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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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의 즐거움

리뷰 총점 9.0 (34건)
분야
인문 > 인문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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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2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 첫 전자책 출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인문서의 바이블

“무의미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느낀다면,
몰입을 주목하라!”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온 인문서의 바이블 『몰입의 즐거움』이 국내 출간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디자인의 표지와, 현대에 맞는 한글 표기법으로 전면 수정하여 다시 출간되었다. 그리고 이번에 재출간되는 스페셜 에디션과 함께 전자책도 출시하여 독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심리학?교육학의 세계적인 권위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박사의 대표작인 『몰입의 즐거움』은 1997년 세상에 처음 출간된 이후 2021년 현재 미국을 비롯하여 영국, 독일, 스페인, 러시아,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18개국에 판권이 계약, 출간되었다. 한국은 2001년에 처음 선보였고,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독자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으며 인문 교양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몰입하는 순간 삶이 변화된다고 강조하는 이 책의 출간과 함께 “인생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자기 삶을 더 값지게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는 더없이 요긴한 지침서다”, “그는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하는 일, 우리가 하는 놀이, 우리의 삶 전체를 끌어올릴 수 있는가를 갈파한다” 등 저명한 교수진들의 극찬을 받았고, ‘대학교수 선정 대학 입학생이 읽어야 할 필독서 10’, ‘《전교학신문》 선정 대학생이 읽어야 할 책 베스트 5’에 오르며 교육계와 언론의 주목을 한 번에 받았다. 더불어 국내 독자들 또한 “내 아이에게 전해주고 싶은 책”, “내 가슴을 울린 책”, “인생의 의미를 되찾게 해주는 책”이라는 진심 어린 리뷰를 통해 이 책이 가진 깊이에 목소리를 더하며 20년이라는 오랜 세월을 함께해왔다.

“저자는 삶을 사랑하라는 감미로운 교시를 내리지 않는다. 나 자신을 긍정하라는 공허한 구호를 되뇌지도 않는다. 그 대신, 우리가 지금 하는 일에 몰입하라고 말한다. 아무리 하잘 것 없는 일이라 하더라도 그 일에 몰입할 수 있어야만 우리의 삶은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_ 옮긴이의 말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일상의 구조
2. 경험의 내용
3. 일과 감정
4. 일의 역설
5. 여가는 기회이며 동시에 함정
6. 인간관계와 삶의 질
7. 삶의 패턴을 바꾼다
8. 자기목적성을 가진 사람
9. 운명애

감사의 말
자료 출처
참고 문헌
옮긴이의 말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몰입하는 순간, 삶이 변화한다.
몰입은 행복할 수 있는 능력이다.

우리는 수많은 외부 자극들 속에서 살아가며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울고 웃는다. 세상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우리는 그에 휩쓸리기 쉽다. 저자는 그럴수록 자신에게 집중하라고 말한다. 나를 지키는 삶의 열쇠를 몰입에서 찾는다. 좋아하는 마음이 몰입을 만들고, 몰입이 일상에 의미를 가져다준다. 일하며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업무 만족도가 낮을 때 직장인들은 고통에 빠질 수밖에 없다. 반면 여가를 즐기며 편하게 놀 때는 만족도가 높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거기에는 단순하지 않은 이유가 존재한다. 일을 하느냐 쉬느냐가 아닌, 무언가에 몰입하고 있는지의 문제가 행복과 직결된다. 이때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하는가’가 아닌 ‘얼마나 몰입해 있느냐’이기 때문이다.
무의미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느껴지거나 하루하루가 똑같다고 느껴지는 사람, 단조로움이나 무기력에 빠진 이들에게 이 책은 유용하다. 감미롭고 공허한 식의 자기계발서가 아닌 삶의 또 다른 차원을 제시한다. 그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나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내는 일”이라고 주장하며 무언가에 빠져서 몰입하는 시간이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내는 일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때로 행복을 성취로 착각할 때가 있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행복, 의미 있는 삶은 외부적인 조건이 될 수 없다. 우리의 행복은 우리가 어떤 경험을 만족스럽게 해내는가에 핵심이 있다. 그러한 자기만족을 즐기기 위해서 몰입이 필요하며, 몰입은 세상을 바꾸는 계기가 된다. 더 나아가, 몰입은 우리가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능력 그 자체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의 출간 이후 저자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와 ‘몰입 이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저자가 비즈니스 현장에 ‘몰입’ 개념을 적용한 『몰입의 경영(Good Business)』이나 개인과 ‘몰입’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규명한 『몰입(Flow)』 등이 잇따라 국내에 소개되었다. 판에 박힌 처세서가 보이는 직설 화법이 아닌 정서적, 심리적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인문 교양 스테디셀러 『몰입의 즐거움』은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많은 독자의 삶을 바꿀 것이다.

