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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정영욱 | 부크럼 | 2019년 9월 25일 리뷰 총점 8.9 (98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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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파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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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굳이 무언가 보여주려고만 하는 당신의 삶에게. 어딘가에서 잃어버린 무언가를 되찾으려는 당신의 사랑에게. 또 아물지 못해 숨기려고만 했던 당신의 상처들에게. 이 책은, 참 애썼다고 또 그것으로 되었다고 말한다. 그 어느 것에도 정답은 없다.
단지 나는 이랬노라고 또 누구는 저랬노라고 그러한 것들의 이야기를 한데 모아 당신에게 전한다. 페이지 한 장 한 장 어떤 의미로 전해질지는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애써 전한다.
삶의, 사랑의, 상처의 불안을 떨쳐내지 못하는 당신에게 권하는 책. 소중한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 사랑하는 사람아.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목차

살아내느라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10.
- 자신을 믿어. 나조차 나를 믿지 못하면 누가 나를 믿어주겠어.
- 생각대로 되진 않아도 노력대로 되는 사람이길.
- 나를 응원합니다. 힘내라는 말보단, 잠시 쉬어갈 여유가 있기를. 힘들지 않기 보단 힘들 가치가 있는 삶을 살기를.
- 먹구름 가득한 하늘은 비를 쏟아야 맑은 하늘이 돼요. 그러니 지금 울어도 돼요. 금세 맑아질 거예요. 당신 마음도.
- 행복이고 뭐고 몰라도 되니까 그냥 아무 감정 없이 둥둥 떠다니고 싶다. 요즘 내 마음은 그래.
- 누군가의 새벽을 그리움으로 물들이게 할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냥 사랑받고 싶다는 말이야.
- 말해줘요. 아직은 내가 어린애라고. 어른이 되려면 아직 멀었다고.
사랑하느라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126.
- 나는 너의 길을 잠시 멈추게 할 예쁜 것이 되고 싶다.
- 미워도 사랑이면 좋겠다. 사랑이라 미워지는 건 어쩔 수 없더라.
- 보고 싶다 할 용기도, 서운해할 자격도, 그렇다고 미안하다고 할 이유도 없는 사이.
- 나의 사랑은 목차 따위 없는 책을 닮았다. 나의 사랑 그 어디를 펼쳐본다 해도 첫 페이지는 항상 너였다.
- 지운다는 것. 어쩌면 당신을 지우려 하다가도 나를 지우게만 되는 그런 것.
- 벌써 거기까지 갔구나. 난 아직 여기에 그대로인데.
- 얘. 원래 그런 거야. 가시는 빼내면 빼내려 할수록 너를 더 아프게 한단다.
상처받느라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226.
- 떠보는 관심에 내 마음 맡기기엔 너무 상처 받았고, 진심없는 마음까지 수용하기엔 마음에 여유가 없다.
- 이제야 알았다. 당신은 잘 알았지만 사랑은 잘 몰랐던 것이었구나.
- 마음아 부디 아무한테나 기대지 말고, 아무한테나 얹히지 말고. 너무 쉽게 주지 말고, 너무 쉽게 받지도 말고.
- 슬픈 영화에 조연은 없다. 각자 품은 슬픈 영화의 주인공일 뿐이지.
- 공허한 마음이 행복으로 가득 차길 발 디딜 틈 없이 웃음꽃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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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정영욱
대부분의 일깨움과 치유는 동질의 마음에서 나온다 생각한다. 무언가 알려주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부족한 사람이라, 나도 이랬었다고 미련했던 마음을 적어 본다. 단지 그뿐. 난 이렇지만 기필코 살아간다고. 그러니 당신도 꼭 살아내었음 한다고. 주식회사 부크럼의 대표. 부크럼 출판사와 이외의 문화 사업을 운영 중이다. 대표작으로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편지할게요』 『나를 사랑하는 연습』이 있으며 40만 부가량의 판매량을 기록하여 스테디셀러 에세이 작가의 입지를 다졌다.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는 늘 따스한 응원을 전해 온 정영욱 작가가 다시 한번 독자에게 희망과... 대부분의 일깨움과 치유는 동질의 마음에서 나온다 생각한다. 무언가 알려주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부족한 사람이라, 나도 이랬었다고 미련했던 마음을 적어 본다. 단지 그뿐. 난 이렇지만 기필코 살아간다고. 그러니 당신도 꼭 살아내었음 한다고. 주식회사 부크럼의 대표. 부크럼 출판사와 이외의 문화 사업을 운영 중이다. 대표작으로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편지할게요』 『나를 사랑하는 연습』이 있으며 40만 부가량의 판매량을 기록하여 스테디셀러 에세이 작가의 입지를 다졌다.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는 늘 따스한 응원을 전해 온 정영욱 작가가 다시 한번 독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힐링 에세이이다. 20만 부 판매를 기념하여 12개의 미공개 원고를 담아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출판사 리뷰

참 애썼다고 말해주는 이 없는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것. 우리는 얼마나 많은 순간들을 버텨내야 하는지 모르고, 버티는 방법을 모른다. 어떤 날에는 친한 친구의 말도 위로가 되지 않는 날들이 많았다.
하지만 버텨왔던, 버티고 있는, 버텨가야 하는 당신은 참으로 애쓰고 있다. 또한 더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그것으로 되었다. 이 책은 말뿐인 위로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작가는 당신의 주변 어떤 사람들보다 가장 사적으로 당신에게 다가가려 하고 있다. 가장 사적인 것이 가장 크게 공감 받는다는 말을 믿고 보여주기라도 하듯, 책을 읽고 있는 우리 옆에 어느샌가 다가와 줘서 말해주고 있다. 참 애썼다고.
어떤 길을 가고 있는 당신에게, 또 어떤 상황 앞에 마주쳐 있는 당신에게, 결국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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