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비포 유 Me Befor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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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포 유 Me Before You

리뷰 총점 9.0 (4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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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영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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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죽음 앞에서 사랑이 물었다.
내 곁에서 그냥, 살아주면 안 되나요?


2009년 영국의 작은 시골 마을, 스물여섯 살인 루이자는 마을에 하나밖에 없는 카페에서 6년째 웨이트리스로 일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카페 문을 닫는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고 직장을 잃는다. 하루하루 백수로서의 삶에 몸서리치는 그녀에게 마지막으로 주어진 기회는 ‘사지마비환자의 6개월 임시 간병인’. 그녀는 최저임금을 훨씬 웃도는 시급을 받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간병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한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고, 맹수들의 싸움터 같은 M&A의 세계에서 자신의 자리를 확고히 하던 젊은 사업가 윌 트레이너. 그는 택시 사고 이후 ‘C5/6 사지마비환자’가 되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남자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되었다. 이런 비참한 삶을 정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도 명확해졌다. 그런데 짜증나는 여자가 나타났다. 루이자 클라크, 남자의 마지막 6개월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변수가 생겼다.

로맨스 특유의 재미와 가벼운 문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이토록 감동적이고 울림을 주는 책은 만나보기 쉽지 않다. 조조 모예스는 끝없는 유머와 가벼운 대화, 가족과 젊은 남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삶에 대해, 인간의 본질에 대해, 그리고 세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준다. 이 책에는 기적 같은 이야기, 하지만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독자들의 가슴에 평생 살아남을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죽음 앞에서 사랑이 물었다.
내 곁에서 그냥, 살아주면 안 되나요?


★ 아마존 ‘이달의 책’
★ 독일 아마존 1위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 「코스모폴리탄」 ‘이달의 책’
★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 「가디언」 100대 베스트셀러
★ 픽션 부문 전미도서상
★ 이탈리아 아마존 베스트셀러
★ 스위덴 베스트셀러
★ 영어 외 34개 언어 번역 출간 확정
★ MGM사에서 영화화 결정

오만하리만큼 잘났지만 불의의 사고로 사지마비환자가 된 젊은 사업가, 윌 트레이너.
괴팍하리만큼 독특한 패션 감각을 지닌 엉뚱하고 순진한 여자, 루이자 클라크.
맞닿을 것 하나 없이 다른 둘, 그들은 어떻게 만나 하나의 꿈을 꾸게 되었을까?


루이자 클라크, 재수 없는 남자를 만나다
2009년 영국의 작은 시골 마을, 스물여섯 살인 루이자는 마을에 하나밖에 없는 카페에서 6년째 웨이트리스로 일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카페 문을 닫는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고 직장을 잃는다. 특별한 기술도, 자격증도, 능력도 없는 그녀는 ‘망할 세계 경제 침체’를 탓하며 하루하루 백수로서의 삶에 몸서리친다. 그런 그녀에게 마지막으로 주어진 기회는 ‘사지마비환자의 6개월 임시 간병인’.

간병인으로서의 소양 따위는 요만큼도 찾아보기 힘든 그녀는 가족들의 비웃음을 뒤로하고, 최저임금을 훨씬 웃도는 시급을 받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간병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한다. 첫 출근 날, 그녀는 왜 그렇게 시급이 센지 뼛속 깊이 깨닫게 된다. 오직 한 사람을 위해 준비된 그림 같은 성의 별채에는, 검은 휠체어를 탄 기괴한 외모의 남자가 살고 있었다.

윌 트레이너, 짜증나는 여자를 만나다
2007년 영국 런던, 윌 트레이너의 하루는 여느 날과 다를 바 없이 시작되었다. 밀크캐러멜 빛깔의 아름다운 피부를 가진 그녀와 격정적인 밤을 보내고, 다음 약속을 기약하며 방을 나섰다. 세상을 덮고 있는 빗줄기에 욕을 좀 하고, 당장 처리해야 할 계약 때문에 사무실로 바삐 걸음을 옮겼다. 택시를 잡기 위해 뛰듯이 길을 건넜다. 끼이이익 급정거 소리. 폭발이 일어나고 모든 게 산산조각났다.

그날 이후 그는 ‘C5/6 사지마비환자’가 되었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고, 맹수들의 싸움터 같은 M&A의 세계에서 자신의 자리를 확고히 하던 젊은 사업가는 죽었다. 빌어먹을 휠체어가 그의 삶을 규정하기 시작했고, 시간이 흐를수록 남자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되었다. 이런 비참한 삶을 정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도 명확해졌다. 그런데 짜증나는 여자가 나타났다. 루이자 클라크, 남자의 마지막 6개월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변수가 생겼다.

