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개선하지 않고 운동만 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운동을 아주 열심히 한다고 해서 그렇게 많이 빠지지는 않는다. 식사 개선을 해서 몸의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고 필요치 않은 것은 대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 외에도 도움될 식사법이 많으니 마흔을 넘겨 식습관이 아직 20대 그대로인 이들에게 추천한다. 좋은 음식은 적극적으로 섭취하고, 나쁜 음식은 적극적으로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흔이 넘어서 건강하고 좋은 몸이 되려면 물질대사를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책 전체에 걸쳐 열량을 줄일게 아니고 필요한 영양소를 넣어줘야 한다는 말이 되풀이된다.
기초대사, 식사유도성 열생산대사, 생활활동대사가 있는데, 당질대사모드가 켜지면 지방대사 모드가 꺼지니까.
나이가 들면 기초대사량은 낮아지고 내장기능 저하되어 소화흡수 능력이 떨어지니까 식사를 바꿔야만 한다.
혈당치도 올리고 톡신AGEs만드는 과당포도당 액당(이성화당)이 제일 나쁘다.
당질을 필요이상 섭취하면 인슐린 분비가 높아지고 체지방축적이 된다.
대사이상의 원인은 - 에너지 과잉, 영양소 부족
- 수면 부족
- 스트레스 과다 이다.
모두가 원하는 근육키우는데는 운동도 필요하지만 물질대사 높이는 일이 더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백질을 섭취해야한다.
단백질 과잉 섭취는 걱정 안해도 된다. 50kg이면 50g 단백질이 필요한데, 달걀 1개면 6g 단백질이다.
protein은 그리스어로 '가장 중요한 것'이다.
결국 단백질, 지방 섭취는 늘리고 탄수화물은 줄이고가 이 책 전체의 요점이다.
튀김(오메가 6지방 많음), 트랜스지방 많은 가공식품 설탕 사용 과자 쥬스, 빵이나 면 등 당질 과다 식품
같은 염증 강하게 하는 식품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대사 이상을 벗어나기 힘들다.
산화 스트레스 가장 많이 발생시키는 것은 정제당같은 당질이다.
동맥 경화주범은 콜레스테롤이 아니라 산화스트레스(당질 과잉섭취, 정제당으로 발생)이다. 달걀은 좋은 것.
당질 제한하면 "포화지방산" 많이 먹어도 된다(저탄고지)
탄수화물 섭취 줄여 생기는 변비, 공복감 해소에 지방이 도움이 된다. 장내세균, 기능촉진하고 소화흡수기능도 높인다.
먹지 않아야 되는 음식을 안먹는 것이 중요하다.
고탄수화물식사에서 지방식품은 천적.이다.
저열량 식품만 먹으면 체중이 줄면서 근육도 줄어 지방만 남게 된다. 그런 상태가 이어지면 탄력없는 마른 체형이 된다. 지방은 당질과 먹지 않으면 저장 안되니까 걱정하지 말자.
영양 높이고 체중은 줄이는 10가지 법칙
1. 식사 절반 이상 단백질.
2. 침은 살 빼주는 엑기스
3. 달걀은 마음껏 먹어도 좋다.
4. 가공식품의 거짓 건강에 속지 마라.
5. 지방을 제한하면 다이어트를 망친다.
6. 꼭 먹어야 한다면 밥은 한 끼 80g 정도만 먹는다.
7. 2대 비만식. 밀가루와 설탕은 최대한 멀리하라.
8. 콩, 깨, 미역, 야채, 생선, 버섯, 감자를 먹는다.
9. 공복은 물질대사를 높이는 스위치를 켠다.(공복에는 당질을 섭취하지 않는다.)
- 공복에 먹는 음식종류가 문제다.
10. 발효식품은 대사를 돕는 조력자이다.(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B군, 아미노산
cf. 올바른 운동방법이 아니라면 아무리 운동해도 큰 효과 없다.
잘못된 식사법
1. 야채부터 먹는다.- 물질대사를 높일 수 없다.
2. 인공감미료는 살찌지 않는다는 위험한 생각
3. 가슴부터 살이 빠진다.- 근육이 줄지 않도록 육류, 생선, 달걀, 콩 먹어야 한다.
