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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써봤니?

7년을 매일같이 쓰면서 시작된 능동태 라이프

김민식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월 11일 리뷰 총점 9.4 (294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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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창조적사고
파일정보
EPUB(DRM) 20.2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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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매일 아침 써봤니?》는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로 자타공인 독학의 신이라 불리는 김민식 PD의 ‘쓰기’에서 시작된 놀라운 변화를 담은 책이다. 갑자기 일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그는 스스로 ‘세상이 내게 일을 주지 않을 때 난 뭘 할 수 있지?’라는 질문을 던졌고, ‘쓰기’에서 그 답을 찾았다. 지금까지는 수동적으로 보고 즐기는 인생을 살았다면,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시대에 능동적인 쓰기를 통해 새로운 일을 찾고 즐기는 인생을 사는 길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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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매일 아침, 나를 응원한다
1장 재미없는 일을 하며 살기엔 인생이 너무 길다
노는 인간의 시대
처음엔 무조건 재미!
돈 버는 김민식 vs 잘 노는 김민식
일하는 나와 노는 나가 자꾸 만나야 한다
꾸준한 실패와 우연한 성공, 그리고 논다는 것
직업이 아닌 생업을 찾자
+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2장 쓰기에서 시작된 능동태 라이프
능동적 인생의 시작, 글쓰기
창조주보다는 창작자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다
쓰는 것도 보는 것도 다 공짜
세상에 나를 알려라
인터넷의 바다를 활보할 나의 분신
+ 유튜브 단편 영화 제작 매뉴얼
3장 쓰면 쓸수록 득이 된다
블로그의 수지를 따져보다
매일같이 글을 쓴 대가
연예인 부럽지 않다
수억의 예금 가치가 있는 글쓰기 기술
매일 한 번의 기회가 찾아온다
글쓰기만큼 남는 장사도 없다
꿈의, 꿈에 의한, 꿈을 위한 블로그
+ 새해 결심의 세 가지 조건
4장 매일같이 쓰는 힘
재능을 이기는 끈기
꼼수는 통하지 않는다
즐거워야 매일 쓸 수 있다
하나를 더하려면 하나를 빼야 한다
일단 버텨야 한다
조금 부족할지라도 끈질기게!
단골가게 같은 공간으로
+ 글쓰기 공부, 독서 리뷰 1
5장 매일의 기록이 쌓여 비범한 삶이 된다
세상은 넓고 독자는 많다
절절히 사랑하는 대상을 찾아라
뭐든 우선 써봐야 한다
답은 지금, 여기에!
쓰고 싶은 걸 마음껏 쓴다
휴먼다큐의 주인공처럼
유희로서의 글쓰기
+ 글쓰기 공부, 독서 리뷰 2
6장 쓰는 인생이 남는 인생
20대는 영어 덕, 40대는 블로그 덕
지금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이야기
나에게 쓰는 팬레터
오늘의 일기가 위로가 되기를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나눌수록 득이 되는 글 나눔
피드백과 리액션이 있는 인생
+ 블로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에필로그 꾸준한 오늘, 무한한 내일

저자 소개 (1명)

저 : 김민식
한양대학교 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1996년 MBC에 입사한 뒤 청춘 시트콤 〈뉴논스톱〉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드라마 〈내조의 여왕〉으로 백상예술대상 연출상을 공동 수상했다. 엄혹한 2012년 얼결에 MBC 노조 부위원장을 맡았다가 송출실로 좌천, 2018년에야 드라마 PD로 복귀했다. 정치적 이해관계 속에서 버텨 낸 7년 동안 해마다 200여 권의 책을 읽고 매일 아침 블로그에 글을 올렸다. 그때 쓴 글들을 모아 《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 《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 《매일 아침 써봤니?》, ... 한양대학교 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1996년 MBC에 입사한 뒤 청춘 시트콤 〈뉴논스톱〉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드라마 〈내조의 여왕〉으로 백상예술대상 연출상을 공동 수상했다. 엄혹한 2012년 얼결에 MBC 노조 부위원장을 맡았다가 송출실로 좌천, 2018년에야 드라마 PD로 복귀했다. 정치적 이해관계 속에서 버텨 낸 7년 동안 해마다 200여 권의 책을 읽고 매일 아침 블로그에 글을 올렸다. 그때 쓴 글들을 모아 《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 《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 《매일 아침 써봤니?》,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공짜로 즐기는 세상》 등을 펴냈다.