여자에게 미래를 선물하고픈 남자,
남자의 시간을 붙잡고 싶은 여자


차라리 공포에 가까웠던 첫 만남 이후, 남자는 끊임없이 까칠했다. 홍차 한 잔 드릴까요? 하는 루이자의 단순한 질문에도 사람을 잡아먹을 것처럼 면박을 주고, 어쩌다 눈이라도 마주치면 저승사자라도 본 것처럼 한기가 피어올랐다. 루이자는 한 순간이라도 둘만 남는 상황을 피하고 싶었지만 그를 돌보는 것이 그녀의 일이었다. 남자는 이유 없이 여자를 미워했고, 여자는 그런 남자가 끔찍하게 싫었다. 하지만 둘이 함께하는 물리적인 시간이 늘어나고, 여자는 남자의 까칠함에 남자는 여자의 엉뚱함에 익숙해져갔다. 그러던 어느 날 여자는 남자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남자가 모든 정성과 시간을 쏟아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 너무 무서워서,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 무작정 도망치려던 그녀는 다시 한 번 그의 눈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보았다. 한없이 웅크리고, 한없이 멀어지려고 노력하는, 세상 모든 것을 잃은 남자의 모습을. 그리고, 그 비밀 속으로 용감하게 몸을 던졌다.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미 비포 유』 한국 출간

『미 비포 유』는 영국에서 입소문만으로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고, 이후 출간된 독일에서는 밀리언셀러로서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며 2013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책이다. 스웨덴에서는 마들렌 공주가 신혼여행에서 읽은 책으로 유명해졌고, 꼭 영화로 보고 싶다던 독자들의 바람도 MGM사를 통해 곧 이루어질 예정이다. 조조 모예스를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린 『미 비포 유』. 로맨스 특유의 재미와 가벼운 문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이토록 감동적이고 울림을 주는 책은 만나보기 쉽지 않다. 조조 모예스는 끝없는 유머와 가벼운 대화, 가족과 젊은 남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삶에 대해, 인간의 본질에 대해, 그리고 세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준다.

이 책에는 기적 같은 이야기, 하지만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독자들의 가슴에 평생 살아남을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누구에게라도, 사랑에 메말랐든 사랑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든, 평생 사랑과 죽음의 무게 따위 생각조차 해보지 않은 이들에게라도, 무조건 추천한다.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eb4ulove

언론평

당신에게 티슈 한 상자가 필요할 것이다.
_「엘르」

이 책은 독자를 빨아들인다. 웃기고 감동적이다. 그러나 결코 예측할 수 없다.
_ 「USA 투데이」

마술처럼 홀리고 가슴 저미도록 슬프다. 반드시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를 할 것!
_「마리 끌레르」

믿기 힘든 사랑 이야기다. 눈물을 흘리면서도 마치 사탕을 먹어치우듯 순식간에 읽었다.
_「오프라 매거진」

경이롭도록 감동적이고 뻔뻔스럽게 로맨틱하다.
_「우먼」

이 책을 다 읽었을 때, 난 서평을 쓰고 싶지 않았다. 그저 다시 읽고 싶었다.
_「뉴욕타임스」

정말 사랑스러운 소설이다. 마음을 사로잡는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재미있고, 놀랍고, 가슴 아프다. 깊은 슬픔과 재미를 동반한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되고 만다. 사랑의 복잡함을 제대로 담아낸 대단히 재미있는 소설이다.
_「피플 매거진」

루와 윌은 당신의 마음을 훔칠 것이다. 휴지를 한 움큼 쥐고 소파에서 오후 한나절을 보내며 읽어야만 한다.
_「인디펜던트」

로맨틱하고, 생각에 잠기게 하며, 눈물을 자아낸다. 단번에 읽게 될 것이다.
_「우먼&홈」

조조 모예스는 이야기꾼으로서의 엄청난 재능을 타고 났다.
_폴라 매클레인, 『헤밍웨이와 파리의 아내』 저자

종이책 회원리뷰 (252건)

구매 미 비포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h*******u | 2022.12.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존엄사를 다룬 책 미비포유. 너무나 사랑스러운 루이자영화를 먼저 보고 난 후라서 책에 나오는 에밀리아 클라크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그대로 상상이 되었다. 내가 그 상황이라면 어떠했을까 내 죽음을 내가 선택할 수 있을까 내 가족은 어떠할까 고민도 하고영화에 나오던 에드쉬런의 포토그래프 노래도 들으며 가슴 절절하게 읽는다.최대한 건강한 현재를 열심히 살아야지.
리뷰제목
존엄사를 다룬 책 미비포유. 너무나 사랑스러운 루이자
영화를 먼저 보고 난 후라서 책에 나오는 에밀리아 클라크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그대로 상상이 되었다.
내가 그 상황이라면 어떠했을까 내 죽음을 내가 선택할 수 있을까 내 가족은 어떠할까 고민도 하고
영화에 나오던 에드쉬런의 포토그래프 노래도 들으며 가슴 절절하게 읽는다.
최대한 건강한 현재를 열심히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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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비포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츄* | 2022.08.3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맨날 이 시기쯤 읽는 책... 펑펑 울고 싶을 때, 아니면 위로 받고 싶을 때 읽는다! 나는 뭐... 호르몬의 농간으로 센치해져서 읽음   우당탕탕 루이자가 난 너무 좋다... 자기 감정에 솔직한 사람은 대단히 용기있는 사람이란걸 알게 해 준...나의 루이자 왜 윌이 꿀 떨어지는 행동들을 루이자한테 했는 지 알 정도로 사랑둥이인 루이자   끝을 알고있
리뷰제목

 

 

맨날 이 시기쯤 읽는 책...

