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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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책

나도 모르게 나를 힘들게 하는 10가지 생각 버리기 연습

리뷰 총점 10.0 (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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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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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나를 힘들게 하는 건 언제나 나였다”
영국 최고의 심리치료사이자 마음챙김 상담가가 알려주는
머릿속 걱정과 불안이 사라지는 마음 정리법


남들에게 관대하지만 유독 자신에게만 엄격한 사람이 있다. 매일 밤 지난 일을 복기하며, 작은 실수 하나에도 며칠을 자책하지만, 타인에게는 배려심이 넘치는 사람들. 무던해 보이지만 이런 사람들일수록 속내를 들여다보면 상처투성이다. 완벽주의자처럼 보이지만 자기 마음을 돌보는 일에는 신경을 쓰지 못하는 이들은 마음의 상처를 오래 방치하다 문제가 심각해지고서야 심리상담실을 찾는다. 25년간 수백 명을 상담해온 영국의 심리치료사이자 마음챙김 상담가인 오언 오케인은 이런 유형의 사람들을 위해서는 특별한 심리처방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을 ‘마음 감옥’에서 탈출시키기 위한 드라마틱한 제안을 이 책에 담았다.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은 유독 과거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불안, 현재의 일과 가족, 인간관계에 대한 걱정이 남다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일상에 파고들어 행복을 방해하고 있는 나쁜 생각 습관, 마음 습관을 없애고, 상쾌하고 홀가분한 기분을 일상에서 누리는 해법을 제안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심리처방은 명쾌하고 효과적이다. 별다른 준비 없이 10분 안에 바로 실천해볼 수 있는 방법이 각 장마다 꼼꼼하게 담겨 있다. 후회와 불안과 걱정이 많아 고민인 독자들에게 진정한 나로 마음 편히 살아가는 법을 제안하는 심리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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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당신은 행복해질 자격이 있습니다 ㆍㆍㆍ 7

1장 이미 지나간 일을 깔끔하게 잊는 법 ㆍㆍㆍ 21
일단 일어나볼까요? | 과거를 잊게 해주는 요술봉은 없다 | 당신은 어떤 과거에 멈춰 있습니까? | 인생의 법칙에서 자유로워지기 | 해결되지 않은 과거를 다루는 법 | 과거는 늘 거기 있을 뿐 | 과거의 나는 지금의 내가 아니다 | 다름을 받아들이는 용기에 관하여 | 과거를 내려놓는 행복 처방전

2장 쓸데없는 생각에 마음을 주지 않는 법 ㆍㆍㆍ 47
시끄럽고 훌륭한 명상 | 마음에게 감정의 통제권을 뺏기지 않기 | 부정적인 생각은 습관처럼 찾아온다 | 생각의 빈틈을 찾아내는 네 가지 방법 | 생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라 | 가뿐한 마음의 즐거움과 행복 | 잡념을 내려놓는 행복 처방전

3장 과거의 후회에서 벗어나 현재를 사는 법 ㆍㆍㆍ 67
후회를 죽음의 순간까지 가져가지 마라 | 우리는 모두 후회하며 살아간다 | 후회는 감정을 남긴다 | 후회할 거라면 제대로 후회하라 | 후회가 만드는 부정적인 패턴을 알아차리다 | STEP1 : 후회에 이름표를 붙여라 | STEP2 : 진실한 마음을 전하라 | STEP3 : 스스로를 용서하라 | 잡동사니를 치워야 행복의 공간이 생긴다 | 후회를 내려놓는 행복 처방전

4장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걱정과 안전하게 이별하는 법 ㆍㆍㆍ 89
걱정이 많은 게 걱정이야 | 모든 것을 걱정하는 여자 | 걱정을 다루는 법 | 걱정해도 걱정이 끝나지 않는 두 가지 이유 | STEP1 : 걱정 시간을 만들어라 | STEP2 : 안전 추구 행동과 이별하기 | STEP3 : 몸으로 움직여라 | 걱정을 이겨낸 남자 | 걱정과의 안전 이별을 위하여 | 걱정을 내려놓는 행복 처방전

5장 지옥을 천국으로 만드는 관계 정리법 ㆍㆍㆍ 109
내 삶 속 타인이라는 존재 | 타인은 지옥이다? | 타인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쏟아내는 사람들 | 나는 왜 유독 타인에게 약할까? | 무례한 타인을 대하는 법 | STEP1 : 감정과의 거리두기 | STEP2 : 문제적 패턴에서 벗어나기 | STEP3 : 이성적으로 대화하기 | STEP4 : 경계선 세우기 | 타인의 좋은 기운을 즐기는 법 | 우리는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다 | 타인을 내려놓는 행복 처방전

6장 나를 파괴하는 습관과 이별하는 법 ㆍㆍㆍ 133
당신은 습관에 중독되었다 | 내 안의 해로운 습관에 솔직해지기 | 해로운 습관에 의존하는 이유 | 해로운 습관과 이별하는 여덟 가지 접근법 | ‘나는 이대로 완전한 사람이다’라는 결심 | 습관은 서서히 끊고, 유익하게 바꿔라 | 자기 진정법을 배워라 | 어떻게 행복해질 것인가 | 해로운 습관을 내려놓는 행복 처방전

7장 내 몫의 책임과 함께 진정한 내 인생을 사는 법 ㆍㆍㆍ 153
당신이 불행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 과거가 불행한 사람들이 오는 곳 | 진정한 자유를 만나다 | 우리가 남을 탓하는 다섯 가지 이유 | 남 탓을 내려놓는 법 | STEP1 : 받아들이다 | STEP2 : 무엇을 배웠는가 | STEP3 : 어떤 가치가 나를 나아지게 할 것인가 | STEP4 : 책임지기 | 남 탓을 내려놓고 내 인생을 살다 | 남 탓을 내려놓는 행복 처방전

