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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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

25년간 세계 최고의 인재들과 일하며 배운 것들

리뷰 총점 8.8 (7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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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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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CJ,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모토로라……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 하던 그녀가
한국과 미국의 10개 글로벌 회사를 거쳐 구글 수석 디자이너가 되기까지
25년간 세계 최고의 인재들과 일하며 배운 것들

스물일곱 살에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 하고 아무런 준비 없이 미국 유학길에 올랐던 저자가 25년간 CJ,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모토로라 등을 거쳐 구글 본사의 수석 디자이너가 되기까지 세계 최고의 인재들과 함께 일하며 배운 것들을 담고 있다. 소심하고 겁 많은 그녀는 어떻게 구글의 리더가 될 수 있었을까? 직장 생활 20년 만에 처음으로 삼성전자에서 스마트워치를 디자인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24년 만에 구글에서 선정한 ‘올해의 디자이너상’을 수상하기까지 그녀가 고집한 것은 딱 하나였다. ‘끝까지 나답게!’ 덕분에 자신보다 앞서가는 사람들을 보면서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고, 지금의 자리에 오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삶의 전환기에 서서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으로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들에게 말한다. 고민은 짧게, 행동은 빠르게! 서른 살은 마음먹은 만큼 성공할 수 있는 나이라고, 그러니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당신답게 걸어가라고.
나 혼자만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한 마음이 들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계획만 세우고 실행을 미루고 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더 잘하고 싶은데 내가 너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그동안 수많은 강연을 통해 서른 살들의 질문과 고민에 최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하려고 애썼다. 그중에서도 특히 수많은 이력서 가운데 나를 돋보이게 만드는 법, 기업들이 일 잘하는 사람보다 태도 좋은 사람을 찾는 이유, 나답지 않은 것들을 억지로 하지 말 것, 숫자보다 사람을 먼저 챙길 것, 스트레스 주는 인간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 나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 등 반응이 뜨거웠던 내용을 책에 실었다. 이 책은 당당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지만 오늘도 그저 그런 하루를 보냈다고 자책하는 서른 살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Prologue |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

Chapter 1
나 혼자만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한 마음이 들 때
: 부정적인 생각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

할 일은 많은데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
나 혼자만 힘든 게 아니었구나
쫄지 마! 안 죽어
흔들리지 않는 강한 자존감을 갖고 싶다면 - 신박한 마음 정리의 기술
매일 좋은 기분을 유지하고 싶다면 - 마음의 근력을 키우는 운동 3가지
스트레스 주는 인간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
워킹맘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 1
워킹맘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 2
부정적인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7가지 방법
실패하고 싶지 않다는 건 도전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멈춰야 할 때 멈출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Chapter 2
계획만 세우고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면
: 내 인생을 바꾼 마법의 주문 ‘아님 말고!’

고민은 짧게, 행동은 빠르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는 7가지 방법
아직도 뭘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면
한 번의 성공보다 백 번의 실패가 차라리 더 나은 이유
나는 어떻게 하고 싶은 일을 찾았는가
일단 저지르면 수습할 힘이 생긴다
기회는 늘 준비 안 된 순간에 찾아온다
영어 점수도 없는 나를 미국 명문 대학원이 합격시킨 이유
서른 살, 마음먹은 만큼 성공할 수 있는 나이

Chapter 3
더 잘하고 싶은데 내가 너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
: 세계 최고의 천재들과 일하며 배운 스마트한 일의 기술

모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최고의 능력은?
빅 데이터보다 더 강력한 직관의 힘을 키우는 법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해야 할 것들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
330만 통의 이력서 중에서 나를 돋보이게 하는 법
‘홈런을 쳐 본 적 있나요?’라는 질문에 내가 한 답변
내가 삼성전자에서 스마트워치를 개발하겠다고 지원한 이유
구글에 들어와서 처음 경험한 문화 충격 5가지
구글의 천재들이 일하는 법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내가 수시로 확인하는 것들
<라따뚜이>가 가르쳐 준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는 법

Chapter 4
후회 없는 인생을 살고 싶은 서른 살에게 꼭 해 주고 싶은 말들
: 느려도 좋으니 끝까지 나답게

나답지 않은 것들을 억지로 하지 말 것
하루에 교훈 3가지씩만 적어 볼 것
1등이 아니라 완주를 목표로 할 것
누군가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뻐해 줄 것
숫자보다 사람을 먼저 챙길 것
누군가를 함부로 판단하지 말 것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 가는 대로 나아갈 것

Chapter 5
영어 포기자이던 나를 살린 공부법
: 영어 실력보다 더 중요한 것을 깨닫기까지

영어를 잘 못해도 주눅 들 필요가 없는 이유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게 해 준 특별한 공부법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아주 쉬운 영어 공부 습관
영어는 결국 콘텐츠와 자신감이다
영어를 배울수록 더 대단한 우리말의 힘

Chapter 6
5년 후 나는 뭘 하고 있을까?
: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지금부터 해야 할 것들

내 인생을 바꿔 준 한 장짜리 도표 - ‘Me 팩트 테이블’
재테크보다 더 중요한 잡테크의 원칙들
내가 구글과 아마존을 동시에 지원한 이유
‘취업하려면 대학원이 필수인가요?’라는 질문에 내가 늘 하는 대답
기업들이 일 잘하는 사람보다 태도 좋은 사람을 찾는 이유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면접의 기술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 - 나만의 스토리가 있는가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고 느껴질 때 생각해 봐야 할 것들
나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 - 무엇이든 1년만 꾸준히

