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지: 파이널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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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 파이널 에디션

복잡한 세상에서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

리뷰 총점 9.4 (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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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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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 200만 베스트셀러 『넛지』 13년 만의 전면 개정 ★
★ 초판의 50%를 완전히 새로 쓴 선택 설계의 최신 아이디어 ★

마침내 넛지, 여기까지 진화하다!
기후변화 · 코로나19 극복에서 슬러지 · 연금플랜 설계까지,
21세기를 송두리째 바꾼 글로벌 밀리언셀러 『넛지』의 완결판!


“『넛지』가 세상을 바꾸었다면, 『넛지: 파이널 에디션』은 그야말로 경이롭다!” - 대니얼 카너먼,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 『생각에 관한 생각』 저자

전 세계에 ‘넛지’ 열풍을 불러일으킨 글로벌 밀리언셀러 『넛지』가 출간 13년 만에 더욱 강력해진 최종판 『넛지: 파이널 에디션(Nudge: The Final Edition)』으로 다시 태어났다. 2008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후 인간의 행동 방식과 선택에 대한 관점을 송두리째 뒤집으며 200만 독자들의 선택과 노벨경제학상으로 증명된 금세기 최고의 경제학 고전 『넛지』가, 더욱 강력한 선택 설계 아이디어와 최신 사례로 무장한 채 독자들을 찾아온 것이다. 서문에서 “낡은 것은 버리고 새로운 것들로 채워 넣었다”라고 밝힌 것처럼, 두 저자 리처드 탈러와 캐스 선스타인은 13년 동안 확연히 달라진 세상을 반영해 내용의 절반가량을 완전히 새로 썼다.

이번 파이널 에디션은 사회적 넛지를 생생하게 보여준 코로나19 팬데믹을 비롯해 국제사회에서 시급한 현안이 되어버린 기후변화 등 시대를 반영한 최신 사례를 넘나들며 한층 더 확장된 넛지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또 슬러지·큐레이션·스마트 공개·맞춤형 기본 설정 등 새롭게 등장한 선택 설계 아이디어들을 소개하고, 저축·보험·대출처럼 실생활에서 개인의 의사 결정과 밀접하게 연관된 주제들도 한층 더 날카롭게 파고든다. 이와 함께 퇴직연금과 의료보험, 장기 기증 등 공공 정책 설계에 있어서 적용된 넛지와 그 효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넛지를 고민한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대니얼 카너먼은 13년 만에 찾아온 이번 최종판에 대해 “『넛지』가 세상을 바꾸었다면, 『넛지: 파이널 에디션』은 그야말로 경이롭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신선하고 현대적으로 진화한 『넛지: 파이널 에디션』은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을 다시 한 번 송두리째 바꿔놓을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최종판 서문_ 『넛지: 파이널 에디션』에 부쳐
초판 인트로_ 넛지가 당신의 모든 행동을 결정한다

1부 | 인간과 이콘_ 우리는 천재인 동시에 바보다

1장. 편향과 실수
어림짐작: 유용하지만 체계적으로 편향된
낙관주의와 과신: 인간은 어떻게 비현실적으로 낙관하는가
이득과 손실: 손에 쥔 것을 놓지 않겠다는 강력한 바람
현상 유지 편향: 아무렴, 어때!
프레이밍: 짜여진 틀은 어떻게 판단을 좌우할까
생각하는 방식: 자동 시스템과 숙고 시스템
자, 그렇다면 어떻게?

2장. 유혹에 저항하기
자제력 전략: 계획하는 자아 vs 행동하는 자아
심리적 회계: ‘내면의 통제 시스템’ 동원하기

3장. 인간은 떼 지어 몰려다닌다
남들 하는 대로 따라 하기
문화적 변화와 정치적 변화, 그리고 예측 불가능성
당신이 하길 사람들이 바라는 것
다원적 무지: 전통, 관행 그리고 넛지
강력한 넛지로 작용하는 새로운 사회적 규범

4장. 넛지가 필요한 순간
최상의 선택을 설계하는 법
시장은 선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5장. 선택 설계의 세계
기본 설정과 최소 저항 경로
오류를 예상하라
피드백하라
매핑 이해하기: 선택에서 복지로
복잡한 선택 구조화하기
선택 설계 시스템과 인센티브
잠시 쉬어야 할 때

6장. 기다려라, 더 많은 것이 있다
큐레이션: 약자에게 더욱 필요한 선택 설계
재미있게 만들기

2부 | 선택 설계자의 도구들_ 무엇이 최적의 선택을 이끌어내는가

7장. 스마트 공개
표준화된 단위와 현명한 선택
최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공개
기계가 읽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정보를 최대한 활용하라

8장. #슬러지
우리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들
감추어진 속성들
우리에겐 쓸데없는 절차가 너무도 많다
대학 입시 과정의 슬러지
정부가 만들거나 없애는 슬러지
공항에서의 슬러지
온라인 세상의 슬러지
세금, 세금, 세금
한 번에 한 걸음씩 슬러지 줄이기

