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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스 할머니, 평범한 삶의 행복을 그리다

이소영 | 홍익출판사 | 2017년 6월 12일 리뷰 총점 9.6 (124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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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대중문화 > 미술
파일정보
EPUB(DRM) 47.8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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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스 할머니, 평범한 삶의 행복을 그리다

이 상품의 태그

책 소개

그림으로 위로를 전하는 모지스 할머니의 그림이야기

75세에 처음 그림을 배우기 시작해 101세까지 살면서 그림 하나로 미국인들을 매료시킨 모지스 할머니의 이야기를 한국 최초로 만난다.『모지스 할머니, 평범한 삶의 행복을 그리다』에서 저자는 1,600여 점의 작품을 남긴 모지스 할머니의 성실한 삶과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진리를 일깨워준 인간 승리의 모습을 감성어린 필치로 그려보인다.

2차 세계대전으로 피폐해진 국민들에게 전문적인 미술교육을 받지 않은 할머니의 그림 하나가 미국인들을 매료시킨다. 그녀의 100번째 생일은 '모지스 할머니의 날'로 지정되어 축하하기도 했다. 모지스 할머니가 담아낸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은 하나같이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이 책은 40여 편의 그림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 그리고 그녀의 101년 간에 삶을 한 권에 담아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그림은 우리를 더 나은 삶으로 이끌어 주는 힘을 갖고 있다. 모지스 할머니의 그림은 해석하는 그림이 아니라 보기만해도 따뜻함이 전달되고 엄마의 포근함을 느끼게 해주는 힘을 갖고 있다. 『모지스 할머니, 평범한 삶의 행복을 그리다』는 전문가의 그림과 다른 감동을 전하는 모지스 할머니의 그림과 삶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책을 넘기면 지금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망설이는 이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그 일에 모든 것을 쏟는 삶을 살라고 말하는 할머니의 메시지가 진한 울림으로 전해질 것이다.

목차

PROLOGUE ‘모지스 할머니’라는 이름의 폴더
PART 1. 특별한 하루를 기억하다
큰 눈망울의 소녀, 시시
행복한 유년 시절
소녀가 사랑했던 붉은 체크무늬 벽돌집
링컨을 떠나보내며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PART 2. 마을과 사랑에 빠지다
남편과 함께 가꿔나간 농장
그리움으로 남은 농장 생활
생활의 달인들
빨래하는 날
모두 함께해요, 퀼팅 모임
한겨울의 단풍나무 시럽 끓이기
PART 3. 모든 축제는 그림이 된다
왁자지껄 핼러윈데이
오늘은 마을 축제날
칠면조를 잡아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관계의 소중함
닮고 싶은 그림
PART 4. 세상과 그림을 나누다
체험을 그림으로 그리다
라이프 테크놀로지
그림을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만나다
모지스 할머니의 날
삶은 아름다운 소풍이었다
EPILOGUE 오늘의 행복은 스스로 만드는 것
Grandma Moses 연보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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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이소영 (빅쏘)
미대를 나와 한양대학교에서는 미술교육을, 홍익대학교에서는 다시 미술사를 공부했다. 15년 차 아트 컬렉터로 200여 점의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미술 관련 저술 활동뿐 아니라 강의 및 방송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미술을 꾸준히 전달하는 삶을 살고 있다. 소통하는 그림연구소와 국제현대미술교육연구회, 현대미술 교육기관인 빅피쉬 아트와 뮤지엄 교육기관인 조이 뮤지엄의 대표다. 지은 책으로는 《그림은 위로다》, 《미술에게 말을 걸다》, 《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 《그랜마 모지스》,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등이 있다. 미대를 나와 한양대학교에서는 미술교육을, 홍익대학교에서는 다시 미술사를 공부했다. 15년 차 아트 컬렉터로 200여 점의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미술 관련 저술 활동뿐 아니라 강의 및 방송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미술을 꾸준히 전달하는 삶을 살고 있다. 소통하는 그림연구소와 국제현대미술교육연구회, 현대미술 교육기관인 빅피쉬 아트와 뮤지엄 교육기관인 조이 뮤지엄의 대표다. 지은 책으로는 《그림은 위로다》, 《미술에게 말을 걸다》, 《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 《그랜마 모지스》,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75세에 그림을 시작해 101세까지 활동한 ‘미국의 국민화가’ 모지스 할머니 이야기

평범했던 한 할머니는 어떻게 추앙받는 국민화가가 되었을까?
모지스 할머니의 삶과 그림 이야기를 한국 최초로 만난다!

75세에 처음 그림을 배우기 시작해 101세까지 살면서 그림 하나로 미국인들을 매료시킨 할머니가 있다. 전문적인 미술교육을 받지 않은 질박한 손으로 빚어낸 작품들은 2차 세계대전으로 피폐해진 국민들에게 응원의 노래가 되었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가득한 그림들은 그 어느 유명화가의 작품보다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었다.

그녀의 100번째 생일은 ‘모지스 할머니의 날’로 지정되어 전국에서 축하했고, 그녀의 죽음엔 수많은 국민들이 슬퍼하는 가운데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추모하기도 했다. 모지스 할머니에 대한 미국인들의 존경과 사랑은 지금도 여전하다. 매년 크리스마스카드와 연하장에서 그녀의 그림을 볼 수 있고, 대표 작품은 120만 달러에 팔리기도 했다.

창밖의 전원마을 풍경, 빨래를 하거나 양을 목욕시키는 사람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잠드는 아이들, 결혼식이나 마을 축제 행사……. 모지스 할머니가 담아낸 보통사람들의 담백한 일상은 하나같이 온유하고 아름다워 감탄을 자아낸다. 이 책에는 40여 편의 그림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가 그녀의 101년 삶과 함께 한국 최초로 소개되고 있다.

모지스 할머니의 따뜻한 그림과 성실한 삶이 주는 위로와 응원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 보면 결국 내가 원하는 대로 살게 된다!

《그림은 위로다》, 《명화 보기 좋은 날》 등의 저서로 많은 독자들과 그림 이야기를 나눠온 저자는 이 책에서 일생 동안 1,600여 점의 작품을 남긴 모지스 할머니의 성실한 삶과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진리를 일깨워준 인간 승리의 모습을 감성어린 필치로 그려내고 있다.

시작이 힘이고, 계속하는 것은 더 큰 힘이다. 나이나 신분이나 현재 처한 환경에 관계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조건을 받아들이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것,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그 일에 모든 것을 쏟는 삶, 저자는 모지스 할머니를 대신해서 그런 삶이야말로 진짜 인생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100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에게 모지스 할머니가 한 말은 그녀가 그림을 통해 이 세상에 던지는 메시지이자,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려는 결론이기도 하다.
“하고 싶은 일이 있으세요? 그럼 그냥 하시면 돼요. 삶은 우리가 만들어나가는 것이에요. 언제나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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