Epilogue | 포기하지 않고 걷다 보면 언젠가는 다다른다
부록 | 서른 살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베스트 1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CJ,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모토로라……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 하던 그녀가
한국과 미국의 10개 글로벌 회사를 거쳐 구글 수석 디자이너가 되기까지
25년간 세계 최고의 인재들과 일하며 배운 것들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는 25년간 한국과 미국 11곳의 글로벌 기업에서 세계 최고의 인재들과 일해 온 저자가 삶의 전환기에 서서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으로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들에게 스마트하게 일하는 법과 후회 없는 삶을 사는 기술을 전하는 책이다.
저자는 스물일곱 살에 아무런 준비도 되어 있지 않은 채로 미국 대학원에 합격한 남편을 따라 미국으로 갔다. 할 줄 아는 영어라고는 그야말로 ‘Excuse me’, ‘Thank you’, ‘I’m sorry’ 정도. 대학원 입학에 필요한 영어 성적은 턱없이 부족했지만 디자인 명문 대학원인 일리노이 공대 디자인 스쿨에 입학했고 수많은 도전과 실패 끝에 마이크로소프트와 모토로라, 퀄컴 등 누구나 일하고 싶은 직장에 입사하는 데 성공했다.
그녀의 겁 없는 도전에는 ‘일단 저지르면 수습할 힘이 생긴다’라는 믿음이 바탕이 되었다. 대학 시절 수강생들과 별다를 바 없는 초보 실력으로 컴퓨터 강사에 지원해 하루 공부해서 하루 가르치는 살얼음판 같은 나날을 보내기도 했고(수강생들의 평가는 좋았다), 대학원 지원 때는 교수님들을 찾아다니며 어눌한 영어로 본인을 어필해 합격 통지를 받아 내기도 했다.
‘아님 말고’ 정신으로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해 오던 그녀는 2013년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디자인을 주도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웨어러블 산업을 이끌 글로벌 18인의 여성 리더’와 ‘웨어러블 게임 체인저 50선’으로 뽑히고 ‘IDEA 디자인 브론즈상’을 수상하며 직장 생활 20년 만에 처음으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게 된 것이다. 이런 명성을 바탕으로 2018년, 구글 본사의 핵심 부서인 검색과 인공 지능 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완벽한 준비가 필요한 일은 많지 않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완벽한 준비가 아니라
망설임을 멈추고 방아쇠를 당길 용기다.”
- 구글 입사 후 최악의 슬럼프를 겪으며 그녀가 깨달은 것들

2018년 미국 실리콘 밸리의 구글 본사로 자리를 옮긴 이후 직장 생활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세계 최고의 인재들 속에서 열등감과 무기력증에 빠져 최악의 슬럼프를 겪은 것. 지금까지 자신이 이룬 것은 순전히 운이 좋아서이며 곧 자신의 실체가 드러나리라는 불안감에 시달렸다. 게다가 주변 사람 모두 자신보다 월등히 뛰어나 보였다. 자신감을 잃고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거라고 자책에 빠져 지내는 날이 1년 가까이 이어졌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겨우 자신감을 회복하고 팀 직원들에게 ‘우물 안 개구리’라는 제목의 글을 전체 메일로 보냈다. 업무 능력이나 평가가 사람의 존재 가치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라는 솔직한 마음을 담은 글이었다. 이 글은 회사 여러 그룹으로 빠르게 전파되었고, 수많은 사람이 자신도 개구리라며 커밍아웃을 했다. 다들 똑똑하고 잘나 보이던 그들도 남몰래 자신과 열심히 싸우고 있던 것이었다. 이런 사실은 그녀에게 엄청난 위로가 되었고, 이후 구글에 순조롭게 적응해 2020년에는 ‘올해의 디자이너상’을 받을 만큼 본연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강연과 SNS로 사람들과 활발히 소통하면서 지난 25년 동안의 실패담과 성공담을 나누었다.
“우린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준비가 잘 되어 있다. 그리고 완벽한 준비가 필요한 일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완벽한 준비가 아니라 망설임을 멈추고 방아쇠를 당길 용기다.”
그녀의 따뜻한 응원과 현실적인 조언에 특히 서른 살 언저리 사람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자신 역시 비슷한 과정을 겪어 왔기에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과 위로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졌다.

서른 살, 마음먹은 만큼 성공할 수 있는 나이
이제는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나답게 걸어갈 것!

소심하고 겁 많은 그녀는 어떻게 구글의 리더가 될 수 있었을까? 직장 생활 20년 만에 처음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24년 만에 구글에서 ‘올해의 디자이너상’을 수상하기까지 그녀가 고집한 것은 딱 하나였다. ‘끝까지 나답게!’ 덕분에 자신보다 앞서가는 사람들을 보면서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고, 지금의 자리에 이르게 되었다. 그래서 그녀는 삶의 전환기에 서서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으로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들에게 말한다. 서른 살은 마음먹은 만큼 성공할 수 있는 나이라고. 그러니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당신답게 걸어가라고.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완벽한 준비가 아니라 망설임을 멈추고 방아쇠를 당기는 용기다. 그러니 손에 들고 있는 공을 여기저기 던져서 어떻게 돌아오는지 봐야 한다. 그래야 내가 잘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분명하게 알 수 있고 그것이 성공의 밑바탕이 된다.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아도 아무 일도 안 일어날 것 같지만 그런 하루하루가 모여 1년이 되고 10년이 되어 나를 만든다. 어느 날은 망한 듯하고, 어느 날은 빗나간 듯하고, 어느 날은 다 포기해 버리고 싶을지라도 나를 지켜 줄 사람은 나밖에 없다.
그렇게 서른 살을 나답게 살아 내면 마흔 살엔 더 단단해진 진짜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아무 준비 없이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 하는 상태로 미국 유학길에 올라 지금의 자리에 이른 그녀의 삶이 그 증거다. 이 책은 후회 없는 서른 살을 살고 싶은 당신에게 용기와 위로와 희망이 되어 줄 것이다.