종이책 회원리뷰 (18건)

포토리뷰 인간관계에도 몰입을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n********e | 2023.02.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그릿’을 읽은 후 자연스럽게 ‘몰입’에 관한 책으로 옮겨갔다. 저자는 외재적 목적성과는 다른 ‘자기목적성’ 개념으로 몰입을 설명한다. 일 자체가 좋아서 그 일을 경험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는 것을 말한다. 그럴 때 몰입을 경험하는 것은 당연하게 보인다. 자기목적성이 높은 사람은 창조적이며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들이었다. 재미있는 것은, 일이나 업무에 관련된 것 뿐 아
리뷰제목
‘그릿’을 읽은 후 자연스럽게 ‘몰입’에 관한 책으로 옮겨갔다.

저자는 외재적 목적성과는 다른 ‘자기목적성’ 개념으로 몰입을 설명한다. 일 자체가 좋아서 그 일을 경험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는 것을 말한다. 그럴 때 몰입을 경험하는 것은 당연하게 보인다. 자기목적성이 높은 사람은 창조적이며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들이었다.

재미있는 것은, 일이나 업무에 관련된 것 뿐 아니라 인간관계, 특히 가족과의 관계에서도 몰입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자기목적성이 높은 사람들이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길었다는 결과도 흥미로웠다.

조사결과 몰입은 주로 과제의 난이도가 높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역시 높을 때 주로 일어난다고 한다. 저자는 연구를 위해 ‘경험추출법’을 고안하여 활용했는데, 일반적인 질문지법과 달라서 특이했다.

‘몰입의 즐거움’이라는 제목이 책의 내용이랑 어울리는지는 약간 갸웃거려지는 부분이 있었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던 단순한 ‘집중’과 다른 정의의 ‘몰입’이라는 점이 새로웠던 책.
_________

경험추출법(Experience Sampling Method), 줄여서 ESM이라고 부르는 방법도 있는데, 이것은 70년대 초반에 내가 시카고대학에서 개발한 것이다. ESM은 호출기나 프로그램이 입력된 시계를 이용하여 사람들에게 미리 배부한 소책자에 해당 사항을 적어놓도록 요구하는 방법이다. 하루를 두 시간 단위의 토막으로 쪼갠 다음, 아침 일찍부터 밤 11시 넘어까지, 신호를 한 토막 안에서 예고 없이 불시에 보낸다. 신호를 받은 사람은 자기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으며 누구와 함께 있는지를 기입하고, 그 순간 자기의 심리 상태를 점수로 평가한다. 가령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지, 어떤 충동을 느끼고 있는지, 얼마나 자신감을 갖고 있는지 따위를 스스로 평가하는 것이다.

몰입의 즐거움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이희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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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과 삶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J*****r | 2023.01.3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무언가에 몰두하고 집중하여 시간이 흐르는 것을 느끼지 못한 경험이 있는가? 이를 심리학에서 ‘몰입(Flow)’이라고 부른다. ‘물아일체’, ‘무아지경’처럼 우리는 과거에서부터 이러한 경험을 익히 들었고, 평소에 순간순간 경험하는 일이다. 이러한 몰입 중에서 수동적이고 얕은 몰입이 아닌 능동적이고 깊은 몰입은 우리의 삶의 질에 관여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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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언가에 몰두하고 집중하여 시간이 흐르는 것을 느끼지 못한 경험이 있는가? 이를 심리학에서 몰입(Flow)’이라고 부른다. ‘물아일체’, ‘무아지경처럼 우리는 과거에서부터 이러한 경험을 익히 들었고, 평소에 순간순간 경험하는 일이다. 이러한 몰입 중에서 수동적이고 얕은 몰입이 아닌 능동적이고 깊은 몰입은 우리의 삶의 질에 관여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가 이 경험으로써 발전한다. 목표가 적당하고, 내 실력도 그에 맞춰 적당하다면, 우리는 몰입 경험을 통해 정신을 한곳에 모아 집중할 수 있고, 우리의 정신적 역량을 100% 끌어낼 수 있다. 이 몰입 경험의 조건은 우리의 성장은 계단처럼 단계적으로 이뤄짐을 시사한다. 몰입 경험을 빼고 본다면 우리는 몰입한 순간에 엄청난 성장을 겪고 성장이 도약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몰입 속 순간순간에 우리가 계단을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외부의 자극이나 신체적 한계, 급격한 난이도 상승이 아니라면 우리는 그 정신적 계단을 지속해서 빠르게 올라갈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몰입 경험은 중요하다. 하지만, 이 두 조건만 성립한다고 바로 몰입 경험을 얻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몰입을 경험하기 위해 단련해야 한다. 사소한 순간에도 집중하는 법을 배워야 하고, 항상 엔트로피라 불리는 무질서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이 몰입의 즐거움에서 알려주고 있다.

