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없는 살인자
미리보기 공유하기

얼굴 없는 살인자

리뷰 총점 7.8 (52건)
분야
소설 > 추리/미스터리/스릴러
파일정보
EPUB(DRM) 51.70MB
지원기기
iOS Android PC Mac E-INK

이 도서의 시리즈 나의 북클럽에 모두 추가

얼굴 없는 살인자
스테판 안헴 저/김소정 역
얼굴 없는 살인자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차례로 살해당하는 동창들, 훼손되는 신체…
범인과의 피 말리는 두뇌 싸움이 시작된다!”
북유럽 돌풍을 일으킨 궁극의 범죄 스릴러 ‘파비안 리스크 시리즈’ 마침내 출간!


전 세계 30개국 출간, 200만 부 이상의 판매
스웨덴 최고의 범죄 소설상, 독일 최우수 범죄 스릴러상 수상
노르디스크 필름 TV 시리즈 제작 확정

스웨덴에서 출간과 동시에 큰 화제와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독일,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아일랜드 등 북유럽 전역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전 세계 30개국에서 출간되어 2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올린 스웨덴 최고의 인기 스릴러 작가 스테판 안헴의 ‘파비안 리스크 시리즈’. 그 첫 번째 이야기 『얼굴 없는 살인자』가 마침내 한국의 독자들을 찾아왔다. 이 책은 형사 파비안 리스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노르딕 누아르 시리즈물의 첫 신호탄이기도 하다.

과거 청소년기 시절에 벌어진 학교 폭력 문제와 연관된 ‘동창생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 사건을 기억하고 추적해나가야 하는 한 경찰의 이야기를 담아낸 범죄 스릴러로, 자신의 정체를 꽁꽁 숨긴 채 보일 듯 말 듯한 메시지를 남기는 살인마, 오래전 기억 속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단서를 찾아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학교 폭력에 대한 응징이 과연 정당한지를 되묻는 메시지까지 어우러져 이 책은 출간 당시 평단과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냈다.

출간 첫해 스웨덴 최고 인기 작가상, 스웨덴 최고 범죄 소설상, 독일 최우수 범죄 스릴러상 수상은 물론, 핀란드 올해의 책, 아이리시 북어워드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되는 등 많은 수상 이력을 남겼고, 20년 넘게 영화 시나리오 작가이자 각본가로 활동했던 저자를 요 네스뵈(노르웨이), 넬레 노이하우스(독일)에 버금가는 명실상부한 북유럽 최고의 범죄 스릴러 소설가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바로 지금, 스칸디나비아가 열광한 북유럽풍 ‘스테판 안헴 식 스릴러’의 세계가 시작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북유럽을 넘어 전 세계를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스릴러
‘파비안 리스크 시리즈’, 그 첫 번째 이야기

메시지를 남긴 살인마 vs. 과거와 싸워야 하는 형사
그것은 복수의 시작인가, 정의의 실현인가?

스웨덴 헬싱보리의 학교에서 한 교사가 손목이 잘린 채 잔인하게 살해되어 발견된다. 그리고 얼마 뒤 연이어 또 한 명의 남자가 얼굴이 훼손된 채 사체로 발견된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동창이었고, 모두 과거 학교 폭력의 가해자였다. 범죄 현장에 남겨진 단서는 단 하나, 피해자의 얼굴을 지워버린 학창 시절에 찍은 단체 사진 한 장뿐이다. 그 사진 속에는 파비안 리스크도 있었다. 그는 이 사건의 담당 형사다. 파비안 리스크는 스톡홀름 범죄수사국 강력한 형사로 고향으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오래전 학창 시절의 과거와 마주하게 되리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다. 하지만 동창들이 과거에 자신들이 저지른 잘못 때문에 죽어가고 있다. 그는 애써 기억을 떠올려야 한다. 어렴풋하기만 한 옛 기억 속에서 그가 놓치지 말아야 할 단서는 과연 무엇인가?
파비안은 잊고 있었던 퍼즐 조각들을 떠올릴수록 고민에 빠진다. 자신 역시 학창 시절에 학교 폭력의 대상이었던 친구를 외면했던 기억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반 친구들 모두가, 심지어 담임선생님조차 묵인하고 지나쳤던 일이라는 사실이 서서히 수면 위로 떠오른다. 어쩌면 이 사건은 손쉽게 해결될 수도 있었다. 과거의 피해자가 현재의 가해자로 추정되는 상황이었기에. 하지만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됐던 친구마저 살해되며 사건은 다시 미궁에 빠지고, 수사 과정에서 중요한 열쇠처럼 보였던 파비안의 기억은 오히려 치명적인 오점이 된다. 이제는 반 친구들 모두가 연쇄 살인의 피해자이자 용의자가 될 수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처하고, 급기야 같은 반 동창이었던 피해자의 아내가 학창시절 파비안과 좋아했던 사이라는 과거 이슈까지 드러나면서 파비안마저 수사에서 배제된다. 그러던 중 파비안의 아들까지 위협의 대상이 되는데….
모든 예측 가능한 추리들이 하나씩 빗겨가고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가 계속 펼쳐진다. 과연 파비안이 간과한, 그림자처럼 가려진 단 하나의 진실은 무엇인가? 궁극의 복수는 어디까지 계속될 것이며, 정의의 심판은 누구를 향해야 하는가? 베일에 가려진 채 존재감 없는 범인과의 피 말리는 두뇌 싸움이 시작된다!