고민은 짧게, 행동은 빠르게
5년 뒤 후회하지 않는 나를 만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나 혼자만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한 마음이 들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계획만 세우고 실행을 미루고 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더 잘하고 싶은데 내가 너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그동안 수많은 강연을 통해 서른 살들의 질문과 고민에 최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하려고 애썼다. 그중에서도 특히 수많은 이력서 가운데 나를 돋보이게 만드는 법, 기업들이 일 잘하는 사람보다 태도 좋은 사람을 찾는 이유, 나답지 않은 것들을 억지로 하지 말 것, 숫자보다 사람을 먼저 챙길 것, 스트레스 주는 인간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 나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 등 반응이 뜨거웠던 내용을 책에 실었다.
그리고 “스트레스받는 업무 상황에서 돌파구를 찾는 법이 궁금합니다”, “회사 생활 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 하면 안 되는 실수는 뭔지 궁금합니다” 등 강연 중에 서른 살들이 가장 많이 한 질문 베스트 10을 부록에 담았다. 당당하고 자유로운 인생을 꿈꾸지만 오늘도 그저 그런 하루를 보냈다고 자책하는 서른 살들에게 이 책은 천천히 가더라도 나답게 나아가는 방법을 알려 줄 것이다.


♣ 책 속으로

오늘의 내가 완벽할 리 없다. 오늘과 별반 다르지 않은 어제의 나 역시 볼품없다. 일주일 전의 나도 그렇고, 1년 전 나도 그렇다. 그런데 그 모자란 듯한 내가, 하루를 살아 내고 일주일을 살아 내고 1년을 살아 낸 다음, 몇 년이 지나서 뒤를 돌아보면 어느새 훌쩍 성장해 있다.
어제와 별반 다르지 않은 오늘이라고 오늘을 살지 않고 어제에 머물러 있지 않기를 바란다. 내일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내일을 포기하지도 않기를 바란다. 오늘을 살아야 한다. 그 날이 그 날 같고,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아도 아무 일도 안 일어날 것 같지만, 그런 하루하루가 모여 1년이 되고 10년이 되어 나를 만든다. 느려도 괜찮으니 오늘의 나를 열심히 살아 내길 바란다. 어느 날은 망한 듯하고, 어느 날은 빗나간 듯하고, 어느 날은 다 포기해 버리고 싶어지더라도, 나를 지켜 줄 사람은 나밖에 없다. 서른 살을 나답게 살아 내면, 마흔 살엔 더 단단해진 진짜 나를 만날 수 있다.
- <프롤로그> 중에서

구글의 업적 평가 시스템은 사람 피 말리기로 유명하다. 일단 화려한 글솜씨로 자기 평가서를 써내고, 6~7명의 동료 평가자를 지목한다. 그 뒤에 이어지는 절차는 더욱 산 넘어 산이다. 매니저들끼리 모여서 조정이란 걸 하는데, 왜 A가 이 점수를 받아야 하는지, 왜 B는 안 되는지 치열한 신경전과 공방전이 펼쳐진다. 거의 두 달 넘게 이어지는 이 과정은 특히 언어적으로나 문화적으로 훈련되어 있지 않은 외국인에게는 정말 고역스러운 여정이다. 이 과정을 지나고 나면 위축되고, 주눅 들고, 자존감에 상처가 난다.
2020년 평가 프로세스가 시작된다는 이메일을 받고, 2019년에 처음으로 업적 평가를 겪으면서 멘붕을 겪은 일이 생각났다. 그래서 이 힘든 과정에서 우리는 성과를 내기 위한 공장의 로봇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점, 평가가 ‘나’를 대변하는 게 아니라는 메시지와 함께 ‘우물 안 개구리’라는 제목의 글을 구글 전체 디자인 그룹에 공유했다. 그런데 예상치도 못한 개구리들의 커밍아웃이 이어졌다. 나는 그저 나의 지나온 고군분투를 밝히며 개구리인 걸로도 충분히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했을 뿐인데, 여기저기서 개구리 커밍아웃을 보게 될 줄이야!
그렇다. 혼자가 아니다. 나만 아등바등하는 게 아니다. 나만 힘든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위로가 된다. 모두 함께 힘내자!
- <나 혼자만 힘든 게 아니었구나> 중에서

구글에서 신규 인력 채용하는 일에 종종 참여한다. 2019년에 접수된 이력서가 330만 통이라고 한다. 수많은 지원자 중 합격 통지서를 받는 이들은 자신의 색을 지니고 있고 그 색을 잘 보여 주는 사람들이다. 커리어에서 필요한 건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통하는 필살기만이 아니다. 각자가 지닌 개성 또한 자신만의 색이 될 수 있다. 조화를 잘 이루는 사람, 리더십이 있는 사람, 남들을 재미있게 하는 사람, 위로를 기가 막히게 잘하는 사람, 잘 웃는 사람, 엉뚱한 상상을 잘하는 사람 등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색이 있다(난 모든 사람은 자신의 고유색을 지니고 태어난다고 믿는 편이다). 나를 잘 들여다보고, 나는 무슨 색의 사람인지 알아채고, 내 위에 덮인 얼룩을 걷어 내고, 내 본연의 색을 아름답고 단단하게 만들어 가면 된다. 그럼 돌덩이도 보석이 된다.
- <330만 통의 이력서 중에서 나를 돋보이게 하는 법> 중에서

