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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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서미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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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스포츠 서울 신춘문예 추리소설 부문에 「남편을 죽이는 서른 가지 방법」이 당선되면서 미스터리 스릴러를 쓰는 장르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대표작으로는 『당신의 별이 사라지던 밤』, 『잘 자요 엄마』 등의 장편과 『반가운 살인자』, 『남편을 죽이는 서른 가지 방법』 등의 단편집이 있으며 『인형의 정원』으로 2009년 한국 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장편 『잘 자요 엄마』는 미국, 프랑스, 독일 등 16개국에서 출간되었으며 「반가운 살인자」, 「남편을 죽이는 서른 가지 방법」 등 다양한 작품들이 드라마와 영화, 연극으로 만들어졌고 단편 「그녀의 취미생활」이 곧 영화화될 예정이다.

크레마클럽에서 볼 수 있는 작가의 다른 책

파괴자들의 밤
서미애, 송시우, 정해연, 홍선주, 이은영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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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테일
서미애,민지형,전혜진,박서련,심너울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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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추리소설 걸작선 1
김내성 외 43인 지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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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이두온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두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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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를 통해 육아 예능프로그램이라는 소재와 미스터리 장르의 기묘한 결합을 선보인다. 한국 하드보일드 스릴러 장르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은 문제적 데뷔작. 2019년 문예춘추(文藝春秋)를 통해 일본에 번역 출간되었다(일본 출간명 『あの子はもういない그 아이는 이제 없어』). 2017년 『타오르는 마음』으로 교보스토리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리에게도 본격 스릴러 소설을 쓰는 여성 작가가 있다고 말할 때 이두온은 가장 먼저 거론되는 작가들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다. 밀도 높은 서스펜스를 직조해내는 기술과 함께 상당한 문학적인 품격을 겸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면마다 떠오르는 강렬한 이미지들은 그대로 작가의 색채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독특하고 자극적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영상화로 구현된 실사를 보고픈 욕망을 불러일으킨다. 간결하지만 아름다운 문장은 평범한 일상을 돌연 낯설고 이질적인 세계로 둔갑시키는 기이한 힘을 발휘하고, 독자들은 그 비틀린 세계에 매료된 채 속수무책으로 끌려들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