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피조물과 세계에 대해서는 과학 등을 활용해 나름의 법칙 등을 발견해내서 대입해보면 된다. 물론 특이한 예외의 경우가 존재하지만 그 경우는 생각보다는 많지 않은 편에 속한다. 반면 사람의 경우는 인체 그 자체에 대해서는 의학과 과학을 대입해볼 근거가 그나마 있지만, 사람의 마음과 생각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은 편에 속한다. 그 부문을 연구하고 나름의 법칙 등을 발견하는게 심리학 분야인데, 이 도서는 그 분야에서 꽤 읽을만한 여러가지를 제시해주고 있어 유익한 편에 속한다!
김경일 교수님의 추천사가 눈에 띄어서 구입한 책입니다. 책 소개에 있는 내용이 9.11 사태인데 세월호가 바로 연상되면서 아찔하더라구요. 내가 저자리에 있었으면 나도 가만히 구조를 기다리고 있겠구나 싶어서요. 그런 생각이 드니까 책을 안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책에는 우리가 아는 내용도 모르는 내용도 많지만 확실히 읽으면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심리학 책을 읽고 싶어하던 차에 제목이 와 닿아서 전자책으로 다운받아서 읽게 되었다.
마음의 법칙은 궁금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51가지 심리학이라는 부제는 처음 접했을때부터 다 읽고 나서까지 썩 어울리지는 않는 부제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 라고 지었으면 어떨까 생각해본다.익숙하지만 한편으로는 되새겨보았을때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꽤 있다.
감정을 숨기는 게 습관이 되버린 우리에게 감정사용법.
긍정적인 진솔한 감정의 예로는 평안함, 침착함, 행복감, 생동감, 기분좋은 흥분, 따뜻함, 사랑에 빠짐, 자유로움, 감사함, 낙관적임, 흥미로움 등을 꼽을수 있다. 반면, 부정적인 진솔한 감정으로는 외로움, 질투, 시기, 배고픔, 탈진감, 멍함, 망설임, 우울함, 놀람, 무기력함, 두려움, 짜증, 변덕스러움 등이 있다. 느끼는 그대로 솔직하게 느끼며 다른 누구의 것이 아닌 나의 인생을 살자. 그리고 다른사람들의 감정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고 그 어떤 평가도 하지 말자.
하는 일마다 되는게 없다고 느낄때는 리프레이밍:Reframing.
틀을 바꾸어 사건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것, '물구나무서기 방법' 사실의 아무것도 바꾸지 못하지만,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막는 부정적인 생각을 바꾸도록 도와준다. 이것이 곧 '내힘으로 사는 인생'과'다른 힘에 끌려 다니는 인생'의 결정적인 차이이다. 무조건적으로 모든 것을 멋지게 꾸며대라는 뜻이 아닌 자신의 느낌과 감정을 충분히 의식하고 부정적인 느김이라도 허락하고 받아들여 나 자신의 일부, 내 인생의 일부로 받아들여서 다음 사건을 리프레이밍하고 바꾸어 자질구레한 것을 두고 절망하거나 흥분하기 보다 리프레이밍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편이 정신건강에 훨씬 이롭고 균형을 잡을 수 있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신나는 일은 짧게, 지겨운 일은 단번에(습관화)
부담스러운 일을 할때에는 될수 있는 한 끝까지 밀어붙이는 게 습과화 활용 전략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저절로 부담감이 덜어진다. 즐겁고 신나는 일은 짧게 끊어서 하고, 지겨운 일일수록 단번에 끝내면 인생이 한결 편안해 질수 있다.
잘나가는 친구랑 비교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비교의 덫).
우리가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는 이유는 바로 자신을 평가하려는 데 있다. 상승비교가 불행을 낳는다면, 의도적인 하향비교는 우리의 기분을 손바닥 뒤집듯 바꾸어 놓는다. 하향 비교를 할때 비로소 인생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우리에게 주어지 게 얼마나 소중한 선물인지 깨닫는다. 게다가 감사의 마음까지 느낀다. 만약 가까운 주변에서 하향비교의 상대를 찾지 못한다면, 그냥 간단하게 텔레비전을 끄는것도 방법이다.
사람들이 당신을 환영해주길 바라는가? 웃음과 기쁨은 강한 전염성을 자랑한다. '가는말이 고우면 오는 말도 곱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동료든 상사이든 배우자이든 여자친구든 이웃이든, 당신이 마주하는 상대방은 당신의 웃음과 미소에 그대로 화답한다.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당신을 친절하며 균형잡힌 사람이라고 평가한다. 이런 만남이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방향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태도가 상대의 태도를 바꾼다. 이런 친절함, 사양함, 공손함, 존중 등으로 이득을 보는 쪽은자신이다. '웃음 없이 지낸 하루는 잃어버린 하루이다!'
