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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이후 멋지게 나이 들고 싶습니다

조은강 | 메이트북스 | 2021년 7월 20일 리뷰 총점 9.1 (47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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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여성을 위한 자기계발
파일정보
EPUB(DRM) 30.1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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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이후 멋지게 나이 들고 싶습니다

책 소개

나답게, 멋지게 나이 드는 법을 알려주는 책!

『마흔 이후 멋지게 나이 들고 싶습니다』는 마흔이라는 나이를 기점으로 나 자신이 더 단단해지고 자기다워짐으로써 만족과 자유를 얻을 수 있는 삶을 위해 멈춰야 할 것, 마흔네 가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마흔은 20, 30대가 주는 어감과는 무게감 자체가 다르다. 미혹되지 않는다는 ‘불혹’의 나이라지만 아직은 성숙한 어른이라고 당당하게 말하기엔 어딘가 부족한 느낌이다. 세상을 다 알 수 있는 나이가 아님에도 사회적 시선과 기대감도 20, 30대 때와는 다르다. 그러나 마흔은 멋지게 나이 드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줄 분기점이 되는 시기인 건 분명해 보인다.

멋지게 나이 들고 싶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 무엇을 고민해야 하고, 무엇을 버려야 하고, 무엇이 변화되어야 하는지조차 모르겠다는, 어리진 않지만 완전히 성숙한 어른도 아닌 마흔이라면, 이 책이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좋은 사람이나 완벽한 사람이 되라는 것이 아니다. 자기다움을 찾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다만 자기다움을 찾기 위해서는 자기 성찰이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멈춰야 할 것들이 있다. 『마흔 이후 멋지게 나이 들고 싶습니다』을 통해 마흔 이후 멋지게 나이 들 수 있는 방법에서 더 나아가, 삶의 목표까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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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는 글 누구에게나 마흔은 온다

PART 1

갑자기 들이닥치는 것들
안주_주인공이 웃는 순간, 총알이 날아와요
공격성_잠깐 멈추고 방향을 틀어요
성급함_뭐가 그리 급해요
시기_부러워하는 마음, 거기에서 끝내세요
짜증_짜증 내도 되는 상대는 없어요
감정_금방 사라질 그것에 휘둘리지 마세요
혐오_함부로 미워할 자격은 아무도 없어요
연민_초조한 마음에 지면 안 돼요
중독_생각하는 나를 찾으세요

PART 2

습관처럼 지닌 낡은 것들
지레짐작_쉬운 판단 그 너머에 진실은 있어요
낭비_있을 때 아껴요
고정관념_멋대로 들어와 있는 손님이에요
두려움_똑바로 들여다봐야 해요
교만_세상엔 당신만 있는 게 아니에요
욕심_욕심 대신 의욕으로 살아요
분노_분노는 조절할 수 있어요

PART 3

타인을 의식해서 강조된 것들
과시_다 보이지 않아도 괜찮아요
무사유_한 번만 더 생각해요
후회_지나간 것은 그냥 놓아줘요
비이성_결국엔 이성이 승리해요
삶에 대한 집착_모두가 언젠간 떠나요
기대_이제는 내려놓아요
흑백논리 중간에 서도 좋아요

PART 4

진짜가 아닌 것들
경쟁심_과연 가치 있는 경쟁인가요?
돈에 대한 집착_돈이 최고인 삶을 꿈꾸나요?
비교_도토리도 비교는 싫어해요
과거 쌓아두기 언젠가 버릴 것들, 오늘 버려요
근시안_조금만 멀리 보아요
사심_진리와 정의는 사심 위에 있어요
강박_당신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PART 5

무의미로 이끄는 것들
죄책감_당신 탓이 아니에요
열등감_작은 마을은 떠나야 해요
고통_끊을 수 없지만 견딜 수는 있어요
불안_긍정을 선택하면 불안이 사라져요
희생_가치 없는 희생은 하지 말아요
지나친 자기애_진짜 사랑은 요란하지 않아요
게으름_자꾸 느려지고 있다면 긴장하세요

