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드로잉에 관심이 많아서 여러가지 책을 찾아보았는데, 모두 보기 불편하게 되어 있어서 구매하고 후회하거나, 환불했어요. 그런데 아이패드 감성드로잉은 구성이 좋은 것 같아요! 감성적인 그림 체를 배우기에 매우 좋았어요! 별라랜드님의 감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클래스 101에서 인기클래스 7에 꼽히는 별라랜드님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자신만의 그림스타일 만들기, 프로크리에이트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들을 배울 수 잇어요. 내가 그린 그림으로 핸드폰 케이스 만들기, 에코백, 패브릭 포스터 만들기 등도 수록되어 있고 별라랜드의 커스텀 브러시와 파레트, 종이질감이미지, 스케치 도안까지 QR 코드로 받을 수 있어요!! 추천합니다
서점에서 보고 맘에 들어 구입했습니다.
후속작을 고려한 건지 딱 입문용 정도의 컨텐츠가 실려 있습니다.
17000원임을 고려하면 양이나 질이나 좀 부족하다고 봅니다.
다만 입문용으로는 유용합니다.
프로크리에이트를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는 사람이 how to를 배우기에 용이한 책이지만
그림을 잘 그리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면 다른 책과 병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일러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어요.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고, 잘 그리고 싶더라고요.
하지만 따로 학원을 다니거나 시간을 많이 투자 하기 어려운 저에게
아이패드 감성 드로잉 이라는 책을 만나서 무척 기뻤어요!
곧 아이패드가 생길 예정이라서
어떻게 활용을 하면 좋을까 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글을 쓰는 것 외에도 소망하던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어서
더욱 활용도가 높아질 것 같은데요!
평소에 일러스트에 관심이 많아서 꼭 배워보고 싶었는데,
목차를 보는 것만으로도 하고 싶어지는 욕구가 막 샘솟아서
어서어서 직접 따라서 해보고 싶더라고요.
취향저격 소품도 그리고 내가 그림으로 굿즈로 만들수 있다니 하면서
속으로 무척이나 기뻐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아직은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고
크게 소질도 없지만 그림은 끝까지 그리고
꾸준히 그리는 것이 실력을 향상하고
자신만의 개성있는 일러스트를 발견하는 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이책을 따라하면서
저의 그림 실력을 조금씩 늘어보려고 해요!
감성적인 책이라서 더욱 곁에 두고 하나씩 차근히 해보고 싶더라고요.
무척이나 자세하면서 간단히 알게 설명히 되어 있어서
저와 같은 초보도 따라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책 같아요!
저는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는 책이 좋더라고요.
오프라인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저 스스로 이해하면서 배워어 하는 것이니까요!
아이패드로 그리는 감성 일러스트 !
이 책 한 권으로 일러스트 마스터 할까봐요 ㅎㅎ
포토샵으로는 사진 크롭하고 밝기 정도 조정하고, 일러스트레이터는 한 번도 써본 적 없는 진짜 생초보가 읽고 따라 해보고 리뷰해봤어요.
책 보고 따라 해본 그림이에요. 스케치는 제공된 거고요, 저는 따라 그리고 채색한 거예요. 단순하지만 저에게는 만족스러운 결과물이에요. 저는 진짜 곰손이거든요. 특히 채색을 잘 못해서 스케치를 그럴듯하게 해놓고도 채색하고 나면 유치원생 그림처럼 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데 디지털 드로잉이라 쉽게 수정할 수가 있어서 실패 확률이 적더라고요.
<아이패드 감성 드로잉>은 총 7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어요. 챕터1과 2가 별라랜드님의 그림에 대한 이야기라면 챕터 3부터는 직접 프로크리에이트로 그림을 그리면서 배워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책의 예제를 따라 하려면 별라랜드님의 커스텀 브러시와 예제 파일들이 필요해요. 그건 차례 다음 페이지의 QR코드로 접속해서 받으시면 돼요. 저는 그걸 못 찾아서 한참 헤맸어요.
왜 일러스트 도구로 하필 프로크리에이트를 선택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봤어요. 아이패드로 그림 그린다 하는 사람들은 거의 다 써봤을 정도로 대중적이고 유명한 앱이라고 하네요. 기능도 다양하고 워낙 많은 사람이 쓰기 때문에 브러시나 팁도 공유가 쉬운 것 같아요.
소품 그리기와 인물 그리기, 공간 그리기가 각각의 챕터로 나뉘어 있는데요, 인물 그리기 중 한 예제 사진을 가져왔어요. 저에게는 소품 그리기보다 인물 그리기가 훨씬 어렵게 느껴졌어요. 그래도 한 단계 한 단계 그리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따라 할 수 있겠어요.
먼저 따라 그릴 그림이나 사진을 준비하고 관절 그리기 -> 스케치하기 -> 본채색 순서로 일러스트를 진행해요.