제2의 스티그 라르손, 헤닝 만켈의 탄생을 알리는
노르딕 누아르의 결정판

이 소설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범죄 소설 장르 중 하나인 노르딕 누아르(Nordic Noir)의 공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북유럽에서 만들어진 차갑고 서늘한 스릴러 형사 시리즈물을 뜻하는 노르딕 누아르는 스웨덴의 대표적 거장 헤닝 만켈의 ‘쿠르트 발렌데르 시리즈’와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시리즈’를 시작으로 책, 영화, 드라마 등으로 퍼져 나갔고, 이제는 전 세계에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인기 장르가 되었다.
북유럽의 신비롭고 고요한 풍경과 대비되는 잔혹한 사건을 중심으로, 복잡한 사생활에 둘러싸인 염세적인 주인공이 밤낮으로 수사에 몰두하며 편견과 증오, 위선, 추악한 욕망에서 비롯된 어두운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는 스토리를 지닌 장르답게, 파비안 리스크 시리즈도 잔혹한 사건 뒤에 가려진 인물들의 내면 심리에 초점을 맞추면서 특유의 서늘한 공포와 묵직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특이 이 소설은 상황에 따라 주인공이자 형사인 파비안의 시점뿐 아니라 여러 수사관들의 시점, 피해자의 시점, 범인의 시점들을 넘나들며 보여주는데, 이러한 서술 방식은 독자로 하여금 훨씬 더 풍부한 상상력으로 어둠의 그림자를 맛보게 한다.
40대 중년의 나이지만 그보다 10년은 젊어 보이는 외모와 마르고 민첩한 몸을 지닌, 하지만 예민하고 염세적인 성격으로 묘사되는 파비안 리스크 캐릭터도 매력적이다. 사건 수사에 있어서는 몸을 사리지 않고 뛰어드는 냉철한 판단과 끈질긴 저력을 가진 형사지만, 한편으론 수사를 위해서라면 상관의 지시나 원리 원칙은 가볍게 무시해버리는 반항적인 기질도 가지고 있어 종종 골칫거리 취급을 받기도 하는 그는, 아내와의 한 차례 위기를 겪은 뒤 여전히 풀리지 않는 갈등으로 위태로운 남편이자 늘 방에만 틀어박혀 지내는 십대 아들과 문자로만 대화하며 납치된 지 3일이나 지난 뒤에야 그 사실을 알고 자괴감에 빠지는 부모로도 묘사된다. 이런 파비안의 입체성은 주인공으로서 그를 더욱 인간적이고 현실감 있는 캐릭터로 느껴지게 하고, 헤닝 만켈의 소설을 원작으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했던 BBC 인기드라마 〈월랜더〉처럼, TV 드라마로 만들어졌을 때를 훨씬 더 기대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적지 않은 비중으로 파비안의 내면에 끊임없는 숙제를 안기는 파비안의 가족들, 생생히 살아 움직이면서도 권력을 향한 욕망과 사명 사이에서 갈등하는 수사관들, 책의 절반 이상을 넘길 때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궁금증을 자아내는 범인 등 풍성한 캐릭터들의 향연은 나무랄 데 없이 잘 짜여진 플롯과 더불어 읽는 내내 시나리오 작가로 오랜 기간 필력을 쌓았던 저자의 저력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범죄 소설을 사랑하는 모든 독자라면,
모든 파비안 시리즈에 전율하게 될 것이다!

정교하고 치밀한 구성과 압도적인 서사,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들로 한 편의 영화 같은 흡입력을 자랑하는 《얼굴 없는 살인자》. 여전히 우리 사회에도 문제가 되고 있는 과거 학교 폭력의 그림자와 존재감 없는 자의 울분이 얼마나 깊고 치명적일 수 있는지 각인시키며, “요 네스뵈보다 더 매혹적이고, 스티그 라르손보다 더 심오하며, 헤닝 만켈보다 더 강력한” 스테판 안헴만의 어두운 심연을 담아낸 이 소설을 통해, 독자들은 북유럽 스릴러의 재미와 묘미에 다시 한 번 푹 빠질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후속작들을 출간할 때마다 국제적인 수상 이력들을 새롭게 만들어내고 있는 파비안 리스크 시리즈에 분명 열광하게 될 것이다.

★ 주요 이슈 및 수상 내역 ★
- 스웨덴, 독일,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아일랜드, 캐나다 등 화제의 TOP10 베스트셀러
- 독일 대형 출판사 및 영미권 출판사에 거액에 계약된 초대형 화제작
- 전 세계 30개국 이상의 계약 및 출간, 200만 부 이상 판매 기록
- 스웨덴에서 데뷔 첫해 가장 많이 팔린 인기 범죄 소설가로 선정
- 스웨덴 크라임타임 스펙세이버상 수상
- 핀란드 루비미치테크 북 올해의 책 수상
- 독일 미미 어워드 베스트 크라임상 수상
- 아일랜드 아이리시 북 어워드 최종 후보작
- 노르디스크 필름 TV 시리즈 판권 계약

“스웨덴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헤닝 만켈의 전성기가 떠오른다.” - 〈선데이 타임스〉
“놀라움과 서스펜스, 과거의 그림자가 공존하는 현실감 넘치는 소설이다.” - 〈크라임 리뷰〉
“엄청난 규모의 야심 찬 서사, 한층 진일보한 범죄 스릴러다.” - 〈데일리 메일〉
“읽는 내내 심장이 너무 빨리 뛴다는 사실을 걱정하며 읽어야 한다.” - 〈아이리시 인디펜던트〉
“세상에, 이 책은 사람을 움켜잡는다. 마치 손이 달린 책 같다.” - 〈아이리시 타임스〉
“결점은 많지만 매력적인 주인공, 잔인하지만 영리한 범인의 두뇌 싸움이 함께 폭발한다.” - 〈캔버라 타임스〉
“스웨덴 문학계의 혜성 같은 작가, 보기 드물게 좋은 데뷔 소설이다.” - 〈다겐스 뉘헤테르〉
“저항할 수 없는 이야기, 책장을 계속 넘기느라 밤늦게까지 깨어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 〈구엘프 머큐리〉
“처음부터 끝까지 기발하고 긴박하게 전개되는 이야기에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다.” - 〈노르보텐스 쿠리렌〉
“범죄 소설을 사랑하는 모든 독자라면, 모든 파비안 시리즈에 전율하게 될 것이다.” - 〈위켄드아비센〉

종이책 회원리뷰 (35건)

구매 포토리뷰 스테판 안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m********4 | 2022.07.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얼굴없는 살인자영화 제작확정"분명히 나서서 멈추게 했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잘못 나섰다가는 그다음 목표는 내가 될 수 있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이 학창 시절에는 같은 상황이 아니었을까요? 물론 전혀 자랑스러운 기억은 아닙니다. 내가 경찰이 된 것은 그 때문이기도 하니까요. 더는 등을 돌리고 눈을 감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p
리뷰제목
얼굴없는 살인자