4. 집밥이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영양 부족/에너지 과다가 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5. 식후 바로 누우면 소가 된다. -중요한 것은 양과 시간이 아니라 질이다.
6. 중도 포기는 바보같은 짓.- 3개월 정도 정체기를 견뎌본다.
7. 체중계에 올라가 일희일비 하지 말 것.
8. 운동만으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식습관을 고쳐야 한다.
9. 트위스트나 복근운동으로 살을 뺄 수 있을까- 지방을 줄이는 것과 근육 키우는 것은 전혀 다르다.
고단백/저당질 식사로 대사능력 높이고 불필요한 체지방 배출하고 근육키우기
10. 운동X식이요법은 최악의 조합 - 열량 줄이는 식사법은 건강을 해친다.
+ 한끼 탄수화물 80g을 지켜보자.
p22
물질대사를 높이는 것, 결국 기초대사로 살을 뺀다는 말은 체지방을 연료로 에너지를 소비하는 '지방대사 모드'가 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다. 그런데 어떤 상황에서 이 지방대사 모드가 꺼지는데, 그것은 바로 '당질대사 모드'가 켜졌을 때다.
그렇다면 어떤 때 당질대사 모드가 가동하는 것일까? 당질을 다량으로 함유한 식품을 과잉 섭취해 우리 몸속에 당이 가득할 때다. 당질은 간에서 혈당으로 혈액 속에 방출되고, 이때 혈당치가 높아진다. 당이 필요 이상으로 우리 혈액 속에 있게 되면 혈관이나 다른 세포에 위험을 초래하기 때문에 정상 수치까지 당을 낮춰야 한다. 이때 높아진 혈당치를 정상 수치로 회복하는 호르몬이 인슐린이다. 인슐린이 다량으로 분비될 때 당질대사가 우선시되어 체지방의 분해가 멈춘다.
저축형 에너지인 지방과 소모형 에너지인 당 중에서 먼저 소비된는 것은 당질이다. 혈액에 당이 오랫동안 너무 많이 머물러 있으면 위험하기 때문에 서둘러 소비하거나 중성지방으로 바꿔 축적해야 한다. 많은 당을 처리할 만큼 운동량이 많으면 다행이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 이미 몸에 축적된 체지바을 사용하는 지방대사를 높이기 위해서는 단백질과 지방의 섭취가 필요하다. 이때 당질의 섭취를 억제하면 지방대사가 보다 활발해진다.
없애고 싶은 체지방을 오히려 섭취하다니!그러나 남은 것이 축적되는 당질과 달리 지방은 남은 것을 그대로 배출한다. 다만 당질에 의해 인슐린이 추가로 분비되면, 당 대사에서 지방이 당과 함께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p41
...단백질 섭취량이 줄면 물질대사에 필요한 근육이 점차 분해되어 감소한다. 운동으로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것은 비효율적이지만 극단적으로 근육을 줄이는 것도 좋지 않다.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에 의한 1일 총 소비열량이 줄어 좀처럼 살이 빠지지 않은 몸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저열량, 저단백질의 식단은 의외로 비만의 악순환을 초래한다.
......
식사 뒤 높아지는 물질대사를 식사유발성열생산(DIT)이라과 한다. ...먹으면서 열량 소비하는 대사로, 식후에 그저 가만히만 있어도 지방의 연소가 이루어지는 것....
3대 영양소를 단독으로 섭취했을 때, 탄수화물(당질)일 10퍼센트, 지방이 10퍼센트, 단백질이 30퍼센트 DIT가 높아진다는 실험 데이터가 나와 잇다. 결국 단백질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면 열량 소비도 쉬워진다...
p43
'물질대사를 높이는 식사'를 한 마디로 말하면, 근육의 재료가 되는 단백질과 지방의 연소를 촉진하는 양질의 지방, 물질대살에 사용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잇는 식품을 먹는 것이다. 반대로 '물질대사를 낮추는 식사'는 앞에서도 말했듯, 영양소가 적고 대사이상의 원인이 되는 당을 과다 섭취하거나 식물성 지방 같은 조악한 기름을 사용한 식품을 먹는 것이다.
