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한번 읽으면 절대로 잊지 않는 세계사 공부

신진희 | 메이트북스 | 2019년 7월 8일 리뷰 총점 9.0 (78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11건)
  •  eBook 리뷰 (10건)
  •  종이책 한줄평 (28건)
  •  eBook 한줄평 (29건)
분야
역사 > 세계사
파일정보
EPUB(DRM) 1.68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한번 읽으면 절대로 잊지 않는 세계사 공부

책 소개

이 책 한 권이면 세계사를 쉽게, 오래 기억할 수 있다
세계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고, 현재의 우리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이 같은 불안감은 대개 변화하는 미래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될까 하는 두려움에서 비롯된다. 이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방법은 없을까? 이에 대한 답은 세계사에서 찾을 수 있다. 근대 이후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지구 구석구석이 알려지고, 사람들은 지구상 곳곳으로 갈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지구촌 사람들은 이동의 차원을 넘어 서로 실시간으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역사를 만들어간다는 인식을 공유하게 되었다. 즉 19세기 제국주의 이후 세계 각국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세계정세를 파악하지 못하면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해하기 어렵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문제, 예를 들어 환경문제나 난민문제는 국제 정치의 큰 흐름을 보지 못하면 이해하거나 현명하게 대처하기가 어렵다. 세계의 역사와 정세를 알아야만 어떤 문제든 방향성을 가지고 세상을 거시적으로 볼 수 있다. 시대를 보는 눈을 키우고 삶의 통찰력을 얻고 싶다면 이 책으로 세계사의 흐름을 파악하자.
세계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대가 아닌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7개의 키워드, 국가, 종교, 혁명, 제국, 도시, 과학, 법으로 세계사를 살펴보면 인류 역사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각 장마다 7개 주제의 핵심을 꿰뚫는 질문들은 과거가 아닌 현재의 우리에게도 유효한 질문들이다. 이러한 저자의 질문들은 독자들이 세계사에 더 깊이 몰입하고 세계사를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류 역사를 알지 못하면 현재 당면한 문제를 읽어낼 수 없고 위기가 닥쳤을 때 현명하게 대처하기 어렵다. 그런 점에서 현대인에게 세계사는 반드시 알아야할 필수 지식이다. 역사에 대해 알고 싶지만 방대한 양에 시작하기가 두려운 사람들, 쉽게 세계사를 기억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단 한 번만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지은이의 말_ 역사를 안다는 것은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기 위한 첫걸음!
1장 국가
국가란 무엇인가?
역사란 무엇인가? | 함수로 역사를 상상해보자
국가의 성립
세로축 : 공간으로서 역사 | 가로축 : 시간 속에서 국가
동양의 고대 국가
문명이 국가를 만들다 | 전설 속 하나라 | 갑골에 남긴 신의 계시, 상나라 | 천명에 따르는 주나라 | 발전하는 분열의 시기, 춘추전국 시대 |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나라 | 중국다운 중국의 기반, 한나라
서양의 고대 국가
청동기 시대의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지중해 문명 | 철기 이후의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지중해 문명 | 서쪽에서 동쪽까지 알렉산드로스의 헬레니즘 제국 | 서양의 로망, 로마 제국
중세의 국가
중세의 동양 | 중세의 서양
중세 이후의 국가
변화의 시작, 르네상스와 종교개혁 | 성큼 다가온 시민혁명
2장 종교
종교란 무엇인가?
종교란 무엇일까? | 종교 = 믿음 + 제도
원시의 종교
원시 신앙(구석기~신석기 시대) | 신화, 역사와 종교(문명의 시작, 청동기 시대) | 종교, 초월적인 권위를 제공하다
고대의 종교
유대교 | 조로아스터교 | 크리스트교 | 힌두교 | 불교 | 유교 | 도교
중세의 종교
서유럽의 교황 | 이슬람의 이슬람 | 동아시아의 불교
근대의 종교
제국주의 시기 크리스트교 | 제국주의에 대한 저항과 종교
현대의 종교
발칸반도 | 팔레스타인 분쟁 | 이라크 전쟁, 911
3장 혁명
혁명이란 무엇인가?
혁명으로 역사의 힘을 느끼다
경제적 혁명
신석기 혁명 : 농경 혁명 | 산업혁명
정치적 혁명
영국 혁명 | 미국의 독립혁명 | 프랑스 혁명
4장 제국
제국이란 무엇인가?
제국, 인류의 팽창에 대한 욕망 | 제국이 인류의 발전에 기여한 부분
페르시아 제국
독창적이고 고유한 페르시아의 재창조 | 각 지역의 우월한 요소를 적극적으로 수용
몽골 제국
가장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다 | 몽골 제국은 세계사가 시작된 시점
19세기 제국주의
19세기 제국주의의 시작은 산업혁명부터 | 제국주의, 제1차 세계대전의 원인이다
5장 도시
도시란 무엇인가?
도시란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 | 도시, 문명을 이끌고 나가다
최초의 도시
도시의 등장은 언제일까 | 청동기 시대를 정리해보자
고대의 도시
그리스 폴리스의 아테네 | 헬레니즘의 알렉산드리아 | 로마 제국의 로마
중세의 도시
당의 수도 장안 | 비잔티움 제국의 콘스탄티노플 | 아바스 제국의 바그다드 | 유럽의 자치도시
근대 이후의 도시
19세기의 런던 | 20세기의 뉴욕
6장 과학
과학이란 무엇인가?
제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과학이 있다 | 과학과 기술이 역사에 미친 영향은?
원시의 과학
구석기와 신석기에도 과학이 존재했을까? | 보편법칙에 의한 과학은 아니었다
고대의 과학
고대 그리스의 과학 | 그 후
중세의 과학
이슬람의 과학 | 중세 유럽의 과학
근대의 과학
17세기 과학혁명 | 18세기 산업혁명 | 19세기 과학의 발달
현대의 과학
제1차 세계대전과 과학 | 제2차 세계대전과 과학 | 20세기 이후의 과학
7장 법
법이란 무엇인가?
법은 시대정신을 반영한다 | 법은 공평하게 적용되는가
고대의 법
함무라비 법전 | 소크라테스의 재판 | 사마천의 궁형 | 로마법
중세의 법
율령 | 대헌장(마그나카르타) | 마녀재판
근대의 법
찰스 1세의 합법적 죽음 | 단두대와 나폴레옹 법전
현대의 법
뉘른베르크 재판 | 미란다 원칙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저 : 신진희
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직업인으로 교사를 선택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역사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깨달으며 책임감마저 느끼게 되었다. 사회가 급변하면서 넘쳐나는 정보화시대에 스스로를 잃지 않으려면 세계사에 대한 인문학적 교양이 필수다. 그러나 현재 제도권하의 역사교육만으로는 꼭 알아야 할 세계사 상식들을 충분히 배울 수 없다. 평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양을 쌓아, 한쪽의 일방적인 의견이 아닌 다양한 입장에서 제시되는 것들을 스스로 인식해야 한다. 이 책은 세계사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올바로 정립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시작점이자 도움이 되... 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직업인으로 교사를 선택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역사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깨달으며 책임감마저 느끼게 되었다. 사회가 급변하면서 넘쳐나는 정보화시대에 스스로를 잃지 않으려면 세계사에 대한 인문학적 교양이 필수다. 그러나 현재 제도권하의 역사교육만으로는 꼭 알아야 할 세계사 상식들을 충분히 배울 수 없다. 평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양을 쌓아, 한쪽의 일방적인 의견이 아닌 다양한 입장에서 제시되는 것들을 스스로 인식해야 한다. 이 책은 세계사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올바로 정립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시작점이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집필한 책이다. 이 책이,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세계사에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게 되어 다른 도서나 강연 또는 동영상을 찾아보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감당하기 바란다.