사람을 그릴 때 이렇게 관절을 그려서 시작하는 줄 몰랐어요. 여러 자세를 어떻게 그릴지 너무 어려웠는데, 이렇게 관절을 먼저 그리고 연결하듯이 그리는 거라니 할 수 있을 것만 같네요.
이후의 스케치, 채색 테두리, 러프 채색, 본채색 과정도 하나하나 그려져 있어요. 이 책은 예제가 많지는 않지만 하나하나의 예제를 꼼꼼히 설명해서 하나를 제대로 그릴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어요. 저는 워낙 초보라 이렇게 하나라도 제대로 알려주는 것이 더 좋았어요.
중간중간에 '더 알아보기' 페이지가 있어서 유용한 팁들이 들어있어요. 이 명암 표현에 유용한 기능도 많이 쓰일 것 같아요.
마지막에는 직접 그린 그림으로 굿즈를 만들 수 있는 사이트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마음에 드는 그림이 생기면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최근 아이패드를 그림 그리기 용도로 구매해놓고 한동안 뜸해진 것이 아쉬워서, 아이패드 드로잉 서적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패드 감성 드로잉>은 별라랜드의 한 감성 드로잉 위주의 내용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다양한 방법이 소개 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상 속에서 공간과 소품, 인물을 그리고 싶은 분들에게는 관련 내용을 쉽게 풀어 가고 있습니다. 처음 그림 그리는 사람은 무엇을 그려야 할지가 어려울 수도 있는데, 그리기 소재를 찾는 방법부터 끝까지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어떤걸 그리고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책 내용은 프로크리에이트의 기본 동작 설명 이외에도 소품, 인물, 공간 그리기와 굿즈 만들기 팁 내용이 소개 되어 있습니다. 소품, 인물, 공간은 그 특징에 따라 그리는 방법의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제가 관심있게 본 것은 인물 그리기였는데 인체 구조를 관절별로 하나하나 분석해서 스케치를 하는 단계가 흥미로웠습니다. 정확한 관찰을 통해 그리기 위해서는 그림의 소재가 되는 대상의 디테일한 부분적 요소에 대한 분석과 표현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물과 공간을 비교해보니 인물은 관절에 따른 포즈 잡기가 중요하다면 공간은 직선과 곡선의 밸런스가 그리기에서 중심을 이루더군요. 원래 인물의 얼굴 중심으로만 그림을 그리는 편이었는데 소품과 같은 사물과 전체 건물 공간에 대해 어떻게 그리는지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자신의 그림을 갖고 굿즈도 많이 만드는 시대라, 굿즈에 대한 사이트 소개도 유용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사이트 소개 외에도 굿즈 제작시 유념해야 될 내용 등 실제 제작에 대한 팁이 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있네요.
그림 좀 그릴 줄 안다고 들었던 나.
하지만 나만의 스타일이라고 정의할만한 무언가는 없었다.
그냥 시간이 될 때,
누군가에게 손편지를 쓸때나 펜을 잡아서인지..
아무래도 나만의 것이라고 불리울만한 것은 없었던 것 같다.
그런 내게 <아이패드 감성 드로잉>은 그림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준 지침서 같다랄까?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 아니었던 별라랜드는
하루하루 그림을 그리며 잘 그리기 위해 꾸준히 결과들을 축적하다보니
어느새 별라랜드만의 그림이 완성되었다고 했다.
그만큼 꾸준히!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나 하나 그려나가는 것만으로도 나만의 스타일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거라는 말에 꾸준히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
너무 오랫만이라 무엇부터 그려야 할지...
아이패드와 애플펜을 들고서도 한참을 망설인 나에게
<아이패드 감성 드로잉>에 나온 그림들을 보며 하나 하나 습작해갈 수 있는 힘을 준다.
어느 정도 그림을 그려본 이들에게는 하나의 지침서와
그동안의 자만을 겸손함으로 채워줄 수 있을 것 같은 책!
나만의 스타일을 찾기 위해 한장 한장 읽고 그리다보면
어느새 별라랜드와는 또 다른 나만의 스타일로 그림을 그리게 된다.
사부작 사부작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보면 좋을 책!
스킬적으로 잘그리는 사람이 아닌 그림에 잘 담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의 저자인 별라랜드 박별라님은 현재 클래스101에서도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얼마 전 비주얼씽킹을 읽기도 했지만, 작년 말인가 올해 초쯤 아이패드를 구입한 뒤로 어떻게 하면 아이패드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여러 방법을 참고하고 있다.
지금까지 활용하는 것은 굿노트(스케줄러), 노션(할일 및 목표 관리), 블로그 정도인데 추가로 가장 활용하고 싶었던 앱이 바로 ‘프로크리에이트’이다.
왜냐면 아이패드를 구매하자마자 (블로그에서 다들 왕추천하길래) 굿노트와 함께 유료결제한 앱이기 때문..! 일러스트레이터 분들이 그리 유용하게 사용한다던데, 나는 이 앱을 사용해 어떤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막막해하던 중, 북스고 출판사에서 이 책을 출간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벤트에 참여하여 당첨된 책이다!