9장. 저축을 늘리는 넛지들
우리는 충분히 많은 돈을 저축하고 있을까
연금에 가입하도록 넛지하는 법
‘미래를 위한 보다 더 많은 저축’ 설계
투자 선택지의 기본 설정
모범적인 사례: 영국의 ‘네스트 연금’

3부 | 돈_ 넛지가 우리를 부유하게 한다

10장. 넛지는 영원히 계속될까
기본 설정 펀드와 스웨덴 국민들의 선택
능동적인 선택자는 좋은 선택을 할까
달콤한 꿈인가, 끔찍한 악몽인가
넛지 효과, 얼마나 오래 지속될까
스웨덴 사례가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

11장. 오늘 더 많은 돈을 빌려라: 담보대출과 신용카드
지나치게 복잡해진 주택 담보대출
신용카드, 어쨌거나 ‘사용법’이 중요하다

12장.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 보험
‘나 자신의 계좌’ 만들기
가장 유리한 보험 플랜 고르는 법
공제액 회피와 최적의 의료보험

4부 | 사회_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법

13장. 장기 기증: 기본 설정 해법에 대한 환상
장기 기증을 둘러싼 현실
상례적 적출: 모든 권리는 정부에 있다
추정 동의: 진정한 선택이 될 수 있을까
명시적 동의: 타성과 진짜 속마음 사이에서
유도된 선택: 장기 기증률을 높이는 넛지의 대안들
강제된 선택: 명령과 넛지가 만났을 때
이스라엘의 인센티브 정책
추정 동의가 생명을 구한다?
진정한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14장. 기후변화 앞에서 지구 구하기
퍼펙트 스톰
협력을 이끌어내라
보다 나은 인센티브들
에너지의 역설
피드백과 정보
온실가스 배출량 공개하기
자동적인 친환경
규범과 투명성

5부 | 고충 처리_ 넛지를 향한 비판과 반박

15장. 넛지에 대한 이런저런 말들
미끄러운 비탈길
자유, 그리고 능동적인 선택
넛지하지 말고 가르쳐라?
넛지는 속임수인가
한계 설정과 공개의 원칙
명령과 금지, 그리고 넛지 사이에서
나오는 말 ‘선한 넛지’가 실현되는 세상을 위하여

감사의 말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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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지난 10여 년간 전 세계 개인과 조직, 기업과 정부는
왜 그토록 ‘넛지’에 열광했는가?

인간 행동과 선택에 대한 관점을 송두리째 뒤집으며
200만 독자와 노벨경제학상으로 증명된 ‘선택 설계의 힘’


2008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넛지』는 인간 행동에 대한 관점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은 21세기 최고의 경제학 고전으로 꼽힌다. 책 제목이기도 하면서 ‘팔꿈치로 슬쩍 찌르다’라는 뜻을 지닌 ‘넛지(nudge)’는 강제적 규제나 명령 없이도,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약간의 부드러운 개입만으로 바람직한 선택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선택 설계’ 개념을 소개하며 전 세계를 열광시켰다. 개인은 물론 정부와 기업 또한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에 따라 선택의 결과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넛지에 주목하기 시작했고, 미국 오바마 행정부와 영국 보수당 정권은 넛지를 정책 설계에 적극 반영하는 전담 행정기구를 편성했다. 이후 세계 각국에서 넛지를 정부 정책이나 기업 경영에 적용하는 것은 비용편익분석이나 사업계획서 작성처럼 일상적인 과정으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2008년 가을, 갑작스럽게 세계 경제에 큰 충격을 몰고 온 글로벌 금융위기는 그때까지 강력하게 지지받아 온 시장만능주의와 인센티브의 효용성에 의문을 불러일으키며 넛지가 그 대안으로 떠오르는 계기를 낳기도 했다. 이처럼 『넛지』는 초판 출간 이래 13년 동안 우리가 생각하고, 선택하고, 행동하는 방식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것은 물론, 세상을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기여해왔다. 그리고 2017년, 저자 중 한 명인 리처드 탈러가 비이성적인 인간 행동의 비밀을 밝힌 공로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하면서 『넛지』는 명실상부한 21세기 최고의 사회과학 고전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낡은 것은 버리고 새로운 것들로 채워 넣었다!”
초판 발간 13년 만에 전체의 50%를 완전히 새로 쓴 최종판
『넛지: 파이널 에디션』 출간!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여름, 두 저자 리처드 탈러와 캐스 선스타인은 초판 발간 이후 13년 만에 대대적으로 원고를 고치기로 마음먹는다. 세월이 흘러 책에서 언급한 여러 상황이 변했고 초판 출간 당시만 해도 꽤 세련되었다고 여겨지던 소재들이 이제는 너무도 먼 옛날이야기가 되어버렸음을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여름 한 계절 동안 뚝딱 해치우기로 했던 개정 작업은 예상보다 훨씬 거대한 프로젝트가 되어 버렸고, 같은 해 11월이 되어서야 원고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 다시는 손을 대지 않겠다는 뜻에서 『넛지: 파이널 에디션』이라고 이름 붙인 이번 최종판에 대해, 저자들은 “낡은 것은 모두 버리고 새로운 것들로 채워 넣었다”고 밝히고 있다. 실제로 초판 내용의 50%를 고쳐 쓴 이번 파이널 에디션은 완전히 새로운 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판에서 16개였던 장(章)은 구성과 순서를 다듬으며 15개로 바뀌었고, 동성 결혼처럼 그간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거쳐 이제는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제도나 사례들도 모두 빠졌다. 그 대신 떼 지어 몰려다니는 인간의 특성을 통해 사회적 넛지와 코로나19 팬데믹을 설명하고, 국가 이기주의로 인해 몇 년 째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기후 위기를 해결할 방법을 논하는 등 최신 사례를 넘나들며 더욱 확장된 넛지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기다려라 더 많은 것이 있다!
큐레이션, 스마트 공개, 슬러지, 맞춤형 기본 설정…