당질은 설탕이나 주스뿐 아니라 쌀이나 빵, 각종 면류로 대표되는 탄수화물로 과일에도 들어 있어 많은 이들이 아주 쉽게 과잉 섭취를 하게 된다. 특히 탄수화물 위주의 식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단 것을 먹지 않으니 괜찮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p45
가공식품이나 정크푸드도 주의해야 한다. 이들 식품은 우리 몸에서 염증을 일으키고, 대사를돕는 호르몬의 작용을 둔화시키는 것은 물론 장내 환경을 악화시킨다. 게다가 다량의 식품첨가물에 의한 인공적인 감칠맛이 정상적인 미각과 식욕을 흩트려 놓는 데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거의 함유하고 있지 않다. ....최대한 자연 상태에 가까운 음식을 선택해서 먹고 원재료 표시를 확인해 조악한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당질과 지방을 같이 섭취하면 당질대사 모드가 우선되기 때문에 지방대사가 멈추고 대사되지 않는 지방까지 그대로 체내에 축적된다...
p57
...우리의 타액에 들어 있는 IGF-1(주로 간에서 성장호르몬의 자극을 받아 분비된다. 건강한 육체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물질로, 신체조직이나 모유, 침을 포함한 액체 속에 존재한다.)이라는 성분이다. 이것은 인슐린 양성장인자로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해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 진짜 인슐린은 당질의 합성에 전념해 지방의 분해를 멈추게 하지만, IGF-1은 인슐린과 같은 작용을 하면서도 지방 대사를 멈추지 않는 고마운 존재다. 또한 IGF-1이분비되면 체지방의 연소나 근육 형성을 돕는 성장호르몬의 분비도 촉진된다.
p64
...최대한 자연 상태에 가까운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 먹자. 소화도 잘되고 과식의 위험도 줄어든다. 살찔 가능성이 낮아지고 궁극적으로 더 건강해짐은 물론이다.
p80
건강에 좋은 것처럼 포장되어 있지만 결코 그렇지 않은 가공 식품의 속임수들을 간파할 수 있는 거이 바로 뒷면에 붙은 제품설명서다. 불가피하게 가공식품을 먹어야 한다면 제품설명서를 꼼꼼히 체크하라. 물론 가공식품을 최대한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p86
...당질 섭취를 끊고 기름을 섭취함으로써 당질대사 모드에서 지방대사 모드로 전환해 체지방이 보다 연소하기 쉬운 몸이 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 또한 포화지방산의 섭취는 밥을 비롯한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줄임으로써 생기기 쉬운 변비나 공복감을 해소해 식사의 만족도를 높여 준다. 포화지방산을 섭취하는ㄴ 이점으로서 또 하나 들 수 있는 것은 우리 몸의 장내 세균의 기능을 촉진시켜 소화흡수기능을 높인다는 것이다.
따라서 '대사의 개선'을 위해 육류를 선택할 때에는 붉은 살코기보다 지방이 많은 삼겹살이 더 좋다고 할 수 있다. 무조건 지방 섭취를 제한했다가는 체중 조절에 실패하기 쉽다.
p93
...'콩-깨-미역-야채-생선-버섯-감자'를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다. 고탄수화물 식사를 할 때는 무엇보다 지방의 과잉 섭취를 부추길 수 있는 육류나 달걀 위주의 식사를 삼가는 게 좋다. 당질에 지방이 보태지면 노폐물이 몸에 쌓여 점차 비만이 되어 가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종합적으로 생각할 것. 무엇이든 맹신은 금물이다. 비만과 대사를 저하시키는 원인인 당질 과잉 섭취를 주의해야겠지만, 상황에 따라 지방 섭취만 제한한다면 고탄수화물 식단으로도 체중 조절은 물론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p109
...지방 성분이 높은 식품은 당질과 함께 먹지 않는 한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당질에 의한 인슐린 추가 분비가 없으면 남은 에너지는 그대로 배출된다.