영화 제작확정



"분명히 나서서 멈추게 했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잘못 나섰다가는 그다음 목표는 내가 될 수 있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이 학창 시절에는 같은 상황이 아니었을까요? 물론 전혀 자랑스러운 기억은 아닙니다. 내가 경찰이 된 것은 그 때문이기도 하니까요. 더는 등을 돌리고 눈을 감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p.206)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얼굴없는 살인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u**a | 2022.03.1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스웨덴을 대표하는 범죄 스릴러 작가 스테판 안헴님의 소설입니다. 북유럽 소설이라고 하니 왠지 모르게 노르웨이의 대표 소설가 요 네스뵈님이 자꾸 겹쳐지기도 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지명, 익숙하지 않은 이름, 그런 반면에 등장하는 수 많은 인물들과 그들이 사건 해결을 위해 찾아다니는 지명들은 익숙해 지기까지 제법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모든 나라의 베스트 셀러 소설들이
리뷰제목

스웨덴을 대표하는 범죄 스릴러 작가 스테판 안헴님의 소설입니다. 북유럽 소설이라고 하니 왠지 모르게 노르웨이의 대표 소설가 요 네스뵈님이 자꾸 겹쳐지기도 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지명, 익숙하지 않은 이름, 그런 반면에 등장하는 수 많은 인물들과 그들이 사건 해결을 위해 찾아다니는 지명들은 익숙해 지기까지 제법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모든 나라의 베스트 셀러 소설들이 그렇듯, 환경에 익숙해 지면 그 다음부터는 빠져듭니다. 전체 650페이지면, 예전에는 2권으로 나왔을 법한 분량인데, 등장 인물의 구성이 머리 속에 잡히는 순간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그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파비안 리스크는 스테판 작가님이 파비안 리스크 시리즈물을 구상하게 했고, 현재까지 총 6권의 파비안 리스크의 소설이 나왔다고 하니, 명실상부 스웨덴을 대표하는 형사라 할 수 있습니다.

 

* 스웨덴, 독일,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등 화제의 베스트 셀러

* 독일 및 영미권 대형 출판사에 거액에 계약된 초대형 화제작

* 전 세계 30개국 이상의 계약 및 출간, 200만부 이상 판매 기록

* 스웨덴 크라잉타임 스펙세이버상 수상

* 핀란드 루비미츠테크 북 올해의 책 수상

* 아일랜드 아이리시 북어워드 최종 후보작

* 덴마크 노르디스크 필름 TV 판권 계약

* 스웨덴에서 데뷔 첫해 가장 많이 팔린 인기 범죄 소설가로 선정

 

10만부만 팔려도 골드에디션을 출판사에서 만들어 주는 세상입니다. 책을 위협할 만한 재미있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데뷔하고 30개국 이상 계약, 200만부 이상 판매, 이렇게 멀리 떨어진 한국에까지 번역되어 나온 책입니다. 읽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부러우면 지는 것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언제쯤 이렇게 세계적인 스타 작가가 등장할까요.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완독] 얼굴 없는 살인자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꼬*이 | 2022.02.0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 얼굴 없는 살인자 # [21.12.25 ~ 22.01.08 읽음, 도서관 빌림]     북유럽 스릴러 소설, '파비안 리스크 시리즈'  알라딘 중고서점을 돌아다니면서 '추리/스릴러/미스터리' 장르를 찾다 제목과 간단히 설명된 내용을 보고 도서관에 있는지 먼저 검색을 해봤다. 다행히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는 책이라 빌려와서 보게 되었다. 책은 빌려왔지만 다 읽는데 까지
리뷰제목

# 얼굴 없는 살인자 #

[21.12.25 ~ 22.01.08 읽음, 도서관 빌림]

 

 

북유럽 스릴러 소설, '파비안 리스크 시리즈' 

알라딘 중고서점을 돌아다니면서 '추리/스릴러/미스터리' 장르를 찾다 제목과 간단히 설명된 내용을 보고 도서관에 있는지 먼저 검색을 해봤다. 다행히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는 책이라 빌려와서 보게 되었다.

책은 빌려왔지만 다 읽는데 까지는 상당히 오래 걸렸다. ㅠㅠ

한번 책을 볼 때 이 책만 보는게 아니라 2~3권의 책을 보기 때문에... (집에서 보는 책, 회사에서 보는 책 등) 여러번 나눠서 보기도 하지만 일단 책의 두께가 읽는 기간의 비중을 많이 차지할 수 밖에는 없다.

 

“차례로 살해당하는 동창들, 훼손되는 신체…범인과의 피 말리는 두뇌 싸움이 시작된다!”

과거 청소년기 시절에 벌어진 학교 폭력 문제와 연관된 ‘동창생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 사건을 기억하고 추적해나가야 하는 한 경찰의 이야기를 담아낸 범죄 스릴러

 

스웨덴 헬싱보리의 한 학교에서 선생님이 손목이 잘린채 살해되어 발견된다.

스톡홀름에서 고향인 헬싱보리에 돌아온 파비안 리스크, 그가 돌아오는 때에 벌어진 살인사건.. 피해자가 있는 현장에서 발견된 한 장의 사진.. 그 사진은 피해자의 얼굴이 지워진 자신의 학창시절 사진이었다.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른 사건이 발생하는데 또 다른 피해자 역시 자신의 학창시절 동창이었다는 걸 알게되고, 두 피해자가 과거 학창시절 학교폭력의 가해자 였다는걸 알게되고 파비안은 자신의 기억을 떠올려 보려고 노력한다.

자신의 기억이 학창시절 두 피해자 뿐 아니라 학교의 학생들과 선생님까지 폭력을 묵인하며 피해자를 모른척 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자신도 그 학생 중 한명이었던 것 까지...

두 피해자를 살해한 용의자로 과거 학교폭력 피해자가 지목되고 그 피해자를 찾아나서지만 어째서인지 유일한 용의자마저 살해당하고 만다.

과거 사진에 있던 친구들 한명씩 살해당하는 상황 파비안 자신도 그 한명일 수 있다라는 불안감을 갖고 사건을 해결하려고 하는데, 사건을 해결할수록 자신에게 알 수없는 위험이 다가오는걸 느낀다.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누가 쓰는지 알 수 없는 일기가 쓰여져 있다.

처음에 읽을 때는 그 일기가 과거 학교폭력 피해자의 일기인가 했는데... 결과는 아니었다는 것, 파비안의 아들의 일기였다.