시대 변화에 발맞춰 현대적으로 진화한
선택 설계의 최신 아이디어와 통찰의 완결판


『넛지』 초판에서 소개되어 이제는 너무나 유명해진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 남자화장실의 사례를 떠올려보자. 이곳 소변기 정중앙에는 조그맣게 파리 모양의 스티커가 붙어 있다. 그 어디에도 소변을 볼 때 파리를 조준하라는 말이 없었지만 이용자들은 자연스럽게 파리를 겨냥했고 덕분에 밖으로 새어나가는 소변량을 80%나 줄일 수 있었다. 소변기에 파리 모양의 스티커를 붙인 것처럼 사람들의 특정한 행동을 유도하는 방식이 바로 선택 설계다. 설계도에 따라 건물의 형태가 결정되듯, 선택 설계의 내용에 따라 선택의 결과나 영향이 크게 달라지는 것이다. 따라서 선택 설계는 넛지를 실현하고 그 성패를 좌우하는 일종의 ‘장치’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최종판은 초판에서는 소개하지 않았던,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등장한 선택 설계 아이디어들을 펼쳐 놓는다. 시카고의 소규모 서점들은 어떻게 유통 공룡 아마존에 맞서 살아남았을까? 사람들이 공과금, 신용카드 결제액, 집세 등을 잊지 않고 제 날짜에 납부하게끔 돕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무엇일까? 회사에서 지급하는 경비를 임직원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쓰도록 하는 방식에는 무엇이 있을까? 시장의 약자일수록 필요한 ‘큐레이션(curation)’과 21세기의 정보 공개 문제를 주목한 ‘스마트 공개(smart disclosure)’, 재미가 각광받는 세상에서 이를 넛지 요소로 활용하는 ‘재미있게 만들기(make it fun)’, 넛지와 대척점에 있는 ‘슬러지 줄이기(reducing the sludge)’ 등 최신 선택 설계 아이디어들이 현실 속 다채로운 사례와 함께 소개된다.

보험 플랜 설계와 주택 담보대출부터 장기 기증율 증대까지,
더 부유한 삶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넛지의 새로운 시사점


초판이 출간될 당시와 비교하면 세상은 훨씬 더 복잡해졌다. 이 사실을 감안해 저자들은 더욱 교묘하게 잘못된 의사 결정을 유도하는 시스템 속에서도 사람들이 자신의 돈으로 더 나은 선택을 내릴 수 있도록 참신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다달이 내는 보험료는 적지만 자기 부담금이 많은 보험 상품과 반대로 월 보험료는 많지만 자기 부담금이 적은 상품 중 어느 쪽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까? 18퍼센트의 이자를 부과하는 카드빚 2,000달러와 23퍼센트의 이자를 부과하는 카드빚 1,000달러 중 어느 것부터 갚아야 할까? 각자에게 유리한 보험 플랜이나 주택 담보대출을 고르는 법, 자제력을 발휘해 더 많이 저축하고 똑똑하게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고법 등 실생활에서 우리를 부유하게 만들어줄 넛지의 기발한 조언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퇴직연금이나 의료보험, 장기 기증, 투표 독려처럼 공공 정책을 다룬 주제들도 빼놓을 수 없다. 이번 파이널 에디션은 영국 및 스웨덴의 퇴직연금제도를 비롯해 몇몇 나라들의 장기 기증제도 등 그간 세계 각국에서 실제로 시행되었던 다양한 정책의 결과를 되돌아본다. 넛지의 효과와 지속성이 궁금했던 독자들이라면 그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시사점을 고민해볼 수 있을 것이다.

넛지는 속임수인가? 넛지는 선택의 자유를 빼앗아 가는가?
넛지를 향한 비판과 13년 만에 밝히는 저자들의 반론


그간 여러 부문에서 활용되며 실효성이 입증되어 온 넛지이지만, 여전히 넛지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선한 의도가 있다 해도 넛지가 인간에게서 선택의 자유를 빼앗는다거나, 넛지 대신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거나, 또는 넛지가 사람을 조종하는 속임수에 불과하다는 것이 반대론자들의 주된 논지다.