펑펑 울고 싶을 때, 아니면 위로 받고 싶을 때 읽는다!

나는 뭐... 호르몬의 농간으로 센치해져서 읽음

 

우당탕탕 루이자가 난 너무 좋다...

자기 감정에 솔직한 사람은 대단히 용기있는 사람이란걸 알게 해 준...나의 루이자

왜 윌이 꿀 떨어지는 행동들을 루이자한테 했는 지 알 정도로 사랑둥이인 루이자

 

끝을 알고있는 사랑을 하는 건 어떤 기분일 지?

굳이 또 궁금 해 하는 나...

그의 선택을 존중해 준 루이자는 또 어떤 마음으로 윌을 보냈을 지

이것도 굳이 궁금 해 하는 나...

 

책이 너무 좋아서 영화도 구매 했는데

영화로 보면 진짜 윌 트레이너 그 남자를 보내기 싫어진다.

루이자와 함께 윌 트레이너의 마지막 편지를 읽는 순간이란

몇 번을 봐도 저항없이 눈물 펑펑 흘리는 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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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나에게는 안 일어나길 바라는 로맨스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사**면 | 2022.04.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가끔은 내가 남편을 만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만났더라면...난 아직도 결혼 없이 아이도 없이..베짱이처럼 한 철만 살고 있을것이다. 남들이 보면 미련하고 한심해 보이겠지만...뭐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이 살아야 하는건 아니지 않나...그래서 비혼주의자들을 응원한다. 화이팅.!그냥 제목이 당신을 만나기 전의 나이기에 내가 남편을 만나기 전의 모습을 생각해보면서... "me Be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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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내가 남편을 만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만났더라면...난 아직도 결혼 없이 아이도 없이..베짱이처럼 한 철만 살고 있을것이다. 남들이 보면 미련하고 한심해 보이겠지만...뭐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이 살아야 하는건 아니지 않나...그래서 비혼주의자들을 응원한다. 화이팅.!그냥 제목이 당신을 만나기 전의 나이기에 내가 남편을 만나기 전의 모습을 생각해보면서...

"me Before you"

거실에서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라는 감상평에 그 정도로 절절한가??그래 그럼 나도 혹시..기대감을 갖고 울 준비 하면서 읽기 시작했다. 근데 역시 마흔중반의 내가  펑펑 울기엔 내가 너무 약아빠졌다라는걸 느껴본다.

윌 트레이너,루이자 클라크,카밀라 트레이너 이 책의 중심인물이다.

삶을 사랑했던 윌..뭐든지 하면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던  윌..그리고 그 능력을 성공이라는 열매로 쟁취했던  윌..더군다나 외모까지 완벽한 윌이였다..그래서 더 자신만만하고 오만했던 윌이였다.

그런 윌이 내가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는 삶을 살아야만 할 때...가족들과 지인들은 그래도 살았으니 살아야 하지 않겠냐고..사랑이라는 명분으로 발목을 잡는다. 내 맘대로 발목을 움직일수 조차도 없는 그 발목을...나는 모른다. 그 맘을..알지 못한다. 아니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들의 고통을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도 안하다. 그저 내가 보는 세상이 전부인 듯 안 보이는건 외면을 한다.

말로는 같이 살아가야 할 세상.그들도 당연히 우리처럼 누릴 수 있는 건 다 누려야 한다고 하지만 정작 나는 그들의 자유와 행복과 복지에 관해선 무관심이다. 그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은 우리보다 훨씬 더  가혹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요즘은 마틴 루터킹의 "역사는 이렇게 기록할 것이다. 이 사회적 전환기의 최대 비극은 악한 사람들의 거친 아우성이 아니라 선한 사람들의 소름끼치는 침묵이였다고."

그리고 한나 아렌트의 "생각이 없으면 많은 사람이 죽는다."라는 이 말들이 자꾸 나에게 묻는다. 넌 과연 어떤거 같애???

옆 길로 샜지만 이 책으로 인해 더 생각이 많아진 건 사실이다. 그들이 누려야 할 자유,행복을 과연 그들에게만 맡겨도 되는지...

