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싫으시면 피해주세요.)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어본 건 아니라 정확한 비교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은 뭔가 더 생활밀착형(?)인 느낌이었다. 구체적으로 자기 목표를 적어 붙여놓고 100번씩 외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그 목표에 대한 자기 확신이 생길 거 같은 생각이 들더라. 무엇보다 그 목표를 붙이기 위해서 적는 과정에서 자기 목표 설정이 제대로 된 건지 검증하는 단계도 거치게 되는 게 좋은 것 같다. 지금 목표로 하는 일이 있는데 그걸 위해서 한번 실천해 봐야지 싶은 것들이 꽤 있다.
최근에 읽은 자기계발서 중에서 나의 마음을 가장 움직인 책이다. 여러 가지 문구들이 기억에 남고 내 인생, 생활 전반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내가 인상 깊게 읽었던 부분들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나도 어린 자녀를 키우지만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공부를 잘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교육을 시킨다. 그런데 저자는 아이들에게 학교 수업이 끝나면 학원에 가서 보충하고 안정된 직업을 갖는 것을 목표로 가르치는 일부터 멈춰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가 걸어왔던 길처럼 우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최고가 되는 것에 몰두하고 사업과 창업을 꿈꿔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가장 공감했던 것은 성공을 갉아먹는 세 가지다. 음주, 유희, 사교. 사실 이 세개는 뗄레야 뗄 수 없다. 사교를 위해서는 적당한 유희와 음주가 필수적이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느 순간 이런 것들에 회의가 들기 시작했다. 성공한 사람들은 시간의 여유가 생기면 책을 읽으면서 철저하게 자기 시간을 확보한다. 그들은 대개 삶의 유희를 즐기는 방법이 다른 사람들과 달랐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기 관리가 기본이다. 자기 관리의 기본은 불필요한 시간 소모를 줄여 스스로 발전시키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이것을 잘 알지만 지키는 것이 힘들다.
나도 그렇고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다. 그러나 부자가 아무나 될 순 없다. 먼저 목표와 데드라인을 정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상상한 뒤 액션플랜을 세운다. 나쁜 습관 세 가지를 버리고 보이는 곳마다 한 문장으로 적힌 꿈을 보며 매일 백 번씩 외친다.
내가 가장 반성했던 부분은 내가 업으로 삼는 분야를 통달하여 전문가가 되라는 것. 나는 내가 업으로 하는 분야에 전문가가 되기는 커녕 피하고 늘 달아나고 싶어 다른 분야에 눈을 돌리곤 했다. 그런데 여기서는 자신의 분야에 최고가 되라고 한다. 내가 잘 할 수 있는건 뭘까, 나는 누구에게 도움을 주고 선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것이 부자의 마인드라는 것이다.
부를 끌어들이는 생각, 긍정확언, 버려야 할 것들. 이 책에서 내가 배운 것들이 많다. 어떻게하면 무의식을 통제할 수 있을지, 비전보드 작성법, 아이들과 함께 하는 확언 낭독, 특히 아이를 키우는 여성들을 위한 팁도 눈여겨볼만 했다.
나와 내 가정, 내가 속한 사회 모두를 위한 올바른 생각. 웰씽킹, 부자의 마이드에 대해 알아보고 내 생활, 생각을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부자가 되는 법, 성공하는 법에 관한 책은 너무도 많다.
그런데 모두가 그런 책을 읽고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20대에는 성공서적을 참 많이 읽었지만
직업이 정해지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는 현실을 하루하루 도장깨기 하듯 살아가느라 한동안 이런 류의 책은 읽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주위 사람들이 이 책을 많이 읽기에 궁금해서 읽어보았다.
흙수저의 성공스토리가 문득 궁금했다.
내가 느낀 주제는 '확신'이었다.
도전하는 강한 의지, 성장하여 업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 그리고 상생.
좋은 이야기였다.
나는 일상에 익숙해져서 그런 도전정신을 잊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꿈은 높게 가질 수록 좋은 거겠지?
단조로워진 일상에 자극제가 되는 책이었다.
사실 이 책을 사기 전까지 켈리 최가 누구인지 몰랐다. 그녀의 소개글을 보자.
