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미각 반상기 책으로 맛있는 이탈리아 현지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네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음식인 파스타, 피자 대중화된 음식외에 잘 몰랐던 음식도 이 책으로
쉽게 만들수 있어서 좋아요
빵과 피자 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과 신선한 재료를 이용하여 영양과 맛과 즐거움을
이 책으로 만들수 있어서 좋아요
샐러드, 생선, 시금치, 파스타, 디저트, 각종 고기요리 등 일주일에 한 두 개로
만들면 고급 레스토랑의 맛을 집에서도 맛 볼 수 있네요
이탈리아 음식에 관심 많으신 분은 꼭 추천하는 책입니다.
다양한 이탈리아의 음식을 하나하나 맛보면서 즐거움이 느껴지고
쉽고 간편하게 이제는 집에서도 편하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너무 좋고
고품격 코스 요리로 온 가족이 즐겁고 맛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어렵게만 생각한 이탈리아 음식을 좀더 다양하고 특별하게 만들수 있어서 최고!
이탈리아 가정식 요리로 이번 주말은 나들이를 가야할것 같아요.음식도 맛있고 날씨도 좋고
최고의 주말을 보내고 싶네요.
요리에 큰 재주가 없었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김하정 작가, 이탈리아에 살면서
가족들을 위한 음식을 하며 요리의 즐거움을 배우고 이렇게 우리들에게도
맛있고 건강한 이탈리아 요리들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마치 다정한 이웃의 초대를 받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맛있는 레시피를
공유받은 느낌입니다^^
-전채 요리
-첫 번째 접시, 파스타와 리소토
-두 번째 접시, 메인 요리
-빵과 피자
-디저트
목차만 봐도 이탈리아 코스 요리 제대로 담겨있죠~
2년전 이탈리아 밀라노 잠깐 스치듯 간 기억밖에 없지만 그곳에서 먹었던
피자맛은 여전히 기억이 나는데 이 책에서 다양한 요리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건강함이 느껴지는 시칠리안 채소볶음 '카포나타'
p.23 "이탈리아 최남단의 시칠리아섬, ...시칠리아는 이탈리아 식재료와
미식의 심장 같은 도시입니다. 시칠리아의 고기라고 불리는 시칠리아 가지.
...거친 역사의 소용돌이에서도 이 가지 요리가 살아남은 이유는 딱 하나.
누가 먹어도 정말 맛있기 때문이지요."
시칠리아에는 지역별 레시피가 37가지나 존재하는 가지 채소볶음 요리가
있다고 하네요. 인상적인 소개글^^덕분에 가지가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지네요.
요리 과정을 사진으로 상세하게 담아놓아 마치 동영상으로 보는 듯한
친절한 레시피, 무엇보다 비주얼은 우아한데 만드는 과정이 생각보다 더 단순해서
집에서 하는 요리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답니다.
단순한 제철 식재료로 만들 수 있는 이탈리안 레시피라 더욱 반갑네요.
p.47 판자넬라 : 빠삭하게 구운 빵을 다시 토마토와 소스에 흠뻑 적셔 먹는
촉촉함과 새콤함이 어우러져 이상하게 자꾸 손이 가는 빵 샐러드
p.63 감자 페스토 샐러드
이탈리아의 오이냉국 토마토 가스파초, 가지 호박 피클, 까르보나라,
가지말이 파스타, 이탤리언 호박 미트볼, 아르날도 할아버지만의 특별한
렌틸콩 수프, 포카치아, 가성비 최고의 초콜릿 살라미,.....마치 이탈리아
가정에 초대된 듯한 즐거움을 주는 요리책, 무엇보다 이탈리안 레시피인데도
재료가 가지, 양파, 토마토, 감자, 참치캔 등 너무나 친숙하고 만만한
재료들이라 요리 도전 장벽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요. 건강하고 맛난
지중해의 요리들을 이것저것 시도해볼 수 있는 레시피, 코로나로 여행과는
너무 멀어졌지만 음식으로 만나는 이탈리아 식도락여행 어떠세요?
p.65 토마토의 감칠맛을 살린 토마토 로스트
p.295 사과 케이크 : 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는 사과의 놀라운 변신, 다음에 도전할 레시피!!!
p.7 "이 책은 그저 맛있게 만들어 먹는 법이 아닌
누군가와 어떻게 먹는지,
소중한 이들과 '같이' 먹으며 '같이' 감동하는 요리들에 관한 책입니다."
