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다시 감사인가..
감사의 중요성을 안다고는 하지만,
정작 꾸준히 감사일기를 쓰지 못하는 이유는
감사의 중요성을 진정으로 느껴본 적이
없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쩌면 내가 알았던 감사는,
표면적으로만 알고 있는 척을 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부정성 편향, 제게도 조금 해당되는 이야기.
어릴 때부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엄마가 무얼 사주셔도 좋아하지 않았.. ㅎㅎ
책에서 좀 더 자세히 읽었던 배우자에게 감사하는 법,
아이에게 감사를 가르치는? 법 등..
밑줄 칠 게 많더라고요 ㅎㅎ
무작정 아이에게 감사일기를 써볼까?
했을 땐 아직 아이가 감사의 의미를
잘 모를때였어요.
일단, 제가 문제였죠 ㅎㅎㅎㅎㅎ
저 스스로도 잘 모르면서 아이에게
감사일기를 강요하다시피 했으니 ㅠㅠ
감사일기 120% 활용법에서도
역시나 기록의 중요성! 물리적으로 기록하는게
중요하다고, 절대 머릿속 생각으로 끝내지 말라고 해요.
완독을 하긴 했지만,
조금더 나누어서 매일 볼까 해요.
특히나 아이와 함께 감사를 배워야하는 입장이니 ㅎㅎ
일단 기억하는 건 매일이 아닌
일주일에 두 번!! 이 정도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작년에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에서 나온대로 하루에 감사하는 것과 다짐을 아침마다 불렛저널에 적으러고 노력하고 있었다.
감사하는 것 2가지와 오늘의 다짐 2가지를 적는게 고작이었다. 물론 이조차도 매일 하지는 못했고, 연초에 회사업무로 바쁘니까, 블렛저널에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기는 커녕 다이어리를 잘 펼치지도 못하고, 건너뀌기가 일수였다.
그래도 감사할 일 2가지를 적다보면 그 대상에 대해서 내가 가지게 되는 긍정적인 감정들이 가끔 느껴질때가 있었다.
이런게 감사의 순기능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목차중에서 가장 궁금한 부분이 있었다.
바로 "감사하는 직장 문화를 가꾸는 다섯가지 방법"이라는 20장이었다.
사실 한두달정도 감사일기 두줄을 적어보면서 느끼게 되는 것이 바로, 이렇게 되니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전날 있었던 일을 되돌아보면서 무언가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찾아보게 되는 경험을 하게되었다.
그래서 감사가 왜 필요한지, 그리고 유익한 이유, 일상에서도 감사를 할 수 있게 찾는 방법들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접근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가진 한계는 바로 개인과 가족까지만, 감사가 이어졌다는 점이다.
물론 가끔은 직장동료가 감사의 대상이 되는 날도 있었지만, 그것은 단순히 나에게 혜택을 주었던 동료에 대한 감사에 그칠 뿐이었다.
사실 감사라는 것을 나는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 1차집단인 가족들만이 대상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오고 있었던거 같았다. 그래서 20장의 이 주제에 맘이 더 끌리게 되는 거 같았다.
어떻게 보면 개인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모인 공동체이기때문에 조금 어색하게 다가오지만, 한번은 생각해몰만한 것인거 같다.
물론 영리사업체, 의료기관 관공서가 감사지수가 봉사기관보다 낮다는 것은 내가 하나하나 하는 행동이 의미있는 기여를 얼마나 연관되있냐는 것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보면 내가 몸담고 있는 조직은 감사지수가 무척 낮을수 밖에 없는게 현실인거 같다.
또한 직급이 높을수록 감사지수가 높고, 나이가 많은 데 직급이 낮은 경우는 조직에 대한 인식이 나쁠수 밖에 없다고 봤다. 왜냐면? 나이가 많으면 직급 가능성이 크지않을수 있음을 알고 .... 말이다.
또한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당연히 마감 기한이 있는 조직일수록 감사지수가 낮다고 봤다.
이걸 바탕으로 내가 속한 조직/팀을 바라보니, 감사지수가 높기 어려워 보였다.
매달 마감이 있는 보고서를 작성하는게 주된 업무인 부서이며, 영리사업체인 금융이관이고, 팀내에 직급과 나이가 비례가 아닌 즉, 나이가 어린데 윗사람이 있는 그런 상황이었다.
실제로 나이가 많은데 직급이 많은 팀원 A의 경우는 조직에 대한 만족도가 떨아지는 즉 감사지수가 항상 낮아보였다.
또한 이 팀원 A의 경우는 스트레스가 많은 마감이 다양한 보고서작성이 주된 업무였다.