8장 나를 지키는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법 ㆍㆍㆍ 175
상대적 박탈감을 선사하는 비교의 덫 | 비교는 만족을 모른다 | 불만족 세대의 불만족을 해결해야 한다 | 왜 비교하고 더 많이 원하는가? | 지나치거나, 미치지 못하거나 | 자기 의심과 훼방 | 비교와 끝없는 욕망을 멈추는 법 | 감사하고, 친절하게 행동하라 | 단순하고 담백하게 : 미니멀리즘 | 내 안에서 만족 찾기 | 욕심을 내려놓으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비교를 내려놓는 행복 처방전

9장 나만의 인생 시나리오를 적는 법 ㆍㆍㆍ 199
막장 드라마는 드라마로만 남겨두자 | 인생이 연극이라는 착각 | 바쁘고 치열한 삶을 사는 나에게 취하다 | 나는 내 인생의 드라마에 중독되었나? | 우리가 극적인 요소에 집착하는 이유 | 인생 속 드라마 중독에서 벗어나는 법 | 극적인 행동의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 | 연극이 끝나고 난 뒤 | 내 삶의 진짜 시나리오를 쓰다 | 극적인 행동에서 벗어나는 행복 처방전

10장 남부럽잖게 현재를 사는 법 ㆍㆍㆍ 223
당신이 찾는 행복은 미래에 없다 | 묘비는 그들이 살다간 현재를 기억한다 | 그 누구도 미래를 확신할 수 없다 | 당신이 미래를 내려놓지 못하는 네 가지 이유 | 만들어낸 두려움의 위협 |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현실을 놓치다 | 필멸성에 대한 불안감 | 독재자가 되려는 자아를 경계하라 | 현재에 집중하는 마음챙김 | 지금을 행복하게 사는 법 | 생의 마지막 순간에 남기고 간 것들 | 미래를 내려놓는 행복 처방전

에필로그 당신의 오늘은 어제보다 행복할 수 있다 ㆍㆍㆍ 243

감사의 말?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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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던해 보이지만 마음속은 상처투성이고,
남들에게 잘해주지만 정작 자신을 돌볼 줄 모르는
‘유독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처방전


“왜 나는 나에게만 가혹할까?” 남들에겐 관대하지만 유독 자신에게만 엄격한 사람들이 있다. 작은 실수 하나에도 며칠을 자책하고,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에게 묘한 질투심을 느끼며, 언제나 잘해내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은 과도한 후회와 걱정, 불안을 떠안고 산다. 이들은 ‘나는 이런 사람이어야 해’라는 자기만의 높은 잣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좀처럼 만족하지 못하며,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기도 쉽다. 남들을 배려하고 주변을 따뜻하게 데우는 사람이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정작 스스로를 돌보는 법은 모르는 사람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을 ‘마음 감옥’에서 탈출시키기 위해서는 특별한 심리처방이 필요하다.
영국의 심리치료사이자 마음챙김 상담가인 오언 오케인은 이런 사람들을 ‘유독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이라고 부른다. 25년간 수백 명을 상담해온 그에 따르면,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겉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기 때문에 오히려 오랜 시간 심리적 문제가 방치되곤 한다. 결국 마음의 상처가 심각해져서 상담실을 찾을 때까지도 주변에서는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걔가 정말? 괜찮아 보였는데!”라는 주변 반응이 대다수라는 것. 안타까운 마음에 저자는 이런 사람들을 위한 심리처방을 책으로 펴냈다.
저자는 이런 사람들을 ‘마음 감옥’에서 탈출시키기 위한 드라마틱한 제안을 한다.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은 유독 과거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불안, 현재의 일과 가족, 인간관계에 대한 걱정이 남다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일상에 파고들어 행복을 방해하고 있는 나쁜 생각 습관, 마음 습관을 없애고, 상쾌하고 홀가분한 기분을 일상에서 누리는 해법을 제안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심리처방은 명쾌하고 효과적이다. 별다른 준비 없이 10분 안에 바로 실천해볼 수 있는 방법이 각 장마다 꼼꼼하게 담겨 있다. 후회와 불안과 걱정이 많아 고민인 독자들에게 진정한 나로 마음 편히 살아가는 법을 제안하는 심리책이다.

“혹시 나 때문에 일을 그르친 건 아닐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좋아할 사람은 없을 거야.”
“왜 노력해도 항상 제자리걸음일까?”
나를 힘들게 한 건 언제나 나였다!

과거, 걱정, 불안, 남 탓, 비교, 끝없는 잡념, 인간관계 등…
‘기-승-전-내 탓’으로 끝나는 내 안의 불안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저자는 더 이상 나쁜 심리 습관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선 자신의 문제를 바로 마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습관이 되어버린 부정적인 생각을 스스로 알아채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그는 자신의 내담자들의 사례를 다양하게 소개하여 스스로를 진단할 수 있도록 이끈다. 그가 상담한 사람들은 이기적이기보다는 이타적이었다. 남들에게 잘해주려 애쓰고 자기 일도 잘해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그런데 좋은 사람이 되고자 애쓰는 사람들일수록 지나간 과거에 집착하고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느라 현재에 집중하지 못했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보지 못하고 있는 게 분명했다.
저자는 이렇듯 스스로를 돌보지 못하는 사람들의 심리적 문제들은 대개 ‘나쁜’ 생각 습관, 마음 습관에 기인하며, 우리가 나쁜 심리 습관에 쉽게 빠지는 이유는 마음의 여유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부정적인 생각들로 가득 차 생각을 뒤돌아볼 잠시의 여유도 갖지 못하는 것이다. 이때 필요한 게 바로 ‘마음의 여유 공간 만들기’다. 그는 이미 지나간 과거를 후회하는 이들에게 과거를 잊으라고 하기보다는 오히려 그 사건을 명확하게 끄집어낼 것을 권한다. 문제의 사건을 바로 마주하고 ‘확실히 후회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처방한다. 또 종일 걱정이 끊이지 않는 사람에겐 ‘하루 10분 걱정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음의 여유 공간이 생기면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여유가 생겨난 만큼 불필요한 걱정과 불안을 내려놓고 인생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힘을 채우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내면과 마주해 문제의 원인을 찾고, 내보내는 것. 그 과정에서 생각의 빈틈을 찾아내는 ‘내려놓기의 기술’, 이것이 저자가 제안하는 심리처방의 핵심이다. 그가 말하는 내려놓기의 기술을 터득한다면, 우리는 마음의 짐에서 벗어나 내가 원하는 모습과 내가 원하는 인생에 한 걸음 다가갈 용기를 가질 수 있다.