그리고 그 자유 ,행복은 누가 정해야 하는지.내가 아닌 타인을 위해 그 고통을 ,그 무력감을  감수해야만 하는지..살아도 살아있지 않는 몸. 그 몸을 왜 유지해야 하는지..그 이유는 나는  그들 본인의 의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윌의 그 선택을 옹호한다..신이 주신 생명.김히 인간인 존재가 선택해서 거두고 말고가 심히 불경스럽겠지만 ..그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선 신이 살아가는 게 아니라 인간인 내가 사는것이기에..나는 불경스럽지 않다고 생각을 해 보면서...

또 다른 인물 세상 사람 좋은 성격으로 모든걸 좋게 좋게 거슬리지 않게 살았던 루이자 클라크.그러나 윌을 통해 자신을 위한 삶을 살고자 한 세계의 알을 깨고 나온다. 가끔 사람은 누구의 만남으로 인해 내 삶이 변할때가 있다. 좋은방향으로...나도 그런 사람이였음 좋겠다 생각을 해 본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윌의 어머니 카밀라 트레이너..그 꾹꾹 눌러 담은 차분함이 본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는 또 묻는다. 과연 나는 아들의 선택을 받아줄 수 있는 어머니인가??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나는 안 그럴 자신이 있는가???결론은 안 일어났음 좋겠다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불만 하나...이렇게 벽돌처럼 두꺼울 필요가 있었을까???라는 말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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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 조조 모예스 - 미 비포 유 Me Before You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라* | 2022.03.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 스포주의 *    영화로 먼저 작품을 접한지라 영화에서 묘사되었던 아름다운 풍경들을 다시 떠올리며 읽어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루이자가 태어난 이후 거의 떠나지 않았던 곳, 윌이 결코 그런 모습으로 돌아오고 싶지 않았던 곳. 인물들이 처한 상황과는 관계없이 내게는 너무나 가보고 싶은 곳이라고 할까... 이 아름다운 관광지를 배경으로 엇갈린 루이자와
리뷰제목

* 스포주의 * 

 

영화로 먼저 작품을 접한지라 영화에서 묘사되었던 아름다운 풍경들을 다시 떠올리며 읽어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루이자가 태어난 이후 거의 떠나지 않았던 곳, 윌이 결코 그런 모습으로 돌아오고 싶지 않았던 곳. 인물들이 처한 상황과는 관계없이 내게는 너무나 가보고 싶은 곳이라고 할까... 이 아름다운 관광지를 배경으로 엇갈린 루이자와 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두 사람의 입장을 다 이해할 수 있지만 굳이 한쪽의 편에 서야 한다면 난 윌의 선택을 지지하는 편이다. 그렇게나 다이나믹하고 활달했던 윌의 현재는 물론 앞날이 전혀 나아질 기미도 없고, 누군가의 도움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된다면... 나 역시 윌과 같은 선택을 할 것 같다. 

마지막 유예기간 6개월동안 루이자를 만나 다시 기쁨과 행복과 사랑의 감정을 맛봤다고는 해도 그 감정들은 이미 윌을 잠식해버린 고통과 우울, 무기력함을 완전히 덮어줄 수는 없었다. 아무리 사랑한다고 절절히 고백하고, 눈물로 호소해봐도 윌이 처한 현실이 달라질리가 없지 않은가!ㅠㅠ 

이 둘의 만남은 짧디 짧았지만 윌이 루이자에게 남겨준 임팩트는 너무나 컸다. 경제적 지원 뿐만 아니라 루이자가 스스로의 인생을 개척해나갈 터닝포인트를 남겨주고 윌은 떠났다. 

마지막 순간마저 너무나 윌 답게 떠나가서 더 먹먹했다. 

후속편이 두 권 나와 있는 것 같은데 윌이 없는 루이자를 보는 것도 쓸쓸하겠고, 그가 없이도 세상은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가는 게 서글퍼 잠시 시간을 좀 두어야겠다. 

건강한 윌과 루이자를 볼 수 있다면... 얼마나 밝고 아름다운 커플이었을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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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u**e | 2022.01.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미 비포 유 리뷰 입니다. 이 책을 처음 접한게 고등학생 때 인데 그때는 막연하게 왜 저렇게 행동할까? 의아하고 거부했둔 것 같습니다 8년이 지나고 이 책을 다시 읽으니 두 인물의 상황과 선택이 다시 보이고 참 .. 그렇네요영화에선 나오지 않은 두 인물의 과거, 트라우마, 가족에 관한 이야기, 개인의 가치관 등 생각할 것이 많아서 좋습니다8년이 지난 후 다시 이 책을 읽을 땐 어떤
리뷰제목
미 비포 유 리뷰 입니다. 이 책을 처음 접한게 고등학생 때 인데 그때는 막연하게 왜 저렇게 행동할까? 의아하고 거부했둔 것 같습니다 8년이 지나고 이 책을 다시 읽으니 두 인물의 상황과 선택이 다시 보이고 참 .. 그렇네요
영화에선 나오지 않은 두 인물의 과거, 트라우마, 가족에 관한 이야기, 개인의 가치관 등 생각할 것이 많아서 좋습니다
8년이 지난 후 다시 이 책을 읽을 땐 어떤 마음일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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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미 비포 유 Me Before You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삐* | 2021.08.3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미 비포 유 나는 로맨스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소설은 좋아하지만) 근데 이 책은 영화로 영업당해서 책으로 읽고 싶어서 데려왔다. 다들 책을 보고 눈물을 한바가지 흘렸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궁금해졌다. - 책은 빠르게 잘 왔지만 많이 아쉬운 점. 책 상태가 별로 안좋았다. 가끔씩 어디 바닥에서 뒹굴다가 온 것마냥 전혀 새 책 같지 않은 모습으로 오는
리뷰제목

