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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상처받지 않고 사람을 움직이는 관계의 심리학

양창순 | 다산북스 | 2022년 5월 12일 리뷰 총점 9.0 (5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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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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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50만 부 판매 기념 개정 증보판
예스24·교보문고 40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O tvN [비밀독서단] 자존감을 높여주는 책 TOP10

“뭐가 두려운 게 있으세요? 이젠 당신답게 사세요!”
50만 독자의 인간관계를 구원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창순 박사의 심리학 처방


2012년 출간 이후 50만 부 이상 판매된 인간관계 심리학 분야 최장기 스테디셀러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가 새로운 옷을 갈아입고 독자들에게 돌아왔다. 대한민국 ‘자존감’ 열풍의 원조이자 ‘나답게 살기’의 클래식과 같은 이 책은 2012년 출간 즉시 예스24, 교보문고에서 40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를 기록했고, 2014년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자기계발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알 수 없는 삶의 답답함과 외로움이 밀려드는 당신에게 권합니다.’
‘아직은 어렵지만 나도 조금씩 노력해서 건강한 까칠함을 갖고 싶다.’
‘조금은 까칠해져도 괜찮다. 까칠해지는 만큼 오히려 더 성숙한 인간이 될 테니.’
‘인간관계에서 늘 불평등한 대접을 받는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죽어도 이해 안 되는 그 인간들을 요리하고 싶다면 꼭 읽어보길.’

인간관계에서 자유롭고 솔직해지고 싶다는 욕망에 ‘건강한 까칠함’이라는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한 이 책은 지코, 솔비, 설현 등 인기 스타들로부터 ‘우울하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한 최고의 책’으로 손꼽혔고, 이용훈 전 대법원장, 허태학 전 삼성에버랜드 사장 등 오피니언 리더들에게도 극찬을 받으며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았다.

수많은 독자들의 리뷰처럼, 알 수 없는 삶의 답답함과 외로움에 괴롭다면, 인간관계에서 나만 늘 불평등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느낀다면, 죽어도 이해 안 되는 그 사람과 계속 얼굴을 마주해야 한다면, 이 책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를 만나야 한다. 50만 독자들이 지닌 관계에 대한 두려움을 속 시원히 해소해준 것처럼 당신 역시 이 책을 통해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비밀 같은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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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정판을 내면서┃ 단호하게 앞을 향해서만 변화하는 자연처럼
Prologue┃ 뭐가 두려운 게 있으세요? 이제 당신답게 사세요

Chapter 1
내 인간관계는
왜 이렇게 힘들까?


나는 왜 만날 이용만 당할까?
낯선 곳에서의 내가 버겁고 힘들다면
작은 결정도 내 마음대로 못 할 때
희생하고 남는 건 상처뿐인 관계
그저 감정에 솔직했을 뿐인데
‘나는 옳다’는 생각이 지나칠 때
마음 터놓을 사람이 없다면
성실한 사람들이 쉽게 빠지는 함정

Chapter 2
상처받은 사람은 많은데
상처 준 사람은 없는 이유


나 자신보다 어려운 존재는 없다
가까워지기 힘든 사람은 반드시 있다
세상에 상처받았다고 심각할 필요 없다
살다 보면 오해받는 일도, 오해하는 일도 생긴다
“진심이었어”라는 말의 비밀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보다 낫지 않다
관계를 편하게 하는 딱 한 끗
나쁜 매너는 모든 것을 졸렬하게 만든다
멈추었다 싶을 때, 변화가 필요한 순간

Chapter 3
자유로운 나로 살기 위한
까칠한 인간관계 처방전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첫 번째 처방 | 멈추고, 조절하고, 벗어나라
두 번째 처방 | 지나간 일의 무게로부터 가벼워질 것
세 번째 처방 | 까칠함과 무례함의 적정선을 지킬 것
네 번째 처방 | 거절은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다섯 번째 처방 | 인간관계에도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여섯 번째 처방 | 굳이 나까지 나설 필요는 없다
일곱 번째 처방 | 그래도 나는 사람을 믿기로 했다