내가 속한 조직이 어쩔수 없이 감사지수가 낮을 수 있다는 부분이 논리적으로 와닿는 점이 좋았다.
냉정하게 바라보니 이제 그래 어떻게 해결해야하는것인가 하는 부분이 궁금해졌다.
꼭대기부터 시작하라
감사받지 못한 사람에게 감사하라
양보다 질을 겨냥하라
풍성한 감사기회를 마련하라
위기가 지나간 후 감사의 시간을 가지라
감사의 재발견
위의 5가지 방법중에서, 꼮대기부터 시작하라는 것과 위기가 지나간 후 감사의 시간을 가지라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팀장부터 즉, 감사지수가 높은 사람이 먼저 시작하라는 얘기인데, 사실 감사지수가 낮은경우는 감사하는 문화를 이끌기보다는 지수가 높은 사람이 이끄는 것이 쉽게 때문이라는것으로 이해가 쉬었다.
감사받지 못한 사람에게 감사하라는 방법에서는 조금 답답함이 왔다. 왜냐면 우리 조직의 경우, 항상 일만 하는 작성자분이 계신데, 그분의 경우는 감사지수를 따지는 것보다, 회사가 이래서 저래서 라는 생각이 더 많으신 분이 계시다.이경우에도 작은 배려와 노력에 대해서 감사로 수궁하라는 것인데. 이부분 만큼은 현실에서 실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본다.
마지막 위기가 지나간후 감사의 시간을 가지라는 것은 나쁜것을 바라보면서도 좋은 부분을 찾아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얘기인거 같아서, 내 조직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으로 아주 쉽게 그리고 때로는 조금 너무 긍정적인 부분이 있어보이긴 했지만, 내가 아침마다 적으려고 노력하는 감사일기에서부터 조직생활/사회생활에 이르기까지 '감사'를 통해 아니 감사의 영향을 이처럼 관통해서 적은게 있나 싶을정도였다.
내일아침부터는 무작정 적던 감사일기를 내 자신, 그리고 가정, 내가 속한 직장에서도 조금더 필요성과 효과성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감사지수를 높이고 감사를 생활화하기를 실천하고자하는 생각을 돕는 좋은 내용인거 같다.
어찌보면 단순히 하려고 노력하던 감사일기의 참의미와 효용에 대해서 다방면으로 보게된 좋은 기회인거 같다.
감사일기를 매일 쓰고 있는 사람들. 혹은 꼭 감사일기를 쓰고 있지는 않아도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선하고 착해서 이미 감사가 생활 속에 스며들어 있는 사람들에게도 이 책이 도움이 될까?
매사 감사해야 하고 감사의 효과성은 RGRG 알고 있쥐. 그런데 또 얼마만큼의 재발견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갖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결론은~~~~?
오! 놀라워라. 이미 늘 감사를 실천하고 있다고 나 자신을 평가하고 있던 나에게 이 책은 도끼가 되어 주었다.
방금 전에 '이미 늘 감사를 실천하고 있다고 나 자신을 평가....' 요 따위로 쓴 나에게 <감사의 재발견>에서는 조용히 언급해 준다.
감사의 속뜻은 겸손이다
_15p
콰광! 한 대 세게 맞고 계속 읽어보았다.
특히 요즘 몸과 마음, 정신적으로 힘든 일을 겪으며 자기 연민에 푹 빠져있던 나에게 '때로는 감사도 역효과를 낸다' 부록 챕터 부분의 쓴소리들은 입은 쓰지만 몸에 좋은 한약처럼 나에게 도움이 되었다.
건강하지 않은 상황에서 빠져나오려 하기보단 배우자나 상사, 룸메이트를 인정할 방법을 찾다 보면 현실이 고착화될 수 있다. 좋은 면만 보지 말고 관계 전체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라!
_111p
감사가 문제를 덮는 미봉책이 될 수 있다. 사실 심각한 문제에는 분노 같은 부정적 정서가 더 건설적인 반응일 수 있다. 분노가 문제를 직면하고 해결하는 데 훨씬 큰 도움이 되었다.
_111p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감사하느라 자신의 수고와 재능은 과소평가하는 부류라면, 감사는 낮은 자존감을 감추는 도구일 수 있다. 타인에 대한 감사로 자신의 노력에 대한 적절한 인정을 밀어내지 말라.
_111p
콰과광!! 정말 이 책으로 머리와 마음까지 몇대 두드려 맞았다.