PART 6

어차피 내 것이 아닌 것들
지나친 솔직함_진짜 속내는 그냥 넣어두세요
인정욕구_아무것도 아니면 어떤가요
자기 비하_당신에게 자기 자비는 의무예요
걱정_걱정한다고 달라지지는 않아요
무기력_딱 한 시간만 더 견뎌봐요
젊음에 대한 집착_오드리 헵번도 피하지 못했어요
자기연민_충분히 애도하고 놓아주세요

맺는 글 나만의 마흔을 그리며

저자 소개 (1명)

저 : 조은강
작가 한마디 카미노로 떠나기 전의 나는 작게 구겨진 종잇조각이었다. 구겨진 종이는 그 길을 걸으며 서서히 펴졌고, 이젠 구겨져 있든 펴져 있든 아무 상관이 없음을 믿는다. 모든 것을 잃어버렸어도 나는 언제나 나였다. 서울에서 1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나 세상과의 관계를 시작했다. 연세대학교 철학과 졸업 후 비디오프로덕션, 출판사, 홍보대행사, 광고대행사 등 다양한 직장에서 18년간 일을 했고, 2008년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길을 걸었다. 그 경험을 담은 『그 길 끝을 기억해』를 펴낸 뒤, 『나의 아름다운 성당기행』 『나쁜 엄마 심리학』 등을 출간했다. 현재 남편과 함께 고양이 2마리를 돌보며 청림동에 거주하고 있다. 서울에서 1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나 세상과의 관계를 시작했다. 연세대학교 철학과 졸업 후 비디오프로덕션, 출판사, 홍보대행사, 광고대행사 등 다양한 직장에서 18년간 일을 했고, 2008년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길을 걸었다. 그 경험을 담은 『그 길 끝을 기억해』를 펴낸 뒤, 『나의 아름다운 성당기행』 『나쁜 엄마 심리학』 등을 출간했다. 현재 남편과 함께 고양이 2마리를 돌보며 청림동에 거주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타인이 아닌 나의 삶을 사는 것이 진짜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에서는 ‘갑자기 들이닥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성급함, 시기, 짜증, 혐오, 연민 등, 누구나 안락과 평화를 꿈꾸지만, 어느 순간 자신이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것들, 바라지 않았던 것들, 뜻하지 않게 부딪쳐오는 것들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를 말한다. 2장에서는 ‘습관처럼 지닌 낡은 것들’인 고정관념, 두려움, 욕심, 분노와 같은, 이제는 내려놓아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원래 내가 가지고 있던 본성이라고, 이게 내가 세상을 살아왔던 법이라고 믿었던 것들에 대해 이제는 나를 돌아보고 바꾸어야 할 때라고 말한다. 3장은 ‘타인을 의식해서 강조된 것들’에 대한 이야기다. 남들이 하는 대로 하면 안전한 줄 알았고, 남들이 부러워하면 내가 높아지는 줄 알았지만 마흔이 되면, 그렇게 내 삶의 기준과 어긋나는 것에 매달린 것은 결국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타인이 아닌 나의 삶을 살라고 말한다.

4장에서는 강박, 돈에 대한 집착, 근시안, 사심과 같은 ‘진짜가 아닌 것들’에 대해 다룬다. 지나고 보면 결국 아무것도 아닌 것들에 현혹되어 시간과 힘을 낭비하지 말고, 오롯이 나의 삶에 집중하라고 말해준다. 5장에서는 죄책감, 불안, 열등감, 지나친 자기애와 같은 ‘무의미로 이끄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생의 절반쯤으로 볼 수 있는 마흔이라는 나이에는 무엇이 의미 있고, 무엇이 의미 없는지 스스로 판단하고, 무의미한 것들은 나의 삶에서 조용히 내보내야 한다는 것이다. 6장에서는 ‘어차피 내 것이 아닌 것들’에 대해 다룬다. 나를 오해하거나 비난하는 시선과 판단, 어쩔 수 없이 엇나가는 인연들, 억지로 움켜쥐려 애써도 손안에서 빠져나가는 것들은 편안히 놓아주라고 말한다. 내 것은 언제라도 내게 돌아온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당당하고 성숙한 마흔으로서 모든 것을 새로 정비하고 새로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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