공감을 할 때 주의할 점 중에 공감을 하려면 타인을 나와 분리해야한다.
자아의 경계가 약한 사람은 공감해야할 순간에 상대와 나를 하나로 합쳐버리게 된다. 그렇다보니 남의 고통에 같이 사로잡히게 될 두려움에 타인의 아픔과 만나는 것을 거린다. 지난주에 가까운 지인의 암수술 소식과 또 다른 지인의 시모상을 다녀올 일이 있어서 마음이 계속 가라앉아 있는 상태를 유지했던거 같다. 자아의 경계가 약한 나의 모습을 알게 되었다.
잘못된 선택임을 알고도 끝끝내 버티는 마음 인지부조화.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그 결과가 신통치 않을 경우 우리는 인지부조화의 상태에 놓이고 그 모순을 합리화하려든다.
상대방도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당신과 마찬가지로(자기중심주의의 함정) 결혼생활의 대부분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공감능력이 없어서 실패한다.
충고의 밑바탕에 깔린 자기중심적 관점. 절대 충고하지 마라. 충고를 해봤자 우리의 가치관을 전해들은 다른상대방은 또 다른 문제를 끌어안게 되는 셈이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고 할지라도 친구는 다른사람이며 나와 다른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상대방을 위로해주고 난 다음에 비로소 조언을 듣기 원하는지 물어보고 충고는 그 후에 해도 늦지 않다. 진심으로 누군가를 돕고싶다면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현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자. 근본적으로 위로를 얻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기때문이다.
인생을 즐겁게 살고 싶다면 가급적 나쁜뉴스를 피하고 될수 있는대로 좋은뉴스를 골라 읽어라.
다양한 감정을 내 일부로 인정하고 존중해라. 내 감정을 부끄러워 하지 말라.
김경일 교수님 강연을 좋아하는데, 이 책을 추천하여 읽어보았습니다.
대중심리학 도서로 관심분야에 맞아 잘 읽었습니다.
51가지의 심리학현상 이야기를 하는데, 그 중에는 익숙한 것도 많았습니다.
특히 하나하나 사례를 들어 설명하니까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단편처럼 나누어져서 있어서 오히려 읽기 수월했습니다.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심리학은 여러가지 영역이 있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 인지심리학에 대해서 대중매체에 나와서 알려주는 김경일 인지심리학자의 강의가 인상깊다. 그런데 마음의 법칙의 띄지에 김경일 인지심리학자가 '수많은 심리학책 중 단연코 돋보이는 수작이다!'라며 강력하게 권하는 심리학책이라는 점에서 이 마음의 법칙 책은 표지부터 눈길을 끄고 관심이 간다.
독일의 폴커 키츠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그렇게 극찬하는 것을 보니 내가 모르는 것일뿐 유명한 사람인가 보다. 마음의 법칙 책을 넘겨보면 51가지 각종 사례들이 심리학 용어를 인용하며 수록되어 있다. 51가지 각종 심리학현상을 우리 주변의 이야기와 사례를 이용하여 쉽고 친숙하게 설명해 가는 것은 분명 저자의 힘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51가지 심리학 현상들이 5가지 part로 나뉘어서 실려 있는데 단순히 5가지 토막을 내놓기 보다는 각자 유사성이나 관련성을 이용해서 구조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성되었으면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 나열식보다는 체계와 구조를 갖추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아마 작가가 그렇게 배열한 것이겠지만 단순 편집구성적인 부분을 말한 것 일뿐 책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알고 있던 혹은 모르고 있던 다양한 심리학현상을 쉽게 잘 설명되어 있는 책이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먼저 나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감지하고, 왜 그런 감정이 일어나는지 원인을 찾아보고, 내 인격의 일부로 받아들이기
- 느끼는 그대로 솔직하게 느끼며 다른 누구의 것이 아닌 나의 인생을 살기.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감정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어떤 평가도 하지말기!
- 즐겁고 신나는 일은 짧게 끊어서 하고, 지겨운 일일수록 단번에 끝내기.
- 이미지 트레이닝: 머릿 속으로 충분히 상상해보는 것. ex)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다면 먼저 그 시험 장소를 찾아가 자리에 앉아 실제 시험을 치르는 상상을 해보는 것. 이런 상상 훈련을 충분히 한 사람은 실제 시험을 아주 노련하게 치러낼 수 있음.
- 공감을 하려면 타인을 나와 분리된 독립적인 인간으로 볼 수 있고, 그의 마음을 잠시 내 것처럼 느껴도 자기를 잃지 않을 수 있는 건강한 자아가 있어야 함.