Chapter 4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는
내가 되기 위하여


못난 나와도 마주하는 용기
그렇게까지 애쓸 필요 없다
그동안 미워했던 나와 화해하기
상대방의 눈으로 보면 보이는 것들
내 마음에 창을 내어주는 일
행복이 강박이 되지 않기를
기분에도 관리가 필요하다
세상 그 어떤 일도 당연한 것은 없다
인생이란 말하는 대로 되어간다
뜻을 못 이루어도 좌절 없이 태연하게

Epilogue┃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서 우리 자신을 사랑하라

저자 소개 (1명)

저 : 양창순
작가 한마디 리더가 스스로에 대한 통찰력 없이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는 없다. 자기 성찰을 통한 마음경영과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대인관계는 리더십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개의 축이기 때문이다. 그런 뜻에서 정신의학은 경영학의 가장 기본적인 학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정신건강의학과·신경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양의 정신의학만으로 인간을 이해하고 삶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 한계를 느껴 명리학과 주역을 공부했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주역과 정신의학’을 접목한 논문으로 두 번째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의료원 연구강사, 미국 HARBOR UCLA 정신의학과 방문교수, 서울백제병원 부원장 등을 거쳐,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마음상담소인 ㈜마인드앤컴퍼니, 양창순 정신건강의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외래교수이며, 미국 정신의학회 국제... 정신건강의학과·신경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양의 정신의학만으로 인간을 이해하고 삶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 한계를 느껴 명리학과 주역을 공부했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주역과 정신의학’을 접목한 논문으로 두 번째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의료원 연구강사, 미국 HARBOR UCLA 정신의학과 방문교수, 서울백제병원 부원장 등을 거쳐,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마음상담소인 ㈜마인드앤컴퍼니, 양창순 정신건강의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외래교수이며, 미국 정신의학회 국제회원 및 펠로우, 미국 의사경영자학회 회원이기도 하다.

CBS 시청자위원회, 동아일보 독자인권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SBS [양창순의 라디오 카페], CBS [양창순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삼성경제연구소 SERICEO에서 100회 이상 진행한 [심리클리닉]을 통해 오피니언 리더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기업 강연, 대인관계 및 리더십 컨설팅, 집필과 칼럼 기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동양의 운명학과 서양의 정신의학을 접목한 『명리 심리학』을 비롯해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담백하게 산다는 것』 『나는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 『CEO, 마음을 읽다』 『내가 누구인지 말하는 것이 왜 두려운가』 『오늘 참 괜찮은 나를 만났다』 등 다수의 책을 썼다.

출판사 리뷰

사소한 갈등 하나 때문에
내 인간관계 전체를 폄하하지 말 것
건강한 나르시시즘으로 인간관계에 자신감을 얻는 법


“상담을 해보면 인간관계에서 나만 손해 본다는 느낌,
나만 참는다는 느낌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 많다.”

저자의 이 말은 사실이었다. 그래서일까?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는 선언에 대한민국 50만 독자가 응답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이토록 ‘까칠한 삶’을 동경하는 걸까? 그리고 그렇게 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양창순 박사는 그 답을 ‘나르시시즘’에서 찾아냈다.

“인생의 모든 문제는 일반적이면서 특수하다. 내게 생긴 문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겪을 수 있는 문제라는 뜻이다. 그런데도 그것이 바로 ‘나’에게 일어났기 때문에 특별한 문제가 된다. 나의 특수성을 일반화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인간적 성숙’의 또 다른 면인지도 모른다.”

즉, 인간은 누구나 내 문제에 대해서는 남에게 하듯이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하지 못한다. 저자는 바로 이 지점에서 건강하고 까칠한 삶을 향한 첫발을 내디뎌야 한다고 조언한다. 나에게 일어나는 여러 문제는 누구의 삶에서든 일어날 수 있는 보편적인 일이라고 받아들일 때, 나를 괴롭히는 관계의 문제로부터 초연해질 수 있다는 뜻이다.

물론 나를 둘러싼 모든 일에 의연해지기란 쉽지 않다. 저자 역시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는 선언이 일종의 ‘커밍아웃’과도 같았다고 고백했다. 인생은 누구에게나 일회적이다. 여러 갈등을 처음 겪는 우리로서는 실수하고 넘어지는 게 당연하다. 내 삶이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살다 보면 그럴 수 있지’ 하고 문제를 대범히 받아들이면, 매사 살얼음 같던 긴장상태에서 벗어나 가뿐하고 건강하게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다.