리처드 탈러와 캐스 선스타인은 넛지 이론의 근간을 이루는 ‘자유지상주의적 간섭주의(libertarian paternalism)’를 다시 한 번 정의하며 이러한 비판을 조목조목 반박한다. 이 개념에 따르면 넛지는 결코 사람들에게 특정한 선택을 강요하거나 특정한 선택을 하는 것을 가로막지 않는다. 그저 사람들로 하여금 한층 더 오래 건강하고 나은 삶을 살아가는데 목표를 둘 뿐이다. 계산기가 없으면 제대로 나눗셈도 못하고 쓰지 않을 물건임을 알면서도 또 다시 구매하는 인간이, 그저 선택의 자유가 주어졌다고 해서 스스로에게 가장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지금 학생들에게 고정 금리와 변동 금리를 가르친다고 해서 10년 뒤 유리한 주택 담보대출 상품을 능숙하게 선택할 수 있을까? 또 의도를 지닌 선택 설계를 속임수나 조작이라고 본다면, TV에 등장하는 수없이 많은 광고부터 없애야 하지 않을까?

저자들은 넛지가 세상의 온갖 심각한 문제들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넛지가 각종 오류와 타성의 늪에 빠지지 않은 채 인간이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여기며, 그렇기에 개인의 삶은 물론 여러 제도와 법률이 규정되는 방식에 좀 더 활용되기를 바랄 뿐이다. 저자들은 이러한 소망을 ‘선한 넛지(Nudge for Good)’라고 표현하며 독자들도 함께 고민해줄 것을 당부한다. 이처럼 13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 『넛지: 파이널 에디션』은 앞으로의 넛지에 대한 사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도발적인 토론의 장으로 초대하고 있다.

종이책 회원리뷰 (9건)

구매 넛지 파이널에디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s********0 | 2022.11.0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넛지', '행동경제학' 근래에 종종 접하는 단어이나 크게 관심이 없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공중 남자화장실 소변기에 그려진 파리그림이 넛지효과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우연히 접하고 관심이 생겨 그 유명한 '넛지'를 구매하게 되었다. 넛지의 사전적인 의미는 '직접적인 개입이 아닌 간접적인 개입을 통해 원하는 행동을 이끌어 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얼핏 듣기에는 내용이 쉬
리뷰제목

'넛지', '행동경제학' 근래에 종종 접하는 단어이나 크게 관심이 없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공중 남자화장실 소변기에 그려진 파리그림이 넛지효과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우연히 접하고 관심이 생겨 그 유명한 '넛지'를 구매하게 되었다.

넛지의 사전적인 의미는 '직접적인 개입이 아닌 간접적인 개입을 통해 원하는 행동을 이끌어 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얼핏 듣기에는 내용이 쉬워보일 수 있으나 심리학과 경제학적 이론을 다루는 부분에서는 포기할 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하지만 우리가 살면서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할 저축, 보험, 연금, 신용카드, 기후 등 친숙한 대상을 바탕으로 예시를 드는 부분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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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다못보겠네요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p****8 | 2022.10.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저에겐 어려운 책입니다.초반에는 흥미롭게 읽었지만 갈수록 나의 현실과는 조금 동떨어진 이야기라 어려움을 느꼈고 흥미를 잃어서 절반 넘어가면서 거의 스킵하면서 봤네요.관리자나 고위직 책임자 이런 사람들이 읽으면 조금 와닿을지 모르겠지만 일반인인 저는 솔직히 크게 와닿지 않았습니다.조금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식견을 넓히거나 보다 넓게 보는 시야를 가져야겠네요
리뷰제목
저에겐 어려운 책입니다.
초반에는 흥미롭게 읽었지만 갈수록 나의 현실과는 조금 동떨어진 이야기라 어려움을 느꼈고 흥미를 잃어서 절반 넘어가면서 거의 스킵하면서 봤네요.
관리자나 고위직 책임자 이런 사람들이 읽으면 조금 와닿을지 모르겠지만 일반인인 저는 솔직히 크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식견을 넓히거나 보다 넓게 보는 시야를 가져야겠네요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이 리뷰 또한 넛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골드 d********8 | 2022.10.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넛지(Nudge)". 읽고싶은 마음이 싹 사라지게 만드는 제목이다. 누가봐도 전문용어처럼 보이는 데다가 이 책의 분야는 무려 경제이다! 책을 펼치자 마자 내가 모르는 전문용어를 쉬지않고 쏟아내 내 머리을 뒤죽박죽 흐트러버릴 것이 분명하다. 만약 그러한 걱정이 든다면 안심해도 좋다. 이 책은 그렇게 어려운 내용이 아니다. 우리가 직관적, 논리적으로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조금 더
리뷰제목

"넛지(Nudge)". 읽고싶은 마음이 싹 사라지게 만드는 제목이다. 누가봐도 전문용어처럼 보이는 데다가 이 책의 분야는 무려 경제이다! 책을 펼치자 마자 내가 모르는 전문용어를 쉬지않고 쏟아내 내 머리을 뒤죽박죽 흐트러버릴 것이 분명하다. 만약 그러한 걱정이 든다면 안심해도 좋다. 이 책은 그렇게 어려운 내용이 아니다. 우리가 직관적, 논리적으로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조금 더 자세하고 구체적이며 여러 예시를 들며 설명할 뿐이다. 그러니, 488쪽에 760g이나 되는 이 책을 안심하고 펼쳐보아도 좋다.