“나쁜 심리 습관을 내려놓을 때 우리는 비로소 행복해진다.”
‘내려놓기의 기술’을 얻으면 달라지는 것들
마음의 짐을 벗어 던지고 진정한 나로 사는 법


그가 제안하는 ‘내려놓기의 기술’은 아주 간단하고도 명확하다. 무엇을 내려놓아야 하는지 정확하게 안내하기 때문이다. 문제 해결에는 원인 제거가 가장 확실한 방법이듯이, 저자는 사람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 문제들이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함께 짚어나가며 문제를 마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이것은 언제든 바로 시도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가 제안하는 심리처방은 별다른 준비물을 요구하지 않는다. ‘나를 마주할 10분의 시간’과 ‘노트 한 권’이면 충분하다. 그는 ‘걱정 시간 만들고 노트 써보기’, ‘나를 위한 경계선 목록 적어보기’ 등 실제 손을 움직이며 행동하는 방법들을 여럿 제안하는데, 습관은 몸이 기억한다는 말처럼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건강하고 긍정적인 심리 습관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시작을 꿈꿀 때마다 과거의 실패가 내 발목을 잡는다면 ‘1장 이미 지나간 일을 깔끔하게 잊는 법’을, 내 마음처럼 안 되는 인간관계가 고민이라면 ‘5장 지옥을 천국으로 만드는 관계 정리법’을, 불확실한 미래가 걱정돼 한숨만 는다면 ‘10장 남부럽잖게 현재를 사는 법’을 살펴보자. 뒤끝을 남기지 않고 제대로 후회하는 방법부터 남들이 절대 넘볼 수 없는 나만의 경계선을 세우는 법, 현재를 살게 하는 10가지 교훈까지 내가 나를 지치게 한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펼쳐본다면 당신이 짊어진 마음의 짐이 조금 가벼워질 것이다.

종이책 회원리뷰 (24건)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k*******2 | 2021.08.3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자신의 상처를 받아들이되, 그것이 내 미래를 결정하거나 행복을 막을 수 없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했던 그 순간이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다. 그러기 위해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은 '내려놓는 연습'이었다. 융통성 있는 새로운 법칙을 배우고 무엇보다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했다. 나에게 행복은 정말로 '내면의 작업'이다. (-20-) 앞으로 우리는 과거가 어떻
리뷰제목


자신의 상처를 받아들이되, 그것이 내 미래를 결정하거나 행복을 막을 수 없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했던 그 순간이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다. 그러기 위해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은 '내려놓는 연습'이었다. 융통성 있는 새로운 법칙을 배우고 무엇보다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했다. 나에게 행복은 정말로 '내면의 작업'이다. (-20-)


앞으로 우리는 과거가 어떻게 우리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지를 파악한 후, 이 쓸모없는 과거들을 하나둘씩 버리는 연습을 시작할 것이다. 나에게 쓸모없는 것들은 버리고, 필요한 과거의 교훈만 내것으로 만드는 새로운 연습을 말이다. (-28-)


완벽주의 : 자신을 포함한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한다.
수치심 : 실수하면 나쁜 사람, 가치없는 사람이다.
과도한 비난: 실수하면 당연히 비난받아야 한다.,
자기 처벌:실수하면 벌 받아야 한다.
자기 학대 :실수에 대해 속죄해야 한다.
경직된 사고: 너는 맞고, 나는 틀리다.
자기 비난: 다 내가 부족한 탓이며, 내가 못났다는 증거다. (-75-)


다음은 우리가 무례한 타인을 허락할 때의 대표적 반응을 모아본 것이다.

대립의 두려움: 그 친구의 행동에 일일이 맞서기보다 달래는 게 내 마음이 편해. 나중에 일이 어떤 식으로 커질지도 모르고
학습된 패턴: 맨날 저러니까 괜찮아.익숙해졌어.
낮은 자존감:내가 조금 더 괜찮은 사람이었으면 나한테 저러지 않았을 텐데, 내 잘못이지, 뭐.
남들에게 잘 보이려는 마음:거절하면 날 안 좋게 생각할 거야.
외로움 :이대로 이 친구를 끊어내면 나만 혼자 남겨질 거야.이랗게 관계를 끝낼 순 없어

어떤 상황이든 누군가에게 나쁜 대접을 받는 것은 결코 기분 좋은 일은 아니다. (-115-)


감사 : 오늘 감사한 것을 세가지 떠올린다
친절한 행동:하루에 하나씩 친절을 베푼다
단순함의 기술: 작은 것에서 기쁨을 찾는다.
내 안으로 향하기 :오늘 내가 느끼는 감정이 무엇을 말하는지 짚어본다. (-192-)


하루에 몇 번씩 지금 이 순간 나의 상태를 돌아보자. 중심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
호홉에 집중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숨고르는'시간이다. 관심이 미래에서 멀어진다
미래를 사는 삶을 내려놓는 연습을 한다.
차 마시기 같은 일상적인 순간을 음미하려고 노력한다. 주의가 지금 여기로 향하도록 노력한다.(-238-)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의 특징은 자기 비난 ,자기비판에 내몰리기 쉽다는 것이다. 완벽주의이며,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다. 길을 걸어도 똑바로 걸어가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거기서 한치도 벗어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은 타인에게도 엄격한 태도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잘잘못을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피곤하게 사는 대표적인 케이스다. 