잘 웃을 줄만 알았지 화를 낼 줄은 몰랐던 나에게 <감사의 재발견>은 감사의 역효과 측면에서 도움을 주었다. 위에 발췌한 문장들만 본다면 오해할 여지가 있겠다. 물론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삶의 또 다른 희망의 빛이 보인다. 우울감 감소, 회복탄력성 향상, 정서적 안정감. 등등 이 책 <감사의 재발견>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를 재해석하고 새롭게 감사 인생을 살아보자!
감사가 일상이 되는 사회로 나아가려면
감사의 속뜻은 ‘겸손’이다.
(감사의 재발견, 15p)
연말 연기 대상 시상식 때 자주 듣는 단어가 있다. ‘잘 차려진 밥상’이라는 단어다. 대상을 받은 수상자가 쓰는 단어로, 지금의 내가 되기까진 뒤에서 노력했던, 뒷받침해줬던 수많은 스텝들의 노고가 있었음을 얘기하는 것이다. 그들은 알고 있었던 것이다. 혼자선 절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감사는 좋은 것을 긍정하게 하고, 그 좋은 것이 어디로부터 왔는지 출처를 파악하게 한다. 감사란 우리가 좋은 것을 성취하는 과정에서 타인으로부터 온갖 크고 작은 선물을 받았음을 수긍하는 것이다. 감사한다고 부정적 생각이나 정서는 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부정적 생각과 정서를 경험할 때 감사하면 감사는 그 맥락에 극적 변화를 가져온다. 자신의 성공을 타인의 공으로 돌릴 때 우리는 더 큰 책임 의식을 가질 수 있다.
감사는 우리 자신이 외부 요인, 타인의 수고 ‘덕분’ 임을 인정하는 행위다. 감사는 직업적 성공 같은 긍정적 경험이 우리 자신이 아닌 외부 요인, 구체적으로 타인의 수고 ‘덕분’ 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지금 다시 감사의 의미를 되짚어봐야 할 이유다. 해야 하고 의무가 되면 부작용이 생긴다. 감사가 의무가 되지 않고 강요가 되지 않을 때, 세상이 좀 더 이로운 방향으로 바뀌지 않을까. 지금이 있기까지, 지금의 내가 되기까지 타인의 수고와 노력, 협력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당신들의 ‘덕분’ 임을 깨달을 때야 감사가 일상이 되는 사회가 되는 길이라 생각한다.
지난 2년 코로나로 겪은 침체기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책을 만났다. <<감사의 재발견>>은 2014년부터 그레이터 굿 사이언스 센터에서 ‘감사 과학과 실천의 확장’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연구 결과가 농축된 책이다. 센터는 감사가 심혈관계 건강에 미치는 유익, 연인 관계에서 차지하는 역할, 신경 과학 분야로 넘나드는 기념비적 결과를 공개한다. 이 책을 통해 개인과 가족, 이웃, 학교, 직장, 어쩌면 사회 곳곳에 감사가 일상이 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
감사의 재발견(뇌과학이 들려주는 놀라운 감사의 쓸모)는 삶을 살아가는데 '감사'가 필요한 이유와 '감사'를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 그리고 그 효과를 여러 학술분야의 연구를 토대로 에세이 형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나의 예상보다도 더 쉽게 술술 읽혔다.)
작가는 굳이 챕터를 감사의 의미와 실천이라는 용어로 구분하지 않았지만
읽는 이가 느끼기에는 전반부는 '감사'라는 것 자체를 이해하기 위한 내용이라면 후반부는 감사가 사회 속에서 어떻게 녹아들어있는지 어떤 식으로 활용되는지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평소에 감사가 굳이 필요한 이유가 있을까?
감사는 그저 의무감에 하는 사회적 인사 행위 중 하나가 아닐까?
라고 의문을 가져보았다면 이 감사의 재발견의 전반부만 읽어도 아하 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물론, 전반부를 읽었다면 후반부도 읽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부부 간의 집안일로 인한 반응임계점, 권리의식, 자녀 양육법, 회사살이 등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상황과 감사의 쓸모를 언급해놓았으니 말이다.)
감사는 궁극적으로 관계를 강화하는 기술이다. 사회가 온통 나, 나, 나에 몰두하는 이 시대에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것이다.
-터지교수-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사회적인 관계 속에서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는 감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의 요소임을 이 책에서는 말하고 싶은 건 아닐까 감히 생각해본다.
감사는 긍정적인 정서 및 회복탄력성을 가지는 데 유의미한 결과를 내는 일상 속 누구나 할 수 있는 경험이다.
'감사'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고 싶고 나의 감사 태도에 대해 점검해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하고 싶다.
우리 모두 행복을 추구하지만 행복하기가 쉽지 않다. 왜냐하면 우리의 본성은 현재 기준보다 늘 '더 나음'을 추구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누구나 주변의 잘되는 이들을 보며 부럽기 마련이고, 나의 힘든 상황에 좌절하기 쉽다.