소중한 맛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풍요로운 이탈리아 전통 레시피,
분명 또다른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네요.
p.105 새우 바질 페스토 파스타
코로나로 인해 외식을 줄이고 가급적이면 집에서 밥을 해먹었다. 그 어느 때보다 건강을 생각했던 시기이지만 막상 3끼를 집밥으로 먹다보니 참 먹을게 없구나 싶은 생각과 함께 오늘은 또 뭐 해먹나 싶은 고민이 가장 컸던것 같다. 물론 이 고민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집밥 레시피, 조금은 특별한 한 끼를 위한 레시피 등에도 관심이 가게 되는데 그중 최근 관심있게 본 책이 바로 『로마의 미각 반상기』이다.
제목에서 어느 정도 짐작은 했겠지만 이 책은 이탈리아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현지 맛을 그대로 살린 고품격 레시피'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탈리아 요리도 이제는 우리와 친숙해서 재료도 쉽게 구할 수 있고 아니면 인스턴트로도 쉽게 먹을 수 있게 된게 사실이지만 이 책은 현지 맛을 살렸다는 점과 고품격 레시피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두고 있는 것이다.
그럴 수 있었던 이유에는 바로 이 책의 저자가 이탈리아 현지에서 무려 10년간의 노하우를 쌓았고 이 책 그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기 대문인데 음식이나 데코 등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옷으로 따지자면 기성품이 아닌 오뜨꾸뛰르 같은 느낌이 들어 한끼 근사한 식사 준비를 할때나 특별한 날 외식을 하기에 힘들 경우 만들어 먹으면 상당히 좋을것 같다.
게다가 이런 분위기를 내기에 제격인 이유가 단순히 이탈리아 요리하면 가장 먼저 떠오릴 파스타 종류만 있는게 아니라 마치 간소화한 이탈리아 코스 요리를 연상케하는 음식들의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책에 소개된 레시피를 보고 나만의 요리 코스를 정해서 충분히 근사한 분위기를 낼 수도 있을것 같아 더욱 좋다.
개인적으로 가장 눈길을 사로잡았던 요리가 바로 위의 요리, 판자넬라이다. 채소에 식빵 구운 것을 잘라 샐러드처럼 먹는것 같은데 은근히 간단한 한 끼 식사로 좋을것 같고 손이 많이 가질 않아서도 좋을것 같다.
또 개인적으로 기호에 따라 충분히 채소도 다양화시킬 수 있고 드레싱 등에서도 변화를 줄 수 있을것 같아 살짝 가벼운 브런치 같은 느낌도 들어 여기에 갓 내린 커피까지 곁들인다면 근사한 브런치 레스토랑에서 가볍게 한 끼 먹는 기분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전체 요리를 시작으로 파스타와 리소토, 메인 요리를 거쳐 빵과 피자 그리고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코스대로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홈파티나 손님 초대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해볼 수 있을것 같다.
또 전체 코스 요리가 번거롭다면 소개된 레시피 중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그때그때 만들어 먹어도 문제가 없으며 전체요리라고는 하지만 충분히 가벼운 한 끼 식사도 가능하며 케이크 종류는 간식이나 생일이나 기념일에 만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각 요리는 요리 자체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해 재료와 레시피가 소개되는데 여기에 덧붙여 Cooking Tip까지 곁들여져 있으니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며 또 조리 과정의 경우에는 사진 이미지를 활용해서 전체 과정이 상세히 소개되니 따라하기에 어렵지 않을것 같다.
일단 육안으로 보았을 때 너무 어려워서 못하겠다 싶은 요리가 없어 보이는게 가장 좋았고 완성되었을 때 비주얼도 상당히 맛있어 보이는 요리들도 많아서 더욱 만들어 보고 싶어지는 그런 요리들이였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탈리아 요리하면 대표적인 것이 바로 파스타나 피자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요리를 좋아하기에 집에 다양한 요리책들이 있지만
이탈리아 요리를 쉽게 풀어 집에서도 코스요리로 즐길 수 있는 요리책을 처음 만났답니다.
왠지 이탈리아 요리하면 어려운 요리법이나 자주 접하지 못하는 식재료가 들어가
따라 만들기 부담스러울때가 있는데요.
제가 만난 로마의 미각 반상기 요리책은 일상요리부터 홈파티요리까지
이탈리아 요리를 아주 쉽게 풀어놓아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요리책이랍니다.
참치라구라는 파스타 요리를 따라 만들었는데 재료도 간단하면서 풍미가 너무 좋아
또 만들어 먹고 싶을 정도로 맛에 완전 반했어요.
요리를 만들었을 때 맛이 좋으면 그 만족도가 얼마나 높은지 완전 엄지척이었어요.