물론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는 나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다. 나에게 엄격하면서, 타인의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다. 그럴 때, 매사 ,나의 잘잘못이 어긋나지 않는 것을 추구하며, 지극히 예민하다. 피곤하고, 힘들고, 견딜수 없는 번아웃 상태가 반복될 수 있다.그럴 때 이 책은 여러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내려놓기, 흘려보내기,스스로 용서하기, 걱정 시간 가지기, 걱정 패턴 바꾸기, 감정과 거리 두기, 자기 진정법을 배우기, 받아들이기, 나보다 더 낫다고 수용하기, 비교하지 않는 것, 감사하기, 삶의 미니멀리즘, 내일을 위한 시간 가지기,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하나하나가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피드백이며, 어떤 일이 발생할 때,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도출될 수 있다. 일에 있어서 매순간 순간마다 놓치고 가는 것들을 , 스스로 체크하고, 그 안에서 나의 문제와 모순을 찾아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책에 나오는 메시지들이 하나같이 같은 방향성을 지니고 있다. 삶의 여유로움과 나에 대한 관대함, 여기에 자신의 삶을 어느 정도 허용하고, 타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그것이 서로에게 필요하며, 내 삶을 바로 잡을 수 있고, 타인을 원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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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s****s | 2021.08.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출판사 후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ISO 국제인증전문기관 : 네이버카페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책 / 갤리온 / 오언 오케인]   걱정 다루기 - 걱정을 다루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걱정하는 이유 파악하기 -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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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책 / 갤리온 / 오언 오케인]

 

걱정 다루기
- 걱정을 다루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걱정하는 이유 파악하기
- 걱정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자신이 걱정하는 것들에 대한 책임도 받아들이기
-> 걱정을 다루는 문제의 돌파구는 자신의 책임을 인정할 때 나타나기 때문에 이를 받아들이는 것은 아주 중요

외적인 주제
살다 보면 걱정할 일은 있게 마련이고, 내가  삶의 어떤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느냐에 따라 걱정의 주제도 달라짐
외적인 주제: 그 단계를 밟아나가며 마주하는 상황이나 사건, 사람들처럼 내가 선택할 수 없는 걱정거리

본능적으로 만들어지는 걱정
- 우리의 뇌에는 ‘걱정 모드‘ 프로그램이 저장되어 있는데, 이 걱정 모드에 불이 켜지는 순간부터 걱정이 끝도 없이 시작됨.
- 우리 외에는 위협을 감지하고 이에 대처하는 편도체라는 부분은 상상의 위험이나 위기에 과도하게 활성됨.

불안의 고리를 끊어내지 못하는 우리
- 우리의 뇌와 마음은 이미 위협과 불안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걱정'을 만들어냄
- 걱정을 멈추고 잘못된 공식을 고쳐놓을 수 있는 것은 바로 ‘나’ 자신
-> 이미 걱정과 걱정으로 인한 행동 패턴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불안의 고리를 못 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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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포토리뷰 반복해서 읽고 새겨야 겠어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연* | 2021.08.0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각 장씩 요약해줘서 유용해요..하지만..글 색이 눈이 부셔서...피로합니다..ㅠㅠ ..1장.과거를 내려놓는 행복 처방전 1.되풀이 해 과거를 떠올리지 않기-떠올릴수록 과거의 블랙홀에 갇힐 뿐이다.2.자기비판의 강도 줄이기- 자기자신을 원망하거나 처벌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3.지나간 과거 라는 사실을 인정하기-당신을 괴롭히는 것이 무엇이든 간에 이미 일어난 일은 바
리뷰제목
각 장씩 요약해줘서 유용해요..하지만..글 색이 눈이 부셔서...피로합니다..ㅠㅠ ..
1장.
과거를 내려놓는 행복 처방전
1.되풀이 해 과거를 떠올리지 않기-떠올릴수록 과거의 블랙홀에 갇힐 뿐이다.
2.자기비판의 강도 줄이기- 자기자신을 원망하거나 처벌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3.지나간 과거 라는 사실을 인정하기-당신을 괴롭히는 것이 무엇이든 간에 이미 일어난 일은 바꿀 수 없다.지나간 과거라는 것을 인정한다..
4.스스로 소중히 대하기-나를 돌보는 일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남이 아닌 나를 연민의 태도로 돌보라....

2장
잡념을 내려놓는 행복 처방전
1.부정적인 생각의 패턴 찾기-스스로 이 패턴을 알아차릴 때 생각의 통제권을 돌려 받을 수 있다.
2.마음속 여유 공간 만들기-마음에 여우가 있을때 우리는 그 생각에 어떻게 반응 할지 선택할 수 있다.
3.생각의 증거 찾기-생각의 증거가 없다면 이 생각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자.
4.흘려보내기-생각을 흘려보내는 연습은 자기자신을 동보는 아주 중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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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더 올리고 싶지만 폰으로 하기엔 벅차서 이만 올립니다.
236p.지금을 행복하게 사는 법...뇌 기능까지 개선해준다...
가진것을 떠올리면서 감사하게 된다...
"지금의 나만의 시간"
지금 이 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
매 순간 자각하며 살려구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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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책 (오언 오케인 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그***딩 | 2021.07.1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타인에게는 엄격하지만 자신에게는 관대한 사람 vs 타인에게는 관대하나 자신에게는 엄격한 사람 '엄격'의 정의와 영역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체로 조직 내에서와 개인의 행복 면에서 이 두 타입은 반대의 상황을 경험하고 있을 것입니다. 공동체의 관점에서 본다면 전자는 갈등을 일으키는 주범이 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행복한 사람일 가능성이 큰 반면, '자
리뷰제목


 

 

