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경영 전략의 역사

손자병법부터 AI전략까지 전략의 핵심을 한 권에!

고토사카 마사히로 저/김정환 | 센시오 | 2020년 5월 14일 리뷰 총점 9.4 (26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24건)
  •  eBook 리뷰 (0건)
  •  종이책 한줄평 (2건)
  •  eBook 한줄평 (0건)
분야
경제 경영 > CEO/비즈니스맨
파일정보
EPUB(DRM) 62.09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책 소개

손자병법부터 AI까지 경영 전략의 핵심을 한 권에!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5년간 연재한 경영 전략의 역사를 한 권에 담은 책이 출간됐다. 저자는 경영 전략 전체의 역사를 담은 책이 없다는 데 착안해 주요 경영 전략의 핵심을 모아 5년간 연재했고, 그 내용을 1년간 대폭 보강하고 다시 조정해 책을 완성했다.

수많은 전략 중 내 회사에 맞는 방법을 찾아내고 그것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얻으려면 경영 전략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보아야 한다. 경영 전략 전체라는 큰 그림을 보아 두어야만, 내가 속한 회사가 어디에 위치하는지 알게 되고 새로운 전략의 길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모든 회사는 내 회사에 맞는 특별한 묘약을 찾는다. 회사가 처한 독특한 조건에서 최대의 효과를 발휘하는 구체적이고 최적화된 전략, 당장 다음 주, 다음 달에 매출 혹은 이익이 늘어나는 그런 전략을 찾는다. 그러나 한 시대를 풍미한 경영 전략을 도입한다고 해서 우리 회사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예를 들어, 애플이 단순함을 내세워 만든 아이폰 전략을 내 회사에 적용한다고 해서 바로 매출로 이어지는 건 아닐 것이다. 내 회사가 속한 산업, 만드는 제품,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경영 전략의 역사를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전체 흐름을 알아야 오늘의 경영에, 또 내일의 비전에 견고히 대입할 수 있는 올바른 경영 전략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책에는 마이클 포터, 게리 해멀, 헨리 민츠버그 등 한 번쯤 들어보았을 경영 전략 대가들의 주요 이론의 핵심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왜 그 시기에 그 경영 사상이 탄생했는지 배경도 설명했다. 그 흐름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지금 어느 지점에 서 있는지, 어떤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통찰하게 된다.

책은 경영 전략을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 필요한 근원적인 식견을 제공한다. 놀라운 성과를 끌어낼 현실적인 전략 도구뿐 아니라, 기업이 장기적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혜안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들어가는 글 _경영 전략의 역사를 알아야 최적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1부 경영 전략의 형성: 기원전부터 1960년대까지

1장 경영 전략의 정의
전략이란 무엇이며 왜 다르게 해석되는가?

경영 전략에 관한 무수한 정의들
경영 전략의 기본 골격 다듬기
경영 구루 민츠버그가 말하는 경영 전략
‘계획’과 ‘결과’ 사이에는 무엇이 존재하는가
현장에서 살아 움직이는 ‘플로이’에 주목하라
실무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교과서 밖에 있다

2장 경영 전략의 시작
고대 그리스에서 모던 타임즈까지


경영 전략의 첫 역사,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되다
자연의 전략에서 조직적인 전략으로
천운보다 전략! 전략이 담긴 최초의 책
전쟁과 전략의 화학작용, 세계를 휩쓸다
‘보이는 손’과 록펠러, 경영 전략의 시대가 도래하다
조직에 스며든 과학적 관리법
경영의 방향에 인간성이 더해지다

2부 경영 전략 이론의 완성: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3장 경영 전략의 전문가 시대
전략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전략의 전문가가 필요한 시대가 찾아오다
경영 전략의 시조, 챈들러와 앤소프
전략 없이는 무너지는, 불확실성의 시대
기업이 나아갈 방향,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성장의 만능 열쇠였던 다각화, 중대한 과제를 던지다
경제 혼란기에 구원투구로 등판한 컨설팅 회사들
경영 인재를 초고속으로 배출하는 꿈의 학교, 비즈니스스쿨
각광받던 BCG매트릭스는 왜 한계에 부딪혔는가?

4장 외부 환경 분석
명쾌하고 실용적인 ‘다섯 가지 힘 분석’


경영 전략론의 정체기에 등장한 새 이론
불완전경쟁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다
SCP모델에서 진화한 포터의 이론
기업은 어떻게 스스로를 ‘포지셔닝’하는가?‘다섯 가지 힘 분석’은 무엇을 불러왔는가?
외부 환경을 움직이는 거대한 조류
외부 환경 분석에 ‘알 수 없는 미래’를 포함하다
외부 환경 분석의 빈틈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가

5장 내부 환경 분석
경쟁우위의 자원을 어떻게 손에 넣을 것인가?