눈과 입이 즐거운 홈메이드 아틸리아 코스 요리가 수록된
[로마의 미각 반상기]요리책이랍니다.
이탈리아 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 파스타와 피자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할 요리책이예요.
파워 인플루언서 감하정님의 특급 이탈리아 요리가 수록되어 있어
그 구성이 얼마나 알찬지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그대로 살린 고품격 레시피들이 가득해요.
로마의 미각 반상기 요리책은 이탈리아 코스 요리의 시작인 전채요리부터
첫번째 접시에 해당하는 파스타와 리소토, 두 번째 접시에 해당하는 메인 요리와
빵과 피자, 디저트 순으로 소개되어 있어 코스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어
이탈리아 요리의 시각과 마지막을 아주 완벽하게 되어 있어요.
레시피를 시작하기 전에 다양한 파스타 종류나 면삶기, 도구, 굽기, 오븐까지
이탈리아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기초를 다질 수 있어 좋았어요.
모든 요리의 시작인 전채요리인 애파타이저 부터 로마의 미각 반상기는 시작이 되는데요.
시칠리아 채소볶음인 카포나타라는 애파타이저가 이 요리책의 처움 레시피랍니다.
사실 이탈리아 요리하면 보편적인 이름외에 모르는 요리 이름들이 많은데
이 요리책은 요리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어 요리의 이해도를 넓혀 준답니다.
조리과정도 아주 꼼곰하고 자세한 컷으로 잘 나와있어
누구나 쉽게 이탈리아 요리를 접할 수 있어 좋답니다.
식재료들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고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간결하게 서술되어 있어 복잡하지 않게 보는 재미가 있어요.
가지호박피클을 만들어 먹으면 본 식사전에 입맛을 돋구어 줄 것 같아
꼭 만들어 보고 싶은 레시피 중의 하나랍니다.
요리 사진들이 하나같이 얼마나 산뜻한지
요리를 따라 만들고 싶게 만드는 요리 옥구를 자극하는 것 같아요.
애피타이저를 지나 첫번째 접시인 파스타와 리소토 레시피의 종류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수록되어 있어 여태껏 알지 못했던 이탈리아 요리들의
다양성을 알게 해주는 좋은 공부가 된 것 같아요.
집에 있는 재료인 참치캔으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파스타 레시피~
참치캔이 이탈리아 요리에서 살짝 의외라고 생각 되지만
주부들은 이렇게 실용적이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의 요리들을 참 좋아하지요.
베이컨이 없고 주키니 호박이 들어간 비건 까르보나라
이 요리는 저자가 이탈리아 친구 집에 초대외어 먹은 음식인데
호박으로 만든 비건 까르보나라 너무 맛있을 것 같지 않나요?
로마의 미각 반상기는 채소들을 아주 많이 사용해서 고기보다 채소를 좋아하는 저에게
다양한 채소요리들을 접할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메인 요리인 가지 파니니 ~ 가지와 치즈의 만남이 정말 궁금하네요.
쫄깃한 식감의 드레싱부터 심플한 문어 샐러드~
해산물 샐러드를 참 좋아하는데 해물, 문어 ,오징어, 새우등으로 요리한
다양한 메인 요리들이 가득해서 너무 마음이 들었답니다.
감바스는 누구나 좋아하는 이탈리아 요리 중의 하나인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워 보려고 합니다.
감바스 만들고 나면 소스가 많이 남는데 그 소스에 파스타면을 넣어 먹는 스킬까지~
이탈리아 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빵과 피자~
무반죽 빵이라고 해서 포크 하나로 만드는 아주 간단한 빵이라 꼭 만들고 싶어 졌어요.
담백한 포카치아부터 칼조네 타랄리등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다양한 빵과 피자 레시피들을
어렵지 않은 레시피들로 만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코스 요리의 마지막인 디저트까지~
요즘 한창인 딸기로 만들면 참 좋은 딸기 생크림 크레이프~
리코타 치즈 케이크와 요즘 비스코티, 도넛, 사과 케이크까지
마치 홈베이킹을 연상케 하는 고급스런 디저트들이 포진되어 있어
홈베이킹을 좋아하는 저에게 완전 꿀같은 레시피였답니다.
요리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다보면 빨리 만들고 싶음 마음에
집에 있는 재료들을 찾아 보게 되는데요.
참치캔으로 쉽게 만들어 풍미좋게 들기는 참치 라구를 만들었어요.
고기를 넣지 않고도 참치캔을 넣고 뭉근히 끓여 만드니
사르르 녹는 참치맛과 감칠맛이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고기 라구를 이기는 참치 라구라고 할까요?