타인에게는 엄격하지만 자신에게는 관대한 사람 vs 타인에게는 관대하나 자신에게는 엄격한 사람

'엄격'의 정의와 영역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체로 조직 내에서와 개인의 행복 면에서 이 두 타입은 반대의 상황을 경험하고 있을 것입니다. 공동체의 관점에서 본다면 전자는 갈등을 일으키는 주범이 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행복한 사람일 가능성이 큰 반면, '자신에게만 엄격한 사람'은 공동체에서는 환영받을 만한 사람이지만 개인적인 면에서는 행복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거든요. 자신은 행복하지만 타인에게는 해를 끼치는 삶, 반대로 타인에게는 좋은 사람이지만 스스로는 행복하지 않은 삶. 할 수만 있다면 양쪽 모두 균형의 지점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책>의 저자이자 심리치료사인 오언 오케인은 자신이 만난 내담자들 중 '자신에게만 엄격한 사람들'일수록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쉽게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합니다. 저자는 그런 이들에게 고통의 원인을 찾아 그것을 내려놓는 방법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어 이 책을 썼다고 하고요. 완벽한 하루, 완벽한 행복이 아닌 일상을 조금 더 행복해지게 만드는 방법을요. 수많은 내담자에게는 각기 다른 사연이 있었지만 행복을 방해하는 장애물은 거의 비슷했다며 저자는 이를 몇 가지 주제로 분류하였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 때마다 발목을 붙잡는 과거, 꼬리에 꼬리를 무는 부정적인 생각들, 한번 시작하면 멈출 줄 모르는 걱정, 인간관계, 원망하고 비교하는 습관, 불안한 미래 '. 이 주제를 중심으로 각 주제별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단계별로 제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자가 제시하는 문제 해결 방식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예를 들면 '나는 완벽해야만 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은 '항상 완벽할 필요는 없어'라고 바꾸어보고, '모두에게 착한 사람이어야 해'라는 법칙을 가진 사람은 '가끔은 스스로에게 착한 사람이어도 돼'라는 라고 소리 내어 말하고 일기장에 적어보라는 조언 같은 것이요. 이처럼 자신이 본래 가졌던 믿음의 반대편 명제에 묶여버리는 것이 행동 차원에서의 일시적인 노력에 멈추게 하거나 자신을 괴롭게 했던 믿음과 같은 믿음을 가진 타인을 비난하게 되는 경우를 여러 번 보았거든요. 하지만 이를 '과정'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문제 해결에 실제적으로 다가가게 도와준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괴롭게 만드는 믿음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알아차리는 것, 그리고 그 반대편의 행동을 해봄으로써 이제껏 내가 알고 있는 것 외에 다른 세상도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해보고, 자신의 전제에 대해 근원적으로 고민해 보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면요.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지금껏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이 해왔던 행동의 의미를 보여주고, 그것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정체시키는지를 보여줌으로써 내 시선을 이전과는 다른 곳으로 돌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책의 앞부분, 저자는 집단 심리치료에서 '창문과 칙칙한 벽'을 각각 '희망적인 미래와 우울함을 불러일으키는 과거의 문제'를 상징하는 것으로 비유하며 '어느 쪽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지', 그리고 '벽을 바라보는 시간이 많으면 어떤 문제가 생길지'를 질문합니다. 계속 벽만 보고 있으면 다가올 미래를 등지고 있는 셈이라고요.

'자신에게 가혹하게 굴면 삶도 가혹해진다. 그런 식으로 행복해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저자의 말처럼 행복의 모습과 행복에 대한 정의는 저마다 다르지만 '자신에게 가혹하게 굴면서 행복해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말은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말이 아닐까요. 내가 무심코 하는 행동들이 다가올 미래를 등지게 하고 나 자신을 행복에서 멀어지게 하는 건 아닌지, 그리고 그것이 정말로 내가 원하는 것인지를 생각해 보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 받았으며, 내용에 대한 요구 없이 저의 견해가 담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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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책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내***해 | 2021.07.1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조금 더 행복한 삶에 다다르는 법을 연구하며 수많은 사람의 인생을 바꾼 영국 최고의 심리치료사인 '오언 오케인'의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책 - 나도 모르게 나를 힘들게 하는 10가지 생각 버리기 연습]을 만났습니다.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그 행복에 다가갈수록 자꾸만 멀어져가는 행복. 멀어져가는 것을 붙잡으려고 하지만 붙잡을 수 없는 행복. 어떻게 하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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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행복한 삶에 다다르는 법을 연구하며 수많은 사람의 인생을 바꾼 영국 최고의 심리치료사인 '오언 오케인'의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책 - 나도 모르게 나를 힘들게 하는 10가지 생각 버리기 연습]을 만났습니다.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그 행복에 다가갈수록 자꾸만 멀어져가는 행복. 멀어져가는 것을 붙잡으려고 하지만 붙잡을 수 없는 행복. 어떻게 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은 꾸준히 하고 있지만 그에 대한 해답은 찾지 못한채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중 눈에 들어온 책 입니다.

 

행복을 찾는 확실한 방법이 있다고 하는 책이였다면 그냥 지나쳤을 것입니다. 한때 행복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는지, 무언가만 손에 넣으면 행복해질 수 있는지에 대해 찾으려고 노력하며 읽기만 하면 행복에 이를 수 있다는 책들을 만나봤기 때문입니다. 효과가 있었다면 이 책을 만나지는 않았을 테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저자의 행복을 찾는 확실한 방법이나 즉효약 같은 건 없으며 그런 게 가능하다고 믿지 않는다는 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 인생이 순식간에 바뀌지 않는다고 하는데 어떻게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꿨다는 건지 궁금했습니다. 저자는 책에서 만나는 10가지 내려놓기 해결책과 함께 한다면 걱정에서 벗어나 즐겁고 명량하게 지금 보다 조금 더 행복하게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다고 하는점이 책을 만나게 했습니다. 

 

조금 더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것은 조금 더 행복해지고 싶다는 마음가짐과 생각할 시간을 내기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각 장마다 만나는 내려놓기 중 이미지나간 일이지만 잊지 못하는 편인데 그에 대한 것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쓸데 없는 생각에 마음을 뺏기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걱정으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때가 많은 데 그런 것들은 우리의 현재를 망칠 수 있다는 것을 책은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며  그런 것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내려놓으면 된다고 합니다.책.    우리의 과거, 해로운 생각, 후회 , 걱정, 타인과의 관계, 해로운 습관, 탓하는 습관, 비교 등을 내려놓으며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으면서도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 책을 알려주며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게 해주는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책].