p116
...당질이 많은 식품만 선택하지 않는다면 혈당수치가 급상승하는 일은 없다. 결국 공복일 때 먹는 음식의 종류가 문제이지 공복 시간 자체가 우리 몸을 살찌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 배가 고프다고 급하게 빵이나 과자를 먹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우선 기억하자.
p 132
슈가홀릭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몸에 정말로 필요한 영양소를 우선적으로 먹으면서 인공감미료 섭취를 서서히 줄이고 '단 것 자체를 원하지 않는 상태'가 될 때까지 올바른 미각과 식욕을 회복해야만 한다. 인공감미료는 결코 체중 조절의 구세주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기억해 두자. 다이어트 콜라는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
p142
정말로 대사에 필요한 음식, 살찌지 않는 음식을 잘 챙겨서 먹는다면 밤늦게 먹었다고 살이 찌는 일은 생기지 않는다. 결국 취침시간 전에도 '고단백질 /저당질'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 ...결국 군살이 되는 밥이나 면 등 당질게 메뉴는 특히 저녁 시간에는 절대 피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소가 된다.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네....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전 올해 마흔이고 거기다 말띠입니다
선배맘 말론 일찌감치 갱년기 대비?해야 된다던데 그냥 하루 하루 바쁘게 살고 있을 뿐이고...
관리가 좀 필요하긴 하겠다 싶은 요즘 제 눈에 들어 온 책 바로 마흔 식사법입니다
이 사진을 보는데 왜 거울 속에 저를 본 거 같은 느낌인지
관리가 필요한 지금보다 오히려 30대에 요가도 배우고 더 부지런히 새벽운동도 하고 그랬던 거 같아요
아!!!그나마 댄스스포츠 하나라도 배우고 있으니 숨쉬기 운동 말고도 하는게 있긴 하네요 ㅎㅎ
40대가 되면 여성호르몬의 분비량이 줄고 남성호르몬이 증가해 쉽게 내장에 지방이 붙고
내장기능과 소화흡수 능력이 떨어져 20대와 40대가 같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해도 동일한 근육이 생기지 않는다고 해요
거기다 지방 흡수력은 쇠퇴하지 않고 오히려 쉽게 축적되어 젊었을 때 먹었던 그대로 먹었는데도 살이 찌는 거라고 해요
아...나이 먹는 것도 서러운데 말입니다
물질대사를 높이는 식사 VS 낮추는 식사
먹어야 하는 음식과 피해야 하는 음식 살펴보니 예상한 것처럼 맛있는 건 다 피해야 된다고 ㅋㅋㅋ
요즘 패스트푸드는 본의 아니게 좀 멀리 하고 있는데 과자류, 정제당 등은 쉽게 끊지 못 하겠더라구요
전혀 안 먹을 순 없고 양을 줄이는 걸로 노력해봐야 겠어요
예전에 회사 다닐 때 밥을 정말 적게 드시는 분이 계셨는데 밥 한끼 80g이 얼마 정도인지
있다 재 볼까봐요
그리고 좋은지 알지만 잘 안먹히는 씨앗류 특히 견과류와도 좀 친하게 지내봐야 겠어요
밀가루와 설탕을 멀리하라는 말은 곧 빵과의 안녕을 말하는건데 이것도 쉽진 않겠지만 줄이는걸로 ㅋㅋ
어디지, 교보문고였나
어디 오프라인 서점을 갔다가
40세 이후론 신체가 달라져서
식사법이 달라져야 한다는 책을
본적이 있었어요 ㅋ
오늘 리뷰 쓰려고 사이트 들어왔다가
검색하니 나오긴 하는데
여튼, 그 책을 보고 나서인지
내도록 찜찜한 것이
한번 읽어봐야 겠다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마흔 식사법을 구매했네요
몸이 어떻게 영양소를 흡수하는지
어떤 형태로 진행이되는지
맨날 이놈의 나잇살 나잇살 했는데
진짜 나잇살이 있는건지 ㅋㅋ
내가 궁금했던모든게 풀어지진 않지만
그래도 적어도 앞으로 내 식습관을
어떻게 고쳐야 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
너무 다 알려주면
재미없으니까 사서 보세요 ㅎㅎ
한번쯤 읽어 보면 정말
괜찮은 책입니다.