 

 그런데, 몰입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가 그렇게 열심히 살아서 행복을 얻을 수 있는가? 나는 책에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이러한 몰입 경험이 삶의 질을 성장시킬 수 있지만, 우리의 행복도에는 크게 관여하지 않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이 모든 것이 의미가 없지 않은가? 단지, 일을 잘하려고 몰입을 하는 것이라면, 과연 그 의미가 무엇인가 싶다. 그에 대해 생각하며 책을 읽은 내가 내놓은 결론은 태도목표의 중요성이다.

 

 ‘내가 일평생 단 1분도 쉬지 않고 일했다는 말도 옳고, 내가 단 하루도 일이라는 생각으로 일한 적이 없다는 말도 옳다.’ 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 성공한 많은 이들의 말들을 대변한 말이다. 그들은 일과 하나가 되었다. 싫지만 버티는 것이 아닌, 일을 즐기면서 말이다. 하루의 절반, 혹은 그 이상을 차지하는 이 자신이 좋아한다면, 이것이 행복한 삶이다. 일을 긍정적으로 대하는 태도가 굉장히 중요하다. 일에 대해 보상으로서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일 자체를 즐기고 행복한 것이다. 몰입에 대해 다시 말할 수 있다. 능동적이고 그에게 의미 있는 깊은 몰입에서는 삶의 질 뿐만 아니라 행복까지 얻을 수 있었다. 이는 몰입을 해야 하는 이유로 충분하다. 이러한 태도를 갖기 위해서 자신이 즐길 수 있는 목표, 일을 설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오히려 내가 원하는 목표와 일을 설정함으로써 태도는 따라올 수 있는 요소이다.

 

 두 번째 결론은 목표의 중요성이다. 그대는 어디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인가? 혹시 눈을 감고 달리는 것은 아닌지. 그 방향이 원하는 방향인지 확인할 수 있어야 하고, 내 나침반이 의미 없이 돈을 쫓는 방향은 아닌지, 고장 나지는 않았는지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스스로 원하는 무언가. , 그 자체로 행복한 무언가를 찾기 위해서 우리는 능동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 다른 외부 자극, 도전이 나의 관심을 빼앗아가기 전에 기다리지 않고 나의 내면의 개성적인 욕망을 찾아서 스스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결국, 나에 대한 성찰과 나를 아는 일로 돌아왔다.

 

 돌아와 결국, 나를 성찰하는 생각으로 돌아왔다. 처음에 몰입을 통해서 내 삶의 질을 올리고 싶었던 마음에서 잘 사는 일, 의미 있게 사는 일로 생각이 변해왔다. 정보의 홍수라 불리는 지금의 세계에서 집중의 중요성을 20년 전부터 외치고 있던 저자 미하이 칙센트의 통찰력이 돋보였고, 이는 다시 소크라테스의 ‘Know yourself’를 외치게 했다.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첫 번째 해야 할 일임을 다시 한번 새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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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몰입의 즐거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한* | 2023.01.3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세상을 의미있게 살아간다는 것은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 생산적인 활동이란 무엇일까? 열심히 일을 하고 퇴근해 집에서 치킨에 맥주 한잔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은 비생산적이니 인생에서 쓸모없을까? 그렇다면, 침대에서 자기 전 1시간동안 좋아하는 장르의 웹툰을 보는 것은? 한때, 나는 그런 행위들은 모두 의미없고 쓸모없으니, 전혀 안하면 좋다고 생각했었다. 나의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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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의미있게 살아간다는 것은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 생산적인 활동이란 무엇일까? 열심히 일을 하고 퇴근해 집에서 치킨에 맥주 한잔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은 비생산적이니 인생에서 쓸모없을까? 그렇다면, 침대에서 자기 전 1시간동안 좋아하는 장르의 웹툰을 보는 것은? 한때, 나는 그런 행위들은 모두 의미없고 쓸모없으니, 전혀 안하면 좋다고 생각했었다. 나의 24시간을 잠을 4시간만 자고 나머지 20시간을 생산적인 행위로 채우면 내가 얼마나 성장하고 위대한 삶을 살아갈지에 대한 기대에 차있던 적이 있다. 또, 그렇게 살았던 적도 있다. 아주 짧은 기간이었지만. 2주가 채 못되는 기간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책을읽고, 운동하고, 돈을 버는 행위만 했는데, 그 기간동안 나는 점차 우울해지고 불안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 후, '여유'라는 단어에 눈을 돌렸다. 걸음걸이도 느려졌고, 밥을 2시간동안 먹기도 하고, 하루종일 핸드폰으로 웹툰보고 카카오톡을 하며 보낸 날도 있다. 그렇게 바이오리듬이 변화하며, 나는 내 나름대로 생활양식을 정했는데, 이 책이 그것의 결말을 내준 느낌이다.