미 비포 유

나는 로맨스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소설은 좋아하지만)

근데 이 책은 영화로 영업당해서 책으로 읽고 싶어서 데려왔다.

다들 책을 보고 눈물을 한바가지 흘렸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궁금해졌다.

-

책은 빠르게 잘 왔지만 많이 아쉬운 점. 책 상태가 별로 안좋았다.

가끔씩 어디 바닥에서 뒹굴다가 온 것마냥 전혀 새 책 같지 않은 모습으로 오는 책들이 있는데 이럴땐 정말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게 맞는건가 싶은 정도...

책 가운데도 너무 약해서 한번 펼쳤더니 반으로 갈라졌다......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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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미비포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2 | 2021.01.0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영화로 먼저 접한 후 책이 있다는걸 알게되어 구입했어요. 영화보다 훨씬 더 섬세한표현, 문장이 너무 좋아서자꾸 상상하게되고 더 빠지게 만들어요.예쁘고 가슴아픈 책이에요. 당신이 처음 온 그날부터였어요. 예쁜 미소와 우스꽝스러운 옷들에 재미없는 농담들 그리고 감정 하나 못 숨기는 그 무능력까지도.. 날 너무 자주 떠올리지 말아요. 당신이 슬퍼지는 건 싫거든요. 잘 살아요.
리뷰제목
영화로 먼저 접한 후 책이 있다는걸 알게되어 구입했어요.
영화보다 훨씬 더 섬세한표현, 문장이 너무 좋아서
자꾸 상상하게되고 더 빠지게 만들어요.
예쁘고 가슴아픈 책이에요.

당신이 처음 온 그날부터였어요. 예쁜 미소와 우스꽝스러운 옷들에 재미없는 농담들 그리고 감정 하나 못 숨기는 그 무능력까지도.. 날 너무 자주 떠올리지 말아요. 당신이 슬퍼지는 건 싫거든요. 잘 살아요. 그냥 살아요. 당신의 모든 걸음과 함께 할게요. 사랑을 담아, 윌
p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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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좋아요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댕* | 2020.12.30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유명한 책이죠 영화로도 나올정도로~먼저 영화로 알게되어서 책은 안읽을려고 했는데요급 내용이 궁금해져서 구매했습니다로맨스 소설이지만 성장소설 같기도하구요아무튼 묘한 책인것 같아요ㅎㅎ구매해서 읽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다시 한 번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아요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다른분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리뷰제목
유명한 책이죠 영화로도 나올정도로~
먼저 영화로 알게되어서 책은 안읽을려고 했는데요
급 내용이 궁금해져서 구매했습니다
로맨스 소설이지만 성장소설 같기도하구요
아무튼 묘한 책인것 같아요ㅎㅎ
구매해서 읽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 번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아요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다른분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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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미 비포 유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생* | 2020.10.03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평소이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지 않아서 일반 로맨스 소설은 읽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은 보통의 진부한 사랑 이야기와는 달랐다. 책이 두꺼워서 어떤 내용일까 읽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흥미롭고 깊은 감성으로 몰입할 수 있어서 빠르게 읽어나간 책이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그동안 살아온 인생을 다시 한 반 생각해보는 계기도 되었다. 영화로 감상했을 때
리뷰제목
평소이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지 않아서 일반 로맨스 소설은 읽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은 보통의 진부한 사랑 이야기와는 달랐다. 책이 두꺼워서 어떤 내용일까 읽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흥미롭고 깊은 감성으로 몰입할 수 있어서 빠르게 읽어나간 책이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그동안 살아온 인생을 다시 한 반 생각해보는 계기도 되었다. 영화로 감상했을 때완 또 다른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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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새로운 무언가 / 미 비포 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r*********7 | 2020.09.2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솔직히 로맨스 영화나 책은 좋아하지 않는다. 이 책 또한 영화로 제작된것을 미리 알고 있었고, 읽고싶지 않았다.그런데 가장 보기 싫고, 읽기 싫었던 내용이 내 주말을 뒤흔들어 놓았다. 주인공 루는 보통의 삶보다 좀 더 우울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부모님, 할아버지, 여동생과 조카, 자기자신까지. 모두 한 지붕아래에 살면서 조용할 날이 단 하루도 없었다. 루의 방은 동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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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로맨스 영화나 책은 좋아하지 않는다.