20대의 식사법과 40대의 식사법은 다르다는 것을 배웠다.
우리는 항상 20대의 마음가짐으로 살아간다.
항상 젊은 것으로 착각하고 항상 건강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40대가 되면 몸이 내맘같지 않다..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다.
매일매일이 다르다. 그 내면에 어떻게 먹고 마시는가가 중요하다.
밥만 잘먹으면 건강하다는 사람도 있지만 지금 시대는 정석은 아닌것 같다.
밥이 옛날 밥이 아니다. 야채도 과일도 식재료가 변했다. 환경의 영향으로 영양소가 예전같지 않다.
예전에 하루 한개의 사과는 의사를 멀리한다고 했지만 이제 사과를 다섯개는 먹어야할판이다.
건강보조식품도 중요하다.부족한 부분을 보충함으로써 건강한 몸을 유지할수 있다.
저자는 단백질의 중용성을 강조한다. 특히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먹으라고 한다.
계란도 많이 먹으라고 한다. 완전식품중에 최고 하루 제한없이 먹어도 좋다고 한다.
이제까지 읽었던 책의 내용과는 조금 다른 주장을 펼친다. 그래서 더욱 신선하다.
식물성 단백질이 아닌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의 비율을 높여야한다.
나이가 들수록 가장 중요한것이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래야 비만하지 않고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
덕분에 아침에 꼭 달걀 2개씩을 먹고 있다. 하나에 6g, 최소 10g씩 보충을 하는 샘이다.
단백질이 내 몸을 유지한다. 건강한 50대를 맞이하기 위해 좀더 노력해야겠다.
40대 후반으로 가면서 내 식생활에 개혁이 필요한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을 보는 순간 당장 구매한 이유는 내가 필요로한 지식이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책이 도착해서 읽어보니 내 예상이 맞았다. 이제 내 몸은 20대 때와는 대사량이 다르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젊은 시절과 똑같은 정크 푸드를 좋아한다. 햄버거와 피자 콜라는
나의 친구다.
각종 매체를 통해 정크 푸드가 나쁘다는 것은 머리로는 안다. 그러나 자주 먹는다.
이 책에는 내가 먹어야 되는 종류를 명확하게 알려준다.
콩, 깨, 미역, 야채, 생선, 버섯, 감자다.
그리고 저자는 말한다. 나의 몸이 이렇게 되는데 많은 세월이 걸렸는데
식단을 바꾼다고 하루 아침에 달라지지는 않는다고
매우 공감한다.
이 책을 보고 나서 달라진 것 중 하나는 현재 계란을 많이 먹고 있다.
나는 계란을 많이 먹으면 안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저자는 계란의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많이 먹어도 된다고 한다.
내 지인 중 영양학사 언니는 이 의견에 대해 반대한다. 뭐가 진실인지
또 혼란스럽지만 나는 이 책이 도움이 됐다.
올해 불홀의 40대를 접어들었다..
점점 살이 찌며서 몸이 무거워 지고 있는 상태에서 '마흔식사법'이라는 책을 구매하여
단백질과 지방 위주의 식습관을 진행한 결과
정말 8kg 가까이 살이 빠지면서 젊었을때의 모습으로 일부 돌아갔다...
40대가 되면 누구나 한번쯤을 읽어 보고 실천이 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책~~~~~
꼭 읽어 보시기 바란다. 40대가 지난 사람이라면....꼭
마흔 식사법이라는 책은 단순하게 책중 감량을 통해 체중을 관리하라고 쓰여있지 않다.
젊은시절과는 뭔가 달라진 40이 넘는 사람들에게 어덯게 먹고 어떻게 운동하라는 지에 대한 가이드 책입이다. 몸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설명해준다.
특히 신체의 가장 큰 변화중에 물질대사를 통해 체중 변화와 마른 몸매보다는 건강을 유지하며 식사량을 조절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 생각된다.
