 화를 내거나 싸우기도 한다. 

그런 여러 경우들을 보여주며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앞으로는 더 잘 대처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물론 나에게 무례하게 구는 사람을 만나지 않는게 제일 좋을것 같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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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하*설 | 2020.08.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제목이 요즘의 내게 딱 와닿아 구매했다직장 생활을 십수년째 하지만 조직에는 어디에나 ㅆ ㄹ ㄱ 가 잇고 무례하고 양아치인 놈들도 있다버럭 화를 낼 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상황이며 장소며 여의치 않으니 그렇지이책은 여러 에피스드로 설명이 잘 되어있다태생적으로 관계를 잘 하고 말을 잘 하고 통찰력이 있어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해야할지 너무 잘 아는 사람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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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요즘의 내게 딱 와닿아 구매했다

직장 생활을 십수년째 하지만 조직에는 어디에나 ㅆ ㄹ ㄱ 가 잇고 무례하고 양아치인 놈들도 있다

버럭 화를 낼 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상황이며 장소며 여의치 않으니 그렇지

이책은 여러 에피스드로 설명이 잘 되어있다

태생적으로 관계를 잘 하고 말을 잘 하고 통찰력이 있어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해야할지 너무 잘 아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음을 안다

그런 사람을 위한 읽어볼 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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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무례한 사람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s**p | 2019.08.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그들은 내게 상처를 주고 당혹감을 안기며, 기껏 붙잡고 사느라 힘든 자존감을 뒤흔들어 놓는다. 어떤 인간관계는 유지하는 그 자체만으로 지나치게 에너지가 들 때가 있다. 내 속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오해받을까 봐, 이기적인 사람처럼 보일까 봐, 하고 싶은 말을 속으로만 삭이게 된다. 다만 그 방법을 실제로 사용하려면 연습이 좀 필요하다. 책에는 작가가 지금까지 시도한 훈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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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내게 상처를 주고 당혹감을 안기며, 기껏 붙잡고 사느라 힘든 자존감을 뒤흔들어 놓는다. 어떤 인간관계는 유지하는 그 자체만으로 지나치게 에너지가 들 때가 있다. 내 속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오해받을까 봐, 이기적인 사람처럼 보일까 봐, 하고 싶은 말을 속으로만 삭이게 된다.
다만 그 방법을 실제로 사용하려면 연습이 좀 필요하다. 책에는 작가가 지금까지 시도한 훈련법 중 가장 효과적이었던 방법과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들을 담았다. 앞으로 무례한 사람을 만나도 절대 기죽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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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웃* | 2019.08.16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진짜 무례한 사람에게 대처하는 법을 난 사실 안다.그냥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라고 말하면 될 일이다.그런데 나는 못한다.회사에서도 친구들 사이에서도 나는 기분 나쁘고 무례한 말을 들었지만 항상 "장난이야~ 예민하게 왜그래" 하는 말에 그냥 하하 웃고 만다.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그 사람 너무 싫은데 거기서 웃은 내가 바보같아 스스로에게 짜증을 내곤한다. 제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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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례한 사람에게 대처하는 법을 난 사실 안다.

그냥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라고 말하면 될 일이다.

그런데 나는 못한다.

회사에서도 친구들 사이에서도 나는 기분 나쁘고 무례한 말을 들었지만 항상 "장난이야~ 예민하게 왜그래" 하는 말에 그냥 하하 웃고 만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그 사람 너무 싫은데 거기서 웃은 내가 바보같아 스스로에게 짜증을 내곤한다.

 

제목을 보자마자 떠오르는 내 주변의 무례한 사람들 얼굴.

그래, 나 이 책 읽고 그 사람들한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배울거야! 하는 마음으로 구입하고

후루룩 국수 빨아 올리듯 읽었지만

 

사실 다 내가 아는 내용이다. 그냥 내가 그렇게 못할 뿐.

 

그렇지만 읽고나서 나는 마음이 편해졌다.

그래 나만 바보 멍청이라서 당하는게 아니야. 하는 마음도 들었다.

그 사람들이 나빠! 그 사람들이 무례해!