출판사 리뷰

현재의 우리를 있게 한 7가지 키워드에 주목하라
이 책은 연도순이 아닌 7개의 키워드로 세계사를 서술하고 있어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국가’에서는 시대와 지역마다 달랐던 국가의 형태를 파헤치며 국가란 무엇이고, 국가는 어떻게 탄생되었는지를 다루었다. 국가는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전형적인 발명품이고 역사적 경험의 산물이다. 이 장을 통해 현재의 우리에게 국가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다. 2장 ‘종교’에서는 원시 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종교들을 살펴본다. 시대를 거친 종교가 현대에 와서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종교가 현재 일어나는 분쟁과 전쟁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3장 ‘혁명’에서는 현재의 우리가 혁명이라고 이름 붙인, 역사를 바꾼 사건들을 이야기한다. 혁명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곧 인간에 대한 이해와 역사의 본질 및 힘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4장 ‘제국’에서는 세계사에 등장해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 두 제국, 페르시아 제국과 몽골 제국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19세기의 제국주의도 이 장에서 다루고 있다. 페르시아 제국과 몽골 제국, 제국주의의 경험이 오늘날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있다. 5장 ‘도시’에서는 인간이 만들어낸 최대 발명품이자 인류의 문명 그 자체인 도시에 대해 짚어본다. 도시가 어떻게 인류의 문명 그 자체인지 최초의 도시부터 현대까지 도시의 발달을 통찰했다. 세계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어떤 문제들을 가졌는지는 모두 도시에 나타나 있음을 알 수 있다. 6장 ‘과학’에서는 현재의 우리에게 과학과 기술이 어떤 의미인지 파악하기 위해 역사를 통해 과학을 고찰한다. 고대 신 중심 사회에서 어떻게 과학이 시작될 수 있었는지, 그 과학은 기술을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고대 시대부터 현대 시대까지의 과학과 기술을 다루었다. 7장 ‘법’에서는 법을 통해 세계사를 짚어본다. 각 시대에 따라 달라진 법을 보면 당시 주권자 혹은 사회구성원이 생각하는 정의와 시대정신을 엿볼 수 있다.

회원 리뷰 (21건)

한줄평 (57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