현재 유럽 11개국 1200개 매장에서 연매출 5,400억 원이라는 고속 성장을 이룬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KellyDeli)의 창업자이자 회장이라고 한다. 연매출 5천억이면 사실 큰 회사라고 할 수 잇지만 대기업에서 오래 근무한 나는 또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만은 않는다.
성공한 사업가로 살아가고 있지만, 첫 사업의 실패로 10억 원의 빚을 지고 후배와 만난 자리에서 ‘저 커피값은 누가 내는 거지?’를 고민했을 만큼 힘겨운 나날을 보내기도 했다고 한다.
마흔이 넘은 나이에 무일푼으로 인생 제2막을 새롭게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2년간 할 수 있는 모든 준비와 공부를 했다. 치열하게 사업 공부에 매진하며 세운 회사, 켈리델리는 매년 성장해 나가면서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한 혁신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저자는 언제나 ‘행복’을 일 순위로 삼고 이를 기업문화에도 적용하여 자신과 가족뿐 아니라 직원, 가맹점주, 파트너사, 고객, 나아가 더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사실 굉장히 어려운 말이고, 실제 그 회사 직원들의 말을 들어봐야 한다.
당연히 우리 CEO도, 세상의 많은 CEO들이 이렇게 말은 할 것이다.
저자는 다시 그의 생각과 사고의 실천법의 하나로 저술과 강연, 유튜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이 깨달은 인생의 비밀들을 널리 전하며 많은 이의 ‘인생 멘토’가 되어주고 있다고 한다.
‘당신 때문에 삶이 바뀌었다’는 메시지들을 동력 삼아 최대한 많은 이에게 희망의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라고 한다. 단순히 성공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부의 실현에 안주하지 않고 나아가는 인물이다.
이런 자기계발과 성공학 책이 어찌보면 반은 자신의 인생 이야기, 반은 누가 봐도 뻔한 성공의 스토리와 방식을 말하고 있다. 이 책도 그렇다. 단지 내 실천이 중요하다.
이 책 <웰씽킹>은 부를 만들어 낸 사람들이 갖고 있는 생각의 뿌리를 이해하고 체득하기 위한 풍요로운 생각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사실 한 때 장안의 화제를 일으키며 판매고를 올린 '꿈꾸는 다락방' 책 류와 유사하다. 사실 이 분 역시 유명 인사가 되고, 미인과 결혼하고 책만 써서 먹고살면서 미국 가치주에 투자해 많은 부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풍요의 생각은 결핍의 생각과 반대되는 개념이다. 풍요의 생각이나 결핍의 생각이나 모두 에너지이지만, 그 방향성은 정반대다.
풍요의 생각은 현재와 미래로 향한다. 결핍의 생각은 우리의 인생을 제한하고 우리의 꿈과 의지를 단단한 벽에 가둔다. 풍요의 생각은 인생의 지평을 넓히고 우리가 가진 한계의 벽을 부순다.
우리 인생을 제한하는 벽은 세상에 대한 믿음, 타인에 대한 믿음, 나 자신에 대한 믿음에서 생기는 고정관념이다. 세상의 많은 부자들은 이 세 가지 벽을 부순 멘탈의 소유자들이라고 한다.
우리 역시 이 세 가지 벽(고정관념(을 부순다면 풍요로운 삶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부자들이 부를 이루기 위해 가장 먼저 시도했던 것은 생각의 전환이었다. 성공적으로 자신의 뜻을 이룬 부자들은 이론에 집착하지 않는다. 판단과 결정을 바르게 하고 곧바로 행동할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웰씽킹』은 경제적인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큰 희망이 되리라 믿는다. 존 리의 추천사가 이 책의 내용과 일맥상통한다.
감명깊었던 구절
행복한 일상 속에 있더라도 노력하지 않는다면 삶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그래서 목표를 이루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고난을 이겨내는 힘이다. 고난을 이겨내려면 살아야 할 이유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 특히 당신이 유일무이하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존재라는 것을 스스로 믿어야 한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먼저 당신부터 귀하게 여겨라.
웰씽킹
켈리 최 지음
-다산북스-
확언, 선언을 찾아보면서
켈리 최님의 유튜브를 보게 되었어요.
