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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만화로 배우는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

로랑 셰페르 글그림/이정은 | 한빛비즈 | 2020년 2월 26일 리뷰 총점 9.4 (55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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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 과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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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DRM) 105.9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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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인 카를로 로벨리,
2017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자크 뒤보셰가 극찬한 만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 이야기!

중력을 발견한 뉴턴, 양자역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노벨상 물리학자 닐스 보어, 상대성 이론의 아인슈타인, 슈뢰딩거의 고양이로 유명한 오스트리아의 이론물리학자 에르빈 슈뢰딩거, 2018년 타계한 우주 물리학자 스티브 호킹까지. 이 책은 양자물리학 이론을 만화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양자물리학의 해석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알 수 있다. 중력이란 무엇인지, 특수상대성이론은 무엇이고 일반상대성이론은 무엇인지, 슈뢰딩거의 유명한 사고 실험과 이중 슬릿 실험, 결잃음, 양자 얽힘 등 도저히 알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양자역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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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어렴풋한 현실
제1장 탄력적인 시간
제2장 세상은 어떻게 이상해졌나
제3장 힘은 우리 안에 있다
제4장 구부러진 우주
제5장 비어 있는 세계
제6장 자연은 부조리한가
제7장 과거가 미래에 좌우될 때
제8장 공간은 존재하는가
에필로그: 푸딩 속의 흐릿한 구름
용어 설명
감사의 말
참고문헌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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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글그림 : 로랑 셰페르 (Laurent Schafer)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스위스의 언론사 기자로 일했다. 누구보다 과학을 좋아해 직접 각본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첫 책 《퀀텀: 만화로 배우는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과학대중화 저술의 첫발을 뗐다. 이 책 《인피니티》는 전작 《퀀텀》의 후속작이지만 독립된 성격을 갖고 있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스위스의 언론사 기자로 일했다. 누구보다 과학을 좋아해 직접 각본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첫 책 《퀀텀: 만화로 배우는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과학대중화 저술의 첫발을 뗐다. 이 책 《인피니티》는 전작 《퀀텀》의 후속작이지만 독립된 성격을 갖고 있다.
역 : 이정은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프랑스로 건너가 낭트 시립대학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며 프랑스어 책을 한국어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인피니티』, 『대멸종이 온다』, 『퀀텀』, 『만화로 배우는 와인의 역사』, 『만화로 보는 성sex의 역사』, 『세상의 모든 수학』, 『나는 니체처럼 살기로 했다』, 『청소년이 정치를 꼭 알아야 하나요』 등이 있고, 함께 옮긴 책으로 『아르센 뤼팽 전집』이 있다.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프랑스로 건너가 낭트 시립대학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며 프랑스어 책을 한국어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인피니티』, 『대멸종이 온다』, 『퀀텀』, 『만화로 배우는 와인의 역사』, 『만화로 보는 성sex의 역사』, 『세상의 모든 수학』, 『나는 니체처럼 살기로 했다』, 『청소년이 정치를 꼭 알아야 하나요』 등이 있고, 함께 옮긴 책으로 『아르센 뤼팽 전집』이 있다.

출판사 리뷰

쥐와 고양이, 그리고 양자 세계

2019년에 개봉한 영화 [어벤저스: 앤드게임]에서 슈퍼히어로들이 불리한 전세를 뒤집을 수 있었던 결정적인 계기는 한 마리의 쥐 때문이었다. 좀 더 자세하게 말하면 쥐가 양자 터널이 설치된 자동차에 설치한 버튼을 ‘우연히’ 눌렀기 때문이다. 이 우연한 사건은 예측할 수 없는 양자역학의 세계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로 볼 수도 있다. 그런데 양자 세계에는 쥐뿐만 아니라 양자역학의 상징과도 같은 고양이도 등장한다. 양자역학은 몰라도 한 번쯤은 들어본 그 고양이. 바로 슈뢰딩거의 고양이다. 도대체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양자역학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

이 책을 읽고 ‘이게 말이 돼?’라고 생각했다면,
당신은 양자역학을 이해했다!

살아 있으면서 동시에 죽은 생명체가 존재할까? 이 말도 안 되는 생명체가 바로 슈뢰딩거의 고양이다. 이 고양이가 유명한 건 양자 움직임에 대한 물리학자들의 해석이 무언가 이상하다는 걸 보여주는 실험이기 때문이다. 슈뢰딩거의 실험과 함께 양자역학의 핵심이 담긴 이중 슬릿 실험도 이상하긴 마찬가지다. 이 실험을 통해 빛은 액체(파동)와 고체(입자) 두 가지 성질을 띠며, 관찰자가 관찰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두 성질을 자유자재로 바꾼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스스로 말이다. 양자 세계에 따르면, 시간과 물질, 에너지는 우리가 인식하는 그대로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가 땅을 밟고 걷는 행동도 실은 감각이 우리를 속이는 것이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수백억의 원자, 그리고 원자 주위를 도는 전자가 서로를 밀어내기 때문에 우리는 실제로 공중부양을 하고 있다. 그러니 하늘을 날 수도 있고, 벽을 통과할 수도 있다. 이쯤 되면 우리는 마블 속 슈퍼영웅도 될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알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 당신은 양자역학을 이해한 것이나 다름없다. 지금까지 밝힌 물리법칙, 그리고 일상의 법칙이 통하지 않는 세계, 그것이 바로 양자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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