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내가 요즘 중독이 되어있는 것이 있다면
A. 책을 읽고 난 후 저에게 가장 ‘중독’ 되어있는 건 카페인인 것 같아요! 원래는 사람들과 약속이 있을 때 마다 카페에 가서 마시는 것 외엔 커피를 즐겨 마시지 않았는데 중요한 업무를 할 때나 시험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커피를 즐겨 마시다 보니 현재는 하루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1~2잔은 기본으로 마시는 저와 마주하게 되더라구요.
3년 전,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었을 때 잠을 깨기 위해 하루에 3~4잔 커피를 마시다 보니 주변에서 “팔 찌르면 피가 아니라 커피가 나오겠다.” 라고 할 정도로 많이 마셨어요. 1년 동안 그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습관이 된 것 같아요.
많이 마신 날엔 잠을 이루지 못하고 가슴이 두근두근 뛸 정도로 부작용(?)에 시달려 불면에 좋은 차도 마셔보고 수분양도 늘려봤지만 아침에 일어나 출근할 때 피곤하다는 이유로 자연스럽게 커피를 구입하게 되더라구요. 카페인 중독이라는 사실을 저 또한 인지하고 있으나 쉽게 고치긴 어려운 것 같아요....
Q. 중독에서 일상생활로 돌아오기 위한 방법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A. 예를 들어 알코올을 생각해본다면 술을 맛있어서 마신다기 보단 스트레스 해소, 사람들과의 친밀감 향상, 근무를 마치고 해방감 등등의 이유로 음주를 즐겨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먼저 자신의 중독에 빠진 이유를 정확하게 찾아보고 이해하는 게 가장 필요한 것 같아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음주를 했다면 단기간이 아닌 장기간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고 친밀감 향상을 위해 음주를 했다면 사람들과 친밀감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대부분 일상생활에서의 취약한 부분, 삶에 대한 소진이 왔을 때 중독에 쉽게 빠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나의 일상생활을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본 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계획들을 세워 실천해 보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
Q. 책을 읽고 느낀 점
A. 최근 음주, 흡연, 마약 등 중독이라는 이슈가 증가하고 있는 이 시대에 다양한 중독에 빠진 대상자와 만난 사례, 중독에 대한 개념들을 보며 중독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특정한 대상이 아닌 우리 모두에게 적용되는 만큼 중독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많은 현대인들이 읽고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 인용구절>
- 요즘은 사방에서 도파민이 넘쳐난다. 그래서 우리는 즉각적인 만족에 길들여져 있다. 우리가 뭔가를 사고 싶으면, 그 다음 날 문간에 그게 떡하니 놓여있다. 우리가 뭔가를 알고 싶으면, 곧바로 화면에 답이 나타난다. 결국 우리는 무언가를 곰곰이 생각해서 알아내거나, 답을 찾는동안 좌절하거나, 자신이 바라는 걸 기다려야 하는 습관을 잃고 있다.
- 우리는 모두 고통으로부터 도망치려 한다. 어떤 사람은 약물을 복용하고, 어떤 사람은 방에 숨어서 넷플릭스를 몰아본다. 또 어떤 사람은 밤새 로맨스 소설을 읽는다. 우리는 자신으로부터 관심을 돌리기 위해 거의 뭐든지 하려 든다. 하지만 자신을 고통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이 모든 회피 시도는 고통을 더 악화시킬 뿐이다.
- 균형을 찾아 유지함으로써 얻어지는 보상은 즉각적이지도 않고 영원하지도 않다. 보상을 얻으려면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 앞에 무엇이 있을지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기꺼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당장 영양가 없어 보이는 지금의 행동들이 실제로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축적되고, 이것이 미래의 언젠가 나타날 거라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도파민네이션>은 우리가 왜 도파민 중독에 빠지게 되는지에 대해 다룹니다. 이 책은 사회적인 실험, 뇌과학, 행동 경제학, 정신의학, 개인적 경험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바탕으로 쓰여졌습니다.