사실 어떤 분인지도 모르고
선언하는게 좋다고 하니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고 싶어서
보게 된게 다였지요.
그러다가 오디오북에 웰씽킹이
업로드 되었는데 켈리 최님이
쓰신 책이더라구요.
그래서 아침시간 자기 전
설거지 하면서 청소하면서
라디오처럼 들어보았습니다.
켈리 최님의 인생이야기
가난한 어린시절, 젊은 나이에 성공 했지만
10억 빚더미에 앉아 힘들었던 때,
다시 일어서서 지금의 자리의 오르기까지의
이야기가 담겨있었습니다.
그 자리에 어떻게 오르셨는지
오르는 동안 수많은 역경들을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들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지금은 그 경험으로
얻어낸 노하우들, 인생에서 제일 힘들 때
이겨낼 수 있는 방법, 마음가짐까지
널리 퍼트리고 계시더군요.
제가 종이책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기억을 되짚어 보면 이 책에
제일 많이 나오는 말은
선언하라.
연구 결과를 토대로 선언을 한 것과
안하는 것의 차이
선언을 하고 실천하면 적어도
70%는 달성한다.
선언을 안하고 하면 당장은 좋은
결과가 있다 하더라도 나중에
다른 결과를 보여준다.
어려운 일이 아니다 돈이 드는 것도
아니니 선언하라.
선언하고 널리 퍼트려서
내가 선언한 것들을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어라.
제가 확언, 선언을 쓴지 10일이
넘었는데 확실히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공부할 때 마음가짐도 제가 선언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느낍니다.
우울한 마음으로 지금 침대에 누워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책장 넘기는 것 마저
의욕이 없다면 오디오북으로 라도
지금 찾아서 들어보시면 어떨까요?
제가 켈리 최님 처럼 누군가에게
그런 영향력을 끼칠 정도의 위치는 아니지만
적어도 지금 의욕이 없는 누군가에게
이 책을 소개해주며 일으켜 세우는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2023년도 12번째 책 '웰씽킹' 리뷰입니다.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 개선으로 읽어 보아야할 책입니다.
저자의 경험과 생각을 담았으며,
도전하는 정신은 본 받을만 합니다.
모든 사람이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아래의 링크에 남겨두었습니다.
리뷰를 읽으시는 분 모두 다(多)독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웰씽킹을 읽고 제 마음에 드는 구절을 아래 적어보았습니다~
인간은 아무리 가난하고 힘든 상황이더라도 성장하고 있을때 희망과 행복을 느낀다. 만약 꿈이 너무 멀게 느껴진다면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 전략적인 실천을 통해 성장에 집중 또 집중해야 한다.
행복의 지름길은 매일 성장하는 것이다
아주 조금 성장한다 해도 괜찮다. 매일매일, 아주 약간이라도 나아가려는 거북이 파워가 성장의 핵심이다.
인간은 꿈을 완전히 이루었을 때보다 성장하고 있을때 더 큰 만족과 행복을 느낀다. 아무리 성공한 인생이라도 지속적인 성장이 없다면 위축될 수밖에 없다.
책에 나온 문장처럼 성장하고 있을때 행복을 느낀다는 말에 공감했는데요~
확실히 책을읽고 느낀점을 적는 활동을 하면서 많이 성장해가는 저를 느껴요^^
YES24 북클럽에 가입하자마자 다운 받은 책 중에 웰씽킹과 미라클 모닝이 있었다. 두 책을 동시에 읽고 있는데... 내용이 어딘가 비슷했다. 우리나라 작가가 쓴 글이 더 잘 읽힐 것이고, 한국에서 브랜드 사업을 하고 있는 나와도 닮은 점이 분명 있을 터였다. 게다가 한국에서는 성공한 기업인이 이런 류의 글을 쓰는 것이 흔한 일이 아닌지라 둘 중 웰씽킹을 읽어보기로 했다.