학교폭력에 노출되어져 있는 자신의 아이 그리고 과거 학교폭력이 있던 곳에서 가해자를 막아서지도 피해자를 돕지도 않고 묵인했던 과거의 자신과 마지막 나오는 범인의 정체까지... 

 

역시나 500장 이상 넘어가는 두꺼운 책의 경우는 초반에 잘 읽히다가 후반부에 갈 수록 안 읽히는 책이 있고, 초반을 잘 넘기면 후반부에 전개가 휘몰아치는 책도 있다.

이 책은 조금은 다르지만 중반부를 넘기가 조금 힘들었다. ㅠㅠㅠ

마지막 범인의 정체가 밝혀지고 범인이 깔끔하게 잡히는걸 생각했는데..(워낙 그런 류의 책이 많아서인지) 파비안이 범인과 맞닥뜨리기까지 했는데도 그 얼굴을 기억하지 못한다는게, 아무리 특징이 많이 없는 얼굴이라지만 그럴 수 있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외국 사람들의 이름은 너무 어렵다.. 이 책도 주인공 이름밖에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ㅠㅠ 유럽 소설 등장인물 이름 외우기 힘들다..

이름도 많이 나오고 기억하기 어렵지만, 이 작가의 책은 계속 찾아서 읽어볼 만하기는 한 것 같다. 다음 빌려볼 책도 두께가 만만치는 않은데.. 일단 도전!!!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구매 리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싱***이 | 2022.01.14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사실 이 책은 이번이 두 번째로 구매하는 것이다. 작년에 처음 출간하게 되고 바로 구매를 해서 앞 부분을 읽다가 이모에게 빌려줬었다가 서울로 올라올 때 가져오지 않아서 재구매를 했다. 초반부 내용이 너무 흥미진진해서 돈이 아깝기는 하지만 재구매를 하였다. 주요 스토리는 형사인 주인공이 자신의 어릴 적 동창들에게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풀어나는 것이다. 역시나 범죄 스릴러
리뷰제목

사실 이 책은 이번이 두 번째로 구매하는 것이다. 작년에 처음 출간하게 되고 바로 구매를 해서 앞 부분을 읽다가 이모에게 빌려줬었다가 서울로 올라올 때 가져오지 않아서 재구매를 했다. 초반부 내용이 너무 흥미진진해서 돈이 아깝기는 하지만 재구매를 하였다.

주요 스토리는 형사인 주인공이 자신의 어릴 적 동창들에게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풀어나는 것이다. 역시나 범죄 스릴러답게 어릴 적 반에서 왕따를 당하던 인물을 살인자인 것처럼 떡밥을 놓았다.

그런데 다소 아쉬운 점은 바로 용두사미라는 것이다. 초반부의 내용은 정말 긴장되고 박진감이 넘쳤는데 후반부로 갈 수록 그 힘이 빠지는 것이 느껴진다. 아무래도 대게의 범죄 스릴러는 평범함 이상의 능력을 지닌 형사가 사건을 풀어나가는데 이 소설은 형사인 주인공이 후반부로 갈 수록 약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 일 것이다.

아마 작가는 지난 스토리에서 주인공이 자신의 단독 행동으로 상처를 받았고 이번 편에서는 주변 동료들과 함께 사건을 해결함으로 지난 편에서의 상처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럼에도 결말을 맞이하는 전개에서의 아쉬움은 어쩔 수가 없을 것이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얼굴 없는 살인자 - 스테판 안헴 (김소정 옮김, 마시멜로)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하*비 | 2021.12.0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스웨덴 남서부 도시 헬싱보리에서 연이어 심각하게 훼손된 사체들이 발견됩니다. 경찰은 범죄 현장에 남겨진 사진을 통해 피해자들이 학교 동창임을 알게 됩니다. 스톡홀름 범죄수사국에서 해고되듯 쫓겨나 고향인 헬싱보리로 돌아온 파비안 리스크가 이 사건 수사에 합류하는데, 공교롭게도 그는 피해자들과 동창이었고, 살해된 자들이 학창 시절 지독한 학폭 가해자였다는 것을 아는 유
리뷰제목

스웨덴 남서부 도시 헬싱보리에서 연이어 심각하게 훼손된 사체들이 발견됩니다. 경찰은 범죄 현장에 남겨진 사진을 통해 피해자들이 학교 동창임을 알게 됩니다. 스톡홀름 범죄수사국에서 해고되듯 쫓겨나 고향인 헬싱보리로 돌아온 파비안 리스크가 이 사건 수사에 합류하는데, 공교롭게도 그는 피해자들과 동창이었고, 살해된 자들이 학창 시절 지독한 학폭 가해자였다는 것을 아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팀워크를 강조하는 상부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파비안은 당시 두 사람의 먹잇감이었던 자가 범인이란 심증을 갖고 단독행동에 나섭니다. 하지만 일은 엉망진창으로 꼬이고 파비안은 오히려 궁지에 몰리고 맙니다.

 

나름 북유럽 스릴러를 무척 좋아한다고 자평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그다지 높지 못한 타율(?) 때문에 조금은 피로도를 느끼는 중이었습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벽돌에 가까운 분량을 자랑하는 작품은 일단 피하고 싶은 생각이 먼저 들곤 했는데, 이 작품은 몇몇 이유 때문에 호기심이 발동한 경우입니다. 우선 비슷한 시기에 출간된 헨닝 망켈의 얼굴 없는 살인자와 여러 면에서 닮은꼴이기 때문인데, 같은 스웨덴 작품인데다 번역 제목까지 똑같고 심지어 두 작품 모두 시리즈의 포문을 연 첫 작품입니다. (물론 원제는 다릅니다. 헨닝 망켈의 ‘Mordare utan ansikte’는 직역해도 얼굴 없는 살인자인데 반해, 스테판 안헴의 ‘Offer Utan Ansikte’로 직역하면 얼굴 없는 희생자쯤이 됩니다.)

주인공 캐릭터도 비슷해서 둘 다 40대 중반을 향해가는 베테랑들이며, 주 활동지역 역시 스웨덴 남부의 스코네 주로 엇비슷합니다. 또 아내와 자식들과의 불편한 관계로 인해 마음고생을 한다는 점까지도 닮았습니다. 다만, 헨닝 망켈의 주인공 쿠르트 발란데르가 배 나온 아저씨스타일에 어딘가 살짝 허술해 보인다면, 스테판 안헴의 주인공 파비안 리스크는 10년은 젊어 보이는 외모에 마르고 민첩한 몸을 지녀 외모만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나긴 합니다.