단순한 재료속에 숨어 있는 갚은 풍미에 완전 감동이었어요.
외식하면 꼭 시켜 먹게 되는 이탈리아 요리들을 이제 집에서도
이탈리아 현지의 맛 못지않게 만들수 있게 도와주는 [로마의 미각 반상기]요리책
어려울거라 생각하는 이탈리아 요리들을 누구나 알기쉽게 잘 풀어놓고
전채요리부터 디저트까지 코스 요리를 완벽하게 잘 정리해 두어
일상요리 부터 홈파티요리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정말 많은 도움을 주는 요리책이랍니다.
책 리뷰 - https://blog.naver.com/chzlsj2/222694093874
요리 리뷰 - https://blog.naver.com/chzlsj2/222694092484
안녕하세요.
빵 굽는 엄마, 연쿡이에요~^^
여러분,
이탈리아 다녀오신 적 있으신가요?
아쉽게도 전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했어요.
하지만 이탈리아 음식은 누구보다
잘 먹고 좋아한답니다.ㅎㅎ
꼭 근사한 레스토랑을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는 있다면 어떨까요?
파워 인플루언서
(로마의 미각 반상기)김하정님의
특급 이탈리아 요리 레시피가
성안당에서 책으로 출판되었답니다.
이탈리아인 남편과 이탈리아에 살며
따뜻한 집밥 레시피 노하우를
이 책 속에 담으셨다고 해요.
로마의 미각 반상기 책에 대한
저자님의 소개 영상을 보니
파스타 레시피를 강력 추천해주셔서
너무 기대되더라고요. ^^
먼저 책 시작에 앞서
마치 같이 피크닉을 나온 것처럼
건강한 재료들로 자연스럽게 꾸며진
맛있는 음식사진들이
프롤로그와 함께 시작되요.
이 책은 그저 맛있게 만들어 먹는 법이 아닌
누군가와 어떻게 먹는지에도
감동을 둔 요리책이라고 소개되고 있어요.
목차를 보면 코스요리식으로
레시피들이 구성되어 있는데요.
음식 이름만 읽었을 뿐인데
벌써 입가에 침이 고이더라고요.ㅎㅎ
요즘은 워낙 마트에도
다양한 식재료를 취급하고 있어서
레시피에 특별히 구하기 어려운 재료가
따로 없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평소 즐겨먹지 않는 채소들도
이렇게 근사한 요리로 함께하면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겠죠.
요리 시작에 앞서
이탈리아 요리에 필요한 도구와
식재료 다루는 법에 대한 소개가 있어요.
파스타 종류가 알고 있던 것 보다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전 라면도 어려운 여자라....ㅋㅋ
파스타 면 삷기에 대한
팁도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앞으로 면수는 버리지 않고
남겨두는 걸로~
전채요리에서 제가 골라본 요리는
카포나타라는 샐러드에요.
시칠리아의 고기라고 불리는
'가지'가 주재료인 채소볶음인데요.
이탈리아에서도 지역별로
약간씩 다른 레시피가 37가지나 존재한다니
정말 고기만큼 맛있을지 궁금하네요.
첫 번째 요리로
파스타와 리소토가 나와요.
생파스타를 만드는 과정사진과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따라하기 편해요.
작년에 마카토 제면기를 사놓고
아직도 개시를 못하고 있는
나 자신의 게으름을 반성합니다...ㅠ
로마의 미각 반상기 책이 있으니
이제 집에서 만드는 생파스타도 문제없겠죠?
꼭 도전해서 가족들에게
맛있는 생파스타를 맛보여 줘야겠어요.
그 중에서도 고르곤졸라와 시금치 뇨키가
가장 눈에 들어왔어요.
부드러운 치즈크림과 쫄깃하고 싱그러운
시금치 뇨키의 만남이라니
너무 맛있을 것 같지 않나요.
요리 레시피마다 음식에 대한 유래나
맛에 대한 소개글이 자세히 적혀있어서
그 음식을 상상하게 만들어요.ㅎㅎ
두 번째 메인요리가 소개되는데
이탈리아 사람들은 가지를 고기 만큼이나
즐겨먹는 것 같아요.
저자님도 어렸을때
썩 좋아하지 않던 가지를
지금은 돈가스 보다 사랑하게 되셨다니
반전 매력이 있다는 '가지 파니니'도
꼭 따라해봐야할 요리네요.