 목표, 목적의식을 명확하게 가지며, 여유를 갖되 과하지 않게 갖는 것. 현재 나의 생활방식이다. 누군가 나한테 조언해준 적이 있다. 10년후의 목표를 설정해보라고. 1년간의 목표보다 더 실현가능성이 높다고. 그렇지만 고민했을 때 막연했다. 하고 싶은 게 많아 꿈이 많은데 그 중 어느 쪽으로 목표를 설정해야할 지 모르겠었고, 과연 그렇게 목표를 설정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에 대한 의문때문에 진지하고 오래 고민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 조금이나마 알게되었다. 현재를 열심히 사는것. 그간, 여유에 대해 집중하며 목적의식에서 조금 멀어져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을 계기로 적당한 여유에 조금 더 집중 할 수 있을 것 같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책을 빌려봤으나, 내 수준보다 책이 어려워 한 번 더 읽고싶어 구매를 할 것 같다. 의미있게 보았고, 공감했고, 받아들여 더 즐겁게 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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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몰입의 즐거움 / 일상 속에서의 몰입에 관하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s******8 | 2022.10.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책을 읽게 된 동기]이 도서는 내가 가장 최근에 읽었던 도서 중 한 권이다. 도서의 제목은 “몰입의 즐거움”. 나는 살면서 지금까지 무언가에 죽도록 몰입해본 적이 있던가? 생각해보며 이 책의 책장을 펼쳤다. 도서의 저자는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로, 심리학 ? 교육학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불리우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이 도서에서는 각종 심리학에 관련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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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게 된 동기]
이 도서는 내가 가장 최근에 읽었던 도서 중 한 권이다. 도서의 제목은 “몰입의 즐거움”. 나는 살면서 지금까지 무언가에 죽도록 몰입해본 적이 있던가? 생각해보며 이 책의 책장을 펼쳤다.

도서의 저자는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로, 심리학 ? 교육학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불리우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이 도서에서는 각종 심리학에 관련한 정보들이 쏟아져나왔다. 즉, 나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몰입을 하며 어떠한 방식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고 싶어 이 도서를 읽게 되었다.

-작가 소개: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시카고대학의 심리학·교육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클레어몬트대학 심리학과 및 피터 드러커 경영대학원 석좌교수이자 ‘삶의 질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몰입(flow)’ 이론의 창시자로 유명한 그는 오랫동안 인간의 창의성과 행복에 대해 연구해온 세계적 석학이다. 칙센트미하이 교수의 연구에 대한 관심과 적용은 학계는 물론 교육 및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몰입(flow)』, 『몰입의 경영』, 『창의성의 즐거움』, 『십대의 재능은 어떻게 발달하고 어떻게 감소하는가』, 『칙센트미하이의 몰입과 진로』, 『달리기, 몰입의 즐거움』 등이 있다.

1. 경험의 내용

이 도서에서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이 있다.

[행복의 느낌은 자신이 어떤 일을 하고 누구와 같이 있고
어떤 장소에 있는가에 크게 영향받지 않는다. 다른 감정은 상황이 달라지면 쉽게 바뀐다. 그러나 그런 감정도 행복의 느낌에 이어져 있으므로 결국은 우리가 느끼는 행복감을 끌어올릴 수 있다]
- 도서, 26P

바로 이 부분이다. 나는 “행복”이라는 것은 내 옆에 누구와 같이 있고 내가 현재 어떤 장소에 있으며,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를 기반으로 내가 느끼는 감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도서를 읽고 이런 내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을 수 있었다.

이 도서에서는 행복이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설명을 하고 있다. 개인의 행복은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보다는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서 많이 좌지우지가 된다는 설명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자기 자신이 외향적이고 활동적인 성격이라고 생각하고(정의하고) 있는 경우, 그 사람이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며 적극적인 활동을 할 때 행복감을 더 많이 느끼는 것이다. 이 도서는 주로 개인의 감정, 교육학적인 내용, 심리학적인 내용을 담고있었으며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의 내용은 매우 학술적이고 원론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다.

