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를 구매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영화를 참 재밌게 봤고 그 영화의 영상미가 너무 좋았는데 책이 있길래 사봤습니다 표지를 보자마자 구매를 안 할 수가 없더군요 가격이 조금 있긴한데 책도 두껍고 표지도 딴딴하게 나와서 가격에 의문이 가진 않았습니다 책이 참 재미있고 영화를 볼때마다 생각이 날거 같네요 앞으로도 쭈욱 간직하고 생각 ㄴ날떄마다 읽어야겠습니다!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영화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구입했어요!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에요.
처음 영화를 봤을 때의 감정이 되살아나는 느낌이에요!
책을 yes24에서 처음 발견하고,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영화를 다시 또 한번 봤어요. 책을 기다리는 동안 정말 행복했어요.
받고나서는 더 행복했어요!
풀컬러에 양장커버, 종이재질도 아주 좋아서 소장하기도 좋아요. 강추합니다
늦게 리뷰 써봅니다.
영화를 우연히 처음 보았을 때 영화 내의 색감이 너무 예뻐 반해서 몰입하듯이 본 영화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처음이었는데 이 영화 관련 책이 나왔더라구요.
정말 망설임 없이 샀습니다. 저는 정말 대만족하고 있습니다.
책 내용에서 단순히 사진집/그림책이 아닌 어떤 식으로 만들었는지 같은 제잔진의 인터뷰가 들어있어서 더 만족했습니다.
사실 영화를 봐도 별 생각없이 보는 경우가 많은데 영화의 색감을 보면서 봤던 영화는 처음이라서 더 지름욕구가 올라와서 샀었네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현대판 동화이자 환상적인 아트버스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세계의 창조자 웨스 앤더슨의 오리지널 아트북이다. 영화와 동명인 이 책은 웨스 앤더슨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유일한 아트북으로, 자신의 작품 세계의 정수를 고스란히 담아내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일러스트레이터 막스 달튼의 표지와 촬영장 곳곳을 담은 사진들, 귀여운 캐릭터 일러스트, 드로잉, 모형, 우표 형식의 필모그래피, 레퍼런스 영화 카드, 다양한 아트워크 등 이전에 공개된 적 없는 볼거리가 250여 장에 걸쳐 풍성하게 수록되어 있다.
여기에 영화비평가이자 작가인 매트 졸러 세이츠가 진행한 웨스 앤더슨, 주연배우 랄프 파인스, 촬영 감독 로버트 D. 예오만, 프로덕션 디자이너 아담 슈토크하우젠, 의상 디자이너 밀레나 카노네, 작곡가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등과 나눈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내밀하고 매혹적인 인터뷰도 빠질 수 없는 매력 포인트다.
개인적으로 아직 보지 않은 영화지만 워낙 영상미가 좋다고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그래서 영화의 팬이어서가 아니라 그냥 하나의 아트북으로 소장하기 위해서 구매했고, 영화 팬들과는 또 다른 느낌을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화 아트북, 컨셉북이라는 느낌도 있지만 어른을 위한 팝업북, 동화책이라는 느낌도 받을 수 있었다. 내용을 꼼꼼히 다 읽지 않아도 충분히 감동을 받을 수 있고, 새로운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하고 싶다. 책이지만 그 자체로 전시같아서 예쁘고 inspiring한 것들을 보며 마음을 정화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한다.
"솔직히 내 생각에
구스타브의 세상은
그가 들어서기 전에
이미 사라졌네.
그는 그저
자신의 환상 속에서
멋지게 산 거지."
영화를 보기 전의 느낌과 보고 난 후의 느낌이 너무 달랐다.그리고 책을 읽고 난 후의 느낌과 전과의 느낌은 달랐다.
역시 미장센의 예술가 웨스 엔더슨이었다.
집중해서 봐야지 하고 미뤄 두었던 영화였다. 책도 마찬가지였다.
책을 먼저보고 영화를 본다면 영화가 흥미가 없어질 것같아. 채도 같이 미루웠다. 나의 선택은 좋앗다.
뛰어난 영상미는 정말 최고였다. 빠른 전개에 보는 내내 영화는 즐거웠다.
그러나, 마지막에 Mr. 무스타파의 삶이 너무 안타까워.. 한동안 생각을 멈췄다.
영화를 만드는 과정하나하나가 설명이 되어 있어, 그 영상미가 더 위대해 보였다.
나의 지인은 이 영화를 30번을 봤다고 한다.
나는 과연 몇 번을 보게 될 영화가 될지.
조, 단역에 숨은 인물 찾기도 재미있고
무스타파들의 과거 배역을 찾는 재미도 쏠쏠한 이 영화.
난 아직 뭐라고 말하지 못하겠다.
영화도 책도 몇 번을 두고 봐야겠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잘받았습니다. 책이 이렇게 이쁠수가 있을까요!!! 영화에서는 영상으로 책으로는 이미지로!!! 정말 황홀한 경험을 몇번이나 할 수 있다니 너무너무 좋네요. 천재 웨스 앤더슨 감독!!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이후 차기작이 정말 기대됩니다, 나의 인생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그리고 문라이즈 킹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감독중 하나인 웨스 앤더슨 감독
앤더슨 터치를 완변하게 구현한 아트북입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현대판 환상적인 동화를 완벽하게 재현해냈습니다.
웨스 앤더슨의 오리지날 아트북으로 웨스 앤더슨의 작품 세계를 그대로 들어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막스 달튼의 표지와 촬영장 곳곳을 담은 사진들, 귀여운 캐릭터 일러스트, 드로잉, 모형, 우표 형식의 필모그래피, 레퍼런스 영화 카드, 다양한 아트워크 등 이전에 공개된 적 없는 볼거리가 250여 장에 걸쳐 풍성하게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제가 사전 지식없이 표지와 제목만 보고 덥석 집어서 구매했는데, 생각과는 다른 책이라 솔직히 당황했어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모습도 인상적이고 영화로 유명하다는 정도는 알고 있었는데 마침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라는 책이 있어서 영화를 소설로 냈거나 아님 영화의 원작인 줄 알고 구매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우선 기본적으로 이 영화를 보신 분들이 읽으셔야 하구요.
그리고 영화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많이 있는 분들이 읽으셔야 할꺼 같아요.
영화 내용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없고 영화 제작자나 배우들 스텝들의 인터뷰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아무래도 인터뷰 형식을 따르고 있어서 그랜드 부다페스트 에 관한 이야기만 하는 게 아니라 본인들의 과거 작품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는데 거기에 대한 지식 없이 책을 읽으니까 좀 지루하고, 따라가기 힘들었어요.
모르는 배우들의 이야기랑 모르는 영화들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오니까 저같은 일반인보다는 영화쪽으로 공부를 하시거나 영화계에 몸 담고 계신분들이나 다양한 영화에 대한 폭넓은 상식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흥미있게 읽으실 수 있는 책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