넛지(Nudge)란 무엇일까? 아주 간단한 예시를 들어보자. 당신이 어떤 주제에 대해 발표를 하게되었다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당신의 목표는 무엇일까? 자신의 주장이 옳음을 증명하거나, 청자들이 자신에게 호감을 느끼게하거나, 사실 어떤 단체와 협업해 어떤 물건을 사도록 유도할 수도 있다. 어쨌든, 당신은 청자에게 어떠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선택 설계자(Choice Architect)가 되며 어떠한 목표 또한 가지고 있다. 좋든, 싫든 상관없다. 당신이 사용하는 어휘, 포즈, 발성, 심지어 자리배치, 발표 순서에 따라 각기다른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렇다면, 이제 넛지를 정의할 수 있겠다. 넛지(Nudge), 단어 그대로의 의미는 '팔꿈치로 옆구리를 슬쩍 찌르다'라는 뜻이다. 하지만, 여기서(이 책에서) 쓸 이 넛지는 바로 '타인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행위'라는 뜻이다.

혹자는 이러한 넛지를 부정적으로 바라볼지도 모른다. 내가 행동함으로 타인에게 행동의 변화를 요구하는 행위는 특히 자유가 중요시되는 현대사회에서는 더욱 부정적으로 보일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관점에는 한 가지 의문점이 남아있다. '과연 내가 행동함에 있어 완벽히 타인에게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을까?' 또는 '내 행동은 외부 상황으로 부터 완전히 독립적인가?'라는 의문이다. 사람은 어떻게든 사람에게 영향을 주거나 사람에게 영향을 받으며 살아간다. 의도는 중요하지 않는다. 당신은 언제나 행동함으로서 선택설계자가 된다. 그러므로, 이 책의 논지는 이렇다. 어떻게든 사람(선택설계자)는 타인에 영향을 미치니, 넛지에 대해 잘 알게되면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넛지를 설계하고 나쁜 방향으로 사람들을 끌고가는 넛지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인트로와 1 부는 위 내용을 다루고 있다. (서문을 읽을 필요없다!) 이후 2부 부터는 생활속 넛지의 사례들과 넛지의 이용방법, 나쁜 넛지의 종류와 해결방법등을 설명한다. 그러니, 사실상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1 부에서 끝난다. 나머지는 부록이라 보는게 좋다. 하지만, 그 부록들이 너무 많고 장황하며 길다. 이는 이 책의 가장 큰 단점이다. 그러니, 이 책을 읽는 가장 좋은 태도는 인트로와 1 부만 읽은 후 나머지 뒷 이야기들은 목차를 쓱 훑어보고 필요하거나 흥미있는 부분만 골라 보는 것이다. 만약,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정독한다면 장담하건데 중간에 지쳐서 읽는걸 그만둘 것이다.

