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출신으로 11년 직장 생활을 멀쩡하게 하다가 2018년 장편소설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제14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뒤늦게 등단했다. 2020년 《3인칭 관찰자 시점》 12년 후 이야기로 두 번째 장편소설 《복수전자》를 출간하기도 했다. 브런치스토리에 짧은 노래 소설을 연재하며 오랜 습작 활동을 했으며, 2021년부터는 리디북스 우주라이크 소설 단편 프로젝트에 참여해 〈행복한 남자〉, 〈제발 그 피부과엔 가지마세요〉, 〈뜨거운 안녕〉, 〈두렵지 아니한가〉, 〈행운이라는 아이〉, 〈백 번째 생일선물〉 등의 단편소설을 계속해서 발표하고 있다. 느리고 오래된 것들...
작사가 출신으로 11년 직장 생활을 멀쩡하게 하다가 2018년 장편소설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제14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뒤늦게 등단했다. 2020년 《3인칭 관찰자 시점》 12년 후 이야기로 두 번째 장편소설 《복수전자》를 출간하기도 했다. 브런치스토리에 짧은 노래 소설을 연재하며 오랜 습작 활동을 했으며, 2021년부터는 리디북스 우주라이크 소설 단편 프로젝트에 참여해 〈행복한 남자〉, 〈제발 그 피부과엔 가지마세요〉, 〈뜨거운 안녕〉, 〈두렵지 아니한가〉, 〈행운이라는 아이〉, 〈백 번째 생일선물〉 등의 단편소설을 계속해서 발표하고 있다. 느리고 오래된 것들을 좋아하는 소설가라기보다 스토리텔러 혹은 몽상가. (브런치스토리 주소: brunch.co.kr/@rose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