주니어 시절엔 밤새 달리는 술자리나 삼삼오오 모여 대화를 나누는 흡연 자리에 끼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다. 나만 모르는 고급 정보라도 오가는 게 아닌지, 아니면 나만 끈끈한(아니, 끈적거리는) 관계를 못 만들고 있는 건 아닌지, 그도 아니면 나라는 사람을 아예 모르는 건 아닌지 등등의 불안감. 그런데 지나고 보니 인맥은 그렇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이익 관계로 만들어진 인맥은 결국 서로의 이익이 사라지면 끝나 버린다. ‘착하게 살아야 한다’라는 말을 농담처럼 하곤 하지만, 이게 진짜다. 가장 단단한 인맥을 쌓는 방법은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 열심히 착하게 사는 것이다. 바보 같고 단순한 말이지만, 25년이 지난 지금 그것을 넘어서는 요령을 아무리 생각해 보려고 해도 그것 말고는 묘수가 없다.
- <기업들이 일 잘하는 사람보다 태도 좋은 사람을 찾는 이유> 중에서

내가 이렇게 나의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주저리주저리 쓰는 건 딱히 해 줄 조언이 없어서다. 아이를 낳기로 했다면 넘어갈 수 없는 과정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하던가. 입 다물라. 피할 수는 있되, 즐길 수는 없는 게 임신과 출산이다. 그저 혼자 맞는 매가 아닌 걸 알면 조금은 덜 억울한 맘이 생길까. 내가 잘못해서 당하는 게 아니라고 누군가 말해 주면 위로가 될까. 그러니 외로워하지 말라고, 혼자 버티고 견뎌야 하는 시간이지만 그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렇게 버티고 살아남은 전우들을 곧 만나게 될 거라고…… 그러니 조금만 더 힘내라고……. 부디 나의 응원이 누군가에게 닿기를…….
- <워킹맘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 1> 중에서

“해외에서 경험을 쌓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서 종종 듣는 질문이다. 내 대답은 항상 똑같다.
“일단 어디든 지원을 하세요. 갈지 말지 고민은 붙은 다음에 하는 거예요. 지금은 그 선택권이 여러분에게 없어요. 여러분에게 지금 있는 옵션은 지원하는 것, 그리고 결과를 기다리는 것뿐입니다.”
우리는 고민이 너무 많다. 게다가 앞선 고민이 너무 많다. 유학을 갈지 말지는 일단 입학 허가서를 받고 난 후에 해도 늦지 않은 고민이다. 그런데 99퍼센트가 마치 지금 내 손에 입학 허가서를 받은 양 고민을 한다. 내게 커리어 조언을 요청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종종 공을 손에 들고만 있지 말고 일단 던지라고 말해 준다. 여러 번 공을 던져서 그 공이 어떻게 되돌아오는지 보라고. 그렇게 돌아오는 공을 받아 치다 보면 어느새 상상도 못 하던 곳에 가 있기도 하고, 계획에 없던 일을 해내기도 하고, 그도 아니면 공을 던지는 데 내공이 쌓여 더 멀리 공을 던질 수 있게 된다고.
- <고민은 짧게, 행동은 빠르게> 중에서

종이책 회원리뷰 (35건)

생각이 많은 모든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해 줍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j*********3 | 2023.03.0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세바시에서 구글 수석 디자이너이신 김은주님 영상을 과거에 본 적이 있다. 목소리가 나긋나긋하셔서 아직도 목소리가 귓가에 잔상이 많이 남는 도중에 유퀴즈에도 출연하신 것을 봤다. 이번에는 직접 쓰신 책을 통해 만나게 되었다.?줄치며, 내 상황에 맞추어 보며 한달 넘도록 음미하며 읽은 책이다. 표시해둔 부분 중점적으로 구절을 정리해본다.물건도 합리적인 소비가 필요하듯이
리뷰제목
세바시에서 구글 수석 디자이너이신 김은주님 영상을 과거에 본 적이 있다. 목소리가 나긋나긋하셔서 아직도 목소리가 귓가에 잔상이 많이 남는 도중에 유퀴즈에도 출연하신 것을 봤다. 이번에는 직접 쓰신 책을 통해 만나게 되었다.

?줄치며, 내 상황에 맞추어 보며 한달 넘도록 음미하며 읽은 책이다. 표시해둔 부분 중점적으로 구절을 정리해본다.

물건도 합리적인 소비가 필요하듯이 마음도 합리적인 소비 습관이 필요하다. 우리 모두에게는 매일 24시간이 공평하게 주어진다. 이 시간 안에서 사람을 만나고, 일을 하고, 생각을 한다. 마음 공간에 불필요한 것들을 넣고 분리하고 버리고를 반복하는 데 시간을 쓰기보다 아예 쓰레기가 생기지 않도록 차단하는 게 현명하다.