당신은 아마 넛지라는 단어는 들어보지 않았어도 넛지를 행한적은 많을 것이다. 나서기 어려운 상황에서 옆자리 친구의 옆구리를 찌르면서 대신 나서달라 한 적이 있는가? 어떤 제안을 할 때 자신이 유리해지기 위해 사실을 약간 다르게 말한적은 없는가? 선의의 거짓말을 한 적은 있는가? 설문조사를 할 때 어떠한 대답이 돌아오도록 설문지를 작성한 적이 있는가? 이 모두가 넛지이다. 이것 외에도 수 많은 넛지들이 존재한다. 혹자는 이 존재를 이미 알고있을거고 혹자는 의식조차 못하고 있을 것이다. 두 종류의 사람 모두에게 이 책은 상당한 도움이 된다. 알고있는 사람에게는 구체적인 넛지의 종류들은 모르는 사람에게는 넛지의 존재를 알려준다. 넛지는 일상과 매우 밀접한 행위이다.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행동 모두에 넛지 포함되어 있다. 이번기회에, <넛지: 파이널 에디션>을 통해 그러한 넛지에 대한 지식을 쌓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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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이제는 넛지가 지배하는 시대이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골드 기***시 | 2022.09.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넛지라고 생전 들어본적도 없는 나는 세상을 벌서 1/3을 살고 있다. 넛지라는 것을 이 도서를 통해 배우게 되었다. 세상을 지배하는 힘은 넛지로 부터 온다고 한다. 이젠 세상이 정말 많이 바뀌었다. 우리는 시대에 맞춰서 넛지를 잘 활용하여 나뿐만 아니라 내 가족들에게도 도움이 되며 삶 또한 윤택하게 바뀌게 해야하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넛지를 배우기 위해서는 이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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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라고 생전 들어본적도 없는 나는 세상을 벌서 1/3을 살고 있다. 넛지라는 것을 이 도서를 통해 배우게 되었다. 세상을 지배하는 힘은 넛지로 부터 온다고 한다. 이젠 세상이 정말 많이 바뀌었다. 우리는 시대에 맞춰서 넛지를 잘 활용하여 나뿐만 아니라 내 가족들에게도 도움이 되며 삶 또한 윤택하게 바뀌게 해야하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넛지를 배우기 위해서는 이 도서만큼은 꼭 읽고 내 인생에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적용하여 삶을 최대한의 능력치로 살아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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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선한 넛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핫*그 | 2022.07.11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과거 큰 반향을 일으킨 넛지 책이 현 시대에 조금 더 맞춰 파이널 개정판이 나왔다. 이콘이 아닌 인간은 실수도 많고 합리적 선택에 오류를 일으키기에 이에 도움을 주어 사회적이든 개인적이든 이득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꾸준히 들었던 '인간은 왜 이렇게 불완전한 선택을 하는가?'라는 의문에 대하여 '기후협약' 관련 내용에서 오히려 개인의 이득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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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큰 반향을 일으킨 넛지 책이 현 시대에 조금 더 맞춰 파이널 개정판이 나왔다. 이콘이 아닌 인간은 실수도 많고 합리적 선택에 오류를 일으키기에 이에 도움을 주어 사회적이든 개인적이든 이득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꾸준히 들었던 '인간은 왜 이렇게 불완전한 선택을 하는가?'라는 의문에 대하여 '기후협약' 관련 내용에서 오히려 개인의 이득보다는 이타적인 선택을 하는 인간이기에 환경 문제 해결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답을 얻을 수 있었다. 사회적 동물이기에 그런것이라는 개인적으로 답을 얻을 수 있었다. 넛지를 선한 방향으로 활용한다면 개인, 사회, 그리고 교육적 부분에서 갈등 없이도 발전적 방향으로 선택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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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넛지 파이널 에디션...리처드 탈러, 캐스 선스타인 지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유* | 2022.07.10 | 추천6 | 댓글0 리뷰제목
  * 책을 배송받고는 그 두께에 놀라서, 바로 정독할 엄두는 나지 않고 일단 가볍게 휘릭휘릭 전체 내용을 훑어보았다. 넛지가 적용된 사례들이 많이 담겨있어서 (일단은) 그 내용을 이해하기가 어렵지 않았다. 다만 넛지를 활용해서 내 삶을 어떻게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 두 명의 저자들은 정부나 기업 차원에서의 고민을 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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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배송받고는 그 두께에 놀라서, 바로 정독할 엄두는 나지 않고 일단 가볍게 휘릭휘릭 전체 내용을 훑어보았다. 넛지가 적용된 사례들이 많이 담겨있어서 (일단은) 그 내용을 이해하기가 어렵지 않았다. 다만 넛지를 활용해서 내 삶을 어떻게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 두 명의 저자들은 정부나 기업 차원에서의 고민을 염두에 두고 이 책을 적은 것 같지만, 난 일단 내 삶에 적용하는 방법부터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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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를 설명하기 위한 가장 대표적인 사례라면 역시, 남자 화장실의 소변기 중앙에 파리 그림을 그려놓은 것을 들 수 있다. 정말 사소한 것인데, 이로 인해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시키고 화장실의 청결도가 높아졌다는 이야기. 여기저기서 많이 접해보지 않았을까.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여러 매장들이 계산대 앞에 일정 간격으로 스티커를 붙여둠으로써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도한 것도 역시 넛지를 활용한 사례이다. 넛지를 활용함으로써 보다 나은 선택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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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넛지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 같다. 책에서 제시된 사례인, 택시 기사가 신용카드로 계산하는 승객에게 팁 제공 선택지로 (1) 15퍼센트, (2) 20퍼센트, (3) 25퍼센트, (4) 직접 결정의 4가지를 제시하는 경우를 들어보자. 사람들은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애매할 때 보통 중간에 있는 선택지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고, 이 사례에서는 20퍼센트를 주로 선택한다. 그리고 이는 별다른 선택지가 없을 때 선택했던 15퍼센트보다 많은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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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보면 넛지를 활용해 선택지를 제시함으로써 택시 기사에게 보다 이익이 되는 선택을 유도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는 기준점을 높임으로써 보다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이어질 것이다. 실제로 팁 제공 선택지로 (1) 20퍼센트, (2) 25퍼센트, (3) 30퍼센트를 제시한 택시 회사의 기사들이 더 많은 팁을 받았다고 한다. 문제는, 이 회사의 택시를 탄 승객 중에서 팁을 주지 않겠다고 한 사람의 비율이 높았다는 것이다. 공격적인 기준점 설정이 승객들에게 불쾌감을 유발한 것이다. (음음, 책에서 제시된 사례를 읽으며 내가 느낀점을 적은 것이라 이 부분은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과 살짝 결이 다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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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차원에서 살펴보자면,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간식거리를 눈에 보이지 않는 곳으로 치우는 것도 넛지를 활용한 사례가 되지 않을까.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과자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지만, 눈에 띄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이를 자제력만으로 누르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자제력을 발휘해 10번 먹을 것을 1번만 먹을 수는 있겠지만 그만큼 의지력을 써버렸으니 지치게 마련이다. 이 경우에는 과자를 아예 치워버림으로써 그 선택지 자체를 없애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된다. ㅇㅅㅇ. 