보고서에는 나타나지 않은 경영 현장의 실체
자원기반관점, 기업의 내부로 시선을 돌리다
기업의 운명을 좌우하는 것은 제품시장보다 자원시장이다
자원기반관점을 세상에 알린 두 논문
기업에 유리한 자원이란?
경쟁우위를 낳는 자원을 어떻게 손에 넣을 수 있는가?
경영 전략의 최전선에서는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3부 경영 전략의 현재

6장 사업 전략
이론과 실무 사이에서 기억해야 할 것


경영 전략 교과서들이 말하는 전략의 정석
이론과 실무 사이에서 기억해야 할 것
수많은 전략 프레임워크 가운데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이해, 판단, 행동: 효과적인 전략 프레임워크를 위한 3단계
‘행동’이 없는 사업 전략은 청사진에 불과하다

7장 전사 전략
기업이 진화하여 끝내 살아남으려면?


전사 전략은 무엇이 다른가?
새롭게 정의하는 전사 전략
서로 다른 구성원을 하나로 묶는 조직 도메인
회사 전체의 방향을 좌우하는 기능 전략
사업의 방향에 대한 치열한 고민
평가의 기준이 곧 그 기업을 말해준다
다가오는 미래, 새로운 형태의 전사 전략이 등장한다

8장 관리회계
경영 전선을 지원하는 고도의 무기

‘과거’가 아닌 ‘지금’을 파악하기 위한 경영 수치에 주목하다
전략과 수치를 연결하는 방법들
균형성과표의 탄생과 진화
스타트업 기업들의 효과적인 도구, KPI 관리
KPI의 유통기한에 주의하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업 환경 속에서 어떻게 길을 낼 것인가
차별화를 만들어내는 수치란?

9장 의사결정 프로세스
불합리한 인간을 합리적으로 유도하기


인간을 이해하지 못하면 어떤 전략도 성공할 수 없다
대리인 이론, 주인과 대리인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메울 것인가?
인간의 ‘비합리성’을 합리적으로 이해한다
센스메이킹 이론, 서로 다른 사람들에게서 어떻게 공통의 이해를 끌어낼 것인가?
모호하고 인간적인 프로세스 다루기
매력적인 스토리가 곧 전략이다
매니지먼트의 시대에서 리더십의 시대로

4부 경영 전략의 미개척지

10장 신규 기업의 경영 전략
신규 기업에게 유리한 사업 환경은?


신규 기업에게 유리한 사업 환경은?
신규 기업의 주된 전쟁터는 ‘슘페터형’ 경쟁 환경
전략의 방향타를 유연하게 조정하라
실패를 허용하고 거기에서 배우라
내놓고 얻어맞으며 성장한다, 린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의 탐색, ‘궁합’부터 살피라
신규 기업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숫자’의 문제
그로스해킹, 작은 개선들이 쌓여 혁신을 불러온다
신규 기업이 성숙한 기업으로 전환할 때

11장 글로벌 기업의 경영 전략
통합과 적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면?


현대는 세미글로벌리제이션의 시대
글로벌 사업의 승패를 좌우하는 두 가지 힘
사업의 이점을 최대화하는 글로벌 환경 파악하기
글로벌 전략의 큰 방향 검토하기
최적의 균형을 만들어내는 AAA트라이앵글
해외 시장에서 기업을 짓누르는 두 가지 ‘부채’
기업은 왜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가?
해외 시장에서 얻을 수 있는 부가가치란?
신흥국, 시장 밖에서의 싸움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메타네셔널의 시대가 온다

12장 미래의 경쟁우위
기술은 경영 전략의 모습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기술이 경영 전략에 영향을 끼치는 세 가지 경로
기술은 경영 전략의 모습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의사결정의 방식’을 결정한다
미래의 경쟁우위는 어떤 기업에게 돌아갈 것인가?

참고 문헌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2명)