이 책 또한 영화로 제작된것을 미리 알고 있었고, 읽고싶지 않았다.

그런데 가장 보기 싫고, 읽기 싫었던 내용이 내 주말을 뒤흔들어 놓았다.

 

주인공 루는 보통의 삶보다 좀 더 우울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부모님, 할아버지, 여동생과 조카, 자기자신까지. 모두 한 지붕아래에 살면서 조용할 날이 단 하루도 없었다. 루의 방은 동생과 조카 토마스에게 넘어가고, 팔을 뻗으면 양 벽이 닿는 다락방에서 지냈고, 게다가 집에서 유일한 소득원 또한 자신이었다. 27살 루의 삶은 조용하고 바빴으며, 항상 돈과 싸워댔다.

 

황무지같은 그녀의 삶 속에 윌은 새로운 무언가였다. 오로지 가족을 위해 살아가는 루의 삶에 변화를 가져다 주고 그녀를 열정에 도전하게 하고 세상의 밖을 보여주는 그런 사람. 

 

또다른 황무지인 윌의 삶 속에 루 또한 새로운 무언가였다. 스스로에게 시한부 인생을 선포하고 내일이 전혀 기대되지 않는 오늘 . 매일같이 창 밖만 바라보며 하루 하루를 견뎌내는 그에게 루는 황무지의 꽃이었다.  

 

그들의 삶을 그린 이 책은 내게도 새로운 무언가였다. 이 책을 읽기 전 과연 내가 죽기전에 존엄사에 대해 과연 진지하게 생각해볼 겨를이 있었을까?

지난 내 주말은 온통 윌과 루의 생각으로 뒤죽박죽이었다. 불행하다고 생각했던 내 삶에 긍정을 불어넣고 변화를 주도한 책이다.

 

내 주위의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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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리뷰 (48건)

구매 미 비포 유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1점 YES마니아 : 로얄 s****c | 2023.02.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스포 포함 되어있습니다!   영화를 너무 재밌게 봤어서 우연히 원작 소설이 있다는걸 알게되고 읽게 됐습니다. 영화와 내용이 거의 비슷하지만 글로 되어있다 보니 더 상세한 내용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영화에 없던 에피소드들도 있어서 좋았구요. 다만 아쉬운점은 가독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대사가 지문 바로 뒤에 붙어서 나와서, 이런 형식의 책을 처음봐서 그런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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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포함 되어있습니다!

 

영화를 너무 재밌게 봤어서 우연히 원작 소설이 있다는걸 알게되고 읽게 됐습니다. 영화와 내용이 거의 비슷하지만 글로 되어있다 보니 더 상세한 내용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영화에 없던 에피소드들도 있어서 좋았구요.

다만 아쉬운점은 가독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대사가 지문 바로 뒤에 붙어서 나와서, 이런 형식의 책을 처음봐서 그런가 가독성이 진짜 너무 별로라고 느껴지더라구요.

일반 소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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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대사"

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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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인데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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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대사"지문

"대사"

지문"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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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이예요 대체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 미리보기로 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껍니다.. 이런식으로 쓰여진 소설 처음봐서 읽을때 너무 가독성이 안좋다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구요. 소설의 내용 자체는 재밌게 잘 읽었지만 아무튼 다시 생각해도 가독성이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개정되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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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미 비포 유 Me Before You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리 | 2020.11.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영화를 먼저 접하고 책으로 만나보네요. 영화도 인상깊었는데, 책은 더 세밀하고 섬세하네요. 예민하고 까칠한 남주와, 착하고 상냥한 여주가 천천히 아주 느릿하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나가는 과정이 납득될 수 있게 그려져 있어요. 재벌남과 평범한 아가씨의 로맨스가 사실 허무맹랑하기 그지 없는데, 절절하게도 마음을 후벼파네요. 그냥 잘 살아요, 그냥 살아요.마지막 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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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먼저 접하고 책으로 만나보네요. 영화도 인상깊었는데, 책은 더 세밀하고 섬세하네요. 예민하고 까칠한 남주와, 착하고 상냥한 여주가 천천히 아주 느릿하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나가는 과정이 납득될 수 있게 그려져 있어요. 재벌남과 평범한 아가씨의 로맨스가 사실 허무맹랑하기 그지 없는데, 절절하게도 마음을 후벼파네요. 

그냥 잘 살아요, 

그냥 살아요.