제가 좋아하는 빵 코스에요~
이탈리아 빵하면
만드는 방법은 엄청 간단한데 비해
맛은 전혀 간단하지 않고
계속 땡기는 담백한 빵이 대표적이죠.
그 중에서도 포카치아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여기서 저자님의 요리 소개글을 보고
빵 터져서 한참을 웃었네요.ㅋㅋ
책 속의 요리 사진이 예뻐서
나도 이렇게 만들어 봤으면, 하는 마음에
요리책을 사놓고는
막상 사진만 보고 만족하고 마는 경우가
저도 꽤 많습니다.
이 부분에서 정곡을 콕 찔린 느낌..ㅋㅋㅋ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안도의 마음이 잠시 들었네요.헤헤
이 책의 모든 레시피 중에서
단 하나도 시도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이 포카치아만은 꼭 만들어보라는
저자님의 강력추천으로 저도 도전!!!
마지막으로 담백한 빵에 이어
달콤한 디저트까지
코스요리의 마무리로 소개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지금 막 입에서 땡기는
딸기 생크림 크레이프를 골라봤어요.
비주얼은 화려하지만
만드는 방법과 재료가 너무 간단해서
집에 있는 맛있는 과일로
당장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이 책 첫 도전으로
참치 라구 파스타와
포카치아를 만들어봤는데요.
집에 있는 참치캔으로 이렇게 근사한 파스타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게 행복했어요.
이제 레스토랑 따로 안가도 될 듯 ㅋㅋㅋ
그리고 포카치아가
원래 이렇게 맛있는 빵이었나요?
사실 빵집에 가도 늘 뒷전이던 빵이었는데
왜 이 맛을 이제야 알게된건지
후회가 될 정도에요.
여러분!!!
로마의 미각 반상기 책을 사신다면
이 포카치아는 꼭 만들어보세요.
저자님이 다른 건 안해도
이건 꼭 만들어보라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구나~싶은 맛입니다.ㅋㅋㅋ
이탈리아 근처도 못가보고
요리는 똥손인 저도 성공했으니
누구나 로마의 미각 반상기 책 보고
차근차근 따라하시면
근사한 이탈리아 요리 맛보실 수 있을거에요.
나중엔 너무 맛있어서
우아하게 먹자던 결심을 뒤로 한 채
빵 위에 파스타 소스 얹어서
와구와구 먹었네요.
많은 사람들이 이 맛을 느끼고
알았으면 좋겠어요~
김하정 저자님 감사합니다. ^^
- 이 포스팅은 출판사 성안당으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읽어보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로마의 미각 반상기
눈과 입이 즐거운 홈메이드 이탈리아 코스 요리
에피타이저, 파스타, 메인 요리, 빵·피자, 디저트
일상요리부터 홈파티 요리까지!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아 코스요리라니 너무 기대되더라구요.
아이들이 엄마가 해주는 파스타가 먹고싶다는데 할 수 있는게 많지않다보니~~~
거기다 기왕이면 요즘처럼 외식하기 힘든 때에 집에서 맛있는 이탈리아 코스 요리 하면 좋을것같아요.
배달로 시키는 파스타는 영 마음에 안들기도 하고요.
예전에는 파스타라는 말보다 스파게티라는 말을 많이 썼는데요.
이게 파스타면의 종류라는걸 알고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면들 소스에 따라 쓰임이 달라져요.
처음보는 파스타 면들도 보이네요.
제대로 이탈리아 코스요리~~~
전채요리, 파스타와 리조토, 메인요리, 빵과 피자, 디저트까지 만나볼 수 있어요.
차례보면서 먹고싶은거 찾아보기!!!
케이퍼소스 그릴 샐러드도 단백하고 맛있어 보임~~
까르보나라는 애들이 좋아하는 파스타인데요.
요건 제대로 이탈리아 파스타인듯해요.
계란 노른자가 주인공인^^
그래도 맛있어보이니까 챙겨보고~~
꼬리찜 좋아하는데 꼬리찜으로 만든 이탈리아 요리가 있다니 신기해요.
거기다 맛있어 보임!!!
꼬리 구해서 만들어보고싶은 욕구가 생기네요.
요리에 대한 추억이 담긴 감성적인 문구와 상세한 레시피 & 쿠킹 TIp
쉽고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레시피도서예요.
이탈리아는 가보고 싶은 나라 중 한 곳인데요.
저자는 이탈리아에서 10여 년간 살면서 쌓은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든 감성적인 이탈리아 가정식 요리를 담았어요.
파워 인플루언서 김하정의 특급 이탈리아 요리로 집에서 맛있는 이탈리아 요리 해봐야겠어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