(p.91)
자제력과 관련된 문제는 개인이 2개의 자아를 가지고 있다는 발상으로 설명할 수 있다. 2개의 자아는 원시안적인 '계획하는 자아(planner)'와 근시안적인 '행동하는 자아(doer)'다. '계획하는 자아'는 숙고 시스템이나 사람들의 내면에 웅크리고 있는 미스터 스팍을 대변하고, '행동하는 자아'는 자동 시스템 혹은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도사린 호머 심슨에게 강한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계획하는 자아'는 장기적인 차원의 복지 수준을 높이려고 노력하지만, 이 목적을 이루려면 흥분에 동반되는 유혹에 노출된 '행동하는 자아'의 감정과 장난스러움, 강한 충동을 이겨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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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형성된 일련의 분위기가 개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도 넛지의 연장선에서 볼 수 있다. 이런 사회적 넛지의 힘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들은 적지 않다. 책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자기 또래 아이들이 임신한 모습을 본 10대 소녀가 임신하게 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높고, 직원이 고용주를 상대로 소송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본 직원이 그 고용주를 상대로 소송할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높다는 등의 연구결과가 있다. 이는 본인의 주변 환경을 바꾼다는 선택을 하는 것이, 본인 자신을 바꾸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나라에서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가 거주지를 정할 때 학군을 선택하는 것도 그 때문이지 않을까. 

(p.107)
2020년 봄과 여름 동안 우리 저자들이 각각 거주하는 지역(노던 캘리포니아와 보스턴)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해 사람들이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했다. 그러나 미국의 다른 지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는 저명한 정치 지도자도 포함되어 있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사회적 영향이 마스크 착용을 촉진하기도 했고 저지하기도 했던 것이다. 바로 이 지점에 꼭 기억해야 할 사항이 존재한다. 사람들에게 (지속 가능성이라는 영역에서) '새로운 규범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자기 충족적 예언이 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역사의 잘못된 편에 서길 바라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세상 사람들이 어떤 일을 점점 더 많이 한다는 걸 알면 어렵거나 도저히 이룰 수 없는 듯 보이는 것도 얼마든지 이룰 수 있다고,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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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봐야지 생각만 하던 책을 한차례 읽고 나니 미션을 하나 완료한 느낌이다. 아직 정독하지는 못했지만서도. 이런 주제의 책을 읽으면 내가 하는 생각과 행동이 당연한 것이 아니고,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실제로도 그렇고 말이다. 그래서 본인을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나의 행동을 프로그램 짜듯이 하나하나 손볼 수는 없겠지만, 내가 그냥 그렇게 하고 싶어서 하는 것들이 당연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염두에 두는 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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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한 넛지!! (넛지 '더' 파이널에디션 아니고, 넛지 파이널 에디션입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샵* | 2022.07.09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자꾸 넛지 더 파이널이라고 자꾸 쓰게 된다. '더'를 붙이는게 더 멋있고 강력해 보여서 그런걸까 그정도로, 넛지 파이널이 담고 있는 메세지는 강력하다. . 넛지가 나온 이후로 한동안 넛지 열풍이었다. 보고서나 장표에도 넛지가 등장했다. 그런데, 넛지의 진짜 의미를 이해하고 쓰여진 예는 얼마나 될까? 두 단계의 사람만 거쳐도 원래메세지의 36%만 전달된다고 한다. 결국 넛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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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넛지 더 파이널이라고 자꾸 쓰게 된다.
'더'를 붙이는게 더 멋있고 강력해 보여서 그런걸까
그정도로, 넛지 파이널이 담고 있는 메세지는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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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가 나온 이후로 한동안 넛지 열풍이었다.
보고서나 장표에도 넛지가 등장했다.
그런데, 넛지의 진짜 의미를 이해하고 쓰여진 예는 얼마나 될까?
두 단계의 사람만 거쳐도 원래메세지의 36%만 전달된다고 한다.
결국 넛지라는 단어는 원래의 뜻에서 점점 벗어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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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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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 파이널은 초본의 50%를 다시 작성했다.
부족했던 예시는 채우고, 최근 트렌드에 대한 의견도 담았다.
다시 말해서, 메세지를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예시를 채웠고
최근에 해결해야 한 기후위기나 기업가들의 괴상한 선택 설계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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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 파이널 에디션은 사람들을 조종하려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사람들을 좀더 편하게 하고, 공동의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고 싶은
저자들의 진심이 담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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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세상을 좋게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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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효율적이고 편하게 선택하도록 유도하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s*******r | 2022.07.09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행동경제학은 거시적이고 포괄적이다.인문학. 사회학. 정치학을 아우른다~선한 영향력으로 개인과 국가가 성장발전을 거듭한다면 얼마나 긍정적인가.머리와 마음만으론 어떤것을 획득할 수 없다. 몸소 실천해 봐야 제대로 알 수 있다.바람직한 행동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호기심을 품게 재미를 설계의 최종요소로 만드는게 '넛지' 이다!정부는 소비자가 선택지 여러 개를 쉽게 비교분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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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경제학은 거시적이고 포괄적이다.
인문학. 사회학. 정치학을 아우른다~
선한 영향력으로 개인과 국가가 성장발전을 거듭한다면 얼마나 긍정적인가.