나는 켈리 최라는 인물에 대해 알지 못했는데, 최근 몇 주간 YES24가 배너로 이 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면서 관심이 생기게 됐다. 찾아보니 유튜브에서 켈리 최는 꽤 유명한 인물이었다. 시골에서 자라 셔츠를 만드는 공장에서 야간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공부했고, 무작정 일본,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며 성장했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처음 한 사업에서의 실패는 10억이라는 큰 액수의 빚을 남겼다. 모든 것을 포기하려던 센 강에서 그녀는 엄마를 떠올리며 엄마를 위해 살아보자 다짐했다고 한다. 그 후 책을 통해 1000명의 부자를 공부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었고 새로운 마인드셋을 통해 새로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수백억 대 자산가가 될 수 있었다.
그녀는 부자가 될 수 있는 마음가짐, 즉 웰씽킹을 통해 꿈을 이루고 부를 쌓을 수 있다고 단언한다. 자신의 핵심가치를 찾고 이루고자 하는 것을 시각화하여 선언하는 등의 행위를 통해 부자가 될 토대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자신의 꿈을 설정하고 글로 적고 매일 외치며 구체적인 데드라인을 설정하는 등의 과정들. 마인드셋에 관련된 자기계발서지만 실은 켈리 최라는 인물의 자서전에 가까운 글이라 할 수 있다.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나서, 굳은 의지를 갖고 큰 성공을 이뤄낸 인물 자체로도 충분한 동기를 주고, 글이 술술 읽히는 덕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아쉬운 건, 1000명의 부자들을 연구해서 스승으로 삼았다고 저자 스스로 밝혔음에도 그 부자들에 대한 케이스는 없이 본인의 성공담, 경험을 소개하는 것에 그쳤다는 것이다. 실질적으로 어떻게 10억의 빚을 갚고 켈리 델리라는 브랜드를 연매출 수백억의 기업으로 만들었는지에 대한 얘기는 빠져 있어서 자서전으로도, 자기계발서로도 아쉬운 부분이다. 저자는 좌절하고 있을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려는 목적으로 이 책을 쓴듯하다. 그녀를 따라 행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SNS에 꽤 보이는 걸로 봐서 그 의도는 어느 정도 성공한 것이지 싶다. 웰씽킹이 좋은 책일지 아닐지는 읽는 사람이 얼마나 실천하는지, 그 실천은 얼마나 결과로 이어지는지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모든 자기계발서의 숙명이겠지만)
켈리최 회장님처럼 성공하고 싶어서,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 책을 구매하게 됐습니다. 비록 돈을 어떻게 버느지 직접적인 정보를 알 수는 없더라도 어떤 마인드로 임했는지 위기가 닥쳤을 때 어떻게 생각해서 마인드를 컨트롤 하는지 어렴풋이 배울 수 있게 돼서 좋았습니다. 나아가 1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빛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이겨낸 저자 분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통제할 수 없는 것(자연재해, 불경기, 부모님 등)에는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는다.
내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지금의 나와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몰입한다. 통제력이란 내가 원하는 삶에 도달하기 위해 아주 조금씩 나아가는 힘이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함으로써 새로운 판도를 여는 힘이다.
나아간다는 말은 ‘순식간에’ 보다는 ‘점점’과 어울리는 동사 같다. 통제력도 같은 맥락이지 않을까.
원하는 삶에 가까워지려면 지루하고 긴 과정을 매일 조금씩 겪어야 다다를 수 있다. 켈리 최 역시 성공한 이들의 법칙을 하나씩 하나씩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면서 켈리델리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매일이 똑같아 보여도 조금씩 나아갈 수 있는 이유를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
내가 정말 힘든 것 같지만 따지고 보면 나보다 상황이 더 안 좋은 사람이 많다. 내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당신보다 상황이 나쁜 사람이 많으니 그걸 거울삼아 감사하고 만족하라는 말을 하려는 게 아니다.
내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자기의 삶을 절대 하찮게 여기면 안 된다는 것이다.
요즘은 유투브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특히 부를 이룬 사람들의 인터뷰는 더욱 즐겨보게 됩니다. 그 중에서 영국 상위 0.1%의 부자로 꼽히는 켈리최님의 이야기는 초밥사업으로 크게 부를 이루었다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요.
우연히 접하게 된 웰씽킹에서 부를 만들어낸 그녀만의 생각의 뿌리에 대해 좀 더 깊이있게 알 수 있었어요.
