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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자본의 탄생

ESG는 사악한 자본주의를 구원할 수 있는가?

김경식 | 어바웃어북 | 2023년 5월 19일 리뷰 총점 9.0 (4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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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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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경식
서강대 화학공학과에서 수학하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오랜 학부생활 끝에 첫 직장인 강원도 태백의 한 광산에서 근무한 인연으로 강원산업 창업자 故정인욱 명예회장실에서 6년간 경영전략을 배웠다. 이후 현대제철로 자리를 옮겨 현대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이 당진 제철소 건설 당시 홍보 업무를 총괄했다. 이때 만든 ‘세계 최초의 자원순환형 그룹’이라는 카피는 지금도 현대차그룹이 애용하는 홍보논리이다. 이어 현대제철 대외협력실장(이사, 2012~2014년), 경영기획실장(상무, 2015~2016년), 정책조정실장(상무, 2016~2018년), 기획실장(전무, 2019~2020년)을 역... 서강대 화학공학과에서 수학하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오랜 학부생활 끝에 첫 직장인 강원도 태백의 한 광산에서 근무한 인연으로 강원산업 창업자 故정인욱 명예회장실에서 6년간 경영전략을 배웠다. 이후 현대제철로 자리를 옮겨 현대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이 당진 제철소 건설 당시 홍보 업무를 총괄했다. 이때 만든 ‘세계 최초의 자원순환형 그룹’이라는 카피는 지금도 현대차그룹이 애용하는 홍보논리이다. 이어 현대제철 대외협력실장(이사, 2012~2014년), 경영기획실장(상무, 2015~2016년), 정책조정실장(상무, 2016~2018년), 기획실장(전무, 2019~2020년)을 역임했다.

저자는 30년 넘게 철강인으로 일하면서 철강 생산에서 피할 수 없는 탄소 배출에 대한 정책적 문제와 해법을 연구해왔다. 아울러 현장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중대재해에 대처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오랫동안 궁구(窮究)해 왔다. 저자는 특히 ‘한전 민영화의 문제점과 대안’(창작과비평, 2003년) 논문 발표를 계기로 환경?에너지?노동 관련 연구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등 현직 기업인으로서는 쉽지 않은 행보를 걸어왔다.

이러한 ESG에 대한 저자의 실천적 경험과 탁월한 통찰력이 대외적으로 알려지면서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 에너지 기본계획 수립위원, 2020년 국가기후환경회의 전문위원,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 미래혁신전략포럼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정부 정책 수립에도 일조했다.

저자는 기업 경영의 최일선에 있으면서도 자주 진보적 시민단체에 참여하면서 기업-NGO-정부기관 간의 교류에 힘썼다. 아울러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법무법인 지평, 한국수력원자력, 가톨릭의대(SHAMP), 서울대 로스쿨(ALP) 등에서 ‘ESG 경영’에 얽힌 다양한 주제들을 강의했고, SBS <물은 생명이다(984회) : 탄소중립시대 전기요금의 이해>, KBS 1TV <다큐ON : 철의 심장이 다시 뛴다>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2020년 말에 현대제철 기획실장직(전무)을 사직한 저자는, 현재는 연구공간 ‘고철(高哲)연구소’에서 저술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ESG네트워크’를 열어 컨설팅 일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경향신문> <국민일보> <동아일보> <전기신문> <중앙일보> <한국경제신문> 칼럼니스트, <한겨레> 열린편집위원, <이투데이> 독자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ESG경영위원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푸른연금술사> <사람중심 ESG를 말한다>(이상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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