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틴은 근육입니다. 속도가 늦어도 괜찮습니다.
매일 조금씩 꾸준하게 반복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5년 차 초등학교 교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다. 학기 초 학부모 상담을 하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초등학교 때 아이에게 뭘 해줘야 할까요?’다. 매해 매번 같은 질문을 받으며 부모도 지치지 않고 아이도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법을 고민했다. 그러다 운동으로 근육을 만드는 원리와 아이들의 습관을 만드는 원리가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두 가지를 접목시키는 방법을 연구했다. 오랜 시간 아이들을 만나며 잘하는 아이들은 무엇이 다른지 관찰하고, 깨달은 방법을 아이들의 ...
“루틴은 근육입니다. 속도가 늦어도 괜찮습니다. 매일 조금씩 꾸준하게 반복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5년 차 초등학교 교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다. 학기 초 학부모 상담을 하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초등학교 때 아이에게 뭘 해줘야 할까요?’다. 매해 매번 같은 질문을 받으며 부모도 지치지 않고 아이도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법을 고민했다. 그러다 운동으로 근육을 만드는 원리와 아이들의 습관을 만드는 원리가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두 가지를 접목시키는 방법을 연구했다. 오랜 시간 아이들을 만나며 잘하는 아이들은 무엇이 다른지 관찰하고, 깨달은 방법을 아이들의 삶에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틈새루틴’을 만들었다. 초등학교 담임인 저자는 학생들과 틈새루틴을 실천하며 공부와 독서, 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들의 삶을 차근차근 변화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