머리와 마음만으론 어떤것을 획득할 수 없다. 몸소 실천해 봐야 제대로 알 수 있다.
바람직한 행동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호기심을 품게 재미를 설계의 최종요소로 만드는게 '넛지' 이다!

정부는 소비자가 선택지 여러 개를 쉽게 비교분석해서 최선의 선택을 유도하도록 표준화된 측정 단위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모든 편향에서 자유로울 때 모든 사람들이 자기 목적에 맞는 올바른 수단을 찾도록 돕기 위해 설계된 '넛지' 를 알아가고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기후변화 대응 부분과 연금저축 설계 부분은 변화하고 있는 현재를 잘 보여주어 더 눈여겨 읽었다.

#넛지파이널에디션 #웅진지식하우스
#리더스북 #통찰 #행동경제학 #독서리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woongjin_readers
https://www.instagram.com/p/CfyZ4ilPznm/?igshid=MDJmNzVkM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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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넛지: 파이널 에디션을 읽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H*******l | 2022.07.0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좋은 선택 설계를 하는 것이야말로 모든 정책 분석과 기업 의사 결정의 핵심이라고 생각할 때 성공 가능성은 한층 더 커진다. (p457)" 200만 베스트셀러로 오랜 사랑을 받아온 <넛지>가 <넛지파이널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어요. 초판을 뛰넘는 걸작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책이니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구요. . [넛지란?] 1 팔꿈치로 슬쩍 찌르다. 혹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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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택 설계를 하는 것이야말로 모든 정책 분석과 기업 의사 결정의 핵심이라고 생각할 때 성공 가능성은 한층 더 커진다. (p457)"


200만 베스트셀러로 오랜 사랑을 받아온 <넛지>가 <넛지파이널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어요. 초판을 뛰넘는 걸작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책이니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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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란?]
1 팔꿈치로 슬쩍 찌르다. 혹은 그런 동작.
2 선택지를 없애거나 줄이거나 특정한 선택을 어렵게 만드는 바잇긍로 개입하지 않고도 사람들이 한층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 혹은 그런 행동, 장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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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의사 결정 가운데 몇몇은 연습할 기회도 없었는데 갑자기 들이닥친다. (p147-148)"


꽤 두꺼운 책이었습니다. 전작을 읽지 않아서 ' #넛지 '란 개념부터 차근차근 알아갔어요. 목차를 쭉 살피며 한번에 다 소화하기보다 재독하며 차근차근 내 것으로 만들자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람들이 잘못된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 유형을 살피면서 '윽' 하고 찔렸어요. 은근히 생각하고 싶지 않을 때 '에라 모르겠다!' 선택해버릴 때도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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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거래가 시작된 뒤로 사기꾼과 악당은 늘 있었고, 구성원이 10명이 넘는 조직이 있는 한 조직의 원활한 운영이라는 명분 때문에 스스로 만드 슬러지 또한 늘 존재했다. (p221)"

 

2008년 출간 후, 새롭게 개정하며 예시가 더 현재에 맞도록 제시되었고, 슬러지(쓰레기)라 이름 붙인 것을 다루는 장이 추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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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러지란?]
현명한 선택을 한층 더 어렵게 만드는 아주 고약한 것.
예) 회원 탈퇴나 구독 취소를 어렵게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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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기증, 기후변화, 담보대출, 연금플랜 설계, 보험 프랜 고르기 등 삶의 전반을 두루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자기계발 코너보다 경제경영 코너에서 만날 수 있는 책이구요. 책을 읽는 내내 상식이 깊어지는 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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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한줄]
- p147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연습을 많이 하면 쉽게 풀 수 있다.
- p169
인간은 실수를 하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잘 설계한 시스템은 사용자가 실수할 것을 예상하고 여유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둔다.
- p331
당신의 인생을 한층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우리 저자들은 당신에게 '나 자신의 계좌'라 이름 붙인 특별한 심리 계정을 만들 것을 추천한다. ~ 당신이 보험에 들지 않은 바로 그 불운한 일이 일어날 때 계좌에서 돈을 꺼내 써라.
- p437
될 수 있으면 세계 속에서 번창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갖춘 시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사람들의 역량을 높이고 능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것은 가치 있고 중요한 일이다.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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