 

서론이 좀 길어졌지만 이런 이유로 648페이지라는 부담스런 분량에도 불구하고 스테판 안헴의 얼굴 없는 살인자를 읽게 됐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별 3개밖에 줄 수 없을 정도로 저와는 궁합이 맞지 않는 작품이었습니다. 범죄의 잔혹성이라든가 주인공 캐릭터만 놓고 보면 개인적인 취향에 딱 들어맞는 편이지만, 수시로 페이지 수를 들여다보게 할 정도로 장황하고 산만한 전개 때문에 이야기에 몰입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00페이지 정도까지만 해도 기대감에 들뜨게 만들었던 이야기는 점점 핵심보다는 곁가지 위주로 흐르기 시작했고, 책장을 넘기는 속도는 그에 비례해서 점점 느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거의 주인공의 트레이드마크처럼 여겨지는 불행한 가족사는 너무 뻔해서 지루하게 읽혔고, 결국 막판에 가족이 사건에 휘말리겠구나, 라는 예상까지 쉽게 하게 만들었습니다. , 인접한 덴마크의 경찰을 끌어들인 것 자체는 괜찮았지만 그들만의 사건이 적잖이 분량을 차지하면서 오히려 메인 스토리에 방해가 되기만 했습니다. 사소한 예지만 큰 역할도 없는 단역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위해 몇 페이지씩 할애한 대목에선 그냥 통째로 넘긴 적도 있습니다. 이런 난감한 상황들을 겪을 때마다 자꾸만 페이지 수를 보게 되곤 했는데, 언제 648페이지까지 가나, 싶은 생각에 한숨만 나온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가장 아쉬웠던 건 막판에 밝혀진 범인의 동기입니다. , , , , 자궁 등 수많은 동창생의 몸을 무자비하게 난도질한 범인 치곤 그래서 죽였다고?”라는 의문을 자아낼 정도로 다소 어이없는 동기를 밝히는데, 이 대목은 독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예전에 벽돌 책도 두려워하지 않고 덤비던 시절엔 스티그 라르손이나 요 네스뵈의 700페이지가 훌쩍 넘는 스릴러도 하루 안에 읽어내곤 했지만, 요즘은 조급증이 생긴 탓인지 일단 600페이지가 넘어간다 싶으면 읽으면서도 마음이 바빠집니다. 그래도 이야기가 흐트러지지 않고 밀도 있게 쭉 달리면 어떻게든 읽긴 하지만, 스테판 안헴의 얼굴 없는 살인자는 스릴러 자체보다도 곁가지들 때문에 지치고 만 작품입니다. 주인공, 조연, 사건 모두 흥미로워서 조금만 슬림했더라면 좋은 인상은 물론 후속작까지 기대할 수 있었을 텐데, 지금으로선 비슷한 분량(632페이지)의 시리즈 2편지의 심판은 엄두도 내지 못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인터넷서점의 독자 서평은 대부분 호평 일색입니다. 제 서평이 극히 예외적인 소수 의견일 수 있으니 다른 독자들의 호평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포토리뷰 - 얼굴 없는 살인자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호**이 | 2021.12.0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스티그라르손','요 네스뵈'를 필두로 읽기 시작한 북유럽 추리소설.   이전에 읽었던 일본소설이나 미국소설과는 느낌이 또 달랐다. 사진을 찍을 때 푸른색감이 도는 필터를 끼운 듯한 서늘하면서도 차가운 느낌을 전하는 글들이라 느낌이 참 묘했다. [파비안 리스크] 형사 시리즈로 스웨덴 최고의 범죄 소설상 및 독일 최우수 범죄 스
리뷰제목


 

 

 

 

 

'스티그라르손','요 네스뵈'를 필두로 읽기 시작한 북유럽 추리소설.

 

이전에 읽었던 일본소설이나 미국소설과는 느낌이 또 달랐다. 사진을 찍을 때 푸른색감이 도는 필터를 끼운 듯한 서늘하면서도 차가운 느낌을 전하는 글들이라 느낌이 참 묘했다. [파비안 리스크] 형사 시리즈로 스웨덴 최고의 범죄 소설상 및 독일 최우수 범죄 스릴러상을 수상한 작가 스테판 안헴의 소설은 처음이었으나 사전두께의 방대한 양에 비해 책장은 술술 넘겨졌다. 살인의 빈도수, 범인의 동선추적 등이 재빠르게 진행되지는 않지만 늘어짐이나 지루함 없이 계속 읽게 되어 가독성도 제법 좋은 편이다.

 

 

이야기는 가족과 함께 스톡홀롬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온 파비안으로부터 시작된다. 출근하려면 6주나 남아 있지만 9학년때 같은 반이었던 동창 예르겐 폴손이 살해된 채 발견됨으로써 곧바로 수사에 투입된다. 그리고 뒤이은 살인. 시체로 발견된 둘은 학창시절 학교폭력의 가해자들이라 자연스레 그들에게 구타당하고 괴롭힘 당했던 학생이 용의선상에 올랐다. 하지만 쉽게 사건이 마무리되나 싶은 순간 용의자마저 살해된다. 대체 누가? 무슨 이유로? 가해자, 피해자 할 것 없이 닥치는대로 동창들을 죽인 것일까. 그것도 그가 고향으로 돌아온 직후부터.

 

 

아무도 그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는 사실을....

p576

 

 

책을 읽기전 '반전소설'임을 살짝 귀뜸 받았지만 범인에 관한 것인지, 사건에 관한 것인지는 알지 못했는데, 준비된 반전보다 더 놀라운 건 범인의 목표였다. 한 반 사람들을 몽땅 죽이려한 것치고 그 이유는 다소 가벼웠다. 그 누구도 깨지 못할 기록, 한 반 사람들을 모두 죽인 유일한 범죄의 기록이 되어 영원히 존재하길(p617) 바라는 어긋난 욕망을 품을 정신과 실행 능력으로 스스로를 구원할 순 없었을까.