책은 우리가 지나치게 많은 도파민을 추구하는 이유와 그 결과에 대해 설명합니다. 도파민은 우리 뇌에서 쾌감과 보상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로, 자연스럽게 분비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도파민을 즉각적으로 느끼기 위해 음식, 알코올, 성적 쾌감, 인터넷, SNS, 도박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파민을 증가시키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은 이러한 도파민 중독이 우리 뇌, 신체 및 삶의 다양한 측면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합니다. 예를 들어, 도파민 중독이 우리의 기존 도파민 시스템을 손상시키며, 불안, 우울증, 수면 장애, 성격 변화, 행동 중독 등과 같은 다양한 신체적 및 정신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현대사회에서 우리의 뇌와 삶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도파민 중독의 위험성과 함께, 어떻게 도파민을 증가시키는 행동을 제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지침도 제공합니다. 상당히 실용적이며 유용하기 때문에 혹시 자신이 도파민 중독인지 의심스러운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쾌감을 느끼기 위해 사는 존재이므로 도파민 중독에 빠지기 쉽고, 이를 방지하고 제어하는 것은 늘 어렵습니다. 이 책은 그런 우리가 어떻게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의학쪽 전문번역가는 아니더라도
과학쪽 번역가를 섭외할것이지
의료인이 보면 정말 황당할정도로 정신나가게 전문용어들을 망쳐놨네요
의학쪽 전문번역가는 아니더라도
과학쪽 번역가를 섭외할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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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쪽 전문번역가는 아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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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결핍의 공간에서 풍요의 공간으로 바뀌었는데, 왜 내 삶은 점점 더 결핍으로 가득해지는 걸까?" 아마 현대인이라면 한 번쯤 이런 고민에 사로잡힐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말해준다.
여태껏 뭉근하게만 알고 있던 쾌락과 고통의 미묘한 차이를 이 책은 단 번에 깨닫게 해주었다. 온종일 유튜브나 TV를 보더라도 어쩐지 행복하지 않고 찌뿌둥한 기분이 들 때가 있다. 행복하기 보단 오히려 불행하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과도한 쾌락이 나를 고통에 예민한 사람으로 만들었다는 걸 이제는 알게 됐다. 분명한 쾌락을 얻었음에도 후회되는 행동들, 우리는 그것에 중독된 삶을 살고 있었다는 것을, 그러한 중독이 과도한 풍요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은 수많은 사고의 전환을 불러일으킨다. 그 모든 사고의 전환은 나를 더 건강하게 만드는 근간이 되어주리라.
도파민네이션을 읽고
세상은 시간이 흐르면서 결핍의 공간이 아닌 풍요의 공간으로 변해왔지만 아이러니하게 인간은 늘 결핍을 느끼면서 살아간다. 이러한 결핍 상태를 채우기 위해 건강한 행위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건강하지 못한 행위를 할 때도 있다. 건강하지 못한 행위가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그 행위가 수반하는 쾌락을 갈구하게 되는 중독의 길로 빠진다.
인간의 뇌는 쾌락과 고통을 같은 부위에서 처리한다고 한다. 쾌락의 저울이 무거워지면 고통의 저울 또한 균형을 맞추기 위해 똑같이 무거워진다. 그 어떤 것일지라도 중독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무엇에 쉽게 중독이 되는지 알고 있다. 풍요와 결핍이 혼재되어 있는 세상에 살아간다면, 쾌락과 고통의 저울을 수평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고 저울의 균형을 찾아야한다. 삶의 균형을 위해 평생 직면해야 할 과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안 읽을 수 없었다. 우리는 '중독'의 시대에 살고 있다. 약물, SNS, 인터넷, 포르노, 소비 등등. 저자는 성인 성애소설 중독에 빠졌었다고 한다. 한 가지라도 '중독'에 걸리지 않은 사람 있을까? 내 친구는 자신은 소비보다 체험을 중시해서 '여행'을 많이 다닌다고 한다. 여행은 소비 아닌가? 다른가?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중독'은 자신의 삶을 망가뜨리는 중독을 말한다. 그런데, 자신을 망가뜨리는 중독과 그렇지 않은 적당한 '중독'의 기준은 무엇일까? 심한 음주운전과 심하지 않은 운주운전의 차이와 비교하면 조금 과한 비유인가?