까칠하고 쿨하게
남 눈치 보고 싶지 않다면
우선 있는 그대로의 나부터 사랑할 것
자존감을 지키며 자유로운 인간관계를 맺는 7가지 건강한 까칠함의 기술


‘내 생각을 분명하게 말해도 되는 걸까? 그런 날 건방지다고 생각하면 어쩌지?’
‘내가 먼저 마음을 열어 보여도 될까? 내가 다가간 만큼 내 진심을 알아줄까?’
‘이러다 결국 상처받는 건 나일 텐데... 세상에 나 같은 사람이 있을 리 없잖아.’

양창순 박사는 이 책에서 ‘건강한 까칠함’이란 ‘인간관계에서 거부당하고 상처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는 힘’이라고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내가 먼저 나에 대한 오해를 풀고, 그동안 미워했던 나와 화해한다면 상대에게도 홀가분하게 내 모습을 있는 그래도 내보일 수 있는 것이다. 나의 그런 모습을 수용해 주는 사람들과는 더 기분 좋게 잘 지내면 되고, 나를 비난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비난이 일리 있는 것인지 아닌지를 살펴 나를 고치거나, 그것이 아니라면 그 사람의 문제로 치부해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쿨’한 삶을 살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양창순 박사는 늘 소심하고 걱정 많은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쿨’하고 ‘까칠’하게 살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기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면서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 나가는 용기를 기르고, 나를 위해서나 상대방을 위해서 언제나 스스로를 당당하게 표현하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7가지 건강한 까칠함의 기술]
1. 자존감이 바닥을 칠 때면? → 멈추고, 조절하고, 벗어나라
2. 어린 시절의 상처가 마음을 찌를 때면? → 지나간 일의 무게로부터 가벼워질 것
3. 사람들이 나를 피하는 듯할 때면? → 까칠함과 무례함의 적정선을 지킬 것
4. 누군가의 부탁이 부담스러울 때면? → 거절은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5. 단체 생활이 힘들 때면? → 인간관계에도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6. 타인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를 들을 때면? → 굳이 나까지 나설 필요는 없다
7. 도무지 내 마음 같은 사람이 없을 때면? → 그래도 나는 사람을 믿기로 했다

내 주위에 있는 사람 중
절반만 나를 ‘괜찮다’고 해도
성공한 인생임을 깨달을 것
우아하고 매너 있게 세상을 내 기준에 맞추는 법


간혹 ‘까칠함’과 ‘무례함’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린 누구나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기를 바라지만, 그것이 상대를 무시하거나 모욕하는 말, 즉 무례한 말이어서는 안 된다. 양창순 박사가 정의하는 ‘까칠함과 무례함의 차이’는 분명하다. 까칠함에는 나 자신에 대한 예의, 나아가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이 담겨 있다. 내가 나에게 예의를 갖추면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자책할 필요도 없어지고, 다른 사람의 말을 거절하지 못해 끌려갈 필요도 없어진다. 내가 먼저 나를 위해주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은 나를 존중하는 만큼 다른 사람도 존중해준다. 내 것이 소중한 만큼 남의 것도 소중하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흥미로운 것은 인간은 외부에서 자기를 고통스럽게 하는 일이 없으면 이번에는 스스로를 고통스럽게 만든다.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면서 또한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드는 이상한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내게 ‘까칠함’이란 내면의 적이나 외부의 적으로부터 나 자신을 적절하게 보호하는 방법의 하나다.”

이 책은 마치 한 편 한 편 이야기를 건네듯 다양한 임상사례와 흥미로운 심리학 이론을 들려주며 당신이 처한 상황과 문제를 돌아보게 해준다.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면서도 타인과의 관계를 해치지 않는 방법, 이른바 ‘상처받지 않고 사람을 움직이는 관계의 심리학’이 앞으로는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당신에게, 분명하게 할 말은 하면서도 관계를 원만히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실천 가능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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