 

 

중간중간에 삽입된 괴롭힘 당하는 소년의 일기는 마치 살인범의 학창시절 일기처럼 읽혀졌지만 사실 파비안 형사의 아들이 쓴 일기였다. 그의 아들 테오도르는 범인에게 납치되어 죽을 뻔 했다. 가족과 동창들을 지키기 위해선 범인을 빨리 검거해야만 한다. 똑딱똑딱똑딱....주인공인 파비안이 다급해질수록 책을 읽고있는 독자인 나의 머릿속에서도 시계초침이 빠르게 흘러가는 것만 같았다. 페이지 2/3를 넘어가면서부터는 함께 호흡하고 함께 긴장하다가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면서 안도의 한숨이 쉬어졌다.

 

 

 

1982년 낡은 사진 속 21명 중 5명만 살아남았다. 눈 앞에서 자행된 학교 폭력 앞에, 친구를 외면했던 기억이 유쾌할 리 없다. 그 시절의 용기없음을 비단 아이들탓으로만 돌릴 수 있을까.

 

마흔 셋의 파비안 형사는 경찰 아저씨(?)로 늙어가고 있었다. 아내와는 약간의 삐걱거림으로, 아들과는 대화에 벽을 친 상태로, 회사 일을 핑계로 가정사에는 속속들이 신경 쓰고 살지 않는 흔한 아저씨로. 그의 동창들도 비슷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기 보단 평범한 어른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들여다보면 한 두 가지씩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내일을 살아가는 사람들로. 단 범인을 제외하곤. 그의 시선은 내일이 아닌 과거에 묶여 있었고 오늘이 잘 진행되지 않는 이유를 과거에서 해결하고자 했다. 자신의 변화보단 타인을 탓하는 쪽을 선택한 괴물이 연쇄살인마로 등장한 스테판 안헴의 범죄소설은 다음 시리즈를 기다릴만큼 인상적이었다.

 

 

 

 

 

 

p472 349번. 리나의 사물함 바로 옆에 살인마의 사물함이 있었다

p615 한 반에서 고작 여섯 명 죽었다는 사실만 가지고도 이 정도 호들갑을 떨고 있는 거다...

... 사실은 안전한 사람은 아무도 없음을 알게 되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

p620 그리고 그는 살인범을 결정했다

 

 

 

*레뷰 도서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지원 받았습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구매 얼굴 없는 살인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h******2 | 2021.10.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큰 기대 없이 구매했고, 생각보다 두꺼워서 당황했는데.. 정말 재미있다. 수많은 등장인물들이 쉴새없이 나왔다 들어갔다를 반복하는데 산만하지 않고 어느 하나 쓸데없는 인물은 없다. 중간중간 분노유발자들이 있긴 하지만.. 그 분노 때문에 해결되는 부분도 있으니깐. 이 책의 소재는 학교폭력일 수도 있고 복수일 수도 있다. 인간의 외로움일 수도 있고 실수일 수도 있고.. 하지만
리뷰제목

큰 기대 없이 구매했고, 생각보다 두꺼워서 당황했는데..
정말 재미있다.
수많은 등장인물들이 쉴새없이 나왔다 들어갔다를 반복하는데
산만하지 않고 어느 하나 쓸데없는 인물은 없다.
중간중간 분노유발자들이 있긴 하지만.. 그 분노 때문에 해결되는 부분도 있으니깐.

이 책의 소재는 학교폭력일 수도 있고 복수일 수도 있다.
인간의 외로움일 수도 있고 실수일 수도 있고..
하지만 이 책 속의 인간은 어느 한 명 완벽하지 않았고 비겁한 부분도 있었다.
뭐 물론.. 그렇다고 범인을 그 수준으로 논하기에는 너무 잔인하고 자기만족을 위한 인간이었으니 동일선상에 놓을 수는 없다.

이 책을 읽으면서 놀라웠던 점은
이 긴 작품을 보는 내내 긴장을 늦출 수가 없었다는 점이다.
영화도 아닌 드라마시리즈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스웨덴이라는 낯선 지역과 낯선 이름은 어려웠어도 힘들지는 않았다.

꽤 괜찮은 추리소설 시리즈를 만나게 된 듯.
2권도 출간되었던데.. 곧 읽어볼 예정!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얼굴 없는 살인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두**리 | 2021.10.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얼굴 없는 살인자 파비안 리스크 시리즈 1 스테판 안헴 지음 마시멜로 두툼한 두께 만큼이나 잔인함으로 중무장한 섬뜩한 스릴러 ‘파비안 리스크 시리즈’의 그 첫 번째 이야기를 힘겹게 읽어냈다. 스웨덴의 파비안 리스크 형사와 덴마크의 두냐 호우고르 형사가 콤비 아닌 콤비로 활약하며 북유럽의 신비롭고 고요한 풍경과 대비되는 잔혹한 사건을 중심으로, 복잡한 사생활에
리뷰제목

얼굴 없는 살인자

파비안 리스크 시리즈 1

스테판 안헴 지음

마시멜로

두툼한 두께 만큼이나 잔인함으로 중무장한 섬뜩한 스릴러 ‘파비안 리스크 시리즈’의 그 첫 번째 이야기를 힘겹게 읽어냈다. 스웨덴의 파비안 리스크 형사와 덴마크의 두냐 호우고르 형사가 콤비 아닌 콤비로 활약하며 북유럽의 신비롭고 고요한 풍경과 대비되는 잔혹한 사건을 중심으로, 복잡한 사생활에 둘러싸인 염세적인 주인공이 밤낮으로 수사에 몰두하며 편견과 증오, 위선, 추악한 욕망에서 비롯된 어두운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는 스토리를 지닌 장르답게, 파비안 리스크 시리즈도 잔혹한 사건 뒤에 가려진 인물들의 내면 심리에 초점을 맞추면서 특유의 서늘한 공포와 묵직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스웨덴 헬싱보리의 학교에서 기술 교사 예르겐 폴손이 손목이 잘린 채 잔인하게 살해되어 발견된다. 그리고 얼마 뒤 연이어 또 한 명의 남자가 얼굴이 훼손된 채 사체로 발견된다. 알고 보니 예르겐 폴손과 글렌 그란크비스트는 동창이었고, 모두 과거 학교 폭력의 가해자였다. 범죄 현장에 남겨진 단서는 단 하나, 피해자의 얼굴을 지워버린 학창 시절에 찍은 단체 사진 한 장뿐이다. 그 사진 속에는 파비안 리스크도 있었다. 즉, 파비안 리스크의 프레드리크스달 학교 동창들 중에 피해자와 가해자가 있을 거라는 추측을 하게 된다.