어쨌든 이 책에서 말하는 '중독'은 우리 삶을 망가뜨리는 중독을 말한다. 내가 처한 현실을 제대로 살아갈 수 없게 만드는 중독이다. 대표적인 게 약물중독이다. 현대인들을 고통을 싫어한다. 그래서, 진통제를 처방 받는다. 내성이 생긴다. 더 센 약을 처방받는다. 더 센 약? 끝은 마약이다. 극단적인 경우라고? 그렇지 않다. 도박은 어떤가? SNS는 어떤가? 소비는 어떤가?
우리는 잠깐이라도 우리의 고독과 마주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왜? 내 경험으로는 두렵다. 내가 무능한 인간 같다. 그래서, 넷플릭스를 보고, 책을 보고, 쇼핑을 한다. 여행을 다닌다. 열심히 산다. 그런데, SNS를 보니 내 삶은 아무것도 아니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다른 사람의 삶을 보면 내 삶은 길바닥에 잡초만도 못 하다.
그래서, 우리는 현실에서 바로 얻지 못 하는 '쾌락'을 빨리 얻기 위해 '중독'을 향해 간다. 이 책의 요점은 여기 있다. 쾌락과 고통은 저울과 같다. 그 저울은 항상 평형을 맞추려고 한다. 쾌락을 증가하면 자연스럽게 균형을 맞추려고 고통이 증가한다. 그 고통의 약은 딱 늘어난 쾌락만큼이 아니라 훨씬 더 크게 증가한다.
그 쾌락이 수단이 무엇이라도 똑같다. 약물, 도박, 쇼핑, 포르노... 고통이 늘어나면 우리는 다시 저울의 쾌락쪽을 더 누른다. 그럼 결과는 또 저울은 수평을 맞추려고 한다. 그러다 보면 어떤 경우는 고통에 중독되기도 한다.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 책은 그 균형을 맞추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대표적인 오디세이에서 사이렌의 유혹을 피하려고 선원들의 몸을 묶었던 방법이다. 무식한 것 같은 데 효과적인다. 쇼핑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일단 카드는 잘라버려야 한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중독을 벗어날 수 있을까? 우리는 넷플릭스와 인터넷이 없는 고독의 바다에서 헤엄칠 수 있을까? 내가 보기에는 불가능하다. 다만 우리는 버텨야 한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방법으로.
아쉬운 것은 근본적인 방법으로 이 책은 자신의 현실 삶에 충실해서 중독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쉽지 않다. 자신의 삶에 충실하면 인터넷과 넷플릭스에서 멀어질 수 있다지만, 우리는 현실에 충실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가공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 아니겠는가. 어쨌든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좋은 책이다.
중독과 관련된 센터에서 근무하는 저.
직장동료와 함께 하는 예스24 북클럽 책모임 도서로
중독과 관련된 책인 <도파민네이션>을 읽어보며
같이 공부하듯 이야기 나눠보기로 했어요.
Q. 내가 요즘 중독이 되어있는 것이 있다면?
A. 이 책을 읽으며 느꼈던 것인데, 요즘 저는 인스타그램을 눈팅하는데 중독이 되어있는 것 같아요. 릴스나 숏츠를 보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인스타를 당분간 보지 말자고 생각했었는데 아니, 지하철에서나 집에서나 습관적으로 손이 인스타그램으로 가는 것을 발견했지 뭐에요. 그제서야 생각했죠. ‘아 내가 인스타그램을 보는데 중독이 되어 있구나’ 하고요.
