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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프리트 크라카우어 저/필리프 데스푸아,마리아 진페르트 편/김남시 | 열화당 | 2022년 11월 25일 리뷰 총점 0.0 (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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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대중문화 > 예술일반/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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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목차

저자 소개 (4명)

저 : 지그프리트 크라카우어 (Siegfried Kracauer)
현대 사회와 문화, 일상생활, 영화, 역사를 폭넓게 연구한 독일 출신의 지식인. 테오도어 아도르노의 철학교사이자 발터 벤야민의 편집자, 에른스트 블로흐와 레오 뢰벤탈의 친구였던 크라카우어는 철학자이자 사회학자이고, 문화비평가이자 영화이론가이며, 소설가이고 저널리스트이다. 1889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건축을 공부하여 박사학위를 받았고 1920년까지 건축가로 활동했다. 제1차 세계대전 말, 당시 십대이던 아도르노와 가까워지며 함께 철학 강독을 했다. 1920년대 독일의 유력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차이퉁』에서 영화와 문학 등을 소개하는 문예면 편집장으로 ... 현대 사회와 문화, 일상생활, 영화, 역사를 폭넓게 연구한 독일 출신의 지식인. 테오도어 아도르노의 철학교사이자 발터 벤야민의 편집자, 에른스트 블로흐와 레오 뢰벤탈의 친구였던 크라카우어는 철학자이자 사회학자이고, 문화비평가이자 영화이론가이며, 소설가이고 저널리스트이다. 1889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건축을 공부하여 박사학위를 받았고 1920년까지 건축가로 활동했다. 제1차 세계대전 말, 당시 십대이던 아도르노와 가까워지며 함께 철학 강독을 했다. 1920년대 독일의 유력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차이퉁』에서 영화와 문학 등을 소개하는 문예면 편집장으로 일하며 명성을 떨쳤다. 당대 일상생활을 탐구하던 크라카우어는 1920년대 초 『탐정소설Detektiv-Roman』을 발표하고, 이어 사진, 영화, 광고, 춤, 여행, 도시 등을 폭넓게 분석한 『대중의 장식Ornament der Masse』(1927), 익명으로 발표한 자전적 소설 『긴스터Ginster』(1928)를 출간했다. 소설가 요제프 로트는 소설 속 주인공 긴스터를 “문학의 채플린”이라 평했다. 1930년에는 새로 형성된 사무직 노동자 계급의 생활양식과 문화를 비판적으로 바라본 『사무직 노동자Die Angestellten』를 펴냈다. 이 책을 접한 벤야민은 크라카우어를 자본주의의 흥을 깨는 ‘소란꾼’에 끼워넣었다.

크라카우어는 1933년 나치 정권이 들어서자 파리로 이주했고, 1941년 미국으로 망명했다. 미국에서 영화 연구에 매진한 그는 1947년 『칼리가리에서 히틀러까지-독일 영화의 심리사From Caligari to Hitler: A Psychological History of the German Film』를 펴냈다. 바이마르 공화국 시기의 영화에서 나치즘의 태동을 읽어내는 이 책은 현대 영화 비평의 기반을 닦은 명저로 평가된다. 1960년 크라카우어는 영화 연구의 기념비적 저서인 『영화 이론-물리적 현실의 구원Theory of Film: The Redemption of Physical Reality』을 출간했다. 만년에 자신의 사상을 온축한 역사에 대한 책을 준비하던 크라가우어는 1966년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사후, 완성 단계에 있던 그 유고를 묶은 마지막 책 『역사-끝에서 두번째 세계』가 1969년 출간되었다.
편 : 필리프 데스푸아 (Philippe Despoix)
몬트리올 대학의 비교문학 교수로, 현재 상호매체연구소(Centre de recherches intermediales)의 소장이다. 캐나다 독일유럽연구센터(Centre canadien d’etudes allemandes et europeennes, CCEAE)의 소장과 『앵테르메디알리테(Intermedialites)』 저널의 편집장을 역임했다. 몬트리올 대학의 비교문학 교수로, 현재 상호매체연구소(Centre de recherches intermediales)의 소장이다. 캐나다 독일유럽연구센터(Centre canadien d’etudes allemandes et europeennes, CCEAE)의 소장과 『앵테르메디알리테(Intermedialites)』 저널의 편집장을 역임했다.
편 : 마리아 진페르트 (Maria Zinfert)
몬트리올 대학의 세계문학언어학부의 방문 교수이자 캐나다 독일유럽연구센터의 회원이다. 몬트리올 대학의 세계문학언어학부의 방문 교수이자 캐나다 독일유럽연구센터의 회원이다.
역 : 김남시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예술학 전공 부교수다. 매체와 지각의 관계에 대한 관심을 통해 동시대 미술작가들의 작업을 비평해왔다. 저서로는 『광기, 예술, 글쓰기』, 『현대독일미학. 감각, 기억, 사유의 변증법』, 『본다는 것』 등이 있으며, 발터 벤야민 『모스크바 일기』, 프리드리히 키틀러 『축음기, 영화, 타자기』, 지크프리트 크라카우어 『사진에 관한 에세이』, 보리스 그로이스 『새로움에 대하여』 등을 번역했다.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예술학 전공 부교수다. 매체와 지각의 관계에 대한 관심을 통해 동시대 미술작가들의 작업을 비평해왔다. 저서로는 『광기, 예술, 글쓰기』, 『현대독일미학. 감각, 기억, 사유의 변증법』, 『본다는 것』 등이 있으며, 발터 벤야민 『모스크바 일기』, 프리드리히 키틀러 『축음기, 영화, 타자기』, 지크프리트 크라카우어 『사진에 관한 에세이』, 보리스 그로이스 『새로움에 대하여』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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