파비안 리스크는 스톡홀름 범죄수사국 강력한 형사로 고향으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오래전 학창 시절의 과거와 마주하게 되리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다. 하지만 동창들이 과거에 자신들이 저지른 잘못 때문에 죽어가고 있다. 그는 애써 기억을 떠올려야 한다. 어렴풋하기만 한 옛 기억 속에서 그가 놓치지 말아야 할 단서는 과연 무엇인가?

예르겐 폴손(손)과 글렌 그란크비스트(발)를 시작으로 담임이었던 모니카 크루센스시에르나가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엘사 파블린(혀), 카밀라 린덴(눈), 잉엘라 플록헤드(자궁)이 죽어나간다. 이들의 이름을 되뇌이는 것 만도 인내심을 요구할 정도로 북유럽 문화가 아직은 힘겹게 느껴진다.

사건이 전개되면서, 덴마크의 메테 로위세와 모르텐 스테엔스트루프도 희생되고, 범임으로 추정되던 클라에스 멜비크/루네 슈메켈마저 흉측한 모습으로 발견된다. 또한 에필로그에서 밝혀지지만 헬싱보리를 떠나있던 세 명의 동창들에게도 죽음의 손길을 뻗치는 치밀함을 보여준다.

2021.10.11.(월) 두뽀사리~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파비안 리스크 시리즈 "얼굴 없는 살인자 "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와**웅 | 2021.08.2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얼굴 없는 살인자"           그는 왜 그때 그 순간에 자신이 살았던 학창시절을 보냈던 헬싱보리로 돌아온 것일까.인간은 살아감에 있어서 타이밍에 이처럼 중요한 순간이 없을것이다.스웨덴 헬싱보리 그곳으로 가족과 함께 이사를 오는 파비안 리스크의 모습으로 책은 시작된다.뭔가 불만이 가득한 아들.귀엽고 깜직한 딸.아내와 함께 자신이 어린시
리뷰제목

"얼굴 없는 살인자"

 

 

얼굴 없는 살인자

 

 

 

그는 왜 그때 그 순간에 자신이 살았던 학창시절을 보냈던 헬싱보리로 돌아온 것일까.인간은 살아감에 있어서 타이밍에 이처럼 중요한 순간이 없을것이다.스웨덴 헬싱보리 그곳으로 가족과 함께 이사를 오는 파비안 리스크의 모습으로 책은 시작된다.뭔가 불만이 가득한 아들.귀엽고 깜직한 딸.아내와 함께 자신이 어린시절을 보냈던 곳으로 돌아오게 된 파비안은 불미스러운 일들로 파면이나 다름없는 과정을 겪으며 새로운 일터인 헬싱보리로 돌아오게 된다.그는 모두가 휴가를 떠나는 이 시기에 고향으로 돌아왔고 여태까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한 그는 이 기회에 6주간의 휴가를 즐긴 뒤 새로운 직장으로의 복귀를 계획하고 있었다.하지만 이러한 모든 계획은 물거품이 되는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데..가족들은 이러한 상황에 체념을 하면서도 불만을 감추지 못한다.파비안도 가족과 보내리라 다짐했지만 이번 사건은 예외였다.자신이 다녔던 동창의 죽음!!그리고 범인의 메시지가 예사롭지 않았기 때문이다.자신이 다녔던 학교의 교사였던 동창은 손목이 잘린 채 잔인하게 살해되었다.그리고 범인은 그곳에 자신을 비롯해 살해된 동창 예르겐의 학급사진을 남겨둔 채 떠난것이다.다른 증거는 그 무엇도 남기지 않았다.이 메시지는 무엇일까.사진속 모든 사람들의 죽음을 암시하는 것일까.예르겐의 죽음은 우연일까...파비안은 같은 동창이라는 이유로 휴가기간에 사건현장으로 불려나왔지만 그의 수사본능은 쉽사리 사건을 쉽게 보지 않는다.그의 추억의 기억들이 하나둘 살아나기 시작하는데....학창시절 예르겐과 글렌은 유명한 악당이었고 친구들이 싫어했던 부류의 단짝이었다.두사람은 붙어다니면서 한사람만을 괴롭혔는데..수사는 그 대상자였던 클라에스를 중점으로 흘러가게 되고 학창 시절 철저히 클라에스에 고통을 알면서도 외면했던 21명의 범인이 남기고 떠난 사진속 친구들이 한명씩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수사는 괴롭힘을 당하던 클라에스가 범인이라는 예상으로 흘러갔지만 세번째 피해자가 클라에스가 되면서 수사는 원점으로 되돌아오게 되는데....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까.수사진은 거대한 벽에 막힌 기분이다.그런 와중 소설은 어린시절 쓴 듯한 일기장을 중간중간 삽입하여 의문점을 더해가고 촘촘히 이어지는 이야기는 독자들을 이야기의 중심으로 끌어들인다.

 

 

 

 

 

 

"아무도 나를 못 봐.아무도 내 말을 듣지 않아.심지어 아무도 나를 괴롭히지도 않아"

 

수사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야하는 시점에 다다르게 되었고 수사진은 학창시절에 비밀이 있음을 알고 학교 낙서들을 하나하나 조사하기 시작한다.그리고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곳곳에 남겨진 의문의 존재.동창들조차도 그 누구도 기억해내지 못한 사진속 가려진 누군가를 발견하게 되는데...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 사건들...책은 현재와 과거를 이어가며 범인을 찾아내기 위한 퍼즐을 하나씩 맞춰가고 덴마크와 스웨덴의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공조수사.그리고 파비안 가족간의 불화속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고 파비안이 파면된 이야기등등....두꺼운 책에 푹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할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소설이었다.범인이 남기고 간 한장의 사진속 모든 진실이 담겨져 있다.대부분의 범죄 스릴러물은 범죄자라 할지라도 연쇄살인범이라고 하더라도 20여명에 이르는 사람들을 그렇게 오랜시간 공을 들여 철저히 살인을 저지르지는 않는다.21명의 사진속 주인공..한명씩 범인의 꼭두각시처럼 수사망을 피해가며 죽음을 맞이하는데..그 와중 반전의 범인이 밝혀지면서 이야기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다.어느정도 범인의 윤곽을 밝혀냈음에도 놀라운 반전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낳는 소설이었다.장르소설을 좋아하는 마니아라면 누구라도 푹 빠져 읽을만한 소설이 바로 이 소설이라고 감히 추천해본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포토리뷰 범죄스릴러도서 : 얼굴없는 살인자 [스테판 안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w********l | 2021.08.2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저자 스테판 안헴 20년이상 여러편의 대본을 집필한 시나리오 작가이자 인기 각본가이다. 스웨덴을 대표하는 범죄 스릴러 분야의 최고 베스트 셀러! 그 명성만큼이나 궁금해지는 책이다.     요즘같은 때에는 집에서 진득하게 시간을 보내기 좋은 스릴러소설 하나면, 소확행이 따로 없다. 자잔한 에세이도 좋고, 나를 돌아보는 자기계발서도 좋고, 건강을 위한
리뷰제목