인스타그램을 처음에는 그림을 올리거나 제 일상을 남기는데 활용했었지만, 생각해보면 제 자존감 도둑이기도 했던 것 같아요. 책에서 ‘소셜 미디어는 부당한 구분짓기를 너무 많이 일으켜 우리의 자기 비하 경향을 부추긴다’라고 언급되어있는 것처럼, 인스타그램을 하면서 스스로 전 세계 사람들과 비교하며 스스로 자기 비하를 더 많이 하게 된 것 같아요.
사실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제일 좋은 것은 인스타그램 앱을 없애고 계정을 없애는 것이지만 저의 추억이 담겨있고 그림을 계속 올려야 하는 상황이 있을 것 같아 당장 그럴수는 없을 것 같아요..ㅠㅠ 그렇지만 스스로 인스타그램에 손이 가지 않도록 계속 모니터링을 해보고 있답니다. 인스타그램보다는 이북, 책으로 눈이 더 갈 수 있게 말이죠.
Q. 중독에서 일상생활로 돌아오기 위한 방법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A. 그 중독 물질/행위가 있는 환경에서 벗어나는 것이 제일 중요할 것이고,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법과 건강하게 쾌락을 느끼는 방식들을 만들어가는 것도 중요할 것이라 생각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일상을 모니터링해보고, 자신이 중독이 되어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얼마나 중독이 되어 있는지 그리고 어느 상황에서 그 중독 물질/행위에 집착을 하게 되는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지요. 매일매일 자신이 그것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또 조절할 수 있는지 확인을 해 보고요.
과거에 제가 정신과 상담을 받았을 때, 운동이나 또 조금 재미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자신이 즐거움을 느끼는 일상의 무기들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라고요. 그렇게 일상의 정신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요 :)
Q. 책을 읽고 느낀 점
A. 중독이라고 하면 너무나도 무섭고 거창한 느낌이지만, 사실 책에서도 다양한 사례를 언급하고 있듯이 현대사회를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작든 크든 중독을 경험한 적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그만큼 중독적인 물질이나 행위들이 많기 떄문이죠. 이 책을 읽으며 중독의 대중화 및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인지가 높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독의 시대에서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모든 것이 풍족하기 때문에 절제를 모르고 사는 현대인들이 어떻게 자기의 삶이 피폐해 지고 있는지 잘 분석하였다.
정신분석학자의 관점에서 현재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도파민 유발 물질에 대해 잘 소개하였으며 (한국적인 상황에서는 마약과 치료를 위한 약과는 거리가 있지만) 우리가 어떻게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에 대해 매우 예리하게 치료법을 제시하였다.
도파민에 중독된 요즘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책 같습니다. 저는 도파민 중독을 타파해보자! 하며 구매했는데 결론먼저 말하자면 여전히 도파민 중독입니다. 책이 안좋다는 뜻은 아니고요, 그냥 도파민에 찌들은 상태가 얼마나 위험한지 인지하고 있는 도파민 중독자가 되었습니다.
책중에는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도파민이 지속되는 만큼 고통-지루함-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작가가 이 책을 읽게 하므로서 도파민 중독 증세를 고쳐주려고 ㅠㅠ 의도했나 생각이 들 정도로 읽기는 어려웠습니다. 내용 자체가 잘 읽히지 않기도 하고.., 동시에 스스로가 얼마나 도파민에 절여졌는지 -재밌는 컨텐츠가 아니면 읽기 어려운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잘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도파민 중독이라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꼭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의 흐름과 역행하는 책이다. 세상이 말하는 사람들의 행동하는 것에 대하여 정반대를 말하고 있다. 심리학적인 책은 아니다. 뇌과학적으로 도파민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있다.
저자 자신도 로맨스소설에 중독되어 가는 것을 극복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
내가 아는 한 상담사는 모든 사람은 한가지씩은 중독되어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이 중독되어가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경각심을 준다. 그리고 도파민의 위험성을 잘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