 

미래를 계획하고 예측하고 희망하지 마라. " 넌 지금 최고의 순간들을 놓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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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책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j*****7 | 2021.07.1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책. 오언 오케인 저. 갤리온 간. 2021. 7월.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책이란 제목에 이끌려 책을 골랐다. 가끔 비 오는 날 오후나 저녁 무렵에 뜨거운 차 한 잔을 마시며 먼저 떠난 동시대의 인물들을 떠올린다. 그들은 어느 순간 자신의 도덕성에 대한 공격이 들어왔을 때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그간 쌓아온 이미지에 손상이 오자 자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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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책. 오언 오케인 저. 갤리온 간. 2021. 7월.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책이란 제목에 이끌려 책을 골랐다. 가끔 비 오는 날 오후나 저녁 무렵에 뜨거운 차 한 잔을 마시며 먼저 떠난 동시대의 인물들을 떠올린다. 그들은 어느 순간 자신의 도덕성에 대한 공격이 들어왔을 때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그간 쌓아온 이미지에 손상이 오자 자신에게 엄격한 잣대를 적용한 것이 아닌가 한다. 이 분들에게 대한 평가는 보고 듣는 관점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여전히 전쟁 범죄를 일으키고도 사죄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네들 덕분에 아시아의 근대화를 촉진했다고 주장하며 멀쩡히 살고 있는 일본 제국주의자와 그 아류들의 행태와 비교된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가정과 학교, 직장, 사회 생활 가운데 인간 관계와 실적 대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생각처럼 일이 안 풀리고, 관계에 문제가 생길 때 자책을 한다. 그러나 영국의 심리치료사인 저자 오언 오케인은 자신을 괴롭히는 생각들을 “내려 놓으라”고 코치한다.
습관이 되어 버린 걱정과 우울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으며 나를 억누르는 생각들을 모두 내려 놓자. 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 앞에서 완벽해 보이려는 강박을 피해야 한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마치 요즘 트렌드가 되고 있는 ‘정리’ 열풍과 미니멀 라이프 등과 같이 공간을 정리하듯 우리 마음이란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는 우울한 생각을 걷어 내야 한다. 저자는 수십년 간의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10개 장에 걸쳐서 실제적인 조언을 들려 준다. 1장에서 저자는 이미 지나간 일은 깔끔하게 잊어 버리라고 한다. 저절로 잊혀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미 지난 자신의 잘못을 자책하며 현재를 낭비하는 습관에서 벗어나야 한다. 4장에서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걱정과 이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걱정이 끊이지 않는 원인을 살펴보고 안전하게 이별하는 방법을 들려 준다.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것을 보통 인간관계라고 말한다. 요즘은 SNS 안에서 ‘친구’ 관계가 많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사회로 바뀌면서 기존의 인간 관계에 많은 변화가 가속화되는 느낌이다. 기존의 상식이 변화된 환경 때문에 더이상 통하지 않는 영역들이 늘고 있다.이런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자신을 자책하기도 한다. 8장에서 저자는 상대적 박탈감을 주는 비교라는 덫을 피하는 방법을 들려 준다. 비교는 끝없는 욕망의 다른 이름이 아닌가 싶다.

마지막 10장에서 ‘남부럽지 않게 현재를 사는 법’을 다룬다. 우리가 찾는 행복은 미래에 있는 것이 아니며, 묘비는 우리가 살다간 ‘현재’를 기억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상담치료사인 저자의 따뜻한 위로를 들을 수 있다. “당신의 오늘은 어제보다 행복할 수 있어요”.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 바로 각 장의 말미에 있는 행복 처방전을 생활 속에서 복용-실천-하는 데서 시작된다.

*******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이 책을 펼친 당신은 아마 지금보다 조금 더 행복한 삶을 꿈꾸는 사람일 것이다. 특별한 일들로 가득할 것 같았던 인생이 생각보다 지루하고 힘들지라도 우리는 지금보다 아주 조금씩 더 행복해질 수 있다. 당신을 붙잡고 있는 것들을 내려놓는다면 말이다. (7p)

당신도 마찬가지다. 지금 이 순간은 다시 오지 않는 당신만의 시간이기도 하다! 자신에게 물어보자. 현재에 충실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가르쳐준 미래에 대한 열 가지 교훈을 기억해주길 바란다. 이것만 지켜도 열 배는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23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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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사고가 습관이 되지 않는 삶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파**플 | 2021.07.1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을 읽다보면 책의 내용보다 저자가 전하는 따뜻한 품성과 여유로움이 먼저 다가올 수 있을 책이란 생각이 든다.   저자 스스로는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히면서 그로인해 방황했던 지나간 경험들이  자신이 심리상담가로써 살아가는 이유가  되어 주었다고 말하고 있는데, 내용들을 보면 자신의 아픔이나 경험들이 간혹 사례로 등장하고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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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다보면 책의 내용보다

저자가 전하는 따뜻한 품성과 여유로움이

먼저 다가올 수 있을 책이란 생각이 든다.

 

저자 스스로는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히면서

그로인해 방황했던 지나간 경험들이 

자신이 심리상담가로써 살아가는 이유가 

되어 주었다고 말하고 있는데,

내용들을 보면 자신의 아픔이나 경험들이

간혹 사례로 등장하고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책의 많은 내용들이

자신과 관련된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진 않다.

 

그저 책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많은 부분들은

관찰자로써 스스로 깨달은 것들,

최상의 것이 아닌 최선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

현재 실천가능한 지침을 공유하려 애쓰는 모습들과

밝은 저자 스스로의 에너지가 주를 이뤘다.

특히, 저자의 여러 조언들은

그 조언들 스스로가 가지는 의미도 있겠지만

미소를 잃지 않고 현재의 행복을 느끼는데

소홀하지 않은 저자 본연의 에너지가 

충만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았다.