일단 박별라님의 차분한 색감과 그림체가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이렇게 자신만의 그림체와 색감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도를 하고 시간을 보냈는지가 책 초반부분을 읽으면 깊이 느껴졌다. 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색을 찾는다는 건 그만큼 자신만 아는 치열한 노력이 필요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순간이었다. 본격적으로 그림을 따라그리기 전, 이런 저자의 태도를 엿봄으로써 동기부여가 많이 되었다.
먼저 프로크리에이트를 다룰 수 있는 기본적인 기능들을 설명해주고, 과일이나 작은 소품을 따라그림으로써 디지털 드로잉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네 단계로 완성하는 디지털 드로잉
항상 어떤 사진이나 그림을 보고 따라 그리려 할 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해하곤 했는데, 이렇게 구체적으로 스케치 과정을 알려주니 더욱 재미있게 디지털드로잉을 시작해볼 수 있어서 아주 유익했다.
특히 기본 스케치 - 채색 초안(기본채색) - 본채색 - 디테일 설정의 네 단계로 그리기를 나누어 설명해주시니 그림을 그리는 과정이 훨씬 명확하게 이해됐다.
디지털드로잉의 장점은 수정이 쉽다는 점! 드로잉을 할 때에는 직선 하나 잘 그리지 못하는 스스로에게 실망하며 금세 펜을 내려놓곤 하는데, 프로크리에이트에서는 꾹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반듯한 선이 그려지니, 나같은 초보자들도 쉽게 그림그리기에 도전할 수 있다. 또한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처럼 레이어 기능이 있기 때문에 한 부분이 망했다고 전체를 지울 필요가 없이, 부분부분 수정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우 큰 장점이다.
인물 그리기 방법 상세설명
초보들에게 엄청난 난이도로 느껴지는 ‘인물 그리기’
별라랜드님이 다행히 사람 그리는 부분에 가장 심혈을 기울이신 듯 분량이 특히 많았는데 얼굴의 방향을 먼저 설정하고, 팔꿈치, 팔목 등 주요 관절을 동그라미 형태로 위치를 잡은 뒤 짧은 선을 여러 번 이용하여 사람을 완성해내는 단계를 배웠다.
특히 손가락의 경우 한 번에 그려버리면 망하거나 제대로 표현되지 않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마디마디 끊어 표현하라는 꿀팁도 있었는데, 그림 그리기가 정말 쉬운 게 아니구나 다시금 깨달으며 쉽게쉽게 그리려 했던 스스로를 반성했다.
드로잉의 세부 단계에 대해서는 이해도 잘 못했거니와 색표현 등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디테일한 스케치에 가장 많은 시간을 소요해야만 완성도 높은 작품이 나올 수 있음을 깨달았다. 또한 매일 꾸준한 연습을 통해 드로잉 실력을 키울 수 있을텐데, 그렇다면 어떻게 소재를 찾을 것인가?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일상 속에서 보이는 것들 조금씩 그려보기, 내가 좋아하는 것들 모아서 그려보기, 최근에 이슈되는 것들 그려보기 등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주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도 ‘나는 디지털 드로잉 못하겠어!’라고 한다면 그 사람은 애초에 디지털드로잉을 할 생각이 없었던 사람일 것이다.. 그만큼 실행력을 불러일으키는 책이었고, 따라해볼 수 있는 예제파일도 다운로드 QR코드도 있어서 덜 막막하게 그림그려볼 수 있었다. 그리고 뜻밖에 그리는 도중 힐링까지 느낄 수 있었던 아주 따뜻한 책.
사진을 보고 그리는 경우 단순화하고 나만의 느낌대로 그려내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략적인 생각은 그림 보고 그리기가 평면으로 표현되어 있으니 좀 더 쉬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사진을 보고 그리는 경우에는 나만의 스타일로 단순화하여 그려보라는 조언이 도움이 되었다.
아마 당장의 나는 여러 그림을 보고 따라 그리는 형태로 배워나가야겠지만!
그 외에도 프로크리에이트에서의 클리핑 효과 넣는 방법, 조명처럼 비치는 야경을 표현하는 방법 등 여러 꿀팁을 설명한다. 평소 디지털 드로잉 작업물들을 보면서 막연하게 '와.. 저건 내가 못하겠다' 싶었던 지점들을 명확하게 설명해주어 다른 그림들을 볼 때에도 작업과정을 상상해볼 수 있다는 점이 유익했다.
마지막에는 드디어 부제에 나와있던! 내가 그린 그림으로 스티커, 에코백 등 나만의 굿즈 만들기 방법이 나와있다. 관련 사이트로는 오프린트미를 추천해준다. 나도 언젠간 내 그림을 출력하여 누군가에게 선물할 수 있는 그날까지, 매일 열심히 연습해봐야겠다 :)
[아이패드 감성 드로잉]은 디지털드로잉할 때 자주 꺼내서 참고할 소장용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