- 어떻게 해야 오해를 줄이고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을까? 우선 무엇이든 미루어 짐작하는 습관부터 버리기. 그리고 상대방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잘 모르겠으면 분명히게 물어보기.
필연적으로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성장하고 살아가야만하는 사회에서
사람을 그리고 스스로도 좀 더 알아가고 이해하게 만들어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심리학은 충분히 어려운 분야이지만 이책에선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는것같아요.
나와 남을 알아가기 좋은 책이었고
무엇보다 이론만 가득한 내용이 아니라 실생활과 접목에서 최대한 쉽지않게
직접적으로 느끼고 내 일처럼 느낄수있게 해설되어있는 부분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계속 꺼내볼 정도라고 까진 생각하지않지만
한번쯤 읽어보고 마음깊이 담고 행동하면 좋을만한 유용한 책이었습니다.
이 리뷰는 폴커 키츠, 마누엘 투쉬 공저/김희상 역의 '마음의 법칙'을 보고 쓰는 글입니다. 본편의 대략적인 내용과 개인적인 감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심리와 관련된 내용이기에 흥미를 가지고 읽었습니다. 51가지 경우의 마음 다스리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어디선가 들어보았던 유명한 법칙인 것 같았습니다. 가장 자주 사용되는 방법이니 유명한 것이겠죠? 예시를 들어서 설명하는 부분은 이해하기 쉬웠지만 그래도 전공자가 아닌 입장에서는 읽기에 조금 어려운 감이 있었습니다.
읽다보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도움될만한 점은 있어보입니다. 소개글을 잘 읽고 판단하여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 ^^;
폴커 키츠, 마누엘 투쉬 작가님의 마음의 법칙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약간의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읽기 전이시면 주의 해 주세요.심리학책은 늘 관심있는데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읽게 되어서 더욱 유익했습니다. 마음의 법칙에 나오는 여러 주제들은 쉽게 설명되어 있기도하고 공감도 많이 되어서 읽기 편했구요, 가볍게 읽어볼 수 있어서 추천하고 싶어요!
하는 일마다 되는 게 없다고 느낄 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모든 게 좋아진다 따위의 진부한 소리 말고 심리 치료에서 검증된 방법을, 아주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합니다. 근데 사실 다른게 없어요. 그동안의 심리학 책이랑.. 그냥 리프레이밍으로 재수없다고 생각한 날 사실 재수있었다라고 생각하라는 대충 그런 이야기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리프레이밍 하라고요..
요즘들어 대인관계가 뭔가 쉽지 않고 어렵고 버겁게만 느껴져서 구매한 책이에요. 스스로의 감정부터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일상속 스트레스 관리법부터 직장내 인간관계까지, 제가 필요로 했던 심리쪽 부분들을 시원하게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물론 내 마음 다스리기가 최우선이겠지만요. 짜투리 시간에 볼 수 있게끔 목차가 세세해서 그 또한 좋았습니다.
폴커 키츠작가님,마누엘 투쉬작가님 공저/김희상 역의 [100% 페이백][대여] 마음의 법칙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백퍼센트 페이백 작품으로 페이백 받으려고 구매했습니다.
제목만 보고 생각한 내용은 심리학 책이로구나~~ 입니다. 번번히 틀렸는데요. 이번에는 딱 맞췄습니다. 심리학 책을 일부러 사서 보진 않지만 있으면 읽어보고 싶긴했거든요. 인간 심리에 대한 여러가지를 알 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심리학의 핵심은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 하는 질문이다. 독일에서 가장 신뢰받는 심리학자 듀오가 지난 수십 년 동안 수만 건의 상담 사례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51가지 문제에 대한 심리학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심리학은 우리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가르쳐준다. 심리학은 결국 나와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수백만 명의 삶에서 찾아낸 마음의 법칙이기 때문이다.
포레스트북스에서 출간하고 폴커 키츠, 마누엘 투쉬 공저/김희상 역 작가님들의 마음의 법칙이라는 책을 익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이 책도 100% 페이백 이벤트로 읽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요즘들어 심리학과 내 마음 속을 궁금해 하는 찰나에 이 책을 우연히 읽게 되었습니다. 제 상황과 맞게 읽어서 그런지 집중하기도 쉬웠고 이해도 잘 되었습니다.
포레스트북스에서 출간한 폴커 키츠, 마누엘 투쉬가 지은 마음의 법칙리뷰입니다.
독일에서 가장 주목받는 심리학자 듀오가 이해하기 어렵거나 낡은 이야기를 빼고 바로 지금 우리 삶에서 벌어지는 문제와 그 해결책을 주목합니다. 우리가 버럽게 느끼는 일, 사랑, 관계의 문제를 심리학으로 해결하는데요 읽는 독자들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도구를 얻울 수 있을 것 같네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