오늘도 그저 그런 하루를 보냈다고 생각하는 나를 위해, 김은주 구글 수석디자이너님은 지극히 현실적이고도 엄마같은 위로의 말을 바로 옆에서 해주시는 것 같다. 오랜 시간을 걸쳐 음미하며 읽은 소중한 책이다.

http://https://m.blog.naver.com/juliana323/223000466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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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적인, 주체적인 삶을 꿈꾸는 사람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h****5 | 2022.12.0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내 인생과 내 삶을 남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한 번 사는 삶, 내가 주체적으로, 열정적으로, 능동적으로 끌고 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현실적인 제약과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내 생각의 확장을 방해하는 주변 상황을 보면서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꿈꾸던 삶은 이게 아닌데, 나는 여기 있으면 안 되는데 왜 여기에
리뷰제목

내 인생과 내 삶을 남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한 번 사는 삶, 내가 주체적으로, 열정적으로, 능동적으로 끌고 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현실적인 제약과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내 생각의 확장을 방해하는 주변 상황을 보면서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꿈꾸던 삶은 이게 아닌데, 나는 여기 있으면 안 되는데 왜 여기에 있는거지 하고 하루하루 괴로워하며 돌파구를 찾는 사람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는 책입니다.

 

'서른 살에게' 라는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아직 완전히 시니어도 되지 않았지만 주니어 단계는 벗어나 방황하는 시점이 딱 서른 살 부근이거든요.

나 이렇게 살면 안 될 것 같은데, 이러다가 변화하지 못하고 흘러가는 삶으로 고정되면 어떡하지? 여기는 왜 이렇게 뛰어난 사람들이 많은거야 혹은 왜 이렇게 발전하기가 힘든거야 하고 고민하는 시기.

언제나 중요한 건 Action이고, 장고를 거듭하면 악수를 둔다는 말처럼.

너는 충분히 생각을 많이 했고 그정도면 이제 Try & Error 가 더 생산적이라는 것.

 

큰 꿈을 가지고 삶을 사는 사람아, 이제는 그만 고민하고 행동을 하자는 용기를 북돋아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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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 내용 평점2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 2022.07.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 제목을 보고 ... 이제 사회에 나온 20대도, 그렇다고 경력이 높은 사람들도 아닌, 겪어보긴 했지만 그렇다고 다 겪어봤다고는 할 수 없는, 그런 애매모호한 30대가 흔하게 할 수 있는 생각들을 짚어내며 조언을 해줄 줄 알았다. 소제목들도 다 그럴 듯 하다. 그런데 내용이 안 땡긴다. 아직 나한테는 그렇다. 몇 장 넘기지를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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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 제목을 보고 ... 이제 사회에 나온 20대도, 그렇다고 경력이 높은 사람들도 아닌, 겪어보긴 했지만 그렇다고 다 겪어봤다고는 할 수 없는, 그런 애매모호한 30대가 흔하게 할 수 있는 생각들을 짚어내며 조언을 해줄 줄 알았다. 소제목들도 다 그럴 듯 하다. 그런데 내용이 안 땡긴다. 아직 나한테는 그렇다. 몇 장 넘기지를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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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사회초년생에게 강추합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K****a | 2022.06.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사회갈 준비가 되지 않고 내던져지는 사회초년생들이 꼭 읽었으면 좋겠네요~ 비단 사회생활 뿐만 아니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하는 상황에서 읽으면 도움많이 될거같아요목차만 읽어도 마음의 위안이 바로 되는 ,, 공감하고 공감하며 읽는 책이에요!벌써 2명에게 추천했는데, 주변에 간단히 선물하기 좋은 도서인거같아요 !독자님의 솔직한 경험담이,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나만 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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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갈 준비가 되지 않고 내던져지는 사회초년생들이 꼭 읽었으면 좋겠네요~ 비단 사회생활 뿐만 아니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하는 상황에서 읽으면 도움많이 될거같아요
목차만 읽어도 마음의 위안이 바로 되는 ,, 공감하고 공감하며 읽는 책이에요!
벌써 2명에게 추천했는데, 주변에 간단히 선물하기 좋은 도서인거같아요 !
독자님의 솔직한 경험담이,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나만 우물안의 개구리가 아니구나 싶고, 어디가서든 잘해야한다는 압박감을 좀 덜어낼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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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기대를 너무 많이 했다.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a******7 | 2022.02.2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예스24에서 계속 카드 뉴스나 이런 광고를 집중적으로 때려서 목도한 내가 궁금증에 한 번 사서 읽어보았다. 이미 어디선가 많이 본 내용이고 와닿는 건 별로 없었다. 그러나 작가가 직접 경험한 이야기 등은 한 번 생각을 해보게 되는 부분이다. 내가 생각해도 생각이 너무 많다. 그런데 생각이 많은 건 어쩌면 당연한 부분인데 그걸 자꾸 도외시하니까 사람이 이상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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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에서 계속 카드 뉴스나 이런 광고를 집중적으로 때려서 목도한 내가 궁금증에 한 번 사서 읽어보았다.

이미 어디선가 많이 본 내용이고 와닿는 건 별로 없었다.

그러나 작가가 직접 경험한 이야기 등은 한 번 생각을 해보게 되는 부분이다.

내가 생각해도 생각이 너무 많다. 그런데 생각이 많은 건 어쩌면 당연한 부분인데 그걸 자꾸 도외시하니까 사람이 이상해지는 것이다.