 

저자가 생각이 많고 스스로에게 엄격한 사람들을

지켜보며 내린 결론은 의외로 단순했다.

습관적으로 그런 태도를 길러온 것을 인지하는 것,

그리고 현재를 사랑하는 것,

또한 과거를 놓아줘야 한다는 필연의 인식.

 

사실 책의 내용을 항목별로 

저자가 나열한 사항들이 많긴 해도,

결국, 독자로써 전달하고자 한 부분들의 결론은

위에서 말한 것들이 중심을 이룬다고 느껴졌다.

 

하나하나 모두 독창적인 행동방식이고 교정팁이지만

결국은 추리고 모아보면 행복을 위해

과감하게 부정적 생각의 반복습관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하나로 모아지는 책 같았다.

 

워낙 일상적인 소재들과 

편안하게 다가오는 문체들이라,

매우 심오한 걸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에겐

좋은 정리이자 스토리를 가진 책이라 느꼈다.

 

그렇다고 말랑말랑한 책이라고 오해는 없었음 싶다.

책의 중간쯤에서 등장했던 내용 같은데

오래된 안좋은 생각의 습관을 고치는 것과 관련해

저자는 어떻해서든지 그것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실천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며,

헌신적으로 피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꼭 그리하라는 당부에 당부를 강조하고 있다.

격려가 아닌 독자의 노력을 강조하는 부분이다.

그냥 대충 뇌의 배선을 언급하다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니 하라는 정도가 아닌,

매우 어렵고 불가능할 수 있을 변화의 시도는

지속적이어야하고 반복적이고 

긍정적으로 반응하려는 헌신적 노력이

이 모든 것에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심리서적이면서 동시에 삶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것을 잊지 않도록 도와주는 내용들이기에,

태도의 전환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알맞은 구성이라 느낀다. 따뜻한 온기를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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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책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호*이 | 2021.07.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자신에게 스스로 얼마나 엄격한 걸까? 엄격의 기준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았다. 엄격한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왜 행복에 이르는 길이 이토록 멀고 험난한 것인지 궁금했다. 10장이나 되는 소제목들을 보면 무언가 확실하게 보여주는 처방이 있을 것 같은 기대를 갖게 한다. 이미 지나간 과거에 아직도 연연한 채 버리지 못하는 못난 어리석음과 찌질함이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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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스스로 얼마나 엄격한 걸까? 엄격의 기준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았다.

엄격한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왜 행복에 이르는 길이 이토록 멀고 험난한 것인지 궁금했다.

10장이나 되는 소제목들을 보면 무언가 확실하게 보여주는 처방이 있을 것 같은 기대를 갖게 한다. 이미 지나간 과거에 아직도 연연한 채 버리지 못하는 못난 어리석음과 찌질함이 자신의 현재와 다가올 미래에 행복과 점점 멀어지게 스스로를 인도하는 것은 아닌가 싶어지면서 자꾸 내 이야기가 펼쳐질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고통의 원인을 찾고 내가 가진 것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과거에 대한 미련이나 기억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것만 뽑아서 필요한 과거의 교훈만 내 것으로 만드는 연습을 하라고 한다. 곧 과거를 다루는 방법을 익히면 현재를 즐기는 묘한 해방감과 현재의 나라는 행복한 존재의 강함을 경험하게 된다고 했다. 

 

아울러 걱정은 멈추기가 쉽지 않다. 중독이라서......... 

우리는 뇌와 마음이 본능적으로 걱정을 만들어내는 걱정 모드 프로그램이 저장되어 작동한다고 한다. 그만큼 걱정을 안고 사는 우리에게는 하루에 매일 10분을 정해서 글로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고 한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부정적인 감정이 치솟을 때는 감정의 강도를 조절하고 감정과 거리를 두는 것도 현명하다고 한다. 즉 내 감정이 가라앉을 때까지 상대방에게 반응하지 않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거의 부처의 수준이 아닐런지 .........

 

살면서 하는 남탓이라는 것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하다. 어떤 시련이든 나에게 분명 주는 것이 있을 것이고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 가치를 발견함과 동시에 스스로 책임지는 연습을 하면서 더욱 성숙해지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나는 과연 무엇에 감사하는지 매일 감사한 것을 떠올려보면 타인과의 비교도 사라진다. 때문에 소박하고 단순하게 살아가는 사람일수록 행복하고, 욕심을 내려놓다보면 보이는 것들이 바로 감사와 친절한 행동과 단순한 삶의 모습과 내 안을 들여다보며 나를 향하는 마음씀씀이가 결국에 남과의 어리석은 비교를 줄이게 된다. 

 

자신에게 엄격하기에 작은 실수와 실패도 인정하지 않고 남의 성공과 행복에 배 아파하면서 두통을 일삼는 우리들이 한번 쯤 읽어보고 반성하게 만드는 책이다. 가장 눈에 띄는 문구가 기억에 남는다. 나는 무엇에 감사하는가?

 

내가 가진 것들을 보니 감사해야 할 것들이란  사실을 실감했지만 화나거라 신경질이 날 때는 그런 생각이 잊혀진다. 내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들을 끈임없이 바라보고 내 안의 나를 찾는 과정을 더 엄격하게 하다보면 행복은 그리 멀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아주 가까이 늘 그 자리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각 장마다 도입하는 부분에 하늘색의 문구가 눈에 보이지 않아 독서의 흐름을 방해한다. 진한 파란색 혹은 검정색 글씨였다면 10번이나 되는 짜증의 시간을 줄이고 좀더 집중할수 있으련만..........................

 

 

'우리의 마음은 심리적 스트레스가 많을 수록 더욱 가혹한 생각들을 만들어낸다.'

'우리의 힘은 한 사람의 운명을 좌우할 만큼 강력하다.'

'타인에게 상처가 될 것을 알기에 하지 않을 말과 행동은 자신에게도 하지 마라.'