2. ‘몰입 상태’에 빠진 사람
[삶을 훌륭하게 가꾸어주는 것은 행복감이 아니라 깊이 빠져드는 몰입이다. 몰입해 있을 때 우리는 행복하지 않다. 행복을 느끼려면 내면의 상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고, 그러다 보면 정작 눈앞의 일을 소홀히 다루기 때문이다]
- 도서, 37P

?저자는 깊은 ‘몰입 상태’에 빠져있는 사람은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설명한다. 여기서 생긴 나의 의문점은 “그럼 몰입을 왜 하는가?” 이다.

이 도서를 접하기 전에는 나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몰입 상태에 빠졌을 때 즐거움을 느끼기 때문에 일상 속에서 몰입 경험을 하고자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도서에서는 ‘우리가 몰입 상태에 빠지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
[까다로운 수술을 하는 외과의나 고난도의 작품을 연주하는 음악가는 행복을 느낄 만한 마음의 여유가 없다. 일이 마무리된 다음에야 비로소 지난 일을 돌아볼 만한 여유를 가지면서 자신이 한 체험이 얼마나 값지고 소중했는가를 다시 한 번 실감하는 것이다. 달리 표현하자면 되돌아보면서 행복을 느낀다]
- 도서, 38P

저자는 우리가 몰입하는 순간에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몰입 상태가 끝나고 난 뒤, 그 순간을 되돌아보며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행복은 다른 행복감과 달리 더욱 고양된 행복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나의 경우에도, 다시 생각해보니 글을 쓰고 난 뒤에 만족감을 느끼는 것이지 글을 쓰는 과정에서는 행복감을 느낄 겨를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3. 자기목적성을 가진 사람

이 챕터에서는 ‘자기목적성’에 관한 내용을 설명한다.
이 도서가 말하는 자기목적성은 무엇인가? 이 도서에서는 자기목적성을 가진 사람이란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삶에 뛰어드는 사람의 성격을 가진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자기목적성을 가진 사람은 원하는 일을 하는 것 자체가 이미 보상이 되기에 물질적 수혜라든가 재미, 쾌감, 권력, 명예 같은 별도의 보상이 필요하지 않다]
- 도서, 127P

자기목적성을 가진 사람은 물질적 보상과 관련없이 자신의 일에 만족하는 것을 보상으로 삼아 자신의 삶을 나아가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리고 자기목적성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갖고 있으며, 자신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세상사에 참여하거나 새로운 현상에 호기심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즉, 삶에서의 정신적 여유가 충만하다는 것이다.

이 챕터를 읽고 나는 나도 이러한 자기목적성을 갖고 있는 사람인지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었던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했다. 자기목적성을 가진 사람이 되도록 부단히 노력해야겠다 :)

[도서 추천 대상]
이 도서는 꽤나 학문적인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특히나 교육학과 심리학에 관련된 내용들을 담고 있기 때문에 심리학적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도서라고 생각한다.

프로이드, 니체, 칼 로저스, 칼 융 등 여러 심리학자들의 주장들을 토대로 하여 저자의 생각을 엮어 저술한 도서이므로 심리학적 지식을 쌓고 싶은 분들에게도 이 도서를 추천한다.

그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몰입경험을 통해 즐거움을 얻고 싶은 분들에게도 이 도서를 추천하는 바이다 :) 이 도서는 꽤나 원론적인 내용이었으나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하는, 생각의 틀을 확장시켜줄 수 있도록 하는 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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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의 즐거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b******a | 2022.10.1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몰입 이론의 창시자로 유명한 저자는 오랫동안 인간의 창의성과 행복에  대해 연구해온 세계적 석학이다. 바람직한 삶은 어떤 것일까? 이책의 제목이기도한 몰입이 있는 삶이다. 보통 사람에게는 하루가 불안과 권태감으로 가득차 있곤 한다. 하지만 몰입의 경험을 하게 된다면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 몰입하는 방법이란? 수준 높은 과제와 수준 높은 실력이 만날
리뷰제목

몰입 이론의 창시자로 유명한 저자는 오랫동안 인간의 창의성과 행복에  대해 연구해온 세계적 석학이다.

바람직한 삶은 어떤 것일까?

이책의 제목이기도한 몰입이 있는 삶이다. 보통 사람에게는 하루가 불안과 권태감으로 가득차 있곤 한다.

하지만 몰입의 경험을 하게 된다면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

몰입하는 방법이란?

수준 높은 과제와 수준 높은 실력이 만날 때 몰입의 문이 열리게 된다.