생각에 생각을 더해서 일을 이룩하는 게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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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생각이 너무 많을 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l***********i | 2022.02.0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항상 생각이 너무 많아 고민이고 힘들었던 차에 제목에 끌려 보게 되었어요.이십대 후반에 미국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 필자가 이직을 거쳐 구글에서 분투하면서 느꼈던 고민과 걱정들이 솔직하게 드러나있고 필자분과 제 커리어는 천지차이지만 그래도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메모해두고 읽어보고 싶은 부분들도 있고요다만 다른 리뷰에서처럼 구글에서의 경험담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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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생각이 너무 많아 고민이고 힘들었던 차에 제목에 끌려 보게 되었어요.
이십대 후반에 미국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 필자가 이직을 거쳐 구글에서 분투하면서 느꼈던 고민과 걱정들이 솔직하게 드러나있고 필자분과 제 커리어는 천지차이지만 그래도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메모해두고 읽어보고 싶은 부분들도 있고요
다만 다른 리뷰에서처럼 구글에서의 경험담 비중이 높은 점이 있어요.... 힘들고 머리 아픈 시기에 읽은 책으로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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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제목에 이끌려서 구매했습니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k*****3 | 2022.01.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맨 처음에는 이 책의 제목을 보고 공감이 되어서 마음에 이끌려서 곧바로 구매하게 된 책이였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유퀴즈 온 더 블럭 프로그램에도 출현하신 분이여서 흥미가 생겼었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짤막하게 책을 읽다보니 어느새 이 책을 완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책을 읽고나니 우물 안의 개구리 이야기 부분이 제일 기억이 남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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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에는 이 책의 제목을 보고 공감이 되어서 마음에 이끌려서 곧바로 구매하게 된 책이였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유퀴즈 온 더 블럭 프로그램에도 출현하신 분이여서 흥미가 생겼었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짤막하게 책을 읽다보니 어느새 이 책을 완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책을 읽고나니 우물 안의 개구리 이야기 부분이 제일 기억이 남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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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살에게 리뷰 내용 평점2점   편집/디자인 평점2점 YES마니아 : 로얄 하***5 | 2022.01.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조직생활을 할 때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저자가 방송에 나와서 하는 우물한 개구리 이야기를 보고 구매하게된 책입니다. 스스로가 부족해보이는 사람처럼 여겨질 때 읽으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저자 개인의 회사 생활이 많아서 그런 부분은 스킵하고 읽게됩니다. 꼭 서른살인 독자에게만 해당하는 책은 아닙니다. 다양한 연령대가 읽어도 좋을 것 같지만 가볍게 읽을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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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생활을 할 때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저자가 방송에 나와서 하는 우물한 개구리 이야기를 보고 구매하게된 책입니다. 스스로가 부족해보이는 사람처럼 여겨질 때 읽으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저자 개인의 회사 생활이 많아서 그런 부분은 스킵하고 읽게됩니다. 꼭 서른살인 독자에게만 해당하는 책은 아닙니다. 다양한 연령대가 읽어도 좋을 것 같지만 가볍게 읽을만한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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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30대를 위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오**잉 | 2021.11.0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요즘에 가지고 있던 고민들이 있습니다. 나는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어떤삶이 보람찰까 어떻게 살아야 죽기전에 보람있게 살았다고 외칠수 있을까? 다른이들이 경험 한것들을 간접경험 하며 내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더욱 고심해 봅니다. 생각이 너무 많다. 결국 한가지로 모이는것은 오늘 하루 충실하게 살자 였습니다 과거의 삶을 돌아보면 그당시엔 후회됐으나 지금와서는 경험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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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가지고 있던 고민들이 있습니다.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떤삶이 보람찰까 어떻게 살아야 죽기전에 보람있게 살았다고 외칠수 있을까? 다른이들이 경험 한것들을 간접경험 하며 내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더욱 고심해 봅니다.
생각이 너무 많다. 결국 한가지로 모이는것은 오늘 하루 충실하게 살자 였습니다 과거의 삶을 돌아보면 그당시엔 후회됐으나 지금와서는 경험이었구나 라고 깨닫게 되는 일들이 많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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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당신이 가는 곳이 다 길이다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자**국 | 2021.10.25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젊은 사람들 생각을 알아야 요즘 세태를 알 수 있다고해서 세상 돌아가는거 알고싶어서 이책 골랐다. 평범한 조언서다 30대를 주독지층으로 쓴 책은 아니다. 새로운 이야기도 종종 있지만 대부분 경험했던 내용들이다. 알찬 내용들도 많아 사회초년생들에겐 많은 도움이되겠다. 대부분 자신의 회사생활이야기다. 내 수준에서 느끼기엔 저자는 뭔가 얘기하려고 하는데 독자로써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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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들 생각을 알아야 요즘 세태를 알 수 있다고해서 세상 돌아가는거 알고싶어서 이책 골랐다.

평범한 조언서다 30대를 주독지층으로 쓴 책은 아니다.

새로운 이야기도 종종 있지만 대부분 경험했던 내용들이다.

알찬 내용들도 많아 사회초년생들에겐 많은 도움이되겠다.

대부분 자신의 회사생활이야기다.

내 수준에서 느끼기엔 저자는 뭔가 얘기하려고 하는데 독자로써 보기에

작은거에서 큰거를 끄집어 내야하는데 작은거에서 작은 것만 끄집어내고 있다.

30대건 그 위아래대건 작가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뭐랄까 조언의 적용 그룹수가 좁을 것 같다.