 

 

나는 그 사람이 상처받을 것보다 내가 상처받을 것을 먼저 염려할 필요가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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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많은 공감과 위로, 용기를 받은 책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메*시 | 2019.04.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여러 사람들이 많이 겪었을 법한 상황들이 묘사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많은 공감을 하며 읽은 책이다. 여러 상황에서 어떠한 대처를 하는 것이 좋은지 구체적인 상황과 구체적인 대처법을 알려주어서 좋았다. 직장에 관한 내용들도 꽤 있어서 이제 막 회사에 입사한 사회초년생들에게도 유용한 책이 될 것 같다. 유용한 내용이 많아 여러 곳을 하이라이트치며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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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여러 사람들이 많이 겪었을 법한 상황들이 묘사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많은 공감을 하며 읽은 책이다. 여러 상황에서 어떠한 대처를 하는 것이 좋은지 구체적인 상황과 구체적인 대처법을 알려주어서 좋았다. 직장에 관한 내용들도 꽤 있어서 이제 막 회사에 입사한 사회초년생들에게도 유용한 책이 될 것 같다. 유용한 내용이 많아 여러 곳을 하이라이트치며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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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무례한 사람을 만나면?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a*****8 | 2019.01.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무례한 사람을 만나고 와서 되받아치지 못했을까 집에 돌아와 후회하는 날이 종종있을때, 이런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나중에 욕들을꺼봐 이기적으로 보일까봐 착한사람처럼 웃으며 네네 거렸는데,이 책은 사이다네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엿을 먹이는 여러가지 예가 있어 재밋게 읽었어요. 결론적으로 가만히 있음 모두 가마니로 본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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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사람을 만나고 와서 되받아치지 못했을까 집에 돌아와 후회하는 날이 종종있을때, 이런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나중에 욕들을꺼봐 이기적으로 보일까봐 착한사람처럼 웃으며 네네 거렸는데,이 책은 사이다네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엿을 먹이는 여러가지 예가 있어 재밋게 읽었어요. 결론적으로 가만히 있음 모두 가마니로 본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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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로얄 갈*뼈 | 2018.09.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일상에서 나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사람들을 참 많이 만나왔다. '착한여자 컴플렉스'에 갇혀 무례하게 구는 사람을 잘 대처하지 못했었다. 그러고 나면 늘 밤에 이불킥을 하기 일쑤였다.  그 순간을 어떻게 지혜롭게 넘기느냐는 그 다음 날의 컨디션, 그 주의 기분에 은근히 큰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나의 자존감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그 순간 순발력 있게 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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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나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사람들을 참 많이 만나왔다. '착한여자 컴플렉스'에 갇혀 무례하게 구는 사람을 잘 대처하지 못했었다. 그러고 나면 늘 밤에 이불킥을 하기 일쑤였다.

 

그 순간을 어떻게 지혜롭게 넘기느냐는 그 다음 날의 컨디션, 그 주의 기분에 은근히 큰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나의 자존감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그 순간 순발력 있게 그 상황을 모면하고 당하지 않는 노하우가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을 통해 그 노하우를 어느정도 습득한 것 같다. 말을 아무렇게나 하는 자존감 도둑이 내 주변 도처에 있다. 방법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다. 그리고 정중하게 때로는 단호하게 맞받아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노하우를 배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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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g****o | 2018.07.07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고구마 천개 먹고서 꽉 막혀있던 가슴이 탄산 잔뜩 들어간 사이다를 마시고 뻥뚫린 기분이었습니다.. 이건 무례한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분들이라면 꼭꼭 반드시 읽어보셔야 할 것 같네요.. 이런 서적들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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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천개 먹고서 꽉 막혀있던 가슴이 탄산 잔뜩 들어간 사이다를 마시고 뻥뚫린 기분이었습니다.. 이건 무례한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분들이라면 꼭꼭 반드시 읽어보셔야 할 것 같네요.. 이런 서적들은 보통 작가의 개인적인 자랑(?)질을 하기 위한 글들이 많은데 이 책은 전혀 아닙니다 ㅎㅎ 진짜 가려운 곳을 바로 긁어주는 느낌이랄까 . 이 책 덕분에 시원한 사이다 한 잔 맛있게 먹고 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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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유쾌상쾌통쾌 여자가 살아가는 법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쏘**리 | 2018.06.27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다음 브런치에서 인정받은 글이 책으로 엮여져 나왔다길래 구입해봤다.제목은 뭔가 무례한 세상을 떳떳하게 헤쳐나가는 책을 연상시켰는데, 물론 맞는 애기다. 하지만 실상 책을 열어보니 페미니즘을 표방한 책에 가까웠다. 가정에서 사회에서 여자가 받는 불이익을 생생하게 풀어내고, 그 상황들을 극복하는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페미니즘으로 포장해서 책을 내기에는 위험
리뷰제목

 

다음 브런치에서 인정받은 글이 책으로 엮여져 나왔다길래 구입해봤다.

제목은 뭔가 무례한 세상을 떳떳하게 헤쳐나가는 책을 연상시켰는데, 물론 맞는 애기다. 하지만 실상 책을 열어보니 페미니즘을 표방한 책에 가까웠다. 가정에서 사회에서 여자가 받는 불이익을 생생하게 풀어내고, 그 상황들을 극복하는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페미니즘으로 포장해서 책을 내기에는 위험하다고 생각했는지, 내용과 제목이 명확하게 일치하지 않는 느낌이다.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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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4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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