마지막 윌의 편지, 너무 좋아서 몇번이나 다시 읽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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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조조 모예스, 미 비포 유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2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끼**리 | 2020.10.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조조 모예스 저, 김선형 옮김, 살림 출판사 2014년 1월 17일 간행 전자책입니다.  미 비포 유라는 제목은 티비 영화 목록에서 많이 봐서 원작 소설이 있다는 것은 알았습니다. 영화는 2016년인가에 개봉한것 같아요. 책소개에 있는 영황과 영화 예고편같은 영상을 보았습니다. 전자책으로 tts로 책을 읽는데 종이 책이었다면 저는 벌써 덮었을 것 같아요. 아직 완독하지 못하고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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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모예스 저, 김선형 옮김, 살림 출판사 2014년 1월 17일 간행 전자책입니다.  미 비포 유라는 제목은 티비 영화 목록에서 많이 봐서 원작 소설이 있다는 것은 알았습니다. 영화는 2016년인가에 개봉한것 같아요. 책소개에 있는 영황과 영화 예고편같은 영상을 보았습니다. 전자책으로 tts로 책을 읽는데 종이 책이었다면 저는 벌써 덮었을 것 같아요. 아직 완독하지 못하고 쓰는 리뷰입니다만,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초반에 10% 읽는데 여주인 루이자 캐릭터를 보면서 혀를 차면서 봤어요. 좀 멍청하면서 아무 생각하면서 살고 있는 것 같아서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국의 20대 정말 전쟁같은 하루 치열한 하루 살고 있고 저 또한 그 때는 자기계발과 버틸 수 있는 한도내에 끊임없이 일하고 돈벌고 했던것 같아요. 정말 초반이지만 tts가 아니었으면 정주행 못했을 것 같아요. 남주인 윌 트레이너는 뭐든 한계없이 활동하면 사람이 하루아침에 전신마비로 장애인이되어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어서 너무 현실적이라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tts로 책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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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포 유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박*연 | 2020.07.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eBook] 미 비포 유 Me Before You조조 모예스 저/김선형 역 살림출판사 | 2014년 01월 17일 “미안해, 루이자.” 이야기를 마친 후 그가 말했다. “그렇지만 나는 호주로 돌아가기로 했어. 우리 아버지 상태도 별로 좋지 않고, 성에서도 아예 매점 사업을 시작하는 게 확실해 보이고 말이야. 벽에 공지가 붙어 있더라고.”생각해보니 내가 진짜로 입을 떡 벌리고 앉아 있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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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미 비포 유 Me Before You

조조 모예스 저/김선형 역
살림출판사 | 2014년 01월 17일

 

“미안해, 루이자.” 이야기를 마친 후 그가 말했다. “그렇지만 나는 호주로 돌아가기로 했어. 우리 아버지 상태도 별로 좋지 않고, 성에서도 아예 매점 사업을 시작하는 게 확실해 보이고 말이야. 벽에 공지가 붙어 있더라고.”
생각해보니 내가 진짜로 입을 떡 벌리고 앉아 있었던 모양이다. 프랭크는 내게 봉투를 주며 다음 질문이 내 입술에서 미처 튀어나오기도 전에 대답부터 해주었다. “있잖아, 공식적인 계약 같은 걸 한 적은 없지만 너를 잘 돌봐주고 싶었어. 석 달 치 봉급이 들어 있어. 우리 가게는 내일 문을 닫을 거야.”
--- p.16

 

슬프지만 생각이 많아지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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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당신을 만나기전, 후의 나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d****y | 2019.07.18 | 추천3 | 댓글1 리뷰제목
단순한 로맨스 소설이 아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끝내고 눈물이 나오는걸 막을수는 없었다. 너무나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보통의 사람인 나로써는 장애를 갖는다는걸 상상하지도 않고 상상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삶은 예고 없이 찾아오고 상황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른다.내가 만약, 이라는 생각을 떨쳐버릴수가 없었다. 내가 윌이었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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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로맨스 소설이 아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끝내고 눈물이 나오는걸 막을수는 없었다.

너무나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보통의 사람인 나로써는 장애를 갖는다는걸 상상하지도 않고 상상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삶은 예고 없이 찾아오고 상황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른다.

내가 만약, 이라는 생각을 떨쳐버릴수가 없었다. 내가 윌이었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도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 절망감. 감히 상상할수가 없다..

윌은 자신을 위해서도, 루이자를 위해서도.. 결정을 내렸다. 그는 행복한것도 아니고 슬픈것도 아니고 그냥 괴로움을 끝내고 싶었을것 같다. 

두고두고 기억이 날 것같은 책이다. 계속해서 윌을 생각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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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미 비포 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Z****y | 2019.04.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영화도 유명하고 하도 추천을 많이 받았던 소설이지만 로맨스라는 이유로 어쩐지 내키지가 않았다.그래도 구매해놓고 안 읽을 순 없기에 기대없이 읽었는데, 웬걸.. 나에게는 명작이었다.지루함도 없고 막힘없이 술술 읽힐뿐더러 뒤로 갈수록 눈물 없이는 볼 수가 없었다.내가 바라던 결말과는 달랐지만 충분히 이해가 가는 결말이었고.. 그만큼 여운도 남는다.이런 명작을 영화로는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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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유명하고 하도 추천을 많이 받았던 소설이지만 로맨스라는 이유로 어쩐지 내키지가 않았다.