느낀점도 없고 별로 리뷰 쓸 게 없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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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리뷰 (5건)

구매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무*개 | 2022.03.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생각이 많아서 그것도 쓸데없는 생각이 많아서 머리 아픈 일이 많은 내게 하는 말 같다. 생각이 너무 많다는 것이 때로는 마이너스로 작용할 때가 있다. 과감하게 행동으로 옮기지 못 할 때 쓸데없이 이 생각 저 생각 핑곗거리를 찾는다. 나의 서른 어떻게 지나갔는가? 아마도 그 시기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가 아닐까 생각된다. 작가님의 왕성한 사회활동에 비할 바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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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아서 그것도 쓸데없는 생각이 많아서 머리 아픈 일이 많은 내게 하는 말 같다.

생각이 너무 많다는 것이 때로는 마이너스로 작용할 때가 있다.

과감하게 행동으로 옮기지 못 할 때 쓸데없이 이 생각 저 생각 핑곗거리를 찾는다.

나의 서른 어떻게 지나갔는가?

아마도 그 시기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가 아닐까 생각된다.

작가님의 왕성한 사회활동에 비할 바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그 시기에는 고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들도 많은 시기이니 그에 따라 생각도 많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 인 것 같다.

생각이 많아서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치거나 오히려 일을 그르치는 우를 범하는 것을 염려하는 직장 선배의 조언이 아닐까.

자신에게 맞는 직장을 찾기 위해 많은 이직을 감행한 그 용기와 실천력에 부러움과 질투마저 느꼈다.

이 책은 우리 딸도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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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살에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U************e | 2021.08.0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나는 회사 생활을 한지 15년이 다되어 간다. 서른살은 아니지만, 고민과 생각이 많아서, 이 책을 구입하여 읽어보았다. 이 책은 정말 큰 위안이 된다. 이 책의 주요내용은...Chapter 1나 혼자만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한 마음이 들 때: 부정적인 생각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할 일은 많은데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나 혼자만 힘든 게 아니었구나쫄지 마! 안 죽어흔들리지 않는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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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회사 생활을 한지 15년이 다되어 간다. 서른살은 아니지만, 고민과 생각이 많아서, 이 책을 구입하여 읽어보았다.

이 책은 정말 큰 위안이 된다.

이 책의 주요내용은...
Chapter 1
나 혼자만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한 마음이 들 때
: 부정적인 생각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

할 일은 많은데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
나 혼자만 힘든 게 아니었구나
쫄지 마! 안 죽어
흔들리지 않는 강한 자존감을 갖고 싶다면 - 신박한 마음 정리의 기술
매일 좋은 기분을 유지하고 싶다면 - 마음의 근력을 키우는 운동 3가지
스트레스 주는 인간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
워킹맘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 1
워킹맘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 2
부정적인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7가지 방법
실패하고 싶지 않다는 건 도전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멈춰야 할 때 멈출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Chapter 2
계획만 세우고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면
: 내 인생을 바꾼 마법의 주문 ‘아님 말고!’

고민은 짧게, 행동은 빠르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는 7가지 방법
아직도 뭘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면
한 번의 성공보다 백 번의 실패가 차라리 더 나은 이유
나는 어떻게 하고 싶은 일을 찾았는가
일단 저지르면 수습할 힘이 생긴다
기회는 늘 준비 안 된 순간에 찾아온다
영어 점수도 없는 나를 미국 명문 대학원이 합격시킨 이유
서른 살, 마음먹은 만큼 성공할 수 있는 나이

Chapter 3
더 잘하고 싶은데 내가 너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
: 세계 최고의 천재들과 일하며 배운 스마트한 일의 기술

모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최고의 능력은?
빅 데이터보다 더 강력한 직관의 힘을 키우는 법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해야 할 것들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
330만 통의 이력서 중에서 나를 돋보이게 하는 법
‘홈런을 쳐 본 적 있나요?’라는 질문에 내가 한 답변
내가 삼성전자에서 스마트워치를 개발하겠다고 지원한 이유
구글에 들어와서 처음 경험한 문화 충격 5가지
구글의 천재들이 일하는 법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내가 수시로 확인하는 것들
<라따뚜이>가 가르쳐 준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는 법

Chapter 4
후회 없는 인생을 살고 싶은 서른 살에게 꼭 해 주고 싶은 말들
: 느려도 좋으니 끝까지 나답게

나답지 않은 것들을 억지로 하지 말 것
하루에 교훈 3가지씩만 적어 볼 것
1등이 아니라 완주를 목표로 할 것
누군가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뻐해 줄 것
숫자보다 사람을 먼저 챙길 것
누군가를 함부로 판단하지 말 것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 가는 대로 나아갈 것

Chapter 5
영어 포기자이던 나를 살린 공부법
: 영어 실력보다 더 중요한 것을 깨닫기까지

영어를 잘 못해도 주눅 들 필요가 없는 이유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게 해 준 특별한 공부법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아주 쉬운 영어 공부 습관
영어는 결국 콘텐츠와 자신감이다
영어를 배울수록 더 대단한 우리말의 힘

Chapter 6
5년 후 나는 뭘 하고 있을까?
: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지금부터 해야 할 것들