저 : 고토사카 마사히로
옥스퍼드대학교 경영학 박사로, 경영 전략과 국제경영 전문가다. 현재 게이오기주쿠대학교 종합정책학부 준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소매, IT 분야의 회사를 세 차례 창업하여 경영했다. 이후 맥킨지의 도쿄 지사와 프랑크푸르트 지사에서 일하며 북유럽, 서유럽, 중동, 아시아의 9개국에서 다양한 경영 과제 해결을 지원했다. 이때, 특히 신규 사업과 경영 전략에 관여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프랑스 EHESS(사회과학고등 연구원)의 어소시에이트 펠로를 겸임했으며, 지금도 현업에서 여러 기업의 임원으로서, 그리고 컨설턴트로서 경영 전략을 펼치고 있다. 옥스퍼드대학교 경영학 박사로, 경영 전략과 국제경영 전문가다. 현재 게이오기주쿠대학교 종합정책학부 준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소매, IT 분야의 회사를 세 차례 창업하여 경영했다. 이후 맥킨지의 도쿄 지사와 프랑크푸르트 지사에서 일하며 북유럽, 서유럽, 중동, 아시아의 9개국에서 다양한 경영 과제 해결을 지원했다. 이때, 특히 신규 사업과 경영 전략에 관여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프랑스 EHESS(사회과학고등 연구원)의 어소시에이트 펠로를 겸임했으며, 지금도 현업에서 여러 기업의 임원으로서, 그리고 컨설턴트로서 경영 전략을 펼치고 있다.
역 : 김정환 (金廷桓)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수료했다. 21세기가 시작되던 해에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책 한 권에 흥미를 느끼고 번역의 세계를 발을 들였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자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경력이 쌓일수록 번역의 오묘함과 어려움을 느끼면서 항상 다음 책에서는 더 나은 번역,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번역을 하도록 노력 중이다. 공대 출신의 번역가로 논리성을 살리면서 번역에 필요한 문과적 감성을 접목하는 것이 목표다. 역서로는 《MBA 마케팅 필독서 45》,《사장을 위한 MBA 필독서 50》, 《MBA 리...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수료했다. 21세기가 시작되던 해에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책 한 권에 흥미를 느끼고 번역의 세계를 발을 들였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자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경력이 쌓일수록 번역의 오묘함과 어려움을 느끼면서 항상 다음 책에서는 더 나은 번역,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번역을 하도록 노력 중이다. 공대 출신의 번역가로 논리성을 살리면서 번역에 필요한 문과적 감성을 접목하는 것이 목표다. 역서로는 《MBA 마케팅 필독서 45》,《사장을 위한 MBA 필독서 50》, 《MBA 리더십 필독서 43》, 《사장을 위한 회계》, 《회사개조》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위대한 경영 전략들을 토대로 나만의 전략에 골격을 완성한다

경영서에 흔히 등장하는 SWOT 분석을 시행하면, 회사가 당장 내일부터 무엇을 해야 하는지 훤히 알 수 있을까? 혹은 애플이 시도한 극단적인 간소화 전략을 차용하면 어떤 기업이든 혁신적인 조직으로 변신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뛰어난 경영 이론과 프레임워크를 단편적으로 아는 것만으로는 현실적으로 가치 있는 경영 전략을 만들어내지 못한다고 말한다. 특정 전략을 무조건 신봉할 것이 아니라, 그것이 나의 기업 환경과 조직 특성에 적합한지를 먼저 검토해야 하기 때문이다.

경영 전략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현재의 경영 전략 체계가 만들어진 맥락, 각 전략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알아야 본인의 조직에 맞는 최적의 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 저자는 이 과정을 ‘자기만의 방법론에 골격을 갖추는 작업’이라고 표현한다.

제아무리 한 시대를 풍미한 경영 전략일지라도 언제까지나 유효할 수는 없다. 시대와 환경이 변화하면 새로운 이론이 탄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어떤 뛰어난 경영 전략도 한 사람의 천재가 하루아침에 만들어낼 수 없다. 최적의 전략은 축적된 역사에서 태어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경영 전략의 역사』는 흔들리지 않는 전략의 토대 위에 새로운 살을 차근차근 덧입힐 수 있도록 독자들을 친절히 안내한다. 놀라운 성과를 끌어낼 현실적인 전략 도구뿐 아니라, 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혜안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손자병법부터 AI전략까지 경영 전략의 핵심을 한 권에 담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의 전술과 손자병법에서부터, 인공지능이 의사결정의 주축이 되는 미래의 경영 환경까지 폭넓게 다룬다. 그 사이사이, 경영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경영 전략과 역사적 배경들을 섬세하게 배치했다.

경제 성장의 황금기에 등장했던 앤소프 매트릭스, 한때 포천 500 기업들의 절반이 이상이 사용하던 BCG매트릭스, 명쾌하고 실용적인 포터의 ‘다섯 가지 힘 분석’, 기업의 내부 역량으로 시선을 돌린 자원기반관점, 현대의 린 스타트업과 오픈 이노베이션 등 중요한 경영 전략들을 하나의 거대한 맥락 안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그 흐름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지금 어느 지점에 서 있는지, 어떤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통찰하게 된다.

덧붙여, 사업을 확대하고 경쟁에서 앞서기 위한 ‘사업 전략’과 기업이 진화하여 끝내 살아남기 위한 ‘전사 전략’을 구분하여 설명하고, 신규 기업과 글로벌기업의 경영 전략에 대해서도 별도로 설명한다.

저자는 ‘과거에서 교훈을 얻어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자기만의 견고한 생각의 축을 완성하고자 하는 경영자와 실무자들, 이론을 이해하고 판단하는 것을 넘어 가장 중요한 ‘행동’으로 연결 짓기 원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필요한 모든 지식을 제공하는 ‘경영 전략 사전’이 되어줄 것이다.

회원 리뷰 (24건)

한줄평 (2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