그래도 구매해놓고 안 읽을 순 없기에 기대없이 읽었는데, 웬걸.. 나에게는 명작이었다.

지루함도 없고 막힘없이 술술 읽힐뿐더러 뒤로 갈수록 눈물 없이는 볼 수가 없었다.

내가 바라던 결말과는 달랐지만 충분히 이해가 가는 결말이었고.. 그만큼 여운도 남는다.

이런 명작을 영화로는 어떻게 표현했을지도 너무 궁금하기에 영화도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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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미 비포 유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가**람 | 2019.04.1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아직 3장 정도까지 밖에 못읽은 상태다.분량이 적지 않다.워낙 유명한 작품이고, 주변의 칭찬도 많았던 작품이고, 이미 영화로도 나와있고그래서, 잘은 모르지만 스토리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것도 같고...초반부 설정만 보자면,루이자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상당히 독특한 인물인 듯...무엇보다 윌의 절망감이 뼛속 깊이까지 느껴져, 그 무게에 나마저 옴짝달싹 못하겠다.열심히 읽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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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3장 정도까지 밖에 못읽은 상태다.

분량이 적지 않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고, 주변의 칭찬도 많았던 작품이고, 이미 영화로도 나와있고

그래서, 잘은 모르지만 스토리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것도 같고...

초반부 설정만 보자면,

루이자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상당히 독특한 인물인 듯...

무엇보다 윌의 절망감이 뼛속 깊이까지 느껴져, 그 무게에 나마저 옴짝달싹 못하겠다.

열심히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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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미 비포 유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화***엔 | 2019.04.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언제나 잘못은 되풀이 하면서 지금 현재에도 과거를 후회한다. 하지만 후회한다고 바뀌는것이 아닌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주목을 해야 한다고 많은 것을 배운것 같다.  앞으로는 더욱더 그 사람의 인생에 더 관심을 가지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을 많이 했던 작품 이었다.쓸쓸할뻔만 인생에서 모든것들이 아름다워 지는 그러한 생각들과 마인드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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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잘못은 되풀이 하면서 지금 현재에도 과거를 후회한다.

 

하지만 후회한다고 바뀌는것이 아닌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주목을 해야 한다고 많은 것을 배운것 같다.

 

앞으로는 더욱더 그 사람의 인생에 더 관심을 가지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을 많이 했던 작품 이었다.


쓸쓸할뻔만 인생에서 모든것들이 아름다워 지는 그러한 생각들과 마인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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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eBook] [대여] 미 비포 유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D****9 | 2019.04.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조조 모예스의 미 비포 유 입니다. 동명의 영화를 먼저 접하고 원작에 대한  호기심에 읽어보게 되었습니다.단순한 로맨스 소설을 넘어서 존엄사에 대해 더 나아가 죽음과 삶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하는 소재로 이야기 합니다. 몰입도가 좋아서 잘 읽히는 책 입니다. 게다가 영화에서는 나오지 않은 부분까지 자세히 읽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로맨스소설치고는 무거운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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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모예스의 미 비포 유 입니다. 동명의 영화를 먼저 접하고 원작에 대한  호기심에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로맨스 소설을 넘어서 존엄사에 대해 더 나아가 죽음과 삶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하는 소재로 이야기 합니다. 몰입도가 좋아서 잘 읽히는 책 입니다. 게다가 영화에서는 나오지 않은 부분까지 자세히 읽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로맨스소설치고는 무거운 내용이지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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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미 비포 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J***a | 2019.04.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영화보고 소설은 어떨지 궁금해서 봤는데.. 영화도 눈물 펑펑에 코질질 하면서 봤지만 소설은 더 하네요. 저에게는 솔직히 영화도 영사미나 내용이나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지만 소설이 더 묵직하게 다가왔던거 같습니다. 영화는 워낙 순식간에 지나가기도 해서 여운을 느낄 새가 없기도 했는데 소설은 읽으면서 눈물 쏟고 펑펑 흘리면서 오히려 그 여운을 느끼면서 더 빠졌던거 같아요&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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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소설은 어떨지 궁금해서 봤는데.. 영화도 눈물 펑펑에 코질질 하면서 봤지만 소설은 더 하네요. 저에게는 솔직히 영화도 영사미나 내용이나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지만 소설이 더 묵직하게 다가왔던거 같습니다. 영화는 워낙 순식간에 지나가기도 해서 여운을 느낄 새가 없기도 했는데 소설은 읽으면서 눈물 쏟고 펑펑 흘리면서 오히려 그 여운을 느끼면서 더 빠졌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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