자 오늘부터 변화된 식생활로 건강을 지켜볼까? ㅎㅎ
누구나 겪는 노화현상을 통해서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신체의 변화를 조금씩 겪어 가게 되고 식습관에 따라서 자신이 체중과 건강의 변화를 느끼게 하는 부분을 많이 느끼게 될 것이다. 기본적으로 신체대사량이 달라지는 부분이 있겠지만 20대 시절의 젊은 자신의 몸과는 많이 달라질수 있기 때문에 자신도 생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숨어 있는 비만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단순한 다이어트를 통해서는 몸의 근육이 줄어들면서 신체의 밸런스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지다보니 관리를 하는 식사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이 생긴다.
기본적으로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다보니 다른 음식과 함께 과잉섭취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식단을 조절하는 것은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참아야하는 것들도 포함이 되기 때문에 쉽지가 않은 부분이다. 책의 제목은 <마흔 식사법>이지만 모든 분들에게 일반적으로 적용이 될수 있는 건강한 식사법을 찾아서 책에서 고민한 흔적이 많이 보인다.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물질대사 기능도 떨어지기 때문에 대서저하 기능이 우리 몸에 뚜렷하게 나타난다. 오랫동안 사용한 엔진을 교체 하는 것 처럼 우리 몸에도 이러한 교체의 주기가 다가오기 마련인데, 예전보다는 몸의 활력이 조금은 낮아질수 밖에 없기 때문에 대사이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할 부분도 여러가지가 있는것 같다. 기본적으로 잘 먹고 잘 자는 것만해도 우리 몸을 잘 지킬수 있다는 말이 크게틀리지는 않지만 어떤 음식을 주로 먹는지에 따라서 영양소가 부족해질수도 있고 과해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책에서도 강조하는 부분이 단백질 섭취에 대한 강조이다. 단백질 섭취를 통해서 지방의 분해를 돕고 우리몸의 균형을 맞추는것이 중요한데 실제로 균형식단에서 생각하고 있는 단백질 섭취보다도 더 많이 먹어도 크게 무리가 없기 때문에 좋은 단백질에 대한 섭취가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가는데 중요한 부분이 된다.
자주 먹는 식재료중에 달걀이 가까이서 찾기 쉬운 재료이기 때문에 동물성단백질의 보충으로서 훌륭한 대안이 될수 있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걱정보다도 잘 먹어도 우리 영양에 도움이 많이 될듯하다. 밀가루와 설탕은 우리 몸을 비만으로 만드는 주 원인이기 때문에 되도록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으니 면이나 빵은 되도록 더 먹는것이 좋은 방안이라고 본다.
실제로 책 후반부의 식단의 변화를 준 내역을 통해서 건강한 밥상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우리가 누군가에게 특별히 검증을 받지 못하는 부분중에 하나인데 일상적으로 끼니를 잘 거르고 생활하는 습관들을 없애고 좋은 음식을 먹을수 있도록 생활리듬을 바꿔야 할 필요성을 많이 느낀다.
나이가 들면 물질대사의 기능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식사는 단백질 위주로 하며, 밥은 소량만 섭취하고 , 빵은 절대 먹지말고,
밀가루와 설탕은 최대한 멀리 하라고 합니다.
콩, 깨, 미역, 야채, 생선, 버섯, 감자를 먹고, 공복에 당질을 섭취하지 말라고 합니다.
간식은 두부, 달걀, 낫토, 치즈 같은 단백질 식품으로 하며,
과일쥬스 대신 당이 첨가 되지 않은 두유를 섭취하라고 조언합니다.
달걀은 갯수를 제한하지 않고 충분히 먹으라고 합니다. 저자는 하루 5개를 먹는다고 합니다.
건강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쾌락을 추구하는 음식섭취가 아닌, 몸이 원하는 건강한 방식으로의 식단 제안 등이 인상적이었어요.
잘 챙겨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제 식습관의 허점 등을 찾을 수 있었고요.
운동도 좋지만, 식습관이 가장 큰 건강의 비결이라는 저자의 이야기에, 한번 그렇게 도전해 보려고요~
내용도 쉽고 쑥쑥 읽혀서, 금방 다 읽었어요.
TV에서 보여지는 날씬한, 마른 몸매를 원하기 보다, 건강하고 좋은 에너지를 갖고자 하는 분에게 좋은 책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