삶을 훌륭하게 가꾸어 주는 것은 행복이 아니라 깊이 빠져드는 몰입이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지음, 해냄, 232쪽, 1만60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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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몰입의 즐거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지* | 2022.09.22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요즘 유트브에서 막 활동하는 사람들 자기개발서들 많니 쓰자나욤. 그럼데 자기개발서는 백년 전부터 있었더랬죠 이 책은 십년되었는데 읽기 좋아욤 가만히 음미하면서 읽어욤 ㅎ 많이 읽어보는거 추천드려요 한번읽고 땡은 아님 가끔 밑줄도 쳐가면서 두꺼은 책은 아니지만 인생을 많이 생각하게 해줘서  그리고 하드커버라 왠지 좋음.ㅎ 진실은 고전에 있는거 같아요 &n
리뷰제목

요즘 유트브에서 막 활동하는 사람들 자기개발서들 많니 쓰자나욤.

그럼데 자기개발서는 백년 전부터 있었더랬죠

이 책은 십년되었는데 읽기 좋아욤

가만히 음미하면서 읽어욤 ㅎ

많이 읽어보는거 추천드려요

한번읽고 땡은 아님

가끔 밑줄도 쳐가면서

두꺼은 책은 아니지만 인생을 많이 생각하게 해줘서 

그리고 하드커버라 왠지 좋음.ㅎ

진실은 고전에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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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몰입의 즐거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l****s | 2022.02.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KBS 라디오에서 몰입의 즐거움이라는 책에 대해 얘기해주는 방송을 듣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몰입이 인생을 얼마나 가치있고 사람을 행복으로 가는 길에 놓이게 하는지에 대해 얘기하고, 그 예로 공장에서 일하는 나이많은  노동자가 몰입을 통해 자신은 물론 주위 사람들까지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부분은 몰입이 왜 행복으로 가는 길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여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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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라디오에서 몰입의 즐거움이라는 책에 대해 얘기해주는 방송을 듣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몰입이 인생을 얼마나 가치있고 사람을 행복으로 가는 길에 놓이게 하는지에 대해 얘기하고, 그 예로 공장에서 일하는 나이많은  노동자가 몰입을 통해 자신은 물론 주위 사람들까지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부분은 몰입이 왜 행복으로 가는 길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여러번 읽어서 몸에 완전히 체화되도록 그리하여 생활과 일에 몰입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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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이냐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d********6 | 2021.09.2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눈길을 끄는 목차가 있었기 때문이다. '5. 여가는 기회이며 동시에 함정' '이게 무슨 말인가? 작가는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 걸까?' 정말 궁금해서 책까지 사서 읽게 되었다. . '수동적 여가'를 지양하라는 말이었다. 대표적인 수동적 여가에는 TV 보기가 있다. 집중력이 필요 없고 그냥 부담없이 시간 보낼 수 있는 여가를 수동적 여가라고 지칭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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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눈길을 끄는 목차가 있었기 때문이다.

'5. 여가는 기회이며 동시에 함정'

'이게 무슨 말인가? 작가는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 걸까?'

정말 궁금해서 책까지 사서 읽게 되었다.

.

'수동적 여가'를 지양하라는 말이었다.

대표적인 수동적 여가에는 TV 보기가 있다.

집중력이 필요 없고 그냥 부담없이 시간 보낼 수 있는 여가를 수동적 여가라고 지칭한다.

.

사람들은 목표가 없고 교감을 나눌 타인이 없을 때, 마음이 불안해지고 지금 당장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집착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마음이 붕괴되는 무질서 상태를 피하기 위하여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이 불안을 의식에서 지워주는 자극을 찾게된다고 한다.

드라마 시청, 도박, 성관계에 집착 등의 수동적 여가는 의식에서 벌어지는 혼돈을 짧은 시간 안에 줄여주지만, 그 순간이 지나고 나면 남는 것은 허무감과 불쾌감이다.

.

.

책을 전체적으로 보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독자에게 일종의 '인생 가이드'를 제시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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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자기계발서 스터디셀러 《몰입의 즐거움》 충실한 삶을 위한 태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해***라 | 2021.05.17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출간 2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으로 만나보게 된 자기계발서 <몰입의 즐거움: 리커버판>. 몰입이 시간을 더 가치롭게 만든다는 것은 부모교육 영상으로 알게 되기도 했는데요. 인문서의 바이블로 '몰입'의 주창자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박사의 책으로 '몰입'의 가치를 제대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삶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마주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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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2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으로 만나보게 된

자기계발서 <몰입의 즐거움: 리커버판>.

몰입이 시간을 더 가치롭게 만든다는 것은

부모교육 영상으로 알게 되기도 했는데요.