저자 스테판 안헴

20년이상 여러편의 대본을 집필한 시나리오 작가이자 인기 각본가이다.

스웨덴을 대표하는 범죄 스릴러 분야의 최고 베스트 셀러!

그 명성만큼이나 궁금해지는 책이다.

 

 

요즘같은 때에는 집에서 진득하게 시간을 보내기 좋은 스릴러소설 하나면,

소확행이 따로 없다.

자잔한 에세이도 좋고, 나를 돌아보는 자기계발서도 좋고, 건강을 위한 책도 좋지만,

한바퀴 돌고, 마침표를 찍게되는 것은 늘~ 스릴러책이다.

뭔가 열심히 노력한 나에게 상처럼 쉬어가는 타임이라고 할까?!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소설책을 읽다보면, 책속에서 사는 듯한 현실과

다른 묘한 이질감이 있다. 버거운 걱정거리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나기위해

펼쳐든 소설에서 위로를 받고 다시 시작할 희망과 에너지를 얻는다.

 

‘얼굴없는 살인자’

제대로된 스릴러책을 찾던중! 이미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이 확실함 뭐지?!

곧바로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냥 막~ 잔인하고, 무자비한 그런 내용이 아니라, 더 좋았다.

 

시작은 학창시절 동창이었던 한 동창의 잔인한 죽음부터 시작된다.

손이 잘린채 발견된 예르겐은 이미 학창시절 한학생을 괴롭히 전력이 있는

질이 나쁜 학생이었다. 이어가 발견된 두 번째 시체는 글렌이라는 동창으로

발이 잘린채 발견되었다.

형사 파비안은 이둘의 같은반 동창으로 이들의 괴롭힘을 보고도 못본척한

방관자이자, 지금은 형사로,, 범인을 괴롭힘을 당하던 슈메겔로 특정지었다.

하지만,, 추적을 하던중 슈메겔 또한 시체로 발견되고,,,

파비안은 이들의 모든 죽음이 보여주기 식의 살인임을 알게된다.

반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명씩 살인이 이뤄지고, 파비안은 학창시절 사진을

통해 그당시 같은 아이들을 수소문하여 범인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어떠한 증거도 찾을 수 없는 난항을 걷던 그때...

범인을 추적하다 부상은 입은 파비안은 병실에 누워 학창시절 사진을 보게되는데,,

그 사진속에서 다른 아이들에게 가려져 모습은 보이지않으나,

머리카락이 살짝 보이는 한아이를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아무리 기억해도 그아이가 누군지 기억할 없어으며,, 심지어 학교기록에서

마저 누락된 상태...

파비안은 실마리를 찾기위해 리나를 찾아가게되고, 드디어 그아이의 이름을 알게된다.

하지만 그사이 살인자는 파비안의 아들을 납치해 파비안을 이용하게 된다.

절대절명의 심장이 쫀쫀해지는 다양한 상황들과 빈틈없이 완벽하게 짜여진 구성이

다른 생각을 할수 없을 정도로 소설에 빠져들게 했다.

 

“ 죽어갈 때 두려운 것은 죽는다는 사실이 아니야. 사람들에게 잊힐 위험이 있다는 거지.”

학창시절 누구도 자신을 기억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작된 살인은

세상에 있는 모든사람이 자신을 기억할 수 있는 악명높은 살인자가 되겠다는

그릇된 자아를 만들어냈다.

 

살인을 모토로 한 스릴러책 안에서 그동안 공공연하게 자행되었던 학교 안에서의

괴롭힘과 무관심 그리고 권력과 그것을 가지려하는 자들의 사회적인 분위기도 함께

반영되어서 좀더 깊이있는 책이 되었던것같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빠져들 책을 찾고있다면

‘얼굴없는 살인자’ 완전 강추!!!

 



<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eBook 회원리뷰 (1건)

구매 얼굴 없는 살인자 후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k******o | 2021.09.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일단 800쪽이 넘는 것에서 허억! 싶었지만 도전!가독성이 뛰어난다.그래서 새벽에 읽는데 잠을 언제 자야할지 모르겠다.며칠에 걸쳐서 읽긴 했는데 재미는 있는데 다만...영화 스크림4가 생각나는 건 왜 일까 ㅎ영화 숨바꼭질도 생각나네!범인이....너무 쎄고...너무 쎄...약간 13일의 금요일의 제이쓴처럼 쎈데 또 죽이는 건 한순간이다.난 얼굴없는 살인자라고 해서 얼굴이 난도질당한
리뷰제목
일단 800쪽이 넘는 것에서 허억! 싶었지만 도전!
가독성이 뛰어난다.
그래서 새벽에 읽는데 잠을 언제 자야할지 모르겠다.
며칠에 걸쳐서 읽긴 했는데 재미는 있는데 다만...
영화 스크림4가 생각나는 건 왜 일까 ㅎ

영화 숨바꼭질도 생각나네!

범인이....너무 쎄고...너무 쎄...
약간 13일의 금요일의 제이쓴처럼 쎈데 또 죽이는 건 한순간이다.

난 얼굴없는 살인자라고 해서 얼굴이 난도질당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음
이 부분은 좀 스포고 나름 중요한 부분이니까 말안해야지 ㅋㅋ

근데 이게 시리즈중 첫번째라는데.... 두번째....언제나와요?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한줄평 (16건)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