'부정적인 생각을 곱씹으면 불행이 커진다.'

'인생을 살수 있도록 허락할 수 있는 사람도 나 뿐이다.'

'누군가를 부러워한다는 것은 충족되지 않는 욕망에 굶주려있다는 뜻이다.'

'자기안에서 만족, 평화, 행복을 발견하면 행복을 외적 요인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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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책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건**미 | 2021.07.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행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다. 하지만 여러 가지 여건상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본인은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 나도 그런 사람이 아니었나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나 자신에게 너그러운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었는데 책을 보니 나 스스로를 어떠한 틀에 맞춰놓고 스스로를 힘들게 하며 살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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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다. 하지만 여러 가지 여건상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본인은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 나도 그런 사람이 아니었나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나 자신에게 너그러운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었는데 책을 보니 나 스스로를

어떠한 틀에 맞춰놓고 스스로를 힘들게 하며 살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과거의 어떤 잘못을 끊임없이 생각하며 나를 힘들게 닦달했었다니.. 그런 미련한

행동을 내가 하고 있었다. 책에 있듯이 과거는 과거일 뿐 이미 엎지러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 과거의 실수는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일들을 만들어 가야한다.

 

예전에 시크릿이라는 책에는 생각하는 대로 모든 일이 흘러간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나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한동안은 많은 노력을 했었다.

부정적인 생각은 떠오르려고 하다가도 바로 그 생각을 접으려고 스스로 많은

노력을 했었던 것 같다. 기찻길에 차단기가 내려와서 자신의 차를 막자 닉이 화를

참지 못하고 길길이 날뛰는 모습을 보면 요즘 세상에는 닉같은 사람이 많은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조금만 다르게 긍정적으로 생각했다면 그렇게 스스로를

힘들게 하지 않았을 텐데.. 몇 일전 티비에서 오토바이를 박은 차운전자의 블랙박스

화면에 찍힌 오토바이 운전자의 폭행이 떠오른다. 물론 많이 놀랐을 오토바이

운전자의 마음을 모르는 건 아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와 같은 행동을 하지는

않는다. 돌덩이로 차를 완전히 박살내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과거를 후회만 하고 살다가는 시들시들 나 자신이 말라 비틀어질 것이다.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다그치고 힘들게 만든다. 그렇게 후회의 깊은 늪에 빠져

있다가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삶이 고달프고 힘들다. 다행이게도 나는 스스로

그 늪을 빠져나왔다. 그 때 이 책을 접했다면 조금 더 나를 덜 괴롭힐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걱정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아이와 떨어져있는 동안에는 아이 걱정..

일하면서는 직장에서의 걱정꺼리들... 물론 걱정만 한다고 모든 일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걸 나 스스로도 아주 잘 알고 있다. 내려놓자. 모든 걱정거리들은

시간이 약이더라

 

자 이제 나는 행복할 준비가 충분히 되었다.

스스로를 너무 힘들게 만들지 말자.

‘나는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라고 스스로에게 힘을 주자.

 

예전에는 몰랐는데 심리책을 읽으면 나의 멘탈을 잡는데 은근히 도움이 많이 되는

걸 요즘 많이 느낀다.

자주 보면서 마음의 근육을 단련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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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자신에게엄격한사람들을위한심리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w******2 | 2021.07.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제목을 딱 봤는데 내가 봐야 할 것 같았다. 보고 싶었다. 나 스스로에게 아주 엄격할 정도로 완벽한 사람은 아니지만 가끔 감정적으로 내가 나를 너무 힘들게 할 때가 있다. 그게 나에게만 한정적이지 않고 주변으로 그 감정들이 갈 때도 있다. 그래서 부제처럼 적혀있는 '나도 모르게 나를 힘들게 하는 10가지 생각 비우기 연습'이 무엇인지 보고 싶어서 신청했다. 그냥 심리만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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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딱 봤는데 내가 봐야 할 것 같았다. 보고 싶었다. 나 스스로에게 아주 엄격할 정도로 완벽한 사람은 아니지만 가끔 감정적으로 내가 나를 너무 힘들게 할 때가 있다. 그게 나에게만 한정적이지 않고 주변으로 그 감정들이 갈 때도 있다. 그래서 부제처럼 적혀있는 '나도 모르게 나를 힘들게 하는 10가지 생각 비우기 연습'이 무엇인지 보고 싶어서 신청했다.

그냥 심리만 적어놓은 게 아니라 어떠한 심리가 작용했을 때는 그럴 수 있다며 공감도 잘해주고 그랬을 때는 어떻게 하면 좋겠다는 방법도 제시한다.

그중에서도 어느 책에서나 나오는 매일 하는 좋은 습관 중에 '감사하기'라는 부분은 나도 몸소 겪어봤다.

팀 페리스에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을 보고 타이탄들이 매일 한다는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이불 정리, 명상하기, 감사 일기 쓰기, 차 마시기를 매일 했었던 때가 있다. 작은 것에도 감사하게 된다는 걸 알게 되었던 때이기도 하다. 이것도 3달정도 하다가 이불 정리 외에는 언젠가부터 잘 안 하게 되었다. 그러고는 순식간에 번아웃 비슷한 상황이 왔었다. 코로나로 인해 육아를 위해서 직장을 그만둬야 했고 일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어느 순간 자기 비하가 생겼던 때인 것 같다. 이때가 '왜 나는 이러고 있나?' '멀쩡한 사람이 왜 이러고 있나?'라는 생각에부정적이고 우울한 생각만 할 때였다.

이 책이 그 문제에 대한 해답들을 준다. 내가 받은 해답 중에 하나는 감사일기였다. 현재 내가 가진 것들에 감사하며 쓰던 그 감사일기를 다시 써야겠다. 그러면 계속해서 나 스스로를 너무 힘들게 할 필요도 없고 지금 이 순간을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또 나도 모르게 힘들어질 때 다시한번 책을 보면서 방법들을 따라가면 아마존독자의 서평처럼 홀가분해짐을 느낄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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