공대 졸업, 제약회사 영업사원, SF소설 번역가에서 스타 PD, 베스트셀러 작가, 100만 조회수의 유튜버…. 그의 다양한 이력은 ‘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운다’는 저자 특유의 마음가짐이 만들어주었다. 2018년 결국 실명에 이른다는 녹내장 선고를 받고 2020년 예기치 않은 일로 MBC를 퇴사했다. 잘살고 있다는 믿음이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자신에 대한 실망으로 SNS 소통을 끊고 10년간 매일 써온 블로그마저 닫는 등 스스로를 유폐시켰다. 오십의 나이, 실직, 대비하지 못한 노후. 그로 인한 불안과 외로움이 엄습했다. 그래도 삶은 계속되었다. 고독해지니 비로소 ‘나’가 보였다는 그는 열심히 달려온 자신을 다독이며 ‘어떻게 살 것인가.’를 다시 물었다. 이 책은 2년 동안 책을 읽고 바닷길과 산길을 걸으며, 혼자 묻고 답한 길 위의 기록이다.

삶은 서핑과 같다. 누구나 각자의 서프보드 위에서 파도를 타고 갈 뿐이다. 이 책은 김민식 PD의 인생 서핑기이자 새로운 시작을 위한 은퇴기이다. 그가 외로움이란 파도를 어떻게 넘나들고 즐기고 있는지, 삶에서 한발 나아가고 깊어지는 지혜를 담고 있다. 특히 꾸준히 소통해 온 2030 젊은이들에게는 ‘혼자 가꾸어가는 단단한 삶의 태도’를, 동 시간을 살아가는 5060 중년들에게는 막막한 날들에 대한 ‘현실적인 솔루션과 따듯한 위로’를 전한다.

출판사 리뷰

매일같이 써보니 인생이 달라졌다!
쓰면 쓸수록 ‘득’이 되고 ‘위로’가 되는 쓰기의 힘

수명은 길어지고 인공지능 로봇에게 일자리도 내줘야 할 시기가 곧 닥쳐올 거라며 사람들은 불안해한다. 그렇기에 김민식 PD는 재미없는 일을 하며 살기엔 인생이 너무 길다고 역설한다.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은 ‘재미’를 추구하는 것이다. 그는 외국계 기업 영업맨에서 통역사, 통역사에서 시트콤 PD, 시트콤 PD에서 드라마 PD가 되었다. 그의 화려한 이력을 보고 어떤 사람들은 타고난 천재라고 말하거나 운이 좋았다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는 이 모든 것은 재미를 좇다 보니 어느새 돈을 버는 행운의 영역까지 오게 된 결과라고 이야기한다. 이렇게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며 즐겁게 사는 그에게도 인생의 고비가 있었다. 20년 가까이 PD로 살아왔는데 현장에 나갈 수 없게 된 순간, 그는 스스로에게 ‘세상이 내게 일을 주지 않을 때, 난 뭘 할 수 있지?’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 그 답을 ‘쓰기’에서 찾았다. 《매일 아침 써봤니?》는 7년을 매일같이 쓰면서 시작된 ‘김민식’의 능동태 라이프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글을 잘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매일같이 쓰는 습관이 가져온 작은 변화부터 인생의 놀라운 변화까지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쓰다 보니 회사, 더 나아가 세상에 끌려 다니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살게 되었다는 저자는 ‘쓰기’만으로 얻게 된 놀라운 기회와 경험들을 이번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뭐라도 쓰고 싶어지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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