인문서의 바이블로 '몰입'의 주창자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박사의 책으로

'몰입'의 가치를 제대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삶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마주하는 일 자체라기보다

스스로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경험의 내용이라는 것.

스터디셀러 <몰입의 즐거움>을 통해

기본적으로 배워야하는 태도는,

나의 삶에 대한 인식의 자세였다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시간이

생산활동/유지활동/ 여가활동으로 소비되고

사회적활동 영역에서의 인간관계가

안면없는 사람, 동료, 급우 등 공적영역/

가족 영역/ 타인의 부재 영역으로 엮이는데

책에서는 일 자체에 관한 자세와 더불어

인간관계에 대한 태도에 관해서도 살펴보며

인문학적인 풀이가 함께 하는 자기계발서로서

우리에게 지혜를 풀어주고 있었습니다.

 

 

몰입은 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버겁지도 않은 과제를

극복하는 데 한 사람이 자신의 실력을 온통 쏟아부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행동력과 기회 사이에 조화가 이루어질 때 우리는 바람직한 경험을 하게 된다.

'몰입'의 개념은

과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집중력이 발휘되는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과제에 대한 이해를 명확히 해보면서 그 목표를 잡고

나의 역량과 실력을 쏟아부어 극복하는 과정이

나의 의지로 이뤄지게 된다면

이 경험 자체에서 단조로운 일상에 또 다른 의미가 생기게 된답니다.

 

 

일에 대해서 우리는 이중적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일이 없으면 무료하다는 생각도 있으나

또한 일을 되도록 덜하고 싶다는 회피의 태도도 있거든요.

일이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기에

같은 일을 두고도 이에 대한 감상은 또 다르기 마련입니다.

<몰입의 즐거움>에서 추천하는 자세는

일상적인 일이라고 할 지라도,

이 일의 의미를 더 새겨보면서

외부보상으로 움직이기보다는

'자기목적성'으로 스스로 의미를 찾기였습니다.

또한, 주어지는 문화에 의해 내재되었던

가치평가 잣대가 은근한 강박으로 판단에 영향을 끼치니,

이에 대해서 편견에 좌우되지 않도록

창조적인 자세를 권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주도적인 시간꾸리기가 어렵다 하면

일단, 지금 당장 내가 하는 일들을 보며

내 삶이 충실해질 수 있는 발전적인 패턴을 찾아봅시다.

외부 상황이 같다고 한다면,

내가 하고 있는 일상의 과정에서

의미를 부여하여 자기목적성을 누려볼 수 있습니다.

극적인 변신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내 일을 더 가치있게 만들 수 있는 것은

결국 행동하는 나 자신이기 때문이지요.

 

 

행복이 인간관계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으며

타인으로부터 얻는 피드백이 우리의 의식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개인주의가 우선되는 사회로 나아가고 있지만,

실상 우리는 공동체에서 서로에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하여,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당연하게 느끼기보다는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야 한답니다.

사회화는 행동을 틀을 잡아주는 데 그치지 않고

문화의 기대나 요구에 맞게끔 사람의 의식을 만들어나간다.

결국 우리 각각이 문화를 만들어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를 생각해야합니다.

사람 관계에서 마음이 무질서에 빠지지 않도록

- 우리 목표와 다른 사람의 목표 사이에서 합치점을 찾아내고,

- 다른 사람의 목표에 관심을 기울일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자기계발서 <몰입의 즐거움>은

개인이 처한 상황에서 일이나 과제에 대해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해 '자기목적성'을

발휘하여 삶을 충실히 꾸려가기를 권장합니다.

그러면서, 주의해야 할 점이 '운명애'라는 철학이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수동적으로 해석하기보다는

피할 수 없다면, 기꺼이 받아들이고

내 운명을 사랑하라는 관점이었습니다.

나라는 존재가 전체 현실을 구성하는 씨줄과 날줄의

일부분으로서 영원히 남는다는 깨달음으로 마무리하며

인문학적 관점이 돋보이는 자기계발서

<몰입의 즐거움>으로 삶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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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스테디셀러 행복이론서 몰입의즐거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l******t | 2021.05.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스테디셀러 행복이론서 몰입의즐거움       요즘 나의 삶이 이러하기에.. 우리는 실은 혼자 있는 것을 더 좋아하고, 뜻밖에도 일하기를 더 좋아했는지도 모른다. TV를 보는 것보다 책을 읽는 데서 더 큰 즐거움을 맛보았는지도 모르며, 혹은 그 반대인지도 모른다. - 본문 중에서 중요한 것은 나에게 맞는 삶의 방식을 찾아내는 일이다. 나이 40을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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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러 행복이론서 몰입의즐거움

 

 

 

요즘 나의 삶이 이러하기에..