그런데 똑같은 현실에서 즉시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바로 '감사'다. 지금까지 읽어본 책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공동 저술한 감사의 재발견(원제 The Gratitude Project)은 감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행복에 가장 쉽게 다가갈 수 있다고 한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대다수가 의심할 것이다. 겨우 감사 하나로 행복해질 수 있다고? 워낙 많이 들어봤고,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감사를 자주 경험하고 표현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런데 나는 이렇게 묻고 싶다. "당신은 제대로 감사해본 적이 있나요?" 여러분에게 묻기 전에 나 자신에게 먼저 태어나서 감사한 경험을 충만하게 누려본 적 있는지 물어보았다.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나는 감사하며 살지 않았다. 늘 마음 한 켠에는 감사할 수 없는 이유를 품고 있었다.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나지 않아서, 입시에 시달리며 자라와서, 원하는 꿈을 찾고 실현하지 못해서 등등 감사하지 못할 이유를 만 개도 더 찾을 수 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감사가 왜 중요한지, 감사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다양한 관점을 통해 배웠다. 단순히 책을 읽어보는 것을 넘어, 공통적으로 좋다고 말하는 감사일기를 꾸준히 작성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 표현을 자주 해봤다.
약 3주에 걸쳐서 실천했을 뿐인데 매일 느끼는 행복감이 크게 향상되었다. 매일 밤 일기를 작성할 때 하루를 좋음/평범/나쁨으로 평가하는 습관이 있는데, 이 책의 내용을 꾸준히 삶에 적용해보며 좋음을 선택한 날들이 무려 50% 이상 늘어났다. 평균적으로 좋음의 비중이 15%~20% 수준이었는데, 지난 3주간 무려 70%를 기록했다. 환경은 바뀌지 않았고, 의식적으로 감사를 적용했을 뿐인데 말이다.
매일 했던 행동은 간단하다. 당연하게 누려왔던 것들을 돌아보며 감사함을 느끼고 기록했다. 그리고 두 딸과 아내에게 "나와 함께 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매일 표현했다. 회사 주간회의에서도 동료들 한 분 한분에게 구체적인 감사인사를 표현했다. 다른 팀과 협업을 할 때도 시작과 마무리에 진심으로 함께해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 일상에서도 '그로우'라는 스마트폰 앱을 다운받아서 자주 감사를 기록했다.
정량적인 데이터로도 증명이 되었지만, 체감 행복지수가 엄청나게 향상되었다. 무엇보다 감사를 자주 표현하니, 자주 감사 받는 사람으로 변했다. 더 나아가 감사를 받는 것을 어색하거나 부담으로 느끼지 않는 사람이 되었다. 감사의 재발견에서도 중요하게 언급하는 부분이 바로 '부채의식'과 '당연함'이다. 이 두 속성은 감사와 반대되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어떤 환경에서도 내 삶에 주어진 좋은 것들이 가치 있음을 알아보며 감사하면 행복하다. 누군가의 호의를 빚을 지는 기분이 아니라 감사하게 느낄 수 있으면 행복하다. 3주 동안 이 두 가지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서 정말 감사하다.
세상에는 여러 목적의 책이 있다. 크게 특정 정보 및 개념을 습득하기 위한 책, 감수성을 충전하기 위한 책, 그리고 내 삶의 관점을 바꾸는 책이다. 감사의 재발견은 나에게 관점을 바꾸는 책이다. 지난 3주를 넘어 앞으로 남은 인생 가운데 계속 좋은 영향을 남길 것이라고 확신한다. 환경이나 외부에서 행복을 찾으려면 통제해야 할 변수가 너무나도 많다. 하지만 감사에서 시작하면 지금 바로 행복을 충전할 수 있다. 행복한 삶을 위해 이 글을 읽는 당신도 감사를 선택하기 바란다. 그 방법을 잘 모르겠다면 이 책을 통해 천천히 음미해보길 추천한다.
*독서모임 성장판 서평단 활동으로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필자는 삶에 도움이 될 책을 엄선하여 진정성 있는 서평에만 참여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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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줄 감사 일기 등 #감사 #감사일기 관련 서적들이 다수 출간되었는데요 이 책은 부제 '뇌과학이 들려주는 놀라운 감사의 쓸모'에서 알 수 있듯 자기 긍정만을 강조하는 허울좋은 자기 계발서와는 달리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리학과 뇌과학 분야의 다양한 실험과 지속적인 연구 결과를 통해 도출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뇌과학 기반의 구체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감사법을 제시하고 있어 인상적이었던 서적입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