다양한 자기계발서를 읽어봤지만 실천은 또다른 문제더라구요. 어쩜 책에서 드러난 신념들과 방법들을 제가 강하게 신뢰하지 않아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켈리최님의 아픈 과거와 실패담 그것을 딛고 일어선 성공담 정도로만 생각한 책이었는데 그런 성공을 이룬데에는 책 제목처럼 생각의 전환과 그것을 제대로 실천한 것이 기본 바탕이었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려줍니다.
나는 2년 동안 100권의 책을 반복해서 읽고 실천했다. 단지 100권의 책을 읽고 실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사람들의 삶을 통째로 먹어버리기로 다짐했다.
1. 목표를 분명히 한다.
2. 데드라인을 정한다.
3. 구체적으로 상상한다.
4. 액션플랜을 세운다.
5. 나쁜 습관 세가지를 버린다.
6. 보이는 곳마다 한 문장으로 정리된 꿈을 적어둔다.
7. 매일 꿈을 100번 이상 외친다.
<부자란 무엇이며 왜 부자가 되고 싶어 할까?>
부자란 남을 돕기로 결심하고 사회적인 공헌을 실천하면서 인격적으로 완성된 사람을 일컫는다.
즉 돈과 공헌, 그리고 인격까지 완성될 때
비로소 부자라고 말할 수 있다.
웰씽킹
기본적으로 부자란 무엇이며, 당신에게 돈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스스로 내려봅니다. 저도 부자란 '주는 것이 아깝지 않은 사람'이며 돈이란 '주는 것이 아깝지 않게 해주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어요. 이렇듯 돈은 긍정적인 것이며 이에 대한 생각을 선언을 통해 내재화 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지요.
<돈을 대하는 태도가 인생을 결정한다>
부는 돈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사람에게 흐른다고 합니다. 부의 습관을 장착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 중 하나는 강한 멘탈입니다. 멘탈은 삶에 주어진 미션들을 하나씩 해결하면서 강화시키는 것이지 결코 타고나는 것이 아닙니다. 다음은 멘탈 강화시키기 위해 적용했던 켈리최의 생각 습관들입니다.
탓하기를 멈추고 내 목표에 집중한다.
합리적으로 원인을 분석해야 한다.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생각의 뿌리 웰씽킹>
2장에서는 부를 끌어당기는 일곱 가지 생각의 뿌리가 차례로 나오며 이것은 결국 습관의 뿌리로 작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1. 핵심가치
: 내가 지향하고 있는 가치를 명확히 찾으면 진정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핵심가치를 깰달은 후에 목표와 꿈을 설정합니다.
2. 결단력
: 오늘은 과거에 당신이 내린 결단의 결과다. 당신이 지금 어떤 상황이든 결단하지 않는다면 미래도 지금과 같을 것이다.
3. 선언
: 리스크를 피하고 아무것도 선언하지 않으면 약속을 어기지 않는다. 다만 시도하지 않거나 성과가 좋다고 할 수 없다.
4. 믿음
: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
5. 신념
: 믿으니까 믿는다. 누구나 똑같은 24시간을 살아가지만 그중에 최소 1시간 이상은 오로지 나 자신을 성장시키는데 시간을 써야 한다.
6. 확신
: 무의식 속에 침투한 부정적인 생각을 없애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훈련해야한다.
7. 질문
: 어려움이 있을 때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도달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찾으면 곧바로 실행에 옮긴다.
솔직히 이런 용어들은 추상적이고 머리로는 이해되지만 어떻게 가질수 있는지는 참 어렵다고 느껴졌는데 다음 장에서 실천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어요.
시.각.화
잠재의식에 내재된 부정적인 생각을 없애지 않으면 끈기를 가지기 힘듭니다. 따라서 시각화는 잠재의식 속에 갇힌 잘못된 정보를 정화시킵니다. 시각화라는 것이 전 지금까지 그리 와닿지 않았어요. 뜬구름 잡는 말 같았고 나랑 상관없는 사진을 계속 접목해야 하는 느낌에 반감이 들더라구요. 웰씽킹에서는 원하는 것을 그리는 시각화도 있지만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없애는 버리는 시각화도 함께 진행해야 한다고 해요. 무엇보다 이러한 시각화도 아침, 저녁 매일 진행하면 목표를 분명하게 만들 수 있으니 지금부터 실천해 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