우리는 실은 혼자 있는 것을 더 좋아하고,

뜻밖에도 일하기를 더 좋아했는지도 모른다.

TV를 보는 것보다 책을 읽는 데서 더 큰 즐거움을 맛보았는지도 모르며,

혹은 그 반대인지도 모른다. - 본문 중에서

중요한 것은 나에게 맞는 삶의 방식을 찾아내는 일이다.

나이 40을 훌쩍 넘고 50을 바라보면서 이제 서서히 느끼는

<몰입의 즐거움>

이것이 사실 몰입의 즐거움이였는지, 이런 표현이 딱이라는 생각을 그동안 못해왔던..

하지만 어렴풋하게 요즘 일상 중

몰입의 즐거움이라는 감정을 느껴가는 것 같아

더 잘 읽힌 책 <몰입의 즐거움>

 

 

 

 

 

몰입 이론의 창시자 미하이 첵센트미하이

인간의 창의성과 행복에 대해 연국해온 세계적 석학.

특히 십대의 재능은 어떻게 발달하고 어떻게 감소하는가,

칙센트미하이의 몰입과 진로,

창의성의 즐거움,

몰입의 경영 등

저자의 저서를 쭉~ 탐독하고 싶을 만큼 사람의 감정에 대해 관찰하고, 포착하여

곧잘 몰입 경험에 이르는 그 성향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는 삶의 질을 끌어올리려면 먼저 우리가 매일 하는 것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어떤 상황에서 우리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가를 포착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그래서 저서의 이런 흐름.

일상의 구조, 경험의 내용, 인간관계와 삶의 질,

삶의 패턴을 바꾼다, 자기 목적성을 가진 사람, 운명애를 끝으로 하는 목차가

그야말로 스스로의 일상을, 일상이 채워진 살아온 삶을 관찰하고

사색하게 해보는 구성인것 같다.

 

 

 

 

그 중 7장 <삶의 패턴을 바꾼다> 발췌독을 해본다.

재미있을거라고 생각만 했지 막상 실행한 적이 없는 일에 차츰 손을 대기 시작했다.

외부 요인들은 하나같이 그람시의 삶을 비틀지 못해 안달이었지만 그는 불굴의 노력으로 지성과 감성의

성숙한 조화를 이루어 후세인에게 값진 유산으로 물려주었다.

라이너스 폴링의 대단한 점은 아흔 살의 고령에도 어린아이와 같은 열정과 호기심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저 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일만 해왔을 따름

우리가 몰입할 가능성이 더 많은 활동들에 정신력을 투자함으로써

삶의 질을 현실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음을 시사한다.

부로모서 그런 단순한 즐거움을 맛보기 위해서는 관심을 기울여야 하고,

아이가 어디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지,

무슨 일에 빠져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런 일을 아이와 같이 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같이 있는 시간이 정말로 즐겁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목표가 조화를 이루어야 하며

모두가 공통의 목표에 정성을 쏟을 줄 알아야 한다. - 본문중에서

그리고 이것은 반드시 가족 외, 다른 유형의 인간관계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고 전한다.

 

 

 

 

그와 함께 '자기 목적성을 가진 사람' 편을 지속하여 읽어보았다.

복잡한 몰입 활동으로 가득 찬 삶은 수동적 오락에만 몰두하는 삶보다 가치 있는 삶이다.

생산 활동에 참여한 자기목적성이 있는 청소년과 자기 목적성이 없는 청소년을

일주일동안 ESM방식으로 추적하여 알아낸 경험의 질에 관한

도표에 많은 공감이 간다.

집중력도, 즐거움도, 행복감도, 자부심도, 아울러 미래의식까지.

또한 자기목적성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특징이란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라 말한다.

나라는 울타리를 가볍게 뛰어 넘어 삶 자체를 향유할 수 있는 정신적 여유를 가지고 있다고.

아울러 자기 목적성을 중시하는 사람의 관심은 본인의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있어야 한다.

그 관심의 내용이 목표나 야심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 있을때

현실을 있는 그대로 포착할 기회를 잡게 된다고.

 

 

 

 

 

마침 몰입의 시기라고 표현해도 될만큼

오직 하나의 생각에 나의 삶 전체적인 것을 맞추고 있는 요즘

몰입의 즐거움이란 이런 느낌을 말하는 걸까..하는 생각으로

기분좋게 읽게 된 한권의 책이였다.

 

<리뷰어스 서포터즈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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