내 인생을 바꿔 준 한 장짜리 도표 - ‘Me 팩트 테이블’
재테크보다 더 중요한 잡테크의 원칙들
내가 구글과 아마존을 동시에 지원한 이유
‘취업하려면 대학원이 필수인가요?’라는 질문에 내가 늘 하는 대답
기업들이 일 잘하는 사람보다 태도 좋은 사람을 찾는 이유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면접의 기술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 - 나만의 스토리가 있는가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고 느껴질 때 생각해 봐야 할 것들
나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 - 무엇이든 1년만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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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쫄지마 안죽어!!!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로얄 s******6 | 2021.08.06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네이버 검색을 하다 우연히 만난 책인데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별 고민 없이 바로 이북으로 구매해서 읽었어요. 자기계발서라서 예상에 크게 빗나가진 않았지만 요즘같은 시기에 힘이 될 수 있는 말들이 많아서 줄치면서 열심히 읽었어요. 너무 깊은 고민을 하지말고 그럴 시간에 차라리 뭐라도 해보라는 작가님의 충고와 열정을 느낄 수 있던 책이었어요. 특히 코로나로 인해 더 불안해
리뷰제목
네이버 검색을 하다 우연히 만난 책인데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별 고민 없이 바로 이북으로 구매해서 읽었어요. 자기계발서라서 예상에 크게 빗나가진 않았지만 요즘같은 시기에 힘이 될 수 있는 말들이 많아서 줄치면서 열심히 읽었어요. 너무 깊은 고민을 하지말고 그럴 시간에 차라리 뭐라도 해보라는 작가님의 충고와 열정을 느낄 수 있던 책이었어요. 특히 코로나로 인해 더 불안해진 시대에 불안과 고민은 당연하지만 그것이 앞으로 나가는데 방해가 되면 안된다고 말해준 작가님.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지만 불안과 두려움으로 잊고 있었던 깨달음을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마음속에 새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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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위로를 느꼈어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s*******e | 2021.07.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관심있는 기업과 일, 문화를 겪으신 것 같아서 그게 궁금해 구매하게 되었어요. 생각보다 그런 내용들이 많은 부분들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작가분께서 글을 읽는 독자들을 정말 많이 위한다는 마음이 계속 느껴졌어요. 작가님께서 익숙하지 않은 분야와 용어들을 잘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며 읽을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한 단계씩 도전하고 용기내 새롭고 유용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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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기업과 일, 문화를 겪으신 것 같아서 그게 궁금해 구매하게 되었어요. 생각보다 그런 내용들이 많은 부분들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작가분께서 글을 읽는 독자들을 정말 많이 위한다는 마음이 계속 느껴졌어요.

작가님께서 익숙하지 않은 분야와 용어들을 잘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며 읽을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한 단계씩 도전하고 용기내 새롭고 유용한 경험들을 하신 것이 감동적이고 될 수 있으니 꼭 이렇게 해야겠다 라는 의지가 들게도 하셨어요.

개인적으로 직장에 대한것과 연관해 위로가 필요한 분들께 추천해요. 그 부분으로 많이 다독여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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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고민할 시간에 일단 시도하자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골드 p***l | 2021.06.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 이 책의 저자는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는 UX 디자이너로 국내 기업, 미국 석사, 미국 기업, 한국 삼성전자를 거쳐 현재는 구글 본사에서 일하고 있다. 국내와 미국을 오가며 대기업에서 일한 저자의 이력이 흥미로웠고, 그 중에 특히 영어에 대한 부분을 읽고 싶었다. 먼저 저자는 10여 군데 회사에서 일 했는데, 그 중에 일반 공개된 채용공고를 보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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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

이 책의 저자는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는 UX 디자이너로 국내 기업, 미국 석사, 미국 기업, 한국 삼성전자를 거쳐 현재는 구글 본사에서 일하고 있다. 국내와 미국을 오가며 대기업에서 일한 저자의 이력이 흥미로웠고, 그 중에 특히 영어에 대한 부분을 읽고 싶었다.

먼저 저자는 10여 군데 회사에서 일 했는데, 그 중에 일반 공개된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한 경우는 두 군데 밖에 없었다. 맨 처음 직장과 미국 퀄컴이다. 첫 직장 이후에는 대부분 그 간의 경력과 인맥을 통해 추천 받거나, 회사에서 직접 저자를 찾아와 입사를 요청한 경우다. 이 지점에서 이미 일반적인 직장인과는 크게 다르다는 걸 느꼈다. 직장인 중에 글로벌 대기업에 추천 받거나, 그 쪽 인사팀이 먼저 접촉해 올만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될까.

다음으로 영어에 대한 내용이다. 저자는 미국에서 대학원 학위를 따고, 두 군데 이상의 미국 회사에서 근무했었다. 그러면 보통 이상의 영어 사용능력을 이미 갖고 있었다고 봐야 한다. 그런데 이런 저자도 구글 본사에 가니까 본인의 영어 사용능력이 부족함을 느끼고,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 별도의 노력을 한다. 그런데 이 노력이란게 의외로 '해볼만' 하다. 한 시간 가량 영어 책을 낭독하는 모임을 했다고 한다. 저자는 직장생활과 육아 때문에 아침 시간을 내기는 힘들었는지 밤에 온라인으로 모여서 영어 책을 낭독했다. 책에 나오는 표현을 익히면서 영어 공부를 했다고 한다. 어느 정도 영어가 되는 상태에서는 어떻게 더 실력을 키울지 막막한 경우가 있는데 저자의 방법을 참고할 만 하겠다.

다른 한 편으로는, 저자처럼 매일 한 시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한 팁이 될 수 있다. 초반에 의지를 갖고 몇 시간 하다가는 지쳐서 며칠 못 가 그만두기 십상이다. 구글본사에서 일하는 사람도 하루 한 시간만 했다. 일반 직장인